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ke away the protagonist's woman RAW novel - Chapter (1134)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 1133화(1133/1201)
그렇게 서로 눈을 감고 여탕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아… 읏….)
(자, 잠깐… 갑자기….)
(다 들려… 조용히… 흐으읏!)
여탕 쪽에서 여자들끼리 있을 때는 나오지 않을 신음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무…!?”
“어…!?”
루이스와 에드가 호위츠는 눈을 번뜩 뜨며 놀란 눈으로 서로 바라봤다.
그렇게 서로 마주 보며 입을 열려는 순간….
(흐읏…!)
(하으응…!)
(흐으읍!)
여탕 쪽에서 또다시 들려와서는 안 되는 신음의 메아리가 들려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신음 메아리를 들은 두 사람은….
“크음….”
“흐음….”
몇 차례 움찔하더니, 다시 눈을 감고 침묵을 유지했다.
두 사람은 지금 당장 신음의 정체를 파악하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 올랐지만….
‘씨발… 지금 일어났다가는….’
‘일어나면 안 돼! 저 새끼라면 분명 내 모습을 보고 바로 소문을 낼 거야…!’
두 사람은 발기한 자지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치욕스러운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그런 침묵이….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하으으읏!)
(호끄으읏!)
(흐으으읍!)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물결과 살결이 부딪히는 소리와 여자들의 신음을 더 섬세하게 들려주게 만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두 사람은 온천에 없는 사람을 떠올리며 진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씨발… 역시 꿈이 아니었어…. 성수호, 이 새끼… 지금 옆에서….’
‘아리엘… 하넬로네… 밀레나… 어째서… 저런 새끼랑….’
지금까지 꿈이라고 치부했던 성수호와 여학생들의 문란한 행위가 현실이었음을 말이다.
두 사람은 꿈을 현실로 받아들이며 그동안 참아 왔던 분노를 터트리려고 했지만….
‘하아, 하아, 씨, 씨발… 지금 일어나면… 안돼…!’
‘크흐으읏… 루이스… 저 새끼 앞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아…!’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에게 약점을 잡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더불어서….
철퍽! 철퍽! 철퍽! 철퍽! 뷰르르륵!
(호끄으으으읏!)
(흐으으읍!)
(하으으으읍!)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자극적인 소리에 분노가 오히려 썩어가며 성욕의 좋은 비료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성욕에 휩싸인 두 남자는….
‘씨발… 일단…. 한번… 빼자…. 흐으으읍!’
‘저 새끼 앞에서… 하긴 싫지만… 크으으읏!’
눈을 감은 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온천 안에서 조심스럽게 자위하기 시작했다.
***
(크읏…!)
(흐읏…!)
나는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을 듣고는….
‘…소리는 꺼줘.’
질색하는 표정과 함께 아르모니아에게 부탁했다.
[알겠습니다.]‘…휴, 이제 살겠네.’
보고 싶지도 않았지만, 저 둘이 발작이라도 일으키면 이쪽에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작은 화면이라도 띄워야 했다.
나는 그렇게 남자 둘이 서로 마주 보며 자위하는 화면을 최대한 작게 줄인 뒤, 눈앞에 있는 여자들을 감상했다.
온천 바위 위에 엎드린 채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세 여자.
그리고 그 여자 중의 한 명은 이미 내 자지에 박힌 채 배가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호흐으으윽…!”
지금 내 자지가 박혀 있는 인물은 아리엘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순서는 무조건 처음으로 해줘야지.’
내가 이런 배려를 해주는 건 그녀가 학생회장이거나 수석 졸업생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 여행의 주인공을 나로 만들어줬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렇게 아리엘의 보지에 잔여물 같은 정액을 좀 더 밀어 넣으며 그녀의 목을 확인했다.
밑바닥을 보였던 하얀 액체가 다시 꽉 채워진 물방울.
나는 터질 것 같은 물방울 장식에 만족해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자, 그러면… 다음에는 누구를 해야 할까….’
나는 아리엘의 보지를 살살 휘저어 주며 양옆을 확인했다.
오른쪽에 하넬로네가, 왼쪽에는 밀레나가 내 손가락 하나에 유린당하며 깨끗한 온천수 안에 애액을 쏟아내는 중이었다.
나는 그런 두 사람을 번갈아 보다가….
‘어제는 하넬로네였으니까, 오늘은 밀레나부터 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밀레나의 보지 안에 넣고 있던 갈고리 형태로 긁어내며 뽑아냈다.
내가 그렇게 거칠게 중지를 뽑자….
찌그으으윽! 퓨슈우우웃!
“호오오오옥!”
밀레나는 바위에 고꾸라지며 보지로 애액과 소변을 거침없이 쏟아내기 시작했다.
밀레나가 절정하는 동시에 그녀의 목걸이에 달려 있던 물방울 속 하얀 액체도 전부 사라지며 물방울이 투명한 상태로 변해버렸다.
나는 그런 밀레나의 텅 빈 물방울을 보며….
“자, 밀레나 선배. 넣기 좋게 일어서 보세요.”
밀레나에게 명령하듯 속삭였다.
절정으로 하반신이 풀렸던 밀레나는 내 명령을 듣자마자….
“으… 응… 너, 넣어줘….”
교성에 가까운 신음을 흘리며 내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쉿…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제가 말하면 그냥 고개만 끄덕거리고 엉덩이만 내밀면 돼요.”
“으… 응….”
강압적인 것을 넘어서서 모멸감을 일으킬 법한 말투로 명령했다.
하지만 밀레나는….
“하아, 하아… 나도… 빨리….”
오히려 내 골반에 자신의 엉덩이를 비비며 아리엘의 보지에 꽂혀 있는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꽂아 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밀레나의 애원을 받아서….
찌그으윽! 뷰르르르르릇!
“호끄으으으으읍!”
아리엘의 보지를 막고 있던 자지를 시원하게 빼내며 그녀의 보지에서 쏟아지는 정액을 감상했다.
‘흐음… 적당히 사정해야겠네. 이런 식으로 사정했다가는 온천수가 아니라, 정액수로 바뀌겠어.’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응? 왜?’
나는 의아한 표정으로 내 골반을 비비고 있는 밀레나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이미 정액이 잔뜩 묻어 있는 귀두를 밀레나의 대음순에 딱 붙이자, 때마침 아르모니아의 명쾌한 대답이 들려왔다.
[온천수가 고여 있는 형태가 아닌 유동하는 형태입니다. 지금 사정하신 체액도 이미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오, 진짜네. 그런데 저쪽은….’
나는 멍하니 정액이 흘러가는 쪽을 바라봤다.
정액은 점점 흘러가더니, 온천탕에 설치된 구멍을 통해 이동하듯 흘러 들어갔다.
그리고 그 구멍이 있는 장소는….
‘…남탕으로 가는 건가?
남자 온천탕이 있는 나무 벽이 있는 위치였다.
[맞는 것 같습니다. 아까 남탕에 카메라를 설치하실 때, 저 위치에 비슷한 배수구가 존재했었습니다.]‘…오우.’
참고로 남탕과 여탕의 물이 순환하는 구조는 아니었다.
그저 여탕 쪽으로 물이 들어오고, 남탕 쪽으로 물이 넘어간 뒤, 다른 쪽으로 버려지는 구조 같았다.
그 말인즉슨….
‘…뭐, 알아서 해결하겠지.’
내가 미친 듯이 사정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나는….
찌걱!
“자, 밀레나 선배, 소리 내면… 들킬지 몰라요.”
“흐으읍…!”
밀레나의 귓속에 경고 메시지를 속삭여 주며 정액으로 뒤덮인 자지를 분홍빛 보지 속에 단숨에 집어넣어 버렸다.
..
..
아리엘과 밀레나에 이어서 바로 하넬로네와 섹스를 했다.
아리엘과 밀레나와는 후배위를 즐긴 나는, 하넬로네와 할 때는 바위에 앉은 채 하넬로네를 내 허벅지 위에 앉히고 배면좌위 형태로 섹스를 진행했다.
찌걱찌걱찌걱!
“하아아앙! 조아아앗!”
그리고 남은 두 사람은….
“쮸으으읍… 츄르읍~”
“헤읏… 츄으으읍~”
내 가슴과 입술을 각각 맡으며 쉬지 않고 입술을 놀리는 중이었다.
처음 온천에 들어올 때 딱 한 번 온천에 대한 감상평을 늘어놓고, 그 뒤에는 온천에 관한 이야기는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
우리 넷이 나눈 대화는 딱 하나뿐이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하아아앙! 호으으으윽!”
몸의 대화.
처음 방문한 서부 지구나 새로운 호텔, 메인 휴식지인 온천조차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저 허리를 놀리며 기분 좋은 교성을 내지를 뿐이었다.
나는 교성을 내지르는 하넬로네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그녀에게 말했다.
“후으읍! 하넬로네 선배… 소리가 너무 커요.”
“하아아아아아앙! 조하아아아앙! 더어어엇! 더 찔러줘어어어엇!”
“….”
하넬로네는 청개구리처럼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주변에 교성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지금 하넬로네의 목소리를 남탕의 두 남자만 들었다면 나도 딱히 뭐라고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야외 온천….
아무리 건물 옥상에 배치된 온천이라고 해도 이 정도 소리라면 호텔 아래층에서는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자칫 무료로 이용하는 주제에 호텔에 클레임을 불러일으키는 민폐 짓을 저지를 수도 있는 상황.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하넬로네의 귓속에 조용하게 속삭였다.
“계속 소리 내면 차례 미룰 거예요?”
“하으으읏! 흐으으읍! 씨… 너어어… 하아앙… 짜증나앗… 하으으읍!”
하넬로네는 시원하게 터트리던 교성을 내지르지 못한다는 사실에 투정을 부리면서도 내 말대로 교성을 신음의 형태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렇게 간신히 입을 조용하게 만들자….
‘…왜 지들이 화를 내고 있어?’
음소거 상태의 띄워둔 두 사람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더니, 짜증 내는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딱 봐도 하넬로네 소리가 줄어든 게 하넬로네뿐만 아니라, 두 놈에게도 영향을 미친 모양이었다.
하지만….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라, 멍청이들아.’
나는 그렇게 두 녀석을 속으로 조롱해 주며 하넬로네의 골반을 끌어당겼다.
찌그으윽! 뷰르르르르륵! 뷰르르릇!
“호오오오오옥!”
내가 자궁까지 자지를 밀어 넣으며 사정하자, 하넬로네가 고개를 뒤로 꺾이며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사정하기 시작하자….
“쮸으으읍! 츄르읍~”
“츄으으읍~ 쮸읍~”
아리엘과 밀레나가 하넬로네의 보지를 핥으며 새어 나오는 정액을 남김없이 핥아먹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세 여자의 모습을 보며….
“후우… 이제 좀 씻을까요?”
개운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내 물음을 들은 세 여자는….
“수호야… 좀 더….”
“그래… 어차피… 여행 끝나면….”
“더 이상 이렇게 못하잖아… 좀 더 하자~”
알몸 상태로 내게 달라붙어 오며 다시 내 자지를 발기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세 여자의 알몸에 다시 자지를 발기 시키며….
“하하… 그렇네요. 여행 끝나면 이렇게 못하겠죠. 좋아요.”
나는 씁쓸한 감정을 속에 집어넣은 채 세 여자의 보지 속에 다시 자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
..
서부에 오고 나서 아리엘이 왜 서부를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는지 알 수 있었다.
휴양지.
서부 지구의 대부분 시설은 휴양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휴양 시설로는 온천과 해수욕장이 있다.
다만, 현재 겨울이기에 온천은 인기가 많은 반면에 해수욕장은 사실상 해변 산책로 역할 만 하는 중이었다.
사실 서부에 온 김에 해변도 거닐며 산책할 계획이었지만….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호으으읏! 하앙! 후으읍!”
“하아앙… 수호야… 네 손가라아아악~ 너무 조아아앗!”
“가, 갈 거 같아아앗! 하아아앙!”
나와 여자 멤버들에게 서부 여행은 섹스로 시작해서 섹스로 끝낼 듯이 하루 종일 섹스에 빠져 살았다.
아침에 온천에서 섹스한 뒤 아침밥 먹고.
점심에 온천에서 섹스하고 점심밥 먹고.
저녁에 온천에서 섹스하고 저녁밥 먹고.
밤에는 방에서 난교 파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섹스 파티를 열었다.
물론 그 섹스 파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건 나와 세 여자뿐이었다.
나머지 두 남자는….
(하아아악! 씨, 씨발… 왜… 왜 나는…!)
(끄으으으읏! 조, 좀 더어어엇!)
관전 자격만 가진 채 우리 넷의 난교 소리를 청취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저번 호텔과 다르게 이번 호텔에 오고 나서는 일부러 프로젝터도 설치하지 않았다.
대신 두 사람을 위해서 다른 약을 제조해서 음식에 타서 먹여줬다.
바로, 사정량 증가해 주는 약이었다.
심지어 부작용도 거의 없는 순수 사정량만 증가하는 약이었다.
왜 저 두 놈에게 그런 배려를 해줬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실컷 즐겨둬야지 평생 잊지 않겠지.’
나와 세 여자의 난교 소리를 엿들을 때만 사정량이 증가하는 기묘한 상황.
나중에 사정량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엄청난 좌절감과 잘하면 발기부전이 찾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루이스는 몰라도, 에드가 호위츠… 너는 내가 임무 끝내기 전에 발기부전으로 만들어 주마.’
그렇게, 두 사람은 약물에 빠진 채 내 정액으로 출렁이는 온천과 자신들의 정액으로 뒤덮인 방을 전전하며 우리들의 난교를 엿들으며 자위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간간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읏… 아, 아리엘 선배… 그 목걸이….)
(하, 하넬로네… 밀레나… 목걸이… 디자인이 계속 바뀌네….)
두 남자는 세 여자의 목걸이에 달린 물방울 속 하얀 액체가 바뀌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다.
그에 비해서 처음에는 물방울 속 하얀 액체의 양이 바뀔 때마다 부끄러워하던 세 여자는….
(이 목걸이 어때? 예쁘지?)
(이거 전에 말하지 못했는데… 사실 수호가 선물해 준 거예요.)
(그리고 이 물방울 속에 하얀 액체도… 수호가 중간에 넣어준 거고요.)
오히려 두 남자에게 자신들의 자궁 속에 내 정액이 들어 있다는 것을 자랑하듯 뽐내기 시작했다.
세 여자도 이제야 눈치챈 것이었다.
두 남자가 난교 파티 소리를 청취하며 추잡한 짓을 하는 사실을….
그렇게 서부 호텔에 있는 동안 나와 세 여자는 평생 쌓인 성욕조차 해소할 정도로 많은 양의 섹스와 사정을 했고, 남은 두 남자는….
(하아… 성수호… 끄읏… 원숭이 같은 새끼….)
(나도… 저 새끼처럼… 해줄 수….)
매일 우리들의 난교를 들으며 자위 파티에 빠져 살았다.
심지어 마지막 날, 온천에서 자위할 때는 서로 신경 쓰지 않고, 물 밖에서 자위할 정도였다.
그렇게 자위하면서 싸우는 것도 일품이었다.
(씨발… 적당히 하시죠. 선배님…? 물 더러운 거 안 보이세요?)
(너 이 새끼 선배한테 뭐라고…? 그리고, 씨발 물 더러운 게 내 탓이냐? 저 녀석 탓이지!)
두 사람은 싸우면서도….
(하아아앙! 수호아아앗! 안에… 안에 계속 싸줘어엇! 아기 갖고 싶어엇!)
(크읏….)
(읏….)
여자의 교성 소리에 자연스럽게 휴전 상태로 돌입하며 자위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흘간 여탕에서는 난교 파티가, 남탕에서는 자위 파티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리고 그 기나긴 성대한 페스티벌은….
“흐으읏… 다들… 모였지…? 자, 이제… 학교로 돌아가자.”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아리엘이 종료되었음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