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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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그렇습니다. 나리! 이 루이스 홀든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40년을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오! 이런 어르신을 몰라 뵈었군요.”
보통 사람이 40세라고 한다면 손자를 볼 나이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신분이 굉장히 낮은 사람이지만 나이 많은 상대에게 존경을 표했다. 잠시 사소한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갑자기 사제복을 입은 젊은 남자가 망토를 머리 위까지 뒤집어쓰고 다가왔다.
“응?”
이 모습을 본 나탈은 허리에 차고 있는 칼자루에 손을 얹었다. 나이든 남자는 나탈의 동작을 보고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다가 인기척에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러면서 황급히 손을 들어 사제복을 입은 사람은 자신의 셋째 아들 에드워드라고 대답했다.
“나리!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놈의 셋째 아들 에드워드입니다.”
에드워드라는 사제는 고드프리의 얼굴을 보고는 놀라 망토를 어깨까지 내렸다. 얼굴을 보니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어제 행정관과 유력자들이 베푼 주연에 참석한 젊은 사제 중 한 사람이 분명했다. 에드워드 사제는 고드프리를 단번에 알아보고는 인사를 올렸다.
“영주님! 이런 자리에서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영주님? 아! 그럼 고드프리 왕자님??
사제가 인사를 올리자 나이든 남자는 깜짝 놀라 자리에 엎드렸다. 짐작해 보건데 고드프리의 신분을 모르고 하급 기사나 기병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음에 틀림없었다. 고드프리는 에드워드 사제와 그 부친에게 자리에서 일어설 것을 허락했다.
“두 분 모두 일어서십시오.”
두 사람이 겨우 자리에서 일어서자 고드프리는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며 아직 다른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어 있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부지런함을 칭찬했다.
“하핫! 그냥 늙으니 잠이 없어서 말입니다.”
고드프리는 에드워드 사제에게 자신의 갑옷을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으며 잡낭에서 은화 한 개를 꺼내 건넸다. 은화를 받은 에드워드 사제는 놀란 눈을 하며 기꺼이 안내해 주겠다고 대답했다.
“왕자님. 이쪽입니다. 소인이 모시겠습니다.”
에드워드 사제는 크게 기뻐하며 자신을 따를 것을 부탁했다. 고드프리와 나탈은 차분하게 그 뒤를 따랐다. 멀지 않은 곳에 아직 일을 시작하기 전의 대장간이 있었고, 13세에서 14세 정도 되어 보이는 소년과 17, 18세 정도 되어 보이는 소년이 아침을 먹고 있었다.
“이봐! 형님은 어디 계셔??”
“오? 사제님! 스승님은 아직 주무시고 계시는데요.”
에드워드 사제는 목소리를 높여 두 소년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눈치를 살피던 나이어린 소년은 서둘러 나무그릇에 담긴 스프를 급히 먹은 후 곧 바로 대장간에서 멀지않은 허름한 집으로 뛰어 올라갔다.
한참을 문을 두드리는 것 같더니 검은색 수염이 잔뜩한 건장한 사내가 비틀 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곧장 고드프리 쪽으로 다가오지 않고 집 밖에 놓인 물통에서 물을 떠 얼굴과 손을 씻어 잠을 쫓아냈다.
“에드워드······. 무슨 일이여? 아! 나리!”
“형! 정신 차려! 고드프리 왕자님께서 부탁하실 일이 있어서 오셨어!”
에드워드 사제와는 형제인 듯 보이는 대장장이의 나이를 살피면 20대 중반이나 30세 초반 정도로 보였다. 에드워드 사제는 앞으로 다가가 고드프리 왕자님이 직접 찾아와 부탁할 것이 있다고 대답했다. 약간 뒤에 서 있던 나탈이 한걸음 앞으로 나섰다.
“그대가 대장장이요? 여기 있는 사제분의 말씀으로는 상당히 솜씨가 좋다고 하던데······. 이 몸과 주군의 갑옷을 손봐주셨으면 하오. 물론 대가는 지불하도록 하겠소.”
대장장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이 그릇을 치운 대장장이의 조수가 곧바로 화로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고드프리는 대장장이에게 갑옷을 손질해 본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물론입니다.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잠에 취한 것 같지만 대장장이가 자신 있게 대답하니 고드프리는 말없이 입고 있던 무장을 풀고 갑옷을 벗어 건넸다. 다시 무장을 패용하고 잡낭을 짊어지니 대장장이는 갑옷을 받아들었다.
“우와! 굉장히 가볍군요. 보통 갑옷 무게의 1/2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색깔이 다른 것이 있는 것을 보아 전장을 많이 다닌 것이군요. 상태는 좋지만 한번 닦아 드리겠습니다. 임마! 어서 닦아 드려!”
대장장이는 가장 나이어린 조수에게 갑옷을 건넸다. 조수가 솔질을 하고 양털 기름으로 갑옷을 닦아내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대장장이가 만들어 놓은 물품들을 살폈다. 냄비, 솥, 같은 생활 용구와 농기구를 비롯해서 장검과 갑옷등도 몇 점 눈에 들어왔다.
“아주 솜씨가 좋아 보이시는군요. 요즘 장사는 어떻소? 지내실 만하시오?”
“일거리가 끊이지 않아 좋습니다.”
대장장이는 이런저런 일자리가 늘어나 사람들이 주머니에 돈을 갖게 되니 예전에는 갖지 못했던 철제 농기구를 구입하고, 여행을 할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갑옷이나 무기를 구입한다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다.
“그래서 조수를 하나 더 늘렸답니다. 핫핫핫!”
“호오~ 그러시오. 그나저나 이 루이스 홀든에서 군사가 될 사람이 있겠소? 이 몸이 요즘 군대를 모으고 있는데 자원자가 없어 큰일이오.”
고드프리는 조용히 병사를 모으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대장장이와 에드워드 사제는 둘째인 토마스가 제법 싸움을 했는데 대장장이인 큰형과 동생인 에드워드에게 돈을 빌려 요하네스도 전쟁을 하러 갔음을 털어 놓았다.
“뭐······. 그렇지만 요하네스까지 갈 수 있는 돈을 갖지 못한 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고드프리 왕자님께서 군대를 모으신다는 소문이 여기까지 퍼져 있으니 곧 자원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에드워드 사제는 고드프리가 기분상하지 않도록 능란하게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지난날 자이어스 공작령 전체에 군대를 모으려 했다며 병사가 되면 금화 1/2개를 지불해 주기로 했으며 국왕의 칙명으로 3만 명의 군사들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금화 1/2개면 은화 50개인데······. 그런 것이 있었는지요? 병사가 되면 그 집에 은화 50개를 내려 주신다면······. 그 정도 금액을 한 번에 만져 보게 되면 누구라도 병사가 되기 위해서 자원할 것입니다.”
대장장이와 에드워드 사제는 그런 것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 되물었다. 고드프리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두 사람에게 자세한 사정을 물었다. 두 사람 모두 여비로 은화 5개씩을 지불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
두 사람은 갑옷, 무기를 비롯해 필요한 군장비를 자비로 마련해야 한다는 소문 때문에 청년들 중에서 군사가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무엇인가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음······. 잘 기억해 두도록 하겠소.”
어느덧 갑옷 손질이 끝나자 고드프리는 은화를 하나 건넨 다음 신의 가호를 빌어 주며 밖으로 나왔다. 고드프리는 순행을 시작했을 때 모다카이 아브함에게 조금 전 사제와 대장장이에게 들었던 행정관과 징병관의 비리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던 것을 떠올렸다.
고드프리가 계속 영지를 순행하고 있을 때 한스 크라젤은 테이필먼 성으로부터 용병을 보충 받아 5만 명 선을 유지하는 한편, 공성탑을 5대에서 10대로 늘려 에드가 요한슨 성에 대한 공세를 재차 준비했다.
존 게클에게 기습을 당해 난애플 한 번 보았던 한스 크라젤은 기병대를 배치해 존 게클의 군대에 대응하는 한편, 30대로 늘어난 투석기를 이용해서 5일 동안 밤낮으로 에드가 요한슨 성을 향해 투석 공격을 감행했다.
계속된 투석기 공격이 끝나고 6일째 되는 날 아침 한스 크라젤은 총 공격을 개시했다. 공성탑 10대를 앞세운 무시무시한 공격이 이어졌지만 정오까지 에드가 요한슨 성의 수비군들은 투석기와 대형 석궁을 이용해 치열하게 저항했다.
이날 정오가 지나자 남쪽으로 존 게클이 이끄는 1만의 농민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스 크라젤은 예상하지 못한 적의 대군이 출현하자 우왕좌왕하는 심복들과는 달리 당황하지 않고 굉장히 침착하게 대응했다.
즉시 에드가 요한슨 성에 대한 공격을 지속시키는 한편 예비대 8천 명을 투입해 존 게클의 군대를 짓밟아 버리게 했다. 한스 크라젤은 예비대 8천 명에는 기병 3천기가 포함되어 있어 기병의 수가 부족한 존 게클의 군대를 쉽게 짓밟아 버릴 것으로 믿었다.
한스 크라젤의 지시를 받은 세나드 자작 제리코는 정공법을 사용해 방패와 기다란 창을 가진 군사들을 정면으로 투입해 존 게클의 군대를 저지하는 한편, 자신이 직접 이끄는 기병대를 측면으로 우회시켜 농민군을 단숨에 짓밟아 버리려 했다.
위기의 순간 존 게클은 세나드 자작이 이끄는 기병대를 끌어들여 농민군 중에서 방패와 석궁을 가진 용맹한 병사들을 투입해 해질 무렵까지 전투를 벌였다. 모두 힘을 다해 싸워 세나드 자작을 비롯해 기병 3천기를 궤멸시켰다.
일단 루벤 기병대가 무너지자 존 게클은 기회를 잡고 휘하 기병 수백기를 이끌고 반격에 나섰다. 반나절 동안의 공격에도 존 게클의 보병대가 펼쳐 놓은 저지선을 뚫지 못했던 5천 보병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눈앞에서 자신들의 기병이 궤멸되고 오히려 존 게클이 지휘하는 기병 수백기가 돌진해 들어오자 즉시 전의를 잃고 제 한 목숨을 구하고자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승세를 탄 존 게클은 적을 길게 추격하지 않았다.
일단은 멈춰서 보병대를 수습한 뒤 이번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루벤 군대의 남쪽을 맹렬하게 공격했다. 이 공격이 워낙 강력해 공성탑 10대를 이용해 공격이 집중되는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서쪽 성벽을 거의 점령했던 한스 크라젤도 병력을 철수시켰다.
어느새 밤이 되었지만 존 게클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존 게클이 불리했다. 루벤 군대는 어둠과 곳곳에 산재해 있는 굳건한 군영을 중심으로 끝까지 저항했다.덕분에 공세는 상당히 지연되고 번번이 격퇴되었다.
상황을 파악한 한스 크라젤은 즉시 보병대를 재투입해 방어선의 병력을 보강하는 한편, 직접 예비 병력을 재편성해서 공격 능력이 소진된 존 게클을 일거에 궤멸시킬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준비를 했다.
한스 크라젤이 군대를 재편성하고 있을 때 이리저리 밀리던 존 게클은 스스로 마갑을 씌운 전투마를 타고 있는 특히 용맹한 기병 20기를 모아 루벤 군영을 향해 돌진해다. 존 게클과 정예 기병대가 돌진하니 루벤 군영이 당해내지 못했다.
몇 번의 돌격으로 기세를 올리자 존 게클의 기병대는 본격적으로 한번 돌진으로 군영 한 두 개씩을 불태워 자정까지 19번의 돌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루벤의 군영 10여개를 함락시키고 불을 질렀다.
존 게클과 휘하 중기병의 활약으로 군영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루벤 군대의 방어선이 무너지니 기다리고 있던 농민군이 공세에 나섰다. 이때가 마침 한스 크라젤이 예비대 편성을 끝냈을 때였다.
한스 크라젤은 굉장히 시기적절하게 예비 병력을 투입해 기세가 오른 존 게클의 농민군을 공격했다. 서로 승리하고 있다고 믿고 있어 어둠속에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이지 않은 치열한 난전이 벌어졌다. 그런데 날이 밝자 한스 크라젤은 뜻밖에도 자신이 투입한 예비병력이 대패했음을 확인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한스 크라젤은 예비대의 패배에 크게 놀라 급히 반격을 감행한 전력을 모았지만 갑자기 에드가 요한슨 성의 수비군들이 뛰어나와 농민군과 호응한 탓에 반격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바닷가로 물러났다.
승세를 탄 에드가 요한슨 성의 수비군과 존 게클의 농민군이 정신없이 뒤를 추격해왔지만, 계속된 전투에 다들 지쳐 있고 한스 크라젤의 수비군이 더 이상 밀릴 곳이 없으니 단단하게 방어를 펼쳐 더 이상의 전과를 확대하지 못했다.
이 전투에서 한스 크라젤은 공성 병기 전부를 상실했고, 무려 2만 3천 명의 인명을 손실했다.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존 게클은 군사들을 풀어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성 밖에 널려 있는 전리품을 회수하는 한편 처음으로 성주 지볼리스 공작 그렉과 만났다.
어느덧 영지를 순행하고 있던 고드프리는 타로마르크 성에 도착해 성주 대리 베르타 백작 제임스 투치와 만났다. 제임스 투치는 크게 연회를 준비하는 한편 성주관의 숙소를 정리해 고드프리가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연회가 끝나고 고드프리는 제임스 투치와 차를 나누며 갑자기 자신이 순행을 하면서 두 차례나 군대의 징병을 맡은 행정관과 징병관들이 병사로 지원한 자들에게 자신이 약속한 금화 1/2개를 지급하지 않았음을 털어 놓았다.
“두 차례나 모다카이 아브함에게 사람을 보내 이 사건을 조사해 바로잡으라고 했는데······. 어찌 된 것인지······. 개선되지 않은 것 같네요.”
“?”
고드프리가 길게 탄식하니 제임스 투치는 한동안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려도 제임스 투치가 아무 말이 없자 오히려 답답해진 고드프리가 목소리를 높여 다시 질문을 건넸다. 그제야 제임스 투치가 놀란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이런, 잠깐 다른 생각을 하다가······. 주군의 말씀에 즉시 대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신 것입니까?”
고드프리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으니 제임스 투치는 3년 전에는 3만 5천 명에 달하는 군대를 쉽게 모았지만 겨우 3년이 지난 지금 군대를 모으기 위해 고드프리가 상금을 걸고, 직접 나서야 하는 차이를 생각해 보았다고 대답했다.
“주군께서 오크를 토벌하고 척 촌시까지 토벌하고 돌아오신 후 3만 명을 모으는 일이 생각보다 빨라 예정보다 일찍 군대를 출병시켰습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 핑계가 있지만······. 겨우 1만 명을 모으는 것도 어려운 것은 이해가 되지 않지요.”
“······설마 모다카이 아브함이??”
제임스 투치는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모다카이 아브함이 개인적으로 착복하고 행정관과 징병관들의 비리를 알고도 감싸주지 않는 이상 일이 이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의외의 말을 듣게 된 고드프리는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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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역시 비리는 처결되어야…쿨럭~ -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36…
날씨가 참…~3~;
●‘i우천i’님…^_^; 으헷…뭐…일단 스토리 진행과 중요 사건은 동시에 전개되는 것이랍니다…므흐흐흐흐…
●‘오링교주’님…으헷…크라우프를 봐주시는 것입니까? 고맙습니다…저 작가넘…너무 부끄럽군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화팅!!
●‘판타로드’님…임진년 왜구의 우두머리 = 라스죠…뭐 어쨌든 간에 국내의 과다 팽창된 무력을 외부로 방출시켜 소진시키려는 것이 바로 라스의 계략이랍니다…더불어 새로운 영지도 확보하고 말이죠…^_^;
●‘러딘’님…존 게클…여포와 같은 존재는 맞습니다…병력 지휘는 관운장…뭐…엄청난 인물인 것은 맞답니다…존 게클 덕분에 라스가 직접 출전하게 되니 말입죠…^_^;
●‘호돌스’님…으흣…존 게클을 상대로 한스 크라젤은 굉장히 쩔쩔매고 있답니다…한스 크라젤의 패배는 전적으로 존 게클이 너무 뛰어난 것과 저 작가넘의 농간 때문이랍니다…
●‘水原’님…으흣…맞습니다…전쟁이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흐르면 재미가 없지요. 뭐…저 작가넘도 많은 글을 보는데요…어느 순간 부터는 쥔공의 칼질 하나에 수백 명씩 나가 죽어 떨어지고 쥔공이 다이기니…재미가 없더군요…물론 쥔공이 이겨야 하지만…너무 쉬워도 그렇답니다…글쿠 비리 저지르는 행정관…뭐…어느 곳이나 다 그렇죠…^_^;
●‘하늘아기’님…므흣…고드프리 이놈…영지를 순행하고, 한스 크라젤은 전에 없는 강적을 만나 죽을 힘을 다해 싸우고 말이죠…^_6;
●‘쭈쭈바’님…@_@; 허걱…너무 정확하게 짚어내셨습니다…다만…뭐…어쨌든 간에 고드프리가 돈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니 그 아래 붙어먹는(?) 친구들도 상당히 많고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요…^_^;;
으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