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82
0782 / 0923 ———————————————-
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텅!!-
“아!”
몸의 중심이 뒤로 젖혀지니 이틈을 놓치지 않고 마이클 호어는 연속해서 왼손에 들고 있는 도끼를 내리쳐 고드프리를 공격했다. 고드프리는 방패를 들어 상대의 공격을 저지했지만 곧 바로 방패를 걷어찬 마이클 호어 때문에 완전히 뒤로 넘어졌다.
“이야아아아!”
넘어진 고드프리를 향해 마이클 호어가 장검을 치켜들고 덤벼들었다. 이 순간 고드프리는 올려 찌르기로 자신을 향해 뛰어든 마이클 호어의 사타구니 쪽을 찍었다. 본능적으로 마이클 호어가 뒤로 물러서자 고드프리는 즉시 몸을 굴려 자리에서 일어섰다.
“후아!”
“제길!”
아깝다는 듯 살짝 고개를 좌우로 저은 마이클 호어는 다시 전투 도끼를 치켜들며 고드프리를 향해 뛰어들었다. 고드프리는 상대가 휘두른 도끼를 방패로 방어하면서 동시에 방패를 왼쪽 아래로 기울여 상대의 무기를 미끄러뜨리며 그 사이로 강한 찌르기를 시도했다.
도끼가 미끄러지며 자세가 기울어진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의 찌르기를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위쪽으로 장검을 올려쳐 차단하면서, 찌르기가 빚나가면서 아주 짧은 순간 완전히 드러난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얏!”
짧은 기합 소리와 함께 마이클 호어의 칼이 고드프리의 목을 향해 정확하게 날아들었다. 바로 이때 고드프리는 즉시 왼팔을 들어 마이클 호어가 휘두른 공격을 방패를 올려들어 쳐내며 오른손에 들린 발라미르를 강하게 내리쳤다.
-팍! 촤악!!-
정확하게 공격이 들어갔지만 애석하게도 마이클 호어는 두껍게 갑옷을 착용하고 있어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했다. 일격을 당한 마이클 호어가 비틀거리자 고드프리는 즉시 상대를 향해 뛰어 들었다.
“우아아아아!”
물러서던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가 달려들자 고함과 함께 오른쪽 위로 양손을 동시에 치켜들어 고드프리를 내리쳤다. 고드프리는 방패와 칼을 동시에 교차시켜 머리 위에서 마이클 호어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상대의 무기를 왼쪽 아래로 끌어내렸다.
마이클 호어의 무게 중심이 흐트러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고드프리는 주저할 것 없이 손에 들고 있는 방패의 모서리로 상대의 얼굴을 후려쳤다. 얼굴을 가격당한 마이클 호어가 아주 잠깐 동안 비틀거리자 고드프리는 오른발로 상대의 복부를 걷어찼다.
상대가 바닥에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상대의 머리를 내리치기 위해 장검을 내리쳤다. 이 틈을 노린 것인지 마이클 호어는 왼팔에 들고 있는 전투 도끼를 뻗어 덤벼든 고드프리의 오른쪽 다리 뒤를 걸어 잡아 당겼다.
몸의 중심을 잃은 고드프리가 바닥에 쓰러지자 마이클 호어는 즉시 몸을 일으켜 도끼와 칼을 동시에 내리쳤다. 고드프리는 몸을 굴려 상대의 피해낸 다음 즉시 칼을 지팡이 삼아 몸을 일으켰다.
“우아아아아!”
마이클 호어가 고함을 지르며 고드프리 쪽으로 뛰어들었다. 상대가 도끼를 내리치자 고드프리는 방패를 들어 방어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마이클 호어가 노린 것인지 도끼는 방패의 겉면을 내리치지 않고 방패의 모서리에 도끼날 뒤쪽을 걸었다.
“죽어랏!!”
마이클 호어는 즉시 왼팔에 힘을 주어 고드프리를 끌어당겨 자세를 흐트러뜨리며 목을 노리고 강한 찌르기를 시도했다. 고드프리는 칼을 올려쳐 상대의 공격을 쳐내는 것과 동시에 마이클 호어의 왼쪽 팔목을 강하게 내리쳤다.
-파칵!!!-
“크욱!”
엄청난 충격을 받은 마이클 호어의 몸이 왼쪽으로 뒤틀렸다. 이 좋은 순간을 놓치지 않은 고드프리는 발라미르를 올려쳐 상대의 목을 노렸다. 정확하게 마이클 호어의 목을 베었지만 직감적으로 깊지 않음을 깨달았다.
‘제길!’
“컥! 큭!”
급히 뒤로 물러선 마이클 호어는 목에서 피를 흘리며 신속하게 뒤로 물러선 뒤 오른손에 들고 있는 장검으로 왼손에 도끼를 묶고 있는 천을 잘라 끊었다. 이대로 덤벼들어도 되지만 고드프리는 호흡을 진정시키며 상대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왼손에 묶고 있는 도끼를 떼어낸 마이클 호어는 경계를 하다가 고드프리가 덤벼들지 않자 잘라낸 천으로 목을 감싸 임시로나마 지혈을 했다. 그리고는 기다려 준 고드프리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양손으로 검을 고쳐 잡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고드프리는 왼팔에 차고 있던 방패를 등 뒤로 젖혔다. 기다란 가죽끈이 목을 잡아 당겨 잠시 몸이 뒤로 밀렸지만 곧 평상시와 똑같이 자세를 잡고 양손으로 검을 움켜잡았다.
“이야아아!”
“우아아아!”
잠시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고함을 지르며 상대를 향해 뛰어들었다. 마이클 호어는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왼쪽 위로 올려치기를 시도했고, 고드프리는 머리 위에서부터 검을 내리쳐 상대의 공격을 쳐냈다.
-촤아앙!!!!!!-
서로의 검이 부딪치면서 난 소리가 채 가시기도 전에 마이클 호어가 다시 고드프리를 향해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검을 내리쳤다. 고드프리는 왼손으로 칼날의 중간을 잡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했다.
동시에 칼날을 밀어 오른쪽 아래로 끌어 내리며 그 자세 그대로 한 걸음 나아가면서 왼손을 당기고 오른손을 앞으로 뻗었다. 왼손을 잡은 칼날의 중간 부분과 손잡이 사이의 날 부분으로 마이클 호어의 목을 노리는 기술이다.
순간적으로 날아든 고드프리의 공격에 마이클 호어는 즉시 상체를 뒤로 빼내어 피했다. 즉시 왼팔을 고드프리를 향해 뻗은 뒤 오른손으로는 장검을 머리 뒤쪽으로 칼을 휘감듯 돌린 뒤 힘을 실어 내리쳤다.
-후우! 촹!!-
고드프리는 여전히 왼손으로 칼날을 잡은 상태 그대로 마이클 호어의 공격을 방어한 다음 상대의 무기를 오른쪽으로 밀어냈다. 이것과 함께 마이클 호어의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오른 다리로 상대의 오른쪽 다리 뒤를 걸어 넘어뜨렸다.
“우악!”
비명과 함께 마이클 호어가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즉시 상대의 목을 노리고 검을 내리쳤다. 정확한 공격이지만 안타깝게도 마이클 호어는 몸을 굴려 공격을 피해냈다. 고드프리는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연속해 칼을 내리쳤다.
뜻밖에도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가 내리친 공격을 왼손으로 칼날의 가운데를 붙잡아 방어한 뒤 강한 힘을 주어 밀쳐내고 오히려 연속해서 반격을 가했다. 짧은 순간 고드프리의 왼쪽 가슴과 오른쪽 옆구리, 왼쪽 허벅지 부분이 동시에 베였지만 갑옷 덕분에 무사했다.
마이클 호어가 다시 강하게 왼쪽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위로 올려 베기를 시도하자 고드프리는 칼을 내리쳐 상대의 공격을 피해내면서 왼팔을 뻗어 마이클 호어의 얼굴을 주먹으로 후려쳤다.
-퍽!-
“크윽!”
얼굴을 맞은 마이클 호어가 비틀거리자 고드프리는 다시 칼을 양손으로 붙잡고 상대의 오른쪽 허벅지 뒤를 강하게 내리쳤다. 일격이 들어갔지만 갑옷 때문에 치명상을 입은 것 같지는 않았다.
이때 쯤 눈치를 살피던 나다니엘과 포드햄이 슬며시 10여명을 이끌고 탑속으로 들어갔지만 결투에 집중하느라 아무도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이러는 사이 고드프리는 마이클 호어를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가 세게 밀치면서 가슴을 검으로 내리쳤다.
“우리얏!!!”
-팍! 촤라락!-
온 힘을 다해 칼을 내리치니 마이클 호어가 겉에 입고 있는 가죽 갑옷이 찢어졌지만 안쪽에 받쳐 입고 있는 사슬 갑옷을 손상시키지는 못했다. 기회를 잡은 고드프리가 칼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크게 수평으로 휘둘렀다.
즉시 몸을 숙인 마이클 호어는 고드프리의 공격을 피해낸 뒤 복부를 노리고 검을 올려 찍었다. 상대의 공격을 읽고 서둘러 피한다고 피했지만 정확한 일격을 맞은 고드프리의 상체가 앞으로 쏠렸다.
-퍽!!!-
“크윽!!”
제대로 공격이 통했는지 판단이 되지 않은 마이클 호어와 얼마나 타격을 받았는지 느낌이 오지 않은 고드프리, 두 사람은 잠시 굳은 듯 서 있었다. 칼날이 몸 안까지 파고들지 못했음을 깨달은 고드프리는 왼주먹으로 마이클 호어의 오른쪽 얼굴을 후려쳤다.
얼굴을 맞은 마이클 호어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고드프리는 왼손으로 배를 쓸어 만진 뒤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마이클 호어를 향해 뛰어들었다. 마이클 호어는 오른쪽 위에서부터 왼쪽 아래로 검을 내리치는 고드프리의 검을 상체를 숙여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연속해서 허벅지와 정강이를 베어 왔지만, 사슬 자락과 각반으로 튼튼히 보호되어 있는 고드프리의 몸에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있어 이것을 노린 고드프리에게 얼굴을 걷어차였다.
얼굴을 맞은 상당한 충격 때문에 크게 비틀거리는 했지만 마이클 호어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몸을 일으켰다. 상대가 자세를 잡자 고드프리는 거칠어진 호흡을 진정시킨 다음 바닥에 침을 뱉었다.
“카악! 퉷! 응? 후후후~”
“······후후후~”
어느 순간 두 사람의 시선이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아무 이유 없이 서로를 보고 웃었다. 곧 웃음을 멈춘 두 사람은 다시 자세를 고쳤다. 가장 먼저 마이클 호어가 칼을 치켜들고 고드프리를 향해 뛰어들었다.
“우아아아아아!”
-파챙!-
고드프리는 마이클 호어가 내리친 공격을 발라미르로 방어하면서 즉시 칼을 오른쪽 아래로 밀어 내렸다. 상대의 무기가 끌어내려지자 고드프리는 신속하게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뽑아 연속해서 상대의 손등을 베고 귀 아래쪽을 베었다.
-팍~ 촥! 촥!-
“큭? 우악!”
갑작스러운 공격에 마이클 호어는 칼을 떨어뜨리며 그대로 몸을 뒤틀었다. 즉시 뒤로 물러선 마이클 호어는 낭패한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며 허리에 차고 있는 단검을 뽑아들려고 했다. 고드프리는 바닥에 떨어진 그의 검을 내려 본 뒤 발로 툭 차서 건넸다.
“다시 집어라!”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진 장검을 말없이 내려다보던 마이클 호어는 조심해서 검을 집어 들었다. 고드프리는 양손으로 발라미르를 잡고 머리위로 치켜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마이클 호어는 가슴 높이까지 검을 잡고 찌르기 자세를 취했다.
“······이야아아아아!”
서로 노려보고 있던 사이 마이클 호어는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고드프리 쪽으로 달려들더니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려 베기를 시도했다. 고드프리는 칼을 내리쳐 공격을 방어한 뒤 연속해서 좌 · 우 하단 베기로 상대의 양쪽 허벅지를 베었다.
정확한 일격이 들어갔지만 불행히도 갑옷 때문에 치명상을 입히지 못했지만 묵직한 타격을 받고 잠시 뒤로 물러섰던 마이클 호어는 칼을 고쳐 잡고 다시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왼쪽 위로 검을 올려쳤다. 고드프리는 몸을 비틀어 상대의 피하며 단검을 뽑아들었다.
그 다음 순간 마이클 호어의 오른쪽 옆구리로 파고들며 단검으로 상대의 무릎 뒤를 정확하게 잘라냈다. 갑옷 자락 때문에 완전하게 공격이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상처를 입은 것이 확실했다.
마이클 호어가 몸의 중심을 잃자 고드프리는 즉시 상대의 귀 아래를 베고 왼쪽 겨드랑이 아래를 단검으로 깊이 찍었다. 고드프리의 연속 공격에 큰 상처를 입은 마이클 호어는 깊은 상처를 입었음에도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승기를 잡은 고드프리는 크니블에게 눈짓을 보냈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크니블은 단단한 나무 몽둥이 끝에 쇠테를 두른 철퇴를 집어 든 뒤 성큼 다가와 마이클 호어의 등을 힘을 다해 내리쳤다.
-퍽! 퍽!-
“쿠욱!”
두 번 등을 가격당한 마이클 호어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바로 이때 탑 위쪽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두 사람의 대결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 그쪽을 바라보았다. 이 순간 탑 위로 나다니엘과 포드햄이 모습을 드러내 양팔을 높게 치켜들었다.
“우와아아아아아!!!”
승리했음을 깨달은 사람들 모두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고드프리는 마이클 호어를 묶을 것을 지시했다. 병사들이 마이클 호어를 결박하자 고드프리는 칼을 집어넣고 잡낭을 뒤져 미리 넣어둔 플라비아 포션 한병을 꺼내 마셨다.
고드프리는 전령을 뽑아 우드빌로 보내 투석기용 기름을 모을 필요 없음을 통고하게 한 뒤 잠시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앉아 쉬면서 가지고 다니는 나무 물통의 물을 거의 비운 고드프리는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자 탑 안으로 들어섰다.
탑 안쪽은 건초들과 여러 가지 목재들로 가득 차 있으며 나다니엘, 포드햄이 베어 죽인 사람들이 널려 있었다. 위로 올라서면서 쓰러진 시신들을 대충 세어보니 약 30명 정도의 잔존병들이 숨어 있었다.
‘헛! 겨우 이 정도 밖에는 남아 있지 않았던 건가?’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나다니엘 포드햄의 안내를 받아 탑의 가장 위쪽으로 올라갔다. 5, 6구의 시신들이 널려 있는 탑의 가장 위쪽을 살펴본 고드프리는 밖으로 나온 뒤 병사들에게 탑 안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모두 밖으로 끄집어 낼 것을 지시했다.
“안으로 들어가서 돈이 될 만한 것을 찾아라.”
“와하하하! 감사합니다.”
“우헤헤헤! 돈이다! 돈이야!!”
“감사합니다! 한몫 잡자고!!”
병사들은 환호하며 탑 안으로 들어갔다. 병사들이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지 않아 탑 안은 금방 정리되었다. 병사들이 식량을 비롯해 쓸만한 것을 손에 들고 나오자 고드프리는 아직 남아 있는 400명 정도의 포로들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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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결투(?) 장면이 박진감이 그다지…하프 소딩의 기술 몇 개를 넣기는 했는데 묘사 부족으로 인해 티가 나질 않는 군요…-_-;;;
뭐..검기로 서걱서걱 베는 것보다야 (개인적으로는) 훨 낫기는 해 보입니다만…^_^;;;;;
쩝…요즘 소설들을 읽다보면 이게 무협인지 판타지인지…심지어 게임인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그 작가님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단지 강함의 척도를 너무 구분지어 생각하려는 경향(사실지향 판타지임에도 레벨(경지)에 따른 ‘절대적인’ 구분이 보이곤 하니…)이 보여서 안타까울 뿐이죠…
뭐…그냥 그렇다구요..오히려 시류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저나 작가넘이 구세대인 것일 수도 있겠지요…-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6…
그런데 가장 재미있는 것은…쪽발이 도가 가볍고 날카로우며…서양 검이 ‘훨씬’ 무겁고 무디다는 상식같지도 않은 상식은 왜 퍼진 것인지…어차피 사슬갑옷은 커녕 가죽갑옷 조차 제대로 베어내지 못하는 것은 똑같은데…게다가 1.5kg 이내의 쪽발도와 1.0~1.8kg이 주류를 이루던 서양검(롱소드나 투핸디드, 그레이트 소드 포함해도 2kg 넘는 것이 없다는…일부 돈지랄 장식용 검 제외)이 무슨 무게 차이가 있다고…제작 방식도 접쇠나 패턴 웰디드나 따지고 보면 같은 개념(탄성과 절삭력의 균형을 추구)에서 출발한 것인데…
…하여간에 쪽발리들 특유의 과장과 왜곡이 포함된 게임이 문제란 말입니다…(응???)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베르세르●나 한 판 할까나…-ㅅ-;
으헷
●‘i우천i’님…^_^; 으헷헷헷…고드프리가 어쨌든 간에 마이클 호어를 이기기는 했습니다…뭐…간만에 실컷(?) 얻어 맞았지요…^0^;
●‘물망치’님…핫핫핫…맞습니다…뭐…문어 대가리 그 새퀴들…참…마이클 호어 같은 놈들이 매우 많지요…^_^;
●‘하늘아기’님…냐핫…고드프리 이놈…따지고 본다면 자신이 불리하면 물러나서 부하들을 시켜 마이클 호어를 때려 잡았을 놈이죠. 겨우 이기기는 했답니다…
●‘러딘’님…맞습니다…플라비아 포션을 자주 복용하기는 하지만 속이 좋지 않아 매일 힘들어 하죠…뭐…죽지 않고 팔 한쪽 날아가지 않았으니…그래도 복용하는 것이 좋겠죠…아무 것도 복용하지 않고 죽는 것 보다야 옳은 선택이 아니겠습니까? 핫핫핫…
●‘쭈쭈바’님…뭐…마이클 호어…뭐 어차피 죽게 될 것이니 마지막 죽기로 한번 나온 것이죠…문어 대갈국의 그 새퀴들과 같은 생각이지요. 어쨌든 간에 굉장한 실력을 가진 놈이지만 고드프리도 일대일 대결(?) 같은 것에서는 쉽지 않은 실력이랍니다…물론 마이클 호어가 대단한 놈이기는 해도 결정적으로 저 작가넘의 가호가 없으니…ㅠ0ㅠ; 패배를 한 것이랍니다…쭈압…
●‘호돌스’님…으흣…작은 이벤트지만 루벤 국 변경의 상황이 대충 이런 것이지요…^_^; 고드프리 놈이 나중에 왕위에 오르면 정치를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경험들이랍니다…^_^;
오늘 하루 종일 일이 바빠 지금 슬쩍 올립니다…양해 부탁드리구요…모든 독자분들 화팅!!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