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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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나이젤의 10만 대군이 테오도르 시저 성의 서쪽을 초토화시키며 에드가 요한슨 성 쪽으로 진격하고 있을 때, 고드프리가 지배하고 있는 자이어스 공작령에서는 봄에 수확할 보리 파종이 끝났다.
고드프리는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진 둘째 아들 클라우드의 손을 잡고 이제 한창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무술 대회장과 참가할 전사들의 숙소를 둘러보았다. 숙소는 군영처럼 천막으로 지어질 것이며 대회기간 동안 빵과 스프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저도 아버님처럼 훌륭한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어우! 그러니?”
클라우드는 고드프리의 손을 잡으며 갑자기 큰 목소리로 기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고드프리는 대견해져서 아들을 번쩍 안아들었는데 클라우드는 부끄러워하면서 이상하게 눈빛을 빛냈다. 고드프리는 클라우드에게 한 가지 당부를 했다.
“하하핫! 그래! 훌륭한 기사가 될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너는 랑스 대공국으로 가서 랑스 대공의 양자가 될 것이고 랑스 대공국을 지배하게 되겠지. 너의 자손들이 랑스 대공국을 대대로 통치하게 될 것이고······. 하지만 이것 하나는 잊지 않도록 해라! 너는 내 아들이다. 알겠느냐?”
“네! 아버님!”
고드프리의 당부를 아는지 모르는지 클라우드는 당차게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다시 클라우드를 내려놓으면서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일을 하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슬그머니 가을이 뒷걸음질치고 겨울이 산너머 저쪽에서 윙크하고 있을 때에도 나이젤의 10만 대군은 에드가 요한슨 성을 향한 진격을 멈추지 않았다. 일단 에드가 요한슨 성에 도착해 자리를 잡으면 테이필먼 성의 카탈리나가 선박을 이용해 보급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 라스의 칙명으로 2년 가까이 카넬리스 에디 강변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던 랑스 대공국과 베르트 사이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어 양쪽 군대는 각자의 고향으로 철수하기 시작했다.
이때 고드프리는 제법 오랜 시간 준비를 한 무술 대회를 개최하고 백성들에게 축제를 베풀었다. 백성들 모두 고드프리가 길거리에 내준 공짜 맥주에 취하고 거리마다 공짜로 내주는 고기를 실컷 먹었다.
고드프리는 행정관과 유력자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한편 군영에 있는 병사들에게도 특별 수당을 지급하고 아벨 커스터를 비롯해 자신의 심복들에게도 선물을 보내 위로했다. 어쨌든 간에 무술 대회는 참가자가 522명에 이를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했다.
어느 곳이나 그러하듯 참가자들의 상당수는 단순히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술과 음식을 먹기 위해서거나 그렇지 않으면 여비조로 내주는 금액이 탐나서, 혹은 아우구스트 에셀의 엄명에 의해 행정관이나 유력자가 마지못해 올려 보낸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는 해도 백성들 모두 무술 대회를 구경하고 자기 고향 출신을 응원하는 등의 성원을 보냈다.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고 무장을 갖춰 종종 무술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평범한 차림으로 백성들 틈에 섞여 공짜 맥주와 고기, 스프를 받아먹기도 했다.
어쨌든 예선전이 끝나고부터 고드프리는 이리나를 비롯해서 클라우드, 레이날드를 대동하고 무술 대회장으로 가서 전사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무기는 각자 준비해 오는 것이 원칙이니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검투장에 모인 사람들은 제각각 장비를 갖고 있었다.
돈이 없어 단순히 단단한 나무 몽둥이를 휘두르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에게 물려받았을 법 한 낡은 검을 사용하기도 하며, 무시무시해 보이는 철퇴를 쓰기도 하고, 막대기 끝에 식칼을 얼기설기 매달아 놓은 것 같은 창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난한 이들이 대부분이라 갑옷을 꿰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 시합 중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고드프리는 난투전을 한참 관전한 뒤 가장 참가자가 적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마상 창 시합장으로 이동했다.
사실 개인이 말을 타고 그 위에서 창을 다룰 정도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상당한 수준의 승마술과 용기를 갖춰야 하며 훈련 기간이 매우 길었다. 요하네스 전쟁이 벌어지기 전이라면 많은 참가자들이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요하네스 전쟁 때문에 말을 탈줄 아는 솜씨 좋은 상당수의 전사들이 자이어스 공작령을 떠난 탓에 마상 창 시합에 참가한 전사들의 수준은 생각 외로 몹시 낮아 보였다.
“이것 참······. 포드햄이 나오면 다 끝장이겠소군.”
고드프리가 나직이 탄식하며 한숨을 짓자 이리나는 포드햄의 실력이 그렇게 대단한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무트티메 공작령에서 기사를 뽑을 때 포드햄이 보여준 실력을 설명했다. 이리나는 빙긋 웃으며 충고를 잊지 않았다.
“역시 대단한 기사네요. 그렇지만 성난 맹수 하나도 수많은 양떼를 모두 쓰러뜨릴 수는 없답니다. 하찮아 보인다고 해도······. 주군이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하하! 옳으신 말씀이오.”
여럿이 보는 앞이지만 이리나의 입술에 키스를 해 준 뒤 고드프리는 조금 못 마땅한 얼굴을 거두며 시합에 참가한 사람들을 살폈다.
5일 동안 계속된 무술 시합으로 참가자들 대부분 지쳐 있지만 결선에 오른 사람들은 기사로 임용되기에 충분한 실력을 보이는 자가 몇 있었다. 일단 검투장에서는 [존 스카라]라고 하는 이름의 전사가 유독 두각을 보였다.
가난한지 돼지가죽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머리에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았는데, 특히 놀라운 것은 나름대로 갑옷과 장비를 갖춘 상태로 결선에 올라온 사람들과는 달리 왼손에는 작은 나무 방패를 들고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은 단순한 나무 몽둥이로 들었다는 점이다.
“우와! 대단하군!”
고드프리도 크게 감탄을 할 정도로 실력 하나 만큼은 대단하여 존 스카라는 자신보다 무장이 뛰어난 사람들을 몽둥이와 작은 나무 방패 하나로 차례차례 쓰러뜨렸다. 이외에도 마상 창시합에서는 [존 기유행]이라는 의외의 인물이 눈에 띄었다.
결승까지 올라온 사람들 대부분이 판금 갑옷을 갖고 있고 말도 가죽 마갑을 씌우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여러 가지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했지만, 존 기유행은 담요를 안장 대신 말 위에 얹고 등자 없이 말을 타고 있으며 갑옷도 없지만 적을 계속 쓰러뜨렸다.
“오오! 저런 자가 있다니!”
존 기유행은 시합장에서 제공한 끝을 뭉툭하게 깎고 천으로 말아 놓은 창으로 상대의 목을 명중시켜 낙마시키거나 점수를 획득하면서 한 번도 상대의 공격을 몸에 허락하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크게 놀랐다.
“세상에······. 저런 강자가 아직 남아있단 말이냐?”
결국 예상했던 그대로 검투 부분에서 존 스카라가 우승했고 마상 창시합에서는 갑옷도 등자도 없는 말을 탄 존 기유행이 우승했다. 유례없는 일에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크게 놀랐다.
“우와! 대단하군!! 이 두 용사들에게 각각 금화 5개씩을 상으로 내리겠다.”
해질 무렵 사전에 공지한 그대로 고드프리는 두 사람에게 금화 5개씩을 상으로 내리고,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약식으로 명예직으로 기사 작위를 수여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엎드려 고드프리가 정수리와 양쪽 어깨를 칼로 두드리고 왼손을 내밀자 반지에 입을 맞췄다.
“그대의 충성과 용기를 높이 사서 그대 존 스카라, 존 기유행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겠다. 그대의 노력에 맞게 공적에는 포상을 해줄 것이며 배반을 하거나 충성을 다하지 못할 경우 죽음으로 보상하겠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충성을 맹세합니다.”
두 사람이 일어서자 주위에 몰려 있던 백성들부터 시작해서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고드프리는 두 사람을 이리나에게도 인사를 시킨 후, 밤새 연회가 열것이니 실컷 즐기고 가족들에게 돌아가 우승 사실과 기사가 되었음을 알릴 것을 권했다.
연회가 끝난 후 두 사람이 돌아가고 고드프리는 사람을 시켜 존 스카라와 존 기유행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철저한 뒷조사를 실시했다. 한참 만에 조사된 내용이 보고되었는데, 우선 존 스카라는 자이어스 공작령의 바리스 성 태생으로 하층민이었다.
존 스카라의 부친은 누구인지 명확하지 못하며 모친은 노예 출신이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 모친을 데리고 있던 주인의 배려로 모친이 노예에서 해방된 후 바리스 성으로 흘러 들어와 푸줏간에서 모친과 일을 하며 살았다.
8세 때 모친이 사망한 후 모친과 내연의 관계에 있던 푸줏간 주인 헨리 스카라가 모친을 잃고 고아가 된 존을 거둬 키웠다. 본래 퇴역 군인이었던 헨리는 존이 재능을 보이자 자신이 갖고 있던 전투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본래 존이라는 이름만 갖고 있었지만 전투 기술을 가르쳐 주며 가까워진 푸줏간 주인은 자신의 성인 스카라를 내려 주어 존은 성을 갖게 되었으며, 헨리의 지도로 말도 탈 수 있고 여러 가지 무기를 잘 다룬다고 한다.
이번 시합에는 무술 대회에 출전해도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며 반대한 헨리 스카라의 지원을 받지 못해 몰래 만들어둔 돼지가죽 갑옷을 입고 작은 나무 방패, 몽둥이 하나만 갖고 출전했다.
결국 어쩌다 보니 존 스카라가 우승을 했고, 돌아간 존 스카라는 상금으로 받은 금화 5개를 헨리에게 모두 내놓았다고 한다. 나이를 물어보지 않았지만 뜻밖에도 존 스카라는 올해 겨우 17세라고 했다.
‘······세상에······.’
감탄한 고드프리는 존 기유행에 관한 보고를 살폈다. 존 기유행은 올해 23세로 타로마르크 성 태생으로, 타로마르크 성 근교의 말목장에서 10살부터 말구종으로 일을 했다. 말을 돌보면서 스스로 기병이 되고 싶어 틈틈이 기병이 되기 위한 연습을 해 실력을 키웠다.
이번 무술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몰래 말을 훔쳐 타고 나와 마상 창시합에 참가했는데, 준결승전쯤에서 말안장을 도둑맞았고 이후부터는 담요를 말 잔등에 얹어 시합에 나서 우승했을 정도의 엄청난 실력자였다.
“허어······. 곁에 두어도 무방하겠군.”
두 명의 인재를 손에 넣어 기분이 좋아진 고드프리는 뒷조사를 한 사람들에게 푸짐하게 사례를 했다.
고드프리가 두 명의 기사를 손에 넣었을 때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가 거느리고 있는 10만 대군은 에드가 요한슨 성을 향해 진군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때 나이젤에게 존 게클이 성에서 농성하지 않고 2만 5천 명을 이끌고 마주 나왔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상하군. 평지에서 아군과 맞서 사우기에는 기병이 부족할 것인데······. 어째서 맞서 나오는 거지?”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존 게클은 루벤군을 물리치면서 획득한 말을 끌어 모아 기병 3천기를 급조했다고 하지만, 장비와 훈련도에서 나이젤이 거느리고 있는 정예 기병에 비한다면 부족할 것이 분명했다.
“하하~ 성을 나오면 오히려 더 잘 되었군요. 한번 싸움에 끝장을 보고 겨울은 에드가 요한슨 성에서 지내도록 합시다.”
“맞습니다. 주군! 지난번 스카이 게이트 계곡에서 당한 치욕을 이번에 모두 갚아 버리는 것입니다.”
에릭 라본느와 울딘 모두 나이젤에게 결전을 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나이젤 또한 존 게클이 성을 나온 이상 자신에게 승세가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소 약해지려던 마음을 단단히 했다.
“좋아! 가는 거야!!”
일단 거주지가 바리스 성인 존 스카라는 금방 신변을 정리하고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고드프리는 아무 것도 물어보지 않고 평범한 집을 한 채 구해 내려줘서 머물 곳을 마련해 주고, 잘 만든 사슬 갑옷 한과 장검 한 자루, 전투마 한필을 상으로 내렸다.
“이 마구와 안장은 꽤 좋은 것이네. 소중하게 다루도록 하게.”
“저 같이 하찮은 것에게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큰 선물을 받은 존 스카라는 엎드려 울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드프리는 상금으로 받은 금화 5개를 전부 자신을 거둬 키워준 헨리에게 내준 것을 알고 있으니 이리나를 통해서 별도로 은화 50개를 내려 생활비로 쓰게 했다.
며칠 뒤 고드프리가 존 스카라와 나탈을 비롯해 기병 50기를 거느리고 군영으로 향했을 때 에드가 요한슨 성으로 진격하고 있는 나이젤 군대의 선두 정찰대는 존 게클의 선두 정찰대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양쪽은 서로 적과 접촉하면 교전을 피한 채 태세를 정비한 후 보고를 우선시 할 것을 지시 받았지만, 양측 정찰부대 지휘관은 공적을 세울 욕심에 그대로 밀어 붙였다. 전투를 회피하는 이가 없으니 곧바로 양쪽을 합쳐 3백 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맞부딪쳤다.
당연한 말이지만 장비와 기세에서 밀린 존 게클의 정찰 부대는 나이젤의 정찰 부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잠시 싸우던 존 게클의 군대는 곧 형편없이 무너져 서쪽으로 도주했고 나이젤의 정찰부대 지휘관은 용기백배하여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하하핫!!! 이놈들! 어디를 도망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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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다투다가는 제 명에 살지 못하지요…
저렇기 때문에 정찰부대 지휘관들은 머리가 좋아야 하죠…-_-;;
아무튼…나라꼴 참 자알~ 돌아갑니다 그려…-ㅁ-;;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3…
날씨가 참…~ㅁ~;
●‘하늘아기’님…잇힝…고드프리 놈은 존 기유행과 존 스카라 라고 하는 두 인재를 얻었고, 이제 나이젤은 대규모 전쟁에 돌입했답니다…
●‘i우천i’님…존 게클…뭐…어쨌든 간에 엄청난 굇수…바로 그것이지요…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것입니다…루벤 놈들은 다 죽이는 것이죠.
●‘오링교주’님…올리는 시간이 랜덤화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답니다…ㅠ0ㅠ; 저 작가넘도 아뒤쥔장님도 이래저래 먹고 살다 보니…시간이 있을 때 얼른 글을 올려야 해서 말이죠…ㅠ0ㅠ;
●‘zeple’님…뭐…라스는 주원장 처럼…당대에 쇼부를 치려고 하는 것이죠. 어쨌든 간에 라스의 위대한(?) 계획은 존 게클이라고 하는 저 작가넘이 가호한 먼치킨 캐릭터 때문에 슬슬 뒤틀리고 있답니다…
●‘러딘’님…나이젤의 고생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랍니다…^_^; 어쨌든 간에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는 것이지요…한마디로 고생만 직살나게 하는 나이젤이랍니다…ㅠ0ㅠ;
●‘블래스터’님…안타깝습니다…하지만 뭐 다음달에 일병 휴가를 나오신다니…^_^; 어쨌든 간에 블래스터님…(부비적)…좋은 일만 많으셔야 합니다…글쿠 군대…시간 지나면 금방 지나더군요…잘 견디실 것이라고 믿고, 화팅입니다…^0^)乃
●‘호돌스’님…으흐흐…고드프리 이놈…두 인재를 얻고, 나이젤은 이제 존 게클의 대군과 정면으로 맞부딪 친답니다…^_^;
●‘toyr’님…으음…원하신다면…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앞으로 나올 부분은 아니고, 이제까지 나온 부분은 모두 보내 드릴께요. toyr님…같은 분들게 보내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랍니다…어쨌든 간에…말씀대로 위기가 영웅을 만드는 것이랍니다…3만으로 10만이 넘은 나이젤과 에릭 라본느를 밀어 붙인 데일리더 같은 놈들이 바로 그런 것이지요…^_^;
●‘봄곰돌이’님…하핫…말씀대로 나이젤…존 게클의 대군과 정면으로 맞부딪쳐서…어떻게 될까요? 라스가 출격해야 할 정도가 될 것이니…당연히 캐고생하며…패배해야 겠죠…뭐 모두 저 작가넘의 농간으로 벌어진 일이랍니다.
●’ytk‘님…안장과 등자 없는 말을 타고 나가 상대를 쓰러뜨릴 정도의 기유행과 스카라…고드프리는 역시 인재 복이 많답니다…^_^;
●‘한뫼’님…간만입니다…(부비적)…그나저나 축차투입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루벤 놈들이 워낙 전선을 크게 벌려놔서랍니다…이제야 그럭저럭 각 전선이 진정되어 병력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으흐흐…올리는 시간이 랜덤해져서 죄송합니다…늘 하는 변명이지만…먹고살기 바빠져서…ㅠ0ㅠ; 송구합니다…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