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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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일단 왕도에 집결한 8만 명이나 되는 군사들이 하는 일 없이 머물고 있으면 그것 자체가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국왕 라스는 1차로 50척의 선박을 절반씩 나누어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의 항구로 기항시켜 병력을 승선시켰다.
3일간 1차로 출발하기로 예정된 병력이 승선하고 하루 동안 출항한 배들이 강의 중간에서 서로 합류한 뒤 테이필먼 성을 향해 출발했다. 그 뒤 5일이 지나 2차 함대가 집결했고, 1차와 똑같이 3일간 승선하고 하루 동안 함대는 강의 중간에서 만나 함대를 이뤘다.
고드프리는 나다니엘에게 사람을 보내 테이필먼 성으로 군대를 이끌고 가서 대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스스로 1차나 2차 함대에 속해서 테이필먼 성에 가서 군대를 정비하기를 원했다. 그런데 라스가 반대해 가장 마지막인 8차 함대에 속해 국왕을 수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군대의 편제나 재집결은 테이퍼 공작부인이 맡아 해도 충분하다. 자이어스 공작 그대가 가서 테이퍼 공작부인을 번거롭게 하면 좋지 않다.”
카탈리나의 남편 클라우드 바스틸이 생각 외로 군대를 편제하고 보급하는 일에 상당한 재능을 보여, 엘더 백작 한스 크라젤의 함대를 재편성하도록 도왔으며 적어도 보급에 관해서는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기에 라스는 고드프리가 조금 여유를 가지고 움직일 것을 권했다.
사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엘더 백작 한스 크라젤과 클라우드 바스틸 사이에서 엘더 백작이 거느린 용병들의 난폭한 행동과 처벌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서 언쟁이 오고간 적이 많다고 한다.
한쪽은 국왕의 신뢰를 받는 중신이고 다른 쪽은 국왕의 손녀사위이니 이 일이 크게 세상 밖으로 알려진 것이 아니지만, 라스는 자신이 도착하기 전까지 군대의 재편성과 통제를 클라우드 바스틸에게 맡겨 현지 백성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로 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제 아무리 손녀사위라고 해도 군대를 남에게 맡기다니요.”
“음? 하핫~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안다. 하지만 클라우드 바스틸은 짐의 손녀사위이지 않느냐? 짐의 인척이니라. 짐의 인척을 믿지 못한다면 누구를 믿으라는 것이야? 그리고 이 전쟁은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지 백성들을 괴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다.”
놀라는 고드프리와는 달리 라스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라스가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에 감동했다며 존경을 나타냈다.
어쨌든 간에 라스 덕분에 고드프리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을 오가며 간만에 자신과 오래 있게 된 발타자르와 시간을 보내고 라스를 따르고 있는 젊은 인재들과 자주 만남을 가졌다.
올해 31세의 웨일런 자작 브렛, 32세의 메스켈 남작 짐, 36세의 케이츠비 자작 로버트가 그들 중 대표적인 이들이었다. 고드프리는 세 사람 모두 상당한 학식을 쌓고 있어 그동안 배워온 자신의 지식을 나누며 여러 가지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고드프리가 세 사람과 짧지만 제법 긴 토론을 벌이며 발타자르와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어느덧 보리를 수확할 때가 다가왔다. 고드프리는 아직 자신이 출발하기 전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얇은 옷만 입고 들판으로 나섰다.
이곳에서도 고드프리는 여러 말들이 있지만 농부들과 어울려 흙과 먼지를 뒤집어쓰고 보리를 수확하고 점심은 간단히 농민들이나 먹는 찐 감자를 먹었다. 이날도 고드프리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근교 농지에서 먼지가 잔뜩 묻고 흙투성이가 되어 보리를 베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무장한 존 스카라와 존 기유행이 말을 타고 서 있고, 역시나 갑옷을 갖춘 나탈이 근처를 서성이고 있자 의아한 표정으로 농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고드프리에게 관심을 보였다. 늘 아무렇게나 상상하던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이 큰 목소리로 물었다.
“이보시오! 거기 덩치가 크신 분! 뭐하시는 분이시기에 이렇게 무장한 세 사람을 거느리고 농사를 짓는 것이오?”
자신을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낫을 들고 보리를 베던 고드프리가 허리를 펴며 고개를 돌렸다. 질문을 던진 이는 수염이 긴 것이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보였는데 차림이 제법 좋아 보였다. 고드프리는 손에든 보리를 능숙한 솜씨로 알맞은 크기로 묶었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근본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왔소.”
고드프리는 다시 낫을 잡고 보릿대를 베며 대답했다. 이 정도만 하면 아무렇게나 상상을 하고 물러나야 정상이지만 그 남자는 주위에 있는 무장한 전사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 웃으며 더욱 큰 목소리로 물었다.
“허헛~ 참! 이 천하와 뭇 백성들을 위해서 큰 뜻을 가질 사람이 겨우 보리 이삭이나 베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소. 천하와 백성들을 위한 큰 뜻을 잊으신 것이오?”
“하하하하! 천하와 백성들을 위한 큰 뜻이라······. 제 아무리 대의를 입에 달고 살아도 결국에는 개인의 출세를 위한 것 아니겠소? 토지를 받아 개간하고 이런저런 상공업을 발전시키고 광산을 찾아내도 결국 그 모든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지, 입에 달고 있는 백성들을 위한 것은 아니란 말이오. 이 몸 또한 어르신이 말씀하신 것처럼 천하와 뭇 백성들을 위해서 큰 뜻을 가지고 있소. 하지만 이 세상의 근본은 이 몸이 아니라 뭇 백성들이라오. 언제나 이 몸은 그것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수확철만 되면 농지에 나와 있는 것이오.”
굳이 대답을 피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잠시 일손을 멈추고 응수했다. 중년의 남자가 떠날 기색을 보이지 않자 스카라와 기유행이 허리에 차고 있는 칼자루에 손을 얹고 나탈이 주위를 날카롭게 살피고 있건만, 그 남자는 눈치 없이 다시 물었다.
“허허? 아니 천하와 백성들에 대한 큰 뜻을 갖고 있다면 굳이 그런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겠소? 아니면 다른 일을 해도 될 것인데 굳이 농지에 나와 흙과 먼지를 뒤집어쓰고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것이오?”
“하핫! 바로 이것에 이 세상의 섭리가 존재하기 때문이오. 이 세상은 태어나고, 보살피고, 자라고, 결실을 맺고, 다시 등이 굽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다른 생명이 태어나는 것의 반복이오. 어떻소? 바로 농사가 그러하지 않소? 이렇게 아무 것도 없던 농지를 갈아엎고, 잘 골라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잘 자라도록 보살펴줘 보시오. 그 씨앗이 노력한 만큼 잘 자라면 결실을 맺게 되고, 등이 굽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그 다음으로 이어질 생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오. 이것에 바로 이 세상의 이치가 모두 담겨 있는 것인데······. 그대는 이 농사가 미천하다고 하시는 것이오?”
고드프리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답했다. 지켜서 있던 남자는 크게 웃더니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그 자리를 떠났다. 고드프리는 잠시 한숨을 내쉰 다음 다시 낫을 들어 앞에 있는 보리 이삭을 베었다.
-서걱!-
그러고 보면 지난겨울은 몇 년 사이 있어왔던 엄청난 한파도 찾아오지 않았고 보리가 자랄때도 날씨가 평이했던 탓에 수확량이 제법 많았다. 보리 수확이 끝나고 들판이 한창 밀 파종에 바쁠 때 드디어 고드프리와 라스가 출발할 마지막 8차 함대가 집결했다.
“에휴~ 다시 보리를 수확할 때 이곳에 돌아왔으면 좋겠군.”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왕궁으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일단 일찍 국왕과 왕비, 발타자르와 점심을 먹고, 발레리아의 손에 양육되고 있는 발타자르와 작별했다.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발타자르도 대범하게 행동했다.
“아버님, 건승을 빌겠습니다.”
“그래! 이곳에서 증조모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배우고 익히도록 하고 있거라.”
고드프리는 발타자르의 머리를 만져 주며 손수건을 꺼내서 코를 닦아 주었다. 옆에 있던 발레리아는 라스가 친정을 하게 되었을 때 자신이 국왕 대리를 맡게 되었다면서 후방을 안전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왕비 전하께서는······. 국왕 전하께서 성을 비우실 때 자주 그 대리역을 맡아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왕 전하께서는 조모님을 믿고 친정을 나가실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하핫! 그러신가요? 칭찬해 주니 고맙네요. 아직은 이 증손주를 키울 힘이 남아 있으니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국왕 전하와 자이어스 공작의 건승을 빌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나르트 대공을 만나게 되면 마음을 전해주도록 하세요.”
발레리아는 나이젤에게 안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고드프리는 엎드려 발레리아의 발에 입을 맞췄다. 그런 뒤 반드시 되돌아오겠노라고 약속했다. 발레리아는 손자를 일으켜 주면서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라며 아쉬워했다.
“보통 이런 때 무엇이라도 줘야 하지만······. 어차피 다시 돌아올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주지 않겠습니다. 부디 무사히 돌아오도록 하세요. 국왕 전하를 잘 모시도록 하구요.”
“명심하겠습니다.”
발레리아의 걱정을 이해한 고드프리는 정식으로 군례를 올린 뒤 자신을 올려보고 있는 발타자르 앞에 무릎을 숙여 앉은 뒤 꼭 끌어안고 이마에 입을 맞췄다. 밖으로 나오니 라스가 몇 사람의 시종과 함께 서성이고 있었다.
“다 되었느냐? 다른 말하지 않겠다. 강위에서 보도록 하자.”
“알겠습니다. 전하!”
고드프리는 군례를 올린 뒤 그대로 물러나왔다. 나탈을 비롯해 존 기유행, 존 스카라와 몇 사람의 기병을 거느리고 곧장 항구로 달려왔다. 주저할 것 없이 미리 수배해 놓은 속도가 빠른 배에 오르니, 말을 선창에 집어넣은 배는 곧바로 항구를 빠져나왔다.
항구와 수로가 출항 준비로 북적이는 내들로 복잡했던 탓에 고드프리가 탄 배는 해질 무렵에야 에드뮬 성의 항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탈이 은화로 배삯을 지불하는 사이 말들이 하역되었다. 잠시 기유행이 말을 돌보고 있을 때 포드햄이 찾아왔다.
“주군! 벨크레 남작의 지시로 병사들의 절반을 승선시켰습니다. 벨크레 남작은 지금 군영으로 들어가서 잔여 부대를 수습하고 뒷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수고했네. 고생이 많았네.”
고드프리는 포드햄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포드햄은 머쓱해 하면서 고드프리가 농사일을 할 때 함께 돕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꺼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그런 일에 동참할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다.
“나 자신의 생각과 방식을 남에게 그대로 따르게 할 생각은 없네. 안실 성에서 보았듯······. 이 세상 사람들은 서로 얼굴이 다른 것만큼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이니 말이네.”
“그렇지만 서로 각자의 생각만 주장하고 각자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는 분쟁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주군께서 기준을 마련해 주시고 세상의 어지러움을 바로잡아 주셔야 이 세상이 바로 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포드햄은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호탕하게 웃으며 명심하겠다고 대답했다. 때마침 기유행이 말을 준비했다고 알려오자 고드프리는 자신의 말에 올랐다. 포드햄은 고드프리를 따르고 있는 나탈을 힐끗 보더니 살짝 입술을 오른쪽으로 들어 올렸다.
‘······.’
그 웃음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지만 고드프리는 굳이 내색을 하지 않았다.
다음날 오후가 되었을 때 이전까지 했던 것처럼 고드프리의 군사들 모두 최소한의 장비만 휴대하고 배에 올랐다. 커다란 싸움배를 혼자 사용하게 될 고드프리는 자신을 따를 남 · 녀 노예 50명과 자신이 사용할 전투마와 승용마를 선창에 집어넣었다.
마지막으로 자이어스 공작령에서 군자금으로 가져온 금화와 은화를 직접 지휘해 싸움배의 가장 중요하고 단단한 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고드프리는 이날 저녁을 선장과 항해사들과 함께 먹고 으레 그러하듯 도박판을 벌여 일부러 많이 잃어 주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함대의 출항 시간이 되었다. 항구에 소속되어 배를 끄는 노예들은 정박한 배를 끌어내기 위해서 선수와 선미에 매달고 있는 기다란 밧줄을 잡고 배를 항구 밖으로 끌어냈다.
“우이쌰! 우이쌰!”
“우와!”
항구 밖으로 나오자 넓은 강이 나왔고, 그 위쪽으로 수많은 배들이 눈에 들어왔다. 고드프리는 여러 차례 본 것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다. 선장은 특별히 신경 써서 강의 가운데로 싸움배를 몰았다.
한나절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에 들어와 있던 배들이 모두 집결했다. 어느덧 날이 슬그머니 어두워지려 했지만 배들은 등불을 환하게 밝히고, 강을 따라 남쪽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승리를 위해서 가는 것이지만······. 어쩐지 죽으러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등불을 밝히며 줄줄이 이동하는 배들의 행렬을 바라보며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하고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수부 하나가 다가와 고드프리에게 저녁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사실 항해사와 선장들은 고드프리가 도박판을 벌여 돈을 잃어주기를 간절히 고대할 것이다.
“그래 알겠네. 가도록 하지.”
수부를 돌려보낸 고드프리는 저 멀리 큼직한 돛을 달고 있는 커다란 싸움배를 바라보았다. 노예들이 젓는 노가 좌우에서 힘차게 움직이며 강물을 가르고 있는 라스가 탑승한 싸움배였다. 고드프리는 선실로 향하기 전 살짝 눈을 감고 국왕 라스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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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날씨가 무덥다 못해 찌는군요…-ㅅ-;;
이럴 때 무언가 시원한 뉴스가 나와야 하는데…현실은 시궁창…아니, 이메가…-_-;;
그나저나…개각 때마다 IMF의 주역이었던 양반이 왜 안짤리나 모르겠다는…환율 방어한답시고 벌써 20조 이상을 해 먹으셨고…그 정책 때문에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쇼크를 직격당해 서민 경제가 붕괴직전이라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구만…
설마…인터넷에 떠도는 말처럼 소●교회 30년 친구라서? -_-;;
…특정 종교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51…
무더워요…ㅠ0ㅠ;
●‘zeple’님…^_^; 마법검 바가렛사…뭐…라스 보다 강한 발레리아가 애용하던 검이지요…^_^; 발타자르가 다시 받아서…사용하겠지만…뭐…그것까지는 모르겠지요…거기까지는 글을 쓸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0^;
●‘underworld’님…맞습니다…1,000회 전에 끝은 나겠지요…어쨌든 간에 라스가 출격했으니 요하네스의 똘마니들은 이제 다 죽는 것입니다…냐하하핫…^0^)乃
●‘호돌스’님…하핫…감사합니다…그나저나 이제 라스가 출격했습니다…뭐…그렇다는 것이지요…중간 이동 과정은 최대한 간략히 중요사건만 발췌해서 나오겠습니다…하지만 그래도 많기는 하겠죠. 지도의 중간에서 저쪽 끝까지 가는 것이니 말입니다…^_^;
●‘ytk’님…라스…나이가 제법 많죠…^0^; 이때가 64세랍니다…뭐…그렇다는 것이죠…고드프리의 나이가 24세, 나이젤이 44세구요…^_^;
●‘i우천i’님…으헷…그나저나 오늘 무지하게 무덥네요…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너무 더워서…헉헉헉…이랍니다…ㅠ0ㅠ;
●‘러딘’님…으음…저 작가넘이 아무리 방해해도…저 작가넘은 라스에 대한 가호를 거두지 않았답니다…^0^)乃
●‘물망치’님…사실 이동에 관한 과정을 줄이고, 또 줄인다고 해도 루벤의 많은 지역을 가로지르고 그곳에 살고 있는 나름 중요한 인물들을 만나봐야 하니…뭐…좀 그렇답니다…^0^)乃
모든 독자분들 무더위에 몸 조심하시구요…화팅!!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