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ke away the protagonist's woman RAW novel - Chapter (263)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262화(263/1201)
내 물건이 바지를 뚫고 나올 것처럼 튀어나와 있었고, 그 상태로 그녀의 소중한 부위를 쿡쿡 찌르고 있었다.
나와 초서현 둘 다 바지를 입고 있어서 살의 감촉은 전혀 느낄 수 없었지만, 그런데도 초서현과 나는 서로가 가진 욕구를 전달하듯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음부를 찌르면서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그게….”
“맨날 죄송하데….”
초서현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중요한 부위로 내 물건을 툭툭 치면서 말했다.
“남자라면 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초서현은 나를 보며 다시 울먹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울먹일 뿐, 어떠한 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서서히 흐르기 시작하는 초서현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물었다.
“왜 그래요?”
“나… 나….”
초서현은 몸을 덜덜 떨면서 죄를 짓고 있는 표정으로 티셔츠의 소매를 걷어 올렸다.
걷어 올린 소매 안에는 빨갛거나 보라색을 띤 상처들이 산재해있었다.
“….”
“흐윽… 이런 몸이에요. 추하죠?”
“….”
“…미안해요. 속이려고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데… 당신이 너무 좋아서! 흐읍! 츄읍….”
나는 그녀의 울부짖음을 자르며 다시 키스를 시도했다.
한참을 키스하고 나서 그녀 입술에서 떨어진 뒤 입을 열었다.
“초서현 교관님한테 상처 입힌 새끼… 절대 가만 안 둘 거예요.”
“흐윽….”
“그러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상처… 이제부터 제가 잊게 해드릴게요.”
“흐으윽…. 츄으읍….”
초서현은 내 말을 듣고 다시 울기 시작했고, 내 목을 세게 껴안으며 키스 세례를 퍼붓기 시작했다.
나는 초서현의 키스를 받으며 천천히 그녀의 티셔츠를 올리기 시작했다.
티셔츠는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스쳐 지나가면서 점차 그녀의 어깨 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초서현은 살결을 점점 드러내면서 숨결이 거칠어졌지만, 내 행위를 거부하지 않았다.
그녀의 양팔을 들어 올린 뒤 티셔츠를 완전히 벗겨냈다.
초서현의 티셔츠 안에는 하늘색의 투박한 모양의 브래지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늘색의 브래지어는 내 주먹보다 큰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건 군데군데 보이는 상처들이었다.
‘상처가 대부분 팔뚝 쪽에 몰려있었네.’
학대 당시에 팔로 얼굴을 가리거나 몸을 웅크리다 보니 상체 쪽에는 상처가 적은 듯 보였다.
하지만 나는 바로 상처에서 눈을 떼고는 그녀의 브래지어의 후크를 살며시 풀어냈다.
톡.
“흐읏….”
등 뒤에 있던 후크가 풀리자마자 브래지어가 힘을 잃으며 가슴과 함께 앞으로 튕겨 나왔다.
나는 브래지어를 풀지 않은 상태로 그녀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응! 흐으응!!”
초서현은 최대한 입술을 깨물면서 애무를 버텨냈다.
‘최고의 날로 만들어 줘야지.’
초서현의 첫경험을 그저 그런 쾌락만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청바지로 덮여 있는 고간에 반대쪽 손을 넣으며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천천히 손기술을 올리며 그녀의 쾌감을 증폭시키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흐으읏! 하으응! 하흐흫!!”
떠올리기 힘든 첫경험이 아닌, 평생 잊지 못할 첫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강도를 조절하며 그녀의 표정을 관찰했다.
그녀의 몸에는 땀이 차오르고, 입술과 눈가가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반응이 오기 시작한 그녀를 보며 애무를 멈추고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초서현 교관님…. 이대로 해도 될까요?”
“하아… 하아…. 바보예요?”
초서현은 혼이 빠진 듯한 표정으로 입가를 씰룩이며 말했다.
“내 상처 치료해주겠다며? …당신이 원하는 걸 해주는 게 내 상처를 치료하는 거야.”
“…알겠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초서현을 잠시 내 허벅지에서 내린 뒤 그녀를 세워놓고 천천히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흐응….”
초서현은 청바지가 차츰 내려갈 때마다 흠칫거렸고, 그녀의 청바지가 전부 벗겨지자 아까 보였던 브래지어와 세트인 푸른색 팬티가 내 시야를 반겨줬다.
그리고 그 하늘색 팬티의 중앙은 진하게 물들어서 내 혈류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 이제 어떻게… 꺄악!”
나는 초서현을 다시 들어 올려서 내 허벅지에 앉혔다.
그녀는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정강이를 의자 테두리에 걸치고 내 허벅지에 앉은 상태가 되었다.
나는 그 상태로 바지의 지퍼를 내려서 속옷과 같이 적당히 벗긴 뒤 그녀의 속옷 앞에 자지를 빳빳하게 세워서 보여줬다.
초서현은 내 물건을 실물로 보자마자 눈을 콱 감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흐읏….”
“왜 그러세요? 처음 보세요?”
“그, 그럼 처음이지! 내가 그걸 어디서 보겠어요!?”
초서현은 평소처럼 앙증맞은 외침으로 나를 닦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꺄앗!”
나는 바로 초서현의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이동시키며 내 자지로 그녀의 팬티를 온전히 느꼈다.
분명 무수한 실타래가 엮어있는 면에 불과한 속옷이었지만, 그걸 입고 있는 여자와 그녀의 애액이 살며시 묻어있는 속옷은 내가 알고 있는 그저 그런 면이 아니었다.
“흐응! 흐으응… 이런 거… 왜…. 하응!”
그녀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속옷은 내 자지를 훑으면서 점차 더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방금까지 습한 수준의 초서현의 속옷은 어느새 젖어서 하늘색에서 비구름을 몰고 온 남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스마타 행위가 계속 이어질 때마다 초서현의 얼굴에서 점차 거부감이 사라졌고, 그녀는 내 목덜미를 잡고 오히려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응… 좋아! 이거… 기분 좋아…. 하응….”
초서현은 한번 흩고 내려갈 때 전류가 흐르듯 파르르 떨고, 그 쾌감을 다시 맛보기 위해 허리를 올렸다.
그렇게 여러 차례 스마타 행위가 이어지고 나서 초서현의 속옷이 그녀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훔뻑 젖어 있는 초서현의 속옷을 손가락으로 옆으로 밀어내며 그녀의 음부 사이를 눈으로 관찰했다.
“하아… 하아… 흐응….”
“초서현 교관님… 그럼….”
“하지 마….”
“네?”
갑자기 생뚱맞은 소리인가 싶었는데….
“그렇게… 부르지 마…. 그냥… 초서현이라고 해줘….”
“그래, 우리 서현이….”
“흐흐….”
초서현이 내 말에 실실 웃으며 허리를 들어 올려서 자궁에 처음 받아들일 남자의 자지를 구멍에 맞추는 순간이었다.
삐리리!
“흐엉!”
“읏!”
초서현의 손목에 있던 스마트 워치가 울려 퍼졌고, 움찔거리던 초서현은 비틀거리며 내 목덜미를 더 세게 움켜쥐었다.
다행히 아직 초서현의 보지에 내 귀두가 정확히 위치했을 뿐, 들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 내 표정과 다르게 초서현은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당황하는 표정과 함께 내 목덜미에 있는 초서현의 스마트 워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나… 잘 지냈어?)
(누나… 잘 지냈어?)
내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남자들 목소리 중에서 제일 차분하고, 겸손한 말투였다.
그리고 단번에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이야, 얼굴도 보기 전에 목소리를 다 들어보네.’
초서현은 미간을 찌푸리며 내 귀속에 조용하게 속삭였다.
“미안해요. 실수로 받았어요… 어차피 내 목소리만 들리니까. 금방 정리하고 끊을게요.”
분위기가 확 식기는 했지만, 딱히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초서현에게 무리한 포즈를 요구한 게 나니까, 할 말은 없었다.
그런데 초서현의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입을 열어서 물어봤다.
“제 목소리가 안들린다고요?”
“네, 제 목소리만 들리게 설정되어 있어요. 금방 정리할게요.”
오호….
(응? 옆에 누구 있어? 갑자기 혼잣말을….)
“엥? 아, 아냐! 무, 무슨 일이야?”
(미안, 요새 워낙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오느라 전원을 꺼놔서….)
초강현은 갑자기 혼잣말을 차분히 읊기 시작했다.
초서현은 안절부절못하면서 빨리 끊고 싶어 하는 눈치였고, 초강현은 그런 초서현의 마음을 이해 못 하고 주절주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골똘히 생각했다.
아까 초서현과 한창 애무를 하고 있을 때, 그녀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내 상처 치료해주겠다며? …당신이 원하는 걸 해주는 게 내 상처를 치료하는 거야.-
그럼 지금 내가 원하는 걸 하는 게 초서현을 위하는 거라는 이야기잖아?
‘요~시, 이꾸욧!’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갈팡질팡하고 있는 초서현의 잘록한 허리를 양손으로 크게 잡았다.
“…?”
초서현은 초강현의 전화를 빨리 끊으려고 안절부절못하다가 갑자기 내 행동에 놀란 표정으로 뭐하냐는 식으로 눈빛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놓고 그렇게 통화를 하니까, 좀… 기분이 좋지 않네요.”
“으으….”
초서현은 괜히 초강현에게 목소리가 새어나갈까 싶어서 그런데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울상을 짓기 시작했다.
초서현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지금 상황이 굉장히 내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사실 불쾌한 것 따위는 없다.
그저 즐기고 싶을 뿐.
나는 천천히 초서현의 허리에 잡은 손에 힘을 주며 그녀의 골반을 내리기 시작했다.
“…!!”
초서현은 내 손에 힘이 들어간 것을 느끼고는 경악하는 표정과 함께 허벅지에 힘을 꽉 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초서현과 힘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끌어내리려는 자와 버티고 올라가려는 자.
초서현은 애원하듯 나를 보면서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었다.
눈빛만 봐도 그녀가 하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흘러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제발 하지마!!’ 라는 저 표정.
하지만 여기서 그만둘 내가 아니다.
그녀의 표정이 내 흥분을 더욱더 부추기기 시작했다.
남동생과의 통화 중에, 다른 남자와 몰래 섹스한다.
그야말로 윤지아와 인터폰 앞에서 했던 섹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윤지아 때와 다르게 초서현은 아직 종속이 안 걸려서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초서현은 허벅지에 힘을 콱 주면서 절대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오고 있었다.
‘미친! 안 굽혀져!!!’
[….]남자로서 치욕스러웠지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그녀의 무릎을 굽힐 수 없었다.
초서현의 허벅지 힘이 보통이 아니었다.
내가 아무리 아래쪽으로 당겨도 요지부동이었다.
내 귀두가 그녀의 대음순에 톡톡 닿을 때마다 움찔하는 정도?
역시 영웅은 영웅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리를 굽히지 않는 의지….
하지만 그녀가 간과한 게 있었다.
‘굽히지 않는다면 내가 승천하는 수밖에….’
나는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감싼 상태로 내 골반을 천천히 위로 올렸다.
“으읏!”
(응? 누나? 왜 그래?)
“아,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래….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일은 미안해서….)
초강현은 지금 초서현이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받는 순간이라는 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 못한 채 그저 나긋나긋하게 자기 할 이야기를 할 뿐이었다.
내용은 사과와 약속.
하지만 초서현도 이제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식겁하는 표정으로 내 귀두가 처녀막에 닿았다는 사실만 깨달았을 뿐이었다.
초서현이 지금까지 지켜왔던 처녀가 내 귀두에 먹히기 시작했다.
쯔즈즈즈즉….
“끄읍…! 흐으읍…!”
초서현은 이제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을 포기하고, 초강현에게 신음이 새어나가지 않게 최대한 손으로 입을 막는 것에 집중했다.
그리고 힘이 풀린 허벅지로 인해서 초서현의 고간은 내 골반의 침입을 무방비하게 받기 시작했다.
보송보송한 음모, 얇디얇은 허벅지, 그리고… 내 자지에 파과의 쾌락을 선사하는 그녀의 처녀막.
초서현은 스마트 워치에서 흘러나오는 남동생의 목소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처음 느껴지는 내 자지에 집중하고 있었다.
비록 초서현의 표정에는 고통이 섞여 있었지만, 한 가지 다른 감정도 보였다.
애정.
초서현은 내가 저지르고 있는 무례한 행동을 오히려 감싸 안으며 애정이 담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양팔로 내 목덜미를 감싸면서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천천히 자신의 질 내부로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좁디좁은 곳이 처음으로 활짝 개통되는 순간이었다.
쯔즈즈즈즉!
“흐으으흡….”
처음 받아들였던 내 자지가 힘겹게 처녀막을 뚫고 들어갔고, 초서현의 자궁 입구까지 내 소유처럼 들어간 상태였다.
초서현의 소중한 아기방.
내 흉물스러운 자지가 초서현의 아기방 입구에 폭력적으로 침입해서 문을 점령한 상태였다.
하지만 한번 침입한 걸로 만족할 내가 아니었다.
나는 그녀의 자궁에 점잖게 방문한 존재가 아닌, 침입자로서 횡포를 부리고 싶었다.
횡포를 부리기에 앞서서 초서현의 표정을 확인했다.
초서현은 자신의 내부에 꽉 채우며 들어온 자지 덕분에 눈동자에 생기를 잃고, 입을 막고 있던 손도 풀어진 상태였다.
“헤으으….”
초서현은 정신을 놓자, 벌어진 입술에서는 침이 서서히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정신줄을 놓은 초서현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서현아… 교관님은 너만을 사랑한다.”
“흐으으읗!”
(…누나?)
내 말에 초서현은 갑자기 신음을 터트렸고, 그녀의 신음은 여과 없이 초강현에게 흘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