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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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글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을 이렇게 높게 써주고 곁에 두고 부려 주시는 것만 해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을 버리지만 않아 주시는 것도 다행이죠.”
모두가 입을 모아 약속이라도 한 듯 어려운 말을 꺼내려 하는 고드프리의 불편한 마음을 다독여 주려 했다. 고드프리는 잠시 모두의 마음을 이해했지만 미안함이 가득한 얼굴로 심복들을 바라보았다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고맙네.”
나직이 한마디를 던졌다. 모두들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면서 호탕하게 웃었고 그 자리에 있던 이리나 블래스터도 눈꼬리를 아래로 부드럽게 휘며 웃었다. 고드프리는 그 웃음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푸근해 졌다.
다음날 아침이 조금 지났을 때 랑스 대공 나탄의 사자가 도착해 랑스 대공 나탄이 하루거리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라스는 즉시 바예지드에게 영접을 나설 것을 지시했다. 바예지드는 국왕의 지시를 받자마자 즉시 사람들을 거느리고 나탄의 영접에 나섰다.
“랑스 대공이 드디어 오시는 군요. 어서 가도록 합시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정말로 랑스 대공 나탄이 1천기의 기병을 이끌고 에드뮬 성에 도착했다. 나탄은 군사들을 하빌랜드 백작의 군영에 주둔시키고 즉시 알현을 위한 준비를 마친 다음 바예지드의 안내를 받아 10여 명만 이끌고 에드뮬 성안으로 들어섰다. “저 사람이 랑스 대공이다!”
“랑스 대공!!”
“우와!!”
나탄이 입성하자 랑스 대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나탄의 안전을 위해 나이젤의 지시를 받은 루이스 스틸, 마커스 자마, 드미트리 매니하드는 최정예병을 이끌고 남쪽 외성문에서부터 임시 왕궁인 성주관 앞까지 병력을 늘여 세워 만일의 일에 대비했다.
“물럿거라~ 물럿거라~ 랑스 대공의 행차시다!”
“물럿거라~ 물럿거라~”
랑스 대공이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은 고드프리는 조부의 지시를 받아 예복 위에 사슬 갑옷을 갖춰 입고 허리에 발라미르를 패용한 차림으로 이리나 블래스터만을 거느리고 공식 접결실로 들어서 나탄이 모습을 드러내기를 기다렸다.
“랑스 대공 나탄 전하이십니다!!”
모두가 나직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시종이 들어와 큰 목소리로 나탄의 입실을 알렸다. 잠시 뒤 정말로 나탄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드프리는 오랜만에 나탄의 모습을 보게 되자 몹시 반가웠다.
“랑스 대공 나탄, 국왕 전하를 뵙습니다.”
“허허헛~ 먼 길에 고생이 많으시었소. 어서 일어나시오.”
금색 판금 갑옷을 착용한 나탄은 왕좌에 앉아 있는 라스의 앞에 엎드려 정중히 신하의 예를 올렸다. 라스는 일어설 것을 지시했다. 나탄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정중히 예를 다하며 국왕으로 즉위한 일을 축하했다.
“하핫~ 모두가 짐을 위해 랑스 대공께서 애써준 덕분이네.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소. 그나저나 한 가지 가장 궁금한 것이 있소.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짐을 위해 애써준 사람들로 카비 왕가의 기둥들이오. 모두 짐이 나름대로 성심성의를 다해 짐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보상을 해 주었소. 그렇지만 랑스 대공께 짐은 많은 도움을 받고도 아직 그 보답을 하지 않았으니 짐의 마음이 많이 불편하오. 자~ 지금 이곳에 루벤의 중신들이 모두 모여 있으니 원하시는 것을 말씀해 보시오.”
마음이 급한 것인지 몰라도 라스는 만나자 마자 나탄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 볼 것을 요구했다. 너무 라스가 급하게 어려운 질문을 건넨 것인지 나탄은 잠시 놀란 눈을 했지만 곧 정색을 했다.
“본관의 수하인 하빌랜드 백작 제프리에게 듣자하니 전하께서는 본관에게 다코 컨퓨즈 성과 아르니스 협곡을 내주시겠다고 하셨다면서요?”
나탄이 되물으니 라스는 기꺼이 성과 영토를 내주겠다고 대답했다. 이렇게 되면 랑스 대공국은 루벤 내부에 처음으로 영토를 갖게 되니 나탄은 몇 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만 곧바로 호탕하게 웃으며 거절했다.
“하핫~ 우선 본관에게 다코 컨퓨즈 성이나 아르니스 협곡은 내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본관은 랑스 대공국을 통치하는 것만 해도 충분하옵니다. 지금 전하께 돌려 드리겠사오니, 전하의 영토로 삼으시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백성들을 잘 다스려 주십시오. 다만 영토를 돌려 드리는 조건으로 아니~ 본관이 전하를 도운 것은 전하께 원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하께서 본관의 요구를 들어주실 수 있으신지요.”
갑자기 나탄이 다코 컨퓨즈 성이나 아르니스 협곡 같은 요충지를 포기하는 대신 세 가지 요구 사항이 있다고 털어 놓으니 모두가 웅성였다. 라스는 오른손을 들어 사람들을 진정시킨 다음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해 볼 것을 요구했다.
“흐음······. 말씀해 보시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랑스 대공이 어떤 무리한 요구를 할지 몰라 긴장된 눈으로 나탄을 바라보았다. 나탄은 잠시 헛기침을 한번 하더니 곧 미리 생각해 두었던 요구 사항을 거침없이 늘어놓았다.
“우선 첫 번째로 이제껏 전하와 본관의 일족들만 알고 있던 사실, 즉 레나르트 대공의 아내이자 자이어스 공작의 모친 나탈리아가 알려진 대로 이름 없는 상인의 딸이 아니라 본관의 친누이이자 이제는 고인이 되신 본관의 부친 가르반 전하의 영애임을 만천하에 공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에?”
“아니 무슨!!”
“······.”
첫 번째 요구 사항을 듣고 난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다. 서로들 아무 말도 못하고 입만 벌린 상태로 나이젤의 뒤쪽에 무표정하게 서 있는 나탈리아를 바라보았다. 모두가 시끄럽게 웅성이니 마크가 목소리를 높였다.
“조용!!”
그러자 대전 안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하게 변했다. 라스는 침착한 어조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라스는 깊이 감사하는 나탄에게 계속할 것을 요구했다. 나탄은 다시 두 번째 요구 사항을 늘어놓았다.
“두 번째로 본관이 바라는 것은 저기 자이어스 공작을 돕고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 경이 본관의 부친 가르반 대공 전하께서 거둬 키우신 베르트의 왕녀라는 사실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본관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본관에게는 지금 이리나 블래스터 경의 출생에 관한 베르트 국왕 데르벨 메르다산의 서명을 비롯해 베르트의 중신들이 서명한 서신이 있으며 여러 가지 증명에 필요한 문서들을 가져왔습니다.”
“!!”
“허걱!!!!”
그 자리에 있던 고드프리는 너무 놀라 입을 떡 벌린 채 자신의 뒤에 서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를 돌아보았다. 서로 눈이 마주치자 이리나는 빙긋 웃었다. 그제야 고드프리는 지난번에 이리나가 다른 여자는 줄 수 없는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했다.
“······물론 그렇게 하겠소.”
너무 놀라운 소식이기 때문에 모두가 다시 웅성이려고 하니 라스는 두말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탄은 깊이 감사한 후 그 즉시 세 번째 요구 사항을 털어 놓았다.
“본관이 바라는 마지막은 베르트의 왕녀와 자이어스 공작이 혼인을 해서 그 중에서 태어난 둘째나 셋째 아들을 본관에게 양자로 내주시어 랑스 대공의 작위를 계승케 해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본관은 신의 가호를 받지 못해 제 몸으로 낳은 자식이 없어 현재 본관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자식이 없습니다. 자이어스 공작이 유일하게 지금 랑스 대공국의 정통성을 갖고 있지만, 루벤의 왕자로 국왕 전하를 곁에서 보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관의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자이어스 공작이 베르트의 왕녀와 혼인을 해서 낳은 아들에게 작위를 계승하게 한다면 카비 왕가, 랑스 대공가, 베르트 왕가의 피를 이은 사람이 랑스 대공의 자리에 오르게 될 것이며, 백성들도 더욱 편안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관이 바라는 마지막 것이 무리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간청드리는 것은 전하께서 이 세 가지를 모두 들어 주신다면 본관은 더 바랄 것이 없기 때문이옵니다.”
나탄의 요청 모두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모두 웅성이며 어쩔 줄을 몰랐다. 라스는 앞의 두 가지는 모두 들어 주겠다고 즉시 답을 했지만, 마지막 세 번째 고드프리와 이리나의 결혼과 그 자녀를 랑스 대공국의 작위를 계승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섣불리 대답하지 않았다.
“흠······. 자이어스 공작이 비록 짐의 손자이기는 해도 결혼에 관해서는 자이어스 공작의 자유의사에 달려 있소. 자이어스 공작이 허락을 해주지 않는다면 짐도 결혼에 관해서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오.”
라스가 결혼에 관한 문제를 고드프리에게 넘겨 버리니 모두의 시선이 고드프리에게 쏠렸다. 고드프리는 잠시 당혹스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앉아 있을 수는 없다는 확신을 갖고 모두의 앞으로 나와 엎드렸다.
“소관을 그동안 성심을 다해 도왔던 이리나 블래스터 경을 아내로 맞는다면 더 할 수 없는 영광일 것이옵니다. 다만 소관의 나이는 이제 16세이옵니다. 소관의 작위가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공작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은 부모이신 레나르트 대공 전하와 모친의 허락이 있어야 하옵니다. 양친께서 허락을 해주신다면 소관은 사랑하는 이리나와 가정을 꾸렸으면 합니다.”
“하하핫~! 사랑하는 이리나라! 이거 이미 그런 사이로 발전하셨던 것이로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자칫 했으면 큰 원망을 들을 뻔 했습니다. 하하하~”
고드프리가 능란하게 대답하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웃었다. 나이젤이 나탈리아와 함께 기꺼이 결혼을 허락하니 라스를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환호하면서 박수를 쳤다.
“와우~!!”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
모두가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고 놀라워했다. 라스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랑스 대공 나탄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다. 어차피 나탈리아가 가르반의 친딸이고 나탄의 친누이인 관계로 고드프리가 현재 랑스 대공국의 작위 계승 1순위였다.
이 상황에서 고드프리가 가정을 꾸려 자녀를 갖게 되면 그 자녀들 중 한 사람이 랑스 대공국의 작위를 이어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모두들 크게 놀라기는 했지만 루벤 왕국이 이제 반석에 오르게 되었다며 더할 수 없이 기뻐했다.
에드뮬 성의 대 사제는 라스의 기부금을 잔뜩 받고 나탈리아가 가르반의 친딸이자 나탄의 친누이라는 사실을 지고신의 이름으로 공표하고, 이리나가 베르트의 왕녀라는 문서를 사실로 인정해 주었다.
이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자 어쨌든 간에 모두가 이런저런 이유에서 모두가 원하는 결혼이고 고드프리와 이리나 블래스터 또한 결혼에 동의했으니, 고드프리와 이리나 블래스터의 결혼식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왕족의 결혼식이지만 결혼식이 준비되는 10일 동안 이리나 블래스터는 나탈리아와 함께 지고신교 신전으로 가서 사제들과 함께 머물렀고, 왕비이자 카비 왕가의 가장 지체 높은 여성인 발레리아는 직접 손자 고드프리의 결혼식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
의례 그러하듯 고드프리는 이리저리 인사를 다니느라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결혼식은 지고신교 신전에서 거행될 것이며 피로연은 성주관에서 가질 예정이었다. 어쨌든 간에 발레리아의 열성적인 주도하에 결혼식은 별다른 무리 없이 준비 되었다.
기뻐하는 주변인들과 백성과는 달리 결혼 당사자들은 정신이 없기만 했는데, 고드프리는 이리저리 인사를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신부가 될 이리나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할 정도였다.
결국 참다못해 신부가 될 이리나 블래스터를 보고 싶어 지고신교 신전을 찾아가 볼 생각을 했지만, 결혼식전에 신부를 보면 불행해 진다는 주위의 말에 자신의 마음이 담긴 심부름꾼을 보내 서신을 전하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신했다.
어느새 10일의 시간이 지나게 되고 고드프리와 이리나의 결혼식이 에드뮬 성의 지고신교 신전에서 거행 되었다. 멋진 예복을 착용한 고드프리는 자신이 이리나를 아내로 맞는다는 사실에 너무 긴장이 되었지만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우와!!”
“멋지다!”
“잘 생겼다!!”
일단 어떻게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제들의 축복이 이어진 결혼식이 끝나고 길거리를 걸어서 행진했다. 좌우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드프리와 이리나 블래스터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로서 두 사람이 지고신의 축복아래 부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와아아아아!!!”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꽃이 잔뜩 뿌려진 시가행진이 끝나고 성주관에서 성대한 피로연이 열렸다. 모두가 실컷 먹고 마시며 새롭게 부부가 된 고드프리와 이리나를 축하했다. 이런 식으로 피로연이 계속되었다가 어느덧 새벽이 되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느라고 피곤에 젖었지만 두 사람은 성주관 안에 꾸며진 신방으로 들어섰다. 일단 두 사람은 간신히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얇은 옷 하나씩만 입고 침대 위에 들어갔다. 둘이 같은 침대에 누웠지만 서로 잠시 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저기······. 이 결혼에 대해서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오늘은 우리의 신혼 첫날입니다.”
많이 주저하기는 했지만 한참 만에 고드프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이리나는 슬쩍 고개를 돌려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원하는 대로 하세요.”
이리나가 허락해 주니 고드프리는 상체를 절반 정도 자신의 아내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는 상체를 바짝 숙여 입술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그 달콤함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이리나는 빙긋 웃고 있었지만 어딘지 피곤해 보였다.
“······그렇다면 말이오.”
고드프리는 갑자기 왼손을 들어 집게손가락으로 슬그머니 원을 그리며 돌렸다. 끝까지 말을 잇지는 못했지만 이리나는 고드프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차렸다. 슬며시 몸을 돌려 엎드렸다.
“고맙소.”
고드프리는 곧 입고 있던 하의를 벗고 입고 있던 상의를 벗었다. 곧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차림으로 이리나의 엉덩이 뒤로 돌아갔다. 고드프리는 잠시 이리나의 등을 쓸어 만져준 다음 손을 아래로 뻗어 이리나가 입고 있는 얇은 옷을 벗겨내려 했다.
“아! 잠시요. 다 벗기지는 말아 주세요. 귀족은 다 벗지 않아요. 부탁이에요.”
이리나가 상체를 비틀며 애원하자 고드프리는 고개를 끄덕인 후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허벅지까지 길게 늘어지는 얇은 옷을 허리 정도까지 걷어 올렸다. 곧 양손으로 이리나의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를 두어 차례 쓸어 만졌다.
까칠한 손으로 부드러운 몸을 만지려니 많이 미안해진 고드프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바짝 숙여 이리나의 엉덩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이리나가 놀란 듯 몸을 움츠렸다. 고드프리는 다시 오른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하읏~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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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아아아아아압!!!! 절!! 단!! 신!! 공!! 발!! 동!!!!!!!
…두둥!!!!
…H-scene is to be continued??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5…
…므흐흐흐…
●‘바보아님’님…뭐…이제 장가를 갔습니다…^_^; 고드프리의 나이가 어린 것과 일찍 결혼하게 되는 것은…음…4부에서 라스의 나이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_^;
●‘호돌스’님…으헷…나탄…뭐…2부에서 모습을 잠깐 내보내고, 이렇게 대공 자리에 올라 라스의 앞에 선답니다…이놈도 보통 인간은 아니죠…^_^;
●‘유성가면’님…솔로몬 그리즈 성은 딸인 루비아가 거주하며, 사위인 루시우스가 성주 대리로 통치합니다…^_=; 그 땅은 엄연히 라스의 직영지죠…^0^; 마크는…안토니우스 성을 통치한답니다…^_^; 라스의 친누이들은 아직도 페스터 호수 주변에서 산답니다…^_^; 전에 나이젤이 카비 마을을 방문했을 때 아주 잠깐 친척들이 방문했다고 언급되어 있답니다…^_^; 글쿠 친척들 이야기까지 쓸까 하다가 일부러 뺐답니다…빠른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지요…
●‘타에’님…그렇습니다…보통 일을 할때는 다들 열심히(?) 싸웠다고 생각하니…포상을 받을 때 기대에 못미치면 사람들 모두 화를 내게 되어 있지요…^_^;
●‘야오’님…사실…저 작가넘도 현실에서는 좀 쪼들리니…글속에서라도, 캐릭터들이 풍요롭게 살게 하고 싶었답니다…ㅠ0ㅠ; 저 작가넘도 스스로에게 가호를 내리고 싶어요…
●‘[록]’님…라스 일가의 부유함은 참으로 대단하죠…뭐…고드프리까지만 활동하고 엔딩을 할 것이니…그 이후의 이야기는…뭐…알게 무엇입니까? 으흣…
●‘대청도구영탄’님…으음…고드프리 이 녀석…경험이 좀 있으니…이리나를 잘 이끄네요…으흐흐흐…자~ 어서 애를 셋 쯤 낳는 것입니다…^0^;
●‘리아티리스’님…^0^)乃 오타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냉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글쿠…고드프리의 수하들…뭐…다들 훌륭(?)한 사람들이랍니다…따지고 본다면 막장 인생에서…저만큼 성장한 것도 대단하죠…
●‘러딘’님…으음…일단 고드프리의 아들은 셋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발타자르, 클라우드, 레이날드 이렇게 셋 말이죠…그나저나 아들이 30명이라…이름 정하기도 짜증 날 것 같네요…하하핫…
●‘i우천i’님…으힛…나탄의 출현과 함께 고드프리의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뭐…빠른 전개가 쵝오죠…잇힝…
●‘농객’님…이리나는…베르트의 왕녀였습니다…뭐…나탄의 일방적인 주장이기는 하지만요…어쨌든 간에 고드프리의 아들이 랑스 대공이 되면…4부 이후의 이야기들이 재미있어 지겠죠…^_^;
●‘사고뭉치00’님…으음…두 사람의 나이가 있기는 해도…뭐…다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으흣…글쿠…뭐 어쨌거나 고드프리의 아들이 셋이 됩니다…뭐 그렇다고요…아들이 많고, 첩들이 많으면 좋은데요…자칫 크라우프 처럼…될까 그 부분은 피하려 한답니다…
●‘원형’님…허걱! 그러고 보니 WTC에 보관되어 있던 그 많은 재물들…으으…부모씨와 질모씨 사장놈들…으으…혼란의 와중에서 냉큼 귀중품을 집어가는 날강도 같은 놈들이었군요…~ㅁ~;
●‘블래스터’님…몸짱 되시길 빕니다…저 작가넘은 군입대전 48 ~ 52kg 사이를 오가며, 해골이 걸어 다닌다고 했는데요. 군대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60kg을 넘고, 한때 80kg근처까지 올랐다가 지금 70~ 72kg 사이를 오간답니다…이제는 사람으로 취급 받고 있죠…^_^;
●‘러딘’님…으힛힛…그냥 오늘 이 정도에서 끝날 것이지만요…러딘님의 말씀을 듣고…내일 부분을 조금 늘렸습니다…^0^乃
●‘지나공주’님…@_@; 울나라 금이 14.4톤이나 되는군요…금…14.4톤이면….에휴…어쨌든 간에…이곳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에도 그런 금융 시스템이 존재하면 좋겠습니다…그나저나 금값이 요즘 너무 올라서 이런저런 돌반지 선물할 곳이 많은데…죽겠네요…~3~;
그나저나 비와 눈이 뒤섞여 내리네요…모두들…몸 조심들 하시고요…
(2차 수정함)-zeple님…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