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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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2일 뒤 존 제르데스가 부하들과 더불어 카이루스로 출발하고 난 후 고드프리 일행은 차분히 이시르에 자리를 잡았다. 고드프리는 군영과 마을을 살펴 사람들을 한번 시찰하고 병사들과 새로 이주해 온 백성들이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생활에 필요한 집기를 옮기느라 분주하기는 했지만 모두들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군영을 돌아본 고드프리는 여러 채 지어져 있는 대규모 마구간과 대형 창고, 마을 주변의 경작지 등을 차례로 살펴보았다.
고드프리는 짧은 기간이지만 모든 것이 훌륭하게 완성된 것을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6일 동안 맹렬한 추위가 몰려왔다. 사방이 얼어붙어 모두들 웅크리고 앉아 꼼짝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
다행히 7일째 되는 날 날이 풀리면서 추위가 물러갔다. 날씨가 풀리자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고 무장을 갖춘 모습으로 차분히 백성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나탈과 어틀리를 거느리고 시장에 나왔다.
자연스럽게 이시르 지역의 상업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이시르 마을안쪽에 의도적으로 형성된 넓은 공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은 이시르 지역에 속한 여러 마을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물품을 팔고 전문 상인들이 물건들을 구입해가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다.
“아직 마을에 빈집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주를 희망해 이곳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주변에 펼쳐진 경작지를 무상으로 불하하신다는 조건을 거셨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 이시르는 굉장히 활기에 차 있는 곳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드프리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던 나탈이 슬며시 자신의 주인을 추켜세웠다. 기분이 나쁘지 않은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면서 나탈의 머리카락에 입술을 대고 지그시 눌러 주었다. 서로 빙긋 웃은 두 사람은 뒤따르는 어틀리와 함께 시장과 상점을 살펴보았다.
애티오스 성에서부터 이곳 이시르까지 거리가 상당하지만 값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았다. 함께 시장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시장 한쪽에서 조금 나이든 아낙이 10세 정도의 소녀와 함께 팔고 있는 찐감자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탈이 다가가 값을 물었다.
“찐감자 열개만 주세요. 얼마죠?”
“······이렇게만 주십시오.”
아낙은 나탈의 뒤에 서 있는 건장한 기사 두 사람을 무척이나 신경쓰는 눈치를 보였지만 차분히 찐감자 열 개를 내놓았다. 동전으로 값을 치른 나탈이 찐감자를 가져왔다. 고드프리는 소금도 없이 뻑뻑한 찐감자를 네 개나 앉은 자리에서 맛있게 먹었다.
“으음~ 아주 좋군. 좋아!”
감자를 먹고 허리에 차고 있던 나무 물통을 기울여 목을 축인 고드프리는 역시 감자 네 개를 먹은 어틀리와 나머지를 먹은 나탈에게도 물을 권했다. 두 사람이 차례대로 물을 마시자 다시 물통을 건네받은 고드프리는 마개를 닫고 다시 시장을 둘러보았다.
-으으릉~ 멍! 멍! 멍!-
중간에 개들이 짖어대는 것이 시끄럽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게 된 것을 느끼게 되니 기분이 좋았다. 해질 무렵까지 사람들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요새로 돌아왔다.
다음날 오전 중에 직접 요새에 속한 가축 사육장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요새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서성이고 있자니 나탈이 안으로 들어와 이시르 요새의 서쪽에 말 시장이 열렸음을 알렸다.
“음? 말 시장?”
“그렇습니다. 오전쯤에 말 상인들이 도착해서 시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직접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탈은 구경 가고 싶어 하는 기색을 보였다. 혼자 다녀와도 충분하겠지만 굳이 함께 가고 싶어 하는 나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고드프리가 아니었다. 마침 할 일도 없으니 함께 구경나가기로 마음먹었다.
“한번 구경가볼까? 나탈 준비를 해주겠니?”
“알겠습니다.”
고드프리는 소금으로 치아를 닦고 갑자기 신호가 온 배설물도 완전히 쏟아낸 뒤 갑옷을 입고 무장을 갖춘 후 충분한 재물을 잡낭에 넣은 다음 물통과 함께 어깨에 비스듬히 걸쳐 메었다. 모든 준비를 마친 고드프리는 나탈과 함께 승용마에 올라 말 시장을 찾았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여러 필의 말이 기둥에 매어 있고, 말이 필요한 사람들이 시장을 찾아와 팔려고 내놓은 말을 고르고 있었다. 자신의 승용마를 손님의 말을 매어두는 기둥에 묶어두고 말을 지키는 소년에게 동전을 치른 고드프리는 말 시장 구경에 나섰다.
“휘유~!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뒤따르던 나탈이 북적이는 인파를 보면서 짧게 휘파람을 불었다. 사람만큼 말도 많았는데, 상인들이 가져온 말은 대부분이 농사나 짐말들로 베르트 동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종이었다. 이리저리 쏘다니며 말 시장에서 구경을 하다 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농사용으로 말을 구입해 갔다.
상당히 고가인 말이 의외로 잘 팔려 나가자 궁금증이 일어 조금 알아보니, 이시르 지역에 있던 말의 대부분을 전쟁 때문에 징집되었고, 멀리 떠난 남자들만큼이나 이 지역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본래대로라면 무차별적인 징집과 물자 징발로 인하여 이 지역의 경제가 크게 위축되었을 것이나, 고드프리의 정책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주민들은 우선 내년의 농사를 위해 말을 구입하려 했다.
“······그렇군.”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지난번 라흐만 백작이 보급품을 수송하는 마차를 인력으로 운용했음을 떠올렸다. 어쨌든 간에 사람들이 많은 비용이 드는 말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며 아직 희망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희망이라······. 희망은 언제나 믿는 사람의 것이지만 말이야.’
살짝 어깨를 들썩인 고드프리는 차분히 말 시장을 둘러보며 자신이 구입할 수 있을 말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안타깝게도 우수한 품종의 전투마와 승용마를 수십 필씩 갖고 있는 고드프리의 눈에 들어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었다.
7일 정도 이어졌던 말시장이 끝났다. 듣기로 상인이 가져온 농사용 말 130필이 7일 만에 모두 팔려 나갔다고 한다. 그 말들 모두 각지의 백성들이 나눠 구입해 간 것이니 고드프리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말 시장이 철수한 그 다음날부터 맹렬한 한파가 몰아쳤다.
4일 동안 지속된 한파가 끝나니 다시금 따뜻한 날이 찾아왔다. 간만에 따뜻함이 찾아오니 고드프리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얇은 옷만 입고 밖으로 나가 처마 아래에서 햇볕을 쬐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한참 앉아 있으려니 기분까지 나른해 졌다.
“후아아암~”
길게 하품을 하며 자리에 앉아 있으려니 역시 얇은 옷을 입은 나탈이 고드프리의 옆으로 다가왔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옆을 내주며 앉을 것을 권했다. 나탈은 빙긋 웃으면서 고드프리의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눈을 가늘게 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태양을 올려보던 나탈이 따사로움을 축복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렇게 따뜻한 날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나는 조금 추운 날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그럼 나탈의 따뜻함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 말이야.”
듣기에도 느끼한 고드프리의 말이 이어지자 듣고 있던 나탈은 얼굴을 잔뜩 붉혔다.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며 나탈의 어깨를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면서 머리카락 위로 입술을 가져가 대고 지그시 눌러 주었다. 나탈은 빙긋 웃으면서 고드프리와 함께하게 되어 자신도 기쁘다는 말을 꺼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주인님. 계속 이곳에 계실 것인가요? 저희들의 임무는 엘버트 델 성을 위협해서 동부 지역에서 싸우고 있는 베르트 군대의 배후를 어지럽히는 것입니다. 라흐만 백작의 군대를 무너뜨리기는 했지만······. 주인님께서는 이곳 아시르 지역에 멈춰서 있습니다. 그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나탈은 눈치를 보며 다소 정리되지 않은 질문을 건넸다. 그러나 나탈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단번에 이해한 고드프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지금 자신이 움직이지 않고 이시르 지역에 멈춰 있는지 설명해 주었다.
“내가 이러고 있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엘버트 델 성을 공격하기 위한 병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하지만······. 베르트는 지금 랑스 대공국과의 전쟁으로 엄청난 재정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입수되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베르트는 지금 랑스 대공국과 싸우기 위해서 싸울 수 있는 남자들을 모두 전쟁에 투입했다고 한다. 그래도 전쟁이 끝나지 않아 가을 수확을 부녀자와 노약자들이 담당했다고 하지. 거기에 전쟁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가을에 거둔 수확의 95%에서 100%를 세금으로 거둬갔다고 하더구나. 더욱이 군비가 부족해지자 상인들에 대한 세금을 크게 늘렸다고 하고 말이다. 그러니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베르트는 그 내부에서부터 빠르게 붕괴되겠지.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공격해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위기의식을 느낀 베르트 쪽 사람들은 서로 힘을 합쳐 대항해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끝나는 전쟁이 대책없이 길어지게 되겠지.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자코 상황을 지켜봐야 할 때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적을 향해 나가지 않는 것이다.”
“아하~ 그러셨군요. 저는 배운 것이 낮아서 어려운 말씀은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은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던 나탈은 고드프리의 말이 끝나자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고드프리는 왼손으로 나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면서 아직 새해가 되기 전이니 날씨가 춥더라도 각 지역을 직접 시찰해 백성들의 삶을 돌아볼 것이라며 동행해 줄 것을 청했다. 나탈은 기꺼이 승낙했다.
“물론입니다. 주인님께서 가시는 곳이니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그래 고맙다. 너와 함께하니 마음이 즐겁구나.”
고드프리는 나탈의 머리카락 위로 다시 입술을 지그시 눌러주며 따사로운 햇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날씨가 제법 추웠지만 고드프리는 새해가 되기 전 자신의 영지를 시찰하다는 명목으로 나탈, 어틀리, 트림블을 비롯해 기병 50기, 남녀 노예 20명, 마차 10대를 거느리고 이시르 요새를 출발했다.
“힘들겠지만 새로 얻은 토지니 한번 직접 둘러봐야 하겠지. 새해가 되기 전에 모두 돌아보도록 하세.”
지나는 마을 모두 백성들의 삶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보다 확실히 나아져 있었다. 일반 백성들의 차림이야 만드레일 대륙 어느 곳을 가도 거의 똑같아 겨울에는 보통 백성들은 남루한 옷을 여러겹 껴입는 것으로 추위를 막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것은 이곳 이시르 지역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이곳저곳을 오가는 백성들의 얼굴에는 건강함이 가득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다만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자 집집마자 개가 짖어대는 소리는 참기 힘들 정도로 시끄러울 뿐이었다.
-으르르릉~ 멍! 멍! 멍!-
“으으~ 개 짖는 소리 한번 시끄럽군.”
“하하하~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집집마다 개를 키울 정도로 가진 것이 많아졌다는 뜻일 것입니다. 개는 사람이 음식을 남길 정도가 되지 않으면 키우기 힘드니 말입니다.”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고드프리가 투덜거리자 옆에 있던 나탈이 한마디를 덧붙였다.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호탕하게 웃었다. 이후부터 고드프리는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개 짖는 소리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다.
마을에 도착한 고드프리는 각 마을에서 자신이 매입한 농경지가 마을에 주둔하는 군사들에게 분배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자세히 알아보니 지위에 맞게 군사들은 각 마을의 농경지를 정해진 만큼 갖고 있었다.
일단 군사들은 복무기간 동안 배정 받은 자신의 경작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되고 그 경작지에서 거둔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무기, 장비를 마련해야 했다. 물론 은퇴하게 되면 경작지는 반납하고, 후임자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그렇기는 해도 대체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보통 병사들은 군인으로 복무하면서 받게 되는 토지에서 거두는 수입을 무시할 수 없었다. 일단 군사들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행정관과 만나 큰 상금을 내리며 꼭 다음 말을 덧붙였다.
“그대가 이 몸으로부터 직접 급료를 받게 되는 5년 후가 되면 그대는 분명 이곳에서 최고의 부호가 되어 있을 것이네. 그때부터는 이곳에서 거두는 세금의 10%를 받게 되어도 충분히 경제적인 여유를 갖고 지낼 수 있을 것이네. 물론 부족할 수도 있겠지. 이것은 그대가 얼마나 5년의 시간을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네.”
만약 행정관이 마을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5년 후 가난한 수입에 의존해야 하겠지만 5년이 지나는 동안 행정관의 노력으로 마을이 크게 발전되어 있으면 세입의 10%라고 해도 지금 급료를 받는 것 이상의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대번에 이해한 행정관은 머리를 조아렸다.
“명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드프리가 만나본 행정관들 모두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하겠음을 강조했다. 그러면 고드프리는 으레 약간의 금전을 내려 행정관을 격려해 주며 믿음을 보였다.
중간에 견디기 힘들 정도의 추위가 있기도 했지만 고드프리는 20일 정도 이시르 지역의 각 마을을 시찰했다. 이날 고드프리는 5일 동안 계속된 한파가 끝난 것을 기뻐하며 이시르 요새를 기준으로 남서쪽으로 3일 정도 걸리는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이곳은 새로 얻은 이시르 지역의 최대 범위 부근으로, 반나절만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완전히 베르트의 영토로 들어서게 되는 곳이다. 베르트 기병대의 기습을 받을 위험이 있지만 고드프리는 자신이 새로 얻은 영지의 끝을 둘러보고 싶었다.
“언젠가 저 남쪽의 토지들도 모두 주군의 땅이 될 것입니다.”
옆에 있던 트림블이 고드프리를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해 한마디를 던졌다. 고드프리는 말없이 빙긋 웃은 후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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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수정을 마치고 모니터 옆에 놓은 우퍼(…보통은 책상 밑에 놓습니다만…울집은 어째서인지 모니터 옆에 올라와 있다는…-_-;) 위에 있는 불량 소세지색 릭돔이 절 꼬나보고 있더군요…
…괜히 기분이 나빠져 옆으로 돌려놓았다는…ㅡ,.ㅡ;;;
…그나저나…이번에 새로 나온 자쿠IIFZ의 평가가 그닥 좋지 않던데…구판의 프로포션이 훨씬 좋다는 평이 대부분인지라…2개를 지르려는 작가넘(처음에는 대가리가 틀리기 때문에 2개를 사라고 부추겼었음…^_^;)에게 일단 1개만 사고 추이를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했지요…
그런데 요즘 HGUC의 품질이 워낙 좋은 관계로 기대치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듯 하여 나름 고민이 됩니다…실제로 딸기맛과 키위맛 야쿠르트 2기와 우주괴수 안문호군의 마지막 탑승기체의 품질이 워낙 좋아서 원츄~를 날렸고…덕분에 남들보다 3배 빠른 그분의 마지막 기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고…오매불망 기다리던 캠퍼도 나온다고 하니…제간과 기라도가만 올해 내에 나와 준다면 그저 감사할 뿐…
…음??…그런데 갑자기 오덕스러운 이야기가 왜 튀어나온…쿨럭~ -_-;;
큼!!!…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07…
…P.S…작가넘은 그냥 2개 지르겠다는군요…-_-;;; 이런 부르주아넘 같으니…
날씨가참…좋네요…^_^;
●‘i우천i’님…으힛…고드프리 이놈…간만에 자신이 돈지랄(?)을 한 성과를 즐기고 있답니다…므흐흣…역시 돈이 많으니…ㅠ_ㅠ;
●‘호돌스’님…으흣…고드프리 이놈…저 작가넘이 글을 쓰면서 은근 부러움을 느낀답니다…저 작가넘도 이 만큼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쩝…
●‘하늘아기’님…고드프리 이놈…역시나…돈으로 쳐바르면 안될 것이 없다고 확실히 보여 준답니다…쩝…돈…돈…ㅠ0ㅠ; 저 작가넘도 풍족했으면…
●‘러딘’님…하핫…나탈도 그렇지만 이리나도 고드프리 이놈이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있는 상대가 그렇답니다…^0^; 뭐…가까이 있는 것 보다…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을 사람은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니 말이죠.
●‘ytk’님…으흠…저 작가넘이 전날 일이 바빠 한 잠도 못자고 난후 토요일 오전에 퇴근하고 나서..곧 바로 잠을 잘 일도 없이 전남을 다녀올 일이 생겼거든요. 하루 종일 힘들다 보니 8시에 잠깐 눈 좀 붙여야지 하고 드러누웠는데…다음날 10시까지…그대로 잤답니다…쩝…
●‘블래스터’님…에궁(부비적)…저 작가넘도 군대에서 종종 인터넷 까페를 갈 기회가 있을 때…참…좋았답니다…도착하면 모두들 스타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ㅠ0ㅠ; 에휴…그때가 그립기는 해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답니다…^_^;
●‘오링교주’님…으음…적국의 상인이니 당연히 죽여야지요. 고드프리 놈의 상인이 아니니…당연히 공격해서 박살내도 죽이고, 다 빼앗는 것이랍니다…^_^;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이지요…으흐흐…
에구…다시 일주일이 시작되네요…한번 힘을 내 봅시다…모든 독자분들 화팅!!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