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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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하하하하하! 지고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역시 그렇군. 모두가 들어 알고 있겠지만 선대왕 엠마뉴엘 볼크 때 오래전부터 루벤 왕실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던 금괴를 비롯해 국고가 감쪽같이 사라진 일을 모두 알고 있을 것이오. 지금 그 금을 모두 찾은 것 같소.”
“오!!! 축하드리옵니다. 전하!!”
“축하드리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엎드려 나이젤에게 경하를 올렸다. 나이젤은 크게 웃으면서 주위를 일으킨 다음 이 모든 것이 국왕 라스를 위해 지고신께서 감춰져 있던 금을 내려 주신 것으로 돌렸다.
“지고신이시여. 새로운 국왕 전하를 보호하소서!”
나이젤이 갱도 아래 내려갔던 사람들이 가져온 금괴를 머리위로 높게 치켜들며 크게 고함을 지르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자리에 엎드렸다.
“국왕 전하 만세!”
“국왕 전하 만세!”
“루벤 만세!!”
모두가 엎드려 환호했다. 그리고 나이젤과 시아드 시날을 중심으로 금괴를 밖으로 꺼내기 위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했다.
밀실은 수직으로 갱도를 파내려가서 성인 5, 6명 정도가 머리를 밟고 엎드릴 정도가 되는 길이에 좌우로 두 사람이 나란히 설 수 있으며, 머리 위가 조금 남는 통로를 지나면 넓은 공간이 나오도록 설계 되었다.
그러고 보면 보물 창고 안쪽에 거대한 암반을 인력으로 파내려 가서 다시 직각으로 통로를 만들고 엄청난 양의 보물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한데다가, 전쟁이 벌어진 다급한 상황에서 거기에 국고를 옮겨 숨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조금도 알려지지 않았다.
“분명 이 공간은 지극히 제한적인 사람들만 알고 있었겠지요.”
지난 세월 선대왕 마르틴이니 선왕 루드비히가 금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한 술 더 떠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라스에게 양보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국왕 승계자에게만 전해지는 비밀일 가능성이 높았다.
일단 작업 인원이 선발되자 나이젤은 3천 명의 정예병을 뽑아 주변을 지키게 하고 작업 인원을 아래쪽으로 투입했다. 우선은 갱도 안에 갇혀 목숨을 잃은 유골을 꺼냈다. 힘을 합쳐 일단 모든 유골을 바구니에 남아 외부로 치워낸 후 본격적으로 금괴를 반출했다.
“모두들 조심해라! 금괴는 제법 무겁다.”
반출된 금괴는 엄격한 감시하에 창고 밖으로 나와 차곡하게 쌓였다. 단순히 금괴만 보관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루벤의 국고 전부가 증발했던 것 때문인지 금화나 은화와 같은 재물들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세상에~ 이게 다 금이라니!!”
정확한 숫자에 맞춰 금괴를 쌓고 금화와 은화도 새로 준비해 온 규격 상자에 숫자를 맞춰 채워 넣었다. 워낙 그 양이 많은 탓에 한참 동안 계속해서 쌓이는 보물들을 지켜보고 있던 고드프리도 지겨움을 참지 못하고 잠시 그 자리에서 물러나왔다.
“허헛~ 참······.”
자신도 모르게 쓴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것도 그럴 것이 오랜 시간 동안 조부 라스가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함락시켰을 때 증발해 버린 루벤 왕가의 엄청난 보물의 행방은 그동안 많은 탐험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었다.
라스가 입수하고도 입수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가장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은 국왕이 국고를 파묻었다는 가능성이다. 덕분에 국왕이 장시간 주둔했던 다코 컨퓨즈 성 주변은 땅속에 잠들어 있다는 보물찾기에 나선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그런데 이들 모두의 노력이나 추측이 단번에 무너졌다. 보물은 보물 창고의 바로 아래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때 작업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고 엠마뉴엘 볼크도 전사한 탓에 진실은 잠시 사라졌을 것이다.
“역시나······. 사람은 자신의 발아래를 가장 모르는 것인가?”
아니 그 당시 국고를 관리하는 관리들은 알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 고문을 해도 행방이 나오지 않자 모조리 죽여 버린 일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어찌 되었거나 지금 찾아낸 국고는 실로 카비 왕가에게 내려진 지고신의 축복이 분명했다.
고드프리는 씁쓸히 웃으며 이제 시체는 거의 치워졌지만 아직 파손된 부분은 수리되지 않고 있는 성주관의 안뜰을 거닐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술이라도 마시고 싶었지만 그럴 기분은 아니었다. 잠시 나직이 다리가 가까운 계단에 걸터앉았다.
“어째 힘들어 보이시네요?”
“음? 앉을래요?”
바로 이때 즐거운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 보니 이리나 블래스터가 빙긋 웃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자리에 앉을 것을 권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정중히 비어 있는 고드프리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저······. 몸이 좀 피곤하네요. 기쁜 날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옛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다시 세상 밖에 나오는 것 같네요.”
이리나 블래스터는 고드프리의 걱정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살짝 고개를 갸웃 거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감상 한마디를 던졌다.
“······저 금괴를 주화로 제작한다면 아마도 이 세상에서 동전이나 은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될 일은 없겠죠. 다만 저 정도의 금괴이니 그 때문에 선대왕 엠마뉴엘 볼크가 자만하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것이 믿어지는군요. 차라리 그대로 아무도 모른 체 감춰져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리나 블래스터의 짧은 평에 고드프리는 묵묵히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아무리 고드프리라고 해도 조심해야 할 발언이지만 이상하게 이리나 블래스터에게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었다.
“맞습니다. 세상의 경제 질서를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하죠. 저 금이 없었다고 해도 동전 1개가 은화 100개에 해당하고 은화 100개가 금화 1개에 해당하는 법칙이 깨지지 않았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루벤의 힘이 되돌아 온 것이고요. 라스 전하께서 카비 왕가를 개창하신 직후 금괴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으니 지고신께서 카비 왕가를 축복한다고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이리나 블래스터가 기뻐하니 고드프리는 살짝 고개를 돌렸다. 하얀 얼굴에 우뚝한 콧날과 매일 신경을 쓰기 때문인지 윤기가 나는 검은 머리카락이 눈에 들어왔다. 이때 고드프리는 진지하게 물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요.”
막상 입을 여니 순간 가슴이 너무 뛰어 올라 터질 것만 같았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돌렸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말씀하세요.”
이리나는 키스를 해 주고 싶은 붉고 윤기나는 입술로 자신에게 말을 건넸다. 고드프리는 최대한 진지한 얼굴을 하려 노력했다.
“다른 것이 아니고요. 나······. 당신을 좋아하는데······. 당신은 나를 좋아하나요?”
이제는 원한다면 고위 귀족의 영애라고 해도 마구 골라잡을 수 있지만 이상하게 지금 이리나 블래스터 앞에서는 심장이 떨려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아무 말 없이 고드프리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사랑해 본적 있나요?”
순간 드디어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었던 크레아의 얼굴이 떠올랐다. 고드프리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이리나 블래스터는 웃었다. 그 웃음이 너무나도 가슴을 쥐어 눌러왔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머릿속이 완전히 비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사람을 아직 지우지 못했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나 이리나가 그 사람을 가슴속 저편으로 밀어내 버릴 테니 말이죠.”
“에휴~”
이리나 블래스터는 빙긋 웃으며 고드프리를 바라보았다. 고드프리는 진지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한숨을 내쉬었다. 순간 이리나 블래스터의 안색이 변했다. 표정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 고드프리는 곧바로 진지한 표정이 되었다.
“!”
“나는 이제까지 늘 남의 선택에만 의존했어요. 그렇지만 따지고 본다면 처음으로 선택을 했네요. 그리고······. 그 선택을 받아들여줘서 고마워요.”
이리나 블래스터는 살짝 얼굴을 기울이며 눈을 조금 가늘게 떴다. 이 순간 고드프리는 갑자기 팔을 뻗어 기습적으로 이리나 블래스터의 목을 끌어안은 다음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겨 곧 바로 입술을 포개 얹었다.
“웁!”
고드프리는 눈을 감았지만 이리나 블래스터의 눈은 터질 듯이 커졌다.
금괴의 발굴은 밤새도록 이어져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이날 아침에는 사안이 매우 중요한 관계로 라스가 직접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찾아왔다. 라스는 리사 디포가 만들어준 사슬 갑옷 위에 울(UII)블레이드를 착용하고 그 자리에 모습을 나타냈다.
“전하!”
“모두 일어서시오.”
고드프리를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자리에 엎드렸다. 라스는 모두에게 일어설 것을 허락한 후 가득 쌓여 있는 금괴를 보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나이젤은 왕실의 금괴 상자를 본적이 있지만 라스는 소문만 들었을 뿐 직접 금괴를 본적이 없었다.
“짐은 오래전부터 전 왕가는 만드레일 대륙 주변의 금광을 전부 소유하면서 그곳에서 생산된 금을 금괴로 만들어 꾸준히 비축해 두었다고 들었지만······. 허헛······. 그것이 이정도의 양인지는 몰랐소.”
보통 왕실의 금괴는 이런저런 차이는 있지만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이 합쳐져 커다란 마차 5대 분량이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이곳에서 발견된 금괴만으로도 커다란 방을 가득 채우고도 남음이었다.
“이 금괴들이 세상에 나오기는 했지만······. 이 세상을 돌아다녀서는 안 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금이 세상에 풀리게 된다면 경제 질서가 무너질 수 있으니 나이젤이 엄숙한 목소리로 부친을 일깨워 주었다. 라스 또한 그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은밀한 곳에 깊숙이 보관해 두는 것이 나은 일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다시 세상의 빛을 보기는 했지만 이 금괴들이 주화로 제작되어 세상을 돌아다니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그 존재 자체만으로 경외심을 갖게 하며 루벤 왕가의 힘을 대변하게 될 것이다.
고드프리는 입술 이외에는 더 이상 손대지는 못했지만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자신의 옆에서 사슬 갑옷을 입고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를 힐끗 돌아보았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여럿 앞에서는 꼿꼿한 모습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
어제 너무 당황하여 말도 더듬다가 새빨개진 얼굴로 도망쳐 버린 것과는 너무 다른 그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고드프리는 드러나지 않게 웃은 후 조부 라스를 수행해 여러 사람들을 돌아본 후 정오 쯤 성주관에서 시아드 시날이 준비한 연회에 참석했다.
“전하 송구하옵니다. 이곳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차린 것이 너무 부족하옵니다.”
“뭘 그러시오? 음식이 무엇이겠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지.”
시아드 시날이 솔직하게 대답하니 라스는 크게 웃었다. 오랜 귀족 생활에 젖어있을 법도 하지만 여전히 기름진 음식들 보다 평범한 음식들을 주로 먹고 있는 라스에게 시아드 시날이 준비한 것만 해도 몹시 푸짐한 것이다.
“어서 앉도록 합시다.”
라스가 허락하니 모두 자리를 정해 앉았다. 라스는 시아드 시날의 공적을 크게 치하해 주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어떤 포상을 받고 싶은지 물었다.
“하핫! 소관은 굳이 상급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전하께서 포상을 원하신다면 한 가지 원하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시아드 시날이 능란하게 대답하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한곳으로 쏠렸다. 시아드 시날은 진중하게 대답했다.
“전하께서 그 위명을 만드레일 대륙 전체에 떨쳐 울려 모든 것을 복속시키시고, 백성들 모두 배를 두드리며 전하의 치세를 칭송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전하의 이름이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을 때 그 아래 시아드 시날이 있었다고 알려지게만 해 주신다면 그것 이상의 포상은 없을 것입니다.”
“하하하하하!”
듣기에 따라서는 굉장한 아첨으로 들릴 수 있지만 듣기 나쁜 말이 아니었다. 라스는 호탕하게 웃었다. 시아드 시날은 뒤를 이어 하루 속이 왕도를 정하고 에드뮬 성와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집결해 있는 군사력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것을 권했다.
“왕도라······. 왕도는 어디가 좋겠소?”
“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을 첫 번째와 두 번째 왕도로 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갑자기 라스가 물으니 시아드 시날은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다. 바로 루벤의 중심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을 동시에 라스가 장악해 왕도로 삼으라는 것이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웅성였다.
“왕도를 두 개씩??”
“······으음.”
시아드 시날은 그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라스는 그 뜻이 어디에 있는지 금새 이해했다. 지리적으로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은 루벤의 중심에 위치해 자연스럽게 무역의 중심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이곳을 모두 장악하게 된다면 라스는 국가를 경영하기 유리하고 무역을 통한 경제적인 이익을 독점할 수 있다. 게다가 전쟁의 중심이 되었던 두 성의 전후 복구를 위해 두 지역에 엄청난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는 라스가 유일했다.
더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마번 섬의 아치볼드에게 도시를 새롭게 건축하는데 있어서 이런저런 지식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라스가 이곳을 장악하는 것은 루벤의 안정에 매우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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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다들 예상하신 대로…금괴입니다…^_^;;
음…커다란 방…어느 정도 크기인지는 묘사되어 있지 않은데…
…걍 쌀국 준비은행의 금괴 저장고(??) 정도라고 생각하시길…-ㅅ-;;
온 나라의 부가 거기 다 담보(…라고 쓰고 인질(?)이라 읽는…)로 잡혀 있다는…-ㅁ-;;
아무튼 라스…날개를 달았군요…^_^;; 엠마뉴엘 볼크처럼 자만에 빠지지 않기를…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3…
잇힝…
●‘대청도구영탄’님…^_^; 대단한 기연이라니요…저 작가넘의 농간이라고 읽으시면 된답니다…냐하하하하하…^_^;
●’i우천i‘님…^_^; 저 작가넘이 농간을 부리면…어디에서든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므흣…이제 라스는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의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답니다…
●‘치우태천황’님…전 국왕이 숨겨둔 보물…뭐…나이젤이 18살때고, 지금이 36세니…18년 전이군요…그나저나 금 1킬로에 3천만원이나 하나요? @_@; 현 시세로 따지면 라스는 뭐…하하하하
●‘[록]’님…미망인이 현명한 선택을 한 것 맞습니다…4부에서 영토를 내놓지 않고 버티다가…주살되는 불쌍한 사람도 있답니다…ㅠ0ㅠ;
●‘Blood_Rain’님…저 작가넘이 농간을 부리면 숨겨졌던 보물도 찾아낼 수 있답니다…이제 라스는…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남자가 되었답니다…ㅠ0ㅠ;
●‘호돌스’님…으힛…그나저나 이리나와 고드프리…어쨌든 간에 이리나가 아들 셋은 쭉 낳아야 한답니다…^_^;
●‘러딘’님…던젼…좋지만…왕궁 바로 아래 던젼이 있으면 좀…어쨌든 간에 금이랍니다…라스가 이 글 속에서 최강의 부자(?)로 등극하는 계기가 되엇지요…
●‘바보아님’님…맞습니다…루벤 왕실의 금이지요…글쿠…저 작가넘이 농간을 부리면 넘어져도 금있는 데로 자빠지는 것 맞지요…^_^;
●‘야오’님…금 맞습니다…엠마뉴엘 볼크가 숨겨 놓은 국고랍니다…글쿠…요즘 금 시세가 너무 높아서 큰일입니다…부시가 전쟁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말이죠…
●‘사고뭉치00’님…던젼 탐험대..^0^; 새로 글쓰는 것에서는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글쿠…라스가 저 작가넘의 농간으로 이제 최강의 부자가 되는 순간이랍니다…
●‘타에’님…저 작가넘이…농간을 부린다면…쥔공은 넘어져도 금이 있는 곳으로 넘어지는 것이랍니다…므흐흐흐흐…
●‘그분이오는중’님…맞습니다…전의 엠마뉴엘 볼크 국왕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버리고 떠나면서 치워 놓은 것을…저 작가넘의 농간으로 고드프리가 넘어지면서 찾아낸 것이랍니다…^_^;;
…으흐흐흐…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