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r Club RAW - chapter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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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estart
몸이 점점 회복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마력을 모을 수 있게 된 임유진이 가장 먼저 몰두한 일은 마력의 실을 엮어내는 수련이었다. 전성기적, 서른 가닥의 실로 단검을 자유로이 다뤘던 그때 그 실력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기 위한 노력이었다.
‘부족해. 아직 한참 부족해.’
임유진은 성치 않은 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력의 실을 뽑아냈다. 현재 그녀가 발출할 수 있는 실의 개수는 스무 개.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전성기의 2/3 수준밖에는 안됐다. 마력의 운용도, 무력도, 몸놀림도…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그때에 비해 한참이나 부족했다.
‘내가 조금만 더 강했다면…….’
그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요사이 벌어진 모든 일들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 같아, 가슴에 무거운 족쇄를 단 것 같은 기분이었다.
만약 아이리스에 있었던 것이 지금의 ‘임유진’이 아니라 네뷸라를 호령하던 ‘붉은 봉황’이었다면? 레귤러 탐사도 수월해졌을 테고, 박준혁의 습격으로 아이리스가 찢어지지도 않았으리라. 그녀가 이처럼 수련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그런 미련을 떨쳐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녀가 전투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엘리트라고 해도 9년이란 공백을 단숨에 메울 수는 없었다. 임신한 몸으로 추적자들을 피해 다닐 때에는 마력을 숨기느라 급급했고, 가희를 낳은 뒤에는 제대로 싸워 본 적도 없었으니까. 전투감각도, 기술도 모두 퇴보하는 것이 당연했다.
‘넌 머저리라는 말로도 부족해. 네 재능에 미안하지도 않아? 그만한 재능을 가지고도 이렇게 썩혀 버리다니…….’
하유라의 말이 맞았다. 그녀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안주했어.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수련을 게을리 한 건 오로지 내 탓이야.’
각오를 다지며 수련에 열중하던 임유진은, 옆에서 꼬물거리는 작은 인기척을 느끼고 무아지경에서 깨어났다.
“우웅……. 엄마, 안 자?”
“응. 가희야. 깼니?”
넓은 방 안을 가득 채울 듯 똬리를 틀고 있던 마력 다발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졸린 눈을 비비는 아이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가희는 또랑또랑한 눈매를 살짝 찡그리며 깜찍하게 인상을 썼다.
“아빠 때문에 못 자겠어.”
이제 자연스럽게 아빠란 말이 입에 붙은 가희였다.
“왜 그러니? 우리 가희, 엄마 아빠랑 같이 자고 싶어 했잖아?”
“으응. 그렇지만 냄새 나는걸. 콧소리도 시끄럽구.”
가희의 단잠을 깨운 범인은 그 옆에서 드르렁 코를 골며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노구덕이었다. 오크 특유의 노린내와 우렁찬 코골이가 곤히 자고 있던 아이의 숙면을 방해한 것이었다.
“드르렁~! 푸후……. 드르렁~! 푸후우…….”
임유진은 귀가 멍멍할 정도로 코를 고는 노구덕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구덕 씨가 이렇게 코골이가 심했었나?’
“아이, 시끄러워. 나 소율이 언니랑 같이 잘래.”
노구덕이 발산하는 소음공해를 견디다 못한 가희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킹사이즈 침대에서 폴짝 뛰어내린 아이는 임유진의 볼에 쪽 뽀뽀를 했다.
“엄마, 잘 자.”
“아빠한테는 뽀뽀 안하니?”
“싫어. 시끄러운 아빠한테는 뽀뽀 안 해.”
잠에 빠져 사타구니를 벅벅 긁고 있는 노구덕을 야무지게 노려 본 가희는 베개를 꼭 끌어안고 총총히 방을 나섰다.
요즘 부쩍 신소율과 잘 어울린다 싶더니, 이제는 스스럼없이 같이 자겠다고 말할 정도로 친밀해진 모양이었다. 그동안 왠지 모르게 신소율이 가희를 피하는 것 같아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던 임유진으로서는 무척 잘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흐뭇한 미소를 지은 임유진은 수련을 계속하려다 말고 작게 헛바람을 들이켰다. 어느새 슬금슬금 다가온 솥뚜껑만한 손이 엉큼하게 가슴 언저리를 더듬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희 녀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빠한테 뽀뽀도 안 해줘?”
“구덕 씨?”
“어허, 둘이 있을 땐 당신이라고 부르랬잖아. 아니면 여보라고 하든가.”
“죄송해요. 아직 입에 붙질 않아서……. 자는 척하고 계셨어요?”
“그래.”
“그럼 그 코골이 소리도 일부러……?”
“모처럼 같이 자는 날이잖아? 그동안 못한지도 꽤 됐고.”
임유진은 기가 막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유치하게 애를 그런 식으로 쫓아내다니. 이럴 때 보면 평소의 연륜은 온 데 간 데 없고 완전히 어린애나 다름없었다.
‘휴우. 애 둘 키우는 기분이야.’
“암만 그래도… 하응……!”
능숙하게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낸 손가락이 풍만한 젖가슴 첨단에 위치한 열매를 살짝 비틀자, 임유진은 저도 모르게 미약한 신음성을 발했다.
노구덕은 임유진이 가희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이마에 짧게 입맞춤을 했다. 그러자 임유진은 기다란 속눈썹을 내리깔고 그의 널찍한 품속으로 안겨들었다.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아내였다.
“유진아, 우리 그냥 클럽 해체하고 가희랑 셋이서 어딘가에 정착할까?”
갑작스런 노구덕의 말에, 그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있던 임유진은 잠깐 뜸을 들인 후에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요?”
“뭐, 옆집에서 살라고 하면 되지 않겠어? 데모나 이모, 소율이 이모, 두식이 삼촌. 좋네.”
대수롭잖은 그의 말에 임유진은 실소를 풋 실소를 터뜨렸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각자 아이리스에, 스퀘어에 온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당신도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잖아요?”
데모나가 산을 내려온 이유, 신소율이 헌터가 되어 스퀘어에 온 이유. 각자 다르겠지만, 고작 편안히 안주하기 위한 것은 아닐 터였다.
“김정인 씨가 뭐라고 했는지는 소율이에게 들었어요. 구덕 씨가 뭐라고 했는지도. 당신, 속마음은 김정인 씨에게 보란 듯이 갚아주고 싶은 거 아닌가요? 저도 내 남자가 바보취급 당하고 가만히 있는 건 싫어요.”
“음…….”
그녀의 얇은 손가락이 녹색의 건장한 어깨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저랑 가희는 걱정 말고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전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하니까요.”
노구덕은 감동했다. 기세 좋게 김정인에게 선전포고를 하긴 했지만, 못내 임유진 모녀가 마음에 걸리던 그였다. 그런데 오히려 임유진 쪽에서 이렇게 부담을 덜어주니 괜히 코끝이 찡해졌다.
“…유진아, 고맙다.”
“그래도 오늘처럼 유치한 짓을 하는 건 반대예요. 가희가 알면 얼마나 서운해 하겠어요?”
“아니, 그게……. 코골이는 그렇다 쳐도 체취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 오크란 종족 특성상 이놈의 노린내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그럼 내일 저랑 같이 칼립스에 다녀오도록 해요. 대도시에서 오크 전용의 향수를 판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으니까요.”
“…그래…….”
노구덕이 그렇게 힘없이 대답했을 때였다. 덜컥, 문이 열리며 방금 전에 나갔던 가희가 불쑥 머리를 들이밀었다.
“엄마!”
‘이크!’
잽싸게 코를 골기 시작하는 노구덕을 곱게 흘긴 임유진은, 왠지 뾰로통해 보이는 가희를 향해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소율이 언니랑 같이 잔다고 하지 않았니?”
“응. 근데 언니가 방에 없어. 어디 나갔나 봐.”
“그래? 얘가 이 시간에 어딜 나갔을까? 가희야, 그럼 엄마랑 같이…… 학…!”
임유진은 말을 끝맺지 못하고 뾰족한 소리를 냈다. 그녀가 덮고 있는 이불 아래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속옷 속을 파고든 노구덕의 손이 은밀한 손장난을 치고 있었다. 어서 애를 돌려보내라는 무언의 항의였다.
가희는 제 엄마의 얼굴이 갑자기 술에 취한 듯 붉게 달아오르자,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며 물었다.
“엄마, 어디 아파?”
“으응… 가, 가희야? 엄…엄마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거든? 으흑…….”
“호오 해줄까? 그럼 나을 거야.”
“아, 아냐. 옮을지도 모르니까… 흐응… 오늘은 데모나 이모랑… 같이 잘래…?”
“…응. 알았어.”
고개를 끄덕인 가희는 고분고분하게 임유진의 말을 따랐다. 가희의 작은 머리가 문 틈 사이로 사라지고 열렸던 문이 굳게 닫히자, 임유진은 참고 있었던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이내 반대로 몸을 돌린 그녀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노구덕을 째려봤다.
“당신, 가희가 다가오기라도 했으면 어쩌려… 꺄악!”
임유진과 단 둘이 남게 된 노구덕의 손놀림은 거칠 것이 없었다. 그는 임유진의 속옷과 잠옷 바지를 한 번에 훌쩍 벗겨버렸다.
아랫도리가 시원하게 드러난 임유진은 다급히 두손으로 음부를 가렸지만, 노구덕은 그것마저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그녀의 양 무릎을 잡고 다리를 활짝 벌려버렸다.
은은하게 빛나는 등잔불 아래, 그녀의 가장 내밀한 곳에 꼭꼭 숨어 있던 속살이 낱낱이 공개되었다. 가랑이 사이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사내의 시선에, 임유진은 치미는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아아아……. 그, 그렇게 보지 말아요. 제발…….”
“…유진이는 여기도 참 예쁘네.”
촉촉하게 이슬을 머금은 여인의 꽃잎은, 지근거리에서 뿜어지는 사내의 거친 숨결에 화들짝 놀란 듯 움찔움찔 몸을 떨었다.
홀린 듯이 임유진의 여성기를 감상하던 노구덕의 뇌리에, 얼마 전 스치듯이 보았던 소피아의 작고 귀여운 음부가 떠올랐다.
‘소피아는 털이 없었지……. 유진이는 적당히 있는 편… 염병할, 지금 뭔 생각을 하는 거야? 구덕아, 네가 미쳤구나.’
본능적으로 두 여인의 그곳을 비교하던 노구덕은 얼른 머리를 흔들어 잡생각을 쫓아냈다. 암만 그래도 이상형에 여신이나 다름없는 아내를 앞에 두고 딴 생각을 하다니. 복에 겨워 정신머리가 나간 게 틀림없었다.
“불 좀 꺼주세요……. 네?”
“이런 이쁜이를 두고 내가 왜? 헙!”
노구덕은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를 한 귀로 슬쩍 흘려버린 뒤, 눈앞에 먹음직스럽게 벌어져 있는 붉은색 과육에 그대로 머리를 처박았다. 임유진에게는 처음 시도해보는 커닐링구스(Cunnilingus)였다.
“아, 아! 거기는…… 하으으으읏…!”
쭈욱. 쭈우웁.
두껍고 넓적한 입술이 탐스럽게 살이 오른 둔덕을 통째로 먹어치울 것처럼 탐욕스럽게 빨아들였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음탕하고도 화끈한 애무. 푸른눈을 하얗게 치뜬 임유진은 침대보를 꾹 움켜잡으며 숨넘어갈 듯한 교성을 내질렀다.
게걸스럽게 둔덕 주위를 핥아대던 노구덕은, 이번에는 입술을 동그랗게 모았다. 그러더니 갈라진 꽃잎의 중앙 윗부분에 수박씨처럼 톡 튀어나와 있는 앙증맞은 돌기에 애정어린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쪼옥. 쪽. 쪽.
“하아앗, 하악! 여, 여보오…. 그, 그만……! 흐아아아앙!”
가장 민감한 부위를 공략당한 임유진의 허리가 스프링처럼 튕겨졌다. 그에 따라 풍요롭게 솟아오른 젖가슴이 파도처럼 출렁였다. 어느새 침대보를 붙잡고 있던 그녀의 손은 노구덕의 민대머리를 꽉 부여잡고 있었다.
노구덕과 임유진이 질퍽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그 시각, 원래대로라면 주인이 없어 비어있을 터인 그 옆방에서도 애달픈 신음을 흘리고 있는 여인이 있었다.
바닥에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던진 알몸의 여인은 벽에 귀를 바짝 대고 서 있었다. 창가로 스며든 어슴푸레한 달빛이 여인의 얼굴을 비추었다. 윤기 있는 까만 단발머리에 선이 갸름하고 고운 미녀. 그녀는 방에 없다던 신소율이었다.
“하응, 아저씨… 아으응…….”
쩔꺽쩔꺽.
벽에 착 달라붙어 미동도 없는 다른 부위와는 달리, 미끈한 복부 아래로 늘어진 그녀의 오른손은 무척이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를 덮은 손등이 고저를 보일 때마다 앵두 같은 입술에서 야릇한 교성이 튀어 나왔다. 놀랍게도, 그녀는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으, 으응… 하아앙…….”
어느 순간,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를 반찬으로 삼아 스스로를 위로하던 신소율의 행위가 우뚝 멈추었다.
“너, 넣었어……. 넣은 것 같아.”
쿵! 쿵! 쿵! 쿵!
“아학! 학! 학! 학! 더, 더 깊게 해줘요! 아흐으윽!”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옆방에서 침대가 부러질 듯 들썩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임유진의 뼈까지 녹아버릴 것 같은 신음소리도 함께였다. 그 자지러지는 소리를 엿듣던 신소율은 지그시 입술을 깨물었다.
“그 단아한 유진이 언니가 어쩜 저렇게… 휴, 그렇게 좋을까?”
본게임에 들어간 옆방은 더욱더 달아오르는 분위기였지만, 이쪽은 그렇지 않았다. 머리를 푹 수그린 신소율은 벽에서 귀를 떼고 벗어 놓은 옷들을 하나씩 챙겨 입었다. 꼭 왕과 왕후의 정사를 엿보는 미천한 궁녀가 된 것 같아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노구덕과 임유진이 같은 방을 쓴다는 사용인의 말에 혹해서 그 옆방에 숨어든 것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은 관음증 환자처럼 두 사람의 섹스를 엿들으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어휴우……. 속옷은… 샤워하고 입어야겠네.”
흠뻑 젖어버린 음부가 닿지 않도록 최대한 헐렁하게 잠옷 바지를 걸친 신소율은 자조어린 한숨을 내쉬었다.
“K대 퀸카 신소율이 이게 무슨 꼴이람. 한심해.”
그 와중에도 옆방은 여전히 열렬히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쿵쿵 울리는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던 신소율은 굳은 결의가 선 눈동자로 옆방으로 이어진 벽면을 노려보았다.
“두고 봐요. 나도 언젠가는…….”
그녀는 의미심장한 독백을 뒤로 하고, 혹여 다른 누군가와 마주칠세라 도둑고양이처럼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갔다.
============================ 작품 후기 ============================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코멘 부탁드립니다.
3연참 실패. 3연참은 너무 힘들어요. 오늘내로 한편 더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후딱후딱 진도 나가도록 하지요
wooyu01 / 아마 다음편에서 소피아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月夜之主 / 윤희지를 그저 그런 부록으로 쓸 생각은 없습니다. 얘도 아직 역할이 남아 있는 캐릭터니까요.
오늘밤야근 / 오크 = 욕심 = 탐욕 = 오크 죠 ㅎㅎ
SUNDYA / 한편 더 올리지 못해 미안하다!
벌레 / 그렇습니다. 스퀘어는 중혼이 흔한 일이라죠
로리_초선 / 한번 죽일 수는 있겠는데 세번은 어떻게…
우서 / 고… 골든 샤워?
wekjrl324324 / 우리는 모두 친구! 그렇게 다들 친구가 되는 거죠
낙원추방 / 아마 다음편에서 대충 윤곽이 잡힐 것 같네요
달무으리 / 과분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RandomStyle / 하하.. 다음에 주시면 되죠!
장마와방 / 이제 족장이 되었으니 부족사회를 만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슈퍼테크닉 / 같은 아이디 쓰시는건가요? ㅎㅎ 반갑습니다!
에피시스 / 하하.. 윤희지는 중요한 역할이 예정되어 있어서 쉽게 삭제할 수 없는 캐릭터 입니다 ㅠㅠ 그 정도로 발암이 터지셨다니! 어쩌면 나중에는 만족하실만한… 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건방진넘 / 조언 감사히 새겨들었습니다! 쿠폰 감사합니다!
에보커 / 건필하겠습니다. 뱀파이어가 되도 다리는 회복이 안됩니다. 소피아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윤곽히 잡힐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四兩發千斤 / 데모나와의 계약도 있고… 다른 애들을 내팽개쳐둘수도 없고… 이래저래 딸린 식구가 많습니다 ㅠㅠ 무엇보다 김정인에게 그런 선언을 하고 도망칠수는 없지요!
구야행님 / 역할이 정해진 캐릭인지라..
콜마 / 다음 편에 역할이 정해지겠죠!
그눈건 / 커흠… 오크는 항상 성욕이 부족하죠
kilse / 감사합니다!
Tantania / 다음에 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Blood╋Moon / 저도 그냥 해본말이었습니다! 리리플로 감동씩이나 받으시다니… 저도 감동입니다. 원래 김정인은 소피아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고 다리를 자른건데, 여기서 애매하게 살아나 버렸네요. 데헷
은신설야 / 조금 사차원 캐릭터죠. 애가 마약에 쩔어서..
coconet31 / 하하 당연히 성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통미 / 쓸데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모욕감 / 네 이제 앞으로 나아갑시다!
무협지만볼란다 / 그분 사라지셨답니다…
znzpek / 재밌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