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ke away the protagonist's woman RAW novel - Chapter (192)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191화(192/1201)
문제는 훗날 들키는 상황이다.
‘나중에 들키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아, 맞다!’
[…? 무슨 일이십니까?]나는 갑자기 번뜩 떠오른 기억과 함께 입을 열었다.
‘블릿 타임이나 배워놓자.’
어차피 에넬도 지금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아무리 확률로 적용되는 스킬이라고 해도 세상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알겠습니다.]즉시 블릿 타임을 배우고, 바로 레벨 10까지 끌어올렸다.
스킬을 배우고 나서 동굴로 들어갔다.
텐트 안에는 한봄이 새근새근하며 자고 있었다.
상의만 입고 있는 한봄은 하체를 여실 없이 내게 보여주며 실실 웃으며 자고 있었다.
일단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았다.
당분간 한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펜트하우스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대기 마을에 있던 호텔처럼 좋은 장소에서 지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무리 텐트 치고 오손도손 있겠다고 해도 여기는 결국 동굴이다.
다행히 수로처럼 메케한 냄새가 나거나 환기가 안 되는 곳은 아니었다.
애초에 안전지대 용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딱히 별다른 냄새도 나지도 않았다.
나는 한봄의 옆에 누워서 실실 웃고 있는 한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르모니아. 이제 며칠 남았어?’
[대략 6일 남았습니다. 하지만 여유를 생각하면 5일로 생각하시는 쪽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생각보다 많이 남았네. 별문제 없겠다.’
어차피 6일… 아니, 5일 전부를 채우고 갈 필요는 없다.
며칠 여유를 두고 함선으로 복귀한 뒤,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자, 그럼 한여름에게 보내줄 여동생의 행복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또 찍어볼까.’
아까 받았던 촬영기을 텐트 구석에 설치한 뒤, 한봄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던 손을 슬며시 내렸다.
그녀의 하얀색 티셔츠 안으로 손을 스멀스멀 넣었다.
촉수처럼 한봄의 몸에 딱 달라붙어서 올라가는 내 손은 그녀의 복부을 시작으로 어느새 가슴에 도달했다.
그렇게 가슴에 도달한 손에는 희미한 열기가 느껴졌다.
그녀의 유두는 이미 젖어 있었다.
“이거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은 짜줘야겠네.”
나는 한봄의 상의를 천천히 올렸다. 일단 그녀의 티셔츠를 전부 벗기지 않고, 가슴만 보이게 위로 걸쳐 올렸다.
“흐으으….”
아까 기절할 때 겪었던 후유증이 커서 그런지 가슴을 수 차례 만져도 깰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한봄의 가슴은 모유가 들어있는지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상태였다.
작은 가슴이지만, 속은 꽉 찬 느낌이었다.
그리고 유두에 묻어있는 모유는 연노란색으로 한봄의 가슴 주변을 적시고 있었다.
가슴에 묻어있는 모유들은 빛에 반사가 되어서 가슴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나는 일단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는 것보다 그녀의 가슴 주위를 깨끗하게 핥기로 했다.
길게 혀를 내밀어서 한봄의 가슴 밑단부터 시작해서 혓바닥으로 길게 핥았다.
“하으으… 흐읏… 하응….”
내가 한 번씩 길게 핥을 때마다 한봄은 흠칫 놀라면서 유두에서 모유가 푸슉하고 새어 나왔다.
그렇게 왼쪽 가슴을 깨끗하게 닦음과 동시에 내 침으로 마킹했다.
하지만 그녀의 유두에서는 또 모유가 흐르면서 내가 발라놨던 침을 씻어내고 있었다.
“안 되겠다. 일단 한번 빨자. 쭈웁…”
“하앙! 으읏! 끄으읏!”
한봄은 내 입술에 유두를 빼앗기자마자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강탈당한 한봄의 유두는 내 입술과 혀에 사정없이 희롱당하기 시작했다.
“끄읏… 하읏… 흐으응!”
그냥 혀로 그녀의 유두를 맛보는 것뿐인데도 한봄은 신음을 내면서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그 와중에도 깨지 않는 게 신기하긴 했다.
나는 왼쪽 가슴을 전부 빨고 나서 오른쪽도 마저 빨았다.
가슴 주위를 전부 핥아서 깨끗하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그 과정을 전부 녹화했다.
‘…음 이거는 좀 약한데?’
지금 내가 건네준 녹화기에 있는 영상들과 비교하면 딱히 자극적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
그야 한여름 입장에서는 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발광하겠지만….
그렇게 한봄을 내려다보고 있을 때, 그녀의 음부가 눈에 들어왔다.
음부는 내가 유두를 빠는 동안 애액이 조금씩 새어 나오면서 주위를 반짝반짝 윤이 나게 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 기막힌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안 되겠다. 좀 더 마시고 싶은데?”
나는 그 말과 동시에 한봄의 몸을 뒤짚었다.
***
한여름은 성수호와 한봄의 찐득한 정사씬이 뇌에 각인된 상태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지만 소리 내 울지는 못했다.
‘제발… 죽여줘….’
지옥이었다.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10시간가량을 똑같은 자세로 누워있었다.
이대로 죽는가 싶을 때면 복면 중에 한 명이 와서 입 안으로 음식을 쑤셔 넣어줬다.
‘넣지 마! 넣지 말라고!! 으에엑!’
토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한여름은 식도 근육조차도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코로 마비독 가루를 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흠… 제대로 들어갔군. 걱정하지 말아라. 몸속 장기는 마비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소화가 안 돼서 죽지는 않을 거다.”
‘죽여!!! 그냥 날 죽여!! 개새끼야!!!’
음식을 먹이고, 마비독 가루를 콧속에 뿌린 인물은 보리스라고 불리던 사내였다.
누가 봐도 이곳에서 리더처럼 보이는 녀석이 하찮은 일을 직접 손수 맡아서 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 녀석을 전부 잡기 전에는 살려주지.”
보리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인벤토리 붉은색 보석을 하나 꺼냈다.
“보아하니 도망간 녀석도 어리바리한 녀석 같더군. 이런 걸 실수로 놓고 가는 걸 보면….”
보리스는 한여름을 뚫어지게 보기 시작했다. 한여름은 그가 무슨 짓을 하려는 지 알 거 같았다.
한여름의 눈동자는 흰자위를 감쌀 정도로 동공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아, 아냐… 그, 그러지 마… 제발… 부탁이야….’
한여름은 애원했다.
눈으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진심을 담아서 그에게 소리 없는 애원을 갈구했다.
한여름의 애원이 통했을까?
보리스는 복면 속으로 웃음소리를 내면서 입을 열었다.
“기대하는 눈빛이군? 알았다. 틀어주지.”
‘아냐!!! 하지 마!!! 보여주지 마!!! 씨발!!! 제발!! 제발!!!’
보리스는 영상을 틀고 바로 그 장소를 떠났다.
한여름의 눈에는 성수호가 들어왔고, 그가 자고 있는 한봄의 가슴을 서슴없이 만지며 가지고 놀았다.
가슴을 빨아서 모유를 마시고, 몸을 여기저기 만지면서 희롱했다.
한봄은 자고 있는 사이에 외간 남자에게 치욕스러운 행위를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한여름의 심장이 쥐어짜이는 느낌은 들었지만, 터지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미 봤던 영상들에 비해서 수위가 낮아서 절망보다는 분노를 채우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죽일 거야… 성수호… 너는 내가 어떻게든… 죽일… 응?’
성수호가 모유를 다 마시고 이대로 영상이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성수호는 더는 모유가 나오지 않는 한봄의 가슴을 보면서 중얼거렸다.
(안 되겠다. 좀 더 마시고 싶은데?)
‘…뭐야?’
한여름이 속으로 의문을 가질 때, 성수호가 한봄의 몸을 뒤집으면서 비릿하게 웃었다.
(안 나오면 억지로 짜내면 되겠지. 보지 좀 쑤시다 보면 콸콸 나오지 않을까?)
“안 나오면 억지로 짜내면 되겠지. 보지 좀 쑤시다 보면 콸콸 나오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한봄의 구멍에 손가락을 쓱 집어넣었다.
아까 깨끗하게 닦아놔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와… 진짜 좁긴 하네.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게 꽉 조이고 있네. 이건 임신 확정인데?”
질 내부가 다른 여자들과 확연히 달랐다.
하지만 신경을 쓸 부분이 아니었다. 일단 한봄이 임신하는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내가 지금 저 말을 했던 건 한여름 들으라고 하는 말이었다.
“뭐 적당히 즐기면 됐지.”
나는 한봄의 유두를 입에 물고, 그녀의 질 속에 중지를 넣고 조금씩 휘젓기 시작했다.
“끄읏… 아읏… 하앙…. 흐으응!”
“쭈웁…. 음… 약한가?”
애매했다. 손가락으로 애무를 하니 모유가 좀 나오기는 했지만, 원하는 장면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강하게 밀고 가면 깰 거 같은데….
그리고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재미난 생각이 떠올랐다.
“일단… 다 벗기자.”
가슴 위에 걸쳐있던 한봄의 상의를 천천히 벗겼다.
그렇게 다 벗기고 나서 아르모니아에게 부탁했다.
‘아르모니아, 손이랑 발 묶을 수 있는 포박용 밧줄 좀 만들어줘.’
[알겠습니다.]그 말과 함께 내 앞에 포박용 밧줄이 튀어나왔다.
나는 알몸의 한봄을 뒤집어서 열심히 묶기 시작했다.
양손과 양발을 뒤로 빼서 완전히 포박했다.
그리고 정면으로 돌려놨다.
훤히 드러난 가슴과 음부.
여자의 수치심을 폭발시킬 수 있는 자세였다.
양손과 양발이 뒤로 묶여서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는 자세였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한봄의 티셔츠로 그녀의 눈을 가렸다.
“좋아. 완벽해.”
이 상황에서도 한봄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면 제대로 기절한 것 같았다.
나는 입술로 한봄의 왼쪽 가슴에 장식된 유두를 물었고, 손가락을 그녀의 음부 안에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점잖은 손놀림으로 시작했지만, 단시간에 손기술을 극도로 올려버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읏… 하응… 하앙! 하아아아앙!”
그리고 한봄은 놀란 상태로 신음을 토해내면서 기절 상태에서 깨어났다.
찌걱, 찌걱, 찌걱.
“뭐, 뭐야!! 하아앙! 누, 누구야!! 씨발 누구냐고!!!”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한봄의 욕설이 내 고막을 쩌렁쩌렁 때리기 시작했다.
그만큼 한봄이 정말 당황했다는 증거였다.
앞은 보이지 않지, 손발은 묶였지, 거기다 누가 자신의 몸을 희롱하고 있지…. 놀라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인간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그녀의 유두를 세차게 빨면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 내부를 휘저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아앙! 뭐야! 뭐냐고!! 하아앙! 흐아아앙! 아저씨야!? 대답 좀 해줘!! 하아앙!”
한봄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비틀었다.
그리고 그녀의 유두에서 서서히 모유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 나온다! 좀 더 세게 가볼까.’
나는 한봄에 대한 가학 심리가 발동하면서 손기술을 더 세게 올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한봄은 신음과 욕설을 내뱉었다.
“아저씨! 아저씨 아니지!? 하아앙! 싫어!! 씨발 너 누구야!! 하아앙! 누구냐고!! 하으으으응!!!”
한봄은 온몸에 땀을 흘리면서 내 애무를 참아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불과 아까까지 처녀였던 한봄에게 내 손기술은 슬라임과 드래곤의 차이와 비슷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싫어!! 제발 그만해!! 아저씨!! 아저씨 도와줘!! 하아아앙!! 싫어! 싫어어!! 하아앙!! 하아아아앙!!”
한봄은 순간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추잡한 몸짓을 하며 한봄은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녀의 절정과 함께 내 입속으로 엄청난 양의 모유가 쏟아져 나왔다.
쫘아아악!
‘오오! 나온다! 나와!’
한봄이 절정의 쾌락으로 몸이 경련할 때마다 내 입속에는 엄청난 양의 모유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몇 차례의 오르가슴이 이어지고 나서 멈추자, 모유도 더는 나오지 않았다.
한봄은 입을 벌린 채 음부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을 분출한 상태였다.
나는 한봄에게 들리지 않게 보석을 향해서 조용히 속삭이며 한봄의 오른쪽 가슴으로 자리를 옮겼다.
”왼쪽도 마셔야지~”
“흐읏… 시, 싫어! 하지 마!! 저리가!! 저리 가라고!! 하아앙!!”
***
(싫어… 아저씨… 구해줘… 흐으윽….)
한봄은 울음을 터트리며 성수호를 찾았다.
한봄의 입에서 한여름의 이름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녀의 입에서는 성수호를 지칭하는 아저씨라는 단어뿐이 나오지 않았다.
한봄은 한여름 따위는 잊었다는 듯이 계속 아저씨라는 단어를 외치며 그를 찾아 불렀다.
‘하하… 하하하… 저런 놈이… 저렇게 병신같이 생긴 놈을… 도대체 왜….’
한여름이 속으로 성수호의 외모를 한창 비하하고 있을 때, 성수호는 스크린으로 다가와서 조용히 속삭였다.
(역시 보지를 쑥쑥 쑤셔주니까, 모유를 팍팍 뱉어내네. 한봄은 모유 수유기용으로 데리고 다니면 딱이겠다.)
화면을 향해서 비웃는 성수호의 모습에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
‘한봄!! 저런 녀석이야!! 씨발 저 새끼는 저런 녀석이라고!! 하연이처럼 속으면 안 돼!!’
하지만 화면 안에 있는 한봄은 한여름의 말을 듣지 못했다.
바로 옆에서 말한다고 해도 듣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한봄은 나약한 여자들처럼 울음소리를 내면서 공포에 벌벌 떨고 있었다.
누군가의 말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한봄의 눈은 티셔츠로 가려진 상태였지만, 그녀의 눈동자를 보지 않아도 어떤 상태일지 짐작할 수 있었다.
성수호는 자신의 입술에 묻어있는 모유를 핥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모든 것을 마친 성수호는 한봄의 손과 발에 있는 밧줄을 풀고 마지막으로 눈을 가렸던 티셔츠를 풀었다.
턱을 덜덜 떨면서 공포에 잠식되었던 한봄은 눈을 뜨고 성수호를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