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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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그리고 바로 이 순간, 마치 외출이라도 하려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보통 사람들이 입는 평범한 옷을 걸친 젊은 여성이 빙긋 웃으며 마주 나오는 것이 보였다. 마주 나온 여성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무척이나 피부가 하얀 미인으로, 코가 높고 검은 눈동자가 무척이나 크며 마치 핏물이라도 머금은 듯 무척이나 입술이 붉었다.
갑자기 나타난 여자를 보던 라스가 무의식중에 미인이라 생각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면서 가슴을 누군가 강하게 내리누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라스는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었다.
“어억~ 으······우욱!”
라스가 심장부위를 움켜잡고 괴로워하자 순간 옆에 서 있던 아치가 당황한 표정으로 재빨리 라스의 어깨에 손을 얹더니 이내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말을 중얼 거렸다. 아치의 말이 끝이 남과 동시에 갑자기 라스의 폐 속으로 엄청난 양의 맑은 공기가 한꺼번에 밀려왔다. 이유 없이 숨이 막혔다가 갑자기 숨통이 트이게 되자 라스는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며 잔기침을 캘룩 거렸다.
“크헉! 컥! 콜록 콜록!”
“괜찮은가? 마녀라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치는 두려운 목소리로 바로 눈앞에 있는 여성이 마녀라며 왼손으로 막대기를 높이 들고 무엇인가를 중얼 거리기 시작했다. 이 순간 라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고는 이내 활시위를 당겨 마녀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조금만 집중하며 백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나뭇가지도 쉽게 맞출 정도의 자신이 있는 라스가 날린 화살은 꾸부정한 상태에서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마녀의 정수리를 향해 날아갔다. 그러나 마녀가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단어를 가볍게 중얼거린 순간 화살은 날아가던 것은 딱 멈추고는 마녀 앞의 허공에 그대로 둥둥 떠 있는 채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으억! 뭐······뭐야?”
처음 보고 겪는 일이었기 때문에 몹시 당황했지만 이내 다음 화살을 꺼낸 라스는 재빨리 몸을 일으켜 움직이며 다음 화살을 날렸다. 곧바로 마녀의 앞에 떠 있던 화살이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고, 라스가 두 번째로 날린 화살이 다시 보이지 않는 힘에 가로막혀 허공에 멈추어 섰다.
그것을 보자마자 이 마녀가 마법으로 단 한 개의 화살 밖에는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라스는 재빨리 그 다음 화살을 날렸고, 상대가 다음 화살을 막을 틈을 주지 않기 위해 연달아 다섯 대의 화살을 거의 틈을 주지 않고 날렸다.
“이야압!”
세 번째까지의 화살은 마녀가 마법으로 막아냈지만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화살은 마녀의 마법이 제대로 발동되기 전에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짧은 순간이지만 마녀의 몸이 흐트러지고 얼굴이 일그러졌다.
기회를 잡았다 싶은 라스가 재빨리 다음 공격을 위해 화살을 활시위에 얹었을 때 아치의 왼손에 들린 나무 막대기 끝에서부터 무엇인가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마녀를 향해 날아갔다.
“우우우우웅~ 쉬아악!”
“흥!”
낮게 코웃음을 친 마녀가 재빨리 왼팔을 들어 아치가 날린 마법의 힘을 막는 것 같았다. 바로 이 틈을 노린 라스는 화살을 날렸고 아치가 가르쳐 주었던 대로 적의 의표를 찌르기 위해 화살이 아닌 가지고 다니던 단검을 꺼내 예전에 스펜서가 그랬던 것처럼 마녀를 향해 날렸다.
“쉬익! 퍽!”
마녀는 왼손으로 아치가 날린 마법의 힘을 분쇄하는데 힘을 쓰는 것 같았는데, 그 때문인지 바로 옆에서 날린 라스의 화살과 단검은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
화살은 목 언저리를 꿰뚫고 단검은 오른팔에 박혔다. 순식간에 화살에 급소를 맞고 단검을 맞게 된 마녀가 숨을 쉬지 못하며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며 비틀거리자 아치는 기회가 싶었는지 재빨리 대검을 들고 돌진해 들어가 마녀의 가슴을 깊숙이 찔렀다.
“푸우욱~!!!!”
“잡았다!”
흑마법사라는 마녀를 무척이나 두려워하던 아치의 걱정이 무색해질 정도로 너무나도 손쉽게 마녀의 가슴을 찌르게 되자,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컥!······커어억!”
가슴에 대검을 맞은 마녀는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완전히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서서히 쓰러지며 죽어가는 소리를 내었고, 마법사이지만 대검을 잘 다루고 여러 가지 전투 기술도 갖추고 있는 아치는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듯 엷게 웃음까지 지었다. 하긴 화살에 목을 뚫리고 대검에 가슴을 관통당한 사람이 죽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니 말이다.
승리를 확신한 순간 라스도 활을 내렸다. 그리고 의외로 손쉽게 승리를 하게 되자 이대로 돌아가 모니크를 끌어안고 지금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큭!”
“어······?”
바로 이 순간 완전히 뒤로 젖혀졌던 마녀의 허리와 머리가 슬며시 위로 들렸다. 이에 쓰러지는 마녀를 따라 허리를 숙였던 아치가 놀라 힘을 주는 것 같았지만 마녀는 전혀 힘이 들지 않는 듯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몸을 똑바로 세웠다. 그리고 뒤로 한껏 젖혀졌던 머리를 똑바로 했다. 고개를 세운 마녀는 피라고는 단 한 방울도 흘리지 가슴과 목, 팔을 슬쩍 바라보는 것 같더니 이내 피식 웃었다.
“후후······”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목에 박힌 라스의 화살을 별것 아니라는 듯 빼내 버리더니 왼손으로는 어깨에 박힌 단검도 빼내 버렸다.
“쨍강!”
뽑혀져 나온 화살과 단검이 땅에 떨어지며 소리를 내었다. 떨어진 화살과 단검에 자연스레 눈이 간 라스에게 피라고는 단 한 방울도 묻어있지 않았다.
마녀가 아주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화살을 빼내고 단검을 빼내자 아치도 너무 놀라 눈을 크게 뜬 채로 마녀의 가슴에 박아 넣은 대검에서 손을 뗄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니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아······아······”
아치가 마녀의 검은 눈동자를 보면서 무엇인가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마녀는 왼팔을 움직여 슬쩍 아치의 몸을 밀었다. 아주 살짝 민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아치는 엄청난 힘에 얻어맞기라도 한 듯 비명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대검을 놓치고 열 걸음 이상 허공을 떠올라 뒤로 나가 떨어졌다.
“컥! 쿨럭!”
얼마나 고통이 심했으면 바닥에 떨어졌어도 제대로 비명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아치를 보고 라스는 재빨리 오른팔로 허리에 차고 있는 도끼를 꺼내 들어 마녀를 향해 있는 힘을 다해 던졌다.
도끼가 날아오자 마녀는 오른팔로 가슴에 박혀 있던 아치의 대검을 단숨에 빼내더니 별것 아니라는 것 같은 동작으로 라스의 도끼를 대검으로 쳐냈다. 마녀의 손에 들린 대검에 부딪친 도끼는 경쾌한 금속음과 함께 마치 모래나 진흙으로 만든 모형처럼 글자 그대로 산산 조각이 나 버렸다.
······강하다.
순간 라스의 뇌리 속에 파고든 것은 이대로 자신이 죽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나 공포심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상대가 너무 강하다는 단어 하나뿐이었다.
마녀의 손에 들린 대검은 처음 보는 푸르스름한 빛을 은은히 내뿜고 있었고 그것이 마법의 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라스는 왼손에 들린 활이라고 한다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저할 것 없이 다시 활에 화살을 얹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라스의 눈앞에 있어야 할 마녀는 어디에도 없었다.
“아!”
깜짝 놀란 라스가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어느새 그곳에 서 있던 마녀는 처음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차가운 웃음을 얼굴 가득이 담고 있었다. 그 웃음을 본 순간 라스의 정신이 온통 얼어붙는 것 같았다.
갑자기 무엇인가에 얻어맞은 듯 가슴 부분에 큰 충격을 받은 라스의 몸이 심하게 요동쳤고 허공위로 떠올라 아치처럼 십여 걸음 정도 뒤로 나가 떨어졌다.
“우악!”
짧은 외마디 비명 소리와 함께 라스는 큰 충격과 함께 바닥에 쓰러졌지만 끝까지 화살은 놓치지 않았다. 마녀는 한심스러운 듯 그 자리에 서서 아치와 라스를 번갈아 가며 돌아보다가 처음으로 도톰하고 빨간 입술을 열었다.
“뭐야? 별 것 아니잖아?”
마녀는 귀찮다는 듯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손에 들고 있던 아치의 대검을 내던져 버리더니 이내 어떻게 끝을 내줄지 고민하는 듯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한 번 쓸어 넘겼다. 그러면서 고혹적인 눈빛으로 라스와 아치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매혹적인 모습이었지만 라스와 아치는 그녀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 틈이 없었다.
“······썩을! 내가 이대로 쓰러질 것 같아!”
죽음에 대한 공포에 휩싸이는 것이 보통의 사람일 것이지만 지금 이 순간 라스는 갑자기 무엇인가 모를 감정, 아니 자신의 몸 안에서 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 라스가 크게 고함을 지르며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서니 마녀의 눈이 커지고 입술의 끝이 조금 위로 올라가는 것이 보였다.
“호오~ 당연히 그래야지. 그래, [엘프의 활]을 가진 자여! 어떤 힘을 보여줄 텐가?”
갑자기 엘프의 활이라는 이야기를 꺼낸 마녀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라스는 재빨리 활을 활시위에 얹었고 주저할 것 없이 화살을 날렸다.
“훗~”
아주 자연스럽게 마녀는 마법으로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라스의 화살을 막아냈다.
“이런 씨발!! 죽어어어어!!!”
라스는 마녀의 마법을 꿰뚫어야 한다는 일념에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녀를 꿰뚫어 버리고자 있는 힘을 다해 활시위를 잡아 당겨 화살을 날렸다. 그와 동시에 라스가 들고 있는 활이 아주, 아주 미약한 빛을 내었다. 그리고 라스의 오른손에 끼워져 있는 반지, 장이 주었던 그 반지에서도 미약한 빛이 번뜩였다. 물론 장갑에 가려 보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어리석은 놈······”
마녀는 비웃는 것 같은 모습, 즉 ‘한껏 발버둥 쳐라’ 라는 표정으로 왼손을 들어 라스의 화살을 다시 마법으로 막아 내었다. 아니 막아내는 것 같았다.
“쩡!!! 파아악!!!”
하지만 마치 금속이 깨져 버리는 것 같은 귀청을 울리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화살은 마녀의 왼손을 뚫고 그 뒤로 나가 버렸다.
“꺄악!”
처음으로 마녀가 비명을 질렀고 라스는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마녀의 마법이 깨져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이 순간 바닥에 쓰러져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던 아치가 재빨리 몸을 움직여 바닥에 떨어진 대검을 집어 들더니 곧바로 마녀를 향해 달려와 옆구리를 찔렀다.
“이야아압!!!”
“크악!”
이번에는 전과는 달리 무엇인가 푸르스름한 빛이 대검의 날 부분을 감싸고 있었지만, 대검에 찔린 마녀는 괴로워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아치의 목을 억세게 움켜잡았다.
“크어어억~”
마녀에게 목을 잡힌 아치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한 채 눈과 얼굴이 시뻘개져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을 때 갑자기 라스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등 뒤에 메고 있는 대검이 생각나 주저할 것 없이 오른팔로 대검을 빼들어 마녀를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이야아아아앗!!!”
대검을 힘껏 휘둘러 한 번에 마녀의 목을 잘라 버린 라스는 마녀의 목이 바닥을 구르고, 목이 사라진 마녀의 몸이 갑자기 깨져 버리듯 순식간에 재가 되어 버리자 당황해 어찌해야 할 줄을 몰랐다.
“어?······뭐? 뭐야 이거?”
라스의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마녀를 쓰러뜨리게 되자 자유롭게 된 아치는 바닥에 쓰러져 잔기침을 캘룩 거리며 그대로 주저 않았다. 대검을 바닥에 떨 군 아치는 겨우 정신을 차리더니 잘려진 마녀의 머리를 바라보았다. 마녀는 무엇에 놀랐는지 한껏 눈을 치켜뜨고 있었고, 입은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있는 대로 벌어져 있었다. 그 모습에는 처음 등장했던 때 느껴졌던 아름다움은 온데간데없었다.
재가 되어 사라진 마녀의 육신과는 달리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기운이 빠져 그대로 주저앉은 채 길게 숨을 내쉬었다.
“······사······.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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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끝나는 싸움…
뭐…모든 힘을 다하는 싸움은 일격, 혹은 이격에 끝나지요…
뭐…아니면 말고…┌( ;ㅡ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4…
에궁…
●‘damian7’님…으음….1타 만쉐이! 그리고 감사합니다…저 작가넘 더욱 힘을 내어서 매일 연재가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Y_Y; damian7 님도 화팅이구요…저 작가넘도 보았다면 창작 의욕 완전 다운이었겠더라구요…댓글 때문에 아뒤쥔장님이 몹시 열을 내시는 것도 오래간만이거든요…
●‘kykskill ’님…으음…어딘지 모르게 저 작가넘이 너무 부족해서 그렇게 좋지 않게 보아주시는 분이 계신가 봅니다…하는 수 없지요…뭐…저 작가넘도 100%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아 듣고 매일 연재를 계속해서…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룬마스터’님…이제 라스 녀석…이제 레나르트 북쪽의 마녀를 죽인 용사가 된 것입니다…@_@; 어쨌든 간에 이 녀석 처음부터 고렙인 여자 마법사를 해치워 버린 것…뭐…이제 영웅으로 가는 첫 걸음이랍니다…^3^;
●‘호박의정령’님…옳으신 말씀입니다…일단 쥔공이 첫 깃발을 모니크에게 꼽았고 첫 영웅의 일로 레나르트 북쪽의 마녀를 해치워 버렸으니…이제 슬슬 영웅이 되고 영웅 주변에는 여자들이 슬슬 꼬여드는 것은 당연하답니다…^3^;
●‘블래스터’님…@_@; 네? 저 작가넘이 2번이나 확인을 했는데도 블래스터 님을 빼놓았군요…쿨럭…쿨럭…저 작가넘이 아예 썩은 동태눈이 되었나 봅니다…쭈압 쭈압…죄송합니다…m(_ _)m… 글쿠…고맙습니다…블래스터님도 좋은 일주일 되세요…화팅!!
●‘구름향기’님…ㅠ0ㅠ; 감사합니다…어쨌든 간에 더욱 열심히 해서…독자분들의 성원에 깊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ㅠ0ㅠ; 특히 매일 연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구름향기 님 만쉐이!
●‘양구리공작’님…감사합니다…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이 영웅으로서의 첫 행동(?)과 남자로서의 첫 깃발을 꼽았답니다…^3^; 라스 녀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양구리공작님 화팅!!
●‘내멋대로할꼬야’님…^_^; 볼링이라…저 작가넘은 예전에 여자 꼬시러 볼링장 갔다가 완전히 개쪽 당하고…ㅠ0ㅠ; 다시는 가지 않는 답니다…~3~; 어쨌든 간에…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라스 넘이 더욱 흥미있게 살고 아울러…연참은 좀 그렇지만 매일 연재가 끊이지 않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글쿠…월드컵 이제 슬슬…재미없어 지려네요…쭈압…실수야 누구나 하지만 그래도 좀 너무 심하다는…
●‘산을미는강’님…감사합니다…그나저나 장마철이라 그런지 습도가 높고 무척이나 무덥네요..이런 때 일 수록 몸 조심하시구요…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0^)乃 산을미는강 님 화팅!!
●‘지옹’님…맞습니다…라스 녀석 이제는 대검을 좀 쓸 줄 알게 되었답니다…물론 중간의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Y_Y; 그래도 대검을 쓰기는 쓴답니다…^_^; 라스 넘의 괄목할 만한 발전이지요…^0^;;
●‘김의’님…^_^; 영웅에게는 당연히 여자가 부수적으로 꼬이게 되어 있답니다…뭐…당장은 라스 녀석에게는 모니크 밖에는 없지만 말이죠…^0^;; 어쨌든 간에 지금 라스 넘은 처음으로 영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랍니다…^0^; 글쿠..감사합니다…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superdumb’님…에궁 하는 수 없지요…저 작가넘도 어느 경우에는 감정이 격해져서 함부로 말을 해대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3~; 뭐…속상해도 하는 수 없지요…더욱 열심히 해서…독자분들게 보답하는 것 밖에는 길이 없으니 말입니다…^3^;
●‘slimeball’님…13세는 로리 맞습니다…그렇지만 그것은 현대의 기준이고 이 시대의 13세는 뭐 결혼을 할 나이랍니다…어쨌거나 귀족을 제외한 평민들은 평균 수명이 40세 쯤이니 뭐…여자는 13세에 결혼해서 14세에 첫 애를 딸로 낳고 27세 쯤에 14세에 낳은 딸이 13세가 되고 결혼해서 14세에 애를 낳으면 28세 쯤에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지요..^ㅠ^;;
무덥군요…이제 곧 7, 8월 달인데…얼마나 푹푹 쪄댈지…쿨럭…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