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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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일행과 헤어진 고드프리는 마스코 성에서부터 다코 컨퓨즈 성, 에드뮬 성으로 이어져 있는 대로가 아니라 마스코 성의 북쪽으로 곧장 올라갔다. 이때 고드프리는 겨우 세 사람만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을을 지나며 부족한 식량을 구입하고, 여관이 있으면 잠을 자고, 여관이 없을 때는 그냥 노숙을 하기도 했다. 대로를 따라간다면 많은 편의 시설도 있고 자기를 알아보는 여러 귀족들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고드프리는 굳이 그런 특혜를 누리고 싶지 않았고 여러 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싶지 않으며 보통 백성들의 삶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기 때문에 조용한 여행을 계속했다.
어쨌든 간에 지금 고드프리는 지금 마스코 성과 에드뮬 성 사이에 펼쳐져 있는 끝도 없는 평야 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평지라고 해도 다양한 이유에서 곳곳에 숲이 남아 있는 곳이 많았다.
지금도 고드프리는 정오의 햇살을 받으며 왼쪽으로 농경지와 초지가 넓게 펼쳐져 있고, 오른쪽으로는 제법 수풀이 빽빽한 규모가 큰 평지 숲이 있는 길을 지나고 있었다. 농경지와 초지의 끝부분에 목책으로 주위를 보강한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마을에 들러 점심을 먹어도 되겠지만 고드프리 일행은 가야 할 길이 멀고 특히 아침에 출발할 때 해질 무렵까지 쉬지 않고 이동을 하기로 결정했으니 저 멀리 있는 마을을 둘러볼 이유는 없었다.
“우와! 햇살이 참 따뜻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무더웠는데 말이죠.”
가장 앞서가던 트림블이 살짝 뒤돌아보면서 자신을 따르고 있는 포드햄에게 나른한 햇살에 취한 듯 한마디를 던졌다. 포드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안장에 걸고 있는 나무 물통을 꺼내 그 안에 채워둔 와인을 마신 뒤 턱 끝으로 정면을 가리켰다.
“그나저나 앞쪽에 사람들이 있다. 에드!”
“아!”
트림블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앞쪽을 살폈다. 숲에서 5, 6명 정도의 남루한 차림의 사람들 작은 불을 피워 놓고 고드프리 일행이 지나고 있는 소로의 앞쪽으로 나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트림블은 정신을 차리고는 서둘러 앞으로 나갔다.
“길을 비켜서라!”
말에 올라탄 완전 무장한 전사 네 사람이 나타나니 길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 등에 멜 수 있는 바구니를 들고 서둘러 길옆으로 물러섰다. 고드프리는 무표정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사람들 옆을 지나며 힐끗 눈길을 돌렸다.
머리는 지저분하고 옷은 여러 차례 기워 입은 듯 남루한데다가 겉에는 두툼한 모포를 두르고 있는데 굉장히 낡고 거칠어 보였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바구니에는 나뭇가지나 나무 열매 같은 것들이 가득했다.
사람들이 피워 놓은 불 위에는 기다란 나뭇가지 위에 분명 쥐나 다람쥐와 같이 보이는 작은 동물이 한창 구워지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무심히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사람들 옆을 지나쳤다.
에드 트림블은 가장 뒤쪽에 서 있다가 고드프리가 안전한 거리까지 이동하자 말머리를 돌려 일행과 합류했다. 혹시 모를 습격을 받기 쉬운 숲을 벗어난 고드프리 일행은 마을을 향해 길을 재촉했다.
길에서 만나게 되는 농부나 여행자들 모두 완전 무장을 갖춘 말에 올라탄 사람들이 나타나면 으레 좌우로 물러서서 기사들이 지나갈 때를 기다렸다. 어느덧 해가 저물어 고드프리 일행은 저녁을 먹고 밤에 머물 여관이 있는 마을을 찾기 위해 서둘러 길을 재촉했다.
이때 갑자기 고드프리 일행의 앞쪽으로 기다란 나무 지팡이를 짚고 남루한 망토를 두르고 머리에는 가죽 모자를 뒤집어쓴 사람이 뛰어들었다. 갑자기 앞으로 사람이 다가오자 트림블과 포드햄 모두 무기를 고쳐 잡았다.
“아!”
“멈춰라!”
만약 조금 더 다가왔다면 트림블이나 포드햄이 무기를 내리쳐 불문곡직하고 그 사람을 베어 죽였을 것이다. 다행히 그 사람은 무장한 사람들을 보고 크게 놀라 적당한 거리에서 스스로 멈췄다.
“무기를 가지고 있는 죄가 많은 사람으로서 그 죄를 씻기 위해 요하네스에 있는 이교도들과의 싸움에 참가하십시오. 수터 최고 사제께서 이교도를 죽이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교도를 잡아 죽이는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자신의 지난 죄를 씻을 수 있고 선행을 쌓을 수 있는 바른 길이라고 했습니다. 부디 기사님들께서는 이교도와의 싸움에 참가하십시오.”
말하는 내용을 듣자하니 독실한 지고신교 교도이거나 전국적으로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기를 권하러 다니고 있는 사제들이 분명했다. 트림블과 포드햄은 슬며시 무기를 거두며 열심히 이교도 토벌에 참가할 것을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순례자의 옆을 지났다.
해질 무렵 고드프리 일행은 루마라는 이름의 마을에 도착했다. 루마 마을은 인구 1천 명 규모로, 토성과 목책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곳곳에 감시탑과 초소들이 있고 가죽 갑옷을 착용한 자경단원들이 창을 들고 이리저리 오가고 있었다.
루마 마을 주변에는 몇 개의 소규모 마을도 있고 마을 주민들 소유의 농경지와 초지, 숲들이 펼쳐져 있는데, 고드프리 일행은 마을 입구로 들어서기 위해서 건너야 하는 몇 개의 작은 개천과 그 위에 놓인 잘 짜인 나무다리를 지나 루마 마을의 입구에 도착했다.
“어디에서 온 누구요?”
-으으응! 왈! 왈! 왈!-
-으르릉! 멍! 멍! 멍!-
해질 무렵 무장한 사람이 넷이나 말을 타고 나타나자 자경단원들은 즉시 몰려나와 창을 들고 맞섰다. 자경단원들이 키우는 사나운 개들이 마구 짖어대는 가운데 선두에선 트림블이 특유의 웃음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는 자경단원들을 향해서 자신들의 방문 목적을 밝혔다.
“우리는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서 배를 탈 수 있는 에드뮬 성까지 가려고 하는 기사들이오. 음식과 하룻밤 잠을 잘 곳이 필요하고 더불어 먼 길을 오느라 지친 말을 좀 쉬게 했으면 좋겠소. 물론 돈은 지불하겠소.”
굳이 이런 자리에서 고드프리의 신분을 밝힐 이유가 없으니 트림블은 요즘 한창 많은 전사들이 참가하는 요하네스 전쟁을 내세웠다. 으레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자경단원은 경계를 풀며 마구간과 식당을 겸하고 있는 여관이 마을 안쪽에 있음을 밝혔다.
“고맙소.”
자경단원 두 사람이 고드프리 일행을 여관으로 안내했다. 마을 여러 곳에 있는 개들이 낯선 사람들을 보고 짖어대는 통에 꽤나 시끄러웠다. 오래되지 않아 자경단원들의 안내로 마구간과 식당, 여관을 겸하고 있는 2층 여관에 도착했다.
-멍! 멍! 멍! 멍!-
-으으! 멍! 멍!-
“수고 많으셨습니다. 술이라도 사드세요.”
여관에서 키우는 개들이 사납게 짖어대는 가운데 말에서 나탈은 동전 3개를 자경단원에게 건넸다. 자경단원은 나탈이 여성인 것을 알고 꽤나 놀란 눈을 했지만 동전을 고맙게 받아들고 물러섰다.
“조용히 해! 이것들아! 아이고~ 어서 오십시오! 하룻밤 묵으실 것인가요? 저녁은 드실 것인가요?”
자경단원이 물러서자 기다렸다는 듯 여관 주인이 밖으로 나와 마구 짖어대는 개를 진정시키며 기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탈이 앞으로 나서 남은 방을 두 개 구하고 저녁 식사 준비와 목욕물을 데워줄 수 있는지를 물었다.
“물론입니다. 그런데 나리~ 선불입니다. 에헤헤!”
여관 주인이 멋쩍어하며 손을 내밀자 나탈은 가격을 물었다. 여관 주인이 가격을 제시하니 나탈은 은화를 내밀고 동전을 거슬러 받았다. 여관 주인은 돈을 받자 일하는 사람을 불러 네 필의 승용마를 마구간으로 끌고 가 말을 돌보게 했다.
트림블과 포드햄이 말에서 내린 짐을 옮기는 사이 고드프리는 여관 주인의 안내를 받아 주인이 내준 방으로 찾아들었다. 방 두 개 모두 침대가 두 개씩 있고, 탁자와 몇 개의 가구가 있었다.
가구는 낡은 것이지만 바닥과 벽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시트도 여관 주인이 새것으로 갈아 놓은 듯 했다. 숙소로 들어와 갑옷을 벗은 고드프리는 며칠 갑옷을 손질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갑옷을 벗어 잘 개어 한쪽에 치워 놓고 한참을 기다리니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다. 식당은 선술집도 겸하고 있으며, 대부분 그렇듯 1층에 위치해 있었다. 식사를 방으로 가져다주겠다며 이상하게 친절을 베푸는 여관 주인의 호의가 의심스러웠기에 고드프리 일행은 짐을 숙소에 두고 아래로 내려와 저녁을 먹었다.
음식은 썩 맛있다고 할 수 없었지만 아침을 먹은 이후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았으니 네 사람 모두 맛있게 음식을 들었다. 나탈이 여관 주인에게 아침 식사 준비를 요구하고 동전으로 값을 치르는 사이 해가 저물자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찾아왔다.
“하하하하! 그래? 존의 집에서 개가 새끼를 여덟 마리나 낳았다네?”
“어허허! 톰의 집에는 수저가 하나 없어졌다고 하는군!”
사람들 술과 함께 시시한 이야기들을 안주 삼아 즐겁게 웃고 떠들었다. 사람들 모두 고드프리 일행을 잔뜩 경계했지만 용기 있는 사람들이 말을 건네고 고드프리가 은화로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술을 한잔씩 사니 다들 기분 좋게 웃고 즐겼다.
“그나저나 나리들께서는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시려는 것입니까? 에휴······. 저는 지난 번 그······. 6년인가? 7년인가? 전쟁 때 병사로 참가했었죠. 에드뮬 성까지 갔다가 지금 국왕이 되신 라스 전하의 은전을 받고 곡식과 돈을 가지고 귀향했답니다. 조금만 더 나이가 젊었다면 나리들처럼 요하네스 전쟁에 나섰겠지만······. 지금은 나리가 사주신 술이나 한잔 사 마시는 것입니다.”
“맞아! 그때 참······.”
우연찮게 중년의 남자 중 한 사람이 고드프리가 16세 때인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볼드윈을 따라 에드뮬 성에서 농성했었음을 밝혔다. 포로가 되었던 사람이 분명하니 고드프리를 전쟁터에서 보았을 수도 있었다.
“그렇군요. 그나저나 마을에 대장간이 있나요? 말의 편자도 갈고 무기하고 갑옷도 좀 손질해야 할 텐데 말이죠.”
고드프리는 자신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말을 돌렸다. 마을 사람들은 농기구는 물론 무기와 갑옷, 말편자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대장간이 한 군데 있다며 대략적인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저기 뒤쪽 닭 많이 키우는 토마스네 뒤쪽에 톰이라고 대장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덩치가 참 큰 사람이죠. 애들이 다섯인데 사내놈 둘을 모두 조수로 쓴답니다. 헛헛헛!”
저녁을 먹은 고드프리는 여관 주인이 데워온 물로 나탈과 함께 목욕을 하고 면도와 머리카락까지 다듬었다. 밤이 늦자 고드프리는 나탈과 함께 침대에 올라 그 동안 쌓인 피로를 마음껏 풀었다.
다음날 아침 고드프리는 여관에서 준비한 아침을 먹고 소금으로 치아를 닦았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오줌으로 이를 닦거나 재나 조개껍질 등을 잘게 빻은 것으로 이를 닦지만, 고드프리 정도는 소금으로 치아를 깨끗이 할 재력이 있었다.
말을 되찾은 고드프리는 여관 주인에 붙여준 한 사람의 안내를 받아 어제 선술집에서 거론된 솜씨 좋은 대장간을 찾아갔다. 대장간은 그 규모가 제법 큰 것으로 농기구를 비롯해서 무기와 갑옷도 밖에다 내놓고 있었다.
“저기 저 집입니다.”
길안내를 해준 사람이 손을 가리켜 몇 사람과 함께 아침을 먹고 있는 중년의 덩치가 큰 사람을 손으로 가리켰다. 말에 올라탄 사람들이 도착하자 대장장이는 망치를 손에 들고 밖으로 나왔다.
“톰 아저씨! 여기 나리께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하세요!
“수고 했소. 술이 사드시오.”
나탈이 길안내를 해준 남자에게 동전을 하나 건네는 동안 고드프리가 직접 대장장이 앞으로 나가 말편자를 갈고 갑옷을 수리해줄 것을 부탁했다.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대답하니 대장장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주시겠소?”
“뭐······. 해드려야지요.”
대장장이는 식사 도중에 나온 것이 조금 기분 나쁜 듯 했지만, 손님을 돌려보낸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모두들 말에서 내려 잠시 햇볕을 쬐며 기다리기로 하고는 입고 있던 갑옷과 무기를 대장장이에게 맡겼다.
대장장이와 조수들이 갑옷과 무기를 손질하고 편자를 교체하고 있는 것을 지켜본 고드프리는 대장장이가 팔려고 내놓은 갑옷과 무기를 살폈다. 몇 자루 장검을 눈여겨 살펴 본 고드프리는 만들어 놓은 솜씨가 그렇게 특별하지도 그렇게 못하지도 않다고 생각했다.
고드프리는 지극히 평범한 대장장이라는 생각을 하며 잠시 물건을 살피고 있자니 대장장이가 다가와 돈을 벌 기회로 여겼느니 사고 싶은 것이 있는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다소 진지하게 대답했다.
“무기보다 이 무기를 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 궁금하오. 솜씨 좋은 전사 말이오.”
“아! 나리께서는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하시려나 보군요. 안타깝지만······. 이 마을에서 제법 싸움 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요하네스 전쟁에 참가했답니다. 그곳에서 크게 한몫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요하네스 쪽에서 잡아온 노예들을 싣고 온 노예상이 이곳을 지났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길 그곳으로 간 사람들은 모두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해서 다들 용기를 내어 그곳으로 떠났답니다.”
대장장이는 술을 많이 마신 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자신도 대장간 일을 그만두고 무기를 들고 요하네스에 가서 한몫 잡아보고 싶다는 의사를 내보였다. 고드프리는 멋쩍게 웃었다.
“······그러고 보면 이 몸도 늦었을지 모르겠소.”
갑옷과 무기의 손질이 끝나고 말도 편자를 새로 박자 나탈이 은화로 대가를 지불하고 거스름돈으로 동전을 받았다. 모두들 다시 갑옷을 입고 말에 오르자 은화를 보고 즐거워하던 대장장이는 갑자기 고드프리에게 신의 가호를 빌었다.
“신의 가호를 빕니다. 나리! 요하네스에서 이교도를 많이 잡아 죽이시기를 빕니다.”
“그대에게도 신의 가호를 비네. 그럼!”
고드프리는 사람들 모두 준비를 갖추자 마을을 빠져나와 에드뮬 성 쪽으로 방향을 잡고 길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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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하네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국내의 분위기라던가…하는 것을 대강이나마 나타내는 한 편이로군요…
…그래도 라스의 치세하에서는 이전보다는 나은 듯…이전에는 남자의 씨가 말랐다는 표현이 조금 나오기도 했었지요…(…아닌가? -_-;)
아참참…요즘 군에 대한 개혁을 가카께서 열을 내서 하고 있는데요…불란서가 그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요즘 불란서국의 군대가 고비용 저효율의 극치를 달리는…소위 ‘개판’이 되었더라는 뉴스가 보입디다…불란서국 장비 가동율이 육해공을 평균내면 50%도 될까말까라는…
…허허허…어찌 모델로 삼는 것이 가볍지만 강한 군대를 구축하는데 성공, 모범적인 군축의 대표사례인 덕국이 아니라…일각에서 유럽의 짱께라 불리는 불란서라니…-_-;;
…이러다가 국방도 민간에 맡기려고 하나…-ㅅ-;; 욕 절라 많이 먹는 놈현은 군사력을 키우기라도 했지(계획을 누가 세웠든지 간에 반대를 무릅쓰고 실제로 실행했다는 것이 중요…괜히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놈현이라 불리는 것이 아닌 듯…)
…어째 가카는 진짜 모든 일이 다 이뭐병…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25…
날씨가 참 뜨겁네요…^_~;
●‘i우천i’님…으흣…루벤 국내 상황 = 이교도 토벌에 다들 광분하고 있죠. 뭐 근본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것이지만요…^0^;
●‘쭈쭈바’님…맞습니다…정확하게 보셨죠. 고드프리 이놈이 좋은 무기와 갑옷 특히 눈에 띄는 금색 갑옷 같은 것을 부하에게 주는 것은…바로…나 대신 몸빵하고 죽어라…바로 그것이랍니다…글쿠 고드프리 이놈…받은 물건 곧 바로 수하들 주는 것…아직도 이놈이 좀…오만(?)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인간이 너무 완벽해 보여도 좀 짜증나지 않겠습니까? 핫핫…
●‘지옹’님…라스와 나이젤은 무기를 빼들고 닥치는 대로 휘젓고 다녔죠. 다만 고드프리는…라스나 나이젤에 비하면 지휘관에 가까우니 처음부터 설치고 다니는 것이 아니랍니다…^_=; 이놈도 상당한 솜씨를 갖고 있죠.
●‘하늘아기’님…으흣…고드프리 이놈…국내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는답니다…냐핫…
●‘호돌스’님…므흐흐…그나마 라스…전쟁을 통해서 국내를 피폐하게만 하지 않으니 다행입니다…뭐 불필요한 무력을 모두 해외로 방출하는 것이죠.
●‘ytk’님…쩝…뉴스…짜증납니다…2MB 이하 많은 분들…그냥 눈가리고 아웅~ 하고 계시니…에효효…
●‘zeple’님…장…1부에서 즐겁게(?) 출현해서 라스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올랐죠. 그리고…죽을 때…현명하게 죽었답니다…뭐…한 세상 라스와 멋지게 살다 간 것이지요…^0^;
으흐흐…오늘 일이 너무 바빠서…일찍 올립니다…그럼 내일 뵈요…^0^)乃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