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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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너는 어째서 존재하는 것이니…~3~;
고드프리를 사로잡고 몸값을 요구하게 된다면 분명 도적들은 큰 몸값을 벌수 있게 될 것이니 고드프리가 이곳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기회를 보아 도전해 올 것이 틀림없었다.
물론 조금 더 생각이 깊은 도적이라면 고드프리가 단순히 크레이머 백작이 아닌 알렉산더 후작 나이젤의 아들이자 오즈굴 셀바노스 대공 라스의 친손자이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은 피할 것이 분명했다.
“······그러고 보면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라드 쿠베는 토니 메카자파 같은 도적들은 천성이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고 잔꾀가 많으니 2중으로 함정을 파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마도 이미 도둑들은 모습을 감추고 우리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도둑의 수괴라고 한다면 확실한 전리품을 얻을 장소를 공격할 것입니다.”
제라드 쿠베는 처음 세운 계획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가축이나 식량 같은 보급 물자를 후방에 모아 두며 적당히 경비 병력을 세워두어 함정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를 권했다.
“도둑들은 자신들의 희생 이상의 성과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니 희생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물자를 가져가려 할 것입니다. 짐작해 보건데 마을에 도적에게 협력하는 내통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적은 우리를 알고 우리는 적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니 더욱 신중하고 철저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계책을 사용하되 진정한 함정은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야 도적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라드 쿠베는 특히 라치 스코빈스가 적의 본거지를 우회 공격하는 의도를 갖고 있는 일이 결코 외부에 노출되어서는 안 되며, 보급 물자 집적소에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외부에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
제라드 쿠베의 의견을 모두 받아들인 고드프리는 곧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일부러 믿을 수 있는 몇 사람을 뽑아 마을에서 식량이나 물자를 구하며 자연스럽게 고드프리가 태만한 모습을 보여 도적들을 평지로 끌어내려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음을 퍼트리게 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사람을 근처 마을로 보내 장기전에 대비한다는 명목 아래 식량과 가축을 대가를 주고 구입해 비교적 후방 지역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모아 두며 관리병을 배치하고 현재 부대가 위치한 곳에 진채를 구축했다.
엉성하지만 나무를 베어와 목책을 쌓는 식으로 진채 구축이 끝나자 그 다음부터는 적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고드프리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으며 추위를 녹이기 위해서 불을 피우고 보통 병사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어느 정도는 적을 유인하기 위해 풀어진 모습을 보여야 했지만 언제 도적들이 들이닥칠지 모르니 자신과 라치 스코빈스, 제라드 쿠베가 번갈아가며 경계를 서고 있는 병사들을 다독였다.
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고 다시 하루가 또 무의미하게 지났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토니 메카자파는 고드프리의 군대를 관찰하기만 하고 있는지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는 쪽은 긴장감에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고드프리는 최대한 침착하려 애썼다.
3일째 되는 날 새벽 시간 라치 스코빈스는 사전에 가려 뽑아 놓은 20명의 병사들과 공식적으로는 영주관으로 돌아가 100명 정도의 지원 병력을 추가로 이끌고 오겠다며 군영을 빠져 나갔다.
3일이 다 지나가도록 토니 메카자파는 움직일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정말로 토니 메카자파가 이곳에 존재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기도 했다. 고드프리는 이럴수록 자신을 압박하며 계속 경계를 늦추지는 않았다.
“······음?”
드디어 3일째 되는 날이 거의 지나가고 저녁이 되었을 때, 하루 종일 갑옷을 입고 있던 고드프리는 갑옷을 벗고 몸을 씻을지 고민하며 안룬트의 단검을 만지작거리며 숲을 바라보다가 숲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
드디어 토니 메카자파가 움직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드프리는 놀라지 않도록 주의를 주며 수하들에게 전투 준비를 지시했다. 모두들 풀어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했지만 은근히 곁에 두고 있던 무기에 손을 얹었다.
고드프리는 자연스럽게 안룬트의 단검을 집어넣고 잠시 풀어 두었던 발라미르를 허리에 찼다. 갑자기 제라드 쿠베가 고드프리의 옆으로 다가와 토니 메카자파가 눈앞에 있음을 확신했다.
“토니 메카자파라는 녀석······. 상당히 전투에 능숙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숲에 숨어 이 만큼이나 아군을 관찰했고 이제는 승산이 있다고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군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기세가 올라 있고 다들 군기가 잡혀 있지만 계략이 있다고 해도 분명 3일 정도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흐트러질 것으로 믿었을 것이니 말이겠지요.”
제라드 쿠베가 나름대로 토니 메카자파의 의도를 파악했다. 고드프리는 제라드 쿠베는 검을 다룰지 모르니 잠시 뒤로 물러나 안전한 곳을 찾을 것을 권했다. 제라드 쿠베는 그렇게 하겠다며 함께 싸우지 못하게 되는 것에 용서와 이해를 구했다.
“용서 해줄 것이 무엇이겠소? 물러나시오.”
제라드 쿠베가 물러나자 정말로 숲의 일부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계속해서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곁에 있는 병사들에게 눈치를 주어 자신의 전투마를 묶어 두고 있는 고삐를 풀어두게 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모두 죽여라!”
“돌격!! 다 죽여라!!”
갑자기 산 아래쪽으로 서서히 내려오고 있던 수풀이 좌우로 젖혀지면서 우렁찬 고함소리와 함께 도적들이 뛰어 나왔다. 무기도 제각각이고 거의가 제대로 갑옷을 꿰지 못하고 있지만 일부는 쇠못대가리를 잔뜩 박아 넣은 가죽 갑옷이나 사슬 갑옷을 갖추고 있었다.
“반격하라!!”
“우와아아아아아!!”
고드프리는 적이 뛰어나오자 즉시 고함을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3일 동안 어느 정도 풀어져 있기는 했지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갖추고 있던 고드프리의 병사들은 즉시 무기를 들고 반격에 나섰다.
“쏴라!!!!”
-끼리릭!! 촤라라라락!!!!-
우선 석궁수들이 목책 뒤에 서서 돌진해 들어오는 도적들을 향해 화살을 날리고 목책 뒤쪽으로 창을 가진 병사들이 줄지어 버티고 서서 적에 돌격에 대비했다. 도적들은 고드프리 군의 재빠른 대응에 놀라는 듯 했지만, 멈추지 않고 목책 쪽으로 뛰어들었다.
도적들은 정면에서부터 날아드는 석궁 화살과 엉성하지만 목책 때문에 움직임이 느려졌다. 불행히도 도적들은 오크처럼 마구잡이식 싸움에 매우 능숙하고 의외로 개인 전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인지 곧바로 목책을 뛰어 넘어왔다.
“우아! 넘어라! 넘어! 어서 뛰어 넘어!!!”
목책을 넘어온 도적들은 목책 뒤에 서 있던 병사들을 닥치는 대로 찍어 넘겼지만 갑옷과 무기를 잘 갖춰 입고 부족하지만 전술 훈련도 쌓은 고드프리의 병사들의 손에 쓰러졌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병사들이 생각 외로 선전하자 크게 기세가 올랐다.
“물러서지 마라! 물러서지 말고 싸워라!!!”
발라미르를 뽑아들고 크게 고함을 지르며 병사들을 독전했지만 개인 기량 차이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고드프리의 병사들이 열세로 몰렸다. 전세가 기울고 있음을 느낀 고드프리는 분연히 짐승 가죽 덧옷을 위에 입은 후 자신의 회색 전투마에 뛰어 올랐다.
“이럇!”
고드프리는 회색 전투마에 오르자마자 재빨리 임시 군영의 측면으로 빠져 나온 후 도적들의 측면 쪽으로 뛰어 들어갔다. 도적들은 갑자기 측면에서 고드프리가 뛰어나오자 당황한 듯 보였다.
“뭐? 뭐야? 저놈은??”
“에? 뭐야 저건?”
고드프리는 오로지 왼쪽의 방어는 고삐를 잡고 있는 왼팔에 걸고 있는 역삼각형 모양의 방패에 의존하고 오른쪽으로 발라미르를 고쳐 잡고 도적들 사이로 뛰어들며 닥치는 대로 찌르고 베어 넘겼다.
“공격하라! 공격!! 맞서 싸우라!!”
은근히 도적들의 엄청난 기세에 눌려 있던 고드프리의 수하들은 눈앞에서 고드프리가 직접 말에 올라 도적들 사이로 뛰어들어 닥치는 대로 적을 베어 넘기는 것을 보게 되니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에? 영주님?”
“영주님이??”
“아아아아!”
멈추지 않고 도적들 사이를 뚫고 달려 나가던 고드프리는 갑자기 전투마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자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땅바닥에 쓰러졌다.
“히히히히힝!!”
보통 사람이라면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지만 조모 발레리라로부터 훈련을 쌓은 고드프리는 말에서 굴러 떨어졌지만 곧 바로 몸을 일으켰다. 잠시 잔기침을 콜록거리며 자리에서 일어서니 등 뒤에서 고함을 지르며 도적 하나가 뛰어 들어왔다.
“이야아아아아!”
고드프리는 즉시 방패를 걸고 있는 왼손으로 투구를 눌러쓴 후 자신을 향해 덤벼든 도적의 복부를 베기 한번으로 상대를 베어 넘겼다. 곧바로 고드프리를 향해 도적들 두 명이 동시에 뛰어들었다.
제대로 갑옷을 꿰고 있지 않은 두 도적들 중 하나는 도끼를, 다른 녀석은 굵고 단단한 나무 몽둥이를 손에 들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우선 도끼로 자신을 내리친 도적의 공격을 방패로 방어하며 밀쳐낸 후 몽둥이를 휘둘러 오는 도적의 공격은 몸을 비틀어 피했다.
두 도적을 다시 상대하기 전 등 뒤쪽으로 큼직한 전투 도끼를 갖고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입고 있는 도적이 고함을 지르며 뛰어 들어왔다. 워낙 거리가 가까운 탓에 피하지 못하고 방패로 막았다.
-퍼쩡!!-
“큭!”
워낙 강한 힘이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왼팔이 아래쪽으로 기울어졌다. 이 틈을 노려 전투 도끼를 가진 도적이 온힘을 다해 도끼를 수평으로 휘둘러 고드프리의 목을 노렸다. 아슬아슬한 순간이지만 이 정도의 공격에 당한 고드프리가 아니었다.
간발의 차이로 도적이 휘두른 공격을 피한 고드프리는 안으로 파고들며 찌르기 한 번으로 도적의 복부 깊숙이 발라미르의 칼끝을 박아 넣었다. 다시 몸을 돌리며 등 뒤를 노리고 덤벼들어온 몽둥이를 가진 도적의 공격을 방패를 들어 방어했다.
방패를 기울여 상대의 공격을 미끄러뜨린 후 아주 잠깐 동안 드러난 빈틈을 노려 아무런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도적의 목 언저리를 정확하게 칼끝으로 내리 찍었다. 칼을 빼내니 도적은 목 언저리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푸악-
“컥~ 컥~”
바로 이 순간 고드프리의 오른쪽으로 뛰어든 도적이 도끼를 내리 찍었다. 이미 몸의 중심을 잡고 있던 고드프리는 몸을 비틀어 공격을 피한 후 내려 베기 한번으로 별다른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도적의 옆구리를 찍었다.
-푸확!!!-
“크아아아악!!!”
옆구리를 베인 도적이 몸을 비틀며 바닥에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칼을 거꾸로 잡은 후 상대의 가슴에 칼날을 내려 박았다. 다시 상체를 드는 순간 수세적인 입장에 몰려 있던 고드프리의 병사들이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앞으로 달려 나왔다.
“돌격!!! 모두 죽여라!!!”
“영주님을 따라라!!!”
“영주님을 구해라!!”
“우에에에에에에!”
병사들이 고함을 지르며 일제히 정면으로 뛰어나오자 고드프리는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
-피유우우우웅!-
이 순간 고드프리의 얼굴 어름으로 화살 하나가 스쳐 지나갔다. 순간 아찔해진 기분이 든 고드프리는 얼른 방패를 들어 자신을 보호한 후 자세를 낮추었다. 다행히 다음 화살 공격은 없었다.
“어어어~”
“이, 이놈들이 미쳤나!!”
도적들은 갑자기 고드프리의 병사들이 기세를 타고 앞으로 나오자 짐짓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고드프리는 자신을 향해 뛰어든 짧은 칼을 양손으로 쥔 도적을 내려치기 한번으로 단칼에 베어 넘겼다.
다음 적을 찾으려 주변을 살피니 고드프리의 회색 전투마가 멀쩡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고드프리는 신속하게 몸을 움직여 자신의 회색 전투마를 붙잡고 올라섰다. 말에 오르자 고드프리를 노리고 몇 발 화살이 날아왔다.
다행히 고드프리는 화살에 맞지 않았지만 전투마는 몇 대의 화살에 맞았다. 다행히 잘 훈련된 전투마는 화살에 맞고도 버텨 주었다. 더욱 기세가 오른 고드프리는 발라미르를 머리위로 높게 치켜들며 계속해서 부하들을 독전했다.
“공격하라! 공격해!! 다 죽여라!”
고드프리는 이번에는 병사들이 어느 정도 앞으로 나서서 적과 전투를 계속하자 다시 한 번 말배를 걷어차며 앞으로 달려 나갔다. 고드프리를 향해 서너 발의 화살이 날아왔지만 한발도 자신이나 전투마에 명중되지 않았다.
병사들이 기세를 내며 돌진하기 시작하니 도적들은 생각 외로 쉽게 무너졌다. 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규율도 없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마음도 없으며 오로지 자신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고 기세만 이용하는 전술을 사용하니 당연했다.
“이 놈들아!! 물러서지 마라!! 물러서는 놈은 내가 죽이겠다!!!”
-후웅!! 퍼컥!!-
이때 숲 쪽에서 말에 올라타고 있는 제법 강해 보이는 전사가 뛰어나오며 물러서고 있는 도적들 중 일부를 베어 죽이는 것이 보였다. 물러서려는 도적들을 독전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토니 메카자파가 분명했다.
“저놈이로구나!!”
고드프리는 상대를 보게 되자 칼을 집어넣은 후 멀지 않은 곳에 거꾸로 박혀 있는 창을 말 위에서 집어든 다음 창대를 옆구리에 끼었다. 화살이 몇 대 정면에서 날아왔지만 이번에도 고드프리나 전투마를 맞춘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야아아아아아아!!!”
-콰두두두두두두!!-
창대를 옆구리에 낀 고드프리는 많은 수의 도적들이 앞을 가로 막고 있었지만 오로지 토니 메카자파로 추정되는 인물을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토니 메카자파로 추정되는 전사는 고드프리가 맞서 나오자 황당해 하는 것 같았다.
자신을 향해 덤벼드는 고드프리를 향해 토니 메카자파도 근처에 있던 창을 하나 집어 들더니 옆구리에 끼며 그대로 맞서 나왔다. 고드프리는 상대가 기사처럼 옆구리에 창을 끼고 마주 달려오자 이상하게 흥분되어 입가를 들어 올렸다.
“우아아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아아아!”
서로 전력으로 내달리고 있기 때문에 토니 메카자파와 고드프리 사이의 거리는 급속히 가까워 졌다. 고드프리는 이를 악물며 토니 메카자파처럼 기수를 노리는 것처럼 창대를 들었다가 갑자기 창끝을 조금 아래로 숙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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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저 도적놈…어찌 될 것인가…
…2편만에 끝날 줄 알았지만 한 편 더~!!!
…서비스라고 생각해 주심이…퍽~!!!
…훌쩍~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0…
으힛
●‘i우천i’님…^_=; 으흐흐흐…가만히 보면 고드프리 녀석도 은근히 저돌적이랍니다…0_0; 따지고 본다면 수백명이 맞붙는 곳에서 단기로 칼 휘두르며 뛰어든 것이고, 적 대장을 향해 단기 돌격을…@_@;
●‘러딘’님…고드프리 녀석…기세가 꺾이면 곤란하답니다…이제부터 3부 나머지를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의 전투들이 있는데…겨우 이 정도에서 고드프리가 좌절하면 안되겠지요…
●‘블래스터’님…ㅠ_ㅠ; 시험기간…ㅠ0ㅠ; 저 작가넘도 참…그런 때가 있었죠…ㅠ0ㅠ; 어쨌든 간에 최선을 다하시길 빌며…화팅!!
●‘니어리드’님…예전에 크라우프 쓸때 어느 독자분께서 http://www.behindthename.com/라는 사이트를 가르쳐 주셨답니다…여기에서 왼쪽 아래 Random Name Generator를 찾아 누르면 이름이 랜덤으로 생성된답니다…문제는 모두 영어라서…저 작가넘의 짧은 실력으로는…활용에 한계가 있지요…~_^;
●‘[록]’님…으힛…고드프리 녀석…제대로 된 기사 없이 군대 이끌고 나와서 신나게 싸운답니다…이런때 고드프리 녀석이 위기에 빠져줘야 제맛인데 말이죠…~_^;
●‘雨彗愛~’님…고드프리 녀석은 기사로서의 모습도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군주로서 군대를 지휘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답니다…^_^;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옆구리에 창을 끼고 돌진해 적의 대빵을 노리는 짓을 하고 있지요…^_^;
●‘호돌스’님…으히히히…그나저나 고드프리 말입니다…가만히 보면 은근히 똘끼가 충만한 녀석이랍니다…위기의 순간 혼자 말타고 나와서 적을 향해 뛰어들 생각을 하니 참…
●‘난누군가’님…므흐흐흐…크라우프 때는 불가능했지만 쥔공이 군주로서 군사 지휘만 하는 것도 좋지만 종종 똘끼를 부려 직접 칼들고 나가줘야 좋겠지요…^_^;
●‘darch’님…아뒤쥔장님…주식이 잘되면 좋을 텐데 말이죠…^_^; 어쨌든 간에 말입니다…하지만 흉한 물건일 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핫핫핫…
●‘타에’님…으히히히…고드프리 녀석…아직 15세지만…참…무시무시한 녀석이기는 무시한 녀석이랍니다…~3~;
●‘underworld’님…뭐…못해도 백작령인데 군사 1,000명은 되어야 하죠…하지만 고드프리가 군사 뽑고, 기사 뽑으로 주변에서 태클을 날려대는 바람에…더 못한 것이랍니다…ㅠ_ㅠ; 이러한 일은 이리나가 극복해 줄 것이랍니다…
●‘캡틴이’님…에궁…감사합니다…오늘도 늘어붙은 오타군이 어디에 늘어붙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다니요…ㅠ_ㅠ; 얼른 오타 군을 떨쳐 버리겠습니다…글쿠 감기군…냉큼 버려야지요…ㅠ0ㅠ; 그나저나 감기…억지로라도 밥 먹고 푹 자는 것이 최고더군요…^_^;
●‘리아티리스’님…^_=; 뭐…그때 그때의 기분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글쿠 여자는 좀 삐져줘야…더 매력적일 수도…^ㅠ^;
으흣…
(2차 수정함)-캡틴이님…(부비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