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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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정신없이 전투가 벌어졌던 곳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장소에 자리를 잡은 라스가 다시 화살을 정리하고 단검과 같은 무기를 손질하고 무장병으로부터 빼앗은 전투 도끼를 손질하고 있을 때, 겨우 한숨 돌리고 정신을 차리게 된 아치는 비로소 자신에게 마법을 걸어 완전히 상처를 치료했다.
“뭐 좀 먹을래요?”
라스가 식량 자루 속에 넣어 두었던 육포를 꺼내려 뒤적이기 시작하자 아치는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주머니를 건네주었다. 라스가 묵묵히 육포를 꺼내 건네어 주자 아치는 그것을 받은 후 아무 말도 없이 천천히 씹기 시작했다.
육포로 식사를 하는 동안 둘은 이상하게 한참 동안이나 아무 말도 없었다. 솔직히 사람들이 모두 죽어 버리고 자신들도 이렇게 이름 모를 곳에서 쫓기게 되었는데 더할 수 없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음식을 먹고 있는 중일뿐이지 무언가 떠들 기분은 아니었다.
허탈하다는 기분도 잠시 라스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치에게 어째서 산 위로 다수의 무장병, 특히 브랜트 코날드 같은 기사가 직접 산위로 올라온 이유를 물었다. 물론 질문을 받은 아치도 그 이유를 모두 알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그는 자신의 실수라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흑마법이라는 것이 그렇게 허약한 마법이 아닙니다. 우리가 비록 마녀를 쓰러 뜨렸다고는 하지만······레이븐 코날드와 브랜트 코날드 같은 사람들이 마녀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한 내 실수입니다. 내 실수에요······”
아치가 길게 탄식을 하며 기운 빠져 하자 라스는 아치에게 받았던 물주머니를 다시 건네주며 입을 열었다.
“기운을 냅시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그리고 모니크의 복수를 하러 가야죠!”
그렇게 높은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라스의 힘에는 강한 의지가 깃들어 있었다. 복수를 하러 가자는 라스의 말 때문인지 아치가 놀란 눈을 하자 라스는 심호흡을 한 번 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바를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럼 이렇게 당하고만 있나요? 상대가 레이븐 코날드든······더럽게 쎈 브랜트 코날드라도 말이죠. 그 놈들이라고 해서 언제나 성 안에만 틀어박혀 있지만은 않을 겁니다. 뭐 마녀도 죽어 없어 졌으니 우리의 위치를 그 놈들이 더 이상 알 수 없을 것 아니겠어요! 당한 만큼 돌려줍시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가긴 어디를 가요!!”
말을 하는 도중에 감정이 격해졌는지 라스가 흥분해 마구 목소리를 높이자 아치는 잠시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내 물주머니를 기울여 물을 마셨다.
무장병의 수색이 산속에 집중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라스와 아치는 오히려 서둘러 날이 밝기 무섭게 자쿠림 산맥을 내려와 디노 맥시밀리엄 성으로 향하는 대로로 내려섰다.
일단 두 사람은 디노 맥시밀리엄 성으로 들어간다면 라스가 모아 놓은 동전 350개로 거처를 마련한 후 기회를 노리자는데 합의했다. 제 아무리 레이븐 코날드가 대단하고 브랜트가 뛰어난 기사라고 해도 아치의 마법과 라스의 활 솜씨라고 한다면 당해내지 못할 것은 없어 보였던 것이다.
일단 산을 내려온 라스와 아피는 곧바로 디노 맥시밀리엄 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조금 큰 마을에 먼저 들렀다. 일단 멀찍이 떨어져서 마을의 동정을 살피던 라스는 별다른 특이한 점을 찾지 못하자 나름대로 안심했다.
가죽 갑옷과 전투 도끼 한 자루에다가 동전 10여 개 정도만 들고 마을에 들어 선 라스는 자신의 옷을 사는 척 하며 아치의 옷도 함께 샀고 식량과 가죽 신발을 몇 켤레 구입했다. 산을 내려오다 보니 아치의 옷은 피와 비에 젖어 완전히 못 쓸 정도였기 때문이다. 갈아입은 젖고 못쓰게 된 옷은 땅을 대충이나마 파서 묻어 버렸다.
예상했던 대로 무장병의 움직임이 산 위로만 집중된 탓에 라스와 아치는 대로를 걷다가 지난번처럼 검문을 받는 것도 없이 디노 맥시밀리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대로 성문을 통과해 성안으로 들어서려던 라스는 갑자기 지난번에 워낙 많은 무기를 가지고 들어온 탓에 의심을 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발길을 돌려 성 밖에서 열리는 시장에서 일부러 짐승 가죽과 넓은 천을 구입해 대검이나 활 같은 무기와 사슬 갑옷과 같이 눈에 띄는 것들을 모두 싸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지난번을 생각하며 걱정한 이러한 라스의 정성 때문인지 걱정과는 달리 이번에는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의 별다른 시비 없이 라스와 아치를 성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다.
성안으로 들어 온 아치와 라스는 지난번에 들렀던 여관을 피해 성벽 쪽에 가까운 곳에 열려 있는 어느 여관을 겸하는 음식점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굳이 지난번에 묵은 제법 큰 여관을 피한 이유는 혹여 여관 주인이 자신들을 기억해 내고는 의심해 영주에게 밀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라스와 아치가 방을 두 개 잡고 잠시 쉬고 있는 사이 아치는 외출했다가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먼저 여관을 나갔고, 홀로 방안에 남게 된 라스는 자신의 무기와 사슬 갑옷을 감싸고 있던 가죽과 천을 펼쳐 놓아 무기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군인들이 쓰는 촉이 더 크고 정교하며 잘 만들어져 있는 화살로 가득 채워져 있는 화살통을 바라보고 있던 라스는 이내 씁쓸한 표정이 되었다. 갑자기 자신이 이곳에 와서 이렇게 무기를 펼쳐 보며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성주인 레이븐 코날드를 죽일 생각을 하고 있을 이유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는 했지만 어차피 자신이 무시하고 떠난다면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될 것이고 자칫 영주를 죽인다고 해도 자신이 무사할 수 있을지도 완전히 보장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아마도 용케 레이븐 코날드를 잡아 죽인다고 해도······나는 죽겠지.’
라스는 지금 당장이라도 이 문을 박차고 무장병이 들이닥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원한다면 지금 이대로 도망쳐 테이 필먼이나 퀸터 매트 성 쪽을 지나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도 된다.
‘하지만! 역시 아니야!’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 언제까지 도망쳐 다니기만 하며 쓸데없이 지레 겁을 먹고 이곳저곳을 떠돌 생각이나 할 수는 없다. 자신은 다시 일어나야 한다.
‘내가 죽더라도······반드시······’
얼른 짐을 꾸려 이 여관을 빠져 나와 정신없이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성문을 통해 어디라도 도망치고 싶어 하는 자신을 겨우 억누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있을 때, 갑자기 카비 마을에서 자신이 떠나올 때 손을 흔들어 주었던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만약 자신이 이곳에서 죽게 된다면 다시는 카비 마을에 있는 자신의 가족들을 보지 못하게 된다. 순간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강하게 솟구쳐 올랐지만 이내 떠오른 다른 얼굴, 모니크의 얼굴이 생각나자 라스는 주먹을 몇 번 쥐었다 폈다 하기를 반복하며 자꾸만 지금 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억눌렀다.
자신 때문에 목이 잘려 죽었지만 다시 마을로 돌아가지 못해 시체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 모니크 때문이라도 이대로 도망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모니크를 생각하며 울적해 하고 있는데 자기에게 신경 쓰다가 여러 적병을 막지 못해 목숨을 잃어 버린 리스터 아저씨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 연이어 떠올랐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이 다 사라지자 갑자기 라스의 눈앞으로 피투성이가 된 얼굴을 한 소녀가 선명한 붉은 피와 대조되는 하얗게 질린 얼굴을 한 채 서 있었다. 뜻하지 않게 자신이 죽여 버린 그 소녀를 보게 된 라스는 깜짝 놀라 도망치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 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 없었다.
“으아······아······오지마······”
라스가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몸을 움직이려던 찰나 소녀는 무심한 얼굴로 왼손을 그저 천천히 들어 올렸다. 그리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가락으로 가만히 라스를 가리켰다. 그 소녀는 아무런 표정이 없었지만 텅 빈 검은 공간에 오롯이 서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게 다가와,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비명을 지르려 했다. 그러나 이상하게 누군가 목소리를 빼앗아 가기라도 한 듯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런 표정이 없던 그 소녀가 다시 손가락을 내렸다가 무언가를 내밀었다. 그것은 진한 갈색의 머리카락이 피어 젖어 딱 달라붙어 있는 모니크의 목이었다.
“······너 때문이야······”
“······으아! 으아아!”
몇 번 몸을 요동치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라스가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눈을 크게 뜨며 몸을 벌떡 일으켰다. 이런 라스의 눈앞에 피투성이가 된 얼굴이 하얀 소녀가 아닌 아치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앉아 있었다.
“악몽이라도 꾼 것이에요? 가위에 눌려 있던 것 같던데 말이죠.”
아치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수건으로 라스의 땀을 닦아 주니 라스는 그의 손길에 움찔 했다가 가만히 심호흡을 몇 번 했다. 자꾸 꿈속에 나타나는 그 소녀의 모습이 왠지 겁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 소녀를 죽인 것이 가슴 아파 오기도 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 소녀는 분명 겁에 질려 무서워하고 있었을 것인데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죽여 버렸으니 원한을 가질 만 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라스는 정신을 차리려 했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복수였다.
꿈속에서 자신을 원망스레 바라보는 소녀······아니, 모니크를 위한 복수 말이다.
잠시 그대로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킨 라스는 아치가 외출했다가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곧 정신은 가다듬은 라스가 성안의 동조자들과 접촉한 사실에 대해 물으니 아치는 흡족한 표정이 되었다.
“잘 되었어요. 무장병들이 곧 산위에서 다시 돌아올 것 같더군요. 몇 사람이 잡혀 오는 모양인데······반란군들을 일소했다며 다시 처형식을 벌일 겁니다. 그때를 노리도록 하죠.”
라스가 보통 사람 보다 배는 멀리 화살을 날릴 수 있고 정확하게 화살을 명중시킬 수 있으니 의표를 지를 수 있어 일의 성공 가능성도 꽤 높은데다가, 여차하면 자신도 마법으로 협공을 하는 수도 있으니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임을 확신하며 아치는 계획을 이야기 했다.
“일이 다 끝나면 우리는 성 안으로 도망쳐 미리 만들어 놓은 탈출로를 통해 밖으로 도망칠 겁니다.”
만일의 경우 도망칠 준비까지 마치고 온 것이 분명한 아치의 강한 자신감 때문에 라스는 이내 안도의 숨을 내쉬며 자신의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갑자기 떠오른 의문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나저나 무장병들이 의외로 쉽게 돌아오네요? 조금 더 산을 찾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라스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아치는 잠깐 동안 씁쓸한 표정이 되었다가 이내 평소의 침착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뭐······무장병 200명이면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거의 전 병력이나 마찬가지죠. 우리 때문에 약 30명 정도 손실을 입었을 테니······당연히 돌아오겠지요. 이렇게 어수선한 때에 그렇게 오랫동안 성을 비워 둘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친절한 아치의 설명이 이어졌지만 불과 지난해 봄까지 산속에만 틀어박혀 살았던 라스는 단 두 사람 때문에 무장병들이 철수한다는 사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주력 병력이 10%가 넘는 손실을 입는 바람에 무장병이나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입장으로서도 더 이상의 손실을 감수할 수 없어 철수를 한다는 점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라스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자 아치가 차분한 목소리로 전체적인 병력 규모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그는 우선 다소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스를 바라보며 차분히 설명을 이어나가 디노 맥시밀리엄 성 정도의 대규모 성이라도 기사 서너 명에 무장병이 200명에서 최대 400명을 넘지 못한다는 점을 이해시켰다.
그리고 이에 덧붙이듯 병사 한 사람 한 사람을 양성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보통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과장이 심한 이야기책에서 보여 주는 것, 즉 기사 수천 명에 무장병 수만 명은 글자 그대로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나오거나 과장이 심한 이야기책에서나 나올 꿈같은 소리라는 점도 이야기 했다.
이야기책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군대를 양성하며 상비군을 유지하는 비용 문제 때문에 디노 맥시밀리엄 같이 매우 거대한 성이라고 해도 상비군 형식으로 있는 직업 군인, 소위 말하는 무장병을 200명에서 최대 400명 남짓한 규모로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200명 남짓한 무장병과 서너 명의 기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각 마을을 돌며 강제로 끌어낸 일반 병사나 잡병과 노예, 그리고 용병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병력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치의 설명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루드비히의 군막에서 귀동냥으로 듣게 된 것, 그러니까 지난해 루벤 왕국과 베르트 왕국의 전쟁에 동원된 약 1만 명 규모의 대 전쟁에서도 소수의 기사를 포함해 무장병과 2천 명 주축으로 용병 1천 명이 더해진 부대가 루벤의 주력이었다는 점이 떠올랐다. 나머지 7천 명은 각지의 마을에서 반강제로 끌려 나온 일반 병사들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말이다.
물론 노예의 숫자는 정규 병사의 숫자에 포함되지 않고 있지만, 당시 동원된 노예의 숫자까지 포함한다면 루벤 왕국은 약 10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만 명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대군을 동원했으며, 이를 이용하여 한때 난공불락이라는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점령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여파로 말미암아 현재 아르니스 협곡에 대한 우세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다.
갑자기 라스는 자신이 참가했던 전쟁의 기억이 떠올라 썩 좋지 않은 기분이 되었다가 이내 한 가지 근본적인 궁금증, 즉 루벤 왕국과 베르트 왕국이 어째서 전쟁을 시작했는지가 궁금해지자 그것에 대해 물어 보았다. 뜻밖의 질문을 받게 된 아치는 순간 황당해 하는 것 같았지만 이내 정색을 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라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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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루벤의 인구나 기타 등등에 대한 설정은 나중에(…한 10,000편 쯤 뒤…퍽~!!) 나올지도 모릅니다…
…농담이고요…(거기 짱돌은 내려 놓으셈…)
…아직은 이야기가 나올 ‘필요’가 없어서 입니다…물론 나중에 주인공이 더 성장하고 나면 나옵니다…(아직 그정도 분량까지는 안썼다는군요…-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72…
음…
●‘호박의정령’님…@_@; 1타 만쉐이입니다…어쨌거나 이제 쥔공 녀석이 제 스스로 복수라는 것을 하러 간답니다…@3@; 어쨌든 이번의 복수가 성공하길 빌며…라스 넘이 영웅으로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여자 많기를 빕니다…
●‘지옹’님…으음…^_^; 이제 기본적인 렙이 되니 일반 병사들 따위는 라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답니다…뭐 처음부터 라스 녀석이 강하기는 한 것이지만 말이죠…^3^; 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 이제 제 스스로 무엇인가 하려 한답니다…헐헐…
●‘검은묵시록’님…@0@; 호거아 수준이 끝이 났으니 이제 조홍이나 조인 수준의 무지막지한 싸움꾼이 되었답니다…어쨌든 라스 녀석 이제 슬슬 능력치가 상승을 시작하고 있답니다…라스 넘 화팅!! 검은묵시록님도 만쉐이!
●‘룬마스터’님…으음…제법 겪어 온 일이 많으신가 보군요…@3@; 어쨌거나 라스 녀석 말씀 대로 이제 슬슬 싸움꾼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그리고 슬슬…악몽이 계속되고 있는데…어떻게 해서든 저 악몽이 사라져야 할 텐데 말입니다…모든 것이 죄책감 때문이니 말이죠…헐헐…
●‘블래스터’님…라스 넘은 쥔공이랍니다…그러니 당연히 렙과 기술이 금방 금방 오른답니다…쥔공이 검쓰는 것 몇 년씩 배워도 제대로 못한다면…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0^; 라스 넘은 이제 조인과 조홍 수준의 싸움꾼이고 조금만 더 지나면 감녕과 태사자 주태 같은 무장이 될 것이랍니다…^_^;
●‘B612’님…이미 렙업은 상당히 이룬 상태랍니다…필드에서 인간 몹(?)을 잡고 슬슬 사슬 갑옷 아템을 득 했는데요…저 갑옷이 생각 외로 좋은 것이랍니다…^_^; 물론 앞으로 라스 넘은 계속해서 갑옷을 바꾸게 되지만요…^3^;
●‘마적’님…라스 넘은 잡케릭이 맞습니다…@_@; 한 개만 키워도 되지만…이 녀석이 사실 쥔공이라는 문제로 먼치킨이라서 활은 이미 거의 만랩 되었고…도끼도 상당한 수준까지 올랐답니다…이제 검과 창 철퇴 같은 무기들의 경험치를 쌓아야 한답니다…이 녀석은 스텟 찍는 수 제한이 없거든요…쥔공이라서 말입죠…^ㅠ^;
●‘우유동자’님…핫핫…라스 넘…머리에 든 것은 없지만 그래도…무력만 딥따 높던 호거아에서 많이 발전을 한 것이랍니다…^0^; 그리고 먼치킨이라…발레리아를 말씀하시는 거죠?…아직 가르반 베르그 토렌스나 마슬란 메르다산 같은 괴물들은 얼굴도 내배치지 못했답니다…ㅠ3ㅠ; 하지만 발레리아>>>>>>>>넘을 수 없는 3차원의 벽>>>>>라스 포함 기타 떨거지들…이 공식은 한 동안 유효하답니다…@3@;
●‘slimeball’님…음흠…라스 녀석이 드디어 파티원을 구성했답니다…그것도 엄청난 마법사와 함께 말이죠…^0^; 나중에 나올 가르반 베르그 토렌스, 마슬란 메르다산과 1부 후반에 나올 예정인 프레드릭 하거 메지에, 크리스티안 토프 같은 사람들 속에서 라스 넘의 활약이 나오려면…아직 좀 멀었죠…ㅠ0ㅠ;
●‘soulschaos ’님…부럽…음주 가무라니…저 작가넘은…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부럽습니다…쭈압…어쨌든 간에 읽어 주시는 것만 해도 저 작가넘에게는 영광이구요…건강을 생각하셔서 지나친 술과 담배 그리고 여자는 soulschaos 님의 건강을 해친답니다…하지만 부러운 것은 마찬가지…ㅠ0ㅠ;
그나저나 저 작가넘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저 작가넘이 PC의 그래픽 카드를 바꾸려 하는데요. 현재 그래픽 카드가 꾸진 거라…예를 들어 배틀 필드 2나…콜옵듀티 2 같은 것은 아예 그래픽카드가 지원이 되지 않아 하지를 못하고 있어서 말이죠…그냥 암거나 최신 것 사서 꼽고…드라이버 설치하면 작동 될까요?
어떤 분들은 그래픽 카드가 메인보드와 호환이 되어야 한다. 어떤 분들은 그냥 암거나 사서 꼽으면 되고 드라이버 설치나 잘 하면 된다는 말씀도 있어서요…어떤 것이 옳은지 궁금합니다…ㅠ3ㅠ; 아시는 분은 말씀 남겨 주세요…Y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