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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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안실 성은 확실히 고드프리가 남쪽으로 내려갔을 때 보다는 사람도 많아지고 활기에 차 있었다. 급하게 이동하지 않고 천천히 백성들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군사들을 성안의 군영으로 들여보내고 스스로는 파비안 백작 마이클 타운리와 함께 백성들을 둘러보며 안실 성의 성주관에 도착했다.
성주관의 식당에는 진작부터 연회가 준비되어 있었다. 고드프리가 연회장의 입구에 금빛 구리 대야, 금빛 주전자, 수건을 차례로 들고 있는 노예들의 앞에 서니, 주전자를 들고 있는 노예가 구리 대야에 물을 부었고 고드프리는 그 물로 손과 얼굴을 씻었다.
마지막으로 수건으로 물기를 모두 씻어낸 후 연회장에 준비되어 있는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바닥에 잘게 잘라 깔아 놓은 밀짚을 신고 있는 가죽 신발의 끝으로 살짝 문지른 고드프리는 모두 착석하자 먼저 잔을 들었다.
“우선 첫 번째 잔은 이곳에 돌아오지 못한 존 애브로스, 존 라시터, 존 어틀리를 위해서 들도록 하세.”
“그들을 애도하며······.”
자리에 앉은 모두는 고드프리의 말에 짐짓 숙연해지며 금빛 구리잔에 와인을 담아 높이 들었다. 고드프리는 일단 단숨에 와인을 마셨다. 씁쓸한 맛이 느껴졌지만 고급 와인이라 그런지 아주 좋았다.
어딘지 모르게 죽은 사람들이 생각나 굉장히 마음이 좋지 못한 고드프리는 잠시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다가 옆에 서 있는 여자 노예가 눈치 없이 와인을 채우자 곧 바로 잔을 들었다.
“두 번째 잔을 들도록 하세. 두 번째 잔은 이 몸을 환대해준 파비안 백작과 함께 이 몸을 위해 싸워준 모두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들도록 하겠네.”
살아 있는 사람들을 축복해야 하는 고드프리는 이 자리에서 죽은 사람들만을 곱씹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잔을 든 다음부터는 전장에서 보여준 수하 기사들의 용맹을 칭찬했다.
“역시나 자네들이 이 몸의 곁에 있으니 이 몸은 참으로 기쁘네. 이 몸 혼자였다고 한다면 라흐만 백작과 쉴래디 백작의 군대를 물리치지 못했을 것이네. 자네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네.”
고드프리는 넓적한 그릇을 가져오게 한 뒤 그 잔마다 와인을 가득 채우게 했다. 신분상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함께 착석해도 되지만 고드프리의 시중을 들어 주겠노라며 옆에 서 있던 나탈이 슬쩍 밖으로 나가 와인을 토기로 만든 주전자에 가득 담아왔다.
“자~ 이것은 그대들의 용맹을 기리는 나의 마음일세.”
고드프리는 모두를 위해서 잔을 들겠다고 하면서 커다란 토기 잔에 따른 와인을 한 번도 입을 떼지 않고 마셨다. 엄청난 양이지만 다행히 나탈이 눈치 있게 물을 많이 타온 탓에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꺼억! 좋다!”
“우와아아! 역시 주군이십니다!”
“하하하~ 주군을 위해서 우리 모두 잔을 들도록 합시다!!”
고드프리가 와인을 마시자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수하들 모두 큰 소리로 즐겁게 웃고 떠들며 와인을 마시고 구운 거위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연회가 끝나고 나탈과 함께 성주관 안쪽에 있는 숙소에서 밤을 보낸 고드프리는 다음날 아침 배설물도 쏟아내고 노예들이 데워온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 뒤 깨끗한 옷을 입고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착용한 뒤 발라미르를 패용했다.
나탈이 여자 노예의 도움을 받아 깨끗이 목욕을 하고 있는 사이 고드프리는 잠시 외부를 둘러보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숙소 앞을 지켜주고 있던 기사와 병사를 격려해준 고드프리는 성주관의 안뜰로 나왔다.
성주관은 많은 부분이 치워지고 깨끗이 보수되어 있어 예전에 피와 시체로 뒤엉켜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서 자신은 팩클러 후작 벤자민의 일족을 붙잡았고 모두 처형했다. 그때 보았던 어린아이의 모습이 다시 떠올랐다.
‘······위선자.’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스스로를 위선자라고 비난했다. 직접 죽인 사람들만 해도 셀 수도 없는데 겨우 어린아이 하나의 모습을 마음속에서 지우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너무나도 위선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주저함과 괴로움이 있어야 인간이라고 했지만······.’
길게 한숨을 내쉰 고드프리는 아직 물기가 남아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긁적였다.
국왕의 칙명을 받아 급히 마스코 성으로 가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다음날 아침 출발하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하루의 여유를 가졌다. 그냥 숙소에서 나탈을 끼고 하루 종일을 보내도 되겠지만 점심을 먹은 고드프리는 안실 성의 내부를 둘러보고 싶어졌다.
옷을 갈아입으며 나름대로 회복이 된 창에 맞은 오른쪽 다리의 상처를 살핀 고드프리는 몸상태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자 갑옷과 무장을 갖추고 잡낭과 나무 물통의 가죽끈을 목에다 걸었다. 함께 나가기로 한 나탈과 트림블도 역시 갑옷을 입고 무기를 갖췄다.
말을 타고 시내로 나온 세 사람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매일 시장이 크게 열리고 있는 곳을 찾았다. 확실히 이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탓에 길거리에는 이곳저곳 물건을 파는 사람들과 거리를 가로질러 마차에 상품을 싣고 오가는 상인들이 매우 많았다.
“자~ 자~ 방금 잡은 신선한 고기요~”
“한 마리에 동전 10개!! 쌉니다! 싸요!!”
염소를 몰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도축장에서 잡아온 고기를 거리에 내놓고 잘라 파는 사람들도 많았다. 모두 외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로 이곳 안실 성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시장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말고삐를 잡고 끌며 이곳저곳을 두러 보았다. 그러다가 귀금속을 팔고 있는 상점을 발견했다. 반가운 듯 다가간 고드프리가 상점 앞에다 말을 매어 놓자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지키는 소년이 다가왔다.
“동전 1개만 주시면 기사 나리의 말을 말 도둑으로부터 지켜드리겠습니다.”
꾀죄한 차림의 소년을 보고 옆에 있던 나탈이 성큼 다가서서 허리에 차고 있던 동전 주머니를 열어 동전 1개를 꺼내 소년에게 건네고, 다시 동전 1개를 더 꺼내 건네며 확실하게 잘 지켜 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입니다. 기사 나리! 맡겨 주십시오!!”
고드프리는 슬쩍 입가를 들어 올린 후 귀금속 상점 안으로 들어섰다. 귀금속점 입구에는 으레 그러하듯 해결사 노릇을 하는 건장한 사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모두들 나무 몽둥이와 날이 잘 선 한 손 도끼를 만지작거리며 갑자기 나타난 기사들을 살폈다.
“어서 오십시오. 기사 나리! 마님께 드리실 귀한 물건을 찾으시는지요?”
갑옷을 입고 무장을 갖춘 사람들이 들어서자 상점 주인과 점원은 불편해 하는 기색을 보이면서도 장사를 하기 위해 다가왔다. 고드프리는 슬그머니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옆에 서 있는 나탈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 여자 분께 맞는 목걸이를 보여 보도록 하게. 돈은 충분히 있네.”
고드프리는 잡낭을 뒤져 금화 5, 6개를 내보였다. 강제로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지불할 의사를 갖고 있음을 깨달은 상점 주인은 곧 목걸이를 여러 개 가져왔다. 고드프리는 나탈에게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것을 권했다. 나탈은 몹시 어려워했다.
“주인님, 저는 이런 것이 필요 없습니다.”
“나탈! 주군께서 특별히 네게 내리시는 것이니 받아두도록 해! 이런 것을 사양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뒤쪽에 서 있던 트림블이 나탈에게 의미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나탈은 머쓱해 하면서 잠시 살펴본 후 금목걸이 하나를 집어 들었다. 상점 주인은 만약에 값을 속인다면 난폭한 기사들이 뒤늦게 찾아와 복수할 것을 우려해서인지 목걸이 값으로 금화 1/2개를 요구했다.
“음······. 저기 있는 금팔찌는 얼마나 하나?”
생각보다 싸다는 생각에 고드프리는 상점 주인에게 금팔찌의 가격을 물었다. 상점 주인은 고드프리가 지목한 갓난아이의 주먹 크기의 금팔찌를 얼른 가져왔다. 별다른 세공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광택이 살아있는 것이 제법 공을 들인 물건인 듯 했다. 고드프리는 말없이 나탈의 손에 직접 금팔찌를 채워 보았다.
“잘 맞는 군. 이것은 얼마인가?”
“금이 많이 들어간 것입니다. 금화 2.5개입니다.”
상점 주인이 조심스런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러자 고드프리는 말없이 금화 3개를 내줬다. 상점 주인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긴장하고 있다가 제값을 받고 물건을 팔게 되자 몹시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나탈의 어깨를 두드려 준 다음 밖으로 나왔다. 나탈은 밖에 나와서도 연신 고마워했다.
“감사드립니다. 주인님.”
“뭘 그래? 나를 위해서 많이 애써 줬는데······. 작은 보답이다.”
고드프리는 밤낮으로 자신을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말에 오른 고드프리는 성밖에 나가 레이먼드 위트포트의 무덤을 찾아보았다.
다음날 아침 준비를 마친 고드프리는 애티오스 성으로 출발하기 전 마이클 타운리에게 큼직한 재물을 내려 안실 성을 잘 다스린 일을 치하했다. 이것과 함께 고드프리는 이시르 지역을 맡고 있는 디소벨 남작 존 제르데스를 잘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입니다. 모두가 주군을 위한 일이니 어디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나저나 주군, 멀리 배웅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십시오.”
“걱정하지 말게. 자! 이만 가보겠네. 파비안 백작 마이클 타운리, 그대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고드프리는 미안해하는 마이클 타운리에게 신의 가호를 빌었다. 마이클 타운리도 고드프리에게 신의 가호를 빌어주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이클 타운리와 작별한 고드프리는 북쪽으로 올라가는 자신의 사람들 쪽을 말을 몰아갔다.
고드프리의 영토를 통과하는 것이기는 해도 이주자들이 많은 만큼, 중간에 부랑자들과 산적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만 1천 명이 넘는 군사와 5백 명의 노예를 거느리고 있으니 아무도 고드프리 일행을 공격하거나 저지하지 못했다.
중간에 고드프리는 2년전 팩클러 후작 벤자민에게 기습당한 장소를 지났다. 고드프리는 잠시 말에서 내려 그곳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했다. 기도를 하면서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곳에서 죽은 사람들의 안식을 간절히 바랬다.
오스틴 협곡을 빠져나온 고드프리는 애티오스 성으로 멈추지 않고 올라갔다. 자신의 영토를 지나는 것이고, 지나는 길목에 있는 행정관이 식량과 숙소를 비롯해 여러 가지 편의를 봐준 덕분에 행군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보병이 대부분이지만 보급 등에 허비하는 시간이 없는 탓에 행군이 빨라 고드프리 일행은 예정일 보다 하루 먼저 애티오스 성의 남쪽 반나절 정도의 거리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미리 전령을 보내 놓은 덕분에 루이스 람피노가 애티오스 성의 유력자들을 거느리고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라흐만 백작 알과 쉴래디 백작 론을 차례대로 격파하시고, 이시르 지역을 새롭게 확보하실 일을 감축 드립니다.”
“다시 보게 되니 반갑소. 모두의 도움으로 이 몸이 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오.”
사람들 모두 고드프리의 승전과 이시르 지역을 개척한 일을 축하했다. 고드프리는 엄숙한 얼굴로 자신을 마중 나온 람피노와 유력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로 의례적인 인사가 끝나자 고드프리는 람피노 일행과 함께 애티오스 성으로 향했다.
“그나저나 이시르 지역에 오래 있다 보니 이곳의 상황을 잘 모르겠군. 전체적으로 상황이 어떠한가?”
고드프리는 나란히 말을 타고 가며 람피노에게 현재 상황을 물었다. 람피노는 차분한 목소리로 루벤 북쪽을 침공한 오크들과 산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 한편으로는 요하네스 전쟁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퀸터 매트 성의 성주이신 알마라 후작 루이스 스틸 경이 이끄는 5만 대군은 아직도 테오도르 시저 성의 동부 지역을 휩쓸고 계시고,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베스터 백작 에릭 라본느 마리너 경이 이끄는 군대는 여전히 테오도르 시저 성을 완전히 봉쇄하고 있습니다. 레나르트 대공이신 나이젤 전하께서는 테오도르 시저 성의 서부를 휩쓸며 에드가 요한슨 성 쪽으로 진군 중에 계시고요. 엘더 백작 한스 크라젤 경 또한 에드가 요한슨 성을 공략 중에 있습니다.”
“상황은 변한 것이 없군.”
나직이 한숨을 내쉰 고드프리에게 람피노는 베르트와 랑스 대공국 사이의 전투도 일진일퇴만 반복하고 있을 뿐 전체적으로 전선이 정체되어 있음을 보고했다. 다만 루벤 내부로는 막대한 양의 요하네스 출신의 노예가 유입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렇겠지. 그나저나 자네가 병사를 모아 보내주고 물자를 자주 보내준 덕분에 이시르 지역에서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네. 그 공적으로 람피노 자네에게 [타니아 백작] 작위와 금화 5백 개를 상으로 내려주고 싶네. 받아 주겠나?”
단지 후방에 앉아 애티오스 성을 통치하고 물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병력을 뽑아 보내준 람피노지만, 람피노의 노력으로 자신이 이시르 지역을 장악하고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고드프리는 그것에 맞는 합당한 보상이라고 여겼다.
“이, 이런! 가, 감사합니다. 주군! 이 영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자네가 이 몸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비하면 작은 것이지. 어쨌든 간에 서두르도록 하세.”
고드프리가 길을 재촉하니 람피노는 갑자기 생각난 듯 엘빈과 아벨 커스터가 돌아온 것 같다는 보고를 올렸다.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잘 되었다고 대답하며도 한편으로는 돌아가야 하는 일이 급해 두 사람을 만날 정도의 시간이 부족함을 안타까워했다.
“올해 봄에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디를 여행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디 좋은 곳을 다녀왔겠지. 나중에 만나서 사정을 들어보면 될 것이다. 그나저나 타니아 백작! 귀국할 배를 알아봐 주게나. 아, 그리고 지금 이곳에 따라온 보병 1천 명은 귀향을 원하고 있네. 기병대는 휴가를 원하고 있고 말이지. 애티오스 성으로 돌아가면 처리해 주었으면 하네.”
약식으로라도 작위가 수여되지 않았지만 고드프리는 일부러 타니아 백작이라는 칭호로 람피노를 부르며 몇 가지 일을 처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어딘지 기분이 좋아 보이는 람피노는 활짝 웃으면서 기꺼이 처리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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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벌어지는 논공행상에서 보통은 전장에서 화려하게 싸운 이들만 챙기는 경향이 큰데…실은 후방에서 고생한 이들의 공이 더 크다 할 수 있지요…
전선 지휘관이 보급문제까지 떠맡으면 전술 운용에 큰 지장을 받으니까요…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공이라 생각합니다…
…뭐…그것도 돈이 많아야 가능한 일이지만요…-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21…
비와 천둥이 참…@_@;
●‘i우천i’님…고드프리 이놈…이제 귀향이지만 중간에 만나볼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어쨌든 간에 뭐…다들 나중에 고드프리가 집권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ytk’님…고드프리의 귀향이랍니다…어쨌든 간에 그렇다는 것이지요…냐하핫핫핫…
●‘쭈쭈바’님…으음…뭐 환율은 시세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설정이지만 기본적으로 1 : 100 : 100이랍니다…^_^; 뭐…저 작가넘 맘대로 환율이지만요…그나저나 포드햄이 그 정도에 불만을 가질 놈도 아니구요…또한 포드햄은 라스의 눈에도 띄어 엄청난 성공(?)을 하게 됩니다…뭐…그렇다는 것입니다…
●‘호돌스님…고드프리의 귀향…어쨌든 간에 자신이 다스리는 영토를 지나는 것…좋은 것이지요…
●‘하늘아기’님…고드프리 놈의 최대 무기는 바로 돈이랍니다…ㅠ0ㅠ;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러딘’님…어차피…고드프리 놈은 글이 끝날 때까지 이시르 지역에 다시 오지 않습니다…라스 따라 대규모 전쟁에 출전하기 바빠거든요…냐핫…
으흠…지은 죄가 많아서인지 천둥 번개가 치면 참…무섭더군요…ㅠ0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