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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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자신이 타고 가는 짐배의 선장, 항해사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도박을 해서 일부러 제법 많은 돈을 잃어 주었다. 선장과 항해사들은 고드프리가 도박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면서 많은 돈을 안겨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것 참······. 아무리 해도 도박은 실력이 늘지 않는군. 에휴~”
의례적인 돈을 잃어 준 고드프리는 어느 정도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자 도박을 그만 두고 선실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과 정오의 중간 쯤 고드프리는 마커스 조이 성의 항구에 도착했다. 전쟁 때문인지는 몰라도 항구는 짐을 가득 실은 상선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고드프리는 짐배가 부두에 닿자 선장에게 약간의 사례를 한 뒤 수하들과 함께 하선했다.
“수고들 많았네. 그럼 또 보도록 하세.”
“고드프리 왕자님.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부러 져 준 도박으로 제법 많은 돈을 벌게 된 것이 기쁜지 선장이나 항해사들은 최대한 정중하게 고드프리를 배웅했다. 자신이 올 것이라고 사전에 통보 했음에도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은 것이 이상했다.
‘무슨 일이 있나?’
최우선으로 자신의 짐과 말이 모두 하역되자 고드프리는 수하들과 함께 마이클 호어의 목을 갖고 성안으로 들어섰다. 시가로 들어선 고드프리는 마커스 조이 성의 시가에 군인들이 부쩍 늘어났음을 깨달았다.
군인들이 늘어나자 길거리 곳곳에는 말을 타고 함부로 내딛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늘어난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장사를 하기 위한 사람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늘어난 사람들 때문에 그만큼 더 활기에 차 보였다.
“우와! 우리가 여기를 떠났을 때하고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네?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었나?”
앞서서 길을 열고 있던 크니블이 한마디를 던졌다. 고드프리는 마치 처음 도시에 온 시골뜨기마냥 신기해하는 크니블을 보면서 쓴웃음을 짓고는 걸음을 재촉했다.
고드프리 일행은 길거리를 메우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탓에 평소의 3배나 되는 시간이 걸려 간신히 성주관에 도착했다. 성주관에 도착하니 정문을 지키는 수비병들이 기다란 도끼 창으로 일행을 막아섰다.
“그대들은 어디에서 온 누구요?”
무장한 무리가 접근하니 병사들이 재빨리 저지했고, 판금 갑옷을 착용하고 있는 수문장이 칼자루를 짚은 상태로 나왔다. 앞에선 크니블이 나서며 고드프리의 신분을 밝혔다. 수문장은 깜짝 놀라 수하들에게 창을 거둘 것을 지시한 뒤 무례를 범했다며 용서를 빌었다.
“그나저나 고드프리 왕자님을 마중하기 위한 사람들과 만나시지 못 한 모양이군요. 출발한지 상당히 지났습니다만······. 그분들과 함께 오지 않으셔서 누구신가 오해했습니다.”
수문장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변명했다. 크니블이 나서 대충 상황을 설명해 준 뒤 성주관 안으로 들어섰다. 말을 매어둔 뒤 고드프리는 크니블에게 마이클 호어의 목이 담긴 구리항아리를 들게 했다.
“가세! 공식적인 보고를 해야 하는 일이니 모두들 몸가짐을 단정히 하도록 하게.”
고드프리를 선두로 기사 세 사람과 시종격인 나탈은 성주관 안으로 들어섰다. 어떻게 알렸는지 벌써 성주관 안에서 시종이 마중 나와 고드프리를 반겼다. 고드프리는 슬그머니 잡낭에서 금화를 하나 꺼내 자신을 마중 나온 시종과 악수를 하며 건넸다.
“그 동안 잘 지냈소? 대공 전하께서는 안에 계시겠지요?”
“아! 대공 전하께서는 지금 퀸터 매트 성에 올라가 계십니다. 지금은 마님께서 성안의 모든 살림을 도맡아 하고 계십니다. 마님께서 집무실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쪽으로 드시지요.”
시종은 눈치를 살피더니 지금 나이젤의 부재를 알렸다. 고드프리는 약간 눈을 크게 뜬 뒤 시종의 안내를 받아 부친의 집무실로 들어섰다. 집무실 앞을 지키는 기사들이 의례적으로 고드프리 일행을 제지했다.
“고드프리 왕자님은 안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뒤따르는 기사들은 안으로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오호! 좋다. 크니블이 무장을 풀고 항아리만 들고 이 몸을 따라와라. 그나저나 근무 태도가 무척 마음에 드는군! 자네의 태도가 아주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주공을 곁에서 지켜주기 바란다. 기특한 마음에서 주는 상이 받도록 해라.”
고드프리는 곧이곧대로 원칙을 지키는 기사에게 금화 한 개를 건넸다. 갑자기 금화를 받게 되자 기사는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나탈이 잽싸게 크니블이 허리에 차고 있는 칼집을 풀어냈다. 고드프리는 허리에 무장한 상태 그대로 크니블을 거느리고 안으로 들어섰다.
“오오! 왔구나. 듣자하니 마중하려고 보낸 사람들하고 길이 엇갈렸다지??”
안으로 들어서니 나탈리아가 빙긋 웃으며 고드프리를 반겼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예를 올린 뒤 마이클 호어를 참수했음을 보고하고 그 목을 바쳤다. 노예 하나가 은쟁반을 가져오자 마이클 호어는 구리 항아리를 열고 목을 꺼내 놓았다.
‘······.’
봉인을 뜯고 뚜껑을 열자마자 독한 식초 냄새가 집무실 안을 가득 채웠다. 식초에 절여져 흉물스럽게 변한 마이클 호어의 목을 본 나탈리아의 얼굴 표정이 대번에 굳어졌다. 고드프리는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고는 어서 목을 치울 것을 지시했다. 나탈리아는 괜찮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이 몸도 여러 사람을 직접 죽이고 그 목을 베었다. 겨우 이런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수고 많았다. 듣자하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구나. 네가 요청한 그대로 프랭크 프리쉬와 찰스 오버팩을 행정관으로 임명했다. 임명장을 보내 두었으니 곧 수령하겠지. 여봐라! 고드프리의 기사들에게 숙소와 음식을 내려 주도록 해라. 마이클 호어의 목은 성문에다가 죄상을 적은 푯말을 붙여 걸어두고 옆에는 5일 동안 죄상을 알리는 사람을 두도록 해라.”
나탈리아가 지시를 내리자 문관과 시종들은 곧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크니블이 감사한 뒤 물러나자 고드프리는 모친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나탈리아는 식초냄새를 없애려 창문을 열게 한 뒤 그제야 고드프리와 자리를 마주하고 앉았다.
“그나저나 요하네스를 공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듣자하니 이곳에서도 3만 명 정도를 이끌고 공격하신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후우~ 그래, 사실이다. 이번 공격의 목적은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1차적으로는 프리드리히 마셀 강의 북쪽 지역을 장악할 것이지. 뭐······. 이번 전쟁은 빌 수터 최고 사제의 힘으로 각지의 지고신교 교단에서 루벤 각 지역의 전사들에게 이교도 토벌에 참가할 것을 권하고 있고, 이교도를 죽이는 것은 살인이 아니라고 결정했으니 전쟁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 병력 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아참! 이번 전쟁의 보급은 따로 치중 부대를 두지 않고 전적으로 레오르카님의 상단에서 물자의 매집과 공급을 책임지기도 했다. 으음······. 친위군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용병 형식으로 참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은 개인적인 식량과 무기들을 자비로 구해야 한다.”
여기에서 나탈리아가 언급한 친위군의 경우에는 주인이 무기, 식량, 급료를 모두 책임지고 있으며 주인의 영지에서 확실한 신분을 가진 사람들로 선발한 군사들이기 때문에 무장, 훈련, 충성도가 매우 높고 보수도 매우 높았다.
용병의 경우에는 무구를 개인적으로 구입하거나 대여해야 하며, 정해진 급료를 받지만 식량을 자비로 구입해야 하고, 무구를 대여한 경우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에 급료의 대부분을 사용했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친위군의 경우 군기가 엄정해서 백성들을 약탈하지 않지만, 용병들은 급료만으로는 제대로 생활할 수 없기 때문에 전리품 수집에 열을 올리고 특히 백성들을 약탈해 부수입을 얻는 경우가 매우 많아진다는 부작용이 생기곤 했다.
“그럼 약탈이 자행······. 아!”
무언가 말을 하려던 고드프리는 깨달아 진 것이 있기에 머쓱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어차피 이교도들의 왕국이자 사악한 흑마법을 신봉하는 요하네스 왕국의 백성들을 루벤의 주민들로 만들 생각이 아니다.
할 수 있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여 깨끗하게 치워버리거나 노예로 삼고, 그곳의 토지를 루벤 내부의 팽창된 무력을 가진 전사들에게 배분할 요량이니 굳이 약탈을 금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요하네스 전쟁은 하루 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라 최소 몇 년은 이어져야 할 것이니, 전쟁에 투입될 막대한 자금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서 보급 부대의 운용을 최소화하고 상단을 통한 물자 공급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것뿐만이 라스는 독점권을 준 레오르카의 상인들을 통해 요하네스 전쟁을 통해 발생된 전리품의 매집을 독점하고, 이것을 루벤 내부로 되파는 과정에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된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돈이 회수되겠군. 시일이 문제인가.’
더욱이 대규모 전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역설적으로 전쟁에 필요한 군수 물자의 생산이 가속화 될 것이고, 이것으로 루벤 내부의 산업을 크게 육성할 수 있으며 내부의 상업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 한 가지 전제되는 것은 생산에 투입될 인력이 외부로 방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라스는 현재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는 마을 단위의 병력 동원 체계를 가동하지 않았다.
이렇게 된다고 해도 전쟁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떨쳐 버리기 힘들 정도로 전쟁과 군대 생활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을 모두 정리해야만 루벤 내부가 안정될 수 있었다.
“그렇군요. 괜찮다면 저도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고드프리는 강한 호기를 보였다. 마주 앉아 있는 나탈리아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고드프리가 살짝 무안한 얼굴을 하자 나탈리아는 곧 랑스 대공국이 베르트 동쪽을 공격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때 네가 애티오스와 안실 성 쪽에 가 주었으면 한다. 네가 베르트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엄청나니 말이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겠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아참! 다른 것이 아니라 애티오스 성에 이번 마이클 호어의 토벌에 참가한 제 병사들이 귀향을 원하고 있습니다. 귀향을 허락해도 괜찮겠는지요?”
자신의 사병들이니 마음대로 해산시켜도 상관없지만 고드프리는 일부러 나탈리아에게 이번 일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잠시 생각해 보던 나탈리아는 그 규모를 물었다. 고드프리에게서 그 규모가 1천 명도 안되고 친위군이라는 말을 듣고 나탈리아는 흔쾌히 승낙했다.
“그렇게 하려무나. 그렇지만 이곳에서 다시 용병을 모을 생각이니? 너를 곁에서 지켜줄 군사들이 없다면 많이 힘들어질 것이다.”
“뭐 이리나에게 군대를 뽑아 보내 달라고 하려고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베르트 쪽도 루벤 각지에 눈과 귀를 심어 두었다고 하니 자이어스 공작령에서 다시 군대를 모은다면 상당히 두려워하겠지요. 더욱이 외숙부님께도 변명이 생길 것입니다. 더욱이 이렇게 모아들인 군대가 직접 베르트와의 전쟁에 참전하지 않는다고 해도 만일의 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도 그렇구나.”
고드프리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주니 나탈리아는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고드프리의 생각을 실천하도록 허락해 주면서, 애티오스 성으로 레오르카의 상인들이 들어가 물자를 매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입니다. 애티오스 성의 유력자들도 이번 전쟁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더군요.”
“그래~ 네가 사람들을 잘 다스려 줄 것으로 믿는다. 이번 전쟁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을 테니 말이야. 모두가 네가 하기 나름이다.”
나탈리아는 고드프리를 격려해 주면서 원정길에 나서면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몇 년은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이니 퀸터 매트 성으로 올라가서 나이젤이 요하네스 원정에 나서기 전 만나볼 것을 권했다.
“알겠습니다. 곧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해라. 아참! 저녁 식사를 준비해 두겠다. 사람을 보낼 것이니 그전에는 편히 쉬도록 하고. 알겠지?”
레나르트 대공직을 대리하고 있는 나탈리아는 특히 전쟁 중이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면서 고드프리에게 이만 물러갈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모친의 뺨에다가 입을 맞췄다. 까칠해진 수염 때문에 나탈리아는 약간 불편해 했다.
“에궁~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네 얼굴이 여차처럼 부드러웠는데 이제는 많이 거칠어 졌구나.”
“아하하!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저녁때 뵙죠.”
고드프리는 웃으며 그 자리에서 물러나왔다. 밖으로 나오니 시종이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시종의 안내를 받아 성주관에 있는 숙소로 들어섰다. 몸 안에 쌓여 있는 근심도 쏟아내고 옷을 벗고 노예들이 데워온 따뜻한 물로 몸의 피로도 씻어냈다.
다음날 아침 나탈리아, 비앙카와 함께 아침을 먹은 고드프리는 잠시 성주관에서 멀지 않은 관사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고드프리는 곧바로 나다니엘에게 애티오스 성에 있는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귀향하고 자이어스 공작령에서 새로 군대를 모아 올 것을 지시했다.
“······이것은 군대를 이동시키는데 필요한 공문이고, 이것은 이리나에게 개인적으로 보내는 서신이네. 또한 이것들은 각각 나반, 로버트, 제라드, 제임스에게 보내는 편지와 공문이네. 각자의 이름을 겉에다 표기해 두었으니 혼동되는 일은 없을 것이네. 어제 배를 수배 두었으니 지금 나가면 애티오스 성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네. 즉시 출발해서 병사들을 귀향시키고 서신에 적힌 그대로 새로 징집된 군사들을 이끌고 오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주군!”
고드프리가 건네준 각종 서류가 가득 들어 있는 나무 상자를 받아든 나다니엘은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즉시 군례를 올린 뒤 여행을 떠날 준비를 갖췄다. 고드프리는 충분한 여비를 내준 뒤 피카디를 보내 나다니엘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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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과도하게 팽창된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 소비토록 하여 국내의 불안 요소와 정적을 없앤다…
…생각대로 되면 다행이지만…그놈의 ‘변수’가 항상 문제가 된다는…
아마 라스넘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을 듯??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9…
그나저나…울 나라 높으신 ●끼들의 사대주의적 사고방식은 언제 뜯어고쳐 질까요? 짱께들에게 자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수수방관이니…이것이 진장 ‘극우’, 혹은 ‘수구’ 세력의 태도란 말입니까…
…뭐…강한 자에게 굽신거리며 스스로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그들’의 태도가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닙니다만…
…가끔은 ‘꿈과 이상의 군국주의자’인 ●현이 그립기도…
응???…쿨럭~ 내가 미쳤…-_-;;
으흠…날씨가 참…~ㅁ~;
●‘호돌스’님…루벤의 주력은 북쪽으로 가고 고드프리는 남쪽으로 군대를 몰아 갈 것입니다..뭐…불쌍한 베르트 인들 때려 잡으려는 것이죠…ㅠ0ㅠ;
●‘i우천i’님…라스의 경제 봉쇄 때문에 베르트 쪽 사람들 많이 고단하게 사는데 고드프리 이놈이 얼마나 가서 또 깽판을 치려는지…ㅠ0ㅠ;
●‘하늘아기’님…고드프리 놈…가만히 보면 여러 곳을 다니면서 깽판을 치고 다닙니다…따지고 본다면 이것도 쥔공 깽판물 맞답니다…^_^;
●‘물망치’님…으음…저 작가넘이 생각하기에 30세는 좀 심한 것 같아서 40세로 바꿨답니다…평균 40세 이상 살기는 좀 힘드니 말이죠…물론 평민들이 말입니다…^_^;
●‘캡틴이’님…에궁…저 작가넘…감기는 주말 알바가서 하루 종일 농땡이 모드로 지내다 보니 거의 괜찮아 졌네요. 그나저나 정치하시는분들 보면 참…어쨌든 간에 울 나라 정치는 굉장히 재미 있습니다…여름에는 간담을 써늘하게, 겨울에는 복창 터져 열불나게 해서…냉 · 난방비를 줄여 주니 말이죠…
●‘오링교주’님…알바가서 오렌지…아니죠…어륀지를 3개 먹고 감기약 먹은 뒤 물을 마시며 시체 모드로 전환한 탓에 거의 치유된 듯합니다…돈 주시는 분께는 좀 미안하지만 땡땡이 모드도 꽤나 잼나더군요…냐핫핫핫…^_^;
●‘바람돌’님…(부비적) 으헷헷헷…그나저나 고드프리 이놈…저 작가넘의 농간으로 약간 겉돕니다…뭐…막판은 당연히 요하네스를 가지만요…그나저나 바람돌님(부비적)…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으흠)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