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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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새벽밥을 먹은 고드프리는 조부 라스가 파견한 투석기 조작원들이 일찍 많은 음식을 먹고 든든히 술을 먹은 후 시간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서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마치 잠자고 있는 것 같던 거대한 투석기가 조작원들의 손에 능숙하게 조정되었다.
“신호가 왔습니다!!!”
남쪽 나이젤의 진채에서부터 공격을 알리는 불화살이 연속해서 에드뮬 성 성벽 쪽으로 날아오르자 그것을 신호로 각 군영에서 에드뮬 성을 향한 투석기 공격을 개시했다. 진작부터 발사 준비를 하고 있던 투석기 조작원들은 장교들의 신호에 맞춰 사격을 시작했다.
“쏴라!”
-퉁! 촤르르르르르르!! 텅!-
-기이이이잉·······. 쾅!!!-
“너무 가깝다. 줄을 한 번 더 감는다! 서둘러!”
“우랏챠차아!”
공격이 시작되니 수많은 고함소리들이 연속해서 터져 나왔다. 그 소리들이 매우 복잡하고 엄청나서 투석기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고드프리에게 바로 옆에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의 말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
귀가 멍해져서 잠시 머릿속이 비어 있는 것 같은 상태로 정면만 주시하고 있던 고드프리는 바로 옆에 서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가 적들이 반격을 감행하지 않는다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의아하게 생각할 때 정신을 차렸다.
“아마도 대응할 여유가 없겠지요.”
고드프리는 살짝 입술을 깨물며 성벽에 부딪친 투석기 탄환이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것이나, 성안으로 빨려 들어간 기름 항아리가 깨져나가면서 엄청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지켜보았다.
오랜 공성 경험에 의해 불을 붙인 기름 항아리뿐만이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바위들을 섞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적들의 피해는 생각 외로 엄청날 것이 분명했다. 고드프리는 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했다.
날이 훤하게 밝을 때까지 투석기 공격은 계속 되었다. 아침이 조금 지났을 때 자연스럽게 투석기 공격은 포탄 부족으로 중단 되었다. 투석기가 멈추고 지칠 대로 지켜 있는 투석기 조작원들은 다시 아침을 먹었다.
“카악~ 퉷!”
투석기 공격이 중단되고 알 수 없는 고요함이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하자 고드프리는 자신도 모르게 바닥에 침을 한번 뱉은 후 돌아 섰다. 군막으로 돌아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에드뮬 성이 꺼먼 연기를 내뿜으며 불타오르고 있었다.
볼드윈이 금으로 상감된 판금 갑옷을 입고 임시 왕궁의 접견실로 나왔을 때 그 자리에 몰려 있던 기사들 모두 성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대신 군대를 이끌고 성 밖으로 나가 죽기로 싸우기를 청했다.
“이 상태로 앉아서 적들이 내려 쏟는 투석기에 맞아 줄을 수는 없습니다!! 부디 출전을 허락해 주십시오!! 적들이 포위를 완성하게 된다면 우리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부디 출전을! 저놈들을 상대로 죽기로 싸워 보겠습니다!! 제 아무리 라스가 전쟁의 신이라고 해도 그 사람 또한 인간입니다. 우리가 한꺼번에 몰려 나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전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당장 달려 나가 저 라스의 목을 잘라 전하께 바치겠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휘하 용사들이 모두 고함을 지르며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하니 그 자리에 있던 브래든 공작 카를로스는 단순한 혈기에 따른 앞뒤 없는 섣부른 공세가 가지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섣부르게 공세를 취할 수는 없다. 상대는 라스와, 나이젤, 고드프리다. 더욱이 기병 전력에서 아군을 앞서고 있다. 신중하게 나서도록 해라.”
카를로스가 걱정하니 볼드윈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기사들이 이렇게 전투의 의지가 높은데 그것을 억누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의외로 볼드윈이 한 걸음 나서 모두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출전을 허락했다. 기사들과 귀족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자! 가라!!! 가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와!아아아!!!”
볼드윈의 출격 명령이 떨어지자 그 자리에 몰려 있던 기사들 모두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여전히 브래든 공작은 섣부른 공격을 우려했지만 모두가 원하는 공격을 끝까지 거부할 수는 없었다. 곧 기사들은 각자의 부대를 준비하기 위해 흩어졌다.
“······적들은 목책으로 방벽을 쌓고 대형 석궁과 궁수들 정교하게 배치해 두었다. 병사들을 이끌고 나가게 된다면 크게 낭패를 볼 것이다.”
기사들과 귀족들이 나가자 카를로스는 거듭 대책 없는 출전에 반대했다. 그러자 볼드윈은 목소리를 낮춰 불필요한 부대를 앞세울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적들이 자신들을 얕잡아 보도록 하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자칫 자충수가 될 수도 있다. 신중해야 한다.”
볼드윈이 무엇 때문에 공격을 지시했는지 이해한 카를로스는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않지만 끝까지 반대를 하지는 못했다.
아침과 정오의 중간 쯤 갑자기 에드뮬 성의 동쪽과 남쪽 서쪽 성문이 열리고 우렁찬 함성 소리와 함께 많은 수의 군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완벽한 기습 작전이기는 해도 성을 포위하고 있는 군영에는 이미 이런 식의 공격에 대비가 되어 있었다.
“놈들이다!! 놈들이 나왔다!!”
-뿌웅! 뿌웅! 뿌웅! 뿌웅!!-
신속하게 종과 뿔나팔을 불어 목책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궁수들을 준비시켰다. 적들이 접근해 들어오자 우선 장궁수들이 화살을 날려 적을 공격했다. 먼 거리에서부터 화살을 쏟아 부었지만 성을 나온 병사들은 방패를 앞세우며 용감하게 접근해 왔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보통 활을 비롯해 석궁수들까지 화살을 날려댔다. 적들이 가까이에 접근하게 되니 아무렇게나 뒤섞여 활을 쏘게 되고 목책 뒤쪽에서 기다란 창을 가진 병사들이 달려들어 상대의 접근을 저지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비교적 후방에 위치해 있던 대형 석궁이 준비를 갖춰 대형 화살을 대열을 갖추고 있는 적 병사들에게 날려대니 한번에 2, 3명씩 꿰어지기도 했다. 착실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 때문에 에드뮬 성의 군대는 2중으로 된 목책을 넘지 못하고 쓰러졌다.
정오와 저녁의 중간 정도의 시간 요란한 기세를 타고 성 밖으로 나왔던 에드뮬 성의 군대는 수천 구의 시신을 남겨 두고 성 안으로 들어갔다. 고드프리도 적 병사들이 후퇴 신호를 받고 성 안으로 도주하자 안도하며 쓰고 있던 투구를 벗었다.
전투가 끝나자 가까운 곳에 있던 남자 노예가 구리 항아리 담긴 물을 투박한 나무 컵에 따라 건넸다. 고드프리는 물을 받아 마신 후 노예가 건넨 시원한 물에 적신 타월로 얼굴을 닦았다.
“이놈들이 어째서 공격을 감행해 왔을까요? 누가 보아도 쓸데없는 공격일 텐데 말이죠.”
고드프리는 고개를 돌려 노예가 건넨 물을 받아 마시고 있던 이리나 블래스터를 바라보았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나무 컵을 손에 든 그대로 성안의 불평불만이 있는 사람을 성 밖으로 내몰아 버린 것 같다는 대답을 들려주었다.
“핫핫핫핫핫!”
처음에는 농담으로 치부해 그냥 웃었지만 나중에는 정말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웃음을 거두니, 이리나 블래스터는 타월로 목과 얼굴을 닦으면서 아군의 공세를 유도하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안에 무엇인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아군을 끌어들이기 위해 공세를 취한 것이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시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성안에 있을 첩자들에게 계획이 노출될 것이고, 투석기에 의한 포격이 계속되면 그 만큼 성내 병사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사람들이 불안해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으로 투석기 공격을 받은 직후 성문을 열고 군사들을 내보내 아군의 공세를 유도해 성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면 성내의 주력 부대로 반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마도 아군의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리나가 자신의 짐작을 털어 놓으니 고드프리는 눈을 크게 떴다가 곧 가늘어 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이클 타운리에게 군대의 정비를 맡긴 다음 라치 스코빈스와 함께 이리나 블래스터의 생각을 논의해 보았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있은 적의 공격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라치 스코빈스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국왕 군대의 공격은 분명 위력행동이면서 동시에 아군의 공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고드프리는 둘의 의견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서신을 두통 작성해 조부와 부친에게 보내 의견을 물었다.
어스름하게 날이 저물었을 때 라스와 나이젤로부터 답신이 도착했다. 두 사람 모두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섣부르게 움직이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약간 씁쓸한 기분이 들었지만 부대를 재정비하고 현재 위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해가 저물자 낮의 전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투석기에 사용될 기름 항아리와 바위들을 각 군영에 옮겨온 수송 부대의 노력으로, 공성병기 조작원들은 든든히 저녁을 먹고 투석기의 상태를 점검하며 자정이 되기를 기다렸다.
“공격 신호입니다.
“좋아! 지시를 내리게!”
자정이 되자 라스의 군영에서 불화살이 올랐다. 동시에 투석기 조작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여 다시 에드뮬 성을 향해 투석기를 쏘아댔다. 투석기 조작원들은 불을 붙인 기름 항아리를 날리고 그 사이로 바위들을 섞어 성벽으로 날렸다.
솜을 누빈 가죽 갑옷 위에 사슬 갑옷을 입고 발라미르를 패용한 상태로 밖으로 나온 고드프리는 에드뮬 성의 안쪽으로 포탄들이 떨어져 불길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았다. 바로 이때 이리나 블래스터가 등 뒤로 다가와 휴식을 권했다.
“주군, 조금 쉬도록 하십시오. 너무 무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아무리 적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해도 성이 불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소. 언젠가 나의 후손들이 저렇게 불타는 성안에 갇혀 있을 수도 있는 노릇 아니겠소?”
이리나 블래스터가 걱정하니 고드프리는 묵묵히 성안을 바라보며 나직이 탄식했다.고드프리가 한숨을 내쉬니 이리나 블래스터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아마도 루벤의 역대 국왕들 중에서 지금 자신들의 후손이 저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먼 후손의 일을 지금 걱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리나 블래스터의 말을 듣게 되니 고드프리는 살짝 어깨를 한번 들썩였다. 자신이 쓸데없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탄식하면서 왼손으로 허리에 차고 있는 발라미르의 칼자루를 지긋이 눌렀다가 노예를 불러 과일 하나를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잠시 뒤 노예가 과일을 가져오자 직접 안룬트의 단검을 이용해 과일의 껍질을 벗겨 절반을 잘라 이리나 블래스터에게 건네주었다. 고드프리는 노예가 단검을 물로 닦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건네자 받아서 칼집에 밀어 넣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받아든 과일을 들고 맛있게 먹었다. 고드프리는 힐끗 돌아 본 후 자신의 손에 들린 과일을 먹으며 계속해서 불타오르고 있는 성벽을 바라보았다. 과일을 모두 먹은 후 잠시 쉬어 두겠다며 돌아섰다.
“블래스터 경도 잠시 쉬어두도록 하세요. 말씀대로 조금은 쉬어 두어야 할 테니 말이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로 고개를 끄덕인 후 군막으로 돌아왔다. 토마스 크라우치는 잠자리에 들기로 하고 딕 지글러가 새벽부터 아침까지 고드프리의 군막을 지켜주기로 했다. 고드프리는 수고해 달라는 부탁을 한 후 자신의 군막 안으로 들어섰다.
무장을 풀고 갑옷을 벗은 후 노예들이 구리로 만든 대야에 물을 담아오자 얼굴을 씻었다. 소금을 잔뜩 집어 이를 닦은 후 한참을 소금물을 물고 있다가 여러 차례 뱉어냈다. 노예들을 내보낸 다음 베게 아래 단검을 집어넣고 자리에 누웠다.
‘······.’
자리에 눕고 보니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고드프리는 쓴웃음을 지으며 몸을 살짝 옆으로 뉘었다. 이런 때 크레아라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홀로 누워있었다.
날이 밝을 때까지 계속된 투석기 공격은 아침부터 정오까지 투석기 조작원들의 휴식과 기름 항아리와 바위 공급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때 라스로부터 투석기의 절반만 가동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 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계속된 물자 하역과 보급 부대의 확충으로 충분한 포탄을 확보하게 되자 에드뮬 성을 향해 끊임없이 투석기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이다. 고드프리가 장교들을 불러 모아 이 사실을 전달하니 투석기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장교들이 그 자리에서 제비를 뽑았다.
“제길! 처음이군!”
“헤헷~ 수고하라고!”
빠른 순서를 뽑은 장교들은 드러내 놓게 투덜거렸고 뒤쪽 순번을 뽑은 장교들은 크게 웃으며 좋아했다. 어찌 되었거나 이날 정오부터 투석기를 담당하는 장교들의 지휘하에 먼저 제비를 뽑은 쪽의 투석기가 작동 되었다.
이제 어느 정도 거리 조절하는데 익숙해진 투석기 조작원들은 거의 대부분의 투석을 성 안으로 날려 보냈다. 성 안쪽에서 커다란 폭발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피곤에 지친 보통 병사들은 드러누워 있거나 자리에 앉아 투석기의 작동 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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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물량 앞에는 장사 없다는…
볼드윈이 고드프리를 잡는데 집중하지 않고 라치 스코빈스나 나탈리아를 격파하는데 주력했다면 어찌 되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ㅅ-;;
오늘도 두 편 올렸습니다…Next-02…
아직도 코감기가…ㅠ,.ㅠ; 킁~
●‘i우천i’님…^_^; 드디어 라스도 상륙했죠…글쿠 이제 전초전이랍니다…이제는 라스 쪽이 투석기로 상대를 공격한답니다…^0^;
●‘타에’님…아직은 시작이 아닙니다…뭐…시작 전날의 모습으로…라스 쪽이 집요하게 포격을 가하는 모습이지요…^_^;
●‘룬마스터’님…^_=; 뭐…쥐죽은 듯이 조용히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자신들의 기세를 과장해서 적이 섣부르게 나서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_^; 그나저나 3일 동안 리플 안달면 10연참이라…핫핫핫…^_=; 크라우프 초반이 생각납니다…100편 가까이 올려도 조회수 1만도 안되고, 선작이 10이었던가요? ㅠ0ㅠ; 며칠이 지나도 코멘트 안달리고, 처음 달린 코멘트가 아마…글 솜씨 없네요…접으세요…ㅠ0ㅠ;
●‘[록]’님…라치 스코빈스…능력은 좋지만…아직 고드프리가 주원장 같은 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랍니다…참으로 안타깝지요…ㅠ0ㅠ;
●‘러딘’님…토마스 크라우치, 딕 지글러…꽤 가기는 합니다…뭐…저 작가넘의 가호가 사라지거나 조금 독자분들의 반응이 적으면 가차 없이 죽는 것이지요…~ㅁ~;
●‘호돌스’님…으히힛…그나저나 저 작가넘…코감기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흐르고 있답니다…아아…눈물과 콧물을 계속 쏟고 있지요…~3~;
●‘리아티리스’님…뭐…에드뮬 성 공격이 개시되기 전까지는 대체적으로 전투 장면이죠…어쨌든 간에…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화팅!!
●‘물망치’님…안개속…뭐…저 작가넘 안개속에서 운전했을 때…ㅠ0ㅠ; 정말로 그때 생각하면 오금이 저린답니다…네비게이션이 없었다면 분명히 어딘지 모르고 헤메고 있었을 것입니다…진짜 한참을 와서야 내가 여기에 있나? 이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 말이죠…
●‘블래스터’님…아아…군대 참…~3~; 100일 휴가가 얼마나 기대감에 넘치는데…ㅠ0ㅠ; 어쨌든 간에 군 복무 기간이 줄었으니…쭈압…쭈압…장단점이 있네요…어쨌든 간에 군복무 잘 하시길 빌며…블래스터님…화팅!!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