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ke away the protagonist's woman RAW novel - Chapter (832)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831화(832/1201)
마법 학교 슈트라 (6)
성벽 작성을 완료하자마자, 순식간에 사정감이 몰려들었다.
“크읏! 선배, 싸요!”
“으크으으읍!!?”
나는 밀레나의 키스를 받으며, 하넬로네의 얼굴을 잡고 그녀의 목구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내 자지가 하넬로네의 목젖을 치고 들어가면서 그녀의 식도를 강제로 넓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식도 안으로 내 정액을 쏟아 넣기 시작했다.
뷰르르르륵! 뷰르르륵!
“끄우우우우웁!!”
하넬로네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내 손을 뿌리치고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내 손에서 벗어나기에 그녀의 힘은 한없이 연약했다.
뷰르르르륵!
“끄으으으읍….”
하넬로네는 기절한 듯이 부들부들 떨며 힘없이 축 늘어졌다.
‘아, 너무 사정하면 안 되겠다. 여기서 멈추자.’
나는 적당히 사정한 다음에 하넬로네의 얼굴을 잡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었다.
그러자….
“커어억! 콜록! 콜록! 우우욱!”
하넬로네가 바로 목구멍에서 내 자지를 빼낸 다음 기침과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밀레나가 그렇게 기침과 헛구역질로 괴로워하는 하넬로네를 보며 피식 웃었다.
“어머? 괜찮아? 무슨 일 있었어?”
밀레나는 하넬로네가 괴로워하는 이유를 대강 짐작할 뿐,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그녀는 내 골반에 올라타서 나랑 키스하는 것에 정신이 팔린 탓에 등 뒤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알지는 못한 것이었다.
하넬로네는 기침하며 입가에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쓱 닦았다.
“콜록… 콜록….”
하넬로네는 정액이 묻은 손을 잠깐 응시했지만….
“콜록….”
고개를 저으며 손에 묻은 정액을 털어냈다.
‘아… 저건 또 거부하네.’
나는 종속을 이용해서 하넬로네에게 손에 묻은 정액을 먹을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하넬로네는 저런 식으로 정액을 먹는 건 정말 싫어한 모양인지 내 유혹과도 같은 명령을 참아냈다.
밀레나는 그런 하넬로네의 모습에 관심 없다는 듯이 천천히 속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가 예열해놓으라고 했지, 사정시키라고 했어?”
“내가 한 거 아니거든!? 콜록….”
“에휴…. 한동안 쉬고 있어.”
밀레나는 더 이상 추궁하지 않고 속옷을 벗자마자 내 골반 위에 올라탔다.
나는 속옷을 벗은 채 내 위에 올라탄 밀레나를 보며 물었다.
“선배. 학생회실을 너무 오래 비우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밀레나는 내 물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삽입할 준비를 하며 태연하게 말했다.
“괜찮아. 서기 일은 내일로 미뤄도 되고, 회장은 당분간 자리를 비울 거라 눈치 보지 않아도 돼.”
“회장이 자리를 비운다고요?”
“응. 교수님들께서 급한 용무로 부른 거라 일주일 정도는 자리를 비울 거라고 했어.”
“아하….”
부회장인 에드가가 있긴 하지만, 녀석은 학생회장과 다르게 하는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아니… 하는 일이 있긴 하네. 맨날 하넬로네랑 달라붙어 있는 거.’
아마 지금쯤이면 하넬로네가 사라져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일주일간은 마음 놓고 자리를 비워도 돼. 서기 일은 기숙사에서 해도 되고, 회계 일은 이미 끝났으니까.”
밀레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 정액과 하넬로네의 침으로 젖어 있는 내 자지를 천천히 보지 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흐으으읏!”
“크으읏.”
나는 밀레나의 보지 맛을 보며 속으로 실실 웃었다.
‘좋아. 일단 아리엘 꼬시는 건 나중으로 미루고, 두 사람이나 조교 해야지. 그리고 하는 김에 루이스 녀석도 골려주고.’
***
조용했던 학생회실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넬로네!”
“꺅! 서, 선배! 놀랐잖아요!”
소리를 지른 건 에드가였고, 거기에 놀라서 소리친 건 하넬로네였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에 또다시 놀란 건….
“아우, 깜작이야.”
“….”
밀레나와 루이스였다.
하지만 그렇게 세 사람을 놀라게 만든 에드가는 밀레나와 루이스의 모습은 안중에 두지 않고 하넬로네에게만 사과했다.
“미, 미안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소리를 지르면 당연히 놀라죠.”
“하하하하….”
에드가는 한번 사과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웃으면서 어물쩍 넘어갔다.
그리고 바로 본론을 말했다.
“어제 어디 갔었던 거야? 내가 없는 사이에 자리 비우고, 심지어 돌아오지도 않았잖아.”
에드가의 말대로 하넬로네는 어제 루이스에게 자리를 비운다고 말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
하넬로네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랬어요.”
“일이라니…?”
“선배, 개인적인 일….”
하넬로네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말하다가 갑자기 입을 닫고 에드가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처음에는 작은 짜증이 담겨 있던 하넬로네의 얼굴에 갑자기 풀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분명 에드가를 향했지만, 뭔가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갑자기 조용해진 하넬로네의 모습에 에드가가 결국 입을 열었다.
“개인적인 일이라니?”
“아!”
하넬로네는 갑자기 선잠을 자다가 깬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거렸다.
“개, 개인적인 일이라니까요.”
“아리엘이 없는 동안은 내가 이곳을 관리하는 담당자야. 무단으로 자리를 비우면 당연히 알아야….”
계속되는 추궁에 하넬로네는 밀레나와 루이스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속삭였다.
“하아, 선배… 밖에서 이야기해요.”
“아… 그, 그럴까?”
에드가는 추궁하던 입을 헤벌쭉거리며 하넬로네와 같이 학생회실 밖으로 나갔다.
루이스는 투덕거리며 나가는 하넬로네와 에드가를 보며 어제 일을 떠올렸다.
‘하아, 대화 나눌 타이밍을 쉽게 잡을 수가 없네.’
루이스는 어제 학생회실에 도착하자마자 하넬로네를 만날 수 있었다.
주말 동안 만나지 못했던 하넬로네와 대화를 나눈 루이스가 느낀 감정은 행복이었다.
루이스가 평가한 하넬로네는 외모도 뛰어나고, 패션 감각도 좋고, 심지어 성적도 우수했다.
그리고 그녀의 최고 장점은 칭찬이었다.
최근에 루이스는 하넬로네의 무수한 칭찬을 들으며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어제도 칭찬을 들을 줄 알았던 루이스는 하넬로네에게 간단한 부탁만 받았을 뿐이었다.
자리를 비울 테니, 다른 사람들에게 대신 말해달라는 부탁이었다.
거기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저 새끼가 문제야.’
에드가였다.
어제 하넬로네가 부탁하고 떠난 뒤에 바로 에드가가 학생회실에 온 것이었다.
그 뒤에 밀레나와 하넬로네는 나타나지 않았고, 루이스는 에드가와 단둘이 학생회실을 지키며 그의 시비를 계속 받은 것이었다.
루이스의 평소 성격이라면 그런 에드가의 시비를 곧이곧대로 받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슈트라….
‘뭐? 귀족 선배니까 깍듯이 대하라고? 평민보다 못한 거렁뱅이 같은 놈이….’
명문 귀족을 자처하는 루이스도 슈트라 선배인 에드가에게 쉽사리 대들지 못한 것이었다.
심지어 에드가는 3년간 2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다.
선배이자 우등생인 에드가에게 대들어봤자,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루이스는 방금 전에 학생회실을 나간 하넬로네를 떠올리며 속으로 안타까워했다.
‘하넬로네도 불쌍하네. 저런 놈이 선배라고 웃어주는 거 보니까.’
루이스는 그렇게 고개를 절레거리며 학생회실을 조심스럽게 훑어봤다.
학생회실에는 어느새 자신과 밀레나만 남아있었다.
루이스는 열심히 서기 일에 집중하는 밀레나의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관리하니까 하넬로네보다 훨씬 낫네.’
루이스는 하넬로네뿐만 아니라, 밀레나도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갑작스러운 밀레나의 변화에 의문을 가졌다.
‘주말 사이에 갑자기 확 바뀌었네? 왜지?’
루이스가 의문을 품자, 그의 뇌 속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거대한 하울링을 떨치며 뇌를 울리기 시작했다.
(제발 부탁인데, 루나랑 있을 때 분위기 좀 망치지 마. 루나가 짜증 내더라.)
성수호가 루나와 잠자리를 가지는 장면을 들키고, 다음 날 루이스에게 남겼던 말이었다.
“크으윽!”
루이스는 성수호의 목소리 때문에 엄청난 현기증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왜 하필 지금 그 새끼 목소리가….’
밀레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성수호의 목소리가 떠오른 것이었다.
루이스는 본능적으로 밀레나와 성수호를 연결해버린 것이었다.
‘아, 아냐! 같이 서기 일을 한 지, 고작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어! 그리고 사적으로 대화 나누는 것도 못 봤고!’
루이스가 봤을 때, 밀레나와 성수호의 관계는 그냥 서기와 서기 보조일 뿐이었다.
루이스는 그렇게 확신하며 주변을 다시 둘러봤다.
‘성수호 이 새끼는 일주일간 못 온다고 했지?’
성수호는 급한 용무가 있다며 일주일간 학생회실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리 말해 놓은 상황이었다.
서기 일은 어렵지 않다며 괜찮다고 말한 밀레나와 퉁명스럽게 알았다고 대답하는 하넬로네.
그리고 성수호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은 에드가.
거기다 학생회장도 일주일간 자리를 비운다고 통보해 온 상황….
루이스는 학생회실에 밀레나와 단둘이 남은 채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지금이 기회 아닐까?’
성수호가 없는 지금이 밀레나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루이스는 그 생각이 들자마자 몸이 먼저 반응했다.
‘내가 그 녀석보다 못한 게 뭔데!? 내가 루나를 빼앗긴 건… 그저… 내가 너무 여유를 부려서 그런 거야!’
루이스는 그렇게 억지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며 밀레나에게 다가가서 친절하게 말을 걸었다.
“밀레나 선배, 혹시라도 제가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
루이스의 산뜻한 물음에 밀레나는 고개를 들어서 미소를 지었다.
“아냐. 괜찮아.”
밀레나는 예전과 같이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에 루이스는 확신할 수 있었다.
‘저, 전이랑 다른 거 같은데? 설마…?’
지금까지 밀레나와 루이스가 대화를 나눌 때는 언제나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
하넬로네와 성수호가 없으면 부회장이 있고, 부회장이 없더라도 학생회장이 지키고 있었다.
루이스는 밀레나의 미소를 보며 확신했다.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었구나!’
루이스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판단하며 좀 더 밀어붙였다.
“선배. 선배가 가르쳐주신 서기 일은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시키실 일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말해주세요.”
“그래…?”
“네, 부담 갖지 마시고 말씀해주세요.”
“흐음… 그럼 좀 부탁해볼까?”
밀레나는 미소를 지으며 루이스에게 이것저것 부탁하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귀찮은 일거리가 생기고 있음에도 오히려 마음에 안정감을 느꼈다.
‘어차피 할 일도 없고, 만약 잘만 꼬시면… 할 수 있겠지?’
루이스가 이렇게 밀레나에게 적극적으로 달라붙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
섹스.
루이스는 슈트라에 온 뒤로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자위에 빠져 살았다.
아니, 빼먹지 않은 게 아니었다. 빼먹지 못한 것이었다.
루이스는 매춘부와 섹스한 뒤로 깨어있는 시간 동안 그 장면이 강제로 떠올려지며 발기하기 일쑤였다.
수업 중에 발기하기도 했고, 학생회실 업무 중에 발기하기도 하고, 심지어 밥을 먹는 중에 발기하기도 했다.
루이스에게 매춘부와의 섹스는 지금까지 눌러 담았던 성욕을 완전히 터트려버린 계기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씨발… 내가 왜 그런 돼지 년이랑….’
루이스는 어떻게 해서든 루나나 카린, 이리스… 심지어 모친을 떠올리며 자위하려고 했지만, 그의 머릿속을 꽉 채운 건 그의 첫경험 상대인 매춘부였다.
그리고 루이스는 그런 괴로운 자위를 하며 한 가지를 결심했다.
‘나도 성수호처럼 꼬시면 못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상대가 누구든지 일단 마음에 드는 여자와 섹스하겠다는 것이었다.
루이스는 빨리 밀레나와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서는 그녀의 모든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부탁을 듣는 과정에서 문제가 하나 생겨 버렸다.
“일단 이렇게만 부탁할게.”
그리고 그렇게 밀레나의 부탁을 듣다 보니….
‘으으윽… 자, 잠시만….’
또다시 갑작스럽게 발기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루이스는 밀레나의 시선에 닿지 않게 바지 속을 정리하며 되물었다.
“아, 알겠습니다. 밀레나 선배. 그럼 제가 선배 옆에 앉아서….”
루이스가 그렇게 바지 속을 정리하고, 밀레나의 옆에 의자를 놓으려는 순간이었다.
“아냐. 그냥 내 자리에 앉아.”
“…네?”
루이스는 순간 밀레나의 산뜻한 제안을 듣자마자 사정할 뻔했다.
하지만 그 사정감도 그녀의 다음 말에 허무하게 식어버렸다.
“나 오늘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할 거 같거든. 내 자리에 앉아서 마무리해줘.”
“어, 언제 돌아오시나요?”
“아마 오늘은 학생회실에 다시 못 올 거 같아.”
밀레나는 그렇게 루이스에게 대충 일을 맡기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황급히 학생회실 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나가기 전에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잘 부탁할게~”
“아, 알겠습니다. 하하하….”
루이스의 대답을 들은 밀레나는 학생회실을 나갔다.
그리고 루이스는….
“이 씨발 년이….”
루이스는 발기된 자지를 바지 속에 품은 채 밀레나의 자리에 앉았다.
루이스는 밀레나의 온기가 담겨 있는 의자에 앉으며 서서히 이성이 성욕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지… 지금 치면 아무도 모르겠지?”
루이스는 바지에서 천천히 발기된 자지를 꺼냈다.
“씨발 년… 나한테 일거리만 맡기고 혼자 빠진다고?”
그리고 밀레나의 자리에 앉아서….
탁, 탁, 탁, 탁!
“크읏! 하아! 씨발 년…!”
자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초 정도 지나고 나서….
탁, 탁, 탁!
“크읏… 싸… 싼다.”
순식간에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리고 루이스가 사정하려는 순간….
철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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