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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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이고 나발이고 일단 연재부터 고고~ 씽~!! ( ~3~)y-~~
리사 디포의 저택에서 점심, 저녁을 먹고 새로 얻은 갑옷을 입고 관사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곧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말끔하게 일어선 후 조부모와 아침식사를 위해 성주관을 찾아갔다.
성주관으로 들어와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식사를 나누면서 고드프리는 사정상 서둘러 영지로 부임해야 루드비히가 쓸데없는 의심을 하지 않을 것이며 앞날을 위해 조금이라도 지지 지역을 늘려 두어야 하기 때문에 내일 쯤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꺼내 놓았다.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해라.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하고 네 백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동하도록 해라. 너의 판단이 언제나 옳을 수는 없고 언제나 모든 일을 성공할 수는 없지만, 백성들이 너를 지지하는 동안 언제고 재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만류해 주면 좋겠지만 라스는 고드프리의 의지를 받아들였다. 대신 라스는 약간 섭섭한 기분의 고드프리에게 아침 식사를 끝낸 후 두 겹으로 겹쳐진 종이가 가득 담겨 있는 방수 봉투를 선물로 주었다. 고드프리는 소중하게 조부가 내린 선물을 받아들었다.
하루 정도는 사람들에게 출발 준비를 맡기고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작별 인사를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고드프리는 다음날 아침이 되자 조부모를 찾아가 작별 인사를 올렸다. 라스와 발레리아는 고드프리를 성주관 앞까지 직접 배웅해 주었다.
성을 나서기 전 고드프리는 리사 디포를 찾아가 작별 인사를 했다. 오래 머물 수 없어 차를 두잔 정도 마실 시간만 머물렀지만, 리사 디포는 손자나 다름이 없는 고드프리가 직접 찾아오자 무척이나 고마워했다.
리사 디포와 인사를 나눈 것을 마지막으로 고드프리는 성문 밖에서 자신을 프레드릭 리즈윈 성까지 호위해줄 조부 라스의 기병 50기와 합류했다. 기병 장교와 인사를 나눈 후 전력으로 남쪽을 향해 내려갔다.
인원이 갑자기 늘어난 탓에 다소 거추장스럽기는 했지만 모두들 가볍게 차려 입은 탓에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더뎌지지는 않았다. 고드프리가 충분한 재물을 갖고 있고 라스가 미리 공문을 보내 귀족들에게 협조 요청을 해놓은 탓에 여행기간 내내 어려움은 없었다.
더욱이 고드프리는 대접을 받게 되면 반드시 그것에 대한 대가를 내놓고 자신 보다 작위가 낮은 하급 귀족들이라고 해도 겸손하게 행동하니, 라스의 요청을 받은 귀족들은 즐겁게 고드프리 일행을 지원해 주었다.
며칠 뒤 안전하게 아침 무렵 프리먼 강을 건넌 고드프리 일행은 다리를 지키는 군영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그간의 피로를 푼 후, 다음날 아침 군영의 지휘관에게 사례를 한 후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향했다.
다시 며칠 동안 낮 동안 계속해서 달리고 해가 저물면 유력자들에게 대가를 지불해 밤새 충분히 먹고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여행을 계속하니 고드프리는 아침과 정오의 중간 쯤 별다른 문제없이 자신을 마중 나온 울딘과 만났다.
“도련님. 여행이 불편은 없으셨는지요.”
“여러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서로 의례적인 대화를 나눈 후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향했다. 정오가 되기 전에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 도착하자 고드프리는 자신을 호위해준 조부 라스의 기병 50기에게 충분한 포상금을 내린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하고 본래의 임지로 돌아가게 했다.
성안으로 들어서자 심복들은 관사로 향했고 고드프리 자신은 성주관으로 들어섰다. 성주관에 도착하니 나이젤과 나탈리아, 두 여동생이 고드프리를 맞아 주었다. 고드프리는 말에서 내려선 후 가족들과 만나 성주관 안으로 들어섰다.
일단 식사를 하기 전 성주관 안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갑옷을 벗고 몸 안에 쌓인 것도 쏟아낸 후 노예들이 가져온 향수를 잔뜩 푼물로 얼굴과 몸을 대충 씻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준비를 마친 후 성주관의 식당에서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들었다.
“그래, 두 분은 잘 계시더냐? 리사님도 건강하시고?”
나이젤은 조부 라스와 발레리아, 리사의 건강부터 물었다. 여전히 세 사람이 건강하며 모두가 나이젤이나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고드프리는 슬그머니 카데나 후작령에 대해 물었다.
“듣자하니 그곳을 전임 귀족들이 약탈하고 갔다고 하던데요. 소식 들으셨어요?”
“음······. 네가 떠나고 난 뒤에 바로 소식이 오더구나. 따로 알려줄까 생각했지만 일단 네가 돌아와서 의논하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버님에게만 알려 두었다.”
고드프리가 질문을 건네니 나이젤은 자신도 들었다면서 시간이 촉박하니 서둘러 부임해서 백성들을 잘 위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로 간다면 보리를 수확하기 전까지 굶어 죽는 사람들이 태반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귀족들이 떠나면서 대부분의 곡식을 거둬 바리스 성에다 시세의 98% 정도에 팔아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더구나. 듣자하니 가을에 파종할 종자까지 모두 가져갔다고 하니······. 급히 고드프리 네가 부임해서 백성들을 위로해 준다면 단기간에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고 너에게 목숨을 버릴 사람도 많이 나올 것이다.”
나이젤이 급히 카데나 후작령으로 부임할 것을 권하니 고드프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브레히트 남작령을 대리 통치하고 있는 엘빈 루이젠베르그에게 [베눅스 남작]의 작위를 내려 주고 몬트리 자작령까지의 대리 통치를 맡겨도 좋은지를 물었다.
“아! 내가 몬트리 자작령에 보내 놓은 대리 통치인들 때문에 그러는 것이로구나?”
“······네,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단번에 고드프리가 던진 질문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한 나이젤은 엷게 웃으며 기꺼이 원하는 대로 하라며, 자신이 보내 놓은 대리 통치인을 철수시킬 것이니 엘빈에게 두 영지의 대리 통치를 맡겨도 좋다고 허락해 주었다.
“고맙습니다.”
보통 다른 귀족들이라고 한다면 지배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토지는 매각해 버리거나 반환하지만 고드프리는 굳이 애써 하사 받은 토지를 매각하거나 국왕에게 반환할 생각은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뭐······. 고드프리 네가 서식에 맞게 공문을 작성해 준다면 내가 특사를 보내 엘빈을 베눅스 남작으로 만들어 주고 대리 통치인의 지위를 부여해 주겠다. 너무 염려하지 않도록 하고······.”
나이젤이 특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니 고드프리는 깊이 감사한 후 코마스 울프에 가 있는 아벨 커스터와 마커스 조이 성에 있는 페르디난트 타이파에게도 대신 자신의 선물을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선물은 금화 50개씩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소원해 질 수 있는 두 사람에 대한 고드프리의 성의 표시이기도 했다. 나이젤 자신도 두 사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말을 하지 않고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까지 성주관에서 해결한 고드프리는 정오와 저녁의 중간 정도의 시간 쯤 관사로 돌아왔다. 관사에는 제라드 쿠베가 미리 구입해 놓은 마차들이 잔뜩 늘어서 있었다. 마차에는 여행 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이 구비되어 있었다.
제라드 쿠베는 마차를 몰기 위해 고용된 마부를 비롯해 새로 구입해 놓은 노예에 대해 알렸고, 나이젤의 도움으로 타로마르크 성에 사람을 보내 곡물 업자, 가축업자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보고했다.
“곡물 업자?”
“예. 듣자하니 영지의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고드프리가 살짝 고개를 갸웃 거리니 제라드 쿠베는 카데나 후작령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자신도 잘 알고 있다며, 고드프리의 도착에 맞춰 곡물 업자와 가축업자가 대량의 곡물과 가축을 카데나 후작령으로 운송해 올 것임을 알렸다.
“핫핫핫! 역시 쿠베 경이로군요.”
잠시 동안 계속해서 듣게 된 카데나 후작령의 굶주림을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던 고드프리에게는 정말로 어이없는 결론이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흡족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가지고 있던 금화 10여개를 제라드 쿠베에게 상으로 내렸다.
“쿠베 경이 있으니 참으로 제가 마음이 든든합니다.”
고드프리가 크게 감사하자 제라드 쿠베는 크게 웃었다. 갑자기 약간 씁쓸한 눈으로 손에 들린 금화 10여 개를 만지작거렸다. 이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자신이 내려준 금화가 너무 적은 금액이라서 그렇게 여긴다고 생각했다.
“아! 지금은 기쁜 마음에 쿠베 경에게 드리는 약소한 금액입니다. 카데나 후작령으로 가게 되면 작위와 상금을 내려 드릴 것이니 지금은 그냥 받아 두세요.”
“아!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 순간 제라드 쿠베는 눈을 크게 뜨면서 금화가 작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며 황급히 부정을 했다. 제라드 쿠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고드프리는 굳이 재물을 탐하는 것이 흠이 아니라면서 많은 포상을 내려 줄 것이니 기분상해 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처음 데프 포레스트 성에서 서기로 관직에 올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고 놀려대며 제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저의 외모에 빗대어 들어주지도 않았죠. 한번 세상에 크게 실망을 해 은거하고 있던 저를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해주시고, 이렇게 저의 행동에 대해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신명을 다해 주인님을 보필하겠습니다.”
다분히 주인의 마음을 가시 위한 언변으로 생각되 수도 있지만 고드프리는 제라드 쿠베의 진심을 알았다. 보통 부하들의 진심을 듣게 되는 이라한 때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할 수 있지만, 고드프리는 오히려 더욱 겸손해 했다.
“저야말로 쿠베 경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쿠베 경께서는 부족한 저를 자주 일깨워 주세요.”
둘은 서로 겸손함을 보이며 기분 좋게 다시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했다.
솔로몬 그리즈 성에 다녀온 3일간 고드프리는 엘빈에게 베눅스 남작 작위를 수여한다는 문서를 작성해 주었다. 나이젤은 거기에 자신의 편지를 덧붙여 특사를 뽑아 보내 주었다. 급한 일을 처리하고 난 나머지 시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석하지만 사정이 사정인 만큼 4일째 되는 날 아침 가족들과 작별한 후 카데나 후작령으로 출발했다. 고드프리와 동행하는 군사들의 대부분은 울딘이 카데나 후작령에 도착하면 얼마뒤 되돌아 올 것이지만, 그 규모는 실로 엄청났다.
나이젤이 많이 신경을 써준 덕분에 기병 800기, 석궁수 300명, 마차 200대, 마부 400명이었다. 짐말도 예비용을 포함해 1,500필이나 되고 노예도 남자 250명, 여자 100명이 함께하는 어마어마한 행렬이었다.
일행이 많아 가볍게 무장해 전력으로 말을 달리는 것 보다는 이동이 많이 느리기는 했지만, 200대의 마차 모두 6필의 짐말이 끌고 있고 예비용 짐말도 충분했기 때문에 말이 지치면 즉시 다른 짐말로 교체하는 식으로 거의 쉬지 않고 이동을 시작했다.
이러는 중에서도 상태가 좋지 않은 짐말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때 고드프리는 즉시 돈을 주어 주변의 유력자들이 갖고 있는 짐말을 구입하고 죽은 짐말은 노예들에게 해체시켜 저녁 식사로 먹었다.
사람들이 매우 많았지만 고드프리 일행은 예정일 보다 4일이나 먼저 해지기 직전 바리스 성에 도착했다. 일단 성 외각에 일행을 멈춰 세운 고드프리는 금화 100개를 가죽 주머니에 담아 울딘과 그레그 라스무센만을 거느리고 바리스 성안으로 들어섰다.
곧장 성주관으로 향한 고드프리는 발라슨 후작 아우구스트 타파와의 접견을 요청했다. 잠시 뒤 발라슨 후작은 고드프리와의 접견을 허락해 주었다. 접견을 허락 받은 고드프리는 울딘, 마이클 타운리와 더불어 안으로 들어섰다.
마이클 타운리는 단순히 기사 작위만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발라슨 후작의 특별 허락이 없는 이상 만날 수 없어 그 자리에 동석할 수는 없었지만, 정식 귀족으로 영지도 갖고 있는 울딘은 발라슨 후작과 만날 권리가 있어 고드프리와 동석했다.
“오! 이거 카데나 후작과 같은 영웅을 뵙게 되어 영광이외다.”
“송구스럽습니다.”
발라슨 후작은 우선 고드프리가 카데나 후작이 된 일을 깊이 축하하면서 동시에 용맹하기로 이름이 높은 울딘과 함께 하게 된 것에 감사했다. 서로 덕담들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고드프리는 슬그머니 눈치를 보며 미리 준비해간 금화 100개를 내놓았다.
“바리스 성과 카데나 후작령 사이의 우의를 바라는 뜻에서 약소하지만 준비해 두었습니다.”
“어허~ 이런 것은 무엇하러 가져 오시었소?”
고드프리가 정중히 금전을 내놓으니 발라슨 후작은 의례적으로 손을 좌우로 저으며 재물이 없다고 해도 카데나 후작령과의 우의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임을 강조했다. 고드프리는 발라슨 후작의 배려에 감사했지만 끝까지 금화를 다시 집어 들지 않았다.
일단 특별 배려를 받아 성 밖에 군대를 주둔시켜도 좋다는 양해를 받은 고드프리는 관사를 내주겠다는 호의를 정중히 사양하고 울딘, 마이클 타운리와 함께 닫힌 성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성 밖에서 부하들과 하룻밤을 머물렀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지어 먹은 고드프리는 일행의 출발 준비를 지시한 후 이번에는 마이클 타운리만 거느리고 이번에는 금화 500개를 가죽 주머니에 담아 성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때 이리나 블래스터가 다가오더니 몇 가지 조언을 해 주었다.
중요한 조언이었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이리나 블래스터의 말을 그대로 따르기로 하고 발라슨 후작과의 만남을 청했다. 발라슨 후작이 만남을 허락해주니 고드프리는 자신의 영지로 들어가겠음을 알렸다.
“아니 이렇게 일찍! 조금 더 쉬었다 가시지 그러시오.”
의례적인 말을 꺼내 놓은 발라슨 후작에게 고드프리는 부탁할 일이 있다며 타로마르크 성에서 수송되어 올 대규모의 곡식과 가축이 통과할 때 신속한 통과와 면세를 요청하고 바리스 성에서 대량의 곡식, 가축의 반출에 대한 허가를 부탁하며 금화 500개를 내놓았다.
“아니······. 카데나 후작······. 이것이 무슨 짓이오!!”
엄격한 목소리와는 달리 하룻밤 사이에 금화 600개가 생긴 탓인지 발라슨 후작은 입을 크게 벌리며 좋아했다. 곧 고드프리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문서를 작성해 주고 직인을 찍어 주었다.
어차피 바리스 성의 성주에게 내줄 금전이지만 조금이라도 얻어내는 것이 있어야 고드프리도 좋고 발라슨 후작도 면세의 대가로 받았다는 명분도 세울 수 있으니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어낸 고드프리는 곧 성 밖으로 나와 제라드 쿠베와 마이클 타운리를 남겨 두어 충분한 금전을 주어 바리스 성에서도 곡식, 가축을 대량으로 구입하게 한 후 일행을 출발시켰다.
목적지는 짧은 기간이지만 고드프리의 다스림이 베풀어졌던 크레이머 백작령이었다. 그곳에는 제임스 투치도 있고 라치 스코빈스도 있으니 그곳을 중심으로 그 다음을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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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뇌물의 힘이란…-ㅅ-;;
보통의 소설이라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겠지만…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작가가 쓰는 이 소설에서는 돈빨로 걍 해결해 버리는 쎈쓰!!!
…쿨럭~ 뭐…여타 소설에서도 주인공의 원형 탈모증의 원인이 바로 돈이니…^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0…
…으흠…
●‘i우천i’님…고드프리 녀석…아예 금화를 뿌려댑니다…ㅠ0ㅠ; 뭐…어느 시대건 간에 말이죠…돈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에효효…글쿠 저 작가넘이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것 맞답니다…^_~;
●‘러딘’님…고드프리의 처세술…맞습니다…라스를 보면 굉장히 무식하게 쌈만 잘하는 녀석이라고 나오지만(많은 독자분들이 그렇게 알고 계셨죠, 심지어는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단독으로 지켜낼때도 라스는 무식하게 쌈만 잘한다. 돈과 계집만 밝힌다.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라스의 처세술이 그렇게 고드프리에게까지 이어진 것이랍니다…
●‘리아티리스’님…아아! 오타 이놈!!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늘어 붙어 있으려는지…ㅠ0ㅠ; 어쨌든 간에 열심히 오타를 처리하겠습니다…리아티리스님…감사합니다…^ㅁ^;
●‘호돌스’님…으허허허…이제 드디어 고드프리 녀석 카데나 후작령에 도착하는 것이죠…어쨌든 돈이 많으니 무엇이든 다 어려운 일 없이 해결을 해 버립니다…ㅠ_ㅠ;
●‘야오’님…우에엥…오타 이놈이 가라고 해도…아직 늘러 붙어 있었네요…야오님께서 말씀해 주시지 않았으면 몰랐을 뻔 했습니다…^_^;
●‘판타로드’님…고드프리의 히로인요? 마눌될 사람은 이미 옆에 붙어 있습니다…^_^; 곧 자신의 능력을 멋지게(?) 펼쳐 보일 것이랍니다…^0^;
●‘니어리드’님…맞습니다…새로운 영지…뭐…백성들은 피폐한 만큼 새롭게 찾아와 선정을 베푸는 고드프리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겠지요…~_^;; 그나저나 니어리드님…금수저의 힘이 아니라…저 작가넘이 가호하는 힘이랍니다…^0^;
●‘하얀백작’님…아직 라스는 레나르트 왕실에서 기사 작위 수여를 철회하지 않았고, 라스도 작위를 반납하지 않은 관계로 레나르트 국왕 기사 작위를 갖고 있답니다…뭐…그 농장…대신 라스는 루벤의 절반을 얻었으니까…그런 것은 잊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ㅁ^;
●‘[록]’님…어쨌든 간에 뇌물을 뿌려대는 고드프리 녀석…기본적인 재물만 있으면 이 세상에서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ㅠ0ㅠ;
●‘雨彗愛~ ’님…고드프리 녀석…뭐…무자비하다면 무자비한 녀석이랍니다…라스, 나이젤과는 달리 유약해 보이면서도 의외로 잔인하고, 강한 녀석이지요…엄밀히 따지면 눈하나 깜짝 안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고문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가는 상단을 털어 다 죽이고 빼앗기도 한답니다…^0^; 착한 녀석은 결코 아니죠…
●‘엘운디네’님…아하하하…(부비…)..퍽! 퍽! 퍽!…우욱…ㅜ,.#; 에구궁…처음 기획은 라스 한 사람의 일대기였답니다…그렇지만 크라우프에서 나온 경험으로 라스만을 서술 시점으로 할 경우 글의 전개가 지루해지고, 2부 부터는 정치 · 모략물로 변해야 하기 때문에 서술 시점을 바꾸기 위해 나이젤과 고드프리가 출현하게 된 것이랍니다…그나저나 바이블이라니요…부끄럽습니다…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넙죽)…할 줄 알았죠…부비적 2차 시도를…스스슥…-.ㅡ;)))))<-번개 같이 뒤로 물러나시는 엘운디네님…허걱…빠르시군요…ㅠ0ㅠ;
●‘유성가면’님…하핫…크라우프를 3번이나 읽어 주시다니요…ㅠ0ㅠ; 저 작가넘은 참…어쨌든 간에 크라우프 3부를 쓸 이유는 없답니다…아니…쓰고 싶어도…ㅠ0ㅠ; 그나저나 말씀대로 크라우프에서 게르트 하우츠 황제가 바로 악의 근원이지요…에헷헷…
●‘블래스터’님…하핫…뭐…방탄복…입으면 러멜러 아머 같답니다…^_^; 그것을 입고 아뒤 쥔장님과 이런저런 느리게지만…검술 동작을 해보다 보면 결론은 이것입니다…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겠다…뭐…이것이지요…^_^;
날씨가 제법…춥네요…모든 독자분들 감기 조심하세요…^0^)乃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