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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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공격 받는 것 없이 고드프리 일행은 그 다음부터는 무사히 아침과 정오의 중간쯤에 발라프르의 정면에 도착했다. 발라프르는 정찰병들이 그림으로 그려준 그대로였고 나다니엘은 발라프르의 정면을 마주보고 군영을 구축하고 있었다.
“주군! 먼길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리 마중 나가지 못하고 이렇게 앉아 주군을 기다린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핫! 이곳이 중요하니 어찌 이곳을 떠날 수 있었겠나? 다시 보게 되니 반갑군.”
미리 보내 놓은 전령의 보고를 받고 고드프리를 마중 나온 나다니엘과 크니블은 고드프리를 보자 씩씩하게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눈 후 군영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세운 군영은 숲을 배후에 끼고 있는데 그 가운데 공성탑이 불쑥 솟아 있었다.
“그 사이 공성탑을 완성한 것인가? 가까이에서 보고 싶군.”
“주군께서 기뻐하실 줄 알았습니다.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고드프리는 서둘러 나다니엘의 군영 쪽으로 달려왔다. 차분히 살피니 나다니엘이 세운 군영은 왼쪽으로 숲과 개울을 끼고 있으며, 발라프르에서 기병이 전력으로 달릴 경우 화살을 5번 정도는 충분히 연사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부족한 인원 탓에 외벽 아래 해자를 파지는 못했지만, 촘촘하게 세워진 목벽으로 군영을 둘러싸고 있고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목책으로 단단히 군영의 외부를 보강하고 있어 어떤 군대가 공격해온다고 해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았다.
“호오~ 적은 인원이지만 잘해 주었군.”
고드프리는 꼼꼼하게 진영을 구축해 놓은 나다니엘을 칭찬했다. 나다니엘은 머쓱해 하면서 원래 나무꾼이었던 크니블이 의외로 나무를 다루는 솜씨가 엄청나 다른 사람들 같으면 2, 3일은 걸릴 일을 반나절 만에 모두 끝냈다며 추켜세웠다.
“목책뿐만이 아닙니다. 공성탑도 여기 크니블 경이 없었다면 아마 절반, 아니 시작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관이 공성탑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 진다고 설계도를 그려주니 크니블 경이 그 설명을 듣고는 나무를 베어와 단번에 만들었습니다. 외부에 가죽이나 천을 덧씌우는 작업만 마친다면 지금이라도 공성탑을 이용해 발라프르를 함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호! 그러한가? 두 사람 모두 큰일을 해냈군.”
고드프리는 거칠게 나무를 잘라 붙인 것이지만 튼튼한 마차 위에 단단하게 세워진 공성탑을 보고 크게 감탄했다. 두 사람을 크게 칭찬해 준 후 당장은 자신이 이끌고 온 군사들을 위한 군막과 마구간을 세우게 했다.
“크니블이 맡아 주게. 해주겠지?”
“영광입니다. 주군!”
칭찬을 받자 크니블은 기뻐하며 군례를 올렸다. 크니블이 속속 군영을 세우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나다니엘, 포드햄, 제르데스와 함께 말에 올라 발라프르 쪽으로 나왔다. 여럿이 우려해 마음과는 달리 중간까지만 접근했다.
유달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많은 곳이 무너지기는 했지만 굳세어 보이는 성벽과 그 안쪽으로 삐죽이 솟아 있는 둥근 형태의 탑이었다. 이곳을 살피고온 정찰병이 그려준 그림과 모든 것이 일치했다. 고드프리는 자신도 모르게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후우~ 공성탑이 아니면 손실이 꽤 크겠군.”
“주군. 이곳에 온 이상 주저하셔서는 안 됩니다.”
옆에 있던 나다니엘이 고드프리를 격려했다. 고드프리도 의지를 다지며 그런 뒤 몇 곳을 둘러보다가 군영으로 돌아가려 했다. 바로 이때 발라프르 쪽에서 말에 올라탄 기병 3, 4기가 창끝에 백기를 달고 밖으로 나왔다.
“주군! 저놈들은!!!”
가장 먼저 포드햄이 소리를 지르며 창을 고쳐 잡았다. 고드프리 이하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허리에 차고 있던 무기를 뽑아 들었다. 나다니엘이 나직이 고드프리에게 군영으로 물러설 것을 권하며 제르데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저희가 뒤를 맡겠습니다. 제르데스 경! 어서 주군을 모시고 군영으로 물러나시오.”
제르데스는 급히 고드프리와 함께 군영으로 물러나려 했다. 모두의 뜻과는 달리 고드프리는 가만히 상대를 살피더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아! 그만! 백기를 달고 오는 것으로 보아 싸우러 온 것 같지는 않는다. 서로 말이라도 한번 해볼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저기 선두에서 말을 타고 오는 사람이 눈에 익는군.”
고드프리는 후퇴하지 않겠다고 대답하며 상대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가 물러서지 않자 함께 따라온 기병들을 뒤에 멈춰 세운 뒤 걸음을 느리게 해서 혼자 앞으로 나왔다.
“내가 나가야 하겠군.”
고드프리는 다른 사람이 말릴 틈도 없이 말을 몰아 앞으로 나섰다. 서로 말 한 마리 정도가 되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오른손을 들었다. 곧 두 사람을 말을 멈췄다. 고드프리는 상대가 마이클 호어라고 확신했다.
“그대가 마이클 호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지난번 우드빌에서 여러 대의 화살에 맞고도 도주했고, 마을을 순행하던 도중 기습해왔다가 자신과 포드햄을 상대로 용맹하게 싸웠던 그 전사임에 틀림없었다. 고드프리는 두말할 것 없이 상대의 이름을 물었다.
“그렇소. 내가 마이클 호어오. 그대는 누구요?”
“이 몸이 바로 고드프리요. 어째 그대의 얼굴이 눈에 익은 듯싶소?”
상대가 마이클 호어라고 대답하자 고드프리는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질문을 던졌다.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의 차림을 보자 의외라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 시선 탓에 고드프리는 머쓱한 기분이 들었다.
“뭐요? 뭐 이 몸의 얼굴에 무엇이라도 묻었소?”
“아니요. 그대가 루벤의 왕자 고드프리라고 믿어지지 않아서 그러했소. 겉보기에는 그냥 돈 없는 하급 전사 같소.”
마이클 호어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대로 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 고드프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적절한 말을 찾았다.
“그대도 도적 같아 보이지는 않소.”
“도적? 허허~ 누가 이 몸을 도적이라고 하오?”
본래 귀족인 마이클 호어는 특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운 것인지 어투가 제법 공손하면서도 얼굴에는 별다른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고드프리는 상대에 살짝 경탄하며 그 다음을 이어나갔다.
“뭐······.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대를 도적이라고 부르고 있소. 그러니 그대는 도적이오.”
“후후후후~ 도적이라······. 좋은 말이오. 뭐 그것도 다 이 마이클 호어가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이 아니겠소? 후후후후~ 따지고 본다면 그대 카비 왕가도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반역자로 기억되었을 것이오.”
고드프리의 의도와는 달리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를 분기시키려는 것인지 갑자기 왕가의 정통성 문제를 걸고 나왔다. 보통 이런 때 화를 내야 정상이지만 고드프리는 진지하게 상대의 의도에서 벗어나고자 마이클 호어의 논리에 수긍했다.
“옳으신 말씀이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면 우리 가문은 역신의 이름을 남겼겠지. 그렇지만 우리 가문은 시대에 수긍했소. 결국 이 몸의 일족은 카비 왕가를 이루게 되었고 그대는 귀족이 아닌 도적으로 불리고 있소. 만약에 할 수 있다면 그대도 시대에 수긍해 도적 마이클 호어가 아니라 기사 마이클 호어, 장군 마이클 호어, 아니 한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 마이클 호어가 되고 싶지 않으시오?”
고드프리는 지금 다른 계략이 섞이지 않은 솔직한 마음으로 마이클 호어에게 투항을 권고하고 있었다. 마주 서 있던 마이클 호어도 고드프리의 제안이 뜻밖으로 느껴졌는지 잠시 눈을 크게 뜨고 있다가 한참 만에 겨우 입을 열었다.
“······참으로 그 속을 알 수 없는 분 같소. 역시 왕족이라 그릇이 무엇인가 달라보이오. 듣자하니 14세부터 16세까지 그 짧은 시간 동안 널리 세상에 이름을 알리셨더구려. 보통 사람은 아니외다. 따지고 본다면 카비 왕가를 일으킨 라스 왕 보다 더 뛰어날지 모르지. 후후후~ 뭐 세상 사람들은 이 차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말이오. 아! 어쨌든 간에 말씀은 고맙소. 그렇지만 이곳 파울젠의 하늘을 천하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투항하라는 왕자의 그 말씀을 따를 수 없소이다. 이곳 파울젠의 하늘은 파울젠 사람의 것이지 고드프리 왕자님이나 카비 왕가 아니 루벤 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오.”
마이클 호어는 그 자리에서 고드프리의 투항 권고를 거부했다. 고드프리는 이것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계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이클 호어의 투항을 받아 싸움을 끝내는 것에 대한 미련을 감추지 않았다.
“안타깝소. 그대가 이 몸에 투항한다면 세습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작 작위와 함께 이 지역을 영지로 삼아 다스리게 하고, 금화 5천 개를 상으로 내려주겠소. 어떻소?”
은근히 마이클 호어가 탐이 난 고드프리는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조건을 내걸었다. 마이클 호어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고드프리를 보며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며 차분히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하하하······. 금화는 아껴 두었다가 나중에 고드프리 왕자님을 위해 진심으로 충성을 바칠 사람들에게 골고루 상으로 내려 주십시오. 지금 이 몸에게 투항을 권하시는 그 마음이 진실 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드프리 왕자님의 마음을 좋은 쪽으로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죽기를 각오한 이상 지금 보여주는 호의에 보답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이클 호어는 끝내 투항을 거부했다. 고드프리는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 투항을 권유해 싸움 없이 끝내고자 이번에는 마이클 호어와 함께 있는 백성들을 상기시켰다.
“왜 그리 고집을 부리시오?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면 그대와 함께 있는 여자와 아이들, 노약자들이 필연적으로 희생될 것이오. 안타까운 희생은 막아야 하지 않겠소?”
백성들을 거론하며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는 기색을 보이는 고드프리의 모습이 의외라고 느껴졌는지 아주 잠깐 동안 마이클 호어의 얼굴에 주저함이 느껴졌지만, 곧 소탈하게 웃으며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처럼 약간 공손해 지려던 어투를 동등하게 바꿨다.
“인간이······. 인간이 보통의 짐승과 다른 것은 단지 먹이를 준다고 꼬리를 흔들며 복종하지 않는다는 것이오. 인간은 그 하나하나의 영혼이 모두 가치가 있소. 그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고 그 스스로의 가치가 갖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지 않소? 이곳에 발라프르에 있는 우리들 모두 지금 자유의 영혼을 갖고 있소. 죽음이 두려웠다면 나 마이클 호어는 힘에 굴복하고 권력에 무릎을 꿇고 흙을 주무르는 농부로서 살고 있었을 것이오. 그렇지만 스스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자유가 가지는 의미를 알고 있기에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이오. 저곳 발라프르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자유의사를 갖고 죽음을 각오하고 있소. 모두가 죽기로 각오한 것은 어려운 한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유를 팔수는 없기 때문이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오? 옛말에 [군주의 약속은 천금과 같다고 하지만 세상은 가지고 있는 군주에게 그까짓 천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말이 있소. 그것을 이 몸과 저기 발라프르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오. 그렇기 때문에 집을 불태우고 나섰을 때부터 모두들 죽음을 생각하고 있소.”
더 이상 어떤 말로 설득한다고 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된 고드프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나직이 한숨을 내쉰 다음 이렇게 대화를 끝내고자 마이클 호어에게 경의를 표했다.
“진심으로 그대 마이클 호어에게 지고신의 가호를 빌겠소.”
“고드프리 왕자님께도 신의 가호가 함께 할 것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경의를 표한 뒤 그 자리에서 물러섰다. 마이클 호어가 물러나자 고드프리는 잠시 그 뒤를 지켜보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입가를 들어 올리며 말머리를 돌렸다. 수하들 쪽으로 돌아오며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오래간만에 죽일 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를 만났군.”
고드프리가 군영으로 돌아오자 주요 기사들이 다가와 발라프르를 나온 기병들과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살짝 입가를 들어 올리면서 주요 기사들을 불러 마이클 호어와 만났음을 털어 놓았다.
“아주 즐거운 대화였다. 그나저나 크니블······. 공성탑이 완성되려면 얼마나 걸리겠나?”
갑자기 고드프리는 공성탑 완성에 대해 묻자 크니블은 잠깐 생각을 해보더니 겉에 가죽과 천을 씌우는 일만 남아있을 뿐이니 재료만 충분하면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그래? 그럼 조금 서둘러 주게.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이것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즐거움일 테니 말이야.”
고드프리는 의미 있는 한마디와 함께 수하 기사들에게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지기 전 고드프리가 이끌고 온 군사들의 군막과 고드프리의 숙소를 겸한 지휘막사가 완성 되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막사로 들어와 노예들에게 저녁 준비와 목욕물을 데워올 것을 지시한 뒤 갑옷을 벗고 일단 몸에 쌓인 배설물을 쏟아냈다.
“후욱~”
“주인님 시원하신지요?”
고드프리가 뒤처리를 하고 오물통의 덮개를 닫으니 나탈이 안으로 들어오더니 빙긋 웃으면서 농담을 건넸다. 고드프리도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탈은 의복을 정리하면서 면도를 하겠는지를 물었다.
“아! 그래! 부탁한다.”
대답을 하며 자신의 턱을 만져보니 까칠한 수염이 느껴졌다. 갑자기 늘 자신의 면도를 해주던 이리나가 생각이 났다. 그러고 보면 고드프리 자신도 그 이유는 몰랐지만 수염을 기르지 않는 이유가 이리나가 해주는 면도가 너무 즐겁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후우······.’
어딘지 모르게 이리나의 따뜻한 품속이 너무 그리웠다. 원한다면 지금 곁에 있는 여자란 여자는 모두 맛을 볼 수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피로를 풀거나 잡념을 치워버리기 위한 일로 이리나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분명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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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확실히 시대를 잘못 태어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요…때를 잘 만났다면 영웅이 되었을 인재가 도적의 수괴나 하고 있고…한 나라를 이끌 수도 있었던 사람이 모함 때문에 묻히기도 하구요…
AI걸린 닭이나 튀겨서…술이나 한 잔 할까나…-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2…
날씨가 아주…^_^)乃 좋았습니다…냐핫…
●‘하늘아기’님…^_^; 드디어 고드프리 이놈과 마이클 호어가 만났답니다…뭐…고드프리 이놈 은근히 질 드 레 처럼 사악하게 변할 가능성이 농후하답니다…^_^;
●‘i우천i’님…그나저나 고드프리 이놈 은근히 막장 끼를 보여준답니다…하지만 군주가 되어서 자기가 쓰지 못할 인재는 죽일려는 것은 당연하겠죠. 매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화팅!!
●‘로도스’님…그러고 보니 777이었군요…^0^)乃 저 작가넘 너무 기분이 좋네요…냐핫핫핫핫…어쨌든 간에 아시죠? 로도스님…화팅!! 좋은 일 많으세요…^0^乃
●‘러딘’님…777이라…^0^; 아주 좋아요. 그나저나 고드프리 이놈…저 작가넘이 가호하지 않았다면…큰일이지요…그나저나 저 작가넘이 가호를 하기지만 고드프리는 개고생을 하며 살 팔자죠…불쌍…ㅠ-ㅠ;
●‘호돌스’님…^0^)乃 므흐흐흐…마이클 호어…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는 뭐…끝나봐야 알겠죠. 뭐 안실 성이나 이곳 마이클 호어의 일들은 모두 고드프리가 나름 사고의 폭이 넓은 왕이 되라는 저 작가넘의 작은 배려랍니다…^_^;
으흠…오늘 날씨가 넘 좋네요. 얼른 올리고, 일해야 겠어요…ㅠ0ㅠ; 저녁 때 되면 넘 피곤할 것 같아서…일찍 올립니다…양해 부탁드리구요…모든 독자분들 화팅!!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