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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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모다카이 아브함에 대한 의심을 품은 고드프리 일행이 바리스 성으로 출발했을 때,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성주 지볼리스 공작 그렉은 군대를 편성해 바닷가에 몰려 있는 한스 크라젤을 향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특히 존 게클에게 출전을 명령했다.
존 게클은 성주 지볼리스 공작의 지시에 따라 농민군을 재편성해서 바닷가에 몰려 있는 한스 크라젤의 군대를 공격했다. 위력적인 공격이 이어졌지만 한스 크라젤도 보통 지휘관이 아니었다.
더 이상 밀릴 곳이 없으니 한스 크라젤과 그 휘하 장졸들 모두 최선을 다해 공격을 방어했다. 루벤 군대가 결사적으로 대항하니 존 게클의 농민군은 제 아무리 맹렬하게 공격해도 상대의 방어선을 뚫지 못했다.
덕분에 4일 동안 밤낮으로 계속된 전투에서 존 게클은 무려 3천 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입었다. 그런데 농민군이 치열하게 싸우는 와중에도 지볼리스 공작은 지켜만 볼 뿐 군대를 움직이지 않았다. 보다 못한 존 게클이 직접 성주를 찾아갔다.
“허어~ 이런 건방진 놈을 보았나! 그대는 관직에 올라 있지도 않은 사람으로서 조금의 공적이 있다고 이 몸과 대등하게 설 수 있다고 보는가? 어서 이 자를 끌어내 감옥에 가두라!”
예상과는 달리 지볼리스 공작은 마땅히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러 찾아온 존 게클에게 갑자기 크게 화를 내고는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려 체포케 한 후 성안의 감옥에 가둬 두었다. 존 게클이 체포되자 농민군은 어쩔 줄 모르고 크게 혼란에 빠졌다.
“이럴 수는 없어!”
“어떻게 우리가 아니었으면 루벤 놈들에게 다 죽었을 놈들이 감히!!”
존 게클이 체포되면 지도자를 잃어 지리멸렬할 것이라는 지볼리스 공작의 예상과는 달리 농민군은 흩어지지 않고 더욱 결속했다. 존 게클을 따르던 무리들은 지볼리스 공작에게 거짓 투항을 해서 안심시킨 다음 새벽에 갑자기 행동을 벌였다.
불시에 성주관을 들이쳐 지볼리스 공작을 체포 구금하는데 성공한 농민군은 에드가 요한슨 성의 중신들에게 존 게클을 석방하면 지볼리스 공작을 석방하겠다는 협상을 제안했다. 중신들은 고심했지만 어쩔 수 없이 존 게클을 석방했다.
불행히도 농민군은 존 게클이 석방되어 자신들의 품으로 돌아왔어도 지볼리스 공작을 내놓지 않았다. 오히려 강제로 지볼리스 공작을 위협해 존 게클에게 에드가 요한슨 성의 후작 작위를 수여하게 했다.
“······이젠 어쩔 수 없다.”
이미 넘어설 수 없는 선을 넘게 된 존 게클은 직접 지볼리스 공작 그렉에게 자신을 양자로 맞이해 후계자로 만든다는 문서를 작성하게 했다. 강압을 못이긴 지볼리스 공작은 존 게클의 뜻에 따라 문서를 만들어 주었다.
원하는 문서를 손에 넣은 존 게클은 재빨리 행동에 들어갔다. 우선 후작 작위를 얻은 것을 축하하는 뜻에서 술자리를 열어 에드가 요한슨 성의 주요 귀족 30명을 모두 불러들이고는 숨겨 두었던 병사들로 하여금 모조리 사로잡아 죽여 버렸다.
귀족들과 지휘관이 사라져 혼란에 빠지기 전에 남은 군사들의 항복을 받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지볼리스 공작의 문서를 이용해 공식적인 후계자가 되었다. 존 게클의 신속한 행동에 겁을 먹은 지볼리스 공작은 제 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주하기로 결정했다.
결심을 굳힌 지볼리스 공작은 새벽에 끝까지 자신을 따르는 심복과 자신의 가족을 비롯해 약간의 보물을 수습해서 윈젤 우르만 성 쪽으로 도망쳤다. 이때 존 게클은 지볼리스 공작의 도주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방조하고 있었다.
예상했던 그대로 존 게클은 지볼리스 공작의 일행이 성을 빠져나가자 가장 믿을 수 있는 수하들을 도적들로 위장시켜 가장 빠른 말로 지볼리스 공작 일행을 앞질러가서 매복해 있다가 모두 죽여 버리게 했다.
“이제 저 간악한 루벤 놈들을 몰아내자!!!”
“와아아아아!!!!! 성주님 만세!!!!”
모든 상황이 정리되자 루벤의 침공에 그동안 계속해서 당하기만 했던 농민들은 물론 에드가 요한슨 성의 민중과 군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존 게클은 전 성주 지볼리스 공작 그렉의 유언장에 따라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성주로 취임했다.
순행을 출발했을 때 봄이 한창인데 어느덧 바리스 성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올라 있는 고드프리 일행은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햇볕의 따사로움에 취해 있었다. 날씨와는 달리 고드프리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그러고 보면 대로 곳곳에 펼쳐져 있는 평지 숲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조차도 무거운 마음을 씻어주지 못하는 군.’
한숨과 함께 평지 숲이 크게 펼쳐져 있고, 대로 옆으로 수풀이 사람의 허리만큼 자란 초지를 지나고 있는 고드프리는 어딘지 모르게 모다카이 아브함이 이런저런 비리를 저지른 것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기분 탓에 거칠게 바닥으로 침을 뱉었다.
“······에휴······. 카악! 퉷!! 에이 씨~”
그런데 침은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턱에 엉겨 붙었다. 턱이 더러워지자 고드프리는 필요 이상으로 짜증을 내며 왼손으로 자신의 턱에 엉겨 붙은 침을 씻어내기 위해서 상체를 아래로 숙였다.
-슈웅! 퍼억!!-
바로 이 순간 고드프리의 머리 바로 옆을 스치고 날카롭게 공기를 가르며 화살이 스쳐지나갔다. 고드프리의 머리 바로 옆을 스쳐지나간 화살은 뒤에서 주인을 따르고 있던 기병의 목에 맞았다.
“크억!”
화살에 맞은 기병이 외마디 비명과 함께 몸을 비틀며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고드프리가 놀라 자세를 잡으려는 순간 갑자기 수풀 속에서 매속하고 있던 궁수들이 연속해서 석궁을 발사했다.
“제길!! 쏴라!! 쏴!!”
-퉁! 퉁! 퉁! 슈웅! 슝! 슝!-
-퍽! 퍽! 퍽!-
“우악!”
미처 피할 틈도 없이 고드프리가 타고 있던 승용마의 목과 앞가슴에 석궁 화살이 날아와 박혔고 연달아 화살에 맞은 승용마는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고드프리는 재빨리 몸을 숙여 그 뒤를 따라 날아든 화살 공격을 피했다.
-휘잉! 휘잉! 휭!-
“적의 기습이다! 주군을 구하라! 주군을 구하라!”
함께 따르고 있던 기병들은 급히 무기를 세워들고 달려와 고드프리를 호위했다. 바로 이 순간 수풀 속에서 매복하고 있던 수십 명의 전사들이 자리에서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고함을 지르며 돌진해 들어왔다.
“쳐라!!”
“우와아아아아!!”
고드프리는 고함과 함께 도적들인지 누더기 같은 갑옷을 입고 다양한 무기를 들고 돌진해 들어오는 상대를 발견했다. 허리에 발라미르를 차고 있지만 고드프리는 눈앞에 칼자루가 나와 있는 이시르를 뽑아들었다.
-스릉!-
칼을 지팡이 삼아 자리에서 일어선 고드프리의 정면으로 겉이 심하게 낡아 안감이 다 비치는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걸치고 머리에는 정수리만 보호하는 형식의 투구를 착용한 도적이 뛰어 들어왔다.
“우에에에에에!”
도적은 고함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지르더니 양손으로 전투 도끼를 들고 온 힘을 다해 고드프리를 내리쳤다. 그러나 고드프리는 가볍게 왼손을 뻗어 자신을 향해 날아든 전투 도끼의 자루 부분을 잡아챈 뒤 오른손에 든 이시르를 내리쳐 상대의 왼쪽 다리를 찍었다.
“크어억!”
다리를 찍힌 상대가 도끼를 놓치고 바닥에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도끼날을 바로 잡은 다음 온 힘을 다해 바닥에 쓰러진 도적의 가슴을 내리쳤다. 도끼날이 도적의 가슴뼈를 부수며 안으로 들어갔다.
너무 깊이 박혀 뽑힐 것 같지 않은 도끼 자루를 내던진 고드프리가 자리에서 일어서니, 장대 끝에 날이 넓적한 식칼 같은 것을 매단 조잡한 창을 가진 도적이 말에 올라탄 기병의 복부를 찍어 말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이 보였다.
“이놈!!”
고드프리가 급히 앞으로 달려갔지만 바닥에 떨어진 도적은 자신이 끌어내린 기병의 가슴과 배, 목을 연달아 창으로 찍었다. 그 도적이 승리를 확신하는 듯 허리를 펴는 순간 등 뒤에서 뛰어든 기병이 창으로 도적의 등판을 찍었다.
“크어억!”
등에 창을 맞은 도적은 괴로운듯 몸을 비틀며 바닥에 쓰러졌다. 고드프리가 다음 적을 찾으려는 순간 등 뒤쪽에서 ‘卜’자 형태로 창날에 가지가 달린 짧은 보병창을 손에 들고 여러 곳이 뜯어진 사슬 갑옷을 갖고 있는 도적이 뛰어들었다.
“우오오오오오! 죽어라!!”
재빨리 몸을 돌린 고드프리는 상대의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양손으로 검을 잡고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내려치기 한번으로 상대의 머리를 노렸지만 도적은 손에 들고 있는 창대를 양손으로 잡고 고드프리의 공격을 방어했다.
그 다음 동작으로 도적은 무기를 왼쪽으로 기울여 고드프리의 자세를 흐트러뜨렸다. 도적은 왼손으로 창대의 끝을 잡고 왼쪽 어깨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머리를 감싸듯 창대를 돌리며 강한 힘을 실어 고드프리의 옆구리를 후려쳤다. 고드프리는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옆구리에 일격을 맞았다.
-후웅! 퍼억!!-
“큭!”
그 충격이 강해 고드프리가 비틀거리며 자세를 잡지 못하자 도적은 창대를 양손으로 잡고 일격을 가하기 위해 힘을 주었다. 그런데 이 순간 나탈이 던진 단검이 도적의 머리에 정확하게 박혔다.
-슉! 퍽!-
머리와 목뼈가 만나는 급소에 정확히 단검이 날아와 박히자 도적은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고드프리는 나탈이 검을 빼들고 덤벼드는 다른 도적을 베어 넘기는 것을 확인했다. 이때 등 뒤로 누군가 고함을 지르며 덤벼드는 것이 느껴졌다.
“우아아아아!”
고드프리는 몸을 반회전시키며 뒤로 뛰어든 가죽 갑옷을 착용하고 있는 도적의 복부를 오른쪽 아래에서부터 왼쪽 위로 올려 베기 한번으로 끝장냈다. 복부를 맞은 도적이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칼을 거꾸로 잡고 상대의 등뼈를 내리찍어 완전히 끝장을 냈다.
척추에 박힌 칼을 비틀어 뽑아들고 다음 적을 찾으니 나무 방패와 한손 검을 가진 도적이 뛰어들었다. 고드프리가 양손으로 검을 움켜잡고 상대를 내리치니 도적은 방패와 한손 검을 머리 위에서 교차시켜 고드프리의 일격을 막아냈다.
-텅! 스르릉!-
그 다음 순간 도적은 한손 검의 끝을 몸 안쪽으로 비틀어 고드프리의 한손 반 검을 비틀어 오른쪽 아래로 끌어 내린 뒤, 왼손에 들고 있는 나무 방패의 모서리로 고드프리의 얼굴을 후려쳤다.
-퍽!-
얼굴을 맞은 고드프리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뒤로 쓰러지니 도적이 칼을 높게 치켜들었다. 이 순간 등뒤로 뛰어든 말에 타고 있는 기병 하나가 전투 도끼로 도적의 머리통을 강하게 올려치고 지나갔다.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도적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컥! 컥!”
잠시 몸을 몇 번 움직이기는 했지만 도적으로 그대로 숨이 끊어졌다. 고드프리가 다시 몸을 일으키니 도적 두 사람이 하나는 갈고리 창으로 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다른 한 사람이 도끼로 바닥에 쓰러진 기병을 마구 내리치는 모습이 보였다.
“저 놈들이!”
다행히 고드프리가 뛰어들기 전에 다른 기병들이 덤벼들어 도적들을 창으로 찌르고, 칼과 도끼로 내리쳐 죽였다. 이러는 동안 몇 사람의 기병들이 수풀 속으로 뛰어들어 석궁을 쏘아대다가 형세가 불리해져 도망치는 도적들을 추격했다.
“주군! 괜찮으십니까?”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자 나탈이 말에서 내려와 고드프리에게 달려왔다. 고드프리는 옆구리와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나탈에게 다친 곳이 없는지를 물었다. 나탈은 자신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다행이다. 그나저나 갑자기 도적들이라니······. 카악! 퉷!”
고드프리는 피가 섞인 침을 바닥에 뱉어내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그 자리에 서 있으니 도주하던 도적을 추격한 기병들이 포로 6명을 붙잡아 왔다. 고드프리는 아군 사상자를 수습하게 한 후 사로잡힌 도적들을 고문하게 했다.
“이런 대낮게 도적들이 횡횡할 정도라니······. 근거지를 알아내도록 해라. 찾아내 토벌해야 하겠다.”
“에? 고문을 어떻게 하죠?”
한참을 꾸물거리던 기병들이 솔직히 고문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고드프리는 말 4필을 끌어와 등뒤로 길게 밧줄을 늘어뜨린 뒤 포로 하나를 끌어내 사지를 묶게 했다.
“너희들의 근거지를 말하도록 해라!”
“말할 것 같으냐!!”
도적들이 목소리를 높이자 고드프리는 기병들에게 지시를 내려 말을 앞으로 몰아밧줄에 사지가 묶인 도적의 몸을 공중으로 떠올리게 했다. 처음에는 버티는 것 같더니 도적은 괴로운듯 비명을 질러댔다.
“크윽!! 우아아아아아아아!!”
“계속 당겨라!!”
-툭······. 투두두둑······. 우드득!!!-
고드프리의 지시에 따라 기병들이 말을 계속 모니 결국 도적은 버티다 못해서 팔다리가 뜯겨져 나갔다. 몸통만 남은 도적은 곧바로 죽지 않고 숨을 헐떡였다. 고드프리는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둔 뒤 다른 도적들을 끌어내 밧줄에 묶었다.
“말해라!!”
고드프리는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5명의 팔다리를 말에 묶어 뜯어 죽였다. 마지막 6명 째가 되는 순간 도적은 똥오줌을 질질 싸대고 마구 울며 뭐든 말하겠으니 제발 살려만 달라고 애걸했다.
“흐에에에에!! 살려! 살려주세요! 뭐든지 다 말 할테니까 제발 살려만 주세요!!!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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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뻔한 이야기입니다…-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37…
날씨가 참…~ㅁ~;
●‘하늘아기’님…으힛…고드프리 이놈…기습을 또 받네요. 어디를 가도 안심할 수 없는 인생…불쌍합니다…
●‘i우천i’님…잇힝…고드프리는 귀향하고 있고 존 게클은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성주가 되었답니다…냐하하하…
●‘ytk’님…존 게클…이제는 성주로서 루벤에 대항하는 무시무시한 굇수가 될 것이랍니다…뭐 그렇다는 것이죠.
●‘호돌스’님…존 게클 뭐…엄청난 인물이지요…어쨌든 간에 존 게클의 활약으로 라스가 직접 출전해야 할 정도가 된답니다…
●‘러딘’님…엄청난 금액을 띵겨 먹은 것이죠. 고드프리는 돈이 많기는 해도 부하들의 비리는 참지 못하죠…
●‘zeple’님…쿨럭…계산을 그렇게 정확하게…@_@; 맞습니다…한 8천 골드 정도 띵겨 잡수신 것이랍니다…@_@ 뭐 그렇다는 것이죠…뭐 하지만 이제 곧 밝혀질 것입니다…^0^;
●‘오링교주’님…하핫…저 작가넘이야 매일매일 독자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울 뿐이지요…아시죠? 오링교주님(부비적)…잇힝…
●‘underworld’님…하핫…맞습니다…암거나 먹는 모다카기 아브함…뭐…그것이지요…요즘으로 치면 비리 공무원이지요…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_^;
사정상 오늘도 일찍 시간이 잇을 때 올립니다…모든 독자분들 만세!!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