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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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 했다…
레이먼드 위트포트, 하난, 딘지스를 거느리고 성주관에 도착하니 성 밖을 나갔다 오겠다고 했던 아벨 커스터가 돌아와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아벨 커스터의 손을 잡아 주면서 함께 안으로 들어갈 것을 청했다.
하난과 딘지스가 말을 매어 둘 때 고드프리는 아벨 커스터, 레이먼드 위트포트와 함께 성주관 안으로 들어섰다. 지리를 잘 아는 곳이니 거침없이 부친의 집무실을 찾아갔다. 부친이 시종이 나오자 만남을 청했다.
“어서 오십시오. 도련님. 나리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래 전부터 나이젤을 모시고 있던 시종은 정중히 인사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레이먼드 위트포트에게 밖에서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한 다음 스스로는 아벨 커스터와 함께 안으로 들어섰다. 나이젤은 고드프리가 아벨 커스터와 함께 찾아오자 반가워했다.
“오오! 커스터 경······. 본관이 사람을 보내 불러도 한 번도 찾아오지 않더니 고드프리가 찾아오니 제 스스로 찾아오셨구려. 하하핫~”
나이젤이 다소 어이없어하니 아벨 커스터는 정중히 사죄하면서 그때는 자신이 올 필요가 없었다고 변명했다. 약간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 사이에서 고드프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잠시 당황하고 있잖으니 나이젤이 말꼬리를 잡고 늘어졌다.
“자신이 올 필요가 없었다는 말은······. 지금은 꼭 와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오?”
“그렇습니다.”
아벨 커스터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나이젤과 고드프리는 무엇인가 말을 하려다가 아벨 커스터만 바라보았다. 아벨 커스터는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이젤은 살짝 놀란 후 손짓으로 좌우를 모두 내보냈다. 모두가 밖으로 나가자 아벨 커스터는 감사했다.
“고맙습니다. 대공 전하!”
“감사할 것 없소. 그대의 고견이 듣고 싶소. 말해 보시오.”
나이젤이 발언을 허락해주니 아벨 커스터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갑자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으니 먼저 대답해 줄 것을 청했다. 나이젤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면서 질문할 기회를 주었다.
“다른 것이 아니라······. 레나르트 대공 전하께서는 지금 레나르트 대공국을 단지 지금 갖고 있는 토지를 지키기만 하시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맞서 나가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을 무너뜨리려 하시는 것입니까? 미천한 몸의 질문이지만 우선 대공 전하께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 답변에 따라 미천한 이 몸이 적을 이길 수 있는 계책을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순간 나이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고드프리 또한 눈만 크게 뜨며 두 사람을 지켜보았다. 그렇지만 곧 나이젤은 헛기침을 한번 하고 심호흡을 하더니 지금 품고 있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마땅히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을 무너뜨렸으면 하오.”
한참을 고민하기는 했지만 나이젤은 강한 의지를 실어 대답했다. 아벨 커스터는 알겠다고 짤막하게 대답한 뒤 갑자기 정중히 예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지금 아벨 커스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은 대군을 움직인다고 크게 소문을 내면서도 루벤이 모든 준비를 갖춰 이곳에 도착할 때 까지 당장의 대규모 군사 행동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바로 마커스 조이 성을 인질로 삼아 루벤의 대군을 끌어 들이려 하는 계책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루벤은 얼마 전 왕가가 바뀌었고 새로운 국왕이신 라스 전하께서 등극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뿌리가 깊고 우물이 깊을수록 쉽게 없애 버리지 못하는 법입니다. 당장은 라스 전하의 위명에 루벤 내부가 굴복하고 있지만 외부가 혼란해 지게 된다면 분명 그 내부에서 분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이 노리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 적들은 나날이 대군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루벤을 자연스럽게 피폐해지게 만들고 있으니 마땅히 지키고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적의 의도에 휘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벨 커스터의 말대로 사실 루벤 내부에서는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60만 대군에 대한 소문이 한창 흉흉하게 나돌고 있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대군이 동원된 전쟁이 끝나고 왕가가 바뀐 직후니 그 내부는 아직 안정되어 있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맞는 말이오. 그렇다고 해도 지키는 것 이상 다른 방법이 없지 않겠소? 마리우스 성 쪽에도 군대를 나누어 놓아야 하니 당장 본관이 수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은 5만 명이 넘지 않소. 물론 용병이 모두 도착하면 7만 명 정도가 되겠지만 그래도 적의 1/10 정도 되지 않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적을 물리칠 수 있단 말이오?”
그간 답답한 일이 많았던지 나이젤이 아벨 커스터가 문관 답게 장황하게 설명하자 성급하게 실망하는 기색을 내보였다. 아벨 커스터는 잠시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이 취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토벤 보직 국왕은 레나르트 대공 전하께서는 군대를 잘 다루시어 변화무쌍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공 전하께서 가지고 있는 군사가 적은 관계로 승리를 위해서는 지구전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요. 이때 토벤 보직 국왕이 취할 수 있는 필승의 전략은 간단합니다. 자연의 요충지를 거점으로 삼아 왕국 내부의 무리들을 끌어내고 농업과 산업을 정비한 다음 정예병으로 기습부대를 편성해 빈틈을 노릴 것입니다. 왼쪽을 구원하면 오른쪽을 공격하고 오른쪽을 구원하면 왼쪽을 공격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지요. 이렇게 대공 전하의 군대를 우왕좌왕하게 하고 피로하게 만들면서 시간을 끈다면 굳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아벨 커스터는 이리저리 말을 돌리면서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이 얼마나 위험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고 있었다. 나이젤은 잠시 소태 씹은 얼굴이 되었다가 정중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럼 무슨 방법이 있는 것이오?”
“······결전을 벌이십시오.”
긴 사설과는 달리 아벨 커스터는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다. 최대로 잡아야 7만 명을 갖고 있는데, 기병이 10만 이나 된다는 60만 대군을 상대로 결전을 벌이라는 말을 듣고 나이젤이나 고드프리는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어 어깨를 들썩였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지금 우리는 적보다 우세한 장점을 일곱 가지나 갖고 있습니다. 마땅히 승리를 할 수 있는데 어찌 이리 망설이기만 하시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곱가지요?”
아벨 커스터는 조금 더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젤과 고드프리는 퍼뜩 깨달아지는 것이 있어 자세를 바로하며 승리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장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우선 첫 번째로 루벤의 기병대는 경사진 산을 오르고 급류와 강물을 건너는데 필요한 전투마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바로 갈버 마잔의 전투마와 베르트 산 전투마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기병은 숫자만 많을 뿐 노쇠한 짐말까지 모조리 긁어 동원한 것이라 그렇지 못합니다. 두 번째로 강한 훈련을 거듭한 루벤의 기병은 경사진 길과 위험한 곳에서도 활을 쏘고 창을 던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기병대는 급하게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로 루벤 기병들은 오랜 전쟁으로 인하여 바람과 비와 피로, 목마름과 배고픔에 익숙하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기병들은 말을 탄지 얼마 되지 않아 그렇지 못합니다. 이상 세 가지가 루벤 기병대가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기병들에게 앞서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루벤 기병대는 전투 경험이 많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기병들은 단지 말에 올라탄 병사들로 기병 전술에 무지하고 용맹함이 없으며 말 위에서 어떻게 싸우지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네 번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루벤 보병대는 국왕 전하의 탄탄한 지원 아래 단단한 갑옷과 날카로운 창, 석궁을 갖추고 있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보병들은 숫자만 많을 뿐 그렇지 못합니다. 다섯 번째로 루벤 보병대는 훌륭한 궁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보병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여섯 번째로 루벤 보병대는 전투 경험이 많지만 급하게 모여든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보병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로 군대의 구성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루벤은 오로지 전투만을 위해 모여 들었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은 불과 얼마 전까지 농사를 짓던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대공 전하께서는 전문 전사들로 잘 조직된 훌륭한 군대를 마음대로 부리실 수 있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군대는 겨우 가죽 갑옷을 입고 나무로 만든 방패로 무장했을 뿐입니다. 더욱이 훈련도 매우 부족하니 보병 부대가 바짝 접근하여 서로 부딪히며 싸운다면 보병 훈련에 익숙지 않은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군대는 대공 전하의 군대에 무너질 것입니다. 다만 궁수들을 잘 조직하고 충분한 양의 화살을 확보해 궁수들이 재빠르게 시위를 당기고 화살이 끊이지 않고 공급되도록 하여, 적진에 빗발치듯 화살을 발사해 하나의 표적을 향하게 한다면, 제 아무리 숫자가 많다고 해도 가죽 갑옷과 나무 방패를 가진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보병들은 루벤 보병들을 당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대공 전하께서는 이렇게 일곱 가지나 적에게 앞서는 장점을 갖고 계십니다. 더욱이 지금 성 밖에 주둔하고 있는 대공 전하의 군대는 대공 전하를 위해 죽기를 다할 것이겠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군대는 단지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걱정하고 입고 있는 갑옷의 얇음과 무기의 빈약함만을 탓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승리할 수 있는데 어찌 이렇게 성벽 뒤에서 적의 거대함만을 탓하고 계시는 것인지요. 즉시 군대를 모아 출전하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나이젤은 크게 웃었다. 고드프리 또한 막연했던 머릿속이 환해지는 것 같았다. 루벤 내부의 중신들이 세운 전략, 즉 성벽을 높이고 해자를 깊게 판 다음 적이 지키고 힘들어 지면 대군을 모아 반격할 계획은 이 순간 머릿속 저쪽으로 훨훨 날아갔다.
“커스터 경의 말씀을 듣고 보니 머릿속이 환해지는 것 같소!! 본관이 신중히 판단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소!”
나이젤은 즉시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역시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군사들이 단지 머리 숫자만 채워 놓은 것에 지나지 않고 기병들의 또한 루벤 기병대에 비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미 마음이 기울어진 듯 했다.
아마도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과의 전쟁을 논의하기 위해서 자신을 호출했을 것이 분명했지만, 아벨 커스터 덕분에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는 못한 고드프리는 일단 물러나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레이먼드 위트포트와 다시 만났다.
우선 다시 자신의 숙소로 사용하는 관사로 돌아오니 시내로 나갔다 돌아온 사람들이 이런저런 것들을 구입해 갖고 돌아와 있었다. 고드프리는 노예들에게 저녁 준비를 지시한 뒤 솔직하게 아벨 커스터에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물었다.
“글쎄요. 그것은 국왕 전하의 뜻이 어떤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핫핫핫!”
아벨 커스터가 간단하게 대답하니 크게 웃은 고드프리는 더 이상 다른 질문을 건네지는 않았다.
레나르트 대공 나이젤은 프란시스코 성을 선제공격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두겹 겹쳐진 종이로 부친 라스와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라스의 결론은 너무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비록 군대가 정예하기는 하지만 적은 60만 명이나 되는 대병력을 집결시켜 놓은 상태로, 수적으로 앞서는 적을 상대로 제 아무리 정예병들이라고 해도 완전한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었다.
만약에 승리를 한다면 카비 왕가의 위세를 만드레일 대륙 전체에 떨쳐 울릴 수 있을 것이지만, 패배하게 된다면 아벨 커스터가 우려했던 대로 내부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반역자들이 활개를 치고 일어설 빌미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기존의 전략대로 마커스 조이 성을 근거로 적을 끌어들여 버티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에게 과중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 수 있기는 하겠지만, 루벤도 그 만큼 경제적인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결전이라······. 결전······.’
바로 이때 무엇인가 퍼뜩 깨달아 진 것이 있는 나이젤은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한 가지 중요한 차이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즉, 자신이 보유한 7만 명은 없어져도 언제가 되었건 다시 보충할 수 있지만,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의 60만 대군은 다시 보충할 곳이 없다.
“좋아······. 까짓~ 한번 해 보자!”
드디어 나이젤은 마음을 정했다.
다음날 정오가 지났을 때 나이젤이 고드프리를 포함해 중요 심복들만 불러 모아 결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니, 드미트리 매니하드는 특히 적의 기병이 비록 숫자만 많다고 해도 기동력을 이용해 후방을 침투하게 되면 아군의 후방이 위협 받게 되는 것을 우려했다.
“보급에 문제가 생긴다면 작전 수행에 차질이 생깁니다.”
현지에서 보급품을 조달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된 전투력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는 해도 이미 결전에 대한 의지를 굳힌 나이젤은 1만 명 정도를 후방에 남겨 보급선 유지에 투입하겠음을 강조했다.
“알겠습니다. 주군께서 결전을 원하신다면 저희들은 마땅히 주군을 따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신중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야전에서 토벤 보직 왕의 대군을 물리쳐 승리한다고 해도 적의 잔당이 성안으로 들어가 성문을 닫아걸어 버린다면 결전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토벤 보직 왕을 사로잡아야만 승리를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드미트리 매니하드가 바로 야전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적이 성안으로 들어가는 농성하게 된다면 전쟁이 장기화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아벨 커스터가 자신에게 해결책이 있다고 대답했다.
나이젤은 자신의 주력은 온존해 두고 동원 가능한 여력만을 모아 출전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선 마커스 자마가 마리우스 성을 견제하고 루이스 스틸이 퀸터 매트 성에서 디노 맥시밀리엄 성과 아군의 북쪽을 지켜주기로 결정했다.
출격하는 병력은 6만 명으로 그중에서 기병이 약 1만기 정도였고, 나머지는 모두 용병이 다수 포함된 보병들이었다. 정확히 토벤 보직 왕이 동원한 병력의 딱 1/10 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병력을 나이젤이 직접 거느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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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무슨 전략이 나올 것인가??
낼이나 모레 쯤 한 판 붙겠군요…-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25…
으음…
●‘i우천i’님…으힛…60만 명이라고 해도 다 헛것들 밖에 없으니 그냥 가서 밟아 버리라는 아벨 커스터입니다…대단하지요…^_^;
●‘호돌스’님…으헤헷…아벨 커스터…뭐…딱 필요한 때 모습을 드러내서 딱 필요하게 사람을 선동하는 사람이지요…^_^;
●‘[록]’님…으헤헷…6만 대 60만 명입니다. 1/10인데…아벨 커스터의 말대로라면 루벤의 압승이겠죠…^_^;
●‘러딘’님…잇힝…어제는 조금 잔잔한 분위기…오늘은…뭐…격전(?)을 결심한 루벤 수뇌부랍니다…뭐…다 죽이는 것이지요…
●‘룬마스터’님…맞습니다…두 딸 모두 고드프리 이 잡놈 때문에 죽어 버리고…아비도 병들어 죽은 것이죠…에휴…저 작가넘이 가호하지 않으면 세상이 다 이런 것이죠…
●‘리아티리스’님…에구궁…얼른 수정하겠습니다…저 작가넘이 참…ㅠ0ㅠ; 그나저나 리아티리스님…아시죠? 화팅!!
●‘underworld’님…으헷…맞습니다…고드프리의 역할은…마구 씨를 뿌려서 왕자와 공주를 많이 생산(?)하는 것이지요…^_^;
●‘물망치’님…뭐 결론은 고드프리 이놈…결국 다 자기 잘되라고 이렇게 멀리까지 발벗고 나온 것이랍니다…^_^; 루벤의 왕가가 보전되면 자기도 폼 나게 왕 한 번 해먹지 않겠습니까?
날씨가 생각외로 춥네요…ㅠ,.ㅠ;
(2차 수정함)-리아티리스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