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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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크니블, 피카디의 지휘아래 병사들은 사방에 널려 있는 무기나 갑옷을 모아들이고 시신의 의복을 벗겨내며, 흩어진 전투마를 잡아오고 재활용이 가능한 화살을 모아들였다. 발가벗겨진 시신들은 적군과 아군을 구별한 후 짐마차에 실려 미리 파놓은 구덩이 속으로 들어갔다.
고드프리는 상처가 많이 아팠지만 나탈을 거느리고 부하들의 사기를 생각해 일부러 태연한 모습으로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부상자들이 실려와 있는 곳으로 돌아와 다친 사람들을 살폈다.
“우우우~”
“살려줘~”
“물~ 물~”
“아악! 내 다리! 내 다리 내놔!!”
군종 의사들은 격렬했던 전투의 뒤, 팔 자리가 잘려 나간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내지르는 커다랗고 처절한 비명소리를 내지르는 부상자들의 사이를 돌아다니며 상태가 너무 심각해 살려낼 가망이 없는 경우 머리 뒤쪽을 정으로 쳐서 아예 안락사를 시켰다.
“임마~ 존! 정신차려! 괜찮아? 너는 안 죽어! 응? 임마! 정신 차리라고!”
“염려말고 고향으로 가자~ 가서 모두에게 우리가 잘 싸웠다고 말해 줘야 하는 것 아니겠어? 응? 존~”
“우우~ 마이~ 아파~ 아아아~ 너무 아~ 헉~ 헉~”
등뼈를 둔기에 얻어맞았는지 허리가 기묘하게 꺽인 채 단단한 나무 기둥에 몸이 최대한 수직으로 묶여 있는 피투성이의 병사는 마지막 숨을 내쉬고 있고, 그 옆으로 2, 3명의 고향 친구로 보이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 죽어가는 친구의 손을 잡아 주고 있었다.
“컥! 크윽······. 애쉬리······. 제브······. 컥! 어, 엄마에게 꼭······.”
“야! 야! 임마! 존!! 정신차려 이 새끼야!!”
“의사양반! 의사양반!! 야! 존 이 새꺄!!”
결국 중상자는 숨을 거두었고 좌우에 있는 친구들은 친구의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고드프리도 입술을 깨물며 나직이 기도를 올렸다. 짧은 한숨과 함께 하늘을 올려보니 하늘은 더할 수 없이 맑고 깨끗했다.
“······에휴······.”
긴 한숨과 함께 무거운 마음을 안고 마을 한가운데로 나오니, 그곳에는 전장에서 회수된 무기와 갑옷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100명을 거느리고 회수된 무기들을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지휘하고 있던 어틀리가 고드프리를 보고 군례를 올리며 상처를 물었다.
“주인님 괜찮으십니까?”
“아아~ 존~”
고드프리는 자신도 모르게 붉어진 두 눈을 피곤한 듯 문지르며 피곤하기는 하지만 견딜만하다고 대답한 뒤 화제를 돌려 자신이 잃어버린 발라미르를 찾아오면 은화 10개를 상으로 주겠음을 강조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모두 찾아봐라! 은화 10개다! 고드프리 왕자님의 검을 찾아내는 자에게는 은화 10개가 주어질 것이다.”
“와!!”
어틀리는 입이 크게 벌어져서 사람들에게 고드프리의 발라미르의 모양을 설명해 주며 신중하게 찾아낼 것을 지시했다. 고드프리는 멀지 않은 곳에 수북이 쌓인 의복들을 바라보았다. 깨끗이 세탁하고 잘 건조해서 팔면 꽤나 돈이 될 것이다.
고드프리는 쓴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막사로 돌아왔다. 옆구리가 너무 아팠지만 견딜만했다. 잠시 막사 앞에 있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여자 노예들이 신선한 야채를 깨끗이 씻고 그 위에 식용유를 뿌린 요리를 가져왔다.
“······먹어야지.”
그다지 식욕은 돌지 않았지만 갑자기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자 고드프리는 우적거리며 야채를 씹어 먹었다. 그러고 보니 전장에서 이렇게 야채를 먹게 된 것은 아치볼드의 가르침 때문이었다.
아치볼드는 생야채를 깨끗이 씻어 먹고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그것 때문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야채를 이렇게 자주 먹는 덕분에 고드프리 일가는 육식만 계속하는 다른 귀족들에 비해 상당히 건강했다.
“······으음.”
일단 맛있게 생야채를 모두 씹어 먹은 고드프리는 소금으로 치아를 깨끗이 닦았다. 고드프리는 노예가 다가와 접시를 치우자 잠시 의자에 깊숙이 앉았다가, 앉은 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으으음······.”
고드프리가 퍼뜩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해가 저물어 있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몸 위에 담요가 덮여 있고 좌우로 화로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하품을 하면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옆구리와 어깨가 꽤가 쑤셔왔지만 고통은 조금 덜한 것 같았다.
“아! 주군! 일어나셨습니까?”
“와서 좀 같이 드십시오. 하루 종일 주무시기만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포드햄과 제르데스가 저녁으로 와인과 전장에서 죽은 말을 해체해 얻어온 말고기를 모닥불에 구워 맛있게 먹고 있다가 고드프리가 깨어난 것을 보고는 함께 들것을 청했다. 고드프리는 옆구리를 한번 만져본 후 잠깐 돌아서서 소변을 보았다.
-촤아아아아-
“어어~ 시원하다.”
몸을 가볍게 뒤 고드프리는 제르데스와 포드햄의 옆에 앉았다. 제르데스가 직접 나무 접시에 모닥불 위에서 구워지고 있는 말고기 중에서 가장 잘 익은 부위를 잘라 담았다. 한입 베어 물어 잘 익었다고 대답하며 접시를 건넸다.
“고맙네. 그나저나 자네들 두 사람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네.”
“무슨 말씀을요? 주군께서 라흐만 백작의 목을 직접 참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보병들이 승리한 것이죠.”
“맞습니다. 다 주군의 덕이지요.”
두 사람이 웃으며 한마디씩 던지고 있을 때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상체에 착용한 나탈이 불쑥 염소 다리를 가공해 만든 물주머리를 들고 자리에 나타났다. 고드프리는 나탈에게 자리에 앉을 것을 권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여기~”
나탈은 자리에 앉으며 물주머니를 건넸다. 고드프리는 나무 물컵에 물을 가득 따라서 그것을 마시지 않고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접시에 놓은 구운 말고기를 손으로 집어서 소금을 찍어 입안에 넣었다.
“으음~ 맛이 아주 좋군. 아참~ 손실은 얼마나 되지?”
고드프리는 고기를 잘 씹어 삼킨 다음 제르데스에게 질문을 건넸다. 미리 준비를 해 두었던지 제르데스는 싸울 수 있는 보병이 2천 명 정도 남아있고, 기병은 3백 기정도 남아 있음을 보고했다. 뒤를 이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베르트군 4천 명 이상을 죽였음을 강조했다.
“얼굴에 석궁 화살을 맞은 루야 자작의 시신도 찾아내 목을 베어 걸어 두었고, 입고 있던 갑옷은 회수해 두었습니다. 라흐만 백작의 시체도 찾아 남은 갑옷도 모두 회수해 두었고요. 아참! 분부하신 주군의 검을 찾아냈습니다. 주무시고 계셔서 제가 은화 10개를 주어 보냈습니다. 검은 안에 주군의 갑옷과 함께 놓여 손질되어 있습니다.”
“수고 많았네.”
잠시 말고기를 씹던 고드프리는 포로가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다. 옆에 있던 포드햄이 포로가 약 1천 3백 명 정도 될 것이라며 한곳에 모아 두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보고를 종합해 본 고드프리는 무사히 살아서 돌아간 자들이 많아야 3천을 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대승이군.”
“하핫! 그렇습니다. 대승입니다!”
잠시 밤하늘을 바라보던 고드프리는 다시 고개를 내리며 씁쓸히 한마디를 던지자 옆에 있던 포드햄이 활기찬 목소리로 잔을 들어 올렸다. 곧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붉은 와인이 담긴 나무컵을 높게 치켜들었다.
“자자~ 건배~”
다음날 아침까지 푹신한 침대에 누워 편하게 잠을 잔 고드프리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옆에서 작은 침대를 가져다 놓고 잠을 잔 나탈의 도움으로 붕대를 풀고 상처를 살폈다. 상처에 엉겨 붙은 플라비아를 씻어내니 찢어진 곳은 이미 아물어 있었다.
“언제나 놀라는 것이지만 이 플라비아라는 약초, 굉장히 약효가 좋습니다.”
“다행이다. 상처가 오래되면 큰일이었는데 말이야. 무리하지 않으면 회복되겠지.”
나탈은 금방 아문 상처를 보고 놀란 눈을 했다. 고드프리는 나탈에게 몸을 씻을 따뜻한 물과 면도를 준비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나탈이 자리에서 일어서고 고드프리는 오물통에 앉아 밤새 몸에 쌓인 배설물을 쏟아냈다.
한참을 기다리니 노예들이 나무통에 따뜻한 물을 데워왔다. 고드프리는 일단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 부드러운 수건에 물을 적셔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어냈다. 몸의 물기를 씻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고드프리는 나탈이 면도를 해줄 준비를 하자 자리에 앉았다.
“피나지 않게 조심해 줘~”
“물론입니다. 주인님. 앉아 주십시오.”
금빛 구리 대야에 온수를 가득 담은 나탈은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고드프리의 얼굴에 얹은 다음 면도칼을 갈고 독한 술을 증류한 액체를 부어 씻은 다음 차분히 면도를 했다. 면도를 마친 나탈은 다시 면도칼을 독한 술을 증류한 액체로 씻고 잘 씻어 가죽집에 보관했다.
“수고 많았다. 역시 잘 하는 구나. 솜씨가 자꾸 느는구나.””
“감사합니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은 고드프리는 수고했다는 말을 해 준 뒤 잡낭을 뒤져 플라비아 포션을 한 병 꺼내 마셨다. 곧 직접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입고 그 위에 노예들이 깨끗이 손질해 놓은 사슬 갑옷을 입은 뒤 발라미르를 패용했다.
밖에서 한창 아침 식사가 준비되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만 입고 허리에 장검을 패용한 나탈을 거느리고 피카디가 신경을 써서 회수해 놓은 베르트 군이 버리고 간 군수품을 모아 야적해 놓은 곳으로 향했다.
전리품의 대부분은 식량이었고, 나머지는 의복이나 특히 사용하지 않은 화살, 여러 가지로 쓰임이 많은 품질이 좋은 가죽 같은 것들이었다. 고드프리는 차분하게 물품들을 살펴본 다음 귀중품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로 향했다.
듣기로는 베르트의 여러 유력 귀족들이 참전한 덕분에 전투에서 승리한 후 병사들은 전 주인이 버리고간 사치품을 마구 집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병사들이 가져가고 남은 것이라고 해도 귀중품들이 제법 많이 쌓여 있었다.
“휘유~ 제법 많네요?”
함께 들어온 나탈은 안에 쌓여 있는 금이나 은으로 만든 컵이나 그릇, 접시, 촛대 같은 것들을 확인하며 짧게 휘파람을 불었다. 고드프리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고 포장해서 절반은 마커스 조이 성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라스에게 바칠 것임을 강조했다.
“이렇게나 많은데······. 이걸 다 바치시려고요?”
나탈이 아쉽다는 듯 한마디를 던지자 고드프리는 힐끗 뒤를 돌아보면서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어 들어도 좋다고 허락했다. 듣고 있던 나탈은 별로 필요한 것은 없다면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고드프리는 귀중품을 다 바치는 것이 아깝다던 나탈이 욕심을 부리지 않자 조금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괜찮으니 마음대로 집어가거라.”
“괜찮습니다. 너무 많은 재물을 갖고 있어도 큰 부담입니다. 주인님께서 내려 주신 재물만 해도 먹고 입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나탈은 고드프리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인지 의례적인 대답을 했다. 그렇지만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빙긋 웃은 후 되돌아서서 밖으로 나와 창고를 지키는 병사들을 격려해 준 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자신의 막사로 돌아왔다.
막사 앞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놓이고 그 위로 아침 식사가 준비되고 있었다. 아침을 먹기 위해 모여든 고드프리의 주요 기사들이 하품을 하며 그 자리에 앉아 간단히 음식들을 맛보고 있었다.
“주군!”
“주인님.”
고드프리가 도착하니 자리에 앉아 있던 기사들 모두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고드프리는 의자에 앉기 전 손을 깨끗이 씻었다. 고드프리가 자리에 앉자 기사들 모두 자리에 앉았다. 고드프리는 잘 씻은 야채와 함께 말고기 구운 것을 맛있게 먹었다.
“그나저나 주군, 시신의 매장도 끝났으니 드리는 겁니다만······. 아군은 승리하기는 했지만 현재 보병 약 2천 명과 기병 3백 기로는 이곳 이상 진격할 수 없습니다. 라흐만 백작이 전사한 후 위기를 느낀 무크날 공작이 대군을 파견한다면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빠져들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르데스가 확실한 행동 지침이 필요하다면서 고드프리의 의중을 물었다.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자신도 병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대로 공격을 지속하기에는 병력이 부족하니 더 이상 진격해 나가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애초에 3천 7백 명으로 엘버트 델 성을 점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 병력으로 베르트 군의 총사령관을 목 베고 1만 명을 격파했으니 큰일을 한 것이지. 그렇지만 이 병력으로는 더 이상 진격해 나가지는 않겠다. 다만 국왕 전하의 칙명으로 들어온 것이니 우리 마음대로 철수 할 수는 없다. 다른 칙명이 내려올 때까지 이곳 카이루스를 중심으로 요새를 건축해서 장기간 주둔할 준비를 하도록 하자.”
“알겠습니다.”
고드프리가 확실한 방침을 정해주자 그 자리에 있던 기사들 모두 그 지시에 따르겠다고 대답했다. 듣고 있던 포드햄은 카이루스 마을이 적진 한가운데 들어온 고립무원과 같은 곳이라면서 보급선 유지와 주변지역 확보를 위한 병력 확보가 어려움을 걱정했다.
“병력은 안실 성에서 추가로 불러들이도록 하겠네. 이곳의 남자들 대부분은 전쟁을 하기 위해서 동쪽으로 이동한 상태이미 사실 이곳은 비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손바닥에 침 한번 뱉고, 북소리를 크게 울리면 모두 안실 성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네.”
고드프리는 불안해하는 모두에게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일단 결심을 굳힌 고드프리는 안실 성의 성주 마이클 타운리에게 자신의 계획이 담긴 서신을 작성해 보낸 다음, 두 겹이 겹쳐진 종이로 라스와 나이젤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조율했다. 곧 두 사람으로부터 허락이 떨어지자 고드프리는 더욱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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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기름값이 무서워서 차 못 끌고 다니겠어요…ㅠ_ㅠ
…뭐…출퇴근만 하니 하루 20km도 채 타지 않지만…그래도 하루 3L는 얼추 쓴다는…-_-;;
연식이 10년이 넘는 중고에다가 2,000cc짜리이다 보니 말 그대로 기름 먹는 괴물…쩝…
얼마 전에 3만원 어치를 넣었는데…게이지 한 칸도 채 안 올라가더라는…-ㅁ-;;
…이것도 가카께서 다 해결해 주실라나? ㅋㅋㅋ…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01…
P.S…기름값이 올라도 상관없으니…님하…젭알 주가 좀 팍팍!! 올려주삼…손해가 막심하요…-ㅅ-;
에궁…오늘 바람이 참…
●‘하늘아기’님…^_^; 으헷…고드프리 이놈…이제 이곳을 영구히 루벤의 영토로 하려고 한답니다…뭐…그렇다는 것이죠…^_^;
●‘i우천i’님…으흐흐…고드프리 이놈…대규모 전쟁을 끝내고 조금은 허탈해 하고 있죠. 하지만 새로운 루벤의 영지를 만드는 것…그것이 바로 고드프리가 하는 일이랍니다…뭐…
●‘spoll’님…^_^; 고드프리 이놈도 엄청나게 잘 싸우는 놈이랍니다…그나저나 조자룡 헌창쓰듯 한다…정말로 조운은 삼국지에서 손에 꼽는 엄청난 인물이지요. 일부는 조운을 엄청 깎아 내리기도 하지만…조운 처럼 결점없는 사람도 드물죠. 유 · 관 · 장을 비롯해서 조조나 손권 같은 사람들 모두 단점들도 많은데…조운은…^_^;
●‘날새지마’님…사실…한번의 전투가 5편이나 이어진 탓에…그냥 연참을 하기도 한 것이랍니다…글쿠 고드프리는 성을 점령하러 온 것이 아니라…거점을 만들어 온 것이랍니다. 즉 루벤 남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죠.
●‘호돌스’님…맞습니다…그냥 삼국지 식으로 조조의 계책을 그대로 성공시키려 했다가 갑자기 저 작가넘이 농간을 부린 것이랍니다…^_^;
●‘러딘’님…으흠…어쨌든 간에 이렇게 전투가 이어지는 부분이라서…연참을 하기는 했습니다…하지만 그게 좀…아깝기는 하네요…ㅠ0ㅠ;
●‘쭈쭈바’님…하핫…부랴부랴 끝나지는 않습니다…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 모두 먹고 살기 바빠서 차기작 비축분이 적게 만들어 졌거든요…ㅠ_ㅠ; 글쿠…고드프리 이놈…생각외로 잔인하며 무시무시한 놈이랍니다…다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투항하는 적들이나 귀족들도 있죠. 잘 대해주기는 하지만…고드프리는 의심이가는 놈들은 은근히 배제시키거나 철저하게 이용하고 제거하는 놈이거든요. 그나저나 루벤의 국력이 압도적이기는 해도 상대가 마음먹고 지뢀하면…좀 힘듭니다…아직 베르트나…이런쪽의 무시무시함이 남아 있구요. 글쿠…
결정적으로 라스가 왕국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전국 통일을 원하지 않는답니다…즉 늘 적을 만들어 두려는 것이죠.
●‘ytk’님…^_^; 에궁…송구합니다…좋은 내용으로 연참시켜야 하는데…그냥…어쨌든 간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화팅!!
●‘오링교주’님…으흠…저 작가넘이 참고(라고 쓰면서 베꼈다고 읽는)…한 그 내용을 전부 집어내 주시다니요…(작가넘의 허접함이…)…화팅!! 더욱 열심히 할께요…ㅠ0ㅠ;
●‘zeple’님…^_^; 전투 전부를 투시하는 것도 좋지만…그것은 크라우프에서 시도했던 것입니다…결과적으로는 너무 지루하고 장황하다는 것이죠. 어쨌든 간에 이런식의 전투 장면이 좋기는 하더군요. 정신없이 싸우고, 죽이고 하다보니 어느새 끝나있는 전투 말이죠…^_^;
으흠…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