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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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와!”
“으아아악!”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순간적으로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를 깊이 잠든 와중에서도 듣게 되자 정신이 번쩍 들어 버린 라스는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우응······왜 그래?”
라스가 놀라 몸을 일으키는 바람에 덮고 있던 이불이 걷어지자 옆에서 자고 있던 모니크가 귀찮다는 듯 짜증을 내며 몸을 좌우로 움직였다. 아직까지 진흙과 돌로 얼기설기 만들어 놓은 벽난로의 불씨가 남아 있었기에 어스름하게 보이는 알몸의 그녀를 다독여 주며 혹여 자신이 꿈이라도 꾼 것인지 몰라 정신을 집중해 귀를 기울였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니 꿈속에서처럼 아련하게 들리기는 해도 분명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서 비명 소리와 고함 소리가 뒤섞여 들려왔고, 차츰 자기집 쪽으로 다가오는 듯 금속 방어구를 몸에 걸친 군인들이 내는 특유의 발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왔다.
“제길!”
순간적으로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무장병이 마을로 기습해 왔음을 깨달은 라스는 재빨리 몸을 움직여 바지를 걸치고 가죽 코트와 사슬 갑옷을 몸에 둘렀다. 아직 잠이 덜깬 모니크가 라스의 행동을 당황한 듯 바라보았지만, 라스는 서둘러 방어구를 걸치고 가지고 있던 무기를 챙겨 들었다.
“갑자기 뭐해?”
모니크가 놀란 표정으로 몸을 절반 정도 일으켰을 때에야, 아니 가슴이 훤히 드러난지도 모른 채 당황하고 있는 모니크를 보고 나서야 라스는 비로소 자신뿐만이 아니라 그녀도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가 무엇이라고 입을 열기 전에 갑자기 요란한 소리를 내며 통나무집의 출입구를 누군가 걷어차는 소리가 들렸다.
“쿵! 쿵!”
이 순간 무엇인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깨달은 모니크도 재빨리 몸을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그 전에 문을 지탱하고 있던 나무 막대기가 부서져 버리며 거친 비바람과 함께 사슬 갑옷과 가슴 보호대를 걸치고 금속 투구를 쓴 무장병이 세 명이 안쪽으로 뛰어 들어왔다.
“꺄아아악!”
무장병은 구석에서 갑옷을 모두 걸치고 무기를 들고 있던 라스보다도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엉거주춤 몸을 일으키려 하다가 갑자기 들어오는 검은 그림자에 놀라 본능적으로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는 모니크에게 일제히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황이 상황이었지만 무장병들도 엄연한 남자들이니 본능적으로 발가벗은 젊은 여자를 보게 되면 다른 상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바로 이 짧은 순간의 흐트러짐은 이내 라스가 지난 번 무장병으로 빼앗아 가지고 있던 전투용 도끼, 즉 날이 보통의 도끼 보다 2배는 크고 단단한 전투 도끼를 아무런 방해 없이 무장병의 얼굴에 박아 넣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라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얻어맞은 첫 번째 무장병의 머리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며 동시에 몸이 허공으로 떠올라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이제야 알몸의 여자 이외에 다른 녀석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무장병이 시선을 돌렸을 때는 이미 두 번째 무장병의 오른쪽 어깨 깊숙이 도끼날이 박힌 뒤였다.
“어억!”
세 번째 무장병은 재빨리 칼을 곧추세우면서 자세를 바짝 낮추고는 두 번째 무장병을 찍어 죽인 라스가 도끼를 빼내며 자신을 노려보자 어떻게 해서든 곧바로 이어질 그의 공격을 막아낼 준비를 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세 번째 무장병은 상당한 전투 훈련을 쌓은 듯 전혀 빈틈이 없어 보였다.
물론 그 무장병이 상당한 전투 훈련을 쌓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정식 전투 훈련을 거친 상대와 맞싸워 보았던 라스에게 지금 눈앞에 있는 무장병은 그렇게 두려운 상대는 아니었다.
커다란 덩치를 가진데다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두 명의 동료를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라스를 잠시 노려보던 무장병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했는지, 라스가 들고 있는 도끼가 강한 힘으로 일격에 상대를 내리쳐 제압하는 무기라는 사실을 감안한 듯 먼저 공격을 가하면서 짐짓 헛손질을 해 라스를 기만하려 했다.
거칠고 차가우며 신선한 공기가 밀려들어오자 불길이 거세어진 벽난로의 불빛 때문인지 처음보다 더 반짝이는 상대의 칼날에 라스는 잠시 정신을 빼앗겼다. 비록 기만술에 말려들었지만 아치를 통해 꾸준히 전투 기술을 습득한 라스는 재빨리 자신의 빈틈을 노려 일격을 가하려던 무장병이 내지른 팔을 옆구리와 왼팔로 감싸 꼼짝 못하게 한 후 그대로 몸을 곧추 세웠다.
“뿌드득!”
“크아악!”
키가 큰 라스의 옆구리에 낀 무장병의 팔은 라스가 몸을 세우는 바람에 위로 한껏 들려졌고, 곧 라스의 힘과 무장병 자신의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섬뜩한 소리를 내며 그대로 관절이 꺾여 버렸다. 그와 동시에 무장병의 팔을 놓아버린 라스는 오른발로 그를 걷어차 쓰러뜨리고는 도끼로 무장병의 목을 날려 버렸다.
“빨리 옷 입어!”
세 사람의 무장병을 제압한 라스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니크에게 서둘러 옷을 입으라고 소리 질렀다. 라스의 고함에 정신을 차린 모니크가 허둥지둥 옷을 챙겨 입는 동안 문밖의 동태를 살피던 라스는 그녀가 옷을 다 입자 어제 잠들기 전에 챙겨 놓았던 간단한 옷가지와, 식량을 챙겨 놓았던 등에 멜 수 있는 식량 자루를 들려주고 자신도 자신의 식량 자루를 등에 짊어지고 짐승 가죽 덧옷을 몸에 걸쳤다.
“무장병이 다시 온 것 같아! 제길! 망을 보던 놈들은 무얼 하던 것······씨발. 비가 이렇게 쏟아지니 몰랐겠군. 제길! 마을을 빠져 나가 숨어 있자! 알겠지?”
라스는 마지막으로 활과 화살을 챙겨 든 다음 모니크를 재촉해 무장병 세 사람의 시체를 뛰어 넘어 마을 밖으로 전력으로 달렸다.
빗줄기 속에서 어스름하게나마 무장병들이 마을 사람들을 끌어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니 마을에 솟고 있는 불길 때문에 아주 선명하게 잘 보였다. 그리고 이미 끌려나온 사람들을 도끼나 철퇴 전투용 망치 같은 걸로 사람들의 뒤통수를 마구 후려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라스는 이를 악물었다. 제법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들이었지만 지금 사정이 이렇게 급하다 보니 다른 것을 생각할 틈도 없었다. 지금의 라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모니크의 안전, 바로 그것뿐이었다.
라스가 몸을 숨겼던 집의 그림자에서 빠져 나오는 바로 그 순간 라스의 앞쪽으로 두 개의 검은 그림자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적으로 무장병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라스는 놀라는 것도 잠시 라스는 왼손에 들고 있던 활에 재빨리 화살을 잰 다음 첫 번째 무장병을 향해 날렸다.
“크억!”
상대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무장병이 가슴에 활을 맞고 그대로 쓰러져 버렸고, 두 번째 무장병은 재빨리 덤벼 든 라스가 올려친 전투 도끼를 얻어맞고 그대로 뒤쪽으로 나가 떨어져 버렸다.
순식간에 두 명의 무장병을 쓰러뜨린 라스는 이대로 조금만 더 달린다면 숲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바로 옆에서 들린 날카로운 비명 소리는 라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꺄아아아아!”
모니크의 비명 소리와 함께 뒤돌아 선 라스가 보게 된 것은 길다란 쇠사슬 끝에 추를 달고 멀리 던지는 무기에 목이 감겨져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니크의 모습이었다.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쇠사슬을 던진 녀석이 바닥에 쓰러져 버둥거리는 모니크의 몸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려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라스의 손에 든 활을 떠난 화살이 쇠사슬을 던진 무장병의 목 부분에 명중했다.
“컥!”
쇠사슬을 든 무장병이 목에 화살을 맞고 그대로 뒤집어 졌다. 적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라스가 모니크를 풀어 주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 주변으로 여섯 명의 무장병이 칼과 도끼, 철퇴, 그리고 전투용 망치 같은 온갖 무기들을 가지고 몰려 나왔다.
“저 새끼 죽여!”
이들 모두는 분명 마을 밖으로 도주하는 자들을 잡아내기 위해 배치된 사람들이 분명해 보였고, 동료가 눈앞에서 셋 이나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자 눈에 핏발을 세우며 라스를 죽여 버리기 위해 일제히 덤벼들었다.
활을 쏘기에는 너무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에 라스는 재빨리 활을 등 뒤에 걸어 놓은 다음 오른쪽 허리에 차고 있는 도끼를 빼들어 첫 번째로 자신을 향해 덤벼 들어온 전투용 망치를 손에 든 무장병의 복부를 냅다 후려쳤다.
순간적으로 복부를 도끼로 얻어맞은 상대의 상체가 앞으로 숙여졌다. 상대가 쓰러지기 전 무장병의 손에서 전투용 망치를 잡아 챈 라스는 망치의 반대 쪽 뾰족한 송곳 같은 부분으로 다음에 치고 들어온 철퇴를 든 무장병의 어깨를 내리찍어 버렸다.
두 사람이 쓰러지기가 무섭게 세 번째로 칼을 든 무장병이 덤벼 들어왔다. 상대는 작지만 나무 방패를 가지고 있었고 당연한 듯 방패를 앞세우며 돌진해 들어왔다. 특히 두려운 상대가 바로 이 방패를 가지고 칼을 가진 상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라스는 오른손에 빼앗아 들었던 망치를 놓고는 왼손에 들려 있던 도끼를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일격에 방패를 부셔 버리고자 양팔에 잔뜩 힘을 주어 자신의 앞으로 돌진해 들어온 방패를 내리쳤다.
워낙 강한 힘으로 도끼를 내리친 탓인지 방패를 들고 있던 무장병의 자세가 일순간 아래쪽으로 숙여졌고, 그 틈을 노린 라스는 재빨리 그 빈틈을 노려 방패와 칼을 든 무장병의 목숨을 끊었다.
“이 새끼가!”
“퍽!!”
네 번째로 달려든 철퇴를 든 무장병이 어느새 달려와 라스의 옆구리를 후려 쳤지만 그 고통을 이를 악물고 견뎌 낸 라스는 허리를 비틀어 일격에 철퇴를 든 무장병의 목을 날려 버렸다.
다섯 번째로 도끼를 든 무장병은 앞의 네 명의 무장병이 순식간에 쓰러져 버리자 당황한 듯 몸을 움츠렸다. 그 순간의 경직된 움직임을 놓치지 않은 라스가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재빨리 던졌다.
하지만 상대는 어두워 잘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도 그 단검을 몸을 비틀어 피해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돌진해 들어온 라스가 힘껏 도끼를 내리치니 다섯 번째 무장병은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한 채 그대로 숨이 끊어졌다.
마지막으로 혼자 남은 칼과 방패를 든 무장병은 눈앞에서 다섯 명이 숨이 끊어지자 당황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가 뒤돌아서더니 그대로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어디에선가 불쑥 나타난 은색으로 장식된 검은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가 단칼에 도망병을 베어 버렸다.
라스가 다섯 명을 쓰러뜨리는 틈을 노려 모니크는 재빨리 자신의 목을 휘감고 있던 사슬을 풀어 버린 후 근처에 떨어진 칼을 주워 들고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기사가 눈앞으로 나오니 두 사람 모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보통 갑옷을 입은 기사가 아니었다. 라스가 알고있는 것이 정확하다면 지금 눈앞에 잇는 기사, 은색으로 장식된 검은색 갑옷을 입고 있는 이 기사는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성주 레이븐 코날드의 장남 브랜트 코날드가 분명했다.
아치에게 들어 라스도 잘 알고 있는 브랜트 코날드는 잘탄 부족 코날드 가문의 수장인 레이븐 코날드의 장남으로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기사이며 보병대 지휘관이다. 매우 뛰어난 기마술을 가지며 잔인한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며, 부친인 레이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브랜트 코날드는 잔인한 성격을 얼굴로 나타내듯 눈이 크고 튀어 나왔으며 코가 높고 입이 다소 작은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길고 광대뼈가 튀어 나와 있으며 늘 투구를 쓰기 좋게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는데, 머리 위쪽만 부분만 둥그렇게 남겨 두고 주변머리를 모조리 깎아 버린 머리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언제나 검은색의 화려한 은색 장식이 된 갑옷을 입으며 회색 망토를 걸치고 대검과 활, 그리고 방패를 이용한 접전의 달인으로 모든 고급 전투 기술을 습득한 검술의 달인으로 일반 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인물이었다.
“후후후······쥐새끼가 제법 하는군.”
지난번에 무장병들이 쳐들어 왔을 때에는 브랜트 코날드가 직접 산위로 올라온 것 같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브랜트 코날드가 직접 이 마을에 모습을 드러냈고, 지금 라스의 눈앞에서 푸르스름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대검을 빼들고 있었다.
“······아!”
라스가 언제나 목에 걸고 있는 마법 걸린 화살촉에서 나오는 것처럼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브랜트 코날드의 대검을 보니 본능적인 두려움이 몰려왔다. 하지만 바로 자신의 옆에 있는 모니크를 지켜야 했기 때문에 라스는 이를 악물었다.
라스는 전투용 도끼를 고쳐 잡으려하다가 재빨리 도끼를 내려놓고 등 뒤에 있는 활을 빼내 화살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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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큰일이로군요…
저 브랜트 코날드가 들고 있는 대검은 무려 ‘마법검’이랍니다…
…마법이 거의 사라져 버린 이 시대에는 무척 귀한 것이지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8…
비가 많이 내립니다…조금은 시원한 느낌…
●‘양구리공작’님…1타 화팅! 그나저나 오늘 비가 슬슬 내리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시원해서 좋답니다…그러고 보면 글 안에서도 비가 내리는데…저와는 달리 모두를 공포심에 젖게 만드는 것이군요…으흐흐흐흐…라스 넘 어떻게 될까요?
●‘지옹’님…으음…비가 쏟아지는 날 라스 넘은 이제 엄청난 후폭풍에 휘말리게 되었답니다…~3~; 뭐 자세한 내용은 내일 보아 주시면 될 것이랍니다…^_^; 냐하핫…이제 라스 넘…본격적인 퀘스트에 돌입하는 것이지요…^_^;
●‘Hyperion’님…@_@; 가능성 3가지라…@_@;; 어…어쨌거나 자세한 사항은 곧 나옵니다…그냥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쿨럭…쿨럭…쿨럭…~3~;; 에궁…에궁…저 작가넘은 무섭습니다…ㅠ0ㅠ;
●‘BMarie’님…으음…앞으로의 일은…미리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라스 넘 쥔공으로서의 역할에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랍니다…^_^; 어쨌든 간에 앞으로 라스 넘에게는 고난과…뭐…쥔공으로서 필수 항목인 고난과 시련이 마구 몰려들 것이지요…^_^;
●‘검은묵시록’님…@_@; 반갑습니다…덥썩…(슥슥)(부비부비)…냐하하핫…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_@; 오래간만입니다…별 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죠? 잇힛힛…어쨌거나 간만에 검은묵시록 님을 뵙게 되니 큰 영광입니다…좋은 일만 많으시길 빌며 7월의 첫 번 째 날…남은 7월과 남은 반년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내멋대로할꼬야’님…크라우프 녀석이야 좀 특수한 경우라…말씀대로 여자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라스 넘은…그렇게 하다가는 곧…쥔공이 갖는 불굴의 특징인…어마어마한 체력이 바닥이 납니다…ㅠ0ㅠ;
●‘호박의정령’님…으음…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이 쥔공이니 곧 영웅이 될 것이고 영웅이 되면 곧 수많은 여자들이 꼬여들게 될 것이랍니다…더욱이 돈도 좀 만지게 되면…@_@; 여자 노예도 있답니다…냐핫…
●‘스킬팝’님…므흣…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이 이대로 물러나 앉는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라서요…뭐…이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이름없는 시골 기사 A 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99%지만 조금 더 고난과 여행을 겪으면 영웅이 될 테니 말이죠…므흣…
●‘마적’님…으음…양이 적은 것은 중간 중간 내용이 좀 길었는데 말이죠…아뒤쥔장님이 2편 정도를 열심히 가위질 하신 다음 편집해 주신 것이랍니다…ㅠ0ㅠ; 쓸데 없는 내용은 모두 줄이고 말이죠…쭈압…쭈압…
●‘블래스터’님…좋으시겠당…저 작가넘의 컴터는…뭐…워드 전용이기는 하지만 가끔은 겜도 한답니다…그·런·데…지난 번 컴터가 안드로메다 구경 다녀 온 후 싸구려 그래픽 카드를 끼워 넣어…게임이 잘 돌아가지 않는답니다…Y_Y;
●‘룬마스터’님…으음…진실이라…어쨌거나 앞으로 라스 넘에게 엄청난 고난과…시련과…그리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간에 이 녀석이 쥔공으로서의 역할에 몰입하게 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된답니다…^_^;
●‘soulschaos’님…으음…미티어…1/144짜리랍니다…아뒤쥔장님이 2일에 걸쳐서 심혈(>_<;)을 걸쳐 만드셨구요…솔직히 그냥 조립만 하면 하루면 뚝딱이겠는데…먹선을 넣고 그러시니…아! 물론 에어브러쉬는 없답니다…그냥 먹선에만 만족하고 있답니다…ㅠ0ㅠ; 글쿠 뭐…라스 이제 평범한 삶은 포기해야 할 것이지요…왜냐면 쥔공이고 영웅이 될 테니 말이죠…^3^;
●‘야오’님…네…대 반전이랍니다…라스 넘이 자는 날 밤…브랜트 코날드가 쳐들어 왔답니다…@_@; 어쨌든 간에 브랜트 코날드가 갖고 있는 마법 검은 보통 수준의 저급한 마법검 과도 차원이 다른 어마어마한 것이랍니다…^_^;
●‘B612’님…옳으신 말씀입니다…라스 넘이 겨우 모니크 한 사람만 상대하며…보통 서민들의 삶인 40~45세 까지 대충 이름없는 시골기사 A가 되어 살다가 죽는 다면 말이 되지 않지요…글쿠…가끔 아뒤쥔장님의 지름신은…주체하기 힘들답니다…
●‘slimeball’님…뭐…일단 메인 퀘스트가 시작 했답니다…그나저나 라스 이 녀석이 폭렙을 했으니…이제 메인 퀘스트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지요…냐하핫…@_@; 라스 넘 화팅!!
이제…2006년의 남은 절반이 시작되는 군요…~3~)y-~~ 후욱…
(사정상 오늘은 일찍 올립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