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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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다음날부터 갑자기 날이 봄처럼 따뜻해 져서 사방에 쌓인 눈이 일제히 녹기 시작했다. 이후 5일 정도 날씨가 굉장히 따뜻한 날이 지속되니 수북이 쌓여 있던 눈은 머쓱하게 웃으며 슬그머니 물러섰다.
갑작스럽게 녹은 눈 때문에 낮이 되면 땅이 질척했지만, 6일째가 되는 날 아침 베르트 진영에서 먼저 기사 하나가 나와 싸움을 걸어왔다. 지난번 마쉬번 남작이 아닌 다른 판금 갑옷을 입은 기사가 종자 두 사람을 거느리고 카이루스 쪽으로 다가와 고함을 질렀다.
“이 몸은 엘버트 델 성의 벨라자 준남작 가문의 트세디다. 용기가 있는 자는 어디 한번 나와 내 창을 받아라!!”
그 목소리가 제법 우렁찼다. 소식을 들은 고드프리는 상대가 누구인지 지켜보고자 서둘러 갑옷을 입고 무기를 패용한 후, 잡낭과 나무 물통의 목에 걸 수 있는 기다란 가죽끈을 비스듬히 걸쳐 메었다.
머리에 가죽 모자를 쓰고 사슬 두건을 뒤집어쓰고 머리에 맞게 가죽끈으로 조정하는 것을 끝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자 서둘러 그 위쪽으로 짐승 가죽 덧옷을 착용한 후 망루로 달려 나왔다.
서둘러 망루에 오른 고드프리는 앞쪽으로 베르트 기사가 나와 싸움을 걸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짧게 혀를 찼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들을 도발하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지금의 상황을 간단히 벗어나고 싶었다.
“······쯧~ 또 쓸데없는 짓을······. 누가 피카디를 불러와라! 어서!”
고드프리는 급히 피카디를 불렀다. 병사 하나가 재빨리 달려 간지 한참 만에 제르데스, 포드햄, 크니블과 함께 피카디가 도착했다. 고드프리는 피카디에게 지시를 내려 장궁으로 베르트 기사를 쏘아 쫓아 보낼 것을 지시했다.
“창을 받으라면서 칼을 휘두르고 있는 저 벨라자라는 멍청한 기사와 굳이 싸울 이유는 없다. 피카디, 자네가 활로 쏴서 쫓아 버리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주군!”
지시를 받은 피카디는 즉시 활을 집어 들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존 제르데스가 급히 앞으로 나서 자신을 출전시켜 줄 것을 청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쓸데 없이 힘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주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활로 저 기사를 쫓아 보내면 베르트 놈들은 우리가 겁을 먹었다고 여길 것입니다. 저렇게 무력으로 덤벼오면 무력으로 맞서 싸워야 저 베르트 놈들이 우리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저 놈을 목을 베어오겠습니다.”
“흠. 그렇다고 한다면 한번 나가보도록 하게.”
한참 고민을 해보던 고드프리는 그렇게 하라면서 제르데스의 출전을 허락했다. 자신의 출전을 허락받자 제르데스는 감사히 군례를 올린 후 곧 물러나와 사슬 갑옷 위에 조끼 형식의 비늘 갑옷을 착용하고 자신의 종자 두 사람을 무장시켰다.
“자! 가자!”
단단히 투구를 눌러쓴 제르데스는 준비를 끝낸 자신의 종자 두 사람과 더불어 카이루스의 정문을 빠져나갔다. 두 사람은 곧 종자들을 뒤에 세운 다음 서로 말 한 마리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마주섰다.
둘은 잠시 서로 무엇인가 대화를 나누는 것 같더니 곧 바로 칼을 뽑아 들고 서로를 향해 덤벼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무기를 휘두르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었다. 서로 빈틈없이 찌르고 베는 사이 3백 회가 지났다.
어느덧 정오가 될 때까지 서로 팽팽하게 맞서 싸우다 보니 두 사람 모두 타고 있던 전투마가 지친 기색을 보였다. 가만히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고드프리는 제르데스의 전투마가 특히 더 지쳤음을 깨닫고는 후퇴신호를 울리게 했다.
“후퇴 나팔을 불어라!”
“알겠습니다.”
-뿌우우우~ 뿌우우~-
후퇴를 알리는 나팔이 연속해서 울리자 제르데스와 벨라자라는 기사는 서로 싸움을 중단하고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왔다. 제르데스는 돌아오자마자 말에서 내려 고드프리를 찾아와 승부를 내지 못하고 돌아온 것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송구합니다. 적과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무슨 말인가······. 존 그대가 무사히 돌아온 것으로 만족하네.”
고드프리는 불편해 하는 제르데스를 다독여 준 다음 제르데스가 갖고 있던 검을 꺼내 보여 줄 것을 부탁했다. 제르데스가 칼집을 풀어 칼자루 부분을 내밀자 고드프리는 칼을 빼들었다. 격렬하게 검을 부딪쳤던 탓에 칼 날 중에 성한 곳이 하나도 없었다.
“대단하군. 여기 플라비아 포션이 한병 있네. 상처를 치료하는데도 좋지만 피로를 회복시켜 주기도 하네.”
고드프리는 칼과 함께 잡낭을 뒤져 플라비아 포션을 한병 내밀었다. 제르데스는 공손히 못쓰게 된 자신의 검과 함께 고드프리가 내린 플라비아 포션을 받아들었다. 칼을 집어넣은 제르데스는 그 자리에서 포션을 마셨다. 고드프리는 제르데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너무 서두르지 말게. 못쓰게 된 검은 다른 것으로 바꿔 잡을 수 있지만······. 좋은 기사는 다시 얻기 힘드네. 많이 힘들었을 것이니 가서 쉬도록 하게.”
“······물러가겠습니다. 주군!”
제르데스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살짝 고개를 끄덕인 뒤 한참동안 베르트 진영을 살폈다. 해질 무렵 더 이상 적이 움직일 것 같지 않자 고드프리는 자신의 막사로 돌아왔다.
하루 종일 긴장했던 탓에 몸에 가득히 쌓인 배설물을 시원하게 쏟아내고 따뜻하게 데운 물로 목욕을 한 후 순무와 말린 야채를 잔뜩 넣은 스프와 과일, 닭고기 한 마리로 저녁을 먹은 고드프리는 소금으로 치아를 닦은 뒤 나탈을 끼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직 고드프리가 나탈과 함께 잠들어 있는 침대에서 일어서지 않았을 때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슬그머니 정신이 든 고드프리는 배게 아래 넣어둔 단검에 손을 넣었다. 옆에 알몸으로 누워 있던 나탈도 정신을 차렸다.
“주군! 에드 트림블입니다.”
“뭐야?”
바로 이때 밖에서 트림블의 급한 목소리가 들렸지만 고드프리는 약간 짜증 섞어 대답했다. 트림블은 곧 바로 막사를 젖히고 안으로 상체를 내밀었다. 차가운 바람이 한꺼번에 안으로 들어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트림블은 발가벗은 두 사람을 보고 살짝 고개를 돌렸다.
“아침 일찍부터 죄송합니다. 주군. 정찰병들이 급히 베르트 쪽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해 왔습니다. 분명 놈들이 공격을 해올 것 같다고 합니다.”
“알겠다. 병사들을 깨우도록 해라.”
고드프리가 지시를 내리자 트림블은 고개를 끄덕인 후 밖으로 나갔다. 잠시 안도의 숨을 내쉬니 바로 옆에 있던 나탈이 고드프리의 왼쪽 젖꼭지에 입을 맞춘 후 몸을 일으켰다. 곧 의복을 입은 나탈은 고드프리의 의복을 가져왔다.
“주인님. 어서 입어 주십시오.”
“그래 고맙다.”
위급한 상황이지만 잠시 늦장을 부렸던 고드프리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속옷을 입고 나탈이 건네준 옷을 입었다. 그 위에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입고 사슬 갑옷과 보조 방어구를 착용하고 무기를 패용했다.
잡낭과 나탈이 채워준 나무 물통의 목에 걸 수 있는 기다란 가죽끈을 목을 중심으로 좌우로 비스듬히 걸쳐 멘 고드프리는, 얇은 가죽 모자를 쓰고 사슬 두건을 뒤집어 쓴 후 가죽끈으로 머리에 맞게 고정시켰다.
사슬 장갑을 착용하니 나탈도 여자 노예의 손을 빌어 급히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조끼 형식의 사슬 갑옷을 착용하고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덧입었다. 허리에 장검을 차고 얼굴 가면이 붙어 있는 투구를 착용하니 나탈의 준비도 모두 끝났다.
“가! 가보자!”
나탈이 갑옷을 입는 사이 짐승 가죽 덧옷을 입은 고드프리는 자신의 판금을 펴서 만든 정수리 부분만 보호하는 형식의 투구의 코받침 부분을 집어 들었다. 나탈이 고개를 끄덕이자 고드프리도 살짝 마주 고개를 끄덕이며 밖으로 나왔다.
막사 앞에 준비된 자신의 전투마에 오른 고드프리는 나탈도 승용마에 오르자 차분히 목벽 쪽으로 다가와 베르트 진영이 가장 잘 보이는 망루에 도착했다. 망루 아래 말을 매어둔 고드프리는 차분히 사다리를 타고 망루에 올랐다.
“오셨습니까? 주군!”
“아! 먼저 와 있었군.”
먼저 망루에 올라 있던 존 제르데스가 군례를 올렸다. 답례를 해준 고드프리는 차분히 적진을 살폈다. 거리가 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베르트 진영이 공격을 준비하려는 듯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쳇! 오겠군. 병사들을 목벽 위로 배치시켜라!”
“옛! 모두 서둘러 목벽 위로 올라라!”
고드프리가 지시를 내리니 존 제르데스는 잠시 뒤돌아서서 목벽 쪽으로 달려오는 병사들을 재촉했다. 고드프리는 속속 목벽 위로 올라오고 있는 자신의 군사들을 힐끗 바라 본 다음 손에 들고 있던 투구를 눌러썼다.
약간 비뚤어진 투구를 끈을 조절해 고쳐 쓴 고드프리는 계속해서 적진을 살피는데 갑자기 베르트 진영에서 규칙적으로 북소리가 울렸다. 고드프리 이하 루벤 병사들의 얼굴 표정이 좋지 않게 변했다.
“응? 저놈은 뭐지?”
허리에 차고 있는 이시르의 칼자루 부분을 만지작거리던 고드프리는 굳은 얼굴로 목벽에 올라 있는 병사들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고드프리의 옆에 있던 사람들이 의아한 목소리로 정면을 바라보았다.
“뭐지 저 놈은?”
퍼뜩 정신을 차린 고드프리도 정면을 바라보았다. 정면으로 판금 갑옷을 입은 기사 한 사람이 말을 달려 나왔다. 모두들 의아하게 했지만 고드프리는 상대가 벨라자 준남작 트세디임을 알아차렸다. 벨라자 준남작은 카이루스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다가온 후 허리에 차고 있는 칼을 뽑아들고 크게 외쳤다.
“전쟁은 지고신의 가호가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신은 우리를 가호할 것이다! 지고신 만세! 신은 위대하다!!!”
전투의 시작은 알린 벨라자 준남작은 급히 말머리를 돌려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났다. 고드프리는 심호흡을 했다. 이제 곧 베르트 군사들이 공격을 해올 것이지만 두려운 생각은 들지 않았다.
“모두 준비해라! 곧 적이 공격해 올 것이다.”
“알겠습니다! 전원 전투준비!! 전원 전투준비!!”
“전투 준비~!!! 전투~ 준비~!!!”
고드프리가 차분히 지시를 내리니 제르데스는 군례를 올리며 뒤를 물러나와 목벽 위로 올라섰다. 고드프리는 멀지 않은 정문 쪽을 피카디가 지키고 있고 지난해 크니블에 제작해 놓은 투석기 5대가 가동 준비 중에 있음을 확인했다.
-둥! 둥! 둥! 둥!-
드디어 북소리가 짧고 규칙적으로 울리며 베르트 진영에 있던 군사들이 카이루스 쪽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고드프리는 가만히 그 자리에 지켜 서서 차츰 그 모습이 또렷해 보이는 베르트 군사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바로 이때 잠시 망루 아래 내려가 있던 나탈이 역삼각형의 방패 두 개를 갖고 다시 망루로 올라왔다. 고드프리는 말없이 나탈이 가져온 방패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 방패의 안쪽에 붙어 있는 기다란 가죽끈을 목에 걸고 방패를 왼쪽 등 뒤로 젖혀 놓았다.
뒤쪽에 걸린 방패의 위치를 조절하면서 잠깐 뒤돌아서니 나탈도 방패를 짊어지고 있었다. 덩치에 맞지 않는 방패가 조금 거치적거리는지 꾸물대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슬쩍 입가를 들어 올리며 고드프리가 다시 정면을 바라보니 그 사이 베르트 군사들이 제법 가까이 접근해 있었다. 모두들 화살을 맞을 것을 우려해 방패를 들고 있어 마치 거북이 등껍질 같은 모습이 보였다.
고드프리는 살짝 입술을 들어 올렸다. 어느 정도 대열을 유지한 상태로 접근해왔던 베르트 병사들은 성벽 가까이 접근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갑자기 우렁차게 고함을 지르며 앞으로 내달렸다.
“우와아아아!”
“돌격! 돌격! 다 죽여라!”
“돌격!!”
돌격하는 병사들의 뒤를 이어 신속하게 커다란 방패가 세워지고 베르트 궁수들이 그 뒤에서 카이루스를 향해 화살을 쏘아댔다. 동시에 도끼를 가진 잡병들이 진흙탕으로 변해 있는 땅을 달려와 목벽 아래쪽에 설치해 놓은 목책을 치우려 했다. 이 모습을 본 루벤 궁수들은 일제히 화살을 쏘아댔다.
“활을 쏴라!”
“지금이다! 쏴라!”
장궁과 보통활, 석궁이 모두 동원되어 목책을 치우려는 베르트 잡병들을 향해 화살을 퍼부어댔다. 방패로 보호받기는 하지만 거의 맨몸이나 다름없는 베르트 잡병들의 많은 수가 목벽 위에서 날린 화살에 맞아 쓰러졌다.
-슈웅!-
“이크!”
바로 이때 고드프리의 얼굴 바로 옆으로 정면에서부터 날아온 화살이 스쳐지나갔다. 고드프리는 짧게 혀를 찬 후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잠시 뒤 마을 안쪽에 있던 투석기가 카이루스를 향해 돌진해온 베르트 병사들을 향해 암석을 날렸다.
-투웅! 슈우웅! 콰아앙!!!-
암석은 투석기가 조잡한 형태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지는 못했지만 카이루스 쪽으로 돌진해 들어온 밀집한 베르트 병사들의 머리위로 연달아 떨어져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베르트 병사들은 멈추지 않고 카이루스를 향해 맹렬하게 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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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비가 오는군요…번개와 천둥도 치고요…
…빨랑 올리고 케이블을 빼어 놓아야 할 듯…시골이라 모뎀 선을 타고 들어와 컴이 날아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5…
에구궁…서둘러야 합니다…컴이 불타면…ㅠ0ㅠ;
●‘i우천i’님…베르트 쪽은 인재가 많답니다…다만…맞붙는 상대가 저 작가넘의 가호를 받고 있다는 것이…안타까울 뿐이죠…
●‘호돌스’님…으흣…고드프리 이놈…뭐…지휘관으로서는 그럭저럭이랍니다…뭐…그렇다는 것이지요…^_^;
●‘하늘아기’님…고드프리 이놈…뭐…지위가 지위인 만큼 뛰어난 인재들을 계속 모을 것입니다…저 작가넘이 가호하니 말이죠…
●‘ytk’님…누구를 자르다니요…2MB가 물러나야 하지요…본인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하려 노력만 해도…요즘 같지는 않을 것인데…한다는 것이 배후가 누구냐와…촛불은 누가 사주냐는 등의 말이나 해대고…쩝…
●‘러딘’님…으음…존 어틀리…뭐…일단 정리해고 되었답니다…사실…글쿠…나탈…으음…아이는 태어나지 않을 것이랍니다…저 작가넘이 농간으로 말입니다…
●‘오링교주’님…하핫…맞습니다…뭐 하나 둘씩 정리 해고를 하는 것이지요…^_^; 어쨌든 간에 불필요한 캐릭터들은 차례대로 치우는 것이 좋답니다…
●‘underworld’님…으음…저 작가넘이…농간을 부리기 때문에 얼라가 생기지 않는 것이랍니다…뭐…그렇다구요…^_^;
●‘베지밀군’님…라스…당장은 아니지만 글 후반부라고 하기는 좀 뭣하지만…고드프리가 본토로 귀환한 후 라스와 함께 최전선에 나선답니다…@_@; 뭐…그렇다는 것은 미리 말씀드립니다…라스는 어쨌든 간에 제목에 이름 걸고 있는 캐릭터구요…^_^;;
잇힝…천둥이 자꾸 몰려오네요…얼른 올리고 갑니다…^0^;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