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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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자신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오랜 시간 동안 마을에 머물게 된 라스는 아치에게 글을 배우면서 꽤나 고생을 해야 했다. 나이가 꽤나 들어서 배우는 만큼 모든 것이 낯설어서인지 글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은 부정확한 것도 많고 다소 무리가 없잖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루에 겨우 서너 시간동안만 잠을 자면서 계속해서 노력을 하니 책을 읽는 것은 나름대로 익숙해 질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가을걷이가 한창 일 때가 오자 마을 사람들 모두 밖으로 나와 밭에서 곡식을 수확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것은 마을 최고 어른인 아치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상당히 단련이 된 아치가 제일 일을 잘한다고 보아야 했다. 물론 라스도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밭일을 했고 틈틈이, 겨울 동안 연료로 사용할 땔나무도 잔뜩 베어 모았다.
모두들 바쁜 와중이었지만 라스는 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하느라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아치를 귀찮게 졸라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배웠고, 이에 덧붙여 비록 마법사 이기는 해도 매우 훌륭한 전사인 아치에게 나름대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전투 기술도 전수 받았다.
가을걷이가 절반 정도 끝났을 무렵, 라스는 저녁 식사 시간 전에 하는 일이 하나 생기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등짐을 질 때 그냥 나무에 매다는 것 보다 내구력이 좋은 것 같아 짐을 매다는 데 쓰였던 대검, 그러니까 디노 맥시밀리엄 성에서 금화 1개는 한다고 들었던 대검을 들고 나와 아치에게 검술의 기본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간단한 동작만을 되풀이 시키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접 검과 검을 부딪쳐 보기까지 했다.
진짜 대검을 들고 자신과 똑같이 대검을 들고 있는 상대와 맞서다 보면서 라스가 깨닫게 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날이 제대로 서 있는 대검을 양손으로 들고 서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서 공포감이 밀려온다는 것이다.
“어······라?
이제까지 도끼나 활, 단검과 같은 것만을 썼던 관계로 대검이라는 것을 한 번도 실전에서 잡아 본 적이 없었던 라스는 그간 나름대로 열심히 휘둘렀던 대검의 느낌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잠시 당황해야 했다. 아치가 가르쳐 준 대로 평소와 같이 대검을 잡았을 뿐인데, 마주하고 있는 아치와 시선을 마주하다 보니 갑자기 대검이 한없이 무겁게 느껴졌던 것이다.
실제로 남이 휘두르는 것만 본 사람은 대검을 양손으로 쥘 때의 느낌 같은 것은 전혀 모르고, 단지 검이라는 것을 손쉽게 휘두를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쉬웠고, 실제로 라스도 그간 대검을 가볍게 휘두르며 연습을 해 와서인지 쉽게 생각하고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라스의 눈앞으로 아치도 똑같이 대검을 들고 서 있으니 그동안 자신이 대검을 든 상대와 생사를 겨루었을 때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했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어 등골이 오싹해 짐을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물러설 수는 없는 일이었다.
“으······이야야아아아압!”
라스는 기합 소리와 함께 대검을 들고 자신과는 달리 정식으로 검술과 각종 전투 기술을 수련한 아치를 향해 뛰어 들었다.
어릴 적부터 최소한 십년 이상 대검을 사용하는 전투 기술을 터득한 기사나 전문적으로 대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해온 전사에 비한다면 겨우 기초 기술만 겨우 몸에 익힌 것이나 마찬가지인 라스는 감히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어린 아이가 보아도 뻔했다.
처음 대검을 사용해서 대련을 한 탓에 너무 긴장한 탓인지 검술 수련을 마쳤을 때 라스는 대검을 집어 던지듯 놓고는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고, 그의 옆에 다가온 아치도 거칠게 숨을 내쉬며 자리에 앉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혹여 이렇게 검술을 배웠다고 기사나 전문 검사에게 대검을 들고 도전하는 무모함은 갖지 말도록 당부했다.
“라스가 보기에 제가 대단해 보이기는 해도 말이죠. 실제로 저는 상당히 검술 수련을 쌓기는 했지만 난전중에 이 한 몸을 어느 정도 추스를 정도 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음······전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말이죠.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상대를 일격에 쓰러뜨릴 그런······필살기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것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 대검을 집어 옆에 내려놓은 라스는 갑자기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수련을 하면 기사 정도의 검술을 가질 수 있는 지를 물었다.
“하핫······. 기사가 대검만 사용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기사에게 검은 최후의 무기일 뿐 최선의 무기는 아니니 말이죠.”
쓴웃음을 지은 아치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기사가 자신을 뽐내기 위해 전신 판금 갑옷을 걸치고 무기로는 대검 하나만 가지고 있으며 전쟁터에서도 대검만 들고 싸운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실제로 기사는 만능 전사입니다. 기본적인 활쏘기에서부터 시작해서 도끼와 창을 비롯해 거의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죠,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모든 전투에 능숙한 전사지요. 되도록 권유하건데 대검을 든 기사에게는 절대 일대 일로 도전하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지는 아치의 설명을 듣고 보니 실제로 전장에서 기사는 대검을 가지고는 있지만 창을 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사슬이 달린 철퇴나 도끼 같은 무기를 주로 사용하고, 대검은 말에서 내렸거나 그렇지 않으면 난전중에 사용하는 것 같았다.
“쩝······제가 너무 부족하군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아치의 설명이 이어질수록 라스는 그동안 자신의 도끼로 여러 대검이나 칼을 든 상대와의 싸움에서 살아 나온 것이 요행이었음을 깨닫고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일격에 상대를 부셔 버릴 수 있는 타격력만으로 본다면 도끼는 무척이나 좋은 무기지요. 하지만 대검은 베기 공격, 찌르기 공격은 물론 여차하면 몽둥이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요. 거기에 대검을 잘 다루는 사람은 검 한 자루나 왼팔에 금속 막대기를 덧댄 가죽 보호대 정도만 갖추고도 공격과 방어를 모두 할 수 있고, 상대의 급소를 순식간에 공격하기도 하는데······당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당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지요.”
아치가 걱정이 잔뜩 어린 말투로 라스에게 하는 마지막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퀸터 매트 성에서 보았던 발레리아 라는 여자가 생각이 난 라스는 살짝 등골이 오싹해 졌다.
‘적으로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이었군.’
괜히 식은땀이 난 라스는 갑자기 말이 없어진 자신을 의아하다는 듯 바라보는 아치의 시선을 피해 짐짓 헛기침을 한 번 한 후 자리에서 일어섰고, 아치도 자신의 대검을 가지고 몸을 일으켰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렇지 않으면 몸놀림이 잽싼 모니크가 사냥감을 잘 몰아 준 것인지 제법 큼직한 수컷 멧돼지를 화살로 쏘아 잡게 된 라스는 무기를 모니크에게 들려주고 자신은 직접 멧돼지를 등에 짊어져 마을로 돌아왔다.
뜻하지 않게 커다란 멧돼지를 잡아오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크게 기뻐했고 이내 땔감을 모아 멧돼지를 통째로 구울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어릴적부터 산짐승을 잡고 내장을 발라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본 적이 있는 라스는 의외로 손쉽게 멧돼지를 손질해 불에 굽기 좋게 만들었고, 이내 마을 사람들 모두 마을 가운데 모여 앉아 멧돼지를 불에 구웠다.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면서 고소하면서 먹음직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자 참다못한 아이들이 배고프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모니크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달래주자 이내 참을성 있게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렸다.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주위에 둘러앉은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어떻게 이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 짐작하고 있던 대로 대부분 레이븐 코날드에게 세금을 내지 못하거나 이유 없이 반역자로 몰려 집과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개중에는 죽기 바로 직전에 이곳으로 도망쳐온 사람들이나 노예가 되었다가 도망친 사람도 있었다.
어쨌거나 모두들 자쿠림 산맥 안에서 은거하고 있던 아치의 도움으로 겨우 이곳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었다. 이곳도 잃어버리면 이제는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니 당연하게 무장병이 다시 올라온다고 해도 차라리 이곳에서 죽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엎드려 죽는 것 보다는 서서 죽는 것이 낫단 말이야!”
사람들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이곳마저 잃어버리게 된다면 자신들은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신세가 됨을 한탄했다.
사람들 틈 속에서 라스는 그냥 이곳에서 하루 정도 머물고 서쪽의 테이 필먼 성에 가서 용병일이나 하려 했다며, 지난번에 죽은 무장병의 시체에서 동전 100개 가까이 주워 모아 한몫 잡았다는 말을 꺼냈다.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을 말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애초에 봄이 되면 이 마을을 떠나 테이 필먼으로 향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이 떠난다고 해도 마을 사람들이 의아하게 여기지 않도록 지금부터 은근히 이 말을 던져 놓았던 것이다. 그리고는 분위기가 이상하게 되지 않도록 말없이 앉아 있는 모니크에게 대뜸 먼저 질문을 건넸다.
“그나저나 모니크는 이 말에 어떻게 오게 된 거야?”
라스는 그동안 지내면서 이 마을에 있는 사람들 모두 각자 하나씩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유독 모니크만은 그 사연을 쉽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지금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볼 절호의 기회로 여겨 이런 질문을 건넨 것이다.
기회를 잡자 그동안 좀 친해 보자는 의미에서 함께 사냥을 다니기는 했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거의 말을 하지 않아 본래의 목적인 식량의 조달에만 몰두하게 만들었던 모니크를 보고 지금이 기회다 싶어 질문을 건네자, 그녀는 라스가 마을에 온 이후 처음으로 당황한 기색을 얼굴에 내보였다.
“나? 뭘? 모두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모니크가 슬며시 말을 돌리려 하자 갑자기 주변에서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모니크만 빠지려 하냐고 화를 냈다. 그래서 인지 약간 삐죽한 얼굴을 하면서도 모니크는 짧은 한숨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했어도 모니크에게 얽혀 있는 남자가 없다는 사실을 안 이후부터 갑작스레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알고 싶고 화를 내는 모습조차 처음과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편하게 느껴지는 라스에게 지금은 너무나도 중요했다.
“······다 알고 있잖아요? 괜히 그러네······뭐, 어디 출신인지는 잘 모르겠고, 곡예단에서 칼 던지기 하고 말타기도 하다가 하도 배고파서 도망쳐 나왔다고요. 그리고 어쩌다 보니 이곳까지 흘러오게 된 거구요.”
대략 전에 곡예단에서 칼 던지기와 말타기를 했다는 사실을 처음 듣게 된 라스는 그녀의 사정이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괜한 것을 말하게 만들었다는 듯 자신을 보며 화를 내는 것 같은 모니크의 눈을 보자 마음이 무거웠다.
드디어 잘 구워진 멧돼지 고기를 둘러앉은 푸짐하게 나누어 먹고 난 다음 라스도 천천히 자신의 통나무집으로 돌아왔다. 통나무집으로 들어와서 라스는 동전과 은화, 그리고 양가죽 종이 두 장을 확인해 본 후 다시 그것들을 잘 정리해 둔 다음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니 모니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엇! 아니······모니크······왜?”
순간 자신의 은화와 양가죽 종이를 들킨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던 라스는 모니크가 무척이나 화난 얼굴로 성큼성큼 다가와 자신을 바라보자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자신도 모르게 목을 움츠렸다.
“아까 말이야.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렇게 물어 본 것 같은데······. 나한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물어 보란 말이야! 알겠어?”
목소리를 높여 화를 내던 모니크는 할 말만 하고는 그대로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려 했다. 하지만 이 순간 라스는 팔을 뻗어 모니크의 오른팔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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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본격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라스…
물론 바로 실력이 올라간다면 좋겠지만…지금은 단순히 ‘기술’만 배우는 것이랍니다…
실전에서 익숙하게 쓰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ㅘ겠지요…^_^;;
아참…진검이라는 것…우연찮게 검도를 배우시는 분 덕에 잡아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섬뜩하더군요…알루미늄이나 스텐인레스로 만든 가검과 무게는 별로 차이나지 않는 것 같았는데(실제로 진검이 더 무겁습니다)…하얗게 빛나는 날카로운 칼날…무언가가 다른더라는…쿨럭~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0…
에궁…그냥 매일 연재를 하려니…기분이 좀 그렇군요…혹여 다시 2일 연재로 바뀌면 비축분이 모두 동났을 때 뿐입니다…하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ㅇ(^0^)ㅇ
●‘블래스터’님…@_@; 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도 눈물이 좀 납니다…ㅠ,.=; 컴터가 갑자기 안드로메다 구경을 다녀오고…이런저런 지출로 이번 달은 완전히 적자랍니다…쭈압쭈압…그리고…조알까지 이렇게 배째라 식으로 나오니…어쨌거나 매일 연재를 하면서…조금이라도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ㅡ3-)y-~~
●‘Hyperion’님…하핫…어쨌든 간에 아예 전 작품이 초기화 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그리고 라스의 이번 일 다소 지루할지는 모르겠지만…최대한 빨리 요약되어 진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_^; 빠른 진행 화팅!!
●‘빨강보석’님…조알은 제법 규모가 커 보이던데요…어째서 이렇게 자꾸 실수들을 하시는 건지…쭈압…어쨌든 간에 라스 넘 말입니다…이제 호거아에서 글도 깨치고 체계적으로 무술을 배워….조홍 수준이 된답니다…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세상에 바로 라스가 있음을 알리게 되지요…헐헐…
●‘slimeball ’님…이잉…저 작가넘도 조알이 배째라 식으로 나오니 무척이나…놀라고 있답니다…어째 이 사람들은…배가 좀 부른 모양입니다…계속해서 조금 괜찮다 싶으면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물론 잘하지도 못하고…매번…쭈압…
●‘soulschaos’님…말씀대로…완전 초기화 되지 않은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Y_Y; 글쿠 라스와 모니크의 사이는 제법 많은 편수에 의해 조금씩 발전되는 관계로 나옵니다…하지만 아뒤쥔장님의 편집 솜씨로 굉장히 줄어들게 될 것이랍니다…@_@; 그나저나 라스 놈…고생 좀 더 해봐야지요…므흣…
●‘호박의정령’님…으음…옳으신 말씀입니다…하렘이라…하렘은 아니지만 라스 넘이 잡수시게 될 여자는 제법 된답니다…^_^; 대부분이 13세에서 18세 사이는 이 시대 기준으로 보면 결혼할 처녀들이지요…^ㅠ^;
●‘superdumb’님…하렘…쭈압…라스 넘이 능력이 부족(?)해서 하렘은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대신 여자는 제법 잡숫게 될 것입니다..^ㅠ^; 어쨌든 쥔공이고…이 넘이 꽤 출세 지향적으로 나가게 되거든요…헐헐…
●‘양구리공작’님…으음…매일 연재를 하기로 한 이상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반드시 한 편은 저녁 때 그리고 그 다음날은 아뒤쥔장님과 저 작가넘의 사정으로 인해서…올리는 시간이 일정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_^; 물론 그 다음날은 저녁때 이지만요…비축분이 부족해 2일 연재로 다시 전환하기 전까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계속해서 글을 매일 올리겠습니다…
●‘야오’님…맞습니다…저 작가넘은 조아라가 자꾸 이렇게 배째라고 나서고 있으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규모를 보니 제법 커 보이는 곳인데 말입니다…ㅡ3-; 오히려 큰 곳이 좋지 않다는 건지…그래도 말씀 처럼 다 날아가지 않아 다행입니다…ㅠ0ㅠ;
●‘바보과대표’님…간만입니다…그런데 냄새요? 긁적…방금…소리 나지 않게 방귀를 끼었는데요…쿨럭…쿨럭…아~ 지성합니다…재미 없으셨군요…ㅠ0ㅠ; 어쨌든 간에…이제 장마입니다…건장 유의하시구요…화팅입니다…^0^)乃
●‘당’님…마법이라…@_@; 이 시대에 마법이라는 것은…아치나 그라코스 같은 사람이 아닌 이상…소위 1서클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라스 같은 녀석이 언감생심 마법이겠습니까? 다만 아치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지력 1에서 지력 89 정도 까지 올리게 될 것이랍니다…^_^;
●‘B612’님…하렘의 건덕지라…쿨럭…라스 녀석…앞으로 쥔공이니 굉장히 크게 성장을 합니다…지금은 겨우 은화 150개에 벌벌 떨고 있지만요…앞으로는 은화 이하는 돈으로도 보지 않는 큰 부자가 될 것이랍니다…베실베실…라스 넘이 잡수실 여자는 많답니다…^ㅠ^;
●‘룬마스터’님…넵…조알의 배째라 정신에 저 작가넘도 한숨만 내쉬어 진답니다…ㅡ3-; 어쨌든 간에 매일 연재로 전환을 해서 비축분이 바닥이 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특별히 글을 올릴 수 없는 사정이 있지 않는 한 2일 연재로 복귀하지는 않겠습니다…저 작가넘 스스로도 그렇고 아뒤쥔장님의 다짐이기도 하답니다…^_^;
●산을미는강‘님…라스 넘이 앞으로 얼마나 부자가 되면요…으음…금화 6상자에 은화 20상자 쯤 갖게 될 일이 있을 것이랍니다…지금 겨우 은화 150개에 벌벌 떨고 있는 것에 비한다면…엄청난 갑부가 되는 것이지요…냐핫…
●‘내멋대로할꼬야’님…으음…라스 넘이 말입니다…하렘을 이루기 싫어도 이루게 되겠지요…물론 옛 귀족들이 하신 것처럼 마님님은 계시고…집안의 여자 노예를 섭렵하는 식으로 말입니다…ㅋㅋ 물론…이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라스 넘이 나중에 말이죠…말과 당나귀 1,800필, 금속 갑옷 4,000벌, 금속 투구 3,700개, 단검을 포함한 도검류 1,600점, 철퇴나 철구 같은 무기 2,300점, 투창을 포함한 창 1,800점, 방패 2,500개, 장궁과 석궁 1,500벌 마차 50대를 어느 전투 후 전리품으로 소유를 인정받게 될 정도로 대단해 진답니다…이정도면…라스넘 갑부…그 자체가 된답니다…이 돈이면 뭐…당장은…부족하고 어리석은 라스이니…조금만 참아 주세요…화팅!!
쭈압…이제 24일 이군요…스위스 놈들은 샌드위치로 만들어 잘근거리며 씹어 먹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