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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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으흐흐흑~ 얼마 전에 전쟁터에서 도망쳐온 옆집 토마스가 다 죽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싸우다가 강변에 몰렸는데 말에 올라탄 사람들한테 다 맞아 죽었다고 하더군요. 으흑~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남자들이 돌아올 기색을 보이지 않는데 관리들은 전쟁에 나간 남자들에게 줄 것이라며 이번 가을에 거둔 곡식을 다 훑어갔습니다. 가축도 다 끌어갔고요. 훌쩍~ 정해진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내 자식들을 노예로 팔라서라도 세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 있다가는 다 굶어 죽을 것 같아서 끝까지 숨겨 두었던 종자씨를 갖고 이렇게 이시르로 도망쳐 왔습니다.”
“어허~ 이런~ 이런~ 큰일을 겪으시었소.”
고드프리는 루시를 위로해 주면서 베르트 지역의 상황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루시가 자꾸 눈물을 보여 많이 애를 먹었지만, 전쟁 때문에 이번 가을 수확과 가축을 거의 전부 가져갔으며 남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훌쩍~ 고맙게도 미힌데 성의 성주님께서 저희 마을이 있는 곳에 곡식과 기름을 나눠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세 번이나 곡식을 실은 마차가 중간에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다 거짓말이었겠지요.”
루시의 말이 이어지자 그 자리에 있던 일행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당혹스러움에 고드프리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정착할 곳이 있는지를 물었다. 루시는 일단 자신의 고향에 찾아가 부모에게 의지할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어디 창고라도 있으면 그곳에서 머물며 일이라도 해야지요. 그나마 기사님 고맙습니다. 꼼짝 없이 죽는다고 여겼는데 이렇게 음식과 술을 나눠 주시다니요. 이 고기도 참 몇 년 만에 먹어봅니다.”
루시가 울며 대답하자 옆에서 말린 고기조각을 콧물과 침을 잔뜩 묻히며 열심히 뜯어 먹고 있던 꾀죄죄한 차림의 8, 9세 쯤 되어 보이는 지저분한 머리의 소녀가 다가와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물었다.
“큰할머니! 우리 여기에 오기 전에 고기 먹었잖아! 작은 오빠가 죽고 나서 고기를 구해 왔다고 했으면서······.”
“얘! 루디!”
루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기를 뜯고 있는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대번에 소녀가 먹은 고기가 무엇인지 알아 챈 고드프리는 순간 말문이 막혔다. 루시는 갑작스런 소녀의 말에 어쩔 줄을 몰라 하자 고드프리는 짐짓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저기 가서 조금 더 음식을 먹을 것을 권했다.
“네~ 이이~ 할머니 바보!”
소녀는 고드프리를 경계하는 눈치를 보였지만 냉큼 다른 사람들 쪽으로 달려갔다. 고드프리와 루시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드프리는 살짝 입술을 깨물고 있다가 차분한 목소리로 호의를 보였다.
“······마차 2대를 내주겠소. 마차에 나눠 타고 윌리드 마을까지 편하게 가시오. 에드~ 자네는 기병 5기를 이끌고 여기 루시의 일족을 윌리드 마을로 데려다 주도록 하게. 그리고 그곳에서 가족을 찾아주도록 하게.”
고드프리는 트림블을 불러 루시의 일족이 올라탈 마차 2대의 짐을 다른 마차에 옮겨 싣게 하는 한편, 충분한 곡식을 준비해 루시 일족과 트림블의 기병이 윌리드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 별다른 걱정이 없게 했다.
“고맙습니다. 나리~ 고맙습니다.”
루시는 고드프리가 너무 큰 호의를 베풀자 엎드려 감사했다. 고드프리는 열심히 살라고 하면서 은화 20개를 준비해 루시 일족에게 내렸다. 더욱 큰 도움을 받게 되자 루시 일족은 모두 엎드려 고드프리에게 고마워했다.
“나리의 존함을 알고 싶습니다. 하찮은 촌부지만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분의 이름이라고 알고 싶습니다. 부디 존함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몸이 루벤의 왕자 고드프리네. 모두들 열심히 살도록 하게. 그대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실 것이네.”
“히익!!!!”
루시를 비롯해 모두들 입을 크게 벌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어느덧 준비가 끝나자 고드프리는 루시 일족 모두 마차에 나눠 타게 했다. 그리고 고드프리는 트림블을 조용히 불러 루시의 신원이 확실한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물론입니다. 만약에 첩자라는 것이 밝혀지면 모두 처리하겠습니다.”
“하핫~ 그럴 일은 없을 것이네. 아! 루시의 일족을 윌리드 마을에 데려다 주고, 정착하는 것을 확인하면 이시르로 돌아가도록 하게. 그때쯤이면 이 몸도 이시르에 도착해 있거나 이시르로 향하고 있을 것이네.”
고드프리는 군례를 올리는 트림블에게 은화 50개를 여비로 내줬다. 트림블은 은화를 고맙게 받아든 후 말에 올랐다. 트림블 일행이 출발하자 고드프리는 다시 일행을 전진시켜 카이루스로 가는 길을 재촉했다. 한참 길을 가고 있다가 나탈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참! 주인님. 저 루시라는 사람을 처음 보시는 것일 텐데 어째서 그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것인지요? 곡식을 내려준 것뿐만이 아니라 마차까지 빌려주셨으니 궁금합니다.”
“아? 다른 것은 아니다. 그러고 보면 큰 용기를 갖고 자진해서 내 영지로 들어온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을 박대한다면 아무도 이시르로 들어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내 영지로 온다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 우리는 백성들이 늘어날 것이고, 베르트 인들은 백성들이 줄어들겠지. 이곳 이시르 지역뿐만 아니라 안실 성까지 이주민을 받아들일 토지는 충분하다.”
나탈은 이해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드프리는 씽긋 웃으며 카이루스로 이어지고 있는 길을 걷고 또 걸었다.
얼마를 더 걸어 드디어 고드프리는 카이루스에 도착했다. 미리 전령을 보내 놓은 탓에 존 제르제스가 몇 사람의 기병과 함께 고드프리를 마중 나와 있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을 본 제르데스가 말에서 내려 군례를 올리자 말에서 내렸다.
“존! 다시 보게 되니 반갑네. 어서 말에 오르게.”
“주군을 다시 뵙게 되니 영광입니다. 이곳부터는 제가 모시겠습니다.”
주저할 것이 다가가 제르데스의 손을 잡아 준 고드프리는 말에 오르기를 청했다. 고드프리가 먼저 말에 오르자 제르데스도 자신의 말에 올랐다. 고드프리가 허락해 두 사람은 말머리를 나란히 했다.
“그나저나 이곳에서 지내기는 어떤가? 날이 너무 춥지 않나?”
“제 고향은 안토니우스 성입니다. 이곳 보다 휠씬 북쪽에 있어서 무척이나 추운 곳이지요. 이런 곳의 추위는 별것 아닙니다.”
제르데스는 제법 당당하게 대답했다.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자신은 어린 시절을 솔로몬 그리즈 성과 페스터 호수에 있는 카비 마을에서 자주 지냈다고 하면서 이상하게 요즘 그때보다 더 추워진 것 같다고 걱정했다.
“뭐······.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으레 오크들이 내려오는데 걱정이 되는군. 생각 같아서는 자이어스 공작령으로 돌아가 군세를 정비하고, 오크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되지만······.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그것도 쉽지 않겠군······. 에휴······. 아! 이거 푸념이 너무 길었네. 어서 가도록 하세.”
고드프리는 길을 재촉해 카이루스로 향했다. 간만에 카이루스에 도착해 살펴보니 제르데스가 더욱 굳건한 요새로 만들어 놓고 있었다. 우선 군사들을 시찰하니 짧은 기간이지만 보병 4천명도 이곳에서 나름대로 훈련을 쌓아 제법 그 위세가 대단해 보였다.
“하하하~ 대단하군. 존, 그대가 참으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
고드프리는 제르데스를 칭찬했다. 제르데스가 머쓱해 하자 고드프리는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군대를 사열한 고드프리는 간만에 몸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제르데스가 마련한 주연에 참석했다. 잘 구운 닭고기를 주로 하여 야채 스프와 빵과 와인이 있는 간단한 식사였지만 기분이 아주 좋았다.
식사 도중 고드프리는 이곳에 오다가 만난 루시 일족의 이야기를 꺼냈다. 듣고 있던 제르데스는 베르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백성들 중에서 많은 수가 이시르 지역으로 이주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가능성이 있겠지. 뭐 제 아무리 이시르 지역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저곳 베르트 지역에는 자신의 친족들이 거주하고 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이곳의 상황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네.”
“음······. 자칫하면 첩자로 오인 받아서 죽을 수도 있겠군요. 출입을 금지한다고 해도 전부 막을 수는 없을 테니 말이죠.”
제르데스가 나직이 탄식했다. 고드프리는 이시르 지역과 안실 성에 백성들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될 수 있으면 도망쳐 오는 백성들을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제르데스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며 안실 성에서 벌어진 집단 자살을 떠올렸다.
“······으으. 끔찍합니다. 도저히 저 같은 경우에는 이해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쓴웃음을 짓고 있는 제르데스에게 고드프리는 맞는 말이라고 대답하며 자신도 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할 것이라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카이루스에서 5일 정도 머문 고드프리는 카이루스를 맡고 있는 존 제르데스에게 상금과 더불어 보병 4천 명을 유지할 군자금과 함께 만일의 경우 베르트 인들이 도망쳐 오면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자금을 내려 준 후 이시르 요새를 향해 귀로에 올랐다.
이날 갑자기 추위가 몰아쳐 이시로 요새로 돌아오는 길은 몹시 고달팠다. 그래도 멈출 수 없으니 고드프리 일행은 계속해서 이동을 시작해 3일 뒤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이시르 요새에 도착했다.
“먼길 다녀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녀오셨습니까?”
미리 전령을 보내 놓은 덕분에 포드햄, 어틀리, 트림블, 크니블, 피카디가 말을 타고 나와 고드프리를 맞이했다. 고드프리는 자신을 마중 나온 사람들의 인사를 받은 후 함께 이시르 마을로 향했다.
어틀리는 자신이 수송해온 물자를 창고에 나눠 보관했으며, 마차와 짐말은 마구간과 창고에 적당히 나눠 두었다고 보고했다. 트림블도 루시의 일족을 윌리드 마을에 데리고 가서 신원을 확인 시키고 가옥과 농지를 구입해 주었음을 보고했다.
“그래, 모두들 수고들 많았네.”
고드프리는 두 사람을 격려해 준 후 이시르 요새 안으로 들어섰다. 도착하자마자 수행한 기병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함께 해준 일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급료의 50%를 특별 수당으로 지급했다.
“감사합니다. 주군!”
“으히히히! 고맙습니다.”
기병들 모두 두둑이 받아든 돈과 함께 지난번 기습을 펼쳤을 때 손에 넣은 전리품을 매각하러 시장으로 달려갔다. 씁쓸히 웃은 고드프리는 요새로 들어와 연회를 준비시킨 후 다시 짐을 풀고 목욕도 한 후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정오쯤 태양이 떠올라 추위가 물러나자 고드프리는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어제 나탈이 수리해온 자신의 사슬 갑옷을 착용하고 무기를 패용한 후, 잡낭과 물통을 어깨에 비스듬히 걸쳐 멘 후 위쪽으로 짐승 가죽 덧옷을 입었다.
외출 준비가 끝나자 고드프리는 나탈, 어틀리와 함께 시장 구경에 나섰다. 계속해서 잘게 자른 자갈로 도로를 포장하고있는 공사가 진행중인 이시르 마을의 도로와 인부들이 넓적한 돌을 다듬어 공사를 하고 있는 배수로를 지난 고드프리는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은 여전히 호황이었다. 추위 때문에 여러 곳에서 화덕을 쌓고 불을 피우고 있기는 했지만 사람들은 이곳저곳에서 가져온 물품을 내다 팔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그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물건 값을 물어보고 지내는 곳에서 불편함이 없는지를 물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고드프리는 시장 한쪽에서 무기를 내다팔고 있는 중년의 여인을 발견했다. 천천히 그곳을 다가가니 여러 자루의 낡은 검을 앞에다 내놓고 있었다. 고드프리가 헛기침을 하니 따뜻한 화덕의 옆에서 잠깐 졸고 있던 여인은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아! 나리~ 골라 보십시오. 후회를 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조금만 손질하시면 훌륭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슬며시 고개를 숙여 무기를 살폈다. 한눈에 보아도 굉장히 오래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칼집도 낡았고 칼날도 군데군데 녹도 슬어 있는 것 같았다. 무기를 살피던 고드프리는 중년의 여인이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칼을 내다 파는지 물었다.
“에구궁~ 나리~ 다른 것이 아니라 이게~ 울 집 바깥양반과 시아버지가 모아둔 것이랍니다. 시아버지는 예전에 늙어 세상을 버렸지만 바깥양반은 갑자기 끌려가서 돌아올 기색을 없습니다. 뭐라도 내다 팔아 돈을 좀 마련해야 하겠기에 이렇게 칼을 갖고 온 것입니다.”
전쟁에 나간 남편 걱정을 크게 하며 중년의 여인은 잠시 눈물을 보였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아 고드프리는 정색을 하고는 자리에 앉아 바닥에 널려 있는 무기를 살폈다. 다른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문득 낡은 한손 반 검이 눈에 들어왔다.
“잠깐 보아도 되겠는가?”
“아이고~ 그렇게 하십시오.”
아낙의 허락을 받아 집어 든 한손 반 검은 얼핏 보아서는 평범한 물건으로, 무게추는 계란 모양의 금속으로 되어 있고 손잡이는 가운데 금빛 고리로 되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가죽으로 덧대어 있으며, 그 위에 있는 칼날 받이는 좌우로 길게 늘어져 있었다.
칼날은 낡은 칼집이나 손잡이와는 달리 약간 녹이 슬어 있을 뿐 그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가운데 피홈이 파져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져 있지만 그 끝은 꽤나 뾰족했다. 고드프리는 손에 든 검이 마음에 들었다.
“이 녀석이 손에 꼭 맞는 군. 얼마를 주면 되겠소?”
“······은화 10개만 주십시오. 나리······.”
중년의 여인은 은화 10개를 요구했다. 고드프리는 군말 없이 잡낭을 뒤져 은화 10개를 꺼내 여인에게 건넸다. 혹시나 값을 깎을까 염려했던 여인은 활짝 웃으며 크게 감사했다. 고드프리는 어틀리에게 한손 반 검과 금화 한 개를 내주며 잘 수리하고 칼집을 새로 만들어 올 것을 지시했다.
“음······. 꽤 그 검이 마음에 드는 군. 이곳 이시르에서 처음으로 손에 넣은 검이니······. 그래, 이시르라고 부르고 싶군. 이시르를 잘 손질해 갖고 오게. 나는 이만 돌아가겠네.”
“알겠습니다. 주군.”
어틀리는 그 자리에서 대장간과 칼집 만드는 장인을 찾아가겠다며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수고하라며 어틀리의 어깨를 두드려 준 후 나탈과 함께 요새 쪽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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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 검은 어떤 것 일까요?
…나름 이름이 있게 되었으니…평범한 물건은 아닐지도…^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0…
아아~ 날씨가 참…~3~;
●‘하늘아기’님…으힛힛…고드프리 이놈…그래도 인정을 베풀 때는 베풀 줄 안답니다…그리고 이제 새로운 검을 얻었죠…^_^;
●‘ytk’님…잇힝…뭐…저 작가넘이 이리저리 먹고 살기 위해서 바쁘다 보니 얼른 시간 있을 때 글을 올리는 것이 좋아서 말이죠…^_^;
●‘i우천i’님…으헷…저 작가넘…매일 같이 찾아와 주셔서 이렇게 격려를 해주시는 것…고맙게 생각합니다…화팅!!
●‘야오’님…으흣…그나저나 기름값이 너무 올라 죽겠습니다…어지간하면 차타고 다녀도 될 것인데…기름값 때문에 승용차 타고 다니기 겁난답니다…ㅠ0ㅠ;
●‘러딘’님…아~ 뭐…고드프리 이놈…수풀 들어가서 볼일 보다가 기습 받으면 그냥 바지 올리고 싸워야지요…글쿠…주위에 있는 수하들이 있으니 바지 추스릴 시간은 벌겠죠…^_^;
●‘호돌스’님…으흣…그나저나 고드프리 이놈…돈이 굉장히 많네요…저 작가넘도 이 만큼 돈이 많았으면…합니다…ㅠ0ㅠ;
●‘underworld’님…맞습니다…전쟁나면 군인들 보다…민간들이 더 고달프게 살고, 힘들게 죽어가는 것이죠. 그래도 승리하면 그나마 조금 괜찮다고 해도 패배하기라도 한다면…에효효…쩝…
●‘천보아’님…하핫…감사합니다…ㅠ0ㅠ; 그나저나 천보아님께서도 라스의 스토리를 좋아 하시는 군요. 그래서 저 작가넘은 차기작은 쥔공이 중간에 바꾸지 않는답니다…벤자민이라는 놈이 끝까지 가죠…^_^; 좋으신 말씀…감사하구요…말씀대로 더욱 정신하겠습니다…화팅!!
●‘물망치’님…하하…뭐…위엣 부분은 주원장이라는 짱깨 들마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랍니다…이곳저곳에서 베껴대는 저 작가넘…하핫…얼른 올리고 슬쩍 도망칩니다…^_^;
으흐흐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