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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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900편째네요…@_@; 뭐…여기까지 와서 무슨…소제목을 바꿀까요? 그냥 이대로 쭈욱~
자주는 아니지만 귀에 익은 괴성의 주인은 바로 트롤이었다. 그것도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여러 개의 괴성이 연달아 울리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십 수 마리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갑자기 처음 듣는 공포스러운 괴성이 울리자 기병들이 타고 있는 말들이 겁을 먹고 움직이지 않거나 이성을 잃고 날뛰기 시작했다.
“크히이이잉~ 히이이잉~”
“우악!”
“진정해라! 진정해!”
놀라는 말을 진정시키느라 기병들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이, 정말로 전선으로 거대한 생물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괴기스럽게 나타난 트롤들은 전투용으로 붙잡혔는지 모두 가슴에 판금 흉갑을 달고 있고 머리에 금속이나 가죽 투구를 쓰고 있으며, 손에는 엄청난 크기의 쇠공이 달린 철퇴를 들고 있었다.
“크우워어어어어~”
“그우워어어어억~”
인간들을 목도한 트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미친듯이 날뛰며 양쪽을 구분하지 않고 철퇴를 휘둘러 닥치는 대로 쓰러뜨렸다. 많은 수의 오크들도 트롤의 공격에 쓰러졌지만 말에 타고 있는 상태 그대로 철퇴를 맞은 기병들의 피해도 막심했다.
트롤을 보게 되자 고드프리도 두려운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고드프리가 멈춰서니 주위에 있던 기병들도 두려운 마음에 감히 앞으로 나서지 않으려 했다. 이 모습을 본 아벨 커스터가 옆으로 다가와 목소리를 높였다.
“고드프리 왕자님!! 이대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나가셔야 합니다!”
“아! 맞습니다!! 루벤의 용사들이여! 물러서지 마라! 물러서지 마!!”
아벨 커스터의 격려로 결의를 다진 고드프리는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발라미르를 치켜들고 앞으로 나갔다. 고드프리가 타고 있는 전투마는 잘 훈련받아 기수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달려 나갔지만, 상대적으로 훈련이 덜된 기병마를 타고 있는 기병들은 말이 움직이지 않아 제대로 따라오지 못했다.
“주군!!”
“성주님!!”
“이야아아!!”
고드프리는 좌우로 몇 기 따르는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왼쪽의 방어는 방패에 맡기고 오른쪽으로 상체를 기울여 적을 찌르며 앞으로 나가니, 트롤의 출현으로 어수선하던 기병들이 용기를 얻었다.
“아! 성주님이 직접!!”
“아아!”
“와아아아아!! 돌격! 돌격!!”
기병들은 말안장에 걸어두고 있는 활을 빼들어 트롤을 향해 발사하고, 한손 전투 도끼를 집어들어 마구 내던졌다. 고드프리 또한 자신의 앞으로 덤벼드는 오크들을 여럿 베어 넘긴 후 그대로 돌파해 나와 자신의 앞쪽에 있는 트롤을 향해 돌진했다.
“에이잇!!”
너무 흥분해서 무턱대고 트롤을 향해 덤벼들었던 고드프리는 그제서야 간신히 트롤의 눈이 자신에게 향하는 순간에야 소지하고 있는 무기로는 눈앞의 괴수를 쓰러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뒤늦게 찾아온 낭패감과 함께 죽음에 대항 공포가 뒤섞여 자신도 모르게 말고삐를 잡아당기는 순간 오크든 인간 기병이든 마구 쳐 날리던 트롤은 고드프리 쪽으로 시선을 돌린 후 괴성을 지르며 미친듯이 돌진해 들어왔다.
놀란 고드프리가 말머리를 돌렸지만 훈련이 잘된 전투마도 몸이 굳었는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버텄섰다. 겨우 말채찍으로 말을 내리쳐 말이 움직이기 시작해 달아나려는 순간 트롤이 멈춰섰다.
아주 잠깐 동안지만 고드프리는 트롤이 자신을 포기한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이 순간 트롤은 마치 목이 터질 듯 경악할 만큼의 괴성을 질러댔다. 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고드프리의 전투마가 다시 놀라 얼어붙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
“히익!!”
괴성을 지른 트롤이 더욱 흥분해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자 어지간한 고드프리도 놀라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바로 이때 등 뒤에서 날아온 화살에 트롤이 왼쪽 눈에 맞았다. 눈을 맞은 트롤은 괴로운 듯 철퇴를 던지려 했지만 오크들이 손에 단단히 묶어 놓은 듯 그것도 쉽지 않았다.
-슈웅~! 퍼벅!-
그 다음으로 화살이 한 대 더 날아와 트롤의 오른쪽 눈에 명중했다. 양 눈이 멀게 되자 트롤은 미친듯이 날뛰며 괴로워했다. 입을 크게 벌리며 고통에 신음하니 세 번째 화살이 날아와 트롤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꾸에에~ 컥~! 컥~! 컥~!”
트롤은 입안으로 들어간 화살을 빼내려는 듯 두 손으로 마구 헤집었지만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그제야 고드프리는 정신을 차리고 화살이 날아온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스름하게 비추는 주위의 불빛 사이로 라스가 서 있었다.
“아! 전하!!”
엘프의 활을 가진 라스는 말 위에서 다시 화살을 날려 고드프리를 노리고 덤벼든 오크 전사의 정수리 부분을 명중시켰다. 등 뒤에서 오크 전사가 괴성을 지르며 쓰러지자 고드프리는 기운을 차리고 다시 검을 고쳐 잡았다.
“와아아아! 국왕 전하께서 전장에 나오셨다!! 모두들 물러서지 말고 싸워라!!!”
너무 흥분한 탓에 자칫 트롤에게 맞아 죽을 뻔했던 고드프리는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갔다. 잠시 뒤 등 뒤에서 밝은 빛과 함께 붉은색과 푸른색 마나가 빛나는 것이 느껴졌다. 라스가 직접 울(UII)블레이드를 빼든 것이다.
“물러서지 마라! 물러서지 마!!”
“국왕 전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울(UII)블레이드의 빛과 함께 사람들 모두 용기백배해서 트롤을 향해 화살을 날리고 일부는 아예 말에서 내려 창을 갖고 덤벼들어 트롤을 찔러대기도 했다. 고드프리 또한 발라미르를 칼집에 넣은 뒤 말 안장에 걸어든 석궁을 빼들고 트롤을 향해 발사했다.
“제길! 트롤 따위로는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모두 죽여라! 오크들을 모두 몰아내자! 죽여! 죽여! 죽여!!”
“공격! 공격!!”
날이 어두워지면 밤눈이 밝은 오크들이 휠씬 유리하지만, 이미 양쪽 모두 마구 뒤엉켜 있는 상황에서 기세를 타고 있는 쪽이 유리했다. 고드프리는 난전 중에 라스의 위치를 잃고 이곳저곳을 누비다 우연찮게 자신을 찾아 나선 심복들과 합류했다.
“주군!”
“걱정했습니다. 고드프리 왕자님.”
존 스카라, 아벨 커스터, 나탈을 만나게 되자 고드프리는 몹시 기뻐했다. 즐거운 기분도 잠시 고드프리를 향해서 오크 전사들이 고함을 지르며 몰려왔다. 모두들 무기를 고쳐 잡고 덤벼든 적들을 향해 맞서 나갔다.
“다 죽여라! 적에게 자비를 베풀지 마!!”
고드프리는 여러 사람들의 저지선을 뚫고 자신을 향해 도끼를 휘두르며 덤벼온 오크 전사의 목을 발라미르로 내리친 뒤 계속해서 병사들을 독전했다. 기병들은 마구 앞으로 달려가 적을 찌르고 베며 밤이 되어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다.
정신없이 싸우다 어느덧 자정 무렵이 되었다. 이쯤 되니 어지간한 사람들도 체력 저하를 느끼기 시작했고, 특히 계속해서 전투 상황에 노출된 말들은 지치고 부상을 입어 제대로 앞으로 내딛지 못했다.
“푸르륵~ 푸르륵~” “꾸륵~ 꾸륵~”
말들이 지쳐 움직임이 둔중해지고 종종 그대로 쓰러져 버리는 상황에 이를 때 고드프리는 드디어 에드 트림블과 만났다. 사실 에드 트림블은 트롤이 출현했을 때부터 포위에서 풀려났으며 그때부터는 수하들과 함께 사방을 공격하고 있었다.
“아! 에드!!”
“아! 주군!!”
어둠 속이지만 용케도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이때 등뒤에서 후퇴 나팔이 크게 울렸다. 고드프리는 당황했지만 그것이 바로 라스가 올린 신호라는 것을 깨달았다.
-뿌우우우~ 뿌우우우~-
“스승님! 후퇴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맞습니다. 고드프리 왕자님. 후퇴 나팔을 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벨 커스터가 동의하자 고드프리는 자신을 따르는 장교들에게 후퇴 나팔을 불 것을 지시했다. 장교들은 즉시 나팔을 불어댔다. 아벨 커스터는 난전 상황임을 고려해 목소리가 큰 기병들에게 지시를 내려 사방으로 다니며 후퇴할 것을 외치게 했다.
“서둘러라!!”
“알겠습니다! 후퇴하라!! 후퇴하라!!”
후퇴 나팔이 울리고 사방으로 전령이 뛰어다녀 어느 정도 기병들이 후퇴하자 고드프리도 미리 사람을 보내 보아둔 길을 따라 비교적 후방으로 나왔다. 이곳에 나온 고드프리는 라스와 만나 후퇴해온 기병대를 대신해 보병과 잔여 동맹군이 공세에 나섰음을 확인했다.
“국왕 전하!”
“수고들 많았다. 보병들이 앞으로 나서고 있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해라! 말도 먹이풀과 잡곡을 먹이도록 해라. 사람도 음식을 먹어야 싸울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 핫핫핫!”
라스는 전장에서 싸우고 돌아온 모두를 격려했다. 너무 힘이든 고드프리는 아무 곳에나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직 전투가 벌어지는 중이라 사방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시신이 널려 있고 부상자들이 내는 괴로운 비명과 죽음의 냄새들로 가득 차 있었다.
“후욱~”
“주군!”
몹시 피곤해 있을 것이지만 투구를 바닥에 던져 놓은 나탈은 어디론가 가더니 염소 다리를 가공해 만든 가죽 물주머니에 와인을 가득 담아왔다. 나탈은 나무 컵을 하나 꺼내들더니 와인을 따라 건넸다.
“드세요. 주인님!”
“고맙다. 나탈.”
고드프리는 우선 와인을 받아 단숨에 들이켰다. 그리 좋은 것은 아닌지 시큼한 맛이 강한 와인이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나탈은 고드프리가 나무 컵을 돌려주자 와인을 따라 곁에 있던 다른 사람에게 건네려 했다. 고드프리는 가로 막으며 나탈부터 마실 것을 지시했다.
“너부터 먼저 마시고 나머지는 그냥 알아서 마시게 둬~”
“아! 알겠습니다. 주인님.”
피곤한 와중이지만 나탈은 무엇이 즐거운지 빙긋 웃으며 와인을 마셨다. 나탈은 차분히 주위 사람들이 집어갈 수 있도록 가죽 물주머니와 나무 컵을 그 위에 내려놓았다. 잠시 기다리고 있잖으니 잡병들이 음식을 가져왔는지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음식이 왔습니다! 음식이 왔습니다!”
빵과 물, 고기를 잔뜩 넣은 스프뿐이지만 모두들 반갑게 음식을 먹었다. 일부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구토를 하기도 했지만, 다들 간만에 찾아온 음식을 아무렇게나 둘러 앉아 맛있게 먹었다.
“아! 성주님!!”
“왕자님!!”
“수고들 많았네.”
음식을 타던 사람들 모두 고드프리가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배당 받자 몹시 놀랐다. 고드프리는 모두 힘을 다해 싸워줘서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참 줄을 서서 음식을 받았는데 나무 수저가 없었다.
“이 녀석이 이분이 어느 분이신 줄 알고!”
“어서 수저를 구해다 드려!!”
“아니 괜찮아! 자네들도 수저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화를 냈지만 고드프리는 그대로 빵을 집어 들고 스프가 가득 담긴 나무 그릇을 받아들었다. 뒤따라 음식을 탄 나탈이 수저를 구하려 했지만 고드프리는 그만두게 한 뒤 서로 마주 앉아 빵을 뜯어 스프를 잔뜩 묻혀 먹었다.
서로들 배가 몹시 고팠던 탓에 음식을 먹고 고드프리가 갖고 있던 나무 물통에 담긴 물로 목을 축였다. 음식을 먹으니 몸이 편해지고 어느 정도 긴장된 마음이 풀어지며 느긋해졌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존 스카라가 입가에 빵부스러기를 잔뜩 묻힌 상태로 다가왔다.
“존~ 스승님은 어디 계신가?”
“아! 잠깐 국왕 전하를 만나 뵈러 가셨습니다. 경들! 주군께서는 이쪽이십니다!”
존 스카라는 고드프리를 찾아 헤맨 것처럼 보이는 존 포드햄, 나다니엘, 에드 트림블을 불렀다. 모두들 지친 기색들이 역력했지만 고드프리를 보자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잡낭을 뒤져 플라비아 포션을 하나씩 건넸다.
“하나씩 마시게.”
“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사방으로 흩어진 말구종들이 지쳐 있는 말에게 성안에서 실어온 먹이풀과 잡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는 사이, 다친 사람들이 모두 포션을 받아 마셨다. 고드프리 또한 포션을 마신 뒤 수고해준 용사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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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보통 트롤은 재생력이 너무 강해서 잘 죽이지 못한다고 설정이 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만…
화살이나 검에 맞았을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쇼크’에 대한 언급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총탄이나 화살을 포함하는 타격무기에 의한 사망의 경우(물론 칼에 의한 상처도 포함)…특히나 ‘즉사’의 경우 대부분이 ‘쇼크사’인데 말입니다…너무 고통스러우면 뇌가 그 신체 부위 및 근처의 신경을 아예 ‘정지’시켜 버리는 것이지요(칼에 찔렸는데 몸이 굳어서 못 움직이겠더라…뭐 이런 것)…기능 회복을 위해 일종의 마취상태를 스스로 유도하는 것인데…문제는 신체 기능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활동이 멈춰버린다죠…물론 심장도 예외가 아니라는…-_-;;
…뭐…한 10년 쯤 전에 다큐에서 본 듯 한 것이라 정확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손에 들고 계신 짱돌은 작가넘에게…^_^;;;
근데…갑자기 뜬금없이 왜 이런 이야기냐구요? 뭐…트롤도 순간적으로 강한 쇼크를 받으면 단번에 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꼭 목을 날려야만 죽는 것이 아니라요…-_-;; 이번에 라스의 화살에 입안을 맞고 죽은 트롤도 화살이 주는 충격에 기도가 순간적으로 막혀 질식사했다…는 설정이었지? 동생아?…응? 아, 아니냐? -0-;;;;;;;;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D-5…
으흐흐…
●‘판타로드’님…성기사의 셋트 아템…뭐…게임속에서 착용하면…당해낼 적이 없는 것이지요…뭐 그렇다는 것입니다…말씀대로 우리는 만수님…정말로 가카께서 그 만수님을 그대로 유임시키는 것이 참…~3~; 그러고 보면 요즘 해외은행 관계자분들이 다시 들어올 것이라는 말씀들이 많더군요…쩝…
●‘i우천i’님…^_^; 으흣…고드프리…이 녀석도 인간이기 때문에…공포를 느끼고, 성급하게 실수도 하죠…뭐…라스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ytk’님…하핫…뭐…어쨌든 간에 성기사의 셋트 아템을 착용한 쿠블란트 토루인…뭐…괴물…맞답니다…^_^;
●‘그분이오는중’님…하핫…아뒤쥔장님이 게임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셨었거든요…뭐…그래서 종종 이런 말씀들을 자주 해주셨답니다…^_^;
●‘하늘아기’님…제 아무리 트롤이 앞으로 뛰어들어도 저 작가넘이 가호하면…살아남을 수 있답니다…므흣…
●‘호박의정령’님…호박의정령님도 화팅!! 그나저나 하렘…맞습니다…하렘이 정의가 맞지요…하지만 하렘 내용을 마구 쓰면…좋기는 하죠…아아~ 하렘~ 하렘~
●‘호돌스’님…므흐흐흐…어쨌든 간에 트롤까지 나왔으니 오크들 쪽에서 나올 수 있는 패들이 거의다 나온 것이랍니다…^_^;
●‘underworld’님…^0^; 하하핫…판타지 맞답니다…그냥 아뒤쥔장님이 게임 설정으로 쿠블란트 토루인이 갖고 있는 무구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지요…^_^;
●‘물망치’님…이 나라…이미 가카가 대빵이 되신 이후…울 나라는 참…이미 희망이 없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에휴…에휴…희망을 버리면 안되는데…하지만 이상하게 희망이 너무 멀 리가 버렸습니다…쩝…
음…모든 독자분들 화팅!!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