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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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라스는 고드프리가 즉시 무장을 갖춰 안으로 들어서자 기꺼워하면서 즉시 출발할 것을 지시했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군례를 올린 후 밖으로 물러 나와 수하들과 함께 국왕의 친위대에서 제공한 말을 타고 항구로 달렸다.
항구에 도착한 고드프리는 일행의 말을 끌어가기 위한 기병에게 고맙다며 은화 한개를 건넸다. 항구에는 이미 부친 나이젤이 직접 나와 빠른 배를 한 척 수배해 놓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급하게 배에 올랐다.
“아참! 다른 것이 아니다. 너는 싸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직접 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강을 건너는 것이다. 이점을 잊지 말고 카보나 후작님의 조언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서둘러 출발하기 전 급하게 따라 온 나이젤은 고드프리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고드프리가 굳은 표정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걱정스런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던 나이젤은 후속 부대의 정비를 위해 배에서 내리며 즉시 배를 출발시켰다.
“서둘러라! 서둘러!”
고드프리는 긴장된 표정으로 서둘러 항구에 도착하기를 재촉했다. 노예들이 여럿 탈진해 쓰러질 정도로 빠르게 노를 저으니, 배는 예상 시간보다 빨리 바리스틴 바실리 성의 항구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보니 항구는 매우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무엇인가 일이 벌어진 것이 분명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급히 항구 수비대의 주둔지를 찾아갔다. 항구 수비대는 혼란 때문인지 고드프리가 수비대 대장을 만나기를 청하자 화부터 냈다.
“어허~ 뭐하는 놈들이야! 썩 물러가!!”
“이놈! 이분이 누구신줄 알고!!”
옆에 있던 토마스 크라우치가 한걸음 앞으로 나서며 고함을 지르려 하자 고드프리는 수하를 막으며 정중히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안타깝게도 수비대 병사는 끝까지 고드프리를 알아보지 못했다.
“저, 저, 그것이 제가 왕자님의 얼굴을 알지 못하여······.”
다만 덩치 큰 기사들이 앞에 서 있자 안으로 사람을 보냈다. 잠시 뒤 수비대 군영 안쪽에서 다른 동료와 장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행히 수비대 장교가 고드프리를 알아보고는 군례를 올렸다.
“이런! 왕자님! 죄송합니다!! 이 녀석들이 워낙 아는 것이 없어서~”
장교가 사죄하니 고드프리는 시아드 시날의 위치를 알려줄 것과 승용마의 대여를 요구했다. 장교는 말이 없다며 난감해 했다. 장교가 무엇 때문에 주저하는지 이해한 이리나 블래스터가 한걸음 나섰다.
“갈버 마잔 성 군대의 주둔지까지만 타고 갈 것이고 사람을 동행하게 해서 전투마를 회수하시면 됩니다. 여기~”
“아~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군요.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한번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리나가 슬며시 돈을 건네자 수비대 장교는 손에 들린 것이 금화인 것을 알고는 입을 헤벌쭉 벌리더니 근처에서 비상시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던 기병들을 닦달해 즉시 필요한 만큼의 말을 구해주었다.
“여기 있습니다.”
“······.”
고드프리는 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이곳이 토브 후작 헨리 루헤의 영토니 당장은 참았다. 고드프리는 마갑이 없는 밝은 갈색 털을 가진 기병마에 올라 급히 안내로 붙여진 기병과 함께 항구를 빠져 나왔다.
길잡이의 안내에 따라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동쪽에 주둔 하고 있는 시아드 시날의 군영으로 찾아들었다. 약속했던 대로 대여 받은 말은 항구 수비대에서 따라온 사람들에게 주어 되돌려 보내고 따라온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로 은화를 건넸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래~ 수고들 했다.”
겉으로는 태연하게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몹시 기분이 좀 상했다. 일단 해야 할 일이 있는 고드프리는 다른 것을 생각할 것 없이 급하게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시아드 시날의 군영으로 들어섰다.
“아니! 왕자님께서!!”
초조하게 크리스틴 바실리 성 안을 지켜보고 있던 시아드 시날은 고드프리가 찾아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하들과 함께 급히 숙소 밖으로 나와 정중히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 또한 시아드 시날 앞에서 정중하게 예를 올렸다.
“오래 간만입니다. 그 동안 키가 많이 커지시고 늠름해 지셨군요.”
“별 말씀을요. 그런데 상황이 어찌된 것입니까?”
시아드 시날이 크게 감탄하자 고드프리는 감사 한 후 곧장 벌어진 일에 대해 물었다. 시아드 시날은 사실대로 대답해 주면서 토브 후작 헨리가 죽고 반수 정도의 노예는 탈출했으며, 현재 노예 추격꾼을 편성해 노예들을 잡아들이고 있음을 보고했다.
“일단 토브 후작 헨리의 유해는 수습해 두었습니다. 곧 성안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직접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하죠. 안내해 주십시오.”
고드프리는 직접 시아드 시날이 수습해 두고 있는 토브 후작 헨리의 유해를 찾아보고 크게 탄식했다. 두 사람은 곧 심복과 무장병 500명을 이끌고 성안으로 들어섰다. 성주관 앞에 도착하니 헨리의 유일무이한 자녀인 4살된 아들과 평범한 모습의 아내가 나와 오열했다.
“나리~ 으흐흐흑!!!”
“제길! 썩을 놈들······. 아예 노예로 잡아 둘 것이 아니라 모조리 잡아 죽였어야 했는데 말이야.”
그 모습을 본 시아드 시날은 크게 투덜거리면서 나직이 탄식했다. 고드프리 또한 많이 안타까워하면서 유족들을 위로해 주었다. 일단 모두 성주관 안으로 들어서서 헨리의 유해를 가족들에게 넘겨주었다.
숙소에서 잠이 든 고드프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하루가 지나 있었다. 이날 정오 쯤 레나르트 대공 나이젤이 울딘과 함께 강을 건너왔다. 항구에서 내린 나이젤은 곧장 성주관으로 찾아왔다. 고드프리는 시아드 시날과 함께 나이젤을 맞이했다.
“어서 오십시오. 레나르트 대공 전하!”
시아드 시날은 소상히 나이젤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했다. 나이젤은 성내의 상황을 보고 받고는 특히 부친에 이어 토브 후작 헨리의 어이없는 사망에 크게 탄식하며 애써 몹시 안타까워했다.
“안타깝군요. 카비 왕가의 기둥이 될 인재였는데······. 에휴······. 어째서 테오 스승님의 가문에 이렇게 우환이 겹치는지 말이야······.”
훨씬 상급자인 나이젤이 강을 건너오니 고드프리는 더 이상 할 것이 없었다. 엘빈과 마이클 타운리를 돌려보내 에드뮬 성 성밖에 주둔 중에 있는 자신의 부대를 장악하도록 지시한 다음, 스스로는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나이젤은 테오와 헨리를 연달이 잃어버린 토브 후작 가문의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헨리의 뒤를 이어 그 아들을 성주로 세우려 했다. 그런데 테오의 유족들은 갑자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하게 반응했다.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따를 수 없습니다.””
“음? 그게 무슨 말이요?”
테오와 테오를 따르던 가신들이 모두 에드뮬 성에서 전사했고 남은 사람들도 이번 노예 폭동 때 헨리를 보호하려다가 거의가 죽었다. 덕분에 졸지에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최고 통치자가 된 4살 된 아들을 둔 헨리의 아내는 차라리 영지를 라스에게 반납하기를 원했다.
“시골에 토지를 내려 주신다면 그곳으로 물러나고 싶습니다.”
“흠······. 그것은 아무리 이 몸이라고 하여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오.”
뜻밖의 요청이기는 했지만 나이젤은 급히 라스에게 연락을 넣었다. 하루가 지나 라스가 모녀를 모두 배에 실어 올 것을 지시하니, 나이젤이 직접 헨리의 4살 된 아들과 미망인을 배에 태워 에드뮬 성으로 옮겨 갔다.
라스와 만난 미망인은 영지 반납을 조건으로 시골로 물러날 영지를 대신 내려 줄 것을 원했다. 가신의 영지를 빼앗을 수 없다는 라스의 고집 때문에 나이젤과 고드프리까지 나서 부인을 여러 차례 설득했지만, 미망인은 끝내 자신의 결심을 버리지 않았다.
“이미 이 어린 아이의 조부와 부친이 차례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출신이 미천한 저는 이 세상에서 이렇게 나와 사는 것이 두렵습니다. 차라리 영지를 모두 대공 전하께 반납하겠습니다. 저희 모자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곳을 내려 주신다면 즉시 떠나겠습니다. 이제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는 있고 싶지 않습니다.”
미망인이 울며 부탁하니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던 라스는 갈버 마잔 성과 라즈반 가우트 성 사이의 넓은 토지를 하사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4살 된 테오의 손자가 부친 헨리와 테오의 작위를 계승하게 하는 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조부의 공적을 감안해 많은 금전을 위로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겠다.”
물러나는 테오의 유족들에게 후한 포상을 내린 라스는 다시 사로잡힌 노예 전부를 참수하게 하고 도망친 노예들의 목에 현상금을 걸어 잡아들이고 특히 헨리를 지키는데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장교 전원을 참수형에 처하도록 했다.
“전하! 그 말씀은 제발 거두어 주십시오.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미망인은 노예들을 참수하는 것은 막지 않았지만 헨리는 그 스스로의 실수로 죽은 것이니 부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장교들을 참수하지 말 것을 간청했다. 강경하게 처형을 고집하던 라스는 미망인의 거듭된 간청에 결국 마음을 바꿔 노예들만 참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라스의 지시가 철저히 시행되고 있는 와중에 나이젤과 함께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돌아온 헨리의 미망인은, 보물 창고에서 원하는 만큼의 재산을 가져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음에도 국고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개인 재산과 헨리의 시신만 수습해 성을 나섰다.
테오의 유족들이 성을 떠나자 성을 접구하게 된 고드프리는 나이젤과 함께 보물 창고를 구경했다. 뜻밖에도 보물 창고에는 금화 150상자와 은화 1,950상자가 비축되어 있었다. 모두 타바슴 백작 테오 루헤가 치부한 것이다.
“아니 이것을 포기하고 가다니······. 제정신인가?”
보물 창고를 둘러본 사람들 모두 엄청난 재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해 한마디씩을 던졌다. 고드프리는 그 미망인이 국고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재산이라며 그것을 꺼내가지 않은 마음을 가상하게 여겼다.
‘······스스로를 알고 절제할 줄 알고 있다는 것인가?’
고드프리는 에드뮬 성에서 거둬들인 국고에서 금화 700상자, 은화 5,360상자가 비축되어 있었음을 기억하며 씁쓸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드프리가 잠시 보물 창고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가 가장 안쪽에서 불을 밝히고 있던 시종이 들고 있던 등불을 실수로 손으로 쳤다.
-와장창!!-
“우악!”
등불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함께 들어온 나이젤이나 다른 사람들 모두 놀란 표정으로 고드프리를 돌아보았다. 고드프리는 잔뜩 무안해 졌다. 시종은 화들짝 놀라며 즉시 바닥에 떨어진 등불을 집어 들었다.
“?”
바로 이때 살짝 등불이 들리면서 우연찮게 가장 안쪽 바닥에 살짝 움푹 들어간 곳이 보였다. 이상한 호기심이 든 고드프리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등불을 빼앗아 비추니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것 같아 보이는 ‘U’자 형으로 들어간 곳이 눈에 들어왔다.
“뭐지?”
손 하나가 들어갈 정도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그 안으로 넣었다. 손가락을 움직여 보니 손가락 끝에 벽돌 하나가 잡히는 것 같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당겨 보니 갑자기 벽돌 하나 툭 하고 손에 잡혀 나왔다.
“에?”
“무슨 일이십니까?”
너무 황당하다는 생각도 잠시, 그 자리에 있던 나이젤이나 다른 사람들 모두 고드프리를 바라보며 관심을 보였다. 고드프리는 매우 어색한 표정으로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듯 손에 들고 있는 벽돌을 들어 보였다.
“!”
이 순간 표정이 날카로워진 나이젤은 물러서게 한 후 벽돌이 떨어져 나온 곳을 살피게 했다. 시종들이 즉시 다가와 바닥 가까이 등불을 가져가 살폈다. 고드프리가 무안함을 감추지 않자 곁에 있던 나이젤은 냉정하게 대답했다.
“자세를 바로 해라. 혹시 누군가 금전을 훔쳐가기 위해 우리가 모르는 비밀 통로를 파놓았을 수도 있다. 그곳을 파보도록 해라!”
나이젤은 나직이 고드프리를 질책한 다음 수하들에게 지시를 내려 그곳을 파낼 것을 지시했다.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치자 곧 제법 넓은 규모의 벽돌이 뜯겨져 나왔다. 얼핏 보기에는 단지 오래되어 바닥의 벽돌이 뜯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땅을 파봐라!”
모두가 대단찮은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나이젤은 잠시 그곳 위에 올라서서 발로 땅을 몇 번 두드려 보더니 주위 사람들에게 땅을 파볼 것을 지시했다. 나이젤의 적극적인 행동을 보고 다들 의아하게 여겼지만 그 지시를 어질 수 없었다.
한참 만에 곡괭이나 삽 같은 도구를 가져온 사람들은 그 땅을 두들겨 댔다. 처음 얼마간은 땅이 파지지 않았지만 억센 장정들이 온 힘을 다해 그 아래를 파고 들어가니 그럭저럭 땅이 파졌다.
모두들 무의미해 보이는 일에 지루한 기색을 보이고 있을 때 갑자기 곡괭이 끝이 땅속으로 깊숙하게 박혔다. 모두의 표정이 의아하게 변했다. 여럿이 그곳을 집중적으로 두들기니 곧 벽돌이 빠져나온 만큼의 공간이 나왔다.
“이 아래에 공간이 있습니다.”
서둘러 구멍을 넓힐 것을 지시하니 곧 그 아래쪽으로는 사람이 만든 것이 분명한 단단한 암벽 구멍이 나왔고, 깊이가 성인 5 ~ 6명을 나란히 위로 세워 놓았을 정도나 되는 수직 갱도가 눈에 들어왔다. 그 아래로 등불을 매달아 내려 보내니 수많은 사람들의 해골이 드러났다.
“흐이익!!”
“저게 다 무엇이냐!”
갑작스레 나타난 해골을 보고 사람들이 모두 크게 놀랐다. 그 안쪽을 살펴본 나이젤은 주위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려 줄의 끝에 추를 묶어 길이를 가늠하게 하고 사다리를 만들어 오게 했다. 용감한 몇 사람이 사다리를 만들어 오기 전 아래로 내려가 보기를 청했다.
“좋아 그렇게 하게!”
나이젤은 지원자들에게 굵은 밧줄을 구해와 그것으로 몸을 묶어 갱도 아래로 내려 보내고 다른 줄을 통해 짧은 칼과 등불을 내려 보냈다. 모두들 초조하게 갱도 아래에서 소식이 오기를 기다렸다.
“와하하하하하하하!”
갑자기 갱도 아래쪽에서 비명 소리인지 웃음소리인지 모를 괴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 순간 밖에 있던 사람들 모두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 크게 놀랐다. 위에서 계속해서 아래로 소리쳐 부리니 그 사람들은 되돌아 왔다.
다시 줄에 몸을 묶고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품속에서 네모진 금괴를 하나 꺼내 나이젤에게 바쳤다. 금괴를 본 사람들 모두 눈을 크게 떴다. 그들은 공손히 금괴를 바치며 아래쪽에 넓은 공간이 있고 그 아래 금괴와 보물이 가득 들어 있음을 보고했다.
“주군!! 지금 이 아래 엄청난 보물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전부 금입니다!”
“!!!”
듣고 있던 사람들 모두 눈을 크게 떴다. 이제까지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던 나이젤은 갑자기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주위 사람들의 모두 나이젤에게 쏠렸다. 나이젤은 크게 웃으면서 지고신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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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거기…9서클 대마도사가 만든 던전이라고 생각하신 분들…그리고 드뎌 이 설이 먼닭으로 나간다고 생각하신 분들…
…낚이신 겝니다…^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2…
…엥취…
●‘대청도구영탄’님…으힛…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라스가 반납 받았습니다…그리고 덧붙여 2부에서 사라진 루벤의 국고가…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답니다…그냥 그 아래 비밀 금고(?)에 파묻은 것이지요…^_^;
●‘i우천i’님…잇힝…어쨌든 간에 라스 이놈…왕위에 오르고 난 후 엄청난 행운이 저 작가넘의 농간에 의해 마구 겹칩니다…므흐흐흐…
●‘러딘’님…사소한 사고죠…뭐…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저런 사소한 것을 붙잡고…말도 안된다며, 캐허접이라는 말씀들을 하셔서…많이들 걱정이랍니다…ㅠ0ㅠ;
●‘[록]’님…하나씩 제거 되는 것 맞습니다…하지만 일부는 자연사(?)하는 경우도 있지요…이제는 다들 나이들이 많아서 말이죠…^_^;
●‘룬마스터’님…맞습니다…사소한 오해가 사고가 되고, 그 사고가 반란이 되고, 라스 정도의 인물이 열받으면…뭐…다 죽이는 학살이 벌어지고 하는 것이죠…
●‘호돌스’님…므흐흐흐…어쨌든 저 작가넘의 가호가 있으면 적어도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에서 못할 것이 없겠죠…
●‘원형’님…맞습니다…더욱이 노예들 모두 옛 볼드윈을 따르던 정예병들이었으니 말이죠…사실 아프가니스탄의 그 포로 폭동(미국인 존 존슨(맞던가요?)이 포함된 알 카에다 외국인 전사들의 반란에서 따온 것이기는 합니다…그 아프가니스탄 포로 폭동에 관한 다큐 보고, 저 작가넘…경악 했답니다…영화에서 나오는 250kg 폭탄과 900kg 폭탄의 위력이 저 정도구나…@_@; 글쿠…미군의 폭격술(?)이 저렇게 형편없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요…^_^; 글쿠 어쨌거나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 아니~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직 인간이다…이것이구요…글쿠…SF…저 작가넘도 나름대로 여러 SF나 밀리터리 소설들을 읽어 보면…원형님 말씀대로 무기 제원만 구체적으로 나오다가 본론에서 허우적거리는 것…많이 보았습니다…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크라우프에서 얻어 먹은 비난-구체적으로 소총이나 기타 빔이나, 우주선의 구조등 설정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나오는 것-에서 나온 엄청난 비난에서의 부담이 조금은 줄어 드는군요…감사합니다…(넙죽)…
●‘underworld’님…므흣…캐릭터 정리는…앞으로 더욱 많이 이루어 질 것이랍니다…의외의 캐릭터도 죽을 것이구요…아! 이제 대륙 정벌 맞답니다…당장은 되찾은 금을 보고 즐거워 하는 것이 첫 번째지만요…
●‘타에’님…으흣…출현하자마자 주근 캐릭터…불쌍하지요…ㅠ.ㅠ; 글쿠 삶은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만…너무…후회만 많아서…ㅠ0ㅠ;
●‘물망치’님…^_^; 2mb…쭈압…어쨌든 간에 스트레스라…조심하세요…저 작가넘도 스트레스가 심한 때가 종종 있어서…그때 마다 꼭 몸이 좋지 않게 되더라고요…ㅠ0ㅠ; 글쿠…나라 즉 국왕의 표식은 그대로 이어갑니다…깃발은 포효하는 황금 독수리, 국왕의 상징은 울(UII)블레이드죠…^_^;;
(으흠)
(3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