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09
0709 / 0923 ———————————————-
여기에서 부터는 4부입니다. 그나저나 4부가 되어도 딱히 소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이 스타일로 쭈욱~
다음날 아침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존 제르데스가 고드프리를 섬기고 싶다며 찾아왔다. 고드프리는 결투 대행자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금화 2개와 은화 50개를 상으로 내린 후 말구종으로 받아들였다.
“최선을 다해주게!”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존 제르데스는 고드프리가 선뜻 많은 재물을 내려주니 너무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그 돈을 갖고 곧 출정할 것이니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것을 지시했다. 돈을 받아든 제르데스는 기뻐하며 물러나갔다.
“곧 준비를 해 오겠습니다.”
돈만 받아들고 도망칠 수도 있다는 우려들이 있었지만 존 제르데스는 다음날 수리한 흔적이 곳곳에 있는 중고 사슬 갑옷을 포함해 중고 무기를 갖추고 몇 벌의 의복을 구입해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고드프리느 기뻐하며 제르데스에게 자신의 말을 돌보게 했다.
드디어 출전의 날이 다가왔다. 고드프리는 준비를 갖추면서 로버트 오시안을 내보내 안토니우스 성의 서문에 자신의 기병대를 집결시킬 것을 지시했다. 우선 로버트 오시안이 물러나가자 고드프리는 짐을 꾸리게 한 후 직접 갑옷을 입고 무장을 착용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니 마크가 사람을 보내 함께 성주관으로 올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하난과 딘지스만 거느리고 성주관으로 향했고, 나머지는 관사에서부터 직접 성의 서문으로 향할 것을 지시했다.
“자~ 가자!!”
일단 스스로는 성주관으로 향하니 그 앞에는 마크의 친위 기병 1백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고드프리가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슬 갑옷을 갖춰 입은 마크가 아이젠버그 후작 비토와 더불어 성주관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를 따라 피리네와 캐서린, 지그문트가 차례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고드프리는 말에서 내려 작은 조부 마크와 그의 가족들에게 먼저 경의를 표했다. 모두들 고드프리에게 정중히 답례를 해 주었다.
“다녀올 동안 성을 잘 부탁하네.”
마크는 아이젠버그 후작에게 성의 대리 통치를 맡긴 후 가죽 마갑이 씌워져 자신의 전투마에 올랐다. 바로 이때 지그문트가 나서 자신의 조부가 정의의 전쟁에서 승전을 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조부님.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핫핫핫! 그래! 지고신의 가호가 함께 할 것이다.”
지그문트의 씩씩한 말에 마크는 몹시 흡족해 했다. 곧 고드프리와 마크는 말머리를 나란히 해서 성의 서문으로 향했다. 시가를 가로 지르니 많은 백성들이 나와서 마크의 승전을 기원했다.
“성주님 만세!”
“만세!!”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몇몇 억지로 나온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있어 고드프리는 살짝 쓴웃음을 지으면서 마크를 따라 성의 서문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고드프리 자신의 기병대를 포함해 마크의 기병들이 도열해 있었다.
“우와!!”
고드프리는 강한 기병대를 눈으로 보자마자 크게 환호했다. 일단 서문이 도열한 부대는 보급 부대를 제외한 마크의 기병 3천과 고드프리의 기병 2천으로 모두들 용감해 보였고 다른 부대보다 특별히 잘 무장되어 있었다.
“우와······.”
마크는 감탄사를 내뱉는 고드프리를 힐끔 돌아 본 후 두말 할 것 없이 친위 기병들과 함께 힘차게 서쪽으로 향했다. 마크의 뒤를 따라 좌우로 늘어서 있던 기병들이 차례대로 서쪽으로 출발했다.
“출발하자! 출발하자!”
“진격이다!!”
-뿌우우우우우우~-
장교들이 고함을 지르며 출발을 알리고 뿔나팔 소리가 크게 울렸다. 고드프리는 당당하게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마크와 함께 나란히 말을 달렸다.
가야할 길이 멀게 느껴졌지만 거의 전원이 기병이니 며칠 지나지 않아 주력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헤이드 강의 다리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무수히 많은 임시 군영이 세워져 있었다. 고드프리 일행은 이곳에 도착해 하루를 쉬었다.
다음날 1만 5천 군대는 차례대로 다리를 건넜다. 고드프리도 대열의 중간쯤에 서서 자신의 기병들과 더불어 강을 건너는데, 어딘지 모르게 돌아오지 못하는 다리를 건널 것 같아 기분이 좋지 못했다.
한참을 지루하게 걷고 있던 고드프리는 지루함도 달래볼 요량으로 어제 밤에 마크에게 직접 들었던 전체적인 군대의 구조에 대해 떠올렸다. 원정군은 모두 해서 3만 명으로 5천의 기병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마크가 1만 명의 용병을 모집해서 전투 병력을 충당하고 갈버 마잔 성에서는 2만 명을 징집하고 보급품을 전적으로 충당하기로 합의되었다고 한다. 엄밀히 따진다면 용병이 1만 명이나 모였으니 마크의 손해일 수도 있었다.
‘용병 1만 명이라······.’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양쪽의 손익은 엇비슷했다. 마크는 초반 용병들을 모집하는 비용이 꽤나 많이 들지만 보급에 관한 인원이나 보급품을 수급에 관한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전투 중 용병이 전사하면 그 만큼 나중에 정산되는 비용을 줄일 수도 있을뿐만 아니라 용병을 모집하는 것으로 전투에 종사하게 되면서 생산에 종사하는 백성들을 징집하지 않으니 그 만큼 차후의 생산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군.’
시아드 시날의 경우는 보급을 담당해야 하고 백성을 징집해야 하지만 남의 손을 빌려 자신의 영토 쪽으로 들어오는 오크들을 토벌할 수 있고 보급 임무에만 한정시킴으로서 최대한 백성들이 상하지 않을 것이다.
고드프리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마크와 자신이 기병 5천기를 동원해 예비대로서 편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싸움터를 향해 걷고 있는 용병들을 지켜보았다. 그러고 보면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이 1만 명이나 몰려들었다.
‘······전쟁이 너무 오래 지속 되었어······.’
따지고 본다면 조부 라스가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만드레일 대륙 전체에서 전쟁이 없었던 경우는 한 번도 없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조부 라스는 지금 루벤의 국왕이 되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라. 쉽지는 않은 일이지.’
고드프리는 자신의 허리에 매달려 있는 장검의 손잡이를 만지작거리며 쓴웃음을 지었다. 길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고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었다.
중간에 시아드 시날의 배려로 보급품이 도착해 있어서 마크의 군대는 최소한의 보급품만을 갖추고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행군을 계속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예정된 시간보다 하루 정도 빨리 갈버 마잔 성의 군대와 합류할 지점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이미 임시로 커다란 군수 군영이 세워져 있었고 갈버 마잔 성의 성주 카보나 후작 시아드 시날이 친위대 병사들과 함께 마중을 나와 있었다. 고드프리는 조부의 공신인 카보나 후작을 만나게 되자 먼저 인사를 올렸다.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지난번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서 뵙고 5년 만이군요.”
“우와! 키가 많이 커지시고 체격이 늠름해 지셨군요!! 옛 생각만 하고 있다가 다른 분인 줄 알았습니다. 하하핫!”
말 위에서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는 고드프리를 보고 시아드 시날은 눈을 크게 뜨더니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아드 시날이 고드프리의 체격이 커졌음을 보고 크게 칭찬을 하니 고드프리는 멋쩍게 웃었다.
“카보나 후작님께서는 올해 68세이신데 여전히 여느 젊은이 못지않게 말을 타고 갑옷을 입고 다니시는군요. 대단합니다.”
“핫핫핫! 이제 죽을 날만 남은 늙은이가 무엇이 대단하겠습니까? 얼른 죽지 못해서 여럿을 고생시키는 것이지요. 일단 안으로 드시지요. 병사들은 제 수하들이 적당한 곳에 배치시킬 것입니다. 페르노 공작께서도 안으로 드시지요. 술자리를 보아 두었으니 함께 가도록 하십시다.”
세 사람은 직속 기사들을 거느리고 나란히 말을 타고 지휘소에 도착했다. 모두들 말에서 내려 지휘소 안으로 들어섰다. 그 뒤를 따라서 세 사람의 주요 기사들이 말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왔다.
“누추하지만 부디 참아 주십시오.”
안쪽에 술과 약간의 음식이 차려져 있는 ‘ㄷ’ 자 모양의 테이블의 상석에 앉을 때 자리 배정 때문에 서로 양보를 하느라 약간의 언쟁이 있었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시아드 시날이 가운데 앉고 오른쪽에 마크가 왼쪽에 고드프리가 앉는 것으로 정했다.
“하핫~ 그럼~”
“앉으시지요.”
“앉으십시오.”
일단 가장 높은 이들의 자리가 정해지자 좌우로 양쪽의 주요 기사들이 자리에 앉고 곧 술을 권해 한 잔씩 마셨다. 어느 정도 술이 돌자 시아드 시날은 모두에게 이번 원정의 목표인 오크들의 정확한 규모와 작전 기간에 대해 설명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한다면~”
지난해 겨울 이 지역에 폭설이 내리니 2천 정도로 추정되는 숫자의 오크가 갑자기 산중에서 내려와 산중의 정착촌을 급습해 불태우고 그곳에 근거지를 정한 후 주위를 약탈을 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토벌을 하려 시도했지만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는 것이다.
“오크들은 그 숫자가 얼마나 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잡아 죽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오. 서둘러 출병을 해서 오크의 근거지를 기습해 불태우도록 합시다.”
시아드 시날은 강한 어조로 전투 의지를 북돋운 다음 오크의 근거지와 그 주위로 통하는 도로 등 전투에 필요한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오크들은 산중의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분지로는 2갈래의 길이 있었다.
“일단 공격 방향이 크게 나뉘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는 계곡을 통해 오크의 근거리로 향하는 최단 거리의 길이 있고, 다른 쪽은 능선을 따라 우회하는 것이지만 완만하게 산지를 타고 이동하는 길이 있으며, 두 갈래의 길은 험준한 산으로 이어진 반나절 정도의 거리가 있었다.
이 두 갈래의 길은 험한 산중을 통과해 오크의 근거지 앞쪽에 있는 다소 넓은 산중 분지 쪽에서 만나게 되며, 능선은 마차가 다닐 정도의 편한 길이지만 계곡 쪽은 말 한필 정도만 오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가르쳐 주었다.
“그나저나 오크가 머물고 있는 산지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자세하네요?”
“비록 오랫동안 오크의 침공이 없었지만 지난번 대규모로 오크의 침공을 받은 이후 미리 오크가 자리 잡을 만한 곳을 찾아 두었고, 산중의 정착촌에 관한 지도와 도로의 특성도 조사해 두었다네.”
“우와! 대단하십니다.”
“하핫! 카보나 후작님께 잔을 들도록 합시다. 카보나 후작님께서 이렇게 후원을 하고 계시니 우리 모두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 의문을 표시하니 시아드 시날은 허허 거리며 웃었다. 듣고 있던 사람들 모두 시아드 시날의 철저한 준비성에 크게 놀랐다. 고드프리가 갑자기 경배를 들 것을 권하니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시아드 시날의 준비에 크게 감탄하며 잔을 들었다.
2일 뒤 출발할 것이라는 확답을 듣고 연회가 끝나자 자신의 막사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수하들에게 출병 일자를 통고한 뒤 모두 휴식을 취하도록 조치시켰다. 고드프리는 일단 자신의 막사로 돌아와 갑옷을 벗었다.
“아우~”
그냥 이대로 앉아 있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밖으로 나오니 존 제르데스가 몇 사람의 노예들과 더불어 전투마를 돌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고드프리 또한 전투마를 돌보는 법을 조모 발레리아로부터 배웠기 때문에 잠시 지켜보며 존 제르데스의 솜씨를 가늠해 보았다.
‘흐음······. 꽤 하는군.’
고드프리는 살짝 입가를 들어 올린 후 존 제르데스에게 자신의 승용마 중에서 한필 마음에 드는 것이 있는지를 물었다. 존 제르데스가 놀란 눈을 했다. 고드프리는 한필 내주겠다면서 원하는 것을 물었다. 머뭇거리며 한필을 지목하니 즉시 그 말을 내주었다.
“갖도록 하게! 특별히 쓸 만한 말안장도 주도록 하지!”
“아! 주인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안장까지!!”
존 제르데스가 고마움을 표현하니 고드프리는 자신을 따라 전쟁터에 출전을 해야 할 사람이니 당연하다며 말을 잘 돌봐 줄 것을 부탁했다. 존 제르데스는 만난지 오래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잘 대해 주는 고드프리에게 깊이 감사했다.
“미천한 소인에게는 정말로 과분한 대우이십니다. 겨우 하찮은 재주 밖에 없는 소인······. 정말로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요.”
“아참! 나이가 얼마인가?”
제르데스가 고마워하니 고드프리는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나이를 물었다. 뜻밖에도 고드프리와 같은 21세였다. 고드프리는 크게 웃으면서 보통 귀족 집안으로 태어났다면 정상적으로 기사 훈련을 받아 지금 기사 작위를 받았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소인은 마구간 지기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마구간 지기였기 때문에 이렇게 소인에게 잘 대해 주시는 주인님을 만나 뵙게 된 것이니까요.”
“하하핫! 그래, 고맙다.”
고드프리는 크게 웃은 뒤 하난을 거느리고 여러 곳에 나누어 쉬고 있는 자신의 부하들을 둘러보면서 사람들을 다독였다.
2일 뒤 후발 부대까지 모두 도착하니 미리 도착해 있던 선발 부대들부터 출발을 시작했다. 늦게 도착한 부대의 대원들은 크게 불만을 터트렸지만 시간을 오래 지체할수록 이런저런 비용이 많이 소요되니 어쩔 수 없었다.
군대가 출병하게 될 때 고드프리도 준비를 갖춰 예하 기병대를 이끌고 북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대로를 가득 메우며 용병들은 아무 말 없이 길잡이의 안내를 받아 북쪽으로 걷고 또 걸었다.
문든 고드프리가 말을 달려 앞뒤를 오가며 사람들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얼굴도 표정도 제각각이었다. 모두들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 오크와 싸우기 위해서 이곳을 걷고 있는 것이 중요한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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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역시나 예상대로 숭례문의 복원을 위하여 성금을 걷겠다고 하는군요…
…뭐, 범인도 잡혔으니 구상권(맞나?)을 청구하든가 하여 복구비용을 마련하든지 할 것이지…만만한게 국민이죠…훗…
아무튼…노친네께서 땅도 많으신 듯 하니…사형(…저는 당연하다고 생각…) 후 재산을 몰수하면 돈은 문제가 아니될 듯 하고…문제는 도의적인 책임을 누가 지느냐…는 것인데…
…이럴 때는 쪽발이 새퀴들이 조금 부럽다는…쪽발국이었으면 벌써 한 두어 명은 할복했을 테지요…-_-;;
흠…그에 비해 울 나라는 마치 시궁창을 보는 듯 하니…착실히 세금을 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착찹한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03…
음흠흠…
●‘타에’님…에구궁…숭례문…그렇게 무너졌군요…ㅠ0ㅠ; 저 작가넘은 그냥 전기 누전으로 불났겠지…설마 사람이 불질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그 잡힌 노친네…말씀대로 화형을 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쭈압…
●‘달빛운명’님…@_@; 경비업체 용역비가 0원요!! 헐헐…세상에나 돈도 안나오는 곳에 용역업체가 가서 제대로 돌볼이유도 없죠…헐헐…세상 꼬라지 하고는…
●‘[록]’님…맞습니다…마법검 들고 쥔공이 설쳐대면 너무 쉽게 이기기 때문에…좀 그렇더라구요…그나저나 마크…뭐…친아들이 없고, 외손이 후계자가 될 것이니…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것이지요…
●‘i우천i’님…으헷…고드프리 이놈…어쨌든 간에 존 제르데스라는 굇수(?)를 손에 넣었답니다…말도 잘 돌볼 줄 아는 친구로…쓸만한 놈이랍니다…^_=;
●‘호돌스’님…음흠…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끝까지 인재 + 인재 + 인재랍니다…이놈은 아템복은 별로 없지만 인재복이 많으니..^_^;
●‘판타로드’님…숭례문…쭈압…2mb가 문화재 따위야 경제만 살리면 다 파해쳐도 된다잖습니까? 쭈압…세상이 참…더욱이 이번에 자기네들 돈쓰기 싫다고 꾸민들 돈 긁어모을 생각만 하니…그 환원한다는 재산…숭례문 복원한다는데 내놓으면 딱일텐데 말이죠…
●‘러딘’님…제르데스…제대로 된 인재 맞답니다…고드프리가 4부에서 얻을 주요 인재가 존 제르데스, 존 포드햄, 에드 트림블이 있는데요. 그 3인 중의 하나랍니다…^_^; 많은 인재를 얻지만…대부분은 중간에 날라가지만요…
●‘룬마스터’님…에궁…저 작가넘…그냥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죠…그런데 국보 1호가 그렇게 무너지다니요…그냥 전기 누전으로 화재 났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ㅠ0ㅠ; 설마 사람이 했겠어 했는데…정말로…ㅠ0ㅠ;
●‘토하는선생’님…뭐…서양 역사에서도 거의 매년 전쟁을 해댔답니다…@_@; 라스 정도면 양호한 편이지요…한쪽에서는 싸우지만 다른 한쪽은 나름대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니까요…
●‘엘운디네’님…라스와 원숭이의 발상이 같은 것…제대로 보셨습니다..^_^; 라스와 원숭이가 지금 처지가 엇비슷하니 말이죠…그나저나 엘운디네님(부비적)…냐핫…그냥 얼굴에 그림 붙여 놓고 부비적 합니다…글쿠…말씀대로 2mb…요즘 하는 것을 보면 총선에서 참패를 해야 정신을 차리려는 것인지…~ㅁ~; 말씀대로 워낙 대기업 위주로 놀다보니…기분이 좀 그렇더군요…~ㅁ~; 어쨌든 간에 2mb 취임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면 총선때 맛좀 보여줘야지요…요즘 확실히 될 줄 알고 돈 놀이에 빠져 살던데 말입니다…~3~; 그나저나 재산 환원한다는 것…언제 하려는 것인지…차라리 그 돈으로 숭례문이나 복원한고나 하지 말이죠…
●‘크로노스기어’님…(부비적)…15시간…@_@;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 작가넘…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크로노스기어님…화팅!!
●‘underworld’님…당연히 울 나라…역성혁명이라도 일어나야지요…울 나라만큼 국민을 있는대로 짜내서…그 만큼 국민들에게 복지로 써대지 않고, 어디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는 곳에서 역성혁명이 안나면…~ㅁ~; 그나저나 칼쓰는 말구종…존 제르데스…힘든 가족 부양이랍니다…^_^; 아! 존 제르데스는 빛 좀 보다가 빨리 가지 않습니다…이 놈…대단한 놈이거든요…^_^;
●‘물망치’님…고드프리 이놈…아템 복은 별로 없지만…인재 복은 많지요…이곳저곳에서 유비처럼 인재를 모아 조조 처럼 사용하고, 주원장 처럼 버리는 놈이 고드프리거든요…어쨌든 간에 돈 많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돈으로 압박하면 당해낼 수가 없지요…^_^;
●‘이가엘’님…말씀대로 고드프리는 왕자가 아닌 왕손이나 왕세손이 맞죠…하지만 뭐…그냥 왕자의 아들이고, 왕손보다는 왕자가 더 폼나 보여서 그냥 왕손 보다는 왕세손이라고 했답니다…ㅠ0ㅠ; 뭐 많은 사람들이 고드프리를 자이어스 공작이라고 부르고, 나이젤을 레나르트 대공 전하라고 부르기도 하니…그냥 이 부분은 넘어가 주세요…ㅠ0ㅠ; 사실 왕손이나 왕세손 보다 그냥 왕자가 더 윗선에 있어 보인 것은 다분히 개인적인 느낌이거든요…핫핫핫…
으으…그 숭례문 불태운 늙은이…콱~ 죽었으면…ㅠ0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