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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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900편째네요…@_@; 뭐…여기까지 와서 무슨…소제목을 바꿀까요? 그냥 이대로 쭈욱~
“우아아아아아!”
기세는 좋았지만 오크도 고드프리를 발견하고는 그대로 돌아서고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손에 들고 있는 쇠망치를 휘둘러 고드프리를 후려치려 했다. 고드프리는 즉시 자세를 낮춰 상대의 공격을 피한 후 이시르로 오크의 오른쪽 허벅지를 공격했다.
“쿠옷!”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오크는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신속하게 몸을 움직여 피하더니 다시 쇠망치를 내리쳤다. 고드프리는 살짝 뒤로 물러선 후 내려치기 한번으로 오크의 손목을 자르고 올려 베기로 오크의 목을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깊이로 베었다.
“그워어어억!”
목이 베인 오크는 그대로 망치를 내려놓고 무릎을 숙였다. 고드프리는 다시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수평 베기로 오크의 목을 날렸다. 오크의 목이 떨어지자 그 뒤를 이어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입은 오크가 뛰어들었다.
“크오오오오!”
-푸악! 촥!-
미리부터 대비하고 있었기에 고드프리는 수평 베기에 이은 내려치기로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내려치는 베기 한번으로 오크를 찍었다. 오크는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달려들던 자세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자세를 바로 했던 고드프리는 그 다음으로 뛰어든 사슬 갑옷을 입은 오크의 머리통을 내려 베기 한번으로 끝장냈다. 오크 셋을 베어 넘긴 고드프리는 이시르를 높게 치켜들며 병사들에게 전진할 것을 지시했다.
고드프리가 직접 적을 베자 기세가 오른 병사들 모두 방패를 들고 창과 석궁을 사용해 한걸음씩 성문을 뚫고 들어온 오크들를 밀어붙였다. 병사들이 앞으로 나서자 고드프리는 조금 더 앞으로 나가 오크 두 엇을 더 베어 넘긴 후 슬그머니 그 자리에 멈춰 섰다.
처음에는 혼자 적과 맞부딪쳤지만 어느 순간 나탈과 존 스카라가 고드프리의 옆으로 다가와 보호하는 자세를 취했다. 고드프리는 함성을 지르며 오크를 밀어내고 있는 병사들을 보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밀어 붙여라! 계속해서 밀어 붙여!!”
“크오오오오오오!!”
“크워어어어어어!!”
바로 이 순간 정면으로 기괴한 괴성이 들렸다. 본능적으로 무엇인가 좋지 못함을 깨달은 고드프리는 검을 움켜잡았다. 그리고 그와 거의 동시에 기세좋게 전진하던 병사들의 발걸음이 딱 멈췄다.
모두가 놀라는 것도 잠시, 커다란 가죽을 대충 엮어 만든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몸에 걸친 거대한 괴수 다섯 마리가 밀려나는 오크들 뒤에 불쑥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경악했다.
“트롤!! 트롤이다!!!”
트롤은 오크들이 붙잡아 전투용으로 쓰는 것인지 머리에 조잡하나마 금속과 가죽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있고, 손에는 어지간한 성인 남자의 몸통만큼 커다란 쇠공이 달린 철퇴를 들고 있었다.
“크오오오오오!”
지능이 떨어져 피아 구별을 하지 못하는지 성문 안으로 들어선 트롤은 겁을 먹고 물러서려는 오크들까지 닥치는 대로 후려치고 짓밟았다. 거대한 괴수를 처음 보는 병사들은 눈만 크게 뜨며 어떻게 할 줄 몰라 했다.
“어? 어? 뭐야 저건?”
“어어??”
“뭐해! 활을 쏴라! 트롤을 죽여! 활을 쏴!!”
병사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린 고드프리는 급히 공격을 지시했다. 그제야 퍼뜩 정신을 차린 궁수들은 서둘러 손에 들고 있는 활을 들어 트롤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트롤들은 잠깐 사이 수많은 화살에 맞았다.
벌집이 되기는 했지만 트롤은 특유의 강인함으로 공격을 견뎌내며 자신의 앞에 있는 오크들을 마구 치고 밟으며 인간들 쪽으로 덤벼들었다. 모두들 그 흉흉한 기세와 압도적인 위압감에 놀라 몸을 움츠렸다.
“으으으!!”
“으아아악!!!”
-차앙!! 우우우웅!!-
바로 이 순간 병사들 사이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마나가 동시에 빛났다. 갑작스러운 마법검의 출현에 고드프리 이하 병사들이 놀라는 것도 잠시, 갑자기 라스가 직접 울(UII)블레이드를 빼들고 트롤 쪽으로 뛰어들어 순식간에 트롤 한 마리의 왼쪽 다리를 베어 넘겼다.
-서걱!-
“쿠어어어어억!!!!”
마법검에 맞은 트롤의 다리가 잘려 나가자 라스는 주저할 것 없이 트롤의 목을 내리쳐 단칼에 잘라냈다. 이 모습을 본 고드프리 이하 루벤 병사들 모두 잔뜩 움츠려 들었다가 고함을 지르며 앞으로 달려 나갔다.
“우아아아아아아! 국왕 전하 만세!!!”
“이야아아아아! 전하 만세!!!”
“루벤 만세!!! 다 죽여라!!”
용기를 얻은 인간들이 맞서 나오자 트롤은 철퇴를 휘두르며 여러 명을 쓰러뜨렸다. 그렇지만 인간 병사들이 집요하게 덤벼들며 창으로 찌르고 근거리에서 석궁을 연달아 쏘아대니 결국 트롤도 견뎌내지 못하고 모두 쓰러졌다.
“좋아!! 트롤이 모두 쓰러졌다!! 성문을 닫아라! 목재를 가져와! 성문을 보강한다!!”
트롤이 모두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라스를 힐끗 바라 본 후 병사들을 호령해 성문을 보강할 준비를 했다. 병사들이 일단 성문을 닫아걸기 위해서 일제히 몰려갔다. 이 순간 성문 쪽에서 오크들이 대열을 지어 석궁을 연달아 발사했다.
성문이 닫히는 것을 막기 위해 오크들이 연달아 화살을 쏘아대어 많은 병사들이 쓰러졌지만, 루벤 병사들도 지지 않고 용감히 맞섰다. 활을 쏘고 방패를 앞세워 돌진해 들어간 뒤 근거리에서 서로 뒤엉켜 창으로 찌르며 힘으로 밀고 나갔다.
인간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오크들도 지지 않겠다는 듯 앞 사람이 쓰러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마구 앞으로 달려오며 근거리에서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어댔다. 보통 이런 식의 난전은 광포한 오크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크오오오오오!”
“주뮈메!!!! 빗카!!”
“크아아아아!! 죽어라!!”
“죽어!! 이 빌어먹을 오크새끼들!!!”
다행히 고드프리와 라스가 뒤에 서 있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루벤 병사들은 힘을 내어 오크들을 성 밖으로 몰아냈다. 오크들이 밀려나고 다시 성문이 닫혔지만, 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 문을 닫지 못하게 밀고 있는 오크들은 그곳에다가 석궁을 넣고 안으로 쏘아댔다.
근거리인데다가 사람들이 잔뜩 밀집해 있는 상황이니 많은 수가 제대로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인간들은 창으로 구멍을 마구 찔러대며 안쪽에서 가져온 목재로 성문을 보강했다. 바로 이때 어느 순간 성문 위로 올라간 라스가 기름 항아리를 아래로 던지게 했다.
“기름 항아리를 던져! 오크 놈들을 모두 불태워 죽이자!!”
라스의 명에 의해 기름 항아리가 잔뜩 떨어지고 곧이어 불이 붙자 오크들은 더 이상 성문 쪽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이틈에 병사들은 목재를 잔뜩 가지고 와 쌓아 성문을 보강했다. 고드프리는 성문이 보강되고 존 크니블이 병사들을 수습하는 것을 보고 성문 위쪽으로 올라섰다.
“전하!”
성문에 올라서 있던 라스는 고드프리가 올라오자 오크들이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고 있는 곳을 손으로 가리켰다. 공성탑을 쓰지 못해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오크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세를 올리며 계속 밀고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끝도 없군요.”
“맞아. 끝도 없지.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그리고 저기를 봐라!! 나의 적이 보인다!!”
오크들을 살피던 라스는 갑자기 오른손을 들어 저 멀리를 가리켰다. 성문 아래에서 기름이 불에 타면서 내뿜는 연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고드프리의 눈에도 라스가 가리킨 그곳에 하얀색 무구를 착용한 오크 기사가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을 눈에 담는 순간, 고드프리는 손에 들고 있는 이시르의 칼자루를 움켜잡았다.
“크으으으!! 저놈!! 저놈이!!!!!!!!!”
“참아라!! 곧 저놈의 목을 벨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는 참아라!!.”
라스 또한 분노에 가득 찬 것 같지만 의외로 침착한 목소리로 고드프리를 진정시켰다. 고드프리는 거친 숨을 씩씩 내쉬다가 간신히 마음을 다잡으며 차분하게 주위를 살폈다. 오크들은 계속해서 성벽을 기어오르고 성벽 위에서는 양쪽이 뒤엉켜 싸우고 있었다.
-투웅! 기이이이이이!-
또한 성 안쪽에서는 계속해서 투석기가 작동해 벌떼처럼 몰려오는 오크들을 향해서 불을 붙인 기름 항아리와 바위들을 연달아 쏘아댔다. 하얀 오크 기사의 모습 때문인지 잔뜩 흥분한 고드프리는 자꾸 성을 나서 돌격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라스가 만류했다.
“그만! 지휘관이 너무 흥분해서 앞으로 나서서는 안 된다.”
“네? 하지만 전하!!!······알겠습니다.”
고드프리는 그때마다 손에 들고 있는 칼자루를 만지작거리며 너무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간신히 억눌렀다.
어느덧 정오가 되어 이미 오크의 시체들로 해자가 거의 메워질 지경이 되었음에도 오크들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방어하는 쪽도 만만치 않게 손실이 발생했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적을 막으니 오크들은 제대로 성벽을 넘지 못했다.
“막아라! 막아!”
“싸워라! 모두 죽여 버려!!”
기사와 장교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목이 터져라 병사들을 독려하고, 특히 수호기사단원들은 지고신을 목청껏 외치며 미친 듯이 무기를 휘둘러 덤벼드는 오크들을 닥치는 대로 찍어 넘겼다. 고드프리는 라스의 곁을 지키며 직접 난전에 뛰어들지 않았다.
정오가 조금 지났을 때 커다란 쇠망치를 든 트롤이 성문 쪽으로 달려와 성문을 직접 두들겨 댔다. 다행히 라스의 침착한 지시로 기름을 잔뜩 붓고 불을 붙이니 트롤은 온몸이 불에 타면서 괴성을 질러댔다.
“크워어어어어!”
괴로운 비명을 지른 트롤은 결국 성문을 돌파하지 못하고 뒤쪽에 서 있던 오크들을 마구 짓밟으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아군의 피해가 커지니 보다 못한 것인지 오크들이 직접 공격을 집중해 트롤을 잡아 죽였다.
“이거~ 계속 밀려오는 군요. 저놈들은 병사들이 계속 죽어도 신경쓰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 아벨 커스터의 말대로 정말 1백만은 되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도 병사들이 계속 쓰러지는데·······. 이렇게 맹렬하게 공격하다니······.”
고드프리가 탄식하니 옆에 있던 라스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오크의 계속된 공격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성안에 남아 있는 병사들은 약 5만 명인데, 라스는 계속해서 이들을 교체하며 전투에 투입시키면서도 오크의 뜻하지 않은 공격에 대비해 예비 병력을 움직이지 않았다.
어느덧 저녁때가 되었지만 이때까지도 오크들은 멈추지 않고 공격을 가해왔다. 다행히 라스의 노력으로 성은 기름 항아리와 투석기 포탄을 잔뜩 구비하고 있어 이때가 되었어도 성안에서 가동중인 투석기는 멈추지 않았다.
-텅~ 기이이이잉! 콰앙!-
-콰앙!-
불을 붙은 기름 항아리가 오크 군대의 진격로에 떨어져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불길을 일으켰다. 하루 종일 전투에 시달린 탓인지 아니면 배고픔 탓인지는 몰라도 고드프리는 무슨 공연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우~”
짧게 한숨을 내쉰 고드프리는 목마름에 허리에 차고 있던 나무 물통을 집어 들었다. 마개를 열어 먼저 라스에게 권했다. 라스는 괜찮다고 대답하며 사양했다. 고드프리는 마개를 열어 물을 마신 후 뒤에 서 있는 나탈에게도 권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목이 말랐는지 나탈은 굉장히 고마워하며 물을 받아 마셨다.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며 잠깐 음식을 좀 구해 올 것을 부탁했다. 나탈은 퍼뜩 정신을 차리며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 뒤 물통을 돌려주고 총총히 성벽을 내려갔다.
-뿌우우우우우우~ 뿌우우우우우~-
바로 이때 오크 쪽에서 뿔나팔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졌다. 다음 공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고드프리는 크게 당황했지만, 다행히 후퇴신호였는지 뿔나팔 소리가 들리자 오크들은 수많은 사상자들을 남겨 두고 서서히 물러섰다.
“······끝났나?”
하루 종일 성벽에 올라 있던 라스와 고드프리는 물러나는 오크들을 보면서 크게 안도했다. 라스는 적에게 조금이라도 더 타격을 감행할 것을 지시하며 투석기 공격을 멈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밤이 되었지만 다행히 오크들은 더 이상 공격을 가해오지는 않았다. 나탈이 가져온 빵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은 라스가 내성으로 들어가고, 뒷정리를 맡은 고드프리는 이시르와 발라미르를 허리에 차고 성 안쪽으로 들어온 병사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부상자를 살폈다.
“으으으~”
“콜록~ 콜록~”
“으아아아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한곳으로 모아두기는 하지만 길거리에까지 누워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고통에 겨워 신음을 흘리는 이들을 지켜보며 지시를 내리던 고드프리의 마음이 절로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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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반지의 제왕’…아마 향후 이 정도나 되는 판타지 영화가 다시 나오기는 꽤 힘들겠지요…
반와 쌍벽을 이루는 ‘나니아 연대기’의 경우에…우리나라의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는 듯 하더군요…잘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그런 느낌을 받았더랬죠…
…아마도 오크나 트롤, 오거(오우거) 등이 나오는 것이 정석으로 굳어지다 보니 그런 모양입니다…^_^;;
음…조만간(?) 연재를 시작할 예정인 차기작은…아마도 판타지가 아닐 듯 하더군요…중세 기사물 및 전쟁물인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뭐…뚜껑이 열려 보야야 알겠지만요…-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91…
날씨가 참…~3~;
●‘하늘아기’님…므흣…뭐…전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오크들은 뭐 아무리 죽여도…계속해서 몰려들고 있고 말이죠.
●‘i우천i’님…냐핫…계속해서 꾸준히 보아주신 우천 님의 격려 때문에 힘이 납니다…화팅입니다…만세!!
●‘ytk’님..므흣…감사합니다…900회…이제 곧 종결이지만…최선을 다해 달립니다…화팅!!
●‘toyr’님…^_^; 으흠…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도 먹고살다 보니 올리는 시간이 좀 들쑥날쑥해 지네요…ㅠ0ㅠ; 양해 부탁드리구요…말씀대로 toyr님께서도 막판 늦더위 조심하세요…화팅입니다…
●‘판타로드’님…아! 판타로드님…차기작은 벤자민이라는 18살의 꼬맹이가 활동하는 이야기랍니다…^_^; 뭐…자세한 것은 곧 라스가 종결되면 이어질 것이랍니다…므흣(부비적)
●‘skygenious’님…900회 축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야 그냥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모두 쓰니…참으로 좋답니다…그래도 보아주시는 독자분들이 있으니 더욱 기운이 나구요…화팅!!
●‘박원균’님…감사합니다…(부비적)…저 작가넘 더욱 열심히 종결까지 힘쓰겠습니다…차기작도 라스 종결후 곧 바로 올릴 것이구요…(부비적)
●‘호돌스’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먹고 살기 바쁘기는 해도 하루 중 글을 쓰고 독자분들과 만나는 때가 가장 즐겁답니다…화팅!!
●‘비래산’님…감사합니다…(부비적)…저 작가넘이야 독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은 것이지요…만세! 만세!!
●‘토하는선생’님…정말로 저 작가넘이 900편이나 쓰다니요…거의 막판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세!!
●‘Blood_Rain’님…간만입니다…(부비적)…그나저나 좋지 않은 일이 많다니…(토닥토닥)…모쪼록 부디 다시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화팅!!
●‘러딘’님…1,000회 전에 끝납니다…각 부 사이에 있는 이야기들까지 썼으면 상당히 스토리가 길어졌을 것이지만…뭐…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도 라스에서 쓰고 싶은 만큼 글을 썼으니 말이죠…^_^;
●‘오링교주’님…장미란…역시…최곱니다…^0^; 역도 드는 것을 보고 너무 기쁘더군요…^_^; 글쿠 공성탑을 뒤집는 장면 뭐…잔다르크 영화에서는 성문이지만…이곳은 성벽이니…당연히 실패하는 것이겠지요…냐핫…^_^;
으흠…비가 좀 내리는 것 같군요…모든 독자분들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화팅!!
(1차 수정함)-오링교주님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