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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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부터는 4부입니다. 그나저나 4부가 되어도 딱히 소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이 스타일로 쭈욱~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된 군대의 이동으로 분주한 시간, 고드프리는 막사에서 일어나 배설물도 쏟아내고 노예들이 길어온 물로 목욕을 한 뒤 깨끗이 면도도 했다. 그 다음으로 직접 의복과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입은 다음 사슬 갑옷을 착용했다.
갑옷을 입은 뒤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맨 위에 걸친 다음 무기를 패용하고 잡낭과 물이 가득 담겨 있는 나무 물통을 어깨에 교차해서 메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루이스 람피노가 가죽 갑옷 차림으로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 준비가 막 끝났습니다.”
람피노가 군례를 올리자 고드프리는 후방을 잘 부탁한다면서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잠시 뒤 제르데스가 고드프리의 전투마중 가장 체격이 좋은 회색 전투마에 마구와 안장을 씌워 끌고 왔다.
고귀한 신분이지만 고드프리의 전투마에는 여느 기병들과 다름이 없는 군장, 즉 안장에 보조무기, 약간의 식량, 방패, 투구 등이 차례대로 매달려 있었다. 전투마의 옆으로 다가온 람피노가 군대가 빠져 나가면 군영에 불을 지를 것임을 보고했다.
“그렇게 하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있던 곳이니 어떤 전염병이 발생할지 모르네. 아깝다 생각지 말고 깨끗이 불태우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주군께 신의 가호가 함께하실 것입니다.”
고드프리가 군영을 불태울 것을 지시하자 람피노 또한 신의 가호를 빌어 주었다.
안실 성은 퀸터 매트 성과 같이 협곡의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었다. 지리적으로 본다면 퀸터 매트 성과 비슷했지만 주변 여건이 상당히 달랐다. 우선 퀸터 매트 성의 경우에는 모건 캄블레스 협곡의 남부와 북쪽 프리드리히 마셀 강의 동쪽 농업 지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덕분에 나름대로 식량을 수급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지리적인 이점을 사용해 매우 부유하지만 안실 성은 그런 축복을 받지 못했다. 우선 안실 성을 기준으로 오스틴 협곡의 북쪽 입구는 루벤의 세력에 의해 가로막혀 있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남쪽 입구는 엘버트 델 성과의 경계에 가로막혀 있으며 덕분에 안실 성은 생각 외로 매우 협소한 농지를 보유했다. 사실 과거 베르트가 동부 지역까지 장악하고 있을 시기의 안실 성은 지금과는 달랐다.
안실 성은 파울젠 쪽으로 수출되는 소금의 집산지로 상업 활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요지중의 요지였다. 더욱이 위치상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니 왕실로부터 매년 많은 양의 지원금도 받았다.
그러다가 랑스 대공국이 분리 독립하면서 베르트 서부 지역과의 무역 관계가 단절되어 무역 규모가 줄어들게 되자 큰 타격을 받았다. 더욱이 다그마르 버넌스가 고드프리의 손에 시해되면서 안실 성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다.
여기에다가 라스가 국왕으로 등극하고 나이젤이 레나르트 대공국을 설립하면서 조직적인무역 봉쇄가 이루어져 안실 성은 상당 기간 동안 제대로된 수입원을 갖지 못했다. 이 덕분에 고드프리 이하 루벤의 수뇌부가 안실 성의 능력을 매우 낮게 보았다.
그런데 더할 수 없이 약체로 판단한 적에게 짧은 시간 동안 무려 4천 명이나 되는 병력을 상실하게 되니 라스와 나이젤은 크게 놀라 조속한 안실 성의 제압과 팩클러 후작 벤자민을 사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얼핏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이미 벌어진 전쟁을 빨리 끝내려는 것이지만 전후 사정을 알고 있는 고드프리는 대규모 병력을 요하네스로 방출하기 전 후방을 안정시키려는 라스의 고심이었다.
‘전사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도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인데······. 굳이 요하네스를 공격할 필요가 있을까?’
문득 고드프리의 뇌리 속에 한 가지 의문이 일어나자 한숨을 내쉬며 말안장에 걸려 있는 물병을 집어 들었다. 이상하게 물맛은 꽤나 좋았다.
지난번처럼 벤자민 팩클러가 기습 공격을 감행했던 것을 우려해 적에 대한 탐색을 보다 강화했지만, 다행히 정오와 저녁의 중간 시간 고드프리가 안실 성의 북쪽에 도착하여 마이클 타운리, 레이먼드 위트포트와 합류할 때까지 별다른 저항이나 기습 공격은 없었다.
고드프리가 도착하자 선발대를 수습하며 진채를 내리고 있던 마이클 타운리는 지난 전투에서 사로잡은 포로 300명을 보여주었다. 목 하나에 은화 1개를 상금으로 걸고 있는 상황에서 용케도 목숨을 붙여 있는 사람들이었다.
“모두 죽여야 합니다.”
“주군! 안실 성의 놈들은 포로 2천 명을 모두 참수했습니다.”
3천 명의 병사들을 모두 잃어버린 일 때문에 고드프리의 눈에 안실 성의 포로들이 곱게 보이지 않았다. 주위에 있던 사람 하난, 딘지스, 포치, 오시안의 얼굴이 떠올라 직접 칼을 빼들고 모두 죽여 버릴 생각을 했지만 묵묵히 자신을 억눌렀다.
“이자들의 목을 자르는 것은 쉽다. 그렇지만 이렇게 살아남아 있고 저곳에 자신들의 처자가 있을 것이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이들에게 곡식 반 자루와 은화를 내려주어 성으로 돌려보내도록 하게.”
“그러셔서는 안 됩니다. 이 자들을 살려 주신다고 해도 돌아간다면 다시 군사가 되어 우리들과 맞싸울 것입니다.”
마이클 타운리를 비롯해 사람들 모두 깜짝 놀라 반대하며 일부는 이대로 돌려보낼 수 없다며 포로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칼을 빼들기도 했다. 고드프리는 크게 호통쳐 수하들을 진정시켰다.
“그만!! 우리는 벤자민 팩클러와 싸우기 위해 이곳에 왔지, 이렇게 죄 없는 병사들을 잡아 죽이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베르트 병사들의 목에 은화 1개씩을 상금으로 내걸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드프리는 상당히 위선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연한 말이지만 꼼짝 없이 죽을 것이라고 여겼던 포로들은 엎드려 고드프리의 자비에 깊이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되었다. 돌아가서 그대의 주인에게 전하라······. 진정으로 이번 싸움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고 있다면 죄 없는 백성들을 상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몸을 묶어 항복하라고 전해라. 성주만 항복한다면 나머지 백성들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겠다고 이 고드프리가 약속했다고 말이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뜻을 석방하는 포로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한 뒤 각자에게 은화 5개와 곡식 반 자루씩을 나누어 주었고, 부상을 입고 있는 포로에게는 플라비아 포션까지 마시게 하는 호의를 베풀었다.
“감사합니다. 나리~”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고드프리의 은전에 깊이 감사한 포로들이 귀향하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날이 저물기는 했어도 고드프리는 군대의 배치를 미루지 않았다. 우선 50명을 뽑아 횃불을 들고 이곳저곳을 오가게 하는 계속해서 고함을 지르고 뿔나팔을 불고 북을 치게 했다.
새벽까지 이어진 계속된 군대 이동과 북소리와 뿔나팔 소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안실 성에서는 몇몇 정찰대가 잠시 나왔다가 쫓겨 들어갔을 뿐 특별히 성을 나온다는 식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적을 교란하는 와중에 안실 성의 북쪽에 지휘 막사를 세운 고드프리는 아침이 되자 제르데스, 포드햄을 거느리고 직접 성벽을 돌아보기 위해 나섰다. 안실 성은 여느 도시 성과 똑같이 외성벽 안쪽에 도시가 있고 그 안쪽으로 내성벽과 성주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안실 성의 서쪽은 퀸트켄달 산맥의 높은 자락으로 가로막혀 있으며, 북쪽과 동쪽은 남쪽은 비교적 넓은 평지가 위치해 있는데 평지의 대부분은 약간의 농경지와 과수원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에 이런저런 작은 마을과 농원들이 위치해 있었다.
바로 이것이 눈에 보이는 이것이 안실 성의 전부였다. 글자 그대로 근근히 살아가는 것이 분명한 가난한 성이었다. 다만 거리가 있지만 안실 성의 성벽은 단단한 기반암 위에 자리 잡고 있어 공격하기 상당히 어려워 보였다.
“······쉽게 함락될 성은 아닌 것 같군.”
고드프리는 씁쓸히 웃은 후 자신의 지휘막사로 돌아왔다. 잠시 갑옷을 벗고 몸을 씻은 다음 몸도 가볍게 하고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다. 한창 소금으로 치아를 닦고 있잖으니 마이클 타운리와 레이먼드 위트포트가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주군!”
두 사람 자리에 앉자 모두 생각 외로 성이 단단해 보여 섣부른 공격을 걱정했다. 고드프리 또한 섣부른 공세를 펼쳤다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일단은 군대를 쉬게 하고 공성병기의 도착을 기다리며 당장은 사신을 보내 투항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투항요? 그자들이 투항할까요?”
“솔직히 투항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투항할 생각이었다면 팩클러 후작은 2천 명이나 되는 포로들을 참수하도 않았겠지요.”
마이클 타운리와 레이먼드 위트포트는 포로 2천 명을 모조리 참수한 팩클러 후작의 저항 의지를 걱정했다. 고드프리 투항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당장은 공성 무기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그렇기는 해도 한번 시도는 해보도록 합시다. 안실 성을 별다른 손실 없이 함락시킨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소?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해도 시간은 벌 수 있을 것이니 좋을 것이오.”
고드프리는 퀸트 켄달 산맥 쪽으로 1천 명 이상의 병력을 올려 보내 모든 소로를 감시하고 차단케 해 안실 성의 병력이 산중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사전 준비 작업이 끝나자 고드프리는 사람을 뽑아 무거운 상을 약속한 뒤 친서를 주어 안실 성으로 보냈다.
“자네에게 맡기겠네.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온다면 그대에게 큰 상금을 내리도록 하겠네.”
“제가 맡겨만 주십시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강한 자신감을 보인 사자는 아침과 정오의 중간 쯤 안실 성으로 들어갔다. 어느덧 정오가 되었을 때 사자는 고드프리의 지휘소가 보이는 외성의 북문위로 끌려 나왔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자와 그 수행원들은 모조리 성문 위에서 목이 잘렸다.
“······크윽!!”
“저! 저놈들이!!”
고드프리가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 왔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나 있었다. 고드프리는 사람을 보내 사자의 시신을 수습해 오게 했다. 시신이 수습되어 오자 고드프리는 안실 성의 성주 팩클러 후작 벤자민의 저항 의지가 생각 외로 엄청나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주군! 저놈들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당장 공격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저놈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사자가 모두의 눈앞에서 목이 잘리자 당장 공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지만, 아직 병사들이 완전히 자리 잡지 못했고 공성 병기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르게 성을 향해 공세를 퍼부을 수도 없었다.
고드프리가 막사로 돌아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마이클 타운리와 레이먼드 위트포트가 찾아왔다. 두 사람모두 사자가 참수된 일을 꺼내며 다른 베르트 지역에서 보내온 지원군이 도착하는 문제를 꺼냈다.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남쪽에서 지원군이 도착한다면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맞는 말이오. 걱정이군.”
두 사람 못지않게 고드프리도 엘버트 델 성이나 쥬호 마트자 성 등지에서 베르트 군대의 지원군이 도착하는 문제를 우려했지만 지금 당장 군대를 나누어 배치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만약 병력을 분산시킬 경우에는 병력의 밀도가 낮아져 보급선이 적의 소규모 침투 부대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고, 자칫 안실 성과 베르트 쪽의 지원군이 양쪽에서 공격을 감행한다면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이때 레이먼드 위트포트가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주군······. 안실 성의 남쪽에 커다란 토성을 쌓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도 편하고······. 나중에 거추장스럽게 된다면 허물어 버리면 금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정리되지 않은 말이기는 해도 충분히 적을 저지하는데 유용한 계책이었다. 솔깃한 고드프리가 사람을 불러 토성을 쌓는 규모를 따져보니 적어도 30일 이상이 소요되어야만 원하는 규모의 토성을 축성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너무 시일이 오래 걸리는 군요.”
갑자기 마이클 타운리가 걱정하니 의견을 내놓은 레이먼드 위트포트는 머쓱한 얼굴이 되었다. 잠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던 고드프리는 시일이 오래 걸린다고 해도 토성을 쌓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데 동의했다.
“아니네. 곧 토성을 축성 기술자들을 뽑아 토성을 쌓도록 하겠네. 지원군을 저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토성을 쌓는다는 것 자체만 하더라도 안실 성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네.”
고드프리는 레이먼드 위트포트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곧 토성을 쌓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다음날 아침 고드프리는 레이먼드 위트포트의 제안을 따라 축성 기술자들을 뽑아 3천 명의 인부를 선발해 안실 성의 남쪽에 토성을 쌓게 하는 한편, 기병 500기와 궁수 1,000명을 배치시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게 했다.
스스로는 갑옷을 입고 무장을 패용한 뒤 제르데스와 포드햄을 거느리고 안실 성의 북쪽 성벽으로 향했다. 보다 바짝 접근해서 성벽을 살피니 성벽 아래 펼쳐져 있는 수많은 과수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거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방법이 없구나.”
성벽이 너무 단단해 보이자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했다. 이때 제르데스가 성안을 볼 수 있는 산등성이를 찾아 올라가 보는 어떻겠는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그 점을 옳게 여겨 마이클 타운리와 레이먼드 위트포트에게 자신의 행방을 알리고 산중으로 올라섰다.
이동하다보니 상당히 먼 거리를 오게 되었고, 어느새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산중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잠을 청해야 했지만 고드프리는 개의치 않았다. 다음날 아침을 먹은 고드프리는 정오 쯤 안실 성이 비교적 잘 보이는 곳을 찾아냈다.
거리가 있지만 산위에서 내려다보는 안실 성의 내부는 다른 어떤 성보다 일치단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거리가 멀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성벽 위로도 이리저리 오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그 내부에 있는 사람들 또한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듯했다.
“······실로 대단하군.”
고드프리는 자신이 너무 쉽게 이 전쟁을 생각했다고 자책하면서, 눈앞에 있는 상대가 생각 외로 강력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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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토산 밑에 수로를 파서 무너뜨리는 전술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쿨럭~
것두 아니면 나무로 높은 방벽을 쌓는 것처럼 했다가 다리로 변신(…트랜스포머냐…)하기 신공이 나오는…커컥~
…대조●의 영향인겐가…-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34..
^0^;
●‘i우천i’님…^_=; 안실 성…^0^; 뭐 어쨌든 간에 무시무시한 곳이기는 합니다…^_^; 상당히 큰 성곽이기는 하지만, 다들 경제적으로 궁핍해 있죠…물론 그렇다고 정신적으로도 궁핍한 것은 아니랍니다…^_^;
●‘야오’님…뭐…안실 성 전투는 상당히 고드프리에게 엄청난 고난(?)을 주게 될 것입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고드프리 놈이 고생해야…잼나거든요…냐하핫…
●‘하늘아기’님…^_^; 이히히…그나저나 고드프리 이놈…넘 불쌍해요…ㅠ0ㅠ; 저 작가넘이 고드프리 놈이 고생하면 왠지 즐겁거든요…^_^;
●‘러딘’님…뭐…용병들…어쨌든 간에 나중에 벽돌 한 장에 금화 1개까지도 나올 정도로 안실 성…고드프리 놈의 똥줄을 타게 만든답니다…^0^; 글쿠 참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있구요…
●‘호돌스’님…^_^; 으헷…고드프리 이놈…왠지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죠…바로 저 작가넘이 엄청 고생시킬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기 때문일 것이랍니다…
●‘노독물’님…^_^; 크라우프 때는 독자분들이나 아뒤쥔장님이 캐릭터 정리에 반대를 많이 하셔서 그대로 두었는데요. 나중에 가니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싸워도 어느 한쪽이 죽지 않을 것을 왜 그렇게 자세히 쓰냐는 것도 있구요. 어쨌든 간에 죽일 때는 팍팍 죽이는 쪽이 즐겁더군요…^_^;
(으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