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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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일단 북진이 결의되고 전략이 확정되자 전쟁의 지휘와 병력 규모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 중에서 총사령관 문제가 가장 먼저 화두에 올랐다. 몇 사람은 라스가 직접 병력을 지휘하기를 원했다.
“이번 전쟁은 국왕 전하의 친정이니 국왕 전하께서 직접 군대를 이끄는 것이 옳지 않겠소? 총 지휘는 국왕 전하께서 맡도록 하는 것이 옳소.”
“그건 아니지 않소? 에드가 요한슨 성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국왕 전하가 직접 지휘하시는 것이 옳지만, 이번 전쟁의 목적은 윈젤 우르만 성을 함락시키는데 있지 않소. 에드가 요한슨 성을 지키고 아큘라우스 산맥 남쪽을 영구히 지고신이 가호하는 루벤의 영토로 삼기 위한 전쟁이니, 이미 목적을 달성한 전쟁인데 굳이 국왕 전하께서 친정하실 필요가 있겠소? 옳지 않다고 보오.”
즉각 현지 상황을 모르는 일반 백성들에게 만약 라스가 직접 북진을 계속해 윈젤 우르만 성을 함락시키지 않고 귀국하면 이것이 국왕의 패배로 비춰질 수 있으니, 라스는 지금 귀국하거나 에드가 요한슨 성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왕 전하는 64세로 고령이시네. 물론 아직 젊은이의 힘을 갖고 계시다고 하지만······. 요하네스의 추운 겨울 날씨에 자칫 건강이라도 상하시기라도 된다면 큰일이네. 곧 겨울이 닥쳐올 것이니 겨울 동안 국왕 전하의 친정은 보류하도록 합시다.”
갑자기 나이젤이 논쟁의 중간에 끼어들어 겨울 날씨를 들어 라스의 친정에 반대하니 자연스럽게 라스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렇게 라스가 친정을 하지 않는 쪽으로 확정되니 군 지휘를 누가 맡게 되는 것에 대한 문제가 다시 거론되었다.
“국왕 전하가 친정하시지 않는다고 한다면 고드프리 왕자님이 군대의 지휘를 맡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몇 사람이 고드프리를 거론했지만, 사람들 모두 고드프리가 루벤의 왕위 계승 순위 2위고 역량이 매우 뛰어난 인물이기는 해도 그 부친 나이젤이 있는데 그 아들이 총사령관을 맡아 출정할 이유는 없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하는 수 없군요. 현재 상황에서는 레나르트 대공 전하께서 직접 부대를 지휘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더욱이 아우구스트 랭 강을 거슬러 올라 올 수군은 오랫동안 대공 전하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군대고, 대공 전하의 명령은 죽음으로서 수행하니 대공 전하가 총사령관으로 적격입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성격이 포악하고 제멋대로인 자레드 트리플턴을 통제할 수 있고 경륜에서 앞서는 나이젤이 총사령관을 맡아주기를 원했다. 나이젤 또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총사령관 자리를 승낙했다.
“좋소. 부족하지만 이 몸이 군대를 지휘하도록 하겠소.”
라스 또한 나이젤이 군대를 직접 지휘해 윈젤 우르만 성의 남쪽, 즉 아큘라우스 산맥 북쪽 지역을 휩쓸어 버리는 일에 대해 반대하지 않고 흔쾌히 출전을 허락했다. 수군을 제외하고 동원되는 병력은 2만 명으로 그 중 1만 명이 기병이었다.
라스의 허락이 떨어지자 나이젤은 신속하게 테이 필먼 성에 주둔하고 있는 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에게 아우구스트 랭 강을 거슬러 올라가 강의 양쪽을 초토화시킨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이끌 군대의 출정 준비를 서둘렀다.
나이젤이 한창 출정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프리어스 백작이 자신에게 선물로 준 갈색 천 갑옷을 잘 포장해 존 스카라와 나탈만 거느리고 나이젤의 숙소를 찾아갔다. 나이젤의 숙소는 바깥부터 이런저런 사람들이 몰려 있어 굉장히 분주했다.
“아버님께 고드프리가 왔다고 전해 드리게.”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고드프리는 나이젤을 모시는 시종에게 슬그머니 금화를 한 개 건네주며 정중히 부탁했다. 부탁을 받은 시종은 만사를 제쳐두고 곧 안으로 들어섰다. 고드프리는 존 스카라가 들고 있는 갑옷을 힐끗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살짝 물러섰다.
“대공 전하께서 안으로 드시라고 합니다.”
“고맙소.”
곧 돌아온 시종의 정중한 안내를 받은 고드프리 일행은 안으로 들어섰다. 자신을 따르고 있는 주요 인사들과 함께 보급선 유지 문제와 미리 깊숙이 찔러 놓은 정찰병들이 가져오는 2만 군대의 진격로 등등을 검토해 보던 나이젤은 고드프리가 찾아오자 반갑게 맞아 주었다.
“어서 오너라! 요즘 출정 준비 때문에 국왕 전하와 너를 제대로 찾아보지 못했구나.”
“바쁘신 모습을 보니 즘 별로 하는 일 없이 지낸 제가 부끄러워지는 군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듯 푸석해진 아버지의 얼굴을 본 고드프리는 머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나이젤은 어차피 해야 할 일이었다고 대답한 뒤 국왕 라스가 이곳 에드가 요한슨 성에서 겨울을 지내게 되었으니 고드프리가 국왕을 곁에서 잘 보좌해줄 것을 부탁했다.
“국왕 전하께서 이곳에 계시니 우리는 안심하고 올라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겠지. 더욱이 너까지 이곳에 있으니 나는 한결 더 안심이다.”
“부끄럽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이제 겨울이 다가오게 될 것이니 아버님께 한 가지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고드프리는 존 스카라가 갖고 온 갈색 갑옷을 바쳤다. 나이젤은 그 갑옷을 받지 않으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고드프리는 굉장히 머쓱해 져서 요하네스의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줄 것임을 강조했다.
“그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받지 않으마. 너도 이곳에서 지내게 될 것인데······. 그때 입도록 해라. 너는 이곳이 처음이지 않느냐?”
갑자기 나이젤은 갑옷을 받았다가 다시 고드프리에게 건네며 요하네스의 겨울은 굉장히 날씨가 추우니 따뜻하게 몸을 감싸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뜻밖에도 나이젤이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니 고드프리는 무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 오해하지는 말거라! 네가 가져온 선물이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다. 다만 너무 고마워서 그런다.”
나이젤은 고드프리에게 갑옷을 입어 볼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갑옷을 꺼내 입었다. 잠시 무장을 풀고 사슬 갑옷 위쪽으로 코트처럼 갈색 천 갑옷을 몸에 두르고, 벨트를 허리에 채웠다.
“멋있구나. 이 옷을 입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하거라.”
그제야 고드프리는 요하네스의 추운 겨울을 지내본 나이젤이 이곳이 처음인 자신을 걱정해 두툼해 보이는 갈색 갑옷을 받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고드프리는 너무 미안해하면서 나이젤이 전쟁터에 나가는데 자신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함을 탄식했다.
“하하하~ 그런 소리하지 말거라! 네가 이렇게 아비를 걱정해 선물을 가져올 정도로 성숙했다는 것만 알았으면 된다. 이제 아무런 걱정이 없구나. 이제는 이런 선물보다 네가 무사히 이곳에서 아프지 않고 살아남아 네 번째 손자를 내게 안겨 줬으면 한다. 이번 전쟁이 끝나면 아마도 내가 직접 전장에 나올 일은 거의 없을 테니······. 네가 있는 바리스 성을 구경 가고 싶구나. 박대하지는 말아다오.”
“무슨 말씀을! 언제고 환영입니다. 제가 게으르고 겁이 많은 탓에 손자들을 데려와 보여드리지 못한 것······. 정말로 죄송합니다.”
나이젤은 웃으면서 고드프리의 어깨를 두드렸다. 고드프리는 무엇 때문에 나이젤이 자신이 바친 갈색 천 갑옷을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부친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대화중에 비앙카의 결혼 문제가 나왔다.
“이제 내년이면 비앙카가 17살이지? 카탈리나 때는 국왕 전하를 뫼시지 못했지만 귀국에 맞춰 국왕 전하를 모시고 비앙카의 결혼을 성대하게 치르도록 하자.”
“그렇군요. 저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드프리는 카탈리나에 이어 이제 비앙카도 가정을 꾸리게 된다는 사실이 솔직히 잘 실감나지 않았다. 나이젤은 카탈리나의 아들이자 자신의 손자인 레오폴트의 이야기를 꺼내며 마냥 어린애 같던 꼬마들이 가정을 꾸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마냥 즐겁다고 대답했다.
“하하하~ 네······.”
더 대화하고 싶지만 이런저런 일로 나이젤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 고드프리는 눈치가 보였다. 더 이상 나이젤의 귀한 시간을 빼앗고 싶지 않아 적당한 선에서 일어서려고 했다. 나이젤이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는 붉은 이리의 칼자루를 툭툭 쳤다.
“비앙카가 결혼하면 파괴신의 검을 네게 주도록 하마. 거절하지 말고 잘 받아두도록 해!”
“네? 네······. 저는 그런 것 보다 아버님께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고드프리는 의례적으로 대답했다. 나이젤은 호탕하게 웃었다. 고드프리가 자리에서 일어서려하니 갑자기 검투술 훈련을 잘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숨기지 않고 틈틈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런가? 잘 하는 일이다. 다른 것이 아니라······. 이 마법검에 익숙해지니 어딘지 모르게 나 자신이 자만하게 되는 것 같더구나. 손에 닿으면 무엇이든 잘라낼 수 있으니 무모해지게 되고 말이지. 어쨌든 간에 개인 훈련을 잊지 않는다니 다행이구나. 다행이야.”
어딘지 나이젤의 표정에서 알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를 느꼈지만 고드프리는 좋은 말로 부친을 위로한 뒤 그 앞을 물러나왔다. 부친을 곁에서 모시는 시종의 안내를 받아 밖으로 나온 고드프리는 곧장 말을 매어둔 쪽으로 향했다.
“주군~ 갑옷을 벗으실 것인지요?”
“아니야~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사슬 갑옷 위에 갈색 천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이 어색하게 보였는지 존 스카라가 물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그다지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다고 대답한 뒤 잡낭을 뒤져 안내를 해준 시종에게 슬며시 금화를 건넸다.
“아버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성심을 다해 섬겨 주세요.”
“물론입니다. 고드프리 왕자님.”
슬그머니 금화를 집어넣은 시종은 굉장히 공손한 자세로 고드프리를 배웅했다. 말고삐를 풀어낸 고드프리는 단숨에 말잔등에 올라 자신에게 군례를 올리는 사람들에게 말 위에서 목례로 답해준 뒤 자신의 숙소로 돌아왔다.
요하네스의 겨울이 얼마나 두려운지 잘 알고 있는 나이젤은 전쟁 준비를 서두르며 최대한 많은 지리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했다. 이 사이 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이 준비를 갖춰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서쪽 바다에 도착했다.
함대를 정선시킨 자레드 트리플턴은 작은 배로 바닷가에 닿은 뒤 말을 달려 에드가 요한슨 성으로 찾아들었다. 일단 국왕 라스가 있으니 라스를 먼저 알현한 자레드 트리플턴은 곧바로 나이젤을 찾아가 공식적으로 아우구스트 랭 강의 좌우로 약탈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이 아우구스트 랭 강을 동서로 오가며 이곳저곳을 약탈하고 다니며 상황의 변화를 주는 사이 나이젤의 2만 명이 진격한다면 요하네스 인들은 제대로 루벤 군대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지금 우리는 적은 병력으로 최대한 적을 타격해 시간을 벌려는 것이다. 자레드, 자네의 수군이 열쇠야!”
“와하하하핫~!! 알겠습니다! 다 죽이고, 몽땅 빼앗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장 자신 있는 일입니다!! 하하하핫!!””
나이젤이 자레드 트리플턴의 어깨에 지워진 역할을 강조하니 수군 대장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믿음직스럽게 느낀 나이젤은 자레드 트리플턴에게 전리품의 1/2을 마음대로 처분할 권리를 부여했다.
“감사합니다. 주군! 으히히~ 다 죽이고, 다 불태우고, 다 빼앗겠습니다. 제 수하들도 지금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으흐흐흐흐~”
“그래! 고맙네. 최선을 다해주게!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말게. 내게는 자레드 자네의 안전이 우선이니 말이야.”
나이젤은 엘더 백작 한스 크라젤이 폭풍우 때문에 어이없이 사망한 이후 그 책임 소재 때문에 은근히 불안해하고 있던 자레드 트리플턴의 불안감을 이것으로 말끔히 씻어주는 한편, 적의 배후를 어지럽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가자~!! 이 머저리들아! 주군께서 할 일을 주셨다! 어서 올라가서 칼을 들 수 있는 사내놈들은 다 죽이고, 다 불태우고, 술이란 술을 다 마시고, 계집년이란 계집년들 가랑이란 가랑이에는 시커먼 좃대가리를 박아대자!! 크하하하하!!”
곧 심복들과 함께 물러나온 자레드 트리플턴은 다른 곳을 들릴 것도 없이 바닷가로 나가 다시 배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갔다.
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이 아우구스트 랭 강으로 진입하면 곧바로 나이젤의 2만 대군이 출정할 예정이었이다. 아직은 출진할 날짜를 기다리던 중 라스는 자리를 마련해 나이젤과 고드프리를 모두 초대해서 에드가 요한슨 성의 성주관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 도중 출정 준비나 이런저런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라스는 나이젤에게 자신의 이익을 쫓는 많은 인사들이 나이젤을 따라가는 것이니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나이젤은 자세를 고쳐 라스를 안심시키려 애썼다.
“뭐······. 길어야 내년 봄이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때 귀국길에 오르죠. 아! 미리 말씀드린 그대로 비앙카의 결혼식 때 축복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 그렇게 하겠다. 손녀의 결혼식이니 마땅히 축복을 해줘야지.”
라스는 무척이나 기대하는 얼굴을 하며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나이젤이 너무 무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나이젤은 오히려 요하네스의 추운 겨울 날씨가 라스의 건강에 해가 될지 모른다며 불안했다.
“뭐, 짐이야 이곳에서 따뜻하게 지낼 것이니 염려하지 말거라. 그나저나 내년에 다시 볼 수 있도록 기원하며 잔을 들도록 하라!”
라스가 잔을 높이 들자 나이젤과 고드프리도 와인이 가득 담긴 금잔을 높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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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확실히 무엇이든지 자를 수 있는 검을 가지고 있다면 연습에 소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_-;;
쩝…저는 무엇이든 잘리는 검 보다는 한 100조 정도 되는 돈이 있었으면…^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9…
무더운…날씨…아아…ㅠ0ㅠ;
●‘호돌스’님…뭐…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이 출발하면서 이제…전쟁…전쟁이 벌어지려 한답니다…인간의 끝도 없는 욕심…뭐…그것 때문이지요.
●‘오링교주’님…저 작가넘이야 늘 찾아와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입니다…므흣…(부비적)…화팅입니다…날씨가 무더우니…건강 조심하시고요…만세!!
●‘spoll’님…맞습니다…뭐 라스가 관료 제도만 제대로 정비한다면 뭐 이제 왕권 강화는 충분해 지겠지요…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i우천i’님…^_^; 으허허…어쨌든 간에 전쟁…또 전쟁입니다…뭐…그렇다는 것이지요…냐핫…날씨 더운데 건장 조심하세요…
●‘ytk’님…저 작가넘도 주말에 비온다는 말에 좀 긴장 했는데…비는 한 방울도 오지 않고…쩝…참으로…즐거운 주말이었답니다…그나저나 햇볕 뜨겁다는 예보는 잘 맞네요…
●‘gauly’님…뭐…라스의 후손들 중에서 분명 똑같이 당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라스와 고드프리로 이어지는 라인에서는…당하지 않겠죠. 먼 훗날의 일은 아직 걱정할 때가 아니랍니다…
●‘그분이오는중’님…새로운 전쟁이지요…뭐…그렇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랍니다…왜냐면…저 작가넘이 농간을 부리기 때문입니다…^_^;
●‘하늘아기’님…무더운 날씨…건강 조심하시구요…아시죠? 무더위는 이번 달이 막판 기승일 것이라는 것 말입니다…^_^;
●‘블래스터’님…@_@; 우와~ 반갑니다…더욱이 8일간이라니…헐헐…해수욕장도 다녀오시고, 좋은 것 많이 드시고 그러세요…어쨌든 간에 이렇게 무더운때 휴가를 나오시고, 좋습니다…화팅입니다…블래스터님 만세! 만세! 만세!!
으흠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