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r Club RAW - chapter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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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마녀의 수난
그는 데모나에게 넘겨받은 호주머니를 뒤져, 바이론이 히드라의 핵으로 만들어냈다는 ‘부활의 돌’을 꺼냈다. 부활의 돌은 일반적인 카름의 핵처럼 둥근 구체의 형상을 띠고 있었는데, 그 크기는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로 작았다.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정제과정을 거의 끝냈기 때문에, 그냥 음식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돼. 체내에 들어가면 금방 녹아서 흡수될 테니까.”
“그렇군….”
요컨대 알약으로 보면 된단 의미리라. 부활의 돌을 손아귀에서 이리저리 굴리며 신기한 듯 훑어보던 노구덕은 돌을 데모나에게 다시 내밀었다.
“역시 이건 네가 복용해야겠다. 여긴 네가 죽을 곳이 아냐. 이런 최후는 누구도 납득 못한다고.”
“싫다고 했잖아. 내가 납득했어. 더 이상 누굴 납득시켜야 된다는 건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순리니 어쩌니, 겨우 그런 말로 그냥 죽어버리겠다고? 살 수 있는 방도가 눈앞에 버젓이 있는데? 이게 자살과 뭐가 다르냐?”
노구덕이 언성을 높이며 쏘아붙이자, 차분하게 내려앉아 있던 데모나의 눈썹이 모질게 굽이쳤다. 간신히 몸을 가눌 정도의 체력만 남아 있어 성질을 부리지 못했다 뿐이지, 데모나는 노구덕에게 이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을 여인이 아니었다.
“닥쳐. 구더기 같은 게… 날 훈계라도 하겠다는 거야? 멋대로 여기까지 쫓아와서는 쫑알쫑알 시끄럽게…! 보물도 주고, 영상수정도 넘겼어. 그럼 그냥 감사합니다 말하고 꺼져주면 되잖아? 밉살맞게 구는 여자도 이제 없겠다, 대체 무슨 잔말이 그렇게 많아?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냐고?”
“너… 아이리스에 돌아갈 면목이 없는 거 아니냐?”
“……!”
사나운 폭풍처럼 일갈하던 데모나는 순간 말을 잊고 입술을 벙긋거렸다.
“유진이나 소율이… 다른 사람들 모두가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넌 아이리스로 돌아가서 그 사람들을 마주대할 낯이 없는 거야. 그렇지?”
“이게… 뚫린 입이라고…!”
“데모나, 넌 인정하지 않을지 몰라도, 내 눈에는 보인다. 너는 정을 주었던 동료들에게 배신자라 매도당하고, 증오의 대상이 되는 걸 두려워하고 있어. 또다시 혼자가 돼서 고독해지는 건 싫으니까. 그리 되느니 차라리 여기에 홀로 남겠다는 선택을 한 거지. 내 말이 틀렸냐?”
“아주 멋대로 망상을 펼치시는군.”
“강한 부정은 곧 긍정이라는 말이 있지. 정곡을 찔렸군.”
까드득!
분노한 데모나는 상처 입은 짐승처럼 거칠게 이를 갈아붙였다. 어찌나 머리에 피가 쏠렸는지, 병색으로 파리한 안색이 불그스름하게 뒤바뀌었을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게, 여태껏 만만하게 다뤄왔던 노구덕이 이처럼 자신에게 말대꾸를 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보통은 욕을 해도 대충 흘려듣거나, 자신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 게 다반사였으니까. 그런데 오늘의 그는 지금까지와는 달랐다.
게다가… 이런 말을 듣고도 바로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게 더욱 화가 났다.
“좀 전에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냐고 물었지. 그 말대로다. 영상수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너야. 널 데려가지 않고선 수지가 맞지 않아. 네가 지금까지 아이리스에 끼친 영향력이 그걸 증명한다. 넌 아이리스에, 내게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야.”
“그건 내 알 바…….”
“데모나, 내 여자가 돼라.”
“뭐…?”
날벼락과도 같은 노구덕의 제안을 받은 데모나의 표정이 기묘하게 일그러졌다. 어이없는 걸 넘어, 지독히 혐오스러운 것을 쳐다보는 듯한 경멸의 시선이었다.
“하! 방금 뭐라고…? 구더기 주제에…! 여자 셋을 거느리고 있다고 해서 정말 왕이라도 된 줄 아는 거야? 늙어빠진데다, 추악한 오크가 탐욕스럽기까지 하네. 날 네 컬렉션에 집어넣겠다고? 헛소리 좀 작작하시지.”
“이젠 좀 욕심을 부려도 될 것 같거든. 확실히, 네 말대로 난 결점투성이 인간이지만… 이번 일이 잘 끝나면 너 정도는 지켜줄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선, 네 힘이 꼭 필요하고.”
“꺼져. 날 네가 옆에 끼고 다니는 여자들과 같은 취급하지 마. 듣기만 해도 귀가 썩는 것 같으니까. 꼴도 보기 싫으니 내 집에서 나가버려.”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나지막하게 중얼거린 노구덕은 자리에서 일어나 성큼성큼 데모나가 누워 있는 침대로 걸어갔다. 거대한 그림자가 위압적으로 덮쳐오자, 방금 전까지 앙칼진 말을 쏟아내던 데모나는 두 입을 꼭 앙다물고 그를 노려보았다.
“구더기, 너 설마….”
“신사적으로 설득할 시간은 없어. 네 몸 상태도 그렇고, 칼립스의 상황도 그렇고. 네가 그렇게까지 고집을 부리겠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서 강제로 날 안겠다? 그러면 내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멍청하기는! 너도 그 경무대 놈들이랑 똑같은 개자식이야!”
“그래. 난 욕심많은 개자식이다. 아, 그렇다고 그놈에게 했던 것처럼 물어뜯지는 마라. 내 살가죽은 그렇게 무르지 않으니까.”
훌렁훌렁 옷을 벗어던진 노구덕은 뻔뻔한 얼굴로 침대에 몸을 실었다. 그러자 육중한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낡은 침대가 삐꺼덕거리며 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
흉악한 색마에게 정조를 유린당할 위기에 처한 데모나는 두 눈을 부릅뜬 채 보기에도 오싹한 살의를 풀풀 피워 올렸다. 그녀는 처녀성을 잃게 되었다는 위기감보다도, 노구덕이 오만하게 자신을 내려다보는 태도에서 더한 모멸감을 느끼고 있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의 육체에는 한 점의 힘도, 마력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이 억센 사내에게는 잘 차려진 진수성찬이나 다름없었다.
이 상황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이를 바득바득 갈아대며 섬뜩한 협박을 늘어놓는 것밖엔 없었다.
“…후회할거야. 어쩌면 이 끔찍한 증상이 네게 옮겨갈 지도 모르지.”
“걱정해줘서 고맙구나. 내 살이 워낙 질겨서, 새싹이 뚫고 튀어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눈 하나 깜박하지 않은 노구덕은 모포를 들추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데모나의 가냘픈 몸뚱이 위에 올라탔다. 커다란 손바닥이 옷자락을 찢어버릴 듯 꾹 움켜쥐자, 모질게 날이 서 있던 데모나의 얼굴에 희미한 체념의 빛이 떠올랐다.
“…적어도 몸은 씻고… 윽!”
데모나의 요구를 가볍게 묵살한 노구덕은 난폭하게 그녀의 로브를 찢듯이 벗겨냈다. 그녀는 두꺼운 로브와 위아래를 가린 속옷 말고는 달리 걸치고 있는 게 없었다. 이곳 오두막에 오기 전, 응급처치로 사용한 정화, 치유 주문이 잘 듣게 하기 위해 몸에 달라붙은 옷가지들을 벗어두고 왔기 때문이었다.
“이 빌어먹을 자식!”
“흠. 예상보다 욕 수위가 낮은데. …오.”
무덤덤한 손길로 얇은 속옷 한 장 마저 벗겨버린 노구덕은 눈앞에 펼쳐진 비경(祕境)에 두 눈을 화등잔만하게 떴다. 그리고는 데모나의 양 허벅지를 붙잡아 거칠게 좌우로 벌리더니, 그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댔다. 그러자 조금 시큼털털한 향기와 함께, 마녀 데모나의 여성기가 수줍게 그 자태를 드러냈다.
크게 벌어진 다리 때문일까. 정갈한 문을 살짝만 열어젖혀, 분홍빛 속내를 내보이고 있는 데모나의 비부는 마치 얌전하게 첫날밤을 기다리고 있는 요조숙녀를 보는 듯했다.
정말 장관은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적은 숱의 음모(陰毛) 아래였다. 데모나의 가슴이 거칠게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할 때마다, 살며시 튀어나온 조갯살 사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찬 육벽이 흡사 숨을 내쉬듯 꿈틀거리는 게 보였다.
노구덕은 궁지에 몰린 생쥐처럼 한껏 수축해 있는 육벽을 좀 더 자세히 보려는 듯, 시야를 가로막고 있는 꽃잎을 한껏 열어젖히며, 그 안으로 긴 숨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좁은 동굴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얇은 피막이 눈에 띄었다.
“여긴 성질머리 사나운 주인하고는 완전히 딴판이군. 데모나, 의외로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냄새는 나지만, 며칠 동안 제대로 씻지 못했으니 그건 감안해주겠어.”
“흐읍… 개자식… 죽일 거야…!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끄읍!”
수치심에 시뻘게진 얼굴로 악을 쓰던 데모나의 머리가 일순 뒤로 젖혀졌다. 지렁이가 기어가듯 그녀의 비처를 더듬던 노구덕의 손길이 닿아서는 안 될 곳에 닿았기 때문이었다.
절벽 위에 피어난 꽃 한 송이, 그 꽃잎을 한 꺼풀 벗겨내어 그 안의 과실을 가차 없이 희롱하던 노구덕의 눈에 잔근육이 잡힐 정도로 경련하며 바들바들 떨어대는 데모나의 허벅지가 들어왔다.
“너무 민감한 것 같은데… 체질이 약간 식물성(?)으로 변해서 그런가? 이러면 바로 들어가도 되겠군.”
“닥…쳐……. 우우욱!”
“참지 않아도 괜찮다. 여기 아랫입은 정직하니까. 이걸 보라고. 물이 흘러나오고 있잖아.”
노구덕은 완전히 악역 노릇에 심취한 모습이었다. 필요에 의해서라고는 해도 데모나는 오랫동안 그를 아래에서 내려다보며 깔아보던 여인이다. 그런 여인을 취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니, 짜릿한 정복감이 없을 리 없지 않은가.
습기로 촉촉해진 데모나의 점막지대를 손가락으로 훑어 내린 노구덕은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 여겼는지, 우람하게 커진 그의 분신을 천천히 데모나의 몸 안으로 밀어 넣었다.
“크흡… 우으윽……!”
가랑이 한 가운데를 쇠꼬챙이로 관통하는 격통에, 데모나의 악문 입술 사이로 붉은 선혈이 흘러내렸다. 알 수 없는 작용으로 몸이 민감해진 만큼, 결합부에서 느껴지는 통증도 배가 된 느낌이었다.
그러나 데모나는 그 고통의 과정을 한마디 비명도 내지르지 않고 참아냈다. 노구덕의 앞에서 결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나름의 각오이자 의지의 표명이었다.
물론, 이미 갈 데까지 간 마당에 노구덕이 그런 사소한 것을 신경 쓸 리 없었다. 오히려, 데모나의 저 도발적인 눈빛은 슬슬 붙이 붙고 있던 사내의 어두운 본성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었다.
“구더기에게 정조를 바친 기분은 어떠냐?”
“…최악… 흑!”
반강제적으로 노구덕에게 안겨있던 데모나는 몸속 깊숙하게 박혀있던 그의 남근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반사적으로 옅은 신음을 흘렸다. 이윽고, 보기에도 힘겹게 느껴질 정도로 한계까지 벌어져 있는 음부에서 축축한 노 젓는 소리가 찌걱찌걱 새어나왔다.
정상위에서 열심히 노를 젓던 노구덕은 침대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하자, 옆으로 눕는 측위로 체위를 바꾸고는, 그녀의 바깥쪽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힘찬 진퇴를 반복했다.
그러기를 몇 분, 미세한 신음의 차이를 포착해 집요할 정도로 약점을 찾아 괴롭혀대는 노구덕의 공세에, 억눌린 콧소리로 일관하던 데모나의 얼굴에 서서히 분홍빛 열꽃이 피기 시작했다.
“흥… 흐으… 으응…! 흐으응…!”
“호오?”
“…큭!”
자기도 모르는 사이 달뜬 비음을 흘려버린 데모나는 뒤에서 들려온 노구덕의 웃음소리에 치를 떨며 손을 입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육체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쾌락에 세포를 하나하나 일깨우며 환희에 떨고 있었다.
결국, 데모나는 더는 오래 버티지 못했다. 평소의 그녀였다면 모를까, 약해질대로 약해진 심신으로 이 이상은 무리였다.
한창 그녀의 질구에 남근을 쑤셔 넣고 있던 노구덕은 어느새 고개를 돌린 데모나의 뜨거운 시선과 눈을 마주치자, 피식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포기한 거냐?”
“…이대로 네 의기양양한 낯짝을 볼 바엔, 차라리 내 의지대로 움직이겠어. 이 개자식아.”
“훌륭하군. 아주 바람직해. 그럼 착한 아이에게는 상을 줘야겠지?”
“…뭐? 하악!”
노구덕이 갑자기 통통한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홍조를 띠고 있던 데모나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얻어맞은 엉덩이가 아려서가 아니라, 난데없이 국문(菊門)을 비집고 들어온 딱딱하고 이질적인 감각 때문이었다.
“너…너…! 무슨 짓을…!”
“체내에만 흡수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 좌약(坐藥)이란 건데, 여긴 그런 게 없나보군. 안심해라. 어차피 먹을 거면, 뒤쪽으로 먹는 게 효과가 확실하지 않겠어?”
비로소 자신의 항문을 비집고 들어온 고체의 정체를 깨달은 데모나의 얼굴이 지금까지와는 비할 데 없이 붉어졌다. 마치 폭발직전의 활화산을 보는 느낌이랄까. 새하얗게 비워진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직 노구덕에게 뒤를 허용(?)한 수치심과 분노밖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이… 죽어! 이 개새끼! 저주할…! 아흐으으윽!”
노구덕은 시끄럽게 저주를 퍼붓는 데모나를 뒤에서 꼭 끌어안은 채 힘껏 허리를 튕겼다. 공성 전차로 화한 그의 남근이 뜨겁게 달아오른 육벽을 시원하게 가르며 덜컥 내려앉은 애기집의 문을 쾅쾅 두드리자, 데모나의 목구멍이 꿀떡거리며 달콤하면서도 색정에 젖은 음탕한 가락이 연주되었다.
“저주는 나중에. 지금은 즐기자고.”
“너… 아항… 꼭… 후, 후회하게… 흐으앙…!”
“그래, 착하지.”
그는 씨근덕거리며 몸을 비트는 데모나의 젖가슴을 손 한가득 그러쥐었다. 임유진만큼 크지는 않아도, 가냘픈 몸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실한 젖무덤이었다.
잔뜩 성이 난 젖꼭지를 손아귀에서 장난감처럼 굴리던 그는, 이내 두꺼운 입술로 데모나의 여린 입술을 틀어막으며 맹렬히 하체를 놀리기 시작했다. 활짝 개방된 그녀의 비부가 닳아 없어질 듯한 거센 마찰이었다.
“아흐윽…! 너, 너무 깊어! 히그읏…!”
“데모나…!”
노구덕은 어떻게든 도망치려 퍼덕이는 데모나의 육체를 성긴 그물망처럼 옭아매어, 철저히 유린하고 짓밟았다. 이 기회를 빌어 누가 더 위에 있는지, 마녀의 드센 자존심에 그의 실체를 한껏 각인시켜 줄 작정이었다.
그러나… 열락에 빠진 두 사람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둠 속 한 구석, 이 격렬한 성교를 빠짐없이 지켜보고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을.
노구덕이 데모나에게 받아, 다른 물품들과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던 영상수정. 공교롭게도 녹화 모드로 전환된 영상수정은 자신의 기억 속 빈공간 안을 차곡차곡 채워나가고 있었다.
…이 작은 감시자가 간직한 비밀이 차후 어떤 일을 초래하게 될지…. 그것은 그때 가서 풀어야 할 숙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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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면 추천/코멘 부탁드립니다.
한 주의 시작. 아침편 투척합니다.
데모나쪽 스포가 될까봐 일부러 이번 파트 소제목을 정하지 않았었는데, 슬슬 바꿔놔야겠네요. 넉넉잡아 저녁 때쯤..
낡은_오두막에서_마녀와_함께.avi 쯤 하면 되려나요?
덧)구더기가 괜히 강간이란 과격한 방법을 사용한 게 아닙니다. 아마 다음화에 그 뒷얘기가 나올거예요.
월요병 조심하시고, 오늘도 발기찬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