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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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우드빌을 출발한 고드프리 일행은 부상자들이 많은 탓에 예정일 보다 3일이나 늦게 애티오스 성의 경계에 도착했다. 미리 전령을 보내 놓은 덕분에 경계에는 루이스 람피노가 기병 30명을 거느리고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이클 호어의 목을 베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오히려 대단치 않은 적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 부끄럽군.”
고드프리는 기쁘게 람피노를 맞이하며 별것 아닌 도적을 상대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 자신의 무능함을 탄식했다. 람피노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반역자를 깨끗이 토벌했다는 사실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반역자가 사라졌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런가? 고맙네.”
고드프리는 람피노와 말머리를 나란히 해서 애티오스 성 쪽으로 돌아오는 길을 재촉했다. 그러면서 병사들을 모두 애티오스 성에서 귀향시킬 준비를 부탁했다. 람피노는 기꺼이 준비해 놓겠다고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갑자기 전쟁 이야기를 꺼냈다.
“고맙네. 다들 고생을 했으니 이제 고향에 돌아갈 자격이 있겠지. 그나저나 소문에 듣자하니 디노 맥시밀리엄 성과 퀸터 매트 성에서 각각 3만 명씩을 이끌고 요하네스로 쳐들어갔다고 하지?”
“아! 주군께서도 들으셨군요. 자세한 것은 소신도 잘 모르지만 요하네스로 들어선 대군은 지금 계속해서 진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듣자하니 곧 레나르트 대공 전하께서도 3만 명 정도를 이끌고 테오도르 시저 성을 공격하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음······. 더욱이 이번 전쟁이 지고신교 최고 사제 빌 수터님의 청원에 의해 이교도 토벌전으로 선포되었고, 또한 이교도를 죽이는 것은 살인이 아니라고 선언하셨으니······. 전국에서 용병들이 모여들어 요하네스로 쳐들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애티오스 성에서도 용병으로 전쟁에 나서겠다고 자원한 사람들이 꽤 된답니다.”
루이스 람피노는 현재 상황을 제법 소상하게 보고했다. 고드프리는 씁쓸히 웃으면서 랑스 대공국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를 물었다. 람피노는 그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안실 성으로 향하는 1차 이주민을 선발해 출발시켰음을 보고했다.
“뭐······. 그곳에 정착하면 집과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겠다고 약속하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런가?”
람피노는 모집 광고를 내고 이주비를 지불하니 의외로 쉽게 사람들이 모여들었다면서, 마이클 타운리가 백성들을 받아들여 얼마나 잘 다스리는 것에 따라 안실 성이 안정될 것임을 강조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해결될 것입니다.”
“그렇겠지.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고드프리는 씁쓸히 웃으며 자신이 허리에 메고 다니는 나무 물통을 꺼내 마개를 열고 물을 마셨다.
고드프리의 영지 내이니 행군 중에 행정관, 유력자, 백성들이 다투어 음식을 제공했다. 덕분에 고드프리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정오와 저녁의 중간 쯤 애티오스 성에 도착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한 병사들을 군영으로 보낸 뒤 상으로 술과 고기를 푸짐하게 내렸다.
“와! 만세!”
“만세! 잘 먹겠습니다.”
병사들이 기뻐하자 고드프리는 주요 기사들과 더불어 성주관으로 들어섰다. 고드프리는 람피노를 불러 마커스 조이 성에 전령을 보내 자신의 도착을 알리는 한편, 사람들에게 숙소를 내줘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내일 마커스 조이 성으로 올라설 것이네. 배를 좀 수배해 주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주군. 제게 맡겨 주십시오. 아참! 저녁 때 연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애티오스 성의 유력자들이 주군을 뵙기 위해 찾아오겠다고 사람을 보내 왔습니다.”
람피노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보고했다. 고드프리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유력자들과 만나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스스로 짐승 가죽 덧옷을 벗어 놓고 잡낭과 나무 물통을 내려놓은 뒤 무구를 벗었다. 잠시 뒤 노크 소리와 함께 나탈이 새옷을 가지고 방안으로 들어섰다. 나탈은 고드프리에게 다른 기사들의 반응을 전했다.
“다들 간만에 지붕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기쁘구나. 그나저나 목욕과 면도를 준비해 주겠니?”
고드프리가 부탁하니 나탈은 그렇게 하겠다며 새옷을 내려놓고 총총히 밖으로 나갔다. 얇은 옷만 입은 고드프리는 잠시 방안을 서성이다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웠다. 몸이 뻐근한 것이 많이 피곤했다.
‘······음.’
이대로 잠을 자고 싶었지만 오후에 만날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이대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갑자기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며 몸 안에 쌓인 근심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 했다.
어느덧 해가 저물자 람피노가 예고한 그대로 유력자들이 하나 둘씩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매끈하게 면도된 턱을 한번 만진 뒤 나탈의 도움으로 고드프리는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사슬 갑옷을 차려 입었다.
잠시 호흡을 가른 뒤 허리에 발라미르와 단검 한 자루를 패용한 다음 겉에 고급 짐승 가죽 덧옷을 입고 연회장으로 나섰다. 연회장으로 들어서기 전 두 사람의 여자 노예가 각각 금빛 구리 주전자와 금빛 구리 대야를 들고 서 있었다.
고드프리가 대야위에 손을 가져가 대니 구리 주전자를 들고 있는 여자 노예가 손위로 물을 부었다. 깨끗이 손을 씻은 고드프리는 수건으로 손의 물기를 닦아낸 뒤 안으로 들어섰다. 연회장 안쪽 바닥은 잘게 자른 밀짚이 깔려 있고 향초가 사방에서 불을 밝히고 있었다.
벽난로를 배경으로 하얀색 테이블보가 씌워진 ‘ㄷ’자 형태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별도의 테이블이 벽 쪽에 있어 고드프리와 같은 테이블에 앉지 못할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앉아 식사를 할 수 있게 고려되었다.
또한 큼직한 ‘I’자 형태의 테이블이 ‘ㄷ’자 형태의 테이블 정면으로 놓여 있는데 그곳에는 계속해서 요리되어 금빛 구리그릇에 담겨 올라오는 여러 가지 요리들로 가득했다. 고드프리는 사람들을 보고 일어서자 오른손을 들어 답례했다.
“왕자님을 뵙습니다!”
“모두 착석하도록 하세요.”
고드프리는 그 자리에 있는 람피노를 위시로 나다니엘, 제르데스, 포드햄, 크니블, 피카디의 얼굴을 확인하며 가장 상석에 자리하고 앉았다. 유력자들은 고드프리가 반역자 마이클 호어를 토벌하고 온 일을 기뻐하며 축하의 잔을 올렸다.
“고드프리 왕자님의 무운을 빕니다.”
“성주님의 무운을 위해!”
모두가 잔을 드니 고드프리도 금으로 만든 잔을 들어 축하를 받았다. 붉은 색 와인 맛이 꽤나 달콤하게 느껴졌다. 술을 한잔 마시니 사람들은 눈치를 보며 자신들이 가져온 이런저런 축하 선물을 바쳤다.
“여기 저희들의 성의가 담긴 선물 목록입니다. 부디 받아주십시오.”
사람들은 선물 목록을 고드프리에게 바쳤다. 고드프리는 웃는 낯으로 감사히 받아들였다.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고 음식을 먹는 일만 남게 되자 고드프리는 사람들과 함께 접시에 음식을 담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먹고 마셨다.
술이 어느 정도 오르고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되자 많은 유력자는 눈치를 살피더니 자신들이 군수 물자를 모아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는 군대에 판매하는 것과 아들들이 이교도를 토벌하는 전쟁에 참가해 공적을 세울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부탁해 왔다.
“흐음······. 아직 모든 일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대의 아들들이 용병으로 전쟁터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군수 물자의 매집과 판매에 관해서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군요.”
유력자들은 은근히 고드프리가 세금 문제 때문에 군수 물자 거래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자 협상에 의해 이익금의 분배를 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고드프리는 람피노와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한 뒤 사람들에게 음식을 들 것을 권했다.
밤늦게 연회가 유력자들은 차례대로 성주관을 나섰다. 고드프리는 직접 떠나는 사람들을 배웅했다. 어느새 사람들이 모두 떠나자 고드프리는 기사들에게 모두 돌아가서 편히 쉴 것을 허락했다.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기사들 모두 간만에 푸짐하게 음식을 먹었다며 즐거워했다. 고드프리는 주요 기사들이 물러나자 람피노에게 오늘 유력자들이 꺼낸 상거래에 관한 협상을 위임했다. 큰일을 맡게 된 람피노는 크게 놀랐다.
“무엇을 그렇게 놀라나? 자네는 성주 대리네. 훌륭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고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결과는 차후에 보고를 하도록 해주게.”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람피노는 깊이 감사한 뒤 물러섰다. 고드프리는 살짝 어깨를 늘어뜨리며 자신의 숙소로 돌아왔다. 안으로 들어선 뒤 얇은 옷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벗어 옆에다 내려놓았다. 침대에 걸터앉고 있으니 나탈이 안으로 들어섰다.
“주인님. 뭐 더 필요하신 것 있으세요?”
입구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나탈의 목소리를 듣게 되자 고드프리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나탈은 살짝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 몸이 불편한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했다.
“아무도 존 오글비, 존 드브리스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없더구나.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지고, 어느 순간 그 흔적조차 사라지는 것이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곳 애티오스 성에서 합류한 사람들인데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주인님께서 기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갑자기 나탈이 한마디를 던졌다. 고드프리는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그러다가 차츰 움직임을 느리게 하면서 바닥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잠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나탈은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부모님의 얼굴이 어떤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에휴~ 참······. 세상 이치가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겨우 15살이지만 나탈은 한 40세는 살아온 노인처럼 말을 하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나탈이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왔는지 알아차렸다. 괴로운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나탈은 빙긋 웃으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런가? 안타까움과 후회가 있어야 인간이라고 했다. 주저함, 그리움, 고통······. 이것이 있어야 진정한 사람이라는 것인가? 솔직히 나는 모르겠다. 지금 너무 슬프구나.”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신이 될 수도 있고, 악마가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인간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기 때문에 벌일 수 있는 일이니 너무 괴로워 말아주세요.”
고드프리가 괴로워하자 나탈은 잠시 무엇인가를 한 뒤 곧바로 위로의 말을 찾아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마음 진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나탈은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더니 갑자기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주인님. 잊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순간 고드프리의 마음속에 크레아가 떠올랐다. 잠시 얼굴을 떠올려 보고 싶었지만 그 얼굴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나탈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면서 조용히 물었다.
“······있으시군요. 그 사람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면 그 사람의 남은 삶과 함께 영원히 살아 있는 것이니까요. 그나저나 저를 누가 기억해 줄까요?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애절하게 남아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삶은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고드프리는 입술을 굳게 다물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기분이 이상했다. 갑작스런 고드프리의 행동에 나탈은 살짝 두려운 기색을 보이며 반걸음 정도 뒤로 물러섰다. 그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아무 것도 필요 없으니 이만 돌아가서 편히 쉴 것을 지시했다.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나탈은 정중히 예를 올린 뒤 총총히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다. 혼자가 된 고드프리는 출입구를 지키는 병사들이 기침을 하는 소리를 듣고 방안을 조금 서성였다. 소금으로 치아를 깨끗이 닦고 물로 여러 차례 헹궈낸 뒤 침대에 누웠다.
‘······잠이나 자자.’
다음날 아침 일찍 고드프리는 유력자들이 자신에게 바친 선물 중에서 비앙카에게 줄만한 것을 고른 뒤, 애티오스 성에 영토가 있는 제르데스와 포드햄에게 각자의 영지에 다녀올 것을 허락했다.
두 사람이 감사히 물러가자 고드프리는 람피노에게 자신의 개인 짐을 별도로 보내 줄 것을 부탁하고는 나다니엘, 크니블, 피카디, 나탈과 마이클 호어의 목을 갖고 전일 람피노가 수배해 놓은 짐배에 올라 마커스 조이 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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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나탈은 아직 미성년자!!!!!!
…뭐…이 설에서는 달거리만 하면 성인으로 취급되는 시대가 배경인지라 그닥 상관은 없을 듯 하지만…-_-;;;
뭐…그렇다고요…^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8…
으흣…갑자기 날씨가 참…
●‘마음의여행’님…뭐…고드프리 이놈…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규모 전쟁이 벌어질 것이지요. 본래는 고드프리가 나이젤을 대신해 3만 대군을 이끌고 강을 건너 이교도들을 쓸어 버리는데 주도적으로 놀지만…계획이 바뀌었으니…음흠…
●‘i우천i’님…매일 매일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나저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갑자기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더군요. i우천i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입니다…^0^)乃
●‘물망치’님…으음…토기로 얼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단단한 토기로 고쳤답니다…그나저나 이번에 미친소를 가져오신 李교도 분께서…먼저 맛나게 미친소 등뼈를 고아 드셨으면 하는 바램이 요즘 마구 간절해진답니다…
●‘하늘아기’님…뭐…마이클 호어를 참수하고, 변경을 나름 안정시킨 것이죠.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 승리의 영광을 안고 귀향했답니다…^_^;
●‘캡틴이’님…하핫…李교도 님께서는 정말로 요즘 국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게 하시고, 여름에도 더위를 타지 않게 해주시는가 봅니다…하시는 일을 보면 열불이 나게 하고,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시는 귀한 재주를 갖고 있으시니 말입죠.
●‘러딘’님…으헷헷헷…이교도들과의 전쟁…뭐…조금 더 심각(?)할 것이랍니다…라스의 기본 목적이 과대 팽창된 무력 처분과 카비 왕가에 위협이 될만한 인사들을 처리하고 대량의 노예를 얻는 것이 목적이라서 말이죠. ^0^; 어쨌든 간에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일이 마구잡이로 벌어질 것이랍니다…^0^)乃 냐핫…
●‘호돌스’님…으흐흐…고드프리 이놈…이교도 전쟁이 절정(?)에 달하면 라스와 함께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뭐…당연히 그래야 하구요…그전까지는 불쌍한 친구들 또 때려잡으러 갈 것이랍니다…^_^;
날씨가 무더웠다가 갑자기 썰렁해지니…참…감기 조심하세요. 저 작가넘은 벌써 걸렸답니다…저녁때 까지 일이 바쁠 것 같고 감기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서둘러 수정하고 지금 올립니다…ㅠ0ㅠ; 귀가하면 씻고 그냥 푹 자야겠습니다.
(1차 수정함)-물망치님 수정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