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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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어느덧 가을의 초입에 들어섰을 때 테오도르 시저 성을 함락시킨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꾸준히 용병을 통해 전력을 보충해 드디어 12만 명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병력이 확보되고 두 사람은 서쪽으로 진격해 에드가 요한슨 성을 공격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이 출병 준비를 갖췄을 때 테오도르 시저 성의 북쪽에서 필립 데일리더라는 요하네스의 유력자가 세력을 이끌고 남하하고 있었다. 데일리더는 활의 명수로 자신의 마을을 약탈하러온 루벤 용병 3백 명을 수하 5명과 함께 싸워 물리친 것으로 처음 명성을 얻었다.
이후 여러 차례 약탈을 감행하러 다니는 루벤 용병대와 교전해 매번 승리를 거둔 데일리더는 몸을 의탁하러온 농민들을 받아들이고, 약탈한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시켜 훈련을 반복시키며 본인 스스로 갖고 있는 뛰어난 전술로 매번 승리를 거뒀다.
덕분에 몸을 의탁하려는 농민들이 늘어나 그 무리가 무려 3만 명에 이르렀다. 일단 사람이 늘어나자 당장 보급품이 부족해진 데일리더는 서쪽으로 이동해 존 게클에게 의지하려 했다. 그렇지만 갑자기 데일리더는 서쪽으로 이동하려는 계획을 포기했다.
“남쪽으로 간다! 테오도르 시저 성을 공격한다!!”
데일리더는 곳곳에 흩어져 약탈을 저지르고 있는 루벤 용병대를 분쇄하며 신속하게 남하를 시작해 어느덧 에드가 요한슨 성 쪽으로 출병을 앞두고 있는 테오도르 시저 성의 북쪽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놈들이!!”
데일리더의 세력을 단순한 도적떼로 판단한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기병 3천기를 선두에 세운 총 8천 명을 출격시켜 단숨에 상대를 짓밟아 버리려 했다. 두 사람의 예상과는 달리 데일리더의 군대는 숫자만 모아 놓은 하찮은 농민군이 아니었다.
데일리더 스스로가 여러 가지 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사람으로, 루벤 군대가 뛰어난 기병대로 자신들을 짓밟아올 것을 대비해 소형 투석기와 대형 석궁을 제작하고 다수의 농민군에게 석궁을 지급해 무장시켜 대비했다.
이것과 함께 데일리더는 보통 활의 중심에 보강재를 씌워 활의 탄력성을 높여 활이 더욱 강하고 멀리 나가도록 개량을 해서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농민군을 강하게 무장시켰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은 기병대가 가볍게 적을 분쇄할 것으로 믿었다.
양쪽은 테오도르 시저 성의 북쪽에서 서로 마주쳐 즉시 교전을 벌였다. 기병대를 이끄는 나이젤의 기사 헨리 노스섬벌랜드 백작은 일부러 무질서하게 보이는 데일리더의 농민군을 깔보고는 무작정 진격을 개시했다.
백작은 기병대를 그대로 돌진시켜 단숨에 상대를 짓밟아버리려 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둔중한 목재로 깎은 장창에 가로막히고, 석궁과 데일리더가 보강한 보통 활을 소지한 농민군이 계속해서 화살을 퍼부어대니 제대로 앞으로 뚫고 나가지 못했다.
일단 기병대의 발이 멈추어 지자 곧바로 농민군이 반격에 나서 기병대와 뒤엉켰다. 애석하게도 난전 중 노스섬벌랜드 백작 헨리는 어떤 이유에서인 투구를 벗었고, 머리 위로 잔뜩 치켜들어 발사한 데일리더의 농민군이 쏜 화살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노스섬벌랜드 백작이 전사한 탓에 기병대는 큰 혼란에 빠졌다. 전황을 주시하고 있던 나이젤은 보병대를 투입해 전세를 역전시키려 했지만 데일리더가 거느린 궁수들이 소나기처럼 화살을 날려대 적에게 접근하기 전에 1/3이나 되는 병사들이 쓰러졌다.
계속해서 화살을 공급하며 루벤 보병대를 향해 화살을 날린 데일리더는 계속된 손실에도 불구하고 루벤 병사들이 근접하자 특히 싸움에 능한 최정예 보병대와 함께 소형 투석기와 대형 석궁으로 집중 공격을 가했다.
이렇게 되자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 아무리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가 직접 이끌고 나온 군대라고 해도 당해낼 수 없었다.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이 급히 후퇴 명령을 내렸을 때 이미 군대는 절반 이상이 꺾인 뒤였다.
형편없이 무너진 패군을 수습한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즉시 테오도르 시저 성으로 후퇴했다. 루벤 군이 물러나자 여유 있게 전장을 정리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로 장비를 보강한 데일리더는 병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테오도르 시저 성의 주위를 포위했다.
이때 테오도르 시저 성 주위에는 에릭 라본느가 성을 포위했을 때 건축한 토성이 남아 있었으며 부족한 부분은 목책으로 보강하면 되었으니 데일리더는 어렵지 않게 테오도르 시저 성을 포위하는 것이 가능했다.
상황을 인지한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급히 결사대를 조직해 성을 나가 데일리더의 군대를 격파하려 했다. 애석하게도 데일리더는 여러대 제작한 대형 석궁과 투석기, 강한 활을 가진 궁수들을 이용해서 성을 나온 루벤 군사들을 차례차례 물리쳤다.
일이 이렇게 되니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즉시 어려움에 빠졌다. 성안에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차 있고, 성 내부는 이미 약탈될 대로 약탈된 상태에서 비축한 식량은 하루가 다르게 줄어만 갔다.
이후 15일 동안 두 사람은 계속해서 병사들을 내보내 보급선을 확보하려 했지만 번번이 데일리더가 이끄는 군사들의 화살 공격에 가로막혀 제대로 돌파구를 열지 못했다. 10만 명이 3만 명에게 포위된 상황에 이르자 병사들이 불안감을 겉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게 뭐야? 일이 어떻게 된 거야?”
“식량은 충분한 건가?”
“큰일이야! 식량이 부족하면!!!”
병사들이 폭동을 일으킨 조짐을 보이자 상황을 파악한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다시 군대를 내보냈지만 데일리더의 군사들은 싸우는 것도 아니고, 물러서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화살만 퍼부어댔다.
“제길! 이놈이!”
데일리더의 무시무시한 전술에 휘말린 나이젤은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결국 자신들이 말라 죽거나 성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 크게 혼란에 빠질 것임을 깨닫고는 크게 고심했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는 없으니 엄격하게 군사들을 단속하는 한편 구원군을 기다렸다.
불행히도 불안감을 견디지 못한 용병들이 폭동이 일어나 식량 창고를 약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즉시 정예병을 출격시켜 폭동을 일으켜 식량 창고를 약탈한 용병 1천 명을 모조리 붙잡아 전원 참수해 군기를 세웠다.
이후에도 7차례의 폭동이 일어나 두 사람은 4천 명이 넘는 반란을 일으킨 용병을 참수해야 했다. 포위 된지 20일이 지나 불안함이 극에 달했을 때 다행히 루이스 스틸이 동쪽에서 기병과 보병이 뒤섞인 5천 명을 이끌고 구원에 나섰다.
루이스 스틸의 군사들이 나타나 동쪽을 몰아붙이자 나이젤도 즉시 군사들을 내보내 응원했다. 안팎에서 들이치니 동쪽을 포위하고 있던 데일리더의 군사들이 분쇄되었다. 승리를 확신한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죽여라! 모두 죽여!!”
두 사람은 군대를 휘몰아 데일리더의 군사들을 닥치는 대로 베어 넘기며 20일 동안 받았던 치욕을 분풀이했다. 8만에 가까운 군사들이 한꺼번에 밀고나오니 수적으로 열세인 데일리더의 군사들이 당해내지 못했다.
승세를 잡은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각각 기병 3천씩 이끌고 좌우로 흩어져 데일리더의 군사들을 추격해 닥치는 대로 찍어 넘겼다. 전투가 종료되었을 때 데일리더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지만 2만 명 이상의 농민군을 주살했다.
승리한 나이젤은 구원군을 이끌고 달려온 루이스 스틸에게 깊이 감사하는 한편 상금을 걸고 사람을 풀어 필립 데일리더를 찾았다. 포로들 중에서 사면과 상금에 눈이 먼 사람이 데일리더의 행방을 알려 주었다.
즉시 콘로비 백작 울딘이 2천기를 이끌고 데일리더의 뒤를 추격했다. 오래지 않아 데일리더의 은신처를 찾아낸 울딘은 처음에는 체포하려 했지만 데일리더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한 탓에 어쩔 수 없이 그 목을 베어 왔다.
나이젤이 필립 데일리더의 전술에 휘말려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이런저런 이유에서 짧은 기간 동안 무려 4만 명이나 되는 인력을 허비하게 되었을 때, 어느덧 바로 옆으로 다가온 가을은 사람들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댔다.
이때 고드프리는 아벨 커스터가 맡아 육성하고 있는 군대를 시찰하고 바리스 성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살짝 뒤돌아보니 갑옷을 입고 무기를 착용한 나탈이 피곤한지 귀엽게 하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앞뒤로 50명의 기병이 함께하는 가운데 고드프리는 들판에 가득한 밀밭을 바라보았다. 고드프리는 말을 멈춰 세웠다. 말에서 내린 기병에게 자신의 고삐를 건네준 다음 들판을 가득 메우고 있는 밀의 안으로 들어섰다.
-사라락~-
고드프리는 바람에 따라 슬며시 좌우로 흔들리는 밀 이삭을 왼손으로 훑으며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밀밭을 바라보았다. 나탈과 5명의 기병을 뒤에 거느린 고드프리는 한참 동안 밀밭을 가로질렀다.
“웃쌰!”
앞쪽에 있는 길로 젊은 농부가 등짐을 지고 허리를 숙이며 걸어가는 것이 보였다. 그는 고드프리의 존재를 모르는지 무조건 앞만 보고 걷고 있었다. 바로 이때 앞쪽으로 한 사람의 젊은 청년이 달려왔다.
“아이고~! 형님! 여기서 시방 뭐하시우? 형수님이 다섯째를 낳았소! 퍼뜩 가보이소!”
“뭐! 그려? 허어! 이거 얼른 가야 쓰겄는디!”
농부는 등짐을 짊어지고 뒤뚱거리며 발걸음을 빨리했다. 마주 달려온 청년은 목소리를 높이며 등짐을 내려놓고 얼른 달려갈 것을 재촉했다. 농부가 서둘러 등짐을 내려놓고 쏜살 같이 달려갔고, 동생으로 보이는 청년은 웃으며 농부가 내려놓은 등짐을 짊어지고 뒤따랐다.
“후후후······. 아기가 태어났나 보네?”
고드프리가 웃으며 뒤를 돌아보자 나탈은 대답 대신 멋쩍게 웃었다.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고 봄에 보리를 수확한 뒤 파종한 밀을 거둬들일 때가 되었다. 이번에도 고드프리는 직접 들판에 나가 얇은 옷만 입고 농부들과 어울려 곡식을 수확하면서 감자로 점심을 먹었다.
고드프리가 도움을 준 탓인지 밀의 수확은 생각 외로 빨리 끝났다. 이제 세금을 거둬들이는 문제와 봄에 수확한 보리를 파종하는 일이 남았지만, 풍성한 결실을 맺은 사람들은 몹시 즐거워했다. 고드프리는 아우구스트 에셀을 불러 자신의 계획을 전달했다.
“밀 이삭이 풍성하게 아물었으니······. 백성들에게 큰 축제를 베풀 것이며······. 축제와 함께 무술 대회를 개최해서 솜씨 있는 기사를 선발하고 싶네.”
“알겠습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우구스트 에셀이 별다른 반대 없이 수긍하자 고드프리는 서민들이라도 무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로 동전 20개를 지급해 줄 것을 지시하며 숙식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임시로 막사를 세울 것을 당부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솜씨 있는 전사들이 많이 모여들어 주군을 기쁘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고 행정관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그 자리를 물러섰다.
고드프리가 한창 가을 세곡을 거둬들이고 보리 파종을 서두르는 한편 축제와 함께 대대적으로 무술대회를 개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을 때, 테오도르 시저 성에 주둔하고 있는 나이젤은 다시 병력을 모으며 서쪽으로 진격해 나갈 준비를 서둘렀다.
존 게클과 필립 데일리더 때문에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무려 14만 명을 상실한 상태였지만, 루벤 내부에서 이교도와의 성전을 외치면서도 속으로는 부와 명예를 위해 몰려든 전사들 때문에 병력 보충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오래지 않아 루이스 스틸이 자신이 맡고 있는 동부 지역을 완전히 쓸어버리기 위해서 테오도르 시저 성을 떠나 약간 병력이 줄어들었지만,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는 다시 10만 명의 병력을 확보했다.
많은 병사들을 오래 거느리고 있으면 여러 가지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군대를 서진시키기로 결정했다. 곧 두 사람이 거느린 군대는 테오도르 시저 성을 출발해 서서히 에드가 요한슨 성을 목표로 진군을 개시했다.
나이젤의 군대가 서진을 시작했을 때 고드프리는 시장에 나온 여분의 곡식을 매입해 군량으로 비축해 두는 한편 아우구스트 에셀이 가져온 세금 장부를 살폈다. 세금 징수는 정해진 그대로 수확량의 50%를 거두고, 10%는 현지에 베푸는 방식이 지켜졌다.
“일단 세금으로 거둔 곡식의 1/2은 각 지역에 비축해 두고, 나머지는 바리스 성으로 운송해 올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세곡을 보관해 둘 창고를 5곳을 증축했습니다.”
아우구스트 에셀은 이것과 함께 각 지역에 공문을 보내 무술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으며 행정관에게 신분 고하를 가리지 않고 전사들을 추천해 올릴 것을 지시했다며, 최소한 수백 명의 솜씨 있는 전사들이 모여들 것임을 강조하며 나머지를 보고했다.
“무술 대회장과 전사들의 숙소는 임시로 지어질 것이니 솜씨 좋은 목수와 숙련된 일꾼을 동원하니 거의 완성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축제를 위해서 맥주의 제조를 지시하고, 도축업자들에게 고기의 공급을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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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이들의 소모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군요…
그 와중에 인재들이 죽어 나가지만…뭐…새로 얻기도 할 테니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요…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2…
장마비가 그치니…너무 후덥지근 하군요…^0^;
●‘블래스터’님…@_@; 휴가…오오…군대는 휴가 자주 나오는 곳이 좋지요…글쿠…일병…군대 가신다고 하신지 엊그제 같은데…벌써 일병이라니…에효효…세월이 참…하지만 블래스터 님은 세월이 아직은 느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어쨌든 꾹 참고 견디시며…아시죠? 블래스터 님은 금방 지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블래스터님…화팅!! 아니~ 화팅으로는 부족하지요…블래스터님 만세! 만세! 만세!!
●‘toyr’님…그때가 아마…여남 아닌가요? 조조군이 원소와 싸우러 올라갔을 때 궁벽한 여남에서 연의를 기준으로 보면 5만 명을 뽑아내서…조조군과 맞섰다는 것이죠…@_@; 말씀대로 조조군과 대치하다가 수송대가 개털리고, 여남이 공격당한 탓에 또 방랑하죠…말씀대로 유비…참으로 무시무시한 백성들에게는 최악의 군주 맞답니다…@_@; 글쿠…toyr님…으헷…(부비적)…더 열심히 하겠습니다…화팅!!
●‘오링교주’님…으헷…나름대로 수정했습니다…(부비적)…저 작가넘도 이런저런 시간이 있을 때 얼른 수정해 올려야지요…요즘 먹고 살기 바빠져서 말입니다…에효효…짤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니…쩝..
●‘i우천i’님…필립데일리더 때문에 존 게클이 군대를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답니다…뭐…그렇다는 것이지요…^_^;
●‘호돌스’님…으헷…존 게클…대단한 인물이지요…따지고 본다면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이름 없는 농민이었다가 성주까지 된 입지전적의 인물이랍니다…^_^;
●‘하늘아기’님…사실 존 게클이 바로 뭐 먼치킨 쥔공 같은 놈이지요…으헷…뭐 그렇다는 것입니다…냐핫…
●‘망각74’님…존 게클…무력은 여포, 지략은 가후, 전술은 순유쯤 되는 괴물이라고 해도…그 괴물을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바로 저 작가넘이 가호하는 캐릭터랍니다…뭐…저 작가넘이 가호하면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에서 못할 것이 없지요…냐하핫…^0^)乃
●‘러딘’님…넘치는 전사들과 넘치는 난민들…라스는 이번 전쟁으로 싸그리 정리해 버리려는 것입니다…임진왜란의 주범인 섬나라 왜구와 같은 생각을 가진 라스랍니다…
●‘ytk’님…콘테이너…쩝…TV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듣게 되는 2MB…정말로…구제 불능입니다…에효효…쩝…
사정이 있어 오늘도 시간이 있을 때 얼른 올립니다…양해 부탁드리구요…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