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90
0690 / 0923 ———————————————-
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고드프리가 루이스 람피노를 자신의 곁에 두었을 때 바리스 성의 부호들이 에셀이라는 상인의 저택에서 크게 연회를 열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자이어스 공작을 초대했다. 몇 가지 의심이 들었지만 이리나를 비롯해 주위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기를 권했다.
“모두들 새로운 지배자인 자이어스 공작님께 잘 보이기 위해 애쓰는 것일 것이에요. 그 사람들과 잘 지내둔다면 나쁠 것은 없어요.”
뱃속의 아기 때문에 특별히 몸조심을 하고 있는 이리나는 고드프리에게 부호들과 교류를 가져 현명한 인사들을 많이 초빙할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잠시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곧 자신의 생각을 거두고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 연회에 참석했다.
서기 루이스 람피노를 비롯해 데이빗 딘지스, 하난을 경호원으로 딸리고 친위 대장 자우하라 자작 로버트 오시안, 가르시아 자작 마이클 타운리, 타롭 자작 엘빈 루이젠베르그, 사이다 남작 레이먼드 위트포트 등이 함께였다.
이들 뿐만이 아니라 나반 아이젠스테트, 톰 래버티, 모다카이 아브함 등도 연회장에 참석했다. 아이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는 이리나는 정중히 거절을 한 탓에 어쩔 수 없이 홀로 그 자리에 참석하게 된 고드프리는 집 주인인 상인 아우구스트 에셀의 환대를 받았다.
“누추한 이 저택에 자이어스 공작께서 친히 왕림해 주시니 하찮은 상인으로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하하핫~”
올해 32세로 의외로 젊은 아우구스트 에셀이 정중히 인사를 올리자 고드프리는 겸연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하핫~ 부족한 사람을 이렇게 추켜 세워주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두 사람은 차분히 발걸음을 움직여 안으로 걸어들었다. 저택 안쪽에는 성안의 많은 유력자들이 배석해 있었고 고드프리는 수하들을 거느리고 저택 안쪽의 자리에 들어가 앉았다. 신분이 가장 높으니 상석에 앉았다. 곧 연회가 시작되었다.
“자이어스 공작님께서 누추한 이 저택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 잔을 바치겠습니다.”
연회가 시작되니 에셀이 큼직한 금잔에 와인을 가득 부어 고드프리에게 바쳤다. 고드프리는 의심 없이 잔을 들어 마셨다. 시원하게 잔을 들이키는 이 모습을 본 아우구스트 에셀이 갑자기 한 마디 질문을 던졌다.
“······대단하십니다. 보통 자이어스 공작님 같이 고귀하신 분이라고 한다면 의심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그 잔을 마시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뭐라고? 이!”
“!!”
이 순간 고드프리를 따라온 수하들이 일제히 허리에 차고 있는 칼자루에 손을 얹었다. 고드프리는 왼손을 들어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고드프리가 차분히 지금 잔을 마신 이유를 숨김없이 털어 놓았다.
“그만들 두게. 만약에 이 몸을 독살한다고 한다면 그대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그대를 믿지 않았다면 이 저택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잔을 받지도 않았을 것이네. 자네와 이 몸이 알게 된 때가 얼마 되지 않지만,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일세. 자네가 그 믿음과 신뢰를 저버릴 사람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그 잔을 받은 것이네. 어떤가? 대답이 되었나?”
“······대답이 되었습니다. 미천한 소인이 어찌 루벤의 왕자님께 독배를 올리겠습니까? 다만 자이어스 공작님의 배포가 크신 것 같아 크게 감탄하여 결례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부디 소인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우구스트 에셀은 허리를 숙여 고드프리에게 크게 탄복했다. 그제야 주위에 있던 고드프리의 수하들은 슬그머니 칼자루에서 손을 떼었다. 고드프리는 호탕하게 웃은 다음 자신이 마신 잔에 다시 와인을 가득 부어 에셀에게 내렸다.
“자~ 그대도 한잔 드시오. 듣자하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밝다고 하시던데 한번 이 몸에게 세상의 이야기를 좀 들려주시구려.”
고드프리가 잔을 내리니 에셀은 주저할 것 없이 잔을 들어 마셨다. 잠시 동안 어색해져 있던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곧 바로 사람들은 크게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시는데 열중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다가 상인 중 한 사람이 뜻밖의 말을 꺼냈다.
“다른 것이 아니고, 레나르트 파울젠 왕국 쪽은 곡식과 잡곡 가격이 3배로 뛰었습니다. 이번의 전쟁만 아니었어도 레나르트 파울젠 왕국 쪽에 대량으로 곡식을 판매했을 것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곡식 가격이 3배로 올라요?”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고드프리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상인은 레나르트, 파울젠 쪽도 곡식 생산이 매우 많은 곳이기는 해도 요즘 이상하게 곡식 가격이 올랐으며 소금, 철, 석탄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음을 강조했다.
“아마도 지난 수년 동안 루벤과의 무역이 중단된 탓이겠지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루벤이 본격적으로 안정 된다면 양국 관계도 정상화 될 것이고 다시 무역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로 이때 은근히 눈치를 보고 있던 에셀이 진작부터 원하던 것을 꺼내 놓았다.
“자이어스 공작님. 저희 상인을 많은 위정자들이 내정을 어지럽힌다며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지만, 저희들은 이곳저곳을 오가며 이곳에는 남지만 저곳에는 부족한 것을 새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번성해야 농민들은 남는 곡식을 팔아 돈을 만들 수 있고······.”
“상인이 중요하다는 것은 본관도 알고 있소. 원하는 것을 말씀해 보시오.”
에셀이 길게 사설을 늘여 놓으려 하자 고드프리가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라 말했다. 에셀은 잠시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스스로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고 정중하게 갖춰 대답했다.
“모두가 자이어스 공작님을 위해 충심을 다할 사람들입니다. 바라건대 자이어스 공작님께서 상인들이 자이어스 공작님의 영지 내부를 오갈 때 통행세를 지불하는 것 없이 자유로운 통행을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고드프리를 초청해 주연을 벌이며 원하는 것은 이것이었다. 고드프리는 그 즉시 대답하지 않고 가만히 나반을 바라보았다. 고드프리의 시선을 눈치 챈 나반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고드프리는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하겠다며 호탕하게 대답했다. 그 자리에 있던 상인들 모두 크게 기뻐했다.
“다만 본관도 그대들에게 세 가지 조건이 있소. 이 조건을 지켜 준다면 그대들이 본관의 직할지를 지날 때는 통행세를 납부하지 않도록 하겠소.”
갑자기 세 가지 조건을 걸자 상인 모두가 고드프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고드프리는 매우 침착한 어조로 자신이 원하는 세 가지 내용을 풀어 놓았다.
“우선 첫째, 본관의 봉신들의 영지 내부로 들어갈 때는 봉신들이 부과하는 통행세를 지급해 주도록 하시오. 두 번째는 이제까지 상인들은 여러 곳에서 부과되는 통행세에 더해 현지에 도착했을 때 상품 가격을 높여 받았소. 통행세를 납부하지 않는 대신 백성들에게는 상품의 가격을 낮춰 받도록 하시오. 세 번째는 아우구스트 에셀, 그대가 본관의 곁에 관직을 받아 머물며 본관을 도와 상업 행위를 관장해 주도록 하시오. 이 세 가지 조건을 승낙한다면 본관은 그대들의 요구를 들어 주겠소.”
고드프리의 요구 사항을 듣게 된 상인들 모두 크게 놀랐다. 특히 등용 제의를 받은 아우구스트 에셀은 더욱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서로들 웅성이다가 고드프리의 뜻에 따르겠음을 약속했다. 아우그스트 에셀 또한 고드프리를 따르기로 결정해 그 앞에 엎드렸다.
“하핫! 그대의 배포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소. 본관을 위해서 그 배포를 크게 발휘해 주기 바라오.”
고드프리가 다시 큰 잔으로 자신을 위해 애써주기로 한 아우구스트 에셀에게 술을 부어 내렸다. 아우구스트 에셀이 잔을 받아들자 사람들 모두 크게 감탄했다.
“핫핫핫! 좋은 날이구려. 이렇게 기쁜 날이 있으니 참으로 좋소. 모두들 잔을 들도록 합시다.”
“하하핫~ 건배~!!”
잠시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니 고드프리가 다시 잔을 들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잔을 높이 들어 술잔을 마셨다. 한참 기분 좋게 술과 음식을 드니 상인들이 줄을 지어 고드프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미리 준비해 놓은 선물들을 바쳤다.
“좋소. 고맙소. 잘 받아 두겠소.”
고드프리는 선물들을 고맙게 받아들였다. 그런데 아우구스트 에셀은 아무런 선물도 바치지 않았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은근히 무례하다며 화를 냈다. 고드프리는 굳이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하핫~ 모두 소인이 아무런 예물도 준비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인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소인은 자이어스 공작님을 모시게 되었으니 하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해 보시오.”
무엇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중요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고드프리가 별다른 어려움 없이 허락해 주니 아우구스트 에셀은 감사를 표했다. 그런 다음 오래전부터 생각해 두고 있었던 것인지 거침없이 스스로의 생각을 꺼내 놓았다.
“자이어스 공작님께서는 루벤의 왕자이시고 국왕 전하의 봉신이지만 이곳 자이어스 공작령에서는 군주가 되시옵니다. 미천하고 배움이 낮지만 소인이 듣기로는······. 군주는 백성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도가 없는 군주는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백성을 즐겁게 하는 자는 자신의 즐거움도 영원하지만 자신만을 즐겁게 하는 자는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멸망합니다. 백성이란 국가의 근본이므로 군주는 진실로 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그들의 목숨을 아껴야 합니다. 백성들이 편안하면 군주도 편안하고 백성들이 즐거우면 군주도 즐겁습니다. 근래 군주의 위세는 볼드윈에 의해 손상되었고 군주의 눈귀는 간신들에 의해 가리지고 군주가 베푼 은혜는 소인들에 의해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재앙이 없는데 백성의 생명은 다하고 하는 일이 없는데 국고는 텅 비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볼드윈이 죄 없는 사람을 처벌하고 공로가 없는 사람을 장려하며 군주로 하여금 황당한 과실이 있도록 하고 하늘로 하여금 괴이한 현상을 낳게 한 탓이지요. 바로 브래든 공작 카를로스 게크처럼 백성들을 핍박하고 정의가 아닌 불의를 앞세워 군주를 인도하고 음란한 풍속으로 바른 질서를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소인은 이점을 몹시 마음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랑스 대공국이 투항을 해 왔고 양국의 우호관계가 전에 없이 돈독해 졌으니 마땅히 노역을 중지하고 병사를 양성하여 곡식 창고를 충실하게 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내실을 다지지 않고 백성들을 쥐어짜내 백성들로 하여금 불안하게 하여 남녀 노유가 탄식하게 된다면 군주는 자신의 영지를 보호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루벤 왕가가 카비 왕가에게 왕위를 내놓게 된 것은 정치와 법령이 혼란스럽게 뒤섞이고 백성들의 힘이 군주의 사치와 부덕으로 인해 전부 소모되고, 군주의 눈은 여색에, 뜻은 재물과 보물에 오염되며, 브래든 공작 카를로스 같은 간사한 야심가는 높은 지위에 있고, 현명하고 총명한 사람은 세상을 피해 숨어 있으며, 백성들은 불안해하고 보통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했기 때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어 루벤 왕가는 카비 왕가에게 그 왕위를 내놓게 된 것이고 결국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게 된 것입니다. 비유가 조금 무엇하지만 군주께서 강성해 지시려면 군주가 몸소 성실함과 신의를 실행하고 간언을 듣고 현인을 맞이하고, 은혜는 땔나무를 등에 지는 자에게까지 미치고 직접 은둔지사들을 초빙하여 광범위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을 전면적으로 고찰함으로서 군주의 위엄을 높이 세우셔야 합니다. 전쟁으로 많은 지역의 농업은 황폐화되었으며,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또 세금 수입이 없게 되어 한 집안의 아버지와 아들이 다른 곳에서 세금 대신 노역을 하게 되었고, 국가에서 지출하는 식량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축적한 것을 나날이 소모될 것입니다. 백성들에게는 가족들이 흩어지게 된 원망이 있게 되니 이것은 자칫 세상의 근본이 파괴될 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는 이것 때문에 애통해 하는 자가 없습니다. 자이어스 공작님의 눈에 비치는 바리스 성은 부유하지만 그 밖의 지역 백성들은 재력이 곤궁해지자 세금을 내지 못해 자식들을 팔고, 징수하는 조세를 부담하지 못해 나날이 피폐해져가고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행정관들은 탄식하기만 할 뿐 이런 사태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행정관들을 감독하는 대행정관들은 백성들을 아끼지 않고 스스로의 위엄만 세우려 하고 자이어스 공작님께 잘 보이기 위해 세력을 행사해 세금만 뜯어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도처에서 소란이 일어나고 더욱더 번잡하고 가혹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이 양쪽에서 고통을 받아 재력이 또 소모되었습니다. 이것은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있는 것입니다. 원컨대 자이어스 공작님께서는 이런 무리들을 철저히 끊어버리고 의롭고 미약한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고 백성들의 마음을 널리 다스려 주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된다면 사방의 백성들은 보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인이 듣건데 수많은 남편을 잃은 미망인들은 겨우 자이어스 공작님께서 내려 주신 곡식으로 한해를 연명하고 있고, 부모를 잃은 고아들 또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들의 재능을 헤아려 보면 군주의 큰 재산을 만들기에는 부족했지만, 앉아서 군주께서 내려 주신 식량을 먹으면서 이렇게 하는 일 없이 지내는 것은 이익이 없는 것입니다. 원컨대 자이어스 공작님께서는 미망인들이 제공할 노동력을 헤아려 남편을 잃은 여자를 아내가 없는 자에게 주시고, 고아들에게도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스스로 곡식만 축내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이것과 같이 한다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면 언제나 거리에는 즐거운 웃음이 떠나지 않을 것이며 형법은 이치가 분명해질 것입니다.”
아우그스트 아셀의 길고 긴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던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아무 말도 없었다. 고드프리는 크게 감탄하며 그 자리에서 명예직이지만 자작 작위를 내려 주고 나반을 도와 정치적인 조언을 하는 한편 상업과 재무에 관한 일을 맡아 보게 했다.
즐거운 연회가 끝나고 성주관으로 돌아와 이리나에게 아우구스트 에셀을 얻을 일을 털어 놓았다. 그러자 이리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아내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변하자 고드프리는 아내에게 키스를 해 주며 그 이유를 물었다.
==========================================================================
헥헥헥…그놈 참 말 기네…-_-;;
쩝…전혀 다른 이야기 이지만…작가넘과는 달리 저는 FPS게임은 잘 맞지 않나 봅니다…
어찌저찌 구한 콜옵4를 하는데…울렁~ 울렁~ 메슥~ 메슥~…우읍…-ㅁ-;;
애라도 가진 줄 알았…쿨럭~ -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20…
으흠…
●‘호돌스’님…므흣…아우구스트 에셀…뭐…요즘 고드프리 이 녀석…꾸준히 인재를 모아들입답니다…뭐…그만큼 많이 죽겠죠…^_^;
●‘i우천i’님…냐핫…어쨌든 간에 4부까지 이어져야 하니…라스 즉위식에서 딱 끝냈을 때에 비해서 이런저런 인사들이 많이 출현한답니다…
●‘리아티리스’님…으음…성이 함락되고, 반란이…으음…늙어 죽는 것은 전혀 고려에 넣지 않으시는 군요…ㅠ.ㅠ; 늙어 죽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답니다…^_^;
●‘zeple’님…문관들은 늙어 죽는 사람들도 있죠…뭐…대부분의 문관들은 고드프리 놈의 영지를 발전시키느라고 애쓰지만요…
●‘[록]’님…으음…3부가 이대로 끝나지는 않는답니다…^_^; 일단…당연히 사건이 터지죠…뭐…오크의 침공은 가장 뒤에 일어나구요…지금은…그냥 보아 주시면 된답니다…
●‘태사자’님…4부 쥔공…계속 고드프리가 할 것이거든요…~ㅁ~; 뭐…4부에서 쥔공은 무력 쪽에 아닌 지휘관의 역할을 자주 수행한답니다…뭐…무력과 문력이 균형을 이룬 것은…고드프리죠…^_^; 고드프리 놈…엄밀히 따진다면 라스, 나이젤을 뛰어넘는 캐먼치킨이랍니다…^_^; 글쿠 여자 쥔공의 횟수요? 뭐…굳이 나올 일이 있겠습니까? 쥔공이 제 아무리 영웅이라고 해도 계집질만 죽어라 하면 크라우프에서 처럼 쥔공 욕을 무지하게 먹는 답니다…글쿠 이제는 다들 아내와 아이들이 있으니 말이죠…^_^;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바람을 피울까요? 긁적…
●‘러딘’님…영지 발전물…맞습니다…뭐…고드프리 이 녀석…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면 자기가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것 보다 자신 보다 뛰어난 사람을 초빙해서 그 사람이 역량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 더 좋겠죠…
●‘타에’님…으음…뭐…고드프리가 문관들을 다수 거느리고 있는 것은…다분이 고드프리가 집권 후 문관들이 많아서…국가가 많이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이랍니다…글쿠…고드프리가 장기간 영지를 비워도 영지가 잘 돌아갈 것이라는 내용이기도 하구요…
●‘룬마스터’님…뭐…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어 바람처럼 사라져 갈 것이랍니다…말씀대로…역사는 살아남는 자들이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므흐흣…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놈의 수하에서도 살아남는 놈들이 제법 된답니다…뭐…그들은 다들 출세하지요…^_^;
●‘물망치’님…아! 글쿤요…영지를 얻고 왕업을 세웠으니 고드프리 놈은 그 동안 벌어 놓은 돈을 써서 더욱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만들겠지요…그나저나 2MB께서…치수 사업을 하신다고 그렇게 설레발치시는 것…말씀대로 5년간 왕업을 세웠으니…물을 이용하려는 것 같네요…^_^;
●‘대청도구영탄’님…고드프리와 이리나의 아기요? 아! 발타자르가 나옵니다…^_^; 뭐…3부는 발타자르가 태어나기 전에 끝나지만요…^_=; 뭐…그렇다고요…므흐흐흣…
●‘underworld’님…하핫…고드프리 주변으로 이런저런 인재들이 모인답니다…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큰 토지를 얻으니 그 만큼 많은 인사들이 꼬인답니다…^_^;
으히히…모든 독자분들 주말 잘 보내세요…화팅!!
(2차 수정함)-리아티리스님…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