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ing a House in the Apocalypse RAW novel - Chapter (189)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189화(189/466)
<87. 모르는 번호 (3) >
약간 과할 정도의 과장이 있긴 하지만 디에스이라에의 의견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방수변이 어웨이큰인지 아닌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그는 여러 차례 기묘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었다.
디에스이라에는 방수변을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Dies Irae69 : 그 인간이 속하는 부대는 늘 전멸하지만 어째서인지 적도 전부 사라지거나 거점을 버리고 떠나곤 했지. 당시에는 어웨이큰이라는 개념 같은 게 등장하지도 않았을 시기야.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그에게 악령이 붙었다고 말했지.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거야, 늘 가장 위험한 곳에 가려들었지. 덕분에 대령을 달았지만.
북한 쪽에서 벌어진 전투는 전면전이라기보다는 조우전, 기습과 매복, 우발적인 충돌의 연속이었다.
대부분의 북한군은 국군을 보자마자 총기를 버리고 백기 투항을 했지만 일부 부대는 전멸할 때까지 항전을 벌였다.
전선 없는 전투에서 방수변은 가장 위험한 곳만을 자청했고 여러 차례 부대를 잃었지만 상부에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Dies Irae69 : 그는 전쟁 영웅이야. 떳떳한 전쟁이 아니기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활약 덕분에 북한 잔존 지도부가 한국에 대고 핵을 쏘지 못했지. 그의 진격이 너무나도 빨라서 놈들이 뭘 하기도 전에 제압당했거든.
이것이 ROTC 출신에 한 번 전역을 한 중대한 흠결이 있는 방수변이 대령으로 진급할 수 있었던 이유다.
그 방수변에게 빛만 있는 건 아니다.
어둠도 있었다.
Dies_Irae69 : 그런데 그 인간이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어. 북한엔 마약이 집마다 있거든, 남 녀를 불문하고 눈알이 풀린 놈들 천지였지. 미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곳이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우리 동료 다수가 마약에 빠진 것도 사실이지.
지휘관급이라고 해서 마약에서 자유롭지 않아. 오히려 지휘관의 스트레스가 더 컸으면 컸지. 방수변처럼 목숨을 내놓은 사람은 십중팔구 마약을 하 고 있었지.
디에스이라에가 이렇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건 나에 대한 호의보다는 그의 지나간 군생활의 향 수를 자극했기 때문이리라.
대한민국 남자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군생활 이야기만 나오면 종일 썰을 풀 수 있는 사람들이니, 디에스이라에처럼 특수한 전장에 있던 놈들은 그 정도가 더하겠지.
그런데 디에스이라에의 썰만으로 방수변이 어웨이큰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사실은 발견되지 않는다.
게다가 방수변이 디에스이라에의 말마따나 수천 메가톤(퉁구스카 폭발이 15메가톤이다)에 달하는 폭발을 일으킬 정도의 어웨이큰이라면 눈에 불이 나는 걸 넘어 몸 전체가 빛이 나야 할 것이다.
그 강한민조차 그 정도 폭발은 못 일으키니까.
그런데 방수변은 겉으로 보이는 어웨이큰의 특징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눈에서 빛이 나지 않았고 반사역장이나 파동 같은 어웨이큰을 대표하는 능력을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그가 진짜 어웨이큰이라면 강한민, 나혜인이 한창 이슈가 됐을 때 방수변의 동료 부대원이 방수변의 비범함을 상부나 언론에 알렸을 것이다.
그것도 악의가 아닌 순수한 선의로 말이다.
강한민, 나혜인이 알파 각성을 한 이후 그들이 받은 국가 영웅적인 대접을 생각하면 응당 그래야 한다.
디에스이라에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방수변의 진실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것만으로 그가 어웨이큰이라고 봐야 할 이유는 없다.
어쩌면 그의 내연녀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닐까?
염치불구하고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취했다.
삐- 삐- 삐-
전에 엄창이를 찾아서 그런지 교신을 받지 않는다.
방수변처럼 집요하게 계속 시도를 한 끝에 연결이 됐다.
“엄창이집 아니라고요.”
전유경이 살짝 짜증을 내며 말했다.
“전에 집에 들른 사람입니다. 연탄이랑 합성유 한 통 들고 간.”
“아.”
“다름이 아니라, 진짜 궁금한 게 있어서요.”
“뭐, 뭐죠?”
“방중장이 진짜 어웨이큰 맞습니까? 대체 왜 그 사람을 어웨이큰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나의 질문에 전유경은 당황한 눈치였지만 방수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천천히 조곤조곤한 어조로 내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말해주었다.
“자기 입으로 말했어요.”
그녀의 답변은 뭐랄까, 기대에 어긋났다.
자기 입으로 어웨이큰이라니.
그건 나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당장 비바! 아포칼립스!에 가서 스켈톤은 99레벨 어웨이큰이라고 떠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당혹감을 숨기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자기 입으로요?”
“네, 자신이 사리원에서 어웨이큰 권능을 써서 북한 주석 친위대 2개 중대를 폭발로 쓸어버렸다고 저에게 말했어요.”
“수천 메가톤급의 폭발입니까?”
“그런 말은 안 했어요.”
“말 말고 본인이 직접 장기를 보여준 적은 없나요?”
“아니오. 그런 적은 없어요.”
“혹시 밤에 눈이 자체 발광하는 것처럼 빛나진 않던가요?”
“아니오. 평범했어요.”
“그럼 왜 그 사람이 어웨이큰이냐고 믿습니까?”
나의 물음에 전유경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내 얕은 기침과 함께 답변했다.
“집밖에 몬스터가 나타난 적이 있었어요.”
“몬스터요? 어디요?”
“여기 말고 전에 살던 집요. 속초 위에 어디더라? 작은 어촌이었어요. 북한과도 가까운 곳이었죠. 장군님이 찾아와 하룻밤을 보내고 침대에 눈을 뜨고 누워 있는데 밖에서 비명이 들렸죠. 몬스터였어 요. 크라운 타입? 실물을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죠.”
“…..어떻게 됐나요?”
“장군님이, 이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베드테이블 위에 있던 코카인을 흡입한 후 저보고 걱정 하지 말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돌아왔죠.”
“몬스터는요?”
“없어졌어요.”
“그냥 떠난 게 아닐까요?”
“모르겠어요. 저, 기억도 안 나고요. 솔직하게 그분 생각하는 것만으로 괴로워요. 오늘은 그만 말 하고 싶네요.”
그러라고 했다.
연락이 끊겼다.
아마 두 번 다시 이 여자와 교신이 연결될 일은 없겠지.
K-워키토키에 차단 기능은 없지만 그녀에게 SKELTON이라는 개인식별번호는 절대 받지 말아야 하는 번호로 인식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아무튼 지금 시대에 내가 모르는 인물의 정보를 얻는 건 확실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렇게 기를 쓰고 달려들 필요도 없겠지.
자신이 어웨이큰이라고 주장하는 방수변은 내일 17:00 춘천교도소 뒤편에서 처형된다.
그의 말마따나 오버 10레벨 어웨이큰이라면 거기서 죽을 일은 없겠지.
가족을 버리고 예쁜 내연녀를 두고 막대한 물자까지 횡령할 정도로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 약간의 권능을 발휘하는 것만으로 사형수에서 처형인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면 말이다.
*
여느 날처럼 평온한 오후다.
최근 내 영역을 지나가는 피난민은 없다.
피난민은 내 영역보다 북쪽에 있는 도로를 지나 군단파 장악지대로 향한다.
군단파가 도로를 순찰하며 안전까지 제공해주는 마당에 수시로 뮤테이션이 나타나는 우리 영역을 통과할 이유는 없으니까.
덕분에 작년에 구상했던 쌀농사를 시험해보고 있다.
내 영역 아래 개천 너머 버려진 농지에 약간의 논을 정비하고 볍씨를 심었다.
이른바 직파법이다.
딱 나 혼자 가끔 먹을 정도의 양만을 산정하고 볍씨를 심었다.
아직 물을 대진 않았는데 때가 되면 막혀 있는 농수로 수문을 열어 물을 댈 생각이다.
봄이라고 하지만 잡초를 뜯고 이랑을 파는데 애를 먹어 방공호로 돌아올 즈음엔 몸이 흐물흐물 녹을 정도로 땀을 흘린 상태였다.
이른 샤워를 하고 시계를 보았다.
17:20분이다.
“······.”
나는 방수변이 어웨이큰이 아니라고 믿는 입장이다.
아마 지금쯤 그는 죽었겠지.
며칠간 무료함을 잊을 정도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 전쟁 영웅을 향해 잠시 묵념했다.
Dolsingman : 인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군대가 지나가는데? 숫자가 아주 많아.
keystone : 나도 봤어. 사단 하나 규모가 움직이는 거 같은데?
RKKArA : 군단파가 드디어 인천을 접수하는 건가.
···
게시판이 어수선하다.
숫자가 부쩍 줄어든 게시판 친구들은 다수의 군인이 동쪽에서 나타나 인천으로 향했다고 증언했다.
여간한 약탈자나 갱단, 뮤테이션을 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들이 이런 말을 남겼다는 건 그만큼 사안이 중하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당장 대한민국 수도권의 패권은 결국 군단파의 손으로 들어간 건 확실해 보인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군단파라는 견고한 군사조직이 위를 받쳐주면 몬스터의 침식이 늦어지겠지만 군단파 천하가 됐다는 건 나와 김다람이 재회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이야기니까.
어느 쪽이든 내 영역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 영역과 나의 운명은 어떤 의미로 나눌 수 없는 관계다.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고 할까.
잠시 무전기를 손에 든 채 고민을 했다. 우민희에게 연락을 한 번 해보고 싶다.
살아는 있는지, 지금 상황이 어떤지.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만.
고민과 주저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K-워키토키가 발신음을 냈다.
개인식별번호 : 11_Corp mp
모르는 번호.
모르는 번호지만 이게 군단파의 것이라는 건 알겠다.
왜 날 찾은 것일까?
잠시 고민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 번호로 연락한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수락 버튼을 눌렀다.
“어이, 백 헌터! 나야! 나!”
예상과는 조금 다른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방수변이다.
죽은 거 아니었나.
헌병대 무전기로 보이니 집행이 연기된 지도 모른다.
어쩌면 최후의 부탁을 처형인이 들어주는 것일수도 있고,
내 복잡한 감정과 달리 방수변은 경박한 어조로 거칠게 물었다.
“어떻게 됐어? 유경이, 유경이 집에 갔다 왔어?”
“네.”
“그래! 유경이는? 유경이는 안에서 잘 지내?”
두 가지 답을 할 수 있다.
곧 죽을 사람을 위해 듣고 싶어 하는 달콤한 답을 할 수도 있고 매정하지만 깨끗한 진실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내가 선택한 건 후자였다.
“모르는 남자랑 같이 살고 있더군요. 여군은 없었습니다.”
방수변은 침묵했다.
수화기 너머에서 누군가 채근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헌병일까, 아니면 처형인일까.
그것도 아니면 방수변이 버렸다는 가족일까.
“저기.”
시간이 없는 거 같아 내가 먼저 질문을 던졌다.
“하나만 묻죠.”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말을 계속했다.
“어웨이큰, 맞으세요?”
“어웨이큰?”
“네, 전유경이라는 여자분이 장군님더러 어웨이큰이라고 하시던데, 진짠지 알고 싶어서요.”
“내가 어떤 상황인지는 알지?”
“사정이 딱한 건 알고 있지만 저도 거기까지 목숨 걸고 다녀왔잖습니까?”
“그 말도 듣고 보니 그렇네.”
수화기 너머에서 윽박지르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지만 마이크 부분을 손으로 가렸는지 갑자기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맞아.”
방수변이 힘없이 웃었다.
“내겐 힘이 있지.”
“······정말요?”
“응. 엄청난 힘이 있어.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나를 묶고 있는 이 포승도, 내게 개지랄을 하는 아들 놈도 바깥에서 약실 점검하고 있는 병사들도 그 너머에서 웃으며 구경할 똥별 새끼들도 모두 다 한 번에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이.
물론 유경이 그년을 찾아가서 배 맞은 놈을 갈기갈기 찢어 버릴 수도 있지.”
“그렇습니까? 그러시다면 지금 그 힘을······.”
“아니, 사용하지 않겠어.”
그 대목에서 나는 나답지 않게 냉소를 흘렸다.
그의 허세가 지나칠 정도로 멋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족에게 횡령죄를 떠넘기고 도망간 그의 추악한 과거가 나의 차가운 웃음에 일조했는지도 모른다.
“이제 사는 게 의미가 없어졌거든.”
그는 거기까지 말한 후 아마도 뒤에서 그를 채근하고 있을 헌병에게 소리쳤다.
“1분! 딱 1분만!”
다시 그가 나와의 교신에 복귀했다.
“·····여기서 이 친구들을 죽이고 유경이를 벌준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 않겠습니까?”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지.”
“계기가 있었어요?”
“아들놈이 나에게 증거를 들이대고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칠 때였지. 내가 잘못한 거 맞지. 나몰라 라 하고 죽을 죄를 떠넘겼으니, 정은 예전에 뗐거든. 지 엄마 말만 듣고 나는 뭐, 애비 취급도 안 해주 니 말이야.
그런데 말이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힘을 얻고 별을 단 계기가 결국 아들놈 때문이었단 말이야?”
“아드님요?”
“한창 아들놈 대입 준비하고 돈 필요한 시기에 예비역 소령인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결국 계약 장교로 재입대해서 북한에 지원했지. 거기서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힘을 얻었고 대령을 달았어.”
방수변이 갑자기 크게 웃었다.
“그런데 그 아들놈이 나를 부정하더라고, 당신은 아버지도 아니라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 어차피 버린 가족이니. 그런데 그날 이후로 변화가 찾아왔지. 시나브로! 그래. 모든 게 시시해지더군.”
바로 옆에서 낯선 사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1분 지났습니다.”
“백 헌터, 아니, 스켈톤.”
방수변이 말했다.
“나 진짜 어웨이큰이야.”
그것이 내가 들은 방수변의 마지막 육성이다.
*
다음날, 군단파 방송이 구원부대가 인천에 도착했으며 구호 작전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 말미엔 방장군의 처형을 짤막하게 전했다.
방수변의 죽음엔 드라마틱한 반전도 없었고 영웅적인 특별함도 없었다.
다섯 명의 병사가 나란히 서서 총격을 가했고 그중 몇 개가 방수변의 심장을 관통했고 장군의 고개가 앞으로 꺾였다.
그다지 신빙성은 없지만 다른 설도 있다.
DAJUNG님으로부터 온 메시지 : 방장군? 폭사했다던데?
다정이가 군단파 영역에서 떠 돈다는 방장군의 또 다른 최후를 말해주었다.
그 버전에선 다섯 명의 병사가 나란히 서서 총격을 가하는 부분까지는 동일하다.
다만 죽음의 형태는 다른데 병사들이 총격을 가하려는 순간 방수변이 갑자기 폭발했다는 것이다.
그 폭발의 크기는 디에스이라에가 말한 수천 메가톤은 고사하고 고작 수류탄 두 개 분에 불과했지만 장군의 숨통을 끊기엔 충분한 크기였다.
사형수인 방장군이 처형 전에 어떻게 수류탄을 챙길 수 있었는지를 두고 약간의 논쟁이 있었다고 하는데 글쎄.
내겐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겠지.
삐- 삐- 삐-
모르는 번호에게 연락이 왔다.
개인식별번호: DARAM2
그런데 이 번호.
너무 뻔뻔하지 않나.
<87. 모르는 번호(3)〉끝
ⓒ 로드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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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가의 말
이번 주 주말은 쉬겠습니다.
월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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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댓글)
(Che**) -추천62-
난 방장군이 진짜 어웨이큰일 거 같음 (뭔가의 복선이 틀림없다)
스켈톤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에 부정하지만, 그건 좀비화를 통해 어웨이큰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도 마찬가지였지
어쩌면 좀비화처럼 기존 상식와는 다르게 빛이 나지 않거나 평소에는 능력이 아에 없거나 미미한 수준인데 마약을 통한 정신의 고양 또는 환각상태를 트리거로 능력이 발현된 걸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여러사건을 겪었으면서도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아쉬움
근데 또 군이 신무기 도입에 보수적인 것처럼 까딱하면 자기 목숨이 날라가는 거니까 이해도 됨
(로**) -추천37-
주말을 어케 기달려 김다람년이 나왔는데!!
(원투**) -추천32-
마약을 하면 힘이나는 어웨이큰인가 했는데 걍 악으로 깡으로 몬스터도 잡고 살아남은 아저씨였나보네
(mord**) -추천24-…
다른 남자가 없으면 각성하고 만약 있으면 죽을려고 했겠네. 원래 가족한테 부정당해 살아갈 의욕을 잃었다고 했으니 첩에 기대를 걸었던거고…
작품 외적,내적으로 두 가지 근거가 있음 (각성한 증거)
첫 번째. 작품 내적으로 올드스쿨도 아닌 그냥 장성이 몬스터를 혼자 잡을 수 없음.
장군의 능력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몬스터를 처리한 것? 때문에 장군이 몬스터를 잡았다는 건 무조건 상수임
이 경우 장군이 단독으로 몬스터 죽일방법? 소거법적으로 당연히 어웨이큰임
두 번째. 이미 이 작품에는 스켈톤의 상식을 부정하는 방법(좀비화)로 어웨이큰을 각성,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인물 (장기영 교관)과 정확히 같은 경우라고 봄
장기영 교관도 사실 살 수 있었지 않았을까?
(나인**) -추천24-
작가님 쾅쾅쾅 문열어 봐요!!! 이렇게 마공을 펼치고 가시면 어떻합니까 네!?
(반물질**) -추천24-
슬슬 김다람쪽 원한도 교통정리할 때가 되긴 했지…
(동글**) -추천20-
혹시 기억안나는 분들을 위해서
군단파가 박철주 회장을 이용해 제주도에 핵폭탄을 폭격하려고 할 때, 주인공이 그걸 우민희에게 폭로하자
김다람이 박규의 은신처를 바로 공개하며 응징하려고 했죠.
백승헌과 같은 올드스쿨 헌터들을 착취하며 인천에서 고통받게 하기도 했고요.
(블루블**) -추천13-
마약이 어웨이큰 도핑이 가능한거면 결국 능력 등급에는 뇌가 중요하다는 의미겠네
아 맞다 성장기 아이들만 어웨이큰 되는 설정이 있었던 거 같은데 찾아봐야하나?
(n26**) -추천12-
다람2가 나오자 작가님이 글을 숨김…아…
(Sin**) -추천11-
스켈톤 이새끼 왜캐 평온하지? 군단파 영역이 확장되면 언제든지 자기한테 공격 올 수 있단 거 아닌가?
이새끼 요즘 하는 짓도 그렇고 이제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이륜**) -추천10-
작가가 토요일을 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