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69
0869 / 0923 ———————————————-
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하핫! 짐은 지금 자이어스 공작의 계획을 듣고 싶다. 여러 중신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 또한 짐의 일이 아니겠나?”
라스는 공치사만 늘어놓으려는 고드프리에게 구상하고 있는 작전 계획에 있는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이미 국왕 주위에 서 있는 여러 지휘관과 중신들이 자신만 지켜보고 있음을 알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전하! 미천한 생각이지만 계획을 물으시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전하께서는 하실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최고는 가볍게 무장한 기병대로 전장을 크게 우회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에드가 요한슨 성을 들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과 물자의 손실이 적고 일이 가장 빨리 매듭지을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남하하고 있는 존 게클의 군대와 정면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존 게클의 군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4만 명에 달하는 루벤 병사들을 격파해 사기가 크게 올라 있을 것이니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에는 다소간에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존 게클의 군대는 이제 막 대규모 전투를 끝난 직후인데다가 곧 바로 이어진 강행군으로 지쳐 있으니 승산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레나르트 대공께서 아쉽게도 패배를 하시어 아군의 불리함을 깨닫게 되었으니 밤을 틈타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다시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는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즉시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방법을 털어 놓았다. 첫 번째 경기병으로 에드가 요한슨 성을 들이치는 일은 적의 주력을 근거지에서 끌어내고 근거지를 들이치는 방법이지만, 주위가 초토화된 상태에서 보급품 조달을 할 수 없음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특히 공성에 시간이 걸리게 된다면 존 게클의 기병대가 되돌아와서 에드가 요한슨 성과 연계해 앞뒤로 공격하면 경기병대는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즉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가장 위험한 계획이다.
두 번째는 존 게클의 군대와 정면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이것은 고드프리가 언급한대로 강대한 적을 상대로 방금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둬 사기가 잔뜩 올라간 적들과 정면 대결을 펼쳐야 하는 불리함이 있었다.
특히 라스와 고드프리가 거느리고 있는 군대는 전체적으로 신병들이기 때문에 전투를 경험한 사람들이 거의 없어, 지난 1년 반 동안 24만 명에 달하는 루벤 군사들을 물리쳐 사기가 올라간 존 게클의 군사들을 상대로 얼마나 승산이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현재 존 게클이 취하고 있는 태도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처음에는 최대한 정면 대결을 피하며 싸우는 방식을 고수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예 자신보다 대 병력을 상대로 정면대결만 선호하고 있었다.
이것은 군사들의 사기와 경험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의 발호가 분명했다. 비록 라스와 고드프리 쪽이 기병이 3만기나 되고 잘 무장되고 훈련된 5만 명의 보병과 함께한다고 해도, 상대도 방금 자신의 2배나 되는 군대를 물리쳐 사기가 오를대로 올라 있으니 라스 쪽이 유리하지 않았다.
다만 고드프리가 언급한대로 존 게클의 군대는 대규모 격전을 치른 뒤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강행군을 계속하여 남하하고 있으며, 에드가 요한슨 성을 떠난후 부터 나이젤과 라스를 연달아 상대해야 한다.
이것과 같은 상황에서 초반만 잘 버티면 급속도로 지친 적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을 것이 틀림없었다. 세 번째 계획은 나이젤의 패배 때문에 상당히 의기소침한 병사들을 이끌고 한창 기세가 올라 있는 적의 날카로움을 피해 한 발 물러서자는 것이다.
가장 안전할 수 있고 차후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적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주게 되어 차후에 어려운 싸움을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물론 병력 자원이 풍부한 루벤의 경우에는 세 번째 방법을 쓰는 것이 옳았다.
하지만 이번은 다른 원정과는 달리 루벤 국왕 라스의 친정이다. 루벤의 모든 시선이 쏠려 있는 가운데 흑마법으로 루벤의 24만 대군을 일년 반 동안 물리쳤다고 하는 존 게클을 정의의 힘으로 물리쳐야 한다. 그래야만 라스의 지도력이 의심 받지 않게 될 것이고 이번 친정의 목적이 달성될 것이다.
“흠······. 좋은 의견이다. 짐이 생각하건데 첫 번째는 너무 성급하고, 세 번째는 너무 느리다. 짐의 마음도 자이어스 공작과 마찬가지인 두 번째 방법, 즉 게클의 군사들과 정면 대결을 벌였으면 한다. 자이어스 공작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짐이 생각해 보건데······. 이런 전략을 제시했을 것이면 적과 맞서 싸울 전술도 고심해 두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기탄없이 말을 해 보도록 하게.”
“전하께서 미천한 생각을 옳다고 받아들여 주시니 황송하옵니다. 소신이 한 가지 생각해 둔 것이 있으나 하찮은 계획이라서 전하께 말씀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이렇게 전하께서 소신에게 하문하시니 그 하찮은 계획이라도 털어 놓겠습니다. 우선 존 게클이 부교를 끊지 않고 레나르트 대공의 군대를 공격해 하루 만에 격파한 것은 존 게클의 엄청난 군사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레나르트 대공을 물리치고 연달아 전하를 상대로 뛰어드는 것은 존 게클의 강한 자신감과 냉철한 상황 분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존 게클이 이번에 보여준 용병술은 단순히 자신의 군사들을 믿고 전투를 벌였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레나르트 대공의 군사들과 전력을 다해 먼저 전투를 벌인 것은 대공의 병사들이 전투 경험이 많은 용병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하기 어렵고, 전하의 군대는 신병으로 구성되어 공격을 예측하기 쉬워 상대하기 편다고 판단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소신은 존 게클의 자신감을 역으로 이용했으면 합니다.”
고드프리가 구체적인 계획을 털어놓으니 듣고 있던 라스는 호탕하게 웃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켜보고 있던 중신들 모두 다른 대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하하하~ 짐의 생각이 자이어스 공작과 같다. 좋아! 자이어스 공작의 의견이 어떠한가?”
“소신들도 자이어스 공작의 의견대로 싸웠으면 합니다.”
“고드프리 왕자님의 의견이 옳습니다. 그대로 하죠.”
중신들도 입을 모아 동의하자 라스는 고드프리의 의견대로 하겠다고 대답했다. 고드프리는 크게 놀라 그 자리에 엎드렸다. 갑자기 고드프리가 엎드리자 라스는 물론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의아해 했다.
“단지 소신의 하찮은 생각일 뿐입니다. 전하께서는 부디 여러 차례 살펴 주십시오.”
“하핫! 좋다. 짐이 중신들과 여러 차례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어서 일어서게 자이어스 공작!”
라스가 일어서도록 손을 드니 고드프리는 감사한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존 게클은 사방으로 내보낸 정찰병이 돌아와 라스가 8만 명의 군사들을 집결시켰으며 부교는 사이다 남작 나다니엘과 레오르카 상단에 소속된 용병들이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특히 정찰병은 마번 섬의 마법사들이 그곳에 있음을 알렸다.
“마번 섬의 마법사들?? 그 마법사 아치볼드의 제자들인가? 쉽지는 않겠군.”
존 게클은 라스가 경기병대로 에드가 요한슨 성을 기습하는 일을 벌이지 않고 부교가 생각 외로 단단히 경비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자, 예정대로 모든 전력을 집중시켜 라스와 정면 승부를 벌이기로 마음먹었다.
“루벤 국왕 라스는 일세의 영웅이다. 겨우 16살에 세상에 나와 살아생전에 루벤의 국왕이 되고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으니, 베르트를 세운 카수스 왕도 라스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이겠지. 오래전부터 영웅이란 전장에서 죽어야 전설이 되는 법이니······. 우리 모두 루벤 국왕 라스를 전설로 만들어 주도록 하자!!”
심복들을 불러 모은 존 게클은 나이젤을 물리친 것처럼 라스를 한번 싸움에 무너뜨려 전멸시킬 것임을 강조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주위에 있던 심복들 모두 크게 웃으면서 자신들이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 냄을 기뻐했다.
“전설이라······. 좋지요. 적어도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 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핫!”
“그럼 라스의 전기가 될까요?”
“으음~ 라스의 전설이 담긴 책이 나온다면 제목이 신, 악마 그리고 인간 – 라스 -가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딴 유치한 제목으로 책이 나온다면 볼 사람이 하나라도 있을 것 같아? 하하하하!”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웃었다. 존 게클도 심복들과 함께 웃으며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는 보검의 자루 부분을 만지작거렸다.
어느새 존 게클의 군사들이 2일 거리까지 접근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이날 해질 무렵 사슬 갑옷을 입고 허리에는 발라미르를 패용한 고드프리는 존 스카라를 거느리고 보통 병사들을 둘러보았다.
“그나저나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상대는 흑마법을 쓴다고 하는데 말이야.”
“맞아! 흑마법으로 일 년 반 동안 거의 30만 명이 전사했다고 하더라.”
알게 모르게 사람들은 요하네스의 흑마법사에 대해 들어 알고 있기 때문에 존 게클의 거듭된 승리가 모두 흑마법의 힘에 의존한 것이라면서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듣기로 존 게클의 군대가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일부 병사들은 흑마법에 혹할 수 없다며 탈영을 시도하기도 하고 일부는 싸울 의지를 잃고 매일 울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직접 병사들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했다.
“······이거 큰일이군.”
고드프리는 나직이 탄식한 뒤 곧장 아벨 커스터를 찾아갔다. 자신의 막사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아벨 커스터는 고드프리가 찾아오자 자리에서 일어섰다. 고드프리는 자리를 청해 앉은 후 솔직한 걱정을 털어 놓았다.
“스승님. 지금 병사들이 요하네스의 흑마법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달리 방법이 있을지요?”
“흑마법이라······. 흠, 어느 순간······. 마법이라는 것이 서클로 그 강함이 구분되었고 그것이 고착화되었지만······. 이것은 단지 무엇이든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이 이해하기 쉽고 편한대로 모든 것을 구분 지으려 하는 어리석의 인간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엉터리 기준일 뿐입니다. 이런 인간의 헛된 기준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기준이 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마법의 본질이란······.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뭐, 이것과 병사들이 존 게클을 두려워하는 것은 같은 이치입니다. 어느 누가되었든 객관적으로 보면 병력도 적고 병장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존 게클의 승리가 불가능해 보이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존 게클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항상 승리를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을 해 내는 존 게클의 승리를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존 게클의 승리의 뒤에는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게 되는 것이지요. 즉, 사람들의 뇌리에 막연하지만 확실한 공포로 자리하고 있는 흑마법이라는 것에 의존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 것 때문이니 크게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소인이 비록 재주가 없지만 흑마법을 부수기 위해서는 예전부터 염소와 닭, 돼지의 피를 써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아무런 효험이 없는 것이기는 해도 흑마법을 두려워 하고 있는 병사들의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학자라는 것을 증명해 주듯 서설을 길게 늘어놓았지만 아벨 커스터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일깨웠다. 고드프리는 크게 웃으며 아벨 커스터에게 깊이 감사했다. 아벨 커스터는 대단찮은 일이라고 대답했다.
“하하핫! 고맙습니다. 즉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드프리는 몹시 기뻐하며 아벨 커스터의 앞을 물러나왔다.
고드프리가 라스에게 흑마법에 관한 병사들의 불안함을 전하고 해결 방법을 권하니, 같은 문제로 은근히 불안해하던 라스는 크게 기뻐하며 즉시 닭, 돼지, 염소를 끌어 모아 그 피를 받게 했다. 소식을 들은 종군 사제들이 급히 달려와 미신에 의존하지 말 것을 권했다.
“전하! 비록 존 게클의 흑마법이 대단하다고 해도 병사들 모두 단단한 갑옷을 입고 있고 그것에다가 신앙이라는 갑옷을 입고 있으니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이런 미신에 의존하지 말아 주십시오. 지고신께서 노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전하!”
“이!!”
사제들이 반대하자 고드프리는 세상을 모른다고 화를 내며 한마디를 던지려 했다. 바로 이때 옆에 있던 라스가 고드프리의 어깨에 손을 얹어 성급하게 나서려는 자이어스 공작을 진정시킨 뒤 온유한 목소리로 사제들에게 응대했다.
“그대들 모두 무언가 오해하고 있구려. 이것은 그대들의 우려와는 달리 미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오. 이것은 하찮은 짐승의 피가 아니라 이제까지 저 사악한 이교도들에게 죽어간 지고신교를 믿는 우리의 형제들의 피를 뜻하는 것이오. 즉 지고신의 형제의 피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오. 지고신을 간절히 소망하며 죽어간 형제들의 피가 반드시 존 게클의 흑마법을 막아줄 것이오. 바로 병사들 모두가 입고 있는 갑옷과 신앙의 갑옷, 그리고 흑마법을 물리치고자 하는 우리 형제들의 피가 하나가 되면 그 어떤 적이라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니 무엇이 두렵겠소?”
“아!! 몰랐습니다. 저희들은 국왕 전하께서 잘못된 길을 가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셨기를 빕니다.”
학식이 풍부한 사제들은 라스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고는 차분히 물러났다. 라스는 웃으며 지휘관에게 병사들에게 흑마법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할 것을 명한 뒤, 존 게클의 군사들과 싸울 때 고드프리가 자신의 옆에 서 있을 것을 지시했다.
“전하! 소인은 전하의 칼날이 되어 앞장서서 이교도들을 물리치고 싶습니다. 부디 명을 거둬 주십시오. 소인이 직접 선봉에 서고 싶습니다.”
“후후후! 역시 짐의 손자답구나. 좋아! 자이어스 공작의 보병대를 선두에 세우도록 하겠다. 다만 자이어스 공작은 기병들과 함께 후방에 서 있으라.”
라스는 고드프리의 청을 받아들였다. 고드프리는 직접 선봉에 서지 못한 것을 애석해 하기는 했지만 라스가 자신의 군대를 선두에 세워준 일을 깊이 감사했다.
정찰대로부터 라스의 군대가 아직 그 자리에 남아 있으며, 기병대를 이용해 에드가 요한슨 성 쪽으로 진격해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존 게클은 라스가 정면 승부를 벌이려 하고 있음을 확신했다.
“······정면 승부라······.”
존 게클은 자신을 따르고 있는 4만 5천 명의 정예병을 믿었다. 그렇지만 상대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루벤 국왕 라스였다. 전체적으로 라스의 군사들은 잘 무장되어 있고 훈련도 또한 우수하지만 거의 모두가 전투 경험이 별로 없는 신병이라는 약점이 있었다.
“신병이라면 공격을 예측하기 쉽지. 위험부담이 크지만 오래 끌 수 없다. 한번 싸움으로 라스를 물리치고 모든 것을 손에 넣으면 될 것이야!! 한번 싸움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자!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와아아아아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존 게클을 보고 심복들은 모두 전의를 북돋웠다.
==========================================================================
흐음…역시 글로벌 호구 이메가…쪽바리들한테 개처발리는군요…-_-;;
…잘 하세요…중간에 하야하기 싫으면…-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59…
비가 참…시원하게 오는 군요…~3~;
●‘i우천i’님…라스와 존 게클의 정면 대결이 벌어질 것입니다…뭐…대규모 군대가 맞붙는…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지요…^0^)乃
●‘러딘’님…맞습니다…존 게클…불쌍하지요…저 작가넘의 가호가…라스를 출격시키면서 슬슬…접고 있다는 것을 알까요? 냐하핫…^_^;
●‘호돌스’님…으흣…라스와 존 게클의 일대일 대결이지요…어쨌든 간에 고드프리의 시선으로 전투가 진행될 것이지만요…대규모 전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_^;
●‘ytk’님…아? 아하하하…어쨌든 간에 존 게클…이제 나이젤을 상대로 승리하기는 했지만…라스를 상대로는…좀 힘들겠지요…^_^;
●‘물망치’님…맞습니다…2MB…니뽄 오사카 출신이지요…~ㅁ~; 따지고 본다면 정말로 짜증나는 인간이지요…이런저런…못된 짓만 골라서 하던 분이셨는데…이제…쩝…어쨌든 간에 2MB…정말로 역대 가카들 중에서…에효효…
비가 좀 많이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_^;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