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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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소제목을 바꿔야지요…~_^;;
일부 발빠른 유력자들은 진작부터 고드프리에게 투항했거나 그렇지 않으면 모리스텐슨 처럼 구실을 잡혀 처형되기는 했지만, 이번에 찾아온 유력자들은 눈치 빠른 사람들이나 눈치 없는 사람들과는 그 부류가 달랐다.
모두 오랫동안 바리스 성을 근거로 살아온 사람들로 그 입지가 대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늦지만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했다. 유력자들은 자리에 엎드리며 충성을 다짐하며 각자 준비해온 예물이 적힌 목록을 바쳤다.
고드프리가 워낙 재물이 풍부하니 의례 이런 일이 있을 때 가져다 바치는 금화나 은화 같은 것 대신 구하기 힘든 귀중한 물품이나 미녀 노예 위주로 진행 되었다. 고드프리는 유력자들이 바친 물품을 웃는 낯으로 받아들였다.
“그대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참으로 고맙소. 본관은 그대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오. 늦게나마 정의의 편에 서준 것에 대한 본관의 감사니 받아 두시오.”
늘 그러하듯 고드프리는 주연을 베풀어 이들과 술잔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고드프리는 타로마르크 성이 안정되면 모두 관직에 나서줄 것을 원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여겼는지 모두들 별다른 말이 없다가 누군가 호탕하게 웃었다.
“핫핫핫! 저희들 모두 이곳에서 편안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관직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그저 영주님께서 잘 통치해 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모두들 입으로는 고드프리에게 충성하겠다고 하면서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드프리는 적잖게 실망스러웠기는 해도 아직 확실한 대세가 결정지어진 것이 아닌 상황에서 조심하려는 유력자들을 비난할 수는 없었다.
일단 준비한 대로 유력자 한 사람당 금화 5개씩과 은화 20개씩을 내려 주었다. 모두들 재물을 받게 되니 눈이 휘둥그레 졌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성의니 받아 줄 것을 청하며 의미 있는 말을 덧붙였다.
“뭐······. 그대들이 본관을 찾아왔고 이렇게 예물과 미녀를 바친 일과 본관이 그대들에게 재물을 하사해 주고 술잔을 나눈 일은 변하지 않을 것이오. 어찌 되었거나 이 전쟁이 끝나면 본관은 그대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오. 대세가 결정이 되면 그대들이 가진 경륜으로 본관을 도와줄 것을 믿고 있겠소.”
본인 위주로 대화를 끝맺은 고드프리는 술자리가 끝났을 때 일일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모두 돌아간 뒤 고드프리는 그제야 유력자들이 바친 물품들을 살폈다. 이런저런 것들이 있지만 고급 와인과 의복재료 같은 것들이 많았다.
사실 이런 것들은 고드프리에게 별 의미가 없었지만 의복 재료는 골고루 자신의 수하들에게 나누어 주고 일부는 자신이 직접 재단사를 불러 옷을 맞추었다. 와인의 경우 독이 있는지를 일일이 검사해 본 후 절반은 수하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가졌다.
미녀들의 경우는 가난 때문에 노예로 팔려온 이들이나, 아예 처음부터 고급 노예들로 키워진 이들이기 때문에 굳이 해방시키거나 돌려보낼 것도 없이 성주관에서 머물며 자신을 시중들게 했다. 이날은 이렇게 하루가 갔다.
다음날 지고신교 신전의 사제들이 고드프리를 공격한 죄수들에 대한 재판을 담당했다. 사실 지배 체제가 확실하게 확립되어 있다면 재판관을 두고 그를 돕는 이런저런 관리들을 둘 것이지만, 지금은 전시로 확실한 지배체제가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고 이런저런 일에 배움이 많은 사제들이 행정에 도움을 주고 신의 이름을 걸고 재판을 관할하는 것은 당연했다. 고드프리는 재판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재판 결과는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
고드프리 같은 고급 귀족을 계획적으로 공격한 것이고 증거도 충분하니 사로잡힌 전원이 사형을 언도받았다. 모두들 울부짖으며 자비를 구했지만 시장 가운데로 끌어내 모조리 참수 되었고 그 인원이 총 60명에 달했다.
지고신교 신전에서 결정한 재판이고 고드프리의 승인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거나 재판의 절차나 과정은 적절했고 사형 판결을 내린 이유도 적합했다. 고드프리는 목과 시신 모두를 성 밖으로 가져가 아무렇게나 파묻어 버리게 했다.
고드프리가 타로마르크 성에서 사소한 일을 처리하며 방어 준비에 전념하고 있고 태니언 후작이 대군을 이끌고 한창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국왕 볼드윈의 명령을 받은 버틀렛 백작 크리스는 1천 군대를 이끌고 급히 전선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에이잇! 이 정도에 지치면 어쩌란 말이냐! 한시라도 빨리 가야 하거늘!!”
“버틀렛 백작님! 이러다가는 낙오병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최대한 서둘러 달려가고 있지만 지나친 서두름 때문에 버틀렛 백작의 군대는 완전히 탈진해 더 이상 이동할 힘을 잃었다. 덕분이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잡고 진채를 내린 후 병사들을 쉬게 했고 경계를 세운 후 스스로도 그간 쌓인 피로 때문에 갑옷을 벗고 누웠다.
이날 새벽 버틀렛 백작이 이끄는 군영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다가왔다. 모두들 소리가 나는 것은 최대한 배제한 상태로 피로 때문에 반쯤 졸고 있다가 사전에 제거된 초병들의 시신을 지나 바짝 버틀렛 백작의 군영으로 다가섰다.
“······.”
잠시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진채안의 동정을 살핀 이들은 조용히 목책을 치운 후 일제히 안쪽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그 안쪽으로 들어서자 중간 중간 졸고 있던 초병들을 제거하고 잠들어 있던 병사들을 도끼나 칼로 마구 내리치면서 사방에 불을 놓았다.
“아아아악!!!”
“아니! 무슨 일이냐!! 컥!!”
“적이다!! 적!! 크아악!!”
갑작스러운 소란에 잠들어 있던 사람들이 일어났지만 피로에 지쳐 잠든 병사들의 대부분은 제대로 된 저항을 하지도 못하고 어리둥절해 하다가 그대로 당했다. 일부 강력하게 저항하는 자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이쪽이다!!!”
고드프리의 지시로 500명을 이끌고 버틀렛 백작의 야영지를 급습한 로버트 오시안은 검을 고쳐 잡고 버틀렛 백작의 막사를 급습했다. 몇 사람이 지키고 있었지만 로버트 오시안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어디서 나타난 놈이냐!!”
“닥치고 죽어라!!”
안으로 뛰어드니 허둥거리며 사슬 갑옷을 입고 있던 버틀렛 백작이 뛰어드는 로버트 오시안을 보고는 급히 칼을 빼들었다. 로버트 오시안은 검을 휘두르며 버틀렛 백작과 정면으로 맞부딪쳤다.
“크억!!”
버틀렛 백작이 그렇게 약한 사람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로버트 오시안을 당해내지는 못했다. 한칼에 목을 맞고 쓰러지니 버틀렛 백작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로버트 오시안은 크게 기뻐하며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주군!!”
“대장님!!”
바로 이때 막사 안으로 버틀렛 백작의 수하 두 사람이 뛰어 들었지만 로버트 오시안이 검을 고쳐 잡으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주변에서 일어난 불길에 모든 것이 환하게 비추고 있을 때 로버트 오시안은 승리를 확신하며 크게 웃었다.
“크하하하하하하!”
정찰병의 보고에 의하면 태니언 후작의 대군이 2일 거리에 도착한 날의 아침, 고드프리는 봉쇄령을 내려 본격적으로 성문을 닫아걸었다. 그리고 이날 크리스 버틀렛 백작의 목과 전리품을 한가득 싣고 돌아온 로버트 오시안을 맞이했다.
특히 고드프리를 즐겁게 해준 것은 로버트 오시안이 가져온 400필이 넘는 전투마였다. 고드프리는 그 자리에서 로버트 오시안에게 상징적인 의미로 카데나 후작령의 마을 2개를 수여해 준 후 정식 기사로 만들었다.
“로버트 오시안, 큰 공을 세운 그대에게 지고신이 나에게 부여해준 권한으로 기사의 작의를 하사하겠노라. 언제나 정의롭게 행동하며 그대에게 무기를 지닐 권리를 내려 주겠다. 충성에는 사랑을······. 용기에는 명예로 보상해 주겠다. 만약 배반을 한다면 죽음으로서 반드시 보복해 주겠다.”
사정상 약식으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사제가 배석했고 엄숙하게 진행된 절차에 따라 정식 기사 작위를 받은 로버트 오시안은 크게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영지 이외에도 공에 대한 포상으로 금화 50개를 내려 주고 종군한 병사들에게도 푸짐한 포상금과 술, 고기를 내렸다.
“감사합니다. 주군······. 주군께서 모든 계획을 세워 주신 것이고 소관은 단지 그대로 실행했을 뿐인데도 이리 크게 상을 주시다니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너무 엄청난 포상에 로버트 오시안이 감격하니 고드프리는 지금의 이러한 포상은 상징적인 것일 뿐이라고 대답하면서 모든 일이 결정 되었을 때도 자신을 위해 애써 줄 것을 간절히 부탁했다.
“물론입니다. 진작부터 주군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한 목숨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로버트 오시안이 엎드려 감사했고 고드프리는 그를 격려해 준 후 돌아가서 쉬게 하는 한편 전투마와 전리품을 나누어 보관하게 했다. 이 중에서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버틀렛 백작이 타고 있던 전투마였다.
고드프리는 이것이 국왕 볼드윈이 하사해 준 좋은 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 남에게 주지 않고 마구간으로 보내 두었다. 정오 쯤 전리품을 정리하던 이리나 블래스터가 아직 봉인이 풀리지 않은 전체적으로 네모진 모습의 큼직하고 매우 무거운 상자를 가져왔다.
“이것은 무엇이오?”
도끼나 망치로 자물쇠를 내리친 흔적도 있고 상자 자체를 부수려고 상자 곳곳을 내리친 흔적들도 있었다. 무슨 중요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 호기심도 일어나고 하여 억지로 자물쇠를 부수어 열어 보니, 그 안에는 여러 종류의 양가죽 문서와 함께 군자금이 들어 있었다.
그 수를 헤아려 보니 금화 1천 개가 넘었다. 고드프리는 짧게 휘파람을 분 후 로버트 오시 불렀다. 처음에는 금화를 내려 줄 생각이었지만 고드프리가 자신을 시험해 보고 있다고 느낀 것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부담이 된 것인지 로버트 오시안은 거절했다.
“소관은 오늘 마을 2개를 영지로 얻었고 정식으로 기사도 되었습니다. 소관은 그것으로 만족하옵니다.”
몇 차례 권해도 로버트 오시안이 거절하니 고드프리는 하는 수 없음을 깨닫고는 재물을 보물 창고로 실어 보내게 한 후 상자 안에 있는 문서들을 찾아보았다. 개인적인 서신들도 있었지만 한 가지 로 볼드윈의 친서가 눈길을 잡아끌었다.
“호오······.”
서신에서 볼드윈이 태니언 후작에게 그 스스로가 처한 위험을 경고하며 버틀렛 백작에게 군사권을 내놓은 후 에드뮬 성으로 귀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특히 볼드윈은 중간 중간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하는 첩자들과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전령들이 있어 사안이 매우 급하고 신중하니, 버틀렛 백작에게 주어 보낸 서신을 천천히 읽고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었다.
“······두렵군. 만약 가짜 국왕이 미리 빠른 말에 올라탄 전령을 태니언 후작에게 보냈거나 그렇지 않으면 버틀렛 백작을 놓쳤다면 큰일이었겠군.”
아마도 볼드윈은 서신 한 장만 덜렁 보내 태니언 후작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대신 버틀렛 백작을 사전 통보 없이 보내 부임시키면서 여러 가지 서류를 내밀어 지휘권을 박탈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군을 움직여 주기를 원한 것이 분명했다.
‘······지나친 헤아림의 병인가?’
씁쓸히 웃은 고드프리는 서류들을 잘 보관해 두게 한 후 2일 거리까지 접근해 들어온 태니언 후작 브래드와 시드 오도넬을 상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수성 준비에 들어갔다.
적이 하루 앞에 왔을 때 성안은 고조되는 전쟁의 분위기에 휩쓸려 분주하게 방어 준비에 열중하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눈코뜰새 없이 바빴지만 잠시 짬을 내어 성주관 안에 있는 개인 마구간을 찾았다.
지난번의 기습도 있고 사정이 사정인 만큼 기습 받을 것을 우려해 반드시 갑옷을 착용한 상태였다.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어 갑옷을 입지 않고는 외출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는 해도 하는 수 없었다.
절그럭 거리는 갑옷 소리와 함께 마구간에 들어온 고드프리는 자신의 전투마를 살펴보았다. 현재 자신은 전투마 5필에 승용마 6필을 갖고 있었다. 특히 전투마 중 2필은 시드 오도넬과 버틀렛 백작에게 국왕이 내려준 것을 획득한 것이다.
“낙인이 아주 잘 찍혔군.”
고드프리는 자신의 표식이 된 두 말 모두 특히 품종이 굉장히 좋고 훈련이 매우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특히 시드 오도넬이 타고 있었던 검은색 전투마는 그 강인함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수고 많았다. 상태가 아주 좋다. 받아라!”
전투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상태가 매우 좋음을 칭찬하며 말을 관리해 주는 임무를 맡은 장교에게 금화 1개를 상으로 내려 주었다. 갑자기 금화 1개를 받게 된 장교는 굉장히 기뻐하며 감사했다.
“우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드프리는 몹시 호들갑을 떠는 장교의 어깨를 두드려 준 후 밖으로 나왔다. 마구간 밖에 나오니 정식 기사가 되고 이제 부대를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이게 된 로버트 오시안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 말씀하신 준비가 끝났습니다. 사람들에게 곡식과 돈을 나누어 주어 협조를 구하니 기꺼이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갑옷을 구해왔습니다.”
“수고 많았네. 함께 가서 보세.”
고드프리는 호위를 겸하고 있는 로버트 오시안과 함께 숙소로 들어섰다. 그곳에는 새로 마련해온 견갑과 요갑이 붙어 있지 않은 단순히 조끼 형식의 비늘 갑옷이 준비되어 있었다. .
“아주 좋군. 수고비네. 받아두게.”
갑옷이 마음에 든 고드프리는 금화를 하나 꺼내 주려 했다. 로버트 오시안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사양했다. 약간의 오기가 생겨 수차례 금화를 권하니 돈은 필요 없고 싸움 전이니 술이나 내어 줄 것을 부탁해 왔다.
“이거 목이 너무 마르면 싸울 수 없습니다.”
“하핫! 술이라······. 좋네.”
고드프리는 시종을 불러 로버트 오시안에게 원하는 만큼의 술을 내줄 것을 지시했다. 로버트 오시안은 반색을 하며 즐거워했다. 고드프리는 어깨를 몇 번 들썩이며 웃은 후 잠시 자리에 앉아 잘 손질된 무구들을 살펴보았다.
지난번 아스턴 백작과 싸우러 나왔을 때 말 그대로 몇날 며칠을 갑옷을 벗지 못할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다. 그런데 지금은 성주관에서 미녀 노예들의 시중을 받으며 편하게 앉아 내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
문득 영웅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칼과 고통으로 만들어 진다는 말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면 운명이란 참으로 잔인한 것이다. 평생을 이룩한 것도 지고신의 장난으로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고 위대한 영광도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결국 인간은 지고신의 장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사로 잡혀 있는 노예······. 라는 건가?’
문득 쓴웃음이 나오며 어깨를 들썩였지만 지금은 운명이나 탓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 없었다. 지금은 행동으로 모든 것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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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별로 할 말은 없군요…그냥 무난한 한 편…
내일은 아마 한 편만 올라갈 겁니다…Next-80…
…이히히…
●‘i우천i’님…^_^; 고드프리 이 녀석…생각외로 원한이 많죠…뭐…이런 기습에 영웅이라도 쓰러지는 경우가 많지만…고드프리는 저 작가넘이 가호하니…죽지 않는답니다…^_^;
●‘저녁노을로’님…잇힝…(부비적)…그나저나 4부가 생각외로 짧아질 것 같더군요…여러가지 상황을 볼때 200편 정도에서 마무리 될 것 같네요..^_^;
●‘[록]’님…맞습니다…자기꾀에 너무 빠져 있어도 큰일이지요…ㅠ0ㅠ; 어쨌든 간에 버틀렛 백작…꽤나 우직한 친구 맞답니다…따지고 보면 루드비히가 충성스러운 인재는 꽤 많이 모았지요…
●‘룬마스터’님…뭐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놈은 오자마자 유력자 한놈 잡아 죽인 것 때문에 기습을 받았답니다…으힛…그래도 명색이 쥔공이니…가볍게 헤쳐 나왔답니다…글쿠 태니언 후작…참으로 불쌍한 사람 맞답니다…차라리 성을 근거로 싸웠으면…고드프리 놈을 똥줄타게 했을 텐데 말이죠…^0^;
●‘zeple’님…안개길…계기 운전을 했는데…참으로 간이 조마조마했답니다…~3~; 무서운 일이었지요…그나저나 고드프리 말씀대로 금수저 문 놈인데…겨우 타로마르크 성에 만족한 자는 아니지요…^_^;
●‘러딘’님…맞습니다…고드프리나 나이젤이나, 특히 라스는 남는 것이 돈이랍니다…참으로 무시무시한 집안이지요…^0^;
●‘호돌스’님…어쨌든 간에 아뒤쥔장님과의 오랜 협의가 끝나 4부가 어느 정도 완성 되었답니다…뭐 가는 거지요…^_^;
●‘원형’님…맞습니다…현대 기술의 승리지요…따지고 본다면…그런 안개속에서 네비게이션이 없었다면…참으로 끔찍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3~; 그나저나 그 상황에서도 쌩쌩 달리는 택시와 트럭 운전사 분들은…얼마나 대단한지…~ㅁ~;
●‘니어리드’님…으음…실제로 이것은 주유와 조인이 형주 남부를 두고 싸울 때 주유의 장수 능통이 조홍(?)인가를 공격해서 조홍이 성을 버려 성을 점령했는데 밤에 조홍이 되돌아와서 능통을 성안에 몰아넣은 상황에 살을 붙인 것이랍니다…^_^;
●‘물망치’님…에궁…얼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ㅠ0ㅠ; 저 작가넘…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오타는…ㅠ0ㅠ; 어쨌거나 물망치님 화팅!!
●‘바보아님’님…1일 연재…뭐…어느 정도 비축분이 남은 상황이라서가 아니고, 따지고 본다면 엔딩까지 구상이 끝나 글을 거기에 맞추면 되어서 나오는 것이랍니다…사실 아뒤쥔장님이 늘 강조하시는 것이 끝까지 기본틀만 맞추라는 것이죠…이제 엔딩까지 모두 협의 했답니다…^_^; 열심히 쓰는 것만 남았죠…
●‘블래스터’님…하핫…처자식이 딸려 있고, 부모가 있으면…현실에 안주해야 하는 것인지…어쨌든 간에…일단 처자식과, 부모를 고생시키지 않으려면 개인적으로 돈이 많아야 하겠죠…ㅠ0ㅠ; 쭈압…쭈압…
EastRedwood님께서 또 자료를 보내 주셨답니다…보내 주신 자료…고맙습니다…ㅠ0ㅠ;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잇힝…
보답으로 연참하는 것입니다…화팅!!
(2차 수정함)-리아티리스님(부비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