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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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부터는 4부입니다. 그나저나 4부가 되어도 딱히 소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이 스타일로 쭈욱~
고드프리는 그대로 돌아서면서 검을 움켜잡았다. 한쪽은 말을 타고 있고 다른 한쪽은 그 자리에 서 있으니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급히 좁아졌다. 창을 가진 기사는 몇 사람을 더 찍어 넘기며 접근해 오다가 고드프리를 발견하고 똑바로 말을 몰아왔다.
“우워어어어어어어!”
기사가 창을 들고 돌진해 들어오자 갑자기 고드프리의 좌우로 제르데스와 포드햄이 칼을 뽑아들고 앞을 막아섰다. 고드프리가 놀라는 사이 제르데스와 포드햄은 동시에 칼을 휘두르며 앞으로 달려 나갔다.
“이야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아!”
두 사람이 앞으로 뛰쳐나가니 기사는 멈추지 않고 달려오면서 우선 그 스스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제르데스를 가장 먼저 노리기로 하고 칼을 치켜들었다. 바로 이틈을 노리고 포드햄이 기사의 왼쪽으로 덤벼들었다.
갑옷을 입고 있지만 맹수처럼 뛰어오른 포드햄이 왼손으로 기사가 차고 있는 방패의 위쪽 모서리를 잡고 체중을 실어 아래쪽으로 끌어 내리니, 기사는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말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터억!-
주인 잃은 말이 워낙 무서운 속도로 달려간 탓에 그 말을 붙잡을 수는 없었지만 기사를 낙마시킨 포드햄은 곧 바로 단검을 빼들고 덤벼들어 상대의 목 보호대를 들어 올린 후 기사의 숨통을 끊었다.
“우아! 대장님!!”
“아아아아! 이놈들이!!!”
기사의 뒤를 이어 기병들이 무기를 휘두르며 덤벼오자 고드프리는 척 촌시의 검을 다시 칼집에 집어넣은 후 바닥에 떨어진 기다란 창을 집어 들었다. 창끝을 바닥에 대고 창날을 곧추세워 가장 먼저 덤벼든 기병의 몸통을 명중시켰다.
-퍼컥!!!-
“컥!”
기병은 창에 관통되어 그대로 몸을 뒤틀었다. 이 순간 제르데스가 신속하게 몸을 날려 단 한 번의 동작으로 기수를 잃고도 그대로 달려가는 말 잔등에 올라탔다. 고삐를 잡아당겨 말을 진정시킨 제르데스는 칼을 치켜들며 다음으로 덤벼든 기병 두 사람을 찍어 넘겼다.
“주군! 어서 오르십시오!!”
기병 둘이 쓰러지자 즉시 포드햄과 고드프리가 말에 올라탔다. 두 사람이 기병마를 붙잡고 말에 오르자마자 6 ~ 7기의 기병이 무기를 휘두르며 접근해 왔다. 고드프리는 즉시 척 촌시의 검을 빼들어 머리위로 높게 치켜들었다.
“이야아아아아아아!”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솥을 뒤집어씌운 것 같은 투구를 쓰고 있는 기병이 장검을 치켜든 자세로 돌진해 들어왔다. 고드프리는 치켜들었던 척 촌시의 장검을 내려치기로 상대의 오른쪽 어깨위에서부터 왼쪽 옆구리 아래까지 찍어 넘겼다.
“컥!”
가격을 한 고드프리의 오른팔이 잠시 저려왔을 정도로 강한 일격이었다. 한칼에 치명상을 입은 기병은 몸을 뒤틀며 바닥에 쓰러졌다. 다시 몸을 돌리니 큰 깡통냄비 같은 모양의 투구를 뒤집어쓰고 사슬 갑옷을 입고 있는 기병이 장검을 휘두르며 돌진해 들어왔다.
“우어어어어어!”
고드프리는 침착하게 칼을 움켜잡고 상대가 자신을 향해 수평으로 휘두른 일격을 내려치기로 방어해 냈다. 두 번째 동작으로 기병의 검을 올려쳐 빈틈을 만든 다음 근거리에서 찌르기 한번으로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칼에 찔린 기병이 복부를 움켜잡고 말에서 굴러 떨어졌다. 바로 이 순간 고드프리의 얼굴 앞쪽으로 화살이 스쳐지나갔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니 가죽 갑옷을 입은 기병 하나가 화살을 먹여 자신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
거리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있는 사이 궁수가 두 번째 화살을 날리자마자 고드프리는 즉시 몸을 뒤틀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화살이 스쳐 지나갔다. 고드프리가 다시 상체를 일으키니 제르데스와 포드햄이 칼을 휘두르며 돌진해 들어갔다.
기병은 즉시 활을 버리고 칼을 빼들었지만 연속해서 뛰어든 두 사람의 공격을 끝까지 방어하지 못했다. 화살을 쐈던 칼에 맞은 기병이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덤벼드는 적 기병 하나를 더 쓰러뜨리고는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두 사람은 즉시 후퇴할 것을 권했다.
“으으으······.”
“주군! 피하셔야 합니다. 어서요!”
“주군! 지체하면 안 됩니다. 어서 피하십시오!”
고드프리가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를 갈고만 있자 두 사람은 성급히 후퇴할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북쪽과 남쪽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즉시 말 머리를 돌렸다. 3천명의 목숨이 등 뒤에 남아 있지만 당장 급한 것은 자신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었다.
정신없이 말을 달리고 있던 고드프리는 갑자기 말이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자신의 몸이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갑작스러운 일이지만 반사적으로 몸을 둥글게 말아 충격을 최소화했다. 그렇기는 해도 충격은 꽤나 컸다.
“주군!”
“아! 주인님!”
급히 제르데스와 포드햄이 말을 세운 다음 고드프리에게 달려왔다. 고드프리는 잠시 눈만 깜빡이고 있다가 두 사람이 부축을 해주자 겨우 몸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막상 일어서니 자신이 거칠게 숨을 내쉬며 몸을 떨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괜찮다. 제길~ 물이나 좀 마셔야 겠군.”
머리도 어지러워 잠시 비틀 거리기는 했지만 일어나서 걸을 정도는 되었다. 고드프리는 용케 허리에 붙어 있던 물통을 꺼내 물을 마셨고, 갈증이 조금 사라지자 숨이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고드프리가 안정되는 기미를 보이자 제르데스는 안도하면서 쓰러진 기병마를 살폈다. 기병마는 입에 잔뜩 거품을 물고 몸을 떨고 있었다. 제르데스는 고드프리는 잠시 바라본 후 칼을 빼들어 기병마의 목을 찔렀다.
-푸컥!-
정확하게 급소를 찌른 칼을 뽑아내니 기병마의 움직임이 그대로 멈췄다. 잠자코 제르데스가 하는 양을 바라보던 고드프리는 자신의 물통을 포드햄과 제르데스에게 건네주어 마시게 했다. 두 사람은 번갈아 물을 마시며 거친 숨을 진정시켰다.
“제길~ 풀만 먹여 키운 말인 것 같군요. 역시 전투마는 잡곡을 먹여 키워야 힘이 좋다니까요. 겨우 이 정도 달렸다고 자빠져 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3천 명의 부하들을 모두 버리고 도망쳐가는 초라한 지금의 신세를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고 싶은 기색이 역력한 고드프리를 위로하기 위해서였는지 제르데스가 농담 비슷하게 말하며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 마음을 이해한 고드프리가 마주 웃는데, 포드햄은 한 모금 더 물을 마시더니 자신의 말을 양보한 뒤 먼저 앞으로 나갈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적이 추격해올 것 같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안심하실 일이 아닙니다. 만일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군께서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군영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저는 걸어서 조금 천천히 뒤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포드햄이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지만 갑자기 제르데스가 다소 거리가 있지만 강변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곳을 돌아보니 처음 포드햄이 찍어 죽인 기사의 전투마가 의외의 장소인 이곳에서 서성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 저것이 여기에 왜?”
“하하~ 지고신께서 주군을 위해 저 말을 보내주신 모양입니다.”
모두가 놀란 눈을 하자 제르데스가 갑자기 말에 오르더니 그곳으로 달려가 전투마를 끌고 왔다. 생각지도 않게 전투마가 생기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고드프리는 새로 잡아온 전투마에 올랐다.
“······지고신께서 아직 나를 버리지 않으셨나 보군. 신이여 감사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린 고드프리는 힘을 내어 두 사람과 함께 북쪽으로 올라갔다.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다. 그런데 바로 이때 갑자기 정면으로 한 무리의 군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지만 고드프리는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적이라면 전력으로 돌파할 생각을 하고 검을 빼들었다.
“모두 피하지 말라!”
제르데스와 포드햄도 잔뜩 긴장한 채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높게 빼들었다. 죽을 각오를 했지만 다행히 정면에 나타난 것은 레이먼드 위트포트와 마이클 타운리였다.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자 고드프리는 칼을 내려놓으며 안도했다.
“아니! 주군!”
“주군! 무사하십니까!”
고드프리를 알아 본 두 사람이 급히 다가와 말에서 내려섰다. 고드프리는 칼을 집어넣은 다음 말에서 내렸다. 고삐를 붙잡고 어떻게 두 사람이 이곳에 나타났는지를 물으니, 마이클 타운리는 말없이 이름 없는 병사를 가리켰다.
“이 자가 달려와 주군께서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혹시 몰라 군대를 이끌고 이렇게 달려오는 길입니다. 주군을 뵙게 되어 다행입니다. 신께서 가호한 것입니다.”
“신께서 가호하신 것은 맞는 말이다. 그나저나 자네들 두 사람이 모두 이곳에 오다니 어떻게 된 건가? 지금 요새를 공격해야 하지 않는가?”
어느 정도 앞뒤 사정이 이해된 고드프리는 갑자기 요새 공략을 물었다. 레이먼드 위트포트는 조금 전에 요새를 함락시켰다고 대답하면서 고드프리가 무사한 일을 깊이 감사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위기를 알린 병사를 손짓으로 불렀다.
“그대 덕분에 살았다. 가져가거라~”
잡낭을 뒤져 지난날 제르데스가 자신에게 건넨 반지와 금목걸이 중에서 잡히는 대로 손에 들어온 보석 박힌 반지를 상으로 내렸다. 뜻하지 않은 큰 상금을 얻게 된 병사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곧 바닥에 엎드렸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석이 박힌 금반 하나만 해도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에 병사는 엄청나게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병사를 격려해 준 후 다시 말안장에 올랐다. 일단 레이먼드 위트포트가 800명을 이끌고 남아 적을 방어하기로 하고 고드프리는 마이클 타운리와 함께 군영으로 향했다.
다소 느리게 움직인 탓에 자정이 가까워 졌을 때에야 고드프리 일행은 군영에 도착할 ㅅ 있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제르데스와 포드햄을 크게 칭찬해 준 뒤 일단 자신의 막사로 들어갔다.
보조 방어구를 풀어낸 다음 피가 잔뜩 묻어 있는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벗고 그 아래에 있는 사슬 갑옷을 벗었다. 이때 람피노와 노예들이 안으로 들어왔다. 고드프리는 플라비아 포션을 찾아와 제르데스와 포드햄에게 내려줄 것을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주군······. 상처는 없으신지요?”
람피노가 물으니 고드프리는 다시 집어든 플라비아 포션을 한병 마신 뒤 물을 데워서 가져올 것을 부탁했다. 람피노는 그렇게 하겠다면 물러나갔다. 그가 나가고 노예들이 벗어 놓은 갑옷과 무구를 손질하기 위해 수습해 갔다.
“제길······.”
충직한 하난과 딘지스가 죽고 큰 기대를 걸었던 더글라스 포치 또한 어이없게도 죽었다. 그러고 보면 요한 다게나우를 시작으로 은근히 고드프리가 기대했던 사람들 중에서 허탈하게 죽어간 사람들이 많았다.
‘······.’
게다가 금빛 비늘 갑옷을 착용하고 있고 스스로를 고드프리라고 외치며 뛰어 들어간 로버트 오시안의 마지막 모습이 눈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고드프리는 혹시 오시안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을 사로잡는다면 엄청난 몸값을 받아낼 수 있으니 분명 살아남았을지 모른다. 한가락 기대를 걸어 보았지만, 당장 급한 것은 갑자기 터질 것 같이 자신의 복부를 쥐어짜며 몸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배설물의 아우성이었다.
-뿌지직~!! 뿌지직~!! 뿍~! 뿍~! 푸드드드드······-
오물통 위에 앉으니 기분 좋게 쏟아져 나왔다. 한참을 쏟아내다 보니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왔다. 왼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씻어냈다. 한참을 오물통 위에 앉아 마음을 진정시키니 노예들이 물을 데워가지고 왔다.
황급히 뒤처리를 하고 오물통에서 일어선 고드프리는 데운 물로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었다. 몸을 씻어낸 고드프리는 노예들을 불러 오물통과 사용한 목욕물을 가져가게 했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자니 람피노와 마이클 타운리가 기다렸다는 듯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두 사람을 볼 면목이 없군.”
“주군께서는 겨우 이 정도의 일에 주저앉으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비록 적의 마수에 걸려 3천의 군사들을 잃으셨지만 병사들은 언제고 다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주군께서 무사하시다면 그 3천의 희생은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고드프리가 얼굴을 들지 못하자 람피노가 다소 엄숙한 목소리로 의지를 잃어버리지 말을 것을 당부했다. 마이클 타운리도 고드프리가 무사히 돌아온 것이 다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닐세······. 3천 개의 목숨과 이 하나의 목숨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겠는가? 지고신께서 말씀하시길 목숨에 우열은 없다고 하셨네.”
“목숨에 우열은 없다고 해도 얼마만큼 큰일을 할 수 있는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3천 명이 모두 살아남고 주군께서······. 어쨌든 간에 주군께서는 다시 복수도 하실 수 있고, 그 사람들의 죽음을 기억하시고, 그 유족들을 보살펴 주실 수도 있습니다.”
람피노가 다시 고드프리의 의지를 북돋워 주었다. 고드프리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잠시 안도했지만 곧 서로 눈치를 보며 전령문 하나를 건넸다. 고드프리는 전령문을 받아 소리 내어 읽었다.
“······안실 성의 성주 팩클러 후작 벤자민이 기병 300기와 궁수 1,000명을 이끌고 오스틴 협곡으로 진입했지만 이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는 첩보가 보고되었다. 특히 오스틴 협곡에서의 매복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너무 늦게 도착한 내용이었다.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한 뒤 전령문을 잘 보관해 둘 것을 지시했다. 그런 뒤 로버트 오시안과 포로들에게 관한 문제를 꺼냈다. 람피노가 잠시 생각해 보더니 자신을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소관이 사자로 팩클러 후작을 만나보고 오겠습니다. 베르트 지역의 영주들은 대체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족하니 포로들의 몸값을 충분히 내겠다고 한다면 포로들을 석방할 것입니다.”
람피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강조하니 고드프리는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필요한 것을 마음대로 준비해서 가져갈 것을 허락해 주었다. 람피노가 감사하니 고드프리는 엄숙한 목소리로 다음을 덧붙였다.
“그놈이 요구하는 금액이 얼마가 되더라도 상관없다. 모두를 데려오도록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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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고드프리넘 쫄닥 망했군요..-_-;;
흐음…과연 로버트 오시안…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32…
^0^)乃
●‘호돌스’님…^_=; 으힛…고드프리 이놈…3천 부하를 다 잃었습니다…ㅠ0ㅠ; 어쨌든 간에 살아 왔으니…그것으로 다행이지요….^_^;
●‘룬마스터;님…^_^; 고드프리 이놈…말씀대로 사지로 걸어 들어갔으니…ㅠ0ㅠ; 어쨌든 간에 말씀대로 군사로는 험지로 스스로 들어갔으니…이제는 죽을 일만 남은 것이죠…다행히 저 작가넘이 가호해서 살아 나왔으니 그것으로 다행이지요…^_^;
●‘병장’님…하핫…맞습니다…조조의 탈출 + 원소의 탈출 뭐 그런 것이지요…글쿠…고급 귀족이라서 원소 같이 나오는 것이죠…그렇지만 원소 그 자체의 인생은 되지 않을 것이랍니다…^_^; 유비처럼 인재를 모아서 조조 처럼 사용하고 주원장 처럼 처리하는 원소 같은 출신의 놈이지요…^_^;
●‘i우천i’님…으히히히…고드프리 이놈…다 망해서 쫓겨가고…그래도 마지막 자존심은 세울 놈이지요…^_^;
●‘하늘아기’님…으힛…고드프리 이놈…자만심에 사로잡혀 있다가 이제 죽다 살아나는 것이지요…뭐…쥔공이라도 좀 실패를 해봐야 하니다…
●‘zeple’님…붉은 술의 장수가 바로 벤자민 팩틀러 후작입니다…^_^; 글쿠 로버트 오시안도 죽었답니다…ㅠ0ㅠ;
●‘러딘’님…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을 따르는 친구들 불쌍합니다…살만하면 쥔공의 객기에 죽는 것이지요…ㅠ0ㅠ;
●‘이가엘’님…하핫…정확한 판단이십니다…라스 & 나이젤 = 운과 능력이 되어서 부하, 부인 잘 만나서 그 능력으로 천하를 잡죠…고드프리도 좀 비슷하다면 비슷한데요…부하들은 불쌍하게 주인 잘못 만나서 좀 살만하면…ㅠ0ㅠ;
●‘underworld’님…으힛…쓸만한 부하들이 날아갔지만. 그 만큼 새로이 4부에서 고드프리 곁에 모습을 드러낸답니다…으히히힛…^_^;
●‘룬드레드’님…^_^; 뭐…4부도 열심히 달려 완결을 하겠습니다…글쿠…673화더군요…얼른 찾아내서 수정을 했구요…정말로 고맙습니다…(부비적)…
●‘오링교주’님…으헷…저 작가넘…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ㅠ0ㅠ; 최선을 다해서 엔딩까지 달립니다…화팅!!
●‘또하나에보작가ⓥ’님…저 작가넘이야 읽어 주시는 것만 해도 고맙지요…ㅠ0ㅠ; 그나저나 종사와 종자는 잘못 표기된 것이 아니라…종자는 글자 그대로 하인, 종사는…귀족으로 수행원이랍니다…^_^; 그 부분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냥 저 저 작가넘이 구분한 것이랍니다…
●‘물망치’님…보통 주군이라면 그냥 열심히 도망쳐야 하는데 고드프리 이놈은 지 쫀심 세운다고하니…부하들이 불쌍하지요…ㅠ_ㅠ;
(으힛힛-술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올립니다…ㅠ0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