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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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우선 공식적으로 나이젤은 프레드릭 리즈윈 성을 국왕에게 반납하는 조건으로 [레나르트 대공]으로 임명해 퀸터 매트 성, 마커스 조이 성, 라즈반 가우트 성, 마리우스 성, 페밀 니콜라 성을 그 영지로 하사해 주기로 했음을 선포했다.
“레나르트 대공!! 우와!!”
“와하하하하! 축하드립니다. 레나르트 대공 전하!”
주위 사람들 모두 레나르트 대공으로 승급이 확정되고 많은 영지를 손에 넣게 된 나이젤을 축하했다. 나이젤은 공식적으로 라스의 유일한 아들이니 대공의 자리에 오르고 루벤 서부에 엄청난 영지를 소유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자! 그 다음은~”
나이젤의 뒤를 이어 왕위 계승 서열 2위이자 이번 전쟁에서 루벤 동부를 단독으로 장악한 최고의 전공을 세운 고드프리에 대한 포상이 발표되었다. 고드프리는 일단 마스코 성과 다코 컨퓨즈 성을 국왕에게 반납하지만 그 반대 급부로 루벤 동부 지역을 수여 받았다.
사실 대공 작위를 수여 받아야 정상이지만, 아직 고드프리의 나이가 16세에 불과하다는 점이 고려되고 아직은 나이젤과 같은 반열에 설수 없다는 사실이 참작되어 대공 직위 대신 [자이어스 공작] 작위와 루벤 동부가 공작령으로 하사되었다.
“이야~ 루벤 동부 지역!!”
“축하드립니다. 자이어스 공작님!!”
고드프리가 지배하게 될 영지는 프레드릭 리즈윈 성, 타로마르크 성, 바리스 성, 데프 포레스트 성으로 16세의 나이로 어마어마한 토지를 손에 넣게 되었다. 고드프리는 조부인 국왕 라스에게 깊이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전하!!”
안토니우스 성의 성주이자 국왕 라스의 친동생 엘머트 후작 마크 페스터는 여전히 안토니우스 성을 지키게 되지만 국왕의 일족이니 [페르노 공작] 작위와 많은 금전을 포상금으로 수여 받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이번에 후방 군수 지원을 담당한 갈버 마잔 성의 에머트 백작 시아드 시날은 [카보나 후작]으로 승급되고, 라즈반 가우트 성의 성주 폴로비오 후작 장 바스티스 잠시드는 [데스포 공작] 작위를 받아 현재의 영지를 반납하고 마스코 성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명을 받들겠습니다. 전하!”
많은 포상금과 함께 이런저런 혜택도 받게 되니 장은 군말 없이 라스의 뜻을 받아 들였다. 이것과 함께 알게 모르게 라스의 집권에 엄청난 힘을 준 아치볼드는 본인의 뜻에 따라 마번 섬에 대한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선에서 모든 일이 마무리 되었다.
이들과 함께 중신 슈티히 백작 바예지드는 [파포다카 후작] 작위를 수여 받았고, 모취 백작 브래디 암할로브는 [리히 후작] 작위를 수여 받았다. 공적이 큰 패러시 자작 한스 크라젤 또한 공식적으로 국왕 라스로부터 [엘더 백작]의 작위를 하사 받았다.
이들 이외에도 라스의 사위인 토르발트 백작 루시우스 루아스는 [요세피] 후작의 작위를 수여 받았다. 이들 네 사람은 성곽은 아니지만 기름진 토지를 영지로 하사받게 되며 많은 포상금을 하사 받기로 약속되었다.
“감사합니다. 전하! 감사합니다.”
성곽을 지배하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쉬울 것이지만 성곽을 지배하는 것 못지않게 많은 토지와 포상금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니 네 사람 모두 깊이 감사했다. 라스는 죽은 사람도 잊지 않았다.
특히 에드뮬 성을 공격하다가 전사한 타바슴 백작 테오 루헤의 아들 헨리에게 [토브 후작]의 작위를 내려 주었다. 마지막으로 라스는 이번 전쟁에 원군을 보내준 랑스 대공국의 나탄에게 다코 컨퓨즈 성과 아르니스 협곡을 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감사하옵니다. 하지만 전하······. 이제 곧 랑스 대공 전하께서 방문하실 것입니다. 자세한 논의는 그때로 미루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엄청난 보상이 약속 되었지만 뜻밖에도 그 자리에 배석해 있던 하빌랜드 백작은 랑스 대공 나탄이 에드뮬 성을 방문할 것이니 그때까지 필요한 상황을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며 라스가 내린 포상을 즉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흐음······. 랑스 대공의 방문 소식은 짐도 들었소. 그렇다고 한다면 랑스 대공국에 대한 포상은 그때로 미루도록 합시다.”
라스는 고개를 끄덕인 후 사소하다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제법 큰일인 신하가 국왕을 배알할 때 관례대로 해오던 검에 걸쇠를 거는 일을 폐지시키겠음을 밝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다.
“이제까지의 루벤 왕실은 신하들이 국왕을 배알할 때 검에 걸쇠를 거는 습관으로 늘 중신들을 의심하고 경계해왔소. 짐은 그 점이 예전부터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소. 이것은 국왕이 중신들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소? 짐은 이 시간 이후부터 검에 걸쇠를 거는 관습을 공식적으로 폐지시키겠소.”
“오오!”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탄성을 질렀다. 특히 하빌랜드 백작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검에 걸쇠를 거는 일은 이미 랑스 대공국에서는 폐지한 일로, 라스 또한 그대로 신하들이 국왕을 배알할 때 검을 그대로 차고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시킨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믿는 신하가 아니면 아예 무장을 하고 들어갈 수도 없으며, 중신이 아닌 경우 랑스 대공국에서 시행한 것처럼 국왕 앞에서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해 들어갈 수도 없게 친위병들이 창으로 상대를 저지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음을 분명히 했다.
“대단하십니다. 전하!!”
아직 왕도를 정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 제대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단 솔로몬 그리즈 성, 에드뮬 성, 다코 컨퓨즈 성이 라스의 직영지로 남아 있으니 그 중에서 하나로 정하면 충분하다고 보았다.
나이젤은 즉위식과 그에 따른 연회가 완전히 끝나고 2일 뒤 나란히 라스로부터 대공 작위를 수여받게 되었다. 전일 하루 종일 지고신교 신전에 가서 기부를 하고 기도를 올린 것이 피곤하기는 했지만 작위를 수여 받게 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일단 나이젤은 오랫동안 따라온 자신의 사람들에 대한 작위 수여와 포상을 잊지 않았다. 우선 단 마커스 조이 성을 대공국의 중심으로 결정한 나이젤은 우선 드미트리 매니하드에게 [쿠버 후작] 작위를 수여하고 라즈반 가우트 성을 맡겼다.
그 뒤를 이어 루이스 스틸에게는 [알마라 후작] 작위를 수여하고 정식으로 퀸터 매트 성의 성주로 임명해 주었다. 마커스 자마는 [베탐 후작] 작위를 수여하고 아직 점령이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마리우스 성의 성주로 임명했다.
이들과 함께 수군을 이끌고 있는 자레드 트리플턴 또한 [위터드 후작]의 작위를 수여 받았으며 페밀 니콜라 성의 성주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울딘은 [콘로비 백작]의 작위를 수여 받았으며 마커스 조이 성과 라즈반 가우트 성 사이의 토지를 백작령으로 하사 받았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 포상을 내려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
단순히 토지만 내려 준 것이 아니라 나이젤은 각자에게 금화 5천개씩을 하사해 주니 사람들 모두 엎드려 감사했다. 이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나이젤의 확실한 포상에 사람들 모두 크게 감탄했다.
연회가 끝나고 많이 피곤했던 탓에 왕궁에 있는 자신의 숙소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며칠간 쉬면서 부친이 여럿 앞에서 사람들을 포상한 것을 보고, 라치 스코빈스가 참수된 이후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포상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되었다.
‘무엇을 줘야 하나?’
잠을 자두려 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숙소 앞에 있는 나무 탁자와 의자에 나와 앉았다. 가만히 자신을 도운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았다.
‘······으음.’
아벨 커스터를 제외하고 지금 고드프리의 곁에 있는 공적이 있는 부하들은 이리나 블래스터, 제라드 쿠베, 제임스 투치, 엘빈, 로버트 오시안, 마이클 타운리, 레이먼드 위트포트, 토마스 크라우치, 딕 지글러 등이다.
가장 앞에 거론된 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단지 우직한 전사나 기술자일 뿐 성주의 그릇은 아니었다. 물론 부친 나이젤의 심복들도 처음에는 단순히 강한 전사들 밖에는 되지 않았다.
‘그렇기는 해도 말이야.’
그래도 부친의 심복들 모두 오랜 시간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공적을 세우면서 성주가 될 정도의 그릇으로 키워졌다. 그렇지만 지금 자신이 데리고 있는 전사들은 아니었다. 만난지 오래 되지 않기도 했고 아직은 여러 가지로 부족해 보였다.
“전하······.”
“음? 블래스터 경?”
바로 이때 이리나 블래스터가 가벼운 차림으로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굳이 놀라 자리에서 일어설 일이 아니지만 고드프리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고드프리가 생각보다 격하게 반응하자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아~ 미안하오.”
“네? 아니요.”
고드프리는 한껏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청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공손히 고드프리의 앞자리에 앉았다. 잠시 서로 아무 말이 없었다. 잠시 눈치를 살피던 고드프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나저나 랑스 대공 전하께서 이곳을 방문하셔도 블래스터 경께서는 계속 곁에 있어 주시겠지요?”
“물론입니다.”
고드프리가 물으니 이리나 블래스터는 빙긋 웃으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잠시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어색해 하는 고드프리를 보고 뜻밖의 말을 꺼냈다.
“아참!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조금 불안해하더군요.”
“······라치 스코빈스 때문이군요.”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 알고 있는 고드프리는 마음이 아팠다. 고드프리가 씁쓸히 웃으니 이리나 블래스터를 고개를 끄덕이며 오늘 정오가 조금 지났을 때 라치 스코빈스의 일가를 모두 참수해 버린 라스의 심복들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블래스터 경도 불안해하고 계시오?”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하면서도 자신의 기분을 감추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조금은 도전적인 어투로 물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고개를 좌우로 저은 후 자신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목적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모두들 우직한 사람들인 만큼 의외로 순수하기도 합니다. 바르비 자작이 그렇게 처형되고 일족이 몰살된 것을 보고 당연히 불안해 할 것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주군께서 이제 자이어스 공작이 되셨으니 그 사람들을 다독여 주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피곤하신 것 같지만 지금 모두 외부 숙소에 모여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순간 고드프리는 퍼뜩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다. 곧 안으로 들어가서 얼마간의 금전을 갖고 밖으로 나온 다음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리나는 진지하게 감사를 표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고드프리는 팔을 뻗어 이리나 블래스터의 어깨를 감쌌다.
“아!”
고드프리의 손길이 닿자 이리나 블래스터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슬며시 다시 어깨에서 손을 뗀 고드프리는 나란히 걷기를 청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고드프리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은 채 빙긋 웃으며 나란히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이 시간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서는 지난날 볼드윈을 따르다 포로가 되었다가 노예로 전락하게 된 병사들 중에서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몫으로 나누어진 노예 3천 명이 뜻밖의 일을 벌였다.
노예가 3천 명이나 할당 되자 보병 500명과 중신들을 이끌고 성 밖에서 노예들을 배분하러 나온 타바슴 백작 테오 루헤의 아들 토브 후작 헨리 루헤를 보게 된 노예들은 자신들이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판단했다.
“에잇!”
“이야아아압!”
서로 눈짓을 교환한 후 숨겨둔 작은 칼로 감시자를 죽이고 무기를 탈취한 후 헨리를 인질로 잡으려 했다. 헨리 또한 무예를 모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십 수 명의 노예들을 쳐 죽였지만 죽기로 덤벼드는 노예들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으아! 이놈들이!!”
최선을 다해 적을 잡아 죽이기는 했지만 노예들의 실수로 헨리는 목숨을 잃었다. 이때 성 바깥에는 많은 병사들이 있었고 마침 갈버 마잔 성의 성주로 이번에 카보나 후작 작위를 하사 받은 시아드 시날이 있었다.
“뭐라고? 노예들이 폭동을 일으켜!! 토브 후작이 사망해!!”
소식을 들은 시아드 시날은 급히 수하들을 이끌고 현장에 나타났지만 노예들은 반수 이상이 사방으로 흩어져 탈출을 한 뒤였다. 시아드 시날은 흩어진 노예들을 체포하는 한편 급히 사람을 보내 에드뮬 성에 있는 라스에게 사람을 보내 현 상황을 알렸다.
재촉에 재촉을 받은 전령은 빠른 배를 타고 급히 강을 건넜다. 늦은 밤이었지만 신속하게 성안으로 들어가 에드뮬 성의 성주관에서 머물고 있는 라스를 찾아갔다. 이때 라스는 왕비와 함께 침소에 있었지만 소식을 듣고 급히 밖으로 나왔다.
“무어라! 이런 일이!! 레나르트 대공과 자이어스 공작을 불러들여라!”
시아드 시날이 보낸 전령의 보고를 인지한 라스는 급히 사람을 보내 나이젤과 고드프리를 불러 들였다. 나탈리아와 함께 성주관 안의 침소에 있던 나이젤은 급히 달려왔지만 외부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고드프리는 조부에게 달려오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급작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드프리가 서둘러 도착했을 때 이미 라스와 나이젤은 전체적인 논의를 끝마치고 있었다. 조부와 부친은 뒤늦게 자리에 앉는 고드프리를 보고 다소 불쾌한 표정을 지었지만 차분히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서 노예 폭동이 일어났다고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깜짝 놀라 되물었다. 나이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고드프리에게 즉시 수하들만 이끌고 강을 건너 시아드 시날과 합류해 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고드프리는 황망한 생각이 들었지만 즉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라스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며 자신이 칙서를 적어줄 것이고 나이젤이 배를 준비해줄 것이라면서 최대한 서둘러 강을 건널 준비를 마칠 것을 요구했다.
“최대한 서두르겠습니다.”
서둘러 밖으로 나온 고드프리는 주저할 것 없이 수하들이 머물고 있는 외부 숙소로 달려나가 갑작스러운 상황을 알리고 모두 자신을 따라 강을 건너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사람들 모두 술에 취해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일을 알고 얼른 준비를 갖췄다.
“고맙네. 모두들 준비해 주게!!”
다시 자신의 숙소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급히 옷을 갖춰 입고 사슬 갑옷만 착용한 후 발라미르를 포함해 다른 무장과 무구를 갖춰 밖으로 나왔다. 고드프리가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수하들 모두 무장을 갖춰 숙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네들······.”
고드프리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곧 고개를 끄덕인 후 그대로 조부를 찾아갔다. 라스의 숙소를 지키는 장병들이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냈지만, 고드프리는 신경쓸 것 없이 수하들을 밖에 세워두고 자신만 급히 안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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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이름이 나오자마자 정리되는 캐릭이 생겼군요…-ㅅ-;;
하여간에 작가넘의 정리신공은 이미 5성의 단계에 들어선 듯…^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
…날씨가 참…춥네요…ㅠ0ㅠ;
●‘호돌스’님…으힛…나이젤은 레나르트 대공이 되고, 고드프리는 루벤 동부 지역을 손에 넣어 자이어스 공작이 되었답니다…특히 고드프리 이놈…이제 꼴랑 16살인데…ㅠ0ㅠ;
●‘i우천i’님…이힛…고드프리 이놈 참으로 대단합니다…따지고 본다면…중학생이…일개 군주가 된 것이죠…집안 빨도 있지만 상당수…자기…힘으로 이룬 것이죠…
●‘쭈쭈바’님…데스크탑…노트북…ㅠ0ㅠ; 그 딜레마가 크기는 하지만…저 작가넘이 직업적으로 작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말이죠…^_^; 글쿠…아직 노트북은 좀 사치품 같아서 말입니다…ㅠ0ㅠ;
●‘[록]’님…맞습니다…왕건 처럼 왕위에 오른 라스, 4부에서는 주원장 삘 나게 살 것이랍니다…뭐 어쨌든 간에 그렇다고요…^_^;
●‘리토스트’님…뭐…처음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를 계획했을 때 라스와 가르반이 동급의 쥔공이었습니다…그러다가 라스에 비중을 두게 되면서 가르반과 라스의 교감(?)등이 그냥 두루뭉실하게 되었지요…^_^;
●‘zeple’님…맞습니다…라스…집권한 상황이 좀…그렇죠…그렇기 때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삘나게 움직여야 할 때가 온 것이랍니다…^_^;
●‘대청도구영탄’님…잇힝…라스…드디어 왕 되었죠…뭐…전체적으로 본다면 한 800편 조금 넘는 선에서 엔딩이 날 것 같답니다…^_^;
●‘타에’님…으힛…뭐…당대에 라스 처럼 왕 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지요…글쿠…컴터 업글…예전에는 성능이 떨어져서 못해보던 것…해보게 되니…기쁩니다…^_^;
●‘러딘’님…이힛…라스 이놈…드디어 당대에 왕이 되었답니다…바로 주원장처럼…막장 인생에서 지존의 자리에 오른 무지막지한 인물이죠…
●‘룬마스터’님…카비 왕가…뭐…저 작가넘이 처음 계획한 라스가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에서 끝냈으면…그 뒤가 참으로 어려웠겠지만요…어쨌든 간에…나름 카비 왕가가 오래 갈 것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4부까지 이어진답니다…
●‘사고뭉치00’님…라스는 정말로 영웅이지요…뭐…16세에 세상에 나와 40년 만에 왕위에도 오르고 말이죠…어쨌든 간에…카비 왕가…적어도 저 작가넘의 대뇌 망상 속에서만 맴돌던 내용을 이렇게 나름 구체적으로 적어냈죠…^_^; 으힛힛…
●‘원형’님…^0^;; (부비적)…2mb 대통령…쭈압…어쨌든 간에 요즘 하시는 것을 보면…무엇이라고 딱히 집어 말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말이죠…어쨌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메모리가 2mb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이런 식으로 말씀들을 하시더군요…어딘지 모르게 세상이 참…쭈압…쭈압…
●‘underworld’님…뭐…라스가 왕 되었죠…글쿠 이제 슬슬 국내의 불평 불만자들을 외부로 내보낼 일만 남았답니다…^_^;
●‘물망치’님…으음…화려한 왕위 등극식을 저 작가넘도 생각했죠…처음 계획했을 때는 말이죠…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좀…싱겁게 등극식을 했답니다…글쿠…명치와 배가 아프시다니요…@_@; 부디…큰일 아니길 빕니다…화팅!!
●‘난누군가’님…카비 왕가…뭐…오랜 시간 동안 루벤이라는 이름을 이어왔으니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겠죠…글쿠…이제 라스는 왕이랍니다…
●‘쭈쭈바’님…으음…뭐…반란의 위험성은 적지만 그 동안 과대 팽창된 루벤 내부의 무력은 외부로 방출할 필요가 있답니다…어쨌든 간에 정통성도 확보하고, 루벤 내부의 불평 불만(?) 세력도 일소해야 하니…라스가 대외적으로 전사들을 방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_^;
그나저나 어떻게 영주가 노예(포로)들의 공격에 죽냐는 말씀이 있을 수 있어 덧붙입니다…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구체적인 상황은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3~;
뭐 어쨌든 간에 이런저런 구체적인 상황을 적어봐도 은근히 허점들이 많아서…
…두루뭉실하게 그냥 일이 그렇게 되었다고 내용을 줄였답니다…
냐하하하하…어려운 부분은 그냥 이렇게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휙~ 하고 넘어갑니다…^0^;
(3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