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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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부터는 4부입니다. 그나저나 4부가 되어도 딱히 소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이 스타일로 쭈욱~
고드프리는 전령을 통해 다코 컨퓨즈 성과의 협의를 거쳐 포로 200명을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협의가 끝나자 레이먼드 위트포트에게 300명을 주어 포로와 부상병을 다코 컨퓨즈 성으로 호송하게 했다.
다시 마이클 타운리와 람피노에게 100명과 충분한 양의 재물을 주어 곡식과 재물을 실어갈 마차와 짐말을 최대한 구입해 오게 했다. 고드프리는 두 사람에게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고 물품을 구매할 것이며 강제로 빼앗아오지 않도록 신신 당부했다.
“명심하겠습니다. 너무 염려 마십시오. 주군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레이먼드 위트포트가 포로와 부상병을 이끌고 출발하자 고드프리는 잔적들의 발호를 우려해 딘지스와 하난에게 약간의 병력을 주어 주위를 순찰하게 했다. 다행히 충분한 양의 짐마차와 짐말이 모아지고 적재가 끝났을 때까지 별 다른 일은 없었다.
떠나기 전 도적들의 근거지에 불을 지르고 집단 매장지를 한번 돌아본 고드프리는 차분히 귀로에 올랐다. 고드프리의 군대가 천천히 다코 컨퓨즈 성 쪽으로 이동하자 주위의 마을에 거주하고 있던 백성들이 구경을 나와 있었다.
“······.”
“······.”
모여든 사람들은 기뻐하거나 하는 대신 모두들 무표정하게 도적을 토벌하고 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람피노가 우려했던 대로 구경나온 사람들 중에서 젊은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다.
‘도적의 무리에 가담했겠지······.’
그러고 보면 고드프리는 5년 전만 해도 포로를 사로잡으면 곡식과 돈을 주어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그때는 세상이 어지러웠을 때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심을 모으는 것이 필요했지만 지금 루벤은 카비 왕가가 들어선 이후 세상은 안정되었다.
‘······.’
마음이 무거워진 고드프리는 사람들의 공허한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다코 컨퓨즈 성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길잡이의 안내를 받아 다코 컨퓨즈 성 쪽으로 향하고 있잖으니 선두에서 5기의 기병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딘지스가 말을 달려 앞으로 나가 상대를 정지시킨 후 신분을 물었다. 모두 다코 컨퓨즈 성에서 보낸 전령이었다.
“고드프리 왕자님. 승전을 축하드립니다! 성주 대리이시인 루우리에 백작께서 국왕 전하께 서신을 보내 왕자님의 승전을 보고하고 답신을 전해오셨습니다. 여기 서신이 있으니 받아 주십시오.”
전령은 능란하게 대답하며 품속에서 방수 처리된 봉투를 꺼냈다. 람피노가 받아 고드프리에게 전해 주니, 고드프리는 편지의 봉인을 꺼내 내용을 읽었다. 서신의 내용은 전령의 보고와 일치했다. 고드프리는 수고했다면서 전령 일행에게 은화 5개를 상으로 내렸다.
“수고 많았다. 술이라도 사서 마시도록 해라.”
기병들은 큰 금전이 생긴 것을 크게 기뻐했다. 반나절 즘 후에 또 다른 전령 일행이 도착했지만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단지 고드프리는 다코 컨퓨즈 성으로 향하는 길을 걷고 또 걸었다.
척 촌시의 잔당들이 습격해올 것이 우려되었지만 다행히 다코 컨퓨즈 성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사고는 없었다. 고드프리가 도착하니 루우리에 백작 윌리엄이 레이먼드 위트포트와 함께 남쪽 성문까지 마중을 나왔다.
“어서 오십시오. 왕자님. 큰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루우리에 백작님께서 직접 나와 주시다니요. 참으로 영광입니다.”
서로 의례적이 대화를 나눈 후 고드프리는 주위에서 권하는 대로 자신의 직할 부대는 성밖 군영으로 보내고 빌려간 병사들은 다시 윌리엄에게 반납했다. 윌리엄은 기꺼이 부대를 돌려 받았다.
“아참! 포로들은 어찌 되었습니까?”
고드프리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으니 윌리엄은 모두 감옥에 나누어 두었다면서 곧 재판을 거쳐 노예로 팔거나 죄질이 심할 경우 참수할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고드프리는 더 이상 물어보는 것 없었다. 잠시 눈치를 살피던 윌리엄이 고드프리를 성안으로 청했다.
“으음~ 고드프리 왕자님을 위해 연회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함께 가시지요.”
“좋습니다. 함께 가시지요.”
고드프리는 기꺼이 응하며 수하들을 거느리고 성안으로 들어섰다. 성안을 지나 성주관에 도착하니 연회 준비와 함께 고드프리를 만나기 위한 유력자들이 잔뜩 몰려 있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숙소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의관을 정제하도록 하십시오.”
여러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고드프리가 난감해 하자 윌리엄은 숙소를 정해 두었다며 시종을 불러 고드프리를 안내했다. 감사를 표한 고드프리는 자신의 몫으로 배정된 관사를 찾아가 급히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겉에는 사슬 갑옷을 착용하고 발라미르를 패용한 상태로 밖으로 나오니 다른 수하들도 준비를 마치고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안내해 주는 시종을 따라 연회장 안으로 들어서니 여러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정중히 예를 올렸다.
“왕자님. 고생하셨습니다.”
“왕자님! 감축 드리옵니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예를 갖춰 답례를 해 주었다. 척 촌시가 꽤나 이 근처를 골치 아프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고드프리에게 연줄을 대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때문에 이번 연회가 베풀어진 것이다.
어쨌든 간에 사람들은 고드프리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 위해 노력했고 이런저런 축하의 말과 함께 선물을 바쳤다. 고드프리는 원정을 마치고 막 돌아온 직후라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이 몹시 최선을 다해 웃는 얼굴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다.
어느덧 어둠이 깊어 졌을 때가 되어서야 연회가 끝을 맺었다. 고드프리는 굉장한 피로함을 느끼며 연회를 주최해준 윌리엄에게 감사를 표한 후 성주관 밖에 배정되어 있는 자신의 관사로 돌아와 자리에 누웠다.
‘······힘들군.’
고드프리는 노예들에게 지시를 내려 물을 데워오게 한 후 자신을 수행했다가 뒤에서 지켜주느라 배를 곯은 하난을 크게 칭찬해 준 다음 푸짐하게 음식과 술을 내려 실컷 먹고 마시게 했다.
수고해준 하난을 다독여준 고드프리는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 노예들이 데워온 물로 몸을 씻었다. 피로함이 말끔하게 가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바로 이때 노크 소리와 함께 람피노와 딘지스가 안으로 들어섰다.
고드프리는 목욕을 마친 직후라서 몸에 아무 것도 걸치고 있지 않았지만 믿는 사람들이니 기꺼이 안으로 들였다. 두 사람은 정중히 예를 올린 뒤 루우리에 백작 윌리엄이 선물을 보내 왔음을 알렸다. 몸의 물기를 닦아낸 고드프리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선물?”
“그것이······.”
두 사람은 서로 눈치를 보다가 곧 밖으로 나가 얇은 옷만 걸치고 가슴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갈색 머리카락을 탐스럽게 기른 처녀를 데리고 들어왔다. 고드프리가 알몸으로 서 있자 잠깐 눈을 마주친 처녀는 살짝 고개를 숙여 시선을 돌렸다.
무슨 일인지 짐작을 한 고드프리가 살피니 가슴이 풍만하며 허리도 잘록하고 몸의 선이 전체적으로 가늘어 보이는 아름다운 처녀라 마음에 들었다. 처녀는 양쪽 치마를 살포시 들어 올리며 살짝 무릎을 숙여 인사를 올렸다.
“루우리에 백작님께서 왕자님께 보내셨습니다. 루우리에 백작님께서 말씀하시길,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아아, 알겠네.”
고드프리는 씽긋 웃은 뒤 함께 들어온 수하들에게 손짓을 보냈다. 두 사람이 나가자 고드프리는 고개를 들라 명했고, 처녀는 빙긋 웃으며 고드프리를 바라보았다. 고드프리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차림으로 차분히 처녀 쪽으로 다가가 이름을 물었다.
“이름이 무엇인가?”
“이자벨입니다. 왕자님.”
고드프리는 등뒤로 돌아서서 양손으로 이자벨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얇은 옷을 벗겨냈다. 팔을 앞쪽으로 밀어 이자벨의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밀어 넣어 앞쪽으로 풍만한 유방을 만지작거렸다. 고드프리는 목과 귀 쪽에 입을 맞추며 나직이 질문을 던졌다.
“나를 만족시키기 꽤나 힘들 텐데······. 자신 있나?”
부드러운 유방 쪽에서부터 서서히 팔목과 어깨 등 쪽을 손바닥으로 쓸어 만져 주며 이자벨의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엉덩이 쪽에 와 닿는 고드프리의 그것 때문인지 이자벨은 빙긋 웃으면서 살며시 고드프리 쪽으로 돌아섰다.
잠시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이자벨은 곧 고드프리의 어깨와 가슴에 입을 맞춘 후 몸을 숙여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무릎을 완전히 숙인 이자벨은 고드프리의 허벅지 쪽에 양손을 얹었다.
살짝 힘이 들어간 고드프리의 그것이 이자벨의 얼굴 바로 앞에 와 닿았다. 이자벨은 빙긋 웃으며 자신의 코앞에 와 닿아 있는 그것에 서서히 입술로 포개 얹었다. 고드프리는 그것을 감싸오는 끈적하고 따뜻한 느낌에 온몸이 짜릿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오우우우우우우!!”
다음날 새벽 이자벨이 돌아가고 고드프리는 노예들에게 지시를 내려 큰 나무통을 안으로 들이고 따뜻한 물을 많이 데워오게 했다. 어느 정도 물이 가득 채워지자 그 속으로 들어가 앉았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보니 기분이 몽롱해 지는 것이 기분이 아주 좋았다. 고드프리는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서 심호흡을 한번 했다. 간만에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젠장.’
잠시 고개를 돌려 벽에 기대 놓은 척 촌시의 검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면 자신은 척 촌시에 대해서 아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어차피 알고 있을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어떻게 저런 정도로 고급인 검을 손에 넣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모를 일이지.’
고드프리는 쓴웃음을 지으며 바리스 성에 있는 발타자르와 클라우드를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보내 조모 발레리아가 양육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리나가 반대한다고 하면 발타자르라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자신도 발타자르와 같은 4세 때 양친 곁을 떠나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이동한 뒤 그곳에서 많은 교육을 받았다. 발타자르도 조모에게 같은 교육을 받게 한다면 분명 자신의 곁에 있는 것 보다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것이다.
‘······한번 논의해 봐야 하겠군.’
고드프리는 피식 웃으면서 조금 더 푸근하게 자신의 몸을 따뜻한 물속에 뉘었다.
아침을 먹은 고드프리는 성밖으로 나가 해산하는 다코 컨퓨즈 성의 병사들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했고 스스로 이끄는 기병들에게도 골고루 포상금을 지불해 주었다. 해산하는 병사들은 고드프리에게 깊이 감사하며 흩어졌고 직할 기병들도 많은 포상에 감사했다.
“고드프리 왕자님 만세!”
“만세!!”
사람들 모두 은전에 고마워하며 물러났다. 정오가 되기 전에 고드프리가 가져온 척 촌시의 목이 성주관 정문에 내걸렸고, 지고신교 신전의 사제들이 주최하는 정식 재판이 열려 도적들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도적들의 범법 행위는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었다.
형식적으로 도적들에게 변호사가 붙고 반론의 기회가 제공되기는 했어도 사로잡힌 도적들은 루벤 각지에 흩어져 있는 채석장, 광산, 전투함의 노를 젓는 노예, 항구에서 배를 끄는 노예가 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자비를!!”
“우에에에에~ 이럴 수는 없어~ 이럴 수는 없어~~”
“우억~ 우억~ 우억~ 저놈이 더 악질에요!! 저놈이!!”
판결을 받은 도적들은 죄질이 무거운 자를 고자질하기도 했지만 어차피 노예가 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갑옷에 무기를 휴대하고 신전에 들어선 고드프리는 해질 무렵까지 이어진 재판장에 나와 재판이 끝날 때 까지 지켜보았다.
재판이 끝나고 모든 일이 정리되고 배석했던 사람들이 빠져 나갈 때까지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고드프리는 주위에 자신의 사람들만 남아 있자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잠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고드프리는 차분히 루드비히가 매장된 곳으로 향했다.
‘······한번 찾아뵙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뜻밖에도 아무런 장식 없이 2년 전 라스가 슬며시 세워 놓은 묘비만이 이곳이 루드비히가 매장된 장소임을 나타내 줄뿐 참배객도 없었다. 쓸쓸한 마음만큼이나 무덤은 몹시 허전해 보였다.
나직이 한숨을 내쉰 고드프리는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루드비히를 떠올려 보았다.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외조부인 랑스 대공 가르반은 오래전부터 죽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자신이 숨을 거두었을 때 안장될 거대한 석관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보통 왕들이 자신이 죽을 때를 대비하여 무덤을 꾸며 두고 관을 준비해 두었지만 루드비히는 아무런 준비 없이 너무 급히 죽었다. 묘비 앞에서 정중히 예를 표한 고드프리는 문득 정말로 볼드윈과 카를로스가 루드비히를 독살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긴, 여러 정황을 보면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일도 아니니······.’
생전의 일에 대해 들어보면 루드비히가 죽음을 준비한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모두 부질없는 것이다. 어차피 루드비히와 카를로스, 볼드윈은 세상 사람이 아니고 지금은 카비 왕가가 루벤을 지배하고 있었다.
“······지고신께서 루드비히 전하를 가호할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루드비히의 묘지 앞에서 예를 올렸다. 바로 이때 고드프리의 옆으로 나이 지긋한 사제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예를 올렸고 사제도 마주 예를 올렸다. 사제가 의아한 듯 입을 열었다.
“옛 영웅의 자취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2년 동안 아예 없어졌는데 신도님께서는 이곳을 찾아보고 계시는 군요.”
“영웅은 가지만 그 자취는 이렇게 남아 있으니까요.”
고드프리는 빙긋 웃은 후 주머니에서 금화를 하나 꺼내 나이든 사제에게 건넸다. 사제는 얼결에 고드프리가 건넨 금화를 받아 들었다.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면서 루드비히의 묘비 앞에서 기도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이제 참배하는 사람도 없어졌다고 한다면 너무 서글프군요. 사제님께서 기도라도 좀 해주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알겠습니다.”
부탁을 받은 사제는 곧 루드비히의 묘비 앞에서 기도를 시작했고 고드프리는 정중히 예를 올린 뒤 수하들과 함께 그 자리를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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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간만에 7推가 나왔군요…
…진짜로 저것 이상 없었습니다…-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4…
오늘은 꽤 춥네요…ㅠ,.ㅠ;
●‘i우천i’님…^_^; 매일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i우천i님…늘 고맙게 생각하구요…i우천i;님…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입니다…^0^)乃
●‘[록]’님…일단 라스는 간판스타인 관계로, 몸값이 비싸도 울며겨자먹기로 쓰고 있답니다…상대적으로 신인들을 대거 기용해서 제작비를 낮추고 있죠…^_^; 하핫…저 작가넘의 정리 신공(?)은 계속 이어질 것이랍니다…의외의 캐릭터도 정리될 것이구요…^0^;
●‘호돌스’님…고드프리 녀석…따지고 본다면 마구 뇌물을 뿌리고, 성접대 까지 받는 놈이죠…뭐…이 시대가 그러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_=;
●‘물망치’님…^_^; 뭐…벤자민 팩클러 라든지, 존 게클 같은 놈들이 오래 가고 고드프리를 못살게 굴 것이랍니다…^_^; 글쿠 우울하시다니요…ㅠ0ㅠ; 저 작가넘도 덩달아 마음이 슬퍼 지네요…ㅠ0ㅠ;
추워요…ㅠ0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