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ke away the protagonist's woman RAW novel - Chapter (1043)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 1042화(1043/1201)
“나만 믿어. 이렇게 보여도 평생 거짓말 해 본 적 없으니까.”
“흐으으읏!”
한겨울은 목덜미로 느껴지는 내 혓바닥에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한겨울의 반응을 찍던 한여름은….
“이… 이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내 거짓말에 몸서리치듯 나를 노려보는 중이었다.
나는 한겨울의 목덜미를 핥으며 한여름의 모습에 실실 웃었다.
‘왜 그래? 너도 평생 거짓말만 늘어놓으며 살았잖아.’
솔직히 내가 거짓말을 밥 말아 먹듯이 내뱉는 녀석이라는 것을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과연 한여름에 비할 바가 될까?
거짓말의 질과 양… 둘 다 내가 비빌 수 없는 수준일 것이다.
여자친구와 여동생들에게 말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거짓을 내뱉는 쓰레기.
지금 나와 한겨울을 촬영하는 한여름은….
“흐… 하으….”
평생 쌓아온 거짓말에 대한 업보를 청산하는 중이었다.
‘20년 동안 준 상처… 남은 세월 동안 잘 갚아라. 내가 옆에서 도와줄 테니까.’
한여름은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도 촬영기를 쥐고 있는 손은 진짜 삼각대처럼 흔들림이 전혀 없었다.
나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정신에 감탄하며 한겨울의 목덜미에서 혀를 떼어냈다.
“하아, 하아, 하으으….”
입김을 내뱉을 정도로 거친 숨을 내뱉는 한겨울.
겉으로 보면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이는 한겨울.
하지만 한겨울의 얼굴을 내 눈동자에는…
‘진짜 시작하자.’
한겨울의 눈가와 입가에는 미소가 슬며시 걸려 있는 장면이 들어왔다.
거친 숨을 내뱉으며 입을 벌린 한겨울.
나는 그렇게 크게 벌려진 한겨울의 입술 안으로….
“츄흐으으읍!?”
재빠르게 혀를 집어넣으며 키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찌극.
한겨울의 젖은 대음순 사이에 자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직 넣지 않았다.
그저 대음순 사이를 기다란 자지로 위아래로 문질렀다.
“츄흐으으읍! 츄르릅! 츄으읍!”
찌극… 찌극… 찌극….
격렬하게 움직이는 고개를 바로 잡고 강제로 키스하며, 동시에 그녀의 대음순 사이를 자지로 계속 문질렀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저항하던 한겨울은….
“츄으으읍~ 츄르르릅~ 츄으읍!”
어느 순간 고개를 내밀며 내 입 안으로 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까는 내가 강제로 키스하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한겨울이 내 입술을 갈망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골반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찌극, 찌극, 찌극… 찌극, 찌극….
한겨울은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가 계속 문지르며 자극하니,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빨리 삽입해달라는 듯이 골반을 흔들었다.
지금 한겨울의 모습은….
찌극, 찌극, 찌극, 찌극, 찌극.
“츄으으읍! 츄르르릅! 츄읍!!”
그야말로 발정 난 암컷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온몸이 묶인 상태에서 자지를 박아달라고 하는 암컷.
그리고 그런 암컷의 모습에 흥분한 건 내가 아닌….
“하아, 하아, 하아… ㅆ… 하아!”
발정 난 여동생의 모습을 찍고 있는 오빠.
한여름이었다.
신음을 흘리며 다시 위기감을 조성하는 한여름.
이대로 그냥 무시했다가는 인내심이 무너지면서 분위기를 망칠 것 같았다.
나는 다시 한번 수를 쓰기 시작했다.
일단 자지를 계속 문지르며 입술을 떼어냈다.
내가 고개를 들어 올리며 입술을 떼어내려고 하자, 한겨울은 마치 마약을 탐하듯이 고개를 쭉 올렸다.
“크흐으읍!”
따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입술을 떼어낸 내 행동에 짜증이 잔뜩 담겨 있었다.
나는 한겨울의 모습을 보며 실실 웃었다.
“표정 좋네. 역시 언니들이랑 피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금방 넘어오네.”
“우… 웃기지 마… 나는… 그런 거 아냐….”
한겨울은 내 말에 발끈하며 변명했다.
하지만 그녀의 변명은 금세 거짓임이 탄로 났다.
찌극, 찌극, 찌극.
“흐으읏! 히읏!”
“정말 처음 맞아?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알아서 움직이네.”
“아, 아냐! 이건… 이건…! 히으읍!”
한겨울은 부정했지만, 그녀의 골반은 긍정을 표출하듯 계속 흔들렸다.
빨리 내 자지를 박아달라는 듯이 말이다.
나는 그렇게 한겨울의 귀여운 반항을 보며 한여름 쪽을 살폈다.
“하아, 하아… 흐으으… 크으….”
역효과를 불러일으킨 건지,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어쩔 수 없네.’
나는 마지막 수를 쓰기로 했다.
그 수는….
“허리 흔드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이참에 여름이한테 보여줄래?”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흐으읏!”
경악하는 목소리를 비명을 지르는 한겨울.
그리고 그녀는 고개를 미친 듯이 흔들면서 외쳤다.
“아, 안돼!! 오빠는 안돼!!! 차, 차라리 언니들을 불러!”
“에이, 그건 재미없잖아. 이참에 여름이한테 촬영도 부탁하고….”
그렇게 능청스럽게 말을 내뱉는 도중에… 한겨울이 진짜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제… 제발 부탁이야… 오빠는… 부르지 마… 흐으윽… 흐으으읍! 끄읏!”
지금, 이 모습을 한여름이 보면 졸도할 것 같은 그런 애원이었다.
하지만 웃긴 건 그런 와중에도 한겨울의 골반은 본능적으로 튕기면서 대음순에 내 자지를 문지르는 중이었다.
나는 골반을 튕기며 울먹이는 한겨울의 모습을 감상하며 옆을 힐끗 쳐다봤다.
그곳에는….
“하… 하… 으… 하아….”
다시 인내심의 한계치가 상승한 한여름의 서 있었다.
아까까지 시뻘겋던 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좋아. 이 정도면 더 이상 딴생각은 못 하겠지.’
나는 완벽한 해결에 만족해하며 한겨울의 볼을 쓰다듬었다.
“뭐, 알았어. 그냥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자.”
“흐읏… 고… 고마워….”
안대로 인해서 눈동자가 보이지 않았지만, 한겨울은 진심으로 내게 고마워하는 것 같았다.
한여름의 눈에는 지금 장면이 어떻게 비치고 있을까?
강간범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여동생.
그야 한여름이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크흐… 으… 흐….”
지금 한여름은 여동생의 모습에 발정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런 발정한 한여름의 모습에서 시선을 뗐다.
아르모니아와 강한나에게 저런 모습을 대놓고 보여줄 생각은 없다.
이제 한여름은 완벽하게 통제된 상태라 생체 삼각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나는 한겨울의 볼을 쓰다듬으며….
“자, 그럼… 넣을게.”
“흐읏!?”
한여름의 마지막 컬렉션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애액으로 젖은 귀두를 한겨울의 대음순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렇게 한겨울은 자신의 보지가 처음으로 남자의 귀두와 키스를 나누자….
“히으으읏! 자, 잠깐만!!!”
다시 두려움이 엄습한 목소리로 골반을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웃기게도 그녀의 좌우로 흔들리는 골반으로 인해서 소음순과 키스를 나누던 내 귀두는….
찌극!
“흐으으으읏!”
그녀의 보지 안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내 자지를 막기 위해 닫혀 있던 보지가 오히려 그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뚫려 버린 것이었다.
순식간에 처녀막까지 닿은 귀두.
나는 귀두로 느껴지는 조임에 감탄사를 흘렸다.
“크흐으읏! 조임 좋은데?”
“하끄으읏! 다, 다시 빼… 제… 제발….”
한겨울의 애원.
하지만 나는 그런 애원이 담긴 한겨울의 목소리에 오히려 흥분하며….
“크읏! 겨울아, 장난 아니야. 빨려 들어가는 거 같아!”
“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으으으윽! 끄으으으읍!!”
찌그으윽….
보지 사이에 얽혀있던 그녀의 처녀막을 천천히 뚫고 들어갔다.
“끄으으읍! 흐으으읏!!!”
처녀막을 뚫리는 고통을 신음으로 내뱉는 한겨울.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녀의 신음에는 고통보다는….
“끄흐으으읏! 하으으읏!”
오히려 쾌감의 비율이 더 높게 느껴졌다.
강간으로 인한 첫경험.
혐오스럽고 비참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한겨울은….
찌그으윽!
“하으으으응! 흐으응!”
오히려 입을 벌린 채 쾌락이 담긴 침과 교성을 흘려냈다.
한겨울의 모습을 보며 왜 이런 건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오래 끌어서 그런가 보네.’
몇 주간 나를 대놓고 유혹한 한겨울.
하지만 넘어가기는커녕 눈길도 제대로 주지 않았던 나.
심지어 1시간가량 내 애무를 천천히 맛봤다.
한겨울의 뇌에는 분명 두려움과 거부감이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와 자궁은….
찌그으으윽!
“하흐으으으응!”
자지와 정액을 갈망하며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렇게 처녀막을 뚫자마자 바로 자궁 입구와 키스를 나누는 귀두.
나는 자궁 입구를 쿡쿡 누르며 흥얼거렸다.
“겨울아.”
“하으으응…?”
내 부름에 턱을 덜덜 떨며 귀를 내 쪽으로 향하는 한겨울.
하지만 나는 정작 내 쪽으로 귀를 내미는 한겨울이 아닌 옆에서 촬영하는 존재를 향해 입을 열었다.
“나한테 처녀 줘서 고마워.”
“끄…으으읏….”
고맙다 한여름… 나한테 한겨울을 줘서.
나는 한여름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그가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침음성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침음성.
한겨울이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큰 소리.
혹시라도 들킬까 싶어서 조마조마하며 한겨울의 입술을 바라봤다.
하지만 신음을 흘리며 입술을 멍하니 벌리던 한겨울은 중얼거렸다.
“저기… 내….”
“…?”
당연히 창피해하며 아무 말도 못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아까보다 더 새빨개진 얼굴로 입을 달싹였다.
몇 차례 입을 달싹이던 한겨울은….
“내… 처녀… 언니들보다… 맛있어?”
“….”
마법의 단어였다.
순간이지만, 내 정신을 놓게 만들 정도로 강한 마력이 담긴 마법.
그리고 그 마법은….
“겨울아….”
“흐으읏…?”
“최고야. 진짜… 너는… 내가 먹은 처녀들 중에서… 제일 맛있어!”
나는 그 말과 동시에 골반을 미친 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겨울아! 최고야! 크으읏!”
“하아아아앙! 호으으윽! 하으응!”
내가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한겨울은 혀를 내밀며 교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피스톤질하면서 내 감정을 터트리듯 내뱉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진짜 최고야! 내가 너를 얼마나 따먹고 싶었는지 알아!? 매일 매일 너랑 섹스하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하아앙! 히흐으으읏!”
“이제 너는 내 꺼야! 평생 다른 새끼한테 안 줄 거라고!”
“호으으으읏!”
한겨울은 내 피스톤과 내 진심을 받으며 대답이 아닌 교성을 내질렀다.
안대를 쓰고 있어서 정확한 감정을 읽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 한겨울은 마치 뇌가 자궁과 보지의 지배를 받은 듯이 그저 내 자지만 바라는 것 같았다.
그저 찔러대는 내 자지를 바라는 보지, 그리고 내 정액을 짜내기 위해 준비 중인 자궁.
한겨울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교성은….
찌걱찌걱찌걱찌걱!
“호오옥! 하아아앙! 히끄으으읏!”
마치 내게 성욕을 갈구하는 목적 하나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한겨울의 목적대로… 그녀의 교성은 내 고환과 하복부의 제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겨울아! 쌀게!”
나는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크으으으읏!”
“호끄으으으으으으응!”
뷰르르르르르릇! 뷰르르르르륵!!
폭발하는 화산처럼 한겨울의 자궁 속으로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분출하는 볼케이노처럼 솟구치는 정액.
얼마 뒤 한겨울의 배에서는 자궁벽을 때리는 소리가 아닌 정액이 꿀렁이는 소리로 바뀌었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르륵!
한겨울의 아랫배가 부풀기 시작했고, 한겨울은 기도가 막힌 듯이 컥컥거리는 교성을 흘렸다.
“호으으윽! 커윽! 흐으으으응!”
그렇게 5분가량의 사정.
사정 자체는 1분이었지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흐으으으읏…. 끄읏…. 흐으으으….”
나는 4분을 넘게 삽입한 채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신을 차린 나는 조심스럽게 한겨울의 얼굴에 초점을 맞췄다.
“흐으으으… 하끄… 흐으으….”
눈물로 축축하게 젖은 안대.
그리고 지금도 눈물이 흘러나오는 건지, 안대에서 눈물이 맺힌 뒤에 관자놀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눈물과 침 범벅이 된 얼굴.
그리고 정액으로 인해서 임신한 듯 부풀어 오른 배와 보지에서 새어 나오는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사타구니.
내 앞에 있는 이 여자는 내가 지금 제일 사랑하는 여자다.
나는 그런 한겨울을 꼭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겨울아.”
“흐으으…?”
내 부름에 응답한 건 한겨울뿐만이 아니었다.
“끄… 하… 끄….”
나와 한겨울을 촬영하는 한여름도 반응했다.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역겨운 한여름의 절정한 모습.
나는 최대한 한여름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며 그도 들릴 수 있게 비릿한 목소리를 흘렸다.
“겨울아, 사랑해. 평생… 평생 너만 바라볼게. 오늘 일 용서해 줄래?”
“끄….”
옆에서 한여름의 침음성이 들려왔다.
그도 알고 있는 것이다.
내 말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하지만 그런 내 거짓말이 담긴 비릿한 목소리는….
“흐… 흐으윽… 나… 다… 용서할게.”
한겨울의 감동을 끌어냈다.
“끄… 흐… 이…!”
나는 옆에서 들려오는 한여름의 고통이 담긴 침음성에 만족하며 실실 웃었다.
“고마워.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자도 될까?”
“아… 응! 무, 물론이지! 그리고….”
“…?”
“이제부터 그런 건 나한테… 허락 맡을 필요 없어. 히히….”
안대를 낀 채 실실 웃는 한겨울.
그리고 옆에서는….
“하… 하하……….”
한여름이 실성한 듯이 끅끅거리기 시작했다.
자칫 한겨울에게 들킬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그의 괴로움이 담긴 목소리는….
찌걱!
“그럼 한 번만 더 하자!”
“호으으으읏!”
내 자지로 인해서 한겨울의 고막에 닿지 않았다.
그렇게 한겨울의 교성을 이용해서…
“하… 하하하… 흐끄하하하….”
한여름의 실성한 웃음소리를 간신히 묻어버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