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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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900편째네요…@_@; 뭐…여기까지 와서 무슨…소제목을 바꿀까요? 그냥 이대로 쭈욱~
세 종족 동맹군의 분전과 좌우로 몰아치고 있는 루벤 보병대의 압박으로 오크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정오가 조금 지났을 때 오크 군대는 다시 목책이 세워졌던 곳 근처까지 파죽지세로 밀려 나갔다.
“다 죽여라! 모두 베어라!”
“오크 놈들을 모두 죽여라!!”
드미트리 매니하드와 마커스 자마의 우렁찬 고함소리와 함께 인간의 대군이 압박을 가하자 오크의 대군은 완전히 밀려나갈 기색을 보였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뿐으로, 오크의 군영 쪽에서 무시무시한 화살비가 난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 향해 다시 쏟아졌다.
“이런!!”
오크들은 아예 아군이 있건 말건 상관없이 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크게 놀랐다. 놀라는 것도 잠시 모두들 동맹군과 루벤 보병들 거의 대부분이 방패를 갖고 있고 조직적으로 적과 맞서고 있으니 생각 외로 화살 공격의 피해가 적을 것으로 믿었다. 물론 그런 사람들 중에 라스와 고드프리는 들어있지 않았다.
“저런 공격 따위는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잠깐만 버텨라!”
사실 머리위로 수직으로 쏟아지는 화살비의 공포는 당해본 사람만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어느덧 전선을 관전하는 모습이 된 성벽 위의 루벤 수뇌부는 어이없게도 사세를 낙관해 버렸다. 끊임없이 밀려들던 오크의 대군이 물러나기 시작하자 모두의 마음속에 어느덧 승리라는 단어가 굳게 자리 잡았던 것이다.
“와하하하하!! 저 오크 놈들 대단한 줄 알았는데 별것 아니잖아!”
“이길 수 있어! 이길 수 있다고!! 조금만 더 공격해라!”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은 언제나 필요한 것이지만 냉정하게 전장을 살피던 고드프리는 오크가 아직까지 그 무시무시한 기병대를 내보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더욱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투는 오로지 드워프와 엘프의 전투력에 의지한 것이었다.
‘아무리 체력과 기술이 좋다고는 해도 분명히 한계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것이 거의 다 되었겠지. 지금 엘프와 드워프가 무너지면······. 루벤 보병대가 좌우로 분산되어 각개 격파 당할 수 있겠군. 그것을 모를리 없으니 곧 오크 놈들이 기병대를 투입할 것이야!’
직감적으로 고드프리는 오크의 쿠블란트 토루인이 기병대를 투입하기 위해서 궁수들에게 집중 사격을 가하도록 지시한 것이 분명하다고 믿었다. 곧 존 스카라와 존 크니블을 보내 기병대의 출격 준비 상황을 파악하고, 지시가 있으면 출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래 어서 서둘러라! 국왕 전하! 소손의 판단으로는 곧 오크들이 기병대를 투입할 것 같습니다. 기병대의 출격을 허락해 주십시오.”
고드프리의 지시를 받은 두 사람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인상을 굳힌 채 서둘러 군례를 올린 후 성벽을 내려갔다. 두 사람이 내려가자 고드프리는 라스에게 자신의 우려를 털어 놓으며 직접 기병대를 출격시켜 적을 제압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라스는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루벤의 왕자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해라!”
“감사합니다. 전하!”
라스는 의외로 순순히 고드프리의 출격을 허락했다. 고드프리는 깊이 감사하며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는 이시르의 자루 부분을 만지작거렸다. 그리고 오래 기다릴 것도 없이 뜨거운 차를 세잔 정도 마실 시간이 지나자 고드프리의 불안함은 곧 현실이 되었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갑자기 전장이 떠나갈 듯 심장을 짓누르는 오크 특유의 괴성이 울려 퍼졌다. 경험적으로 이런 정도의 괴성이 바로 오크 특유의 공격 신호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런! 또 어떤 공격이!!”
“제기랄! 저놈들 숫자가 많았지!”
“으으으~ 썩을 놈들!!”
지휘부가 화를 내는 것도 잠시, 거리가 상당했지만 오크가 기병대를 투입한 것이 포착되었다. 가만히 전장을 주시하던 라스는 고드프리의 어깨를 두드렸다. 고드프리를 군례를 올린 후 라스의 앞을 물러서려 했다.
“전하! 소손 이만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아직 출격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보고가 없지만 준비 되는 대로 성을 나서도록 하거라! 아! 커스터 경! 자네도 함께 출격하도록 하게! 듣기로는 전문 전사처럼 갑옷을 입고 칼을 잘 쓴다고 했으니 난전 중에 제 한 몸을 건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네. 고드프리를 잘 보좌해 주도록 하게!”
갑자기 라스는 아벨 커스터에게 출전할 것을 지시했다. 고드프리가 놀란 눈을 하고 돌아보자 아벨 커스터는 아무 말 없이 수긍의 뜻으로 군례를 올렸다. 돌아서던 고드프리는 투구를 눌러쓰는 나탈과 눈이 마주쳤다.
‘······.’
마음 같아서는 위험 속에 빠져들지 말고 성에 남아 있으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보는 눈이 있으니 살짝 어깨를 두드려 주는 것으로 대신했다.
성벽을 내려와 매어둔 전투마에 오르자 기병대의 출격 상황을 확인해 보러 들어갔던 존 스카라와 존 크니블이 마치 약속이라고 한 것처럼 동시에 달려왔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기병대의 출격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모두 주군의 관사에 모여 지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 가자!!”
고드프리는 서둘러 말머리를 돌린 뒤 기병대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급히 말을 달려 자신의 관사에 도착하니, 오전에 오포트 백작이 된 존 포드햄을 비롯해 나다니엘, 에드 트림블과 주요 기병 지휘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
“주군!”
“주군!”
“왕자님!”
“자이어스 공작님!”
모두들 고드프리를 보자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말에서 내려 노예들이 준비해 놓은 자신의 새로운 전투마를 확인한 뒤 허리에 차고 있는 이시르를 풀어 전투마의 안장에 걸어 두었다.
“조금 전 오크가 드디어 기병대를 투입했다. 알고 있겠지만 지금 우리의 목적은 승리하는 것이다. 성을 나가자마자 병력을 신속하게 집결시킨 뒤 기병대의 전술에 따라 움직인다. 자네들은 오포트 백작의 지시에 잘 따라주기 바란다. 오프트 백작이 기병 2만을 이끌고 오른쪽을 공격하고, 이 몸이 기병 3만을 이끌고 적의 왼쪽을 공격할 것이다. 중앙은 보병대가 맡을 것이니 신경 쓰지 말고 좌우로 강하게 들이치는데 집중하여 오크들을 모두 짓밟아 버리도록 하자!”
“옛!!”
모두 한 목소리로 승리를 다짐했다. 바로 이때 나탈이 사람의 숫자대로 금빛 구리잔에 와인을 가득 담아왔다. 고드프리는 나탈의 배려에 감사하며 모두와 와인잔을 나눴다. 사람들 모두 결연한 얼굴로 잔을 들었다.
“고맙다. 승리를 위해! 지고신의 가호가 함께할 것이다!!”
“승리를 위해!!”
-꿀꺽~ 꿀꺽~ 텅! 텅! 텅!-
모두들 잔을 들어 단숨에 술을 들이 킨 뒤 으레 그러하듯 잔을 바닥에 내던졌다. 모두가 내던진 잔이 바닥에 떨어지자 경쾌한 소리를 내며 승리를 축복했다. 사람들 모두 말에 올랐고 고드프리도 지치지 않은 자신의 전투마에 올랐다.
“자! 가자!!”
말에 오른 고드프리는 동문으로 향하는 오포트 백작 존 포드햄의 군례를 목례로 받아준 뒤 서둘러 서문으로 향했다. 서문에 도착하니 서문은 온통 말울음 소리가 요란하고 기병 장교들의 호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후욱! 좋아!”
고드프리는 서문 옆에 서서 성 안의 이곳저곳에 나눠 배치되어 있던 기병대가 속속 도착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밀 소집을 명해 놓았기 때문에 자신의 앞쪽에 3만의 기병대가 도열하기에는 의외로 적은 시간이 걸렸다.
정오와 저녁의 중간 쯤 존 스카라가 구해온 찌르기 전용의 기병창을 손에 든 고드프리는 드디어 자신의 기병 3만 앞에 섰다. 고드프리는 모두의 앞에서 창을 높게 치켜들며 우렁차게 고함을 질렀다.
“루벤의 용사들이여! 이 한 번의 싸움으로 승리하도록 하자!! 이 몸이 그대들과 함께할 것이니 무엇이 두려울 것인가!! 자! 가자!! 진격!!!”
“만세!!”
“진격!!”
좌우로 늘어선 나다니엘과 에드 트림블이 크게 고함을 지르는 사이 사슬 갑옷과 투구를 갖춰 입고 가죽 마갑을 씌운 전투마에 오른 아벨 커스터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내 허리에 차고 있는 장검을 빼들고 기병들의 함성에 호응했다.
“만세! 와아아아아아아!!!!”
-뿌우우우우우!! 뿌우우우우우우!!!-
하늘 높이 치켜 오른 강철 주먹의 고함소리가 끝나자 곧바로 뿔나팔 소리가 울렸다. 기병들 모두 대열을 유지하며 선두를 맡은 나다니엘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성벽을 타고 북쪽으로 진격했다.
“사이다 남작 나다니엘이 선두에 서겠다! 나를 따르라!!”
나다니엘의 기병대가 출격하자 고드프리는 잠시 수하들의 진격 상황을 살핀 후 가장 뒤에 서게 될 에드 트림블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에드 트림블이 본래 거느리고 있는 것이 고드프리가 키운 말에서 내려 싸우는 기병들이니 가장 뒤에 서는 것이 당연했다.
“주군을 앞세워 마음이 불편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마땅히 누군가는 주군의 뒤를 지켜드려야 하니, 최선을 다해 주군께서 앞만 보고 달려가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래 고맙네. 에드.”
에드 트림블의 언변이 꽤 늘었다고 생각한 고드프리는 빙긋 웃은 뒤 머리에 쓰고 있는 사슬 두건을 조금 더 죄고 투구끈을 단단히 묶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창을 고쳐 잡은 뒤 앞으로 전진 했다.
“좋아! 가는 거야!! 그래! 가는 거야!!”
고드프리는 창을 세워 들고 다른 기병들과 함께 앞으로 나섰다. 반대쪽에서 진격하는 2만 기병대를 합친다면 지금 에드가 요한슨 성에 있는 기병 5만기가 모두 출격해 오크를 저지하기 위해 나서고 있었다.
성벽 위에서 본다면 분명 엄청난 장관일 것이지만 기병대와 함께 있는 고드프리는 이 광경을 느끼지 못했다. 어느덧 좌우로 갈라서 있던 고드프리의 기병대는 다시 에드가 요한슨 성의 북문 앞에 도착했다.
“진격! 진격!!”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병들은 마치 두 마리의 커다란 뱀이 적을 휘어감듯 중앙에서 맞서 싸우고 있는 보병대의 좌우로 진격해 들어갔다. 고드프리 또한 창을 고쳐 잡고 다른 기병들과 함께 앞으로 달려 나갔다.
고드프리의 기병대가 좌우로 진격해 적과 접촉했을 때, 오크 기병대는 중앙에 서 있던 드워프와 엘프 족의 중앙을 돌파해 나오는데 성공한 상태였다. 이것은 오랫동안 서로를 혐오한 드워프와 엘프가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는데 인색한 탓이 컸다.
오크 기병대는 좌우로 흩어져 전열이 무너진 드워프와 엘프 족들을 마구잡이로 내리 찍었다. 이 난전 중에 엘프 족의 족장 엘딘 가밀과 드워프 족의 족장 마이프 누르가 이름 없는 오크 기병의 칼에 맞아 전사해 버렸다.
지도자를 잃었지만 엘프 족과 드워프 족은 오크 기병대를 상대로 나름대로 분전했다. 하지만 이미 하루 반이 넘게 계속 전투를 벌여왔고, 족장까지 전사하니 사기가 크게 떨어져 단숨에 크게 밀렸다.
기병들과 함께 적의 좌우로 흩어져 공격하는데 열중했던 고드프리는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라스도 난전이 벌어져 이 사실을 몰랐으며, 마커스 자마, 드미트리 매니하드도 자신의 부대를 수습하느라 동맹군을 제대로 돕지 못했다.
결국 가장 뒤쪽에 서 있다가 상황을 판단한 에드 트림블이 임의로 이끄는 말에서 내려 싸우는 기병이 주축이 된 기병 1만기가 투입해 구원할 때까지, 오크 기병대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된 드워프와 엘프 족은 이곳에서 대부분의 전사들을 잃고 말았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뒤를 따르고 있는 아벨 커스터, 존 스카라, 나탈을 한번 돌아본 뒤 창을 높이 들어 기병대를 독려했다. 기병들 모두 체력 비축을 위해서 완만한 걸음으로 말을 몰아 앞으로 갔다.
“진격! 진격!!”
이미 나다니엘이 이끌고 있는 선두 부대는 오크 기병대와 접촉하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나다니엘의 기병대를 지나쳐 보다 적의 후방으로 들어설 예정이었다. 적의 모습이 얼핏얼핏 보이자 말발굽 소리와 함께 심장 마구 뛰어 오르며 호흡이 거칠어졌다.
“허억~! 허억~!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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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의 씨앗은 미리미리 제거해야 하죠…
그것이 의도되었든 아니든…
그나저나…간첩 사건이 떳군요…
뭐…다 좋은데 ‘10년만에(…5년이라 했었던가?) 잡힌 간첩’…운운하던데…
응? 놈현 때에도 몇 잡히지 않았었나??? -0-;;…또 눈 가리고 아웅이냐~!
…오늘도 한 편…아차차…차기작 제목을 확정했습니다…-_-; 이거 정신이 없네요…
뭔가 있어 보이면사도 유치한 제목으로 정하느라 꽤나 고심을(한 석달 쯤) 했더라죠…^_^;
그 거창한 제목은…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달과 늑대와 잎사귀 – 늑대는 죽일 수는 있어도 길들일 수는 없다 -’
…입니다…
아마 라스가 끝나는 대로 바로 연재를 시작할 것입니다…많은 성원 부탁 드려요~ ^0^)/~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D-9…
으흣…날씨가 참…
●‘하늘아기’님…냐하핫…어쨌든 간에 몇 편 동안 미루고 또 미루던 고드프리 놈의 기병대가 드디어 출격하게 되었답니다…냐핫…
●‘spoll’님…뭐 고드프리가 두 종족을 멸족시켜 버리고 싶으면…할 수 있답니다…왜냐면 저 작가넘이 가호하니…뭐…
●‘호박의정령’님…(부비적)…다시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부비적)…호박의정령님도 파이팅입니다…^0^)乃
●‘i우천i’님…므흣…어쨌든…막판에 너무 질질 끈다는 말씀들이 있기는 하지만…뭐 그냥 막판이니 좀 봐주세요…뭐…그렇다고요…ㅠ0ㅠ;
●‘현이아빠’님…쿨럭…쿨럭…그…그러셨군요…세현이와 성현이…에궁…저 작가넘이 참…두 현이도 잘 크게 될 것임을 빌며…아시죠? 현이아빠님…최선을 다해서 글을 연재하겠습니다…뭐 슬그머니 차기작 달과 늑대와 잎사귀 -늑대는 죽일 수는 있어도 길들일 수는 없다.-도 찾아 주세요…(부비적)
●‘물망치’님…뭐 떼거지를 해치우는데는 불과 수공이 짱이죠. 하지만 뭐…그렇게 하면 좀 그러니 그냥 지금은 사람의 힘으로 다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러딘’님…뭐 이제 9편 정도 남았습니다…곧 바로 차기작이 연재될 것이지만…많이 아쉽네요…에휴…
●‘호돌스’님…으흣…어쨌든 간에 라스를 빨리 끝내 놓고 차지작도…열심히 연재를 하겠습니다…만세!!
●‘toyr’님…하핫…저 작가넘도 toyr님 화팅입니다…어쨌든 간에 낮에는 무척이나 무덥고 밤에는 꽤나 쌀쌀하네요…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입니다…^0^)乃 글쿠 얼른 이상한 부분 수정했습니다…그나저나 적벽대전의 그 화공 문제는 많은 논란이 있더군요. 조조 쪽 기록에는 질병으로 주유나 정보 쪽 기록에는 화공에 관한 내용이 있어 대충 조조 쪽에서 질병이 돌아 군심이 어지러워지니 주유와 정보가 화공으로 공격해 패배하고 물러났다는 쪽으로 결론이 많더군요.
●‘ytk’님…수공…좋은 것입니다…어쨌든 간에 말씀대로 화공은 사방이 좀 막혀 있어야 하는데 수공은 좀 걸쭉하게 흙과 섞어서 뿜어내면…으흐흐흐흐…차기작에서는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냐핫…
●‘underworld’님…뭐…인간 보다 오래 살고 위험한 곳에서 살다보니 당연히 엘프와 드워프가 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핫핫…@_@;
으흠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