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a Scoundrel of a Chaebol Family RAW novel - Chapter (119)
재벌집 망나니가 되었다 118화(1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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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속도라면 앞으로 5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 되고요, 실장님이 속도를 더 높이신다면 어느 정도 주인님의 요구를 충족시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흐음.”
한 달 간 기사들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안에 남동공단 일을 처리할 예정이다.
수아를 좀 재촉해서 3주 안에 땅을 모두 매입할 수 있는 속도로 일을 진행하고, 거의 다 매입이 되어 가는 시점부터 시정부와 남동구청, 담당 의원 등과 얘기해서 남동공단 개발 계획과 관련한 각종 혜택을 뜯어낼 거다.
그리고 3주 뒤, 고민지한테 빌린 기사들과 내가 데리고 있는 병력들을 총 동원해서 일시에 남동공단을 쓸어버릴 거다.
이쪽 갱단은 서로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외부 세력이 공단 내부 세력을 건드리면 모든 갱단이 동시 발작한다고 하니, 이 기회가 아니면 피해를 감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해야 될 수도 있다.
‘설마 갱단 미는데 전용기까지 탑승한 기사가 다치거나 하지는 않겠지.’
아무리 세상 일이 모르는 거라지만, 한 명도 아니고 15명이 동시 출격하는데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
그리고 난 가급적 시의 병력도 끌어들일 거다. 인천의 골칫거리인 거대 갱단 구역이 하나 사라지는 건데 이게 도시에 얼마나 큰 이득이 되겠어. 당연히 거들어야지.
경찰이고 검찰이고 뭐고 죄다 끌어와서 어셈블을 해버릴 거다.
“얘 근데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네.”
수아는 땅을 매입하면서 그 과정을 모두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
심지어는 영상으로도 남겨 두었는데, 그걸 고려 클라우드에 업로드 해놔서 나도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다.
남동공단 땅을 모두 매입하고 남는 돈을 준다고 했으니 내심 힘으로 다 뺏어 버리고 천억을 꿀꺽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상적으로(?) 돈을 주고 사고 있다.
가격을 심하게 후려치긴 했지만.
“아무래도 거래의 형태로 남겨두는 편이 깔끔할 테니까요. 남동공단 전체를 재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밑천이 되는 일인데, 어설프게 무력을 사용하면 여러 군데에서 잡음이 나올 겁니다. 실장님이 훌륭한 판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군.”
나도 승희랑 같은 생각이다.
뭐 나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지만, 문제는 그 과정이잖아?
여기저기 신경 써야 하는 일 자체가 짜증나는 건데 제대로 합법적으로 매듭 지어둘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편이 좋지.
“숲 미는 건 어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 듯, 그 속도가 이어진다면 2주면 모두 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너무 타이트하게 하지 말고 중간중간 한 두 명 빼서 남동공단 정찰 좀 하라고 해. 걔네들 전력은 지들이 가장 잘 알 거 아냐. 작전을 세워야지. 어디를 어떻게 쳐들어가는 게 빠를지, 누구 먼저 죽여야 할지 뭐 이런 거 있잖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사들은 로테이션으로 내 침실로 들여 보내.”
“예. 주인님.”
원래는 구경만 하고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계획을 바꿨다.
당분간 여기 인공섬에 머물면서 여기사들을 모두 범할 생각이다.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먹어 놔야지.
언제 이렇게 많은 기사들이랑 할 수 있겠어.
게다가 여기 머물고 있으면 선배 기사들한테 백설을 교육 시킬 수도 있다.
전용기까지 가지고 있는 애들인데 말 몇 마디씩 듣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거다.
레비…도 기사는 아니지만 마인이니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시간도 충분하다.
이미 일은 부하들이 다 하고 있으니까.
땅 매입은 수아가 맡아서 하고 있고,
엔터 쪽은 이미 에밀리아와 나태희가 알아서 잘 꾸려가고 있다. LUMINA와 노코노코걸즈 모두 순조롭고, 다른 아이돌들의 새 앨범 준비 및 고려 엔터 전체 규모로 벌어지는 2차 오디션도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
언론쪽은 서현주가 꾸준히 기사를 내서 상시특검에 대한 여론을 만들고 있고, 이나은은 끝물이긴 하지만 여전히 특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경쟁 기획사를 부수고 있다. 덤으로 계속 성상납 비리 등을 끄집어 내서 본인의 이름값을 올린다.
나머지 일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진행중이던 것들은 전부 부하들이 알아서 잘 하고 있다.
그러니 나는 그 좆집들을 총괄하는 자로서 마땅히 할 일을 해야지.
[고무열]소속 : 고려 엔터
무력 : 54
의지 : 59
테크 : 29
리더십 : 83
매력 : 41
정력 : 47
<특성>
고려 그룹 오너 일가,
망나니
, 흡연 중독,
섹스 중독
, 의지, ADHD….
처음과 비교하면 아주 고무적인 스탯이다.
고무열적인 스탯에서 고무적인 스탯이 되었단 말이다. 크하하하
진짜 개 찌그레기였던 스탯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무엇보다 특성에서 ‘의지박약’, ‘약한의지’ 같은 것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히려 ‘의지’가 붙었다.
아무래도 약물 중독이었다가 그게 사라지고 오래 지속되니 붙은 거 같은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날먹이다.
난 약물을 끊는 게 전혀 괴롭지 않았거든. 아이템을 썼으니까.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좋은 것들이 붙지 않을까?? 약물을 끊은 건 그 만큼 대단한 일이라고.
‘근데 왜 망나니랑 섹스 중독에 볼드체 들어가 있냐…. 내가 뭐 얼마나 했다고.’
그건 좀 억울한 부분이었다.
내가 다소 막나가게 구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게 망나니 특성에 볼드체가 들어갈 만한 일인가?
섹스는 뭐…. 좀 많이 한 거 같긴 하다만, 그렇다고 무슨 미친놈처럼 거기에만 몰두하고 그러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중독이라고 하려면, 심지어 그게 강화가 되려면 뭔가 섹스 때문에 할 일도 못하고 일상도 무너지고 그래야 하는 거 아냐? 난 안 그런다고.
아무튼, 스탯들이 점점 정상화 되어가면서 슬슬 느려지고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정력 스탯은 무려 47이 되었다.
매일매일 한계까지 쥐어짜내다 보니 모든 스탯 중에 가장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 대충 10당 최대 사정 1회가 추가된다는 걸 생각하면 지금의 나는 일반적인 남성에 비해 무려 4회나 더 쌀 수 있다.
게다가 정력 스탯이 오를 수록 느껴지는 건 자지 자체도 좀 달라진다는 거다.
좀 더 길어지고 굵어지고 딴딴해지는 느낌?
‘고모를 함락시키기 위해서라도 정력은 항상 최대 수준으로 단련해야 돼.’
“승희야. 줄자 좀 가져와 봐.”
“줄자요?”
“어.”
승희의 시선에 전략팀 비서 중 하나가 얼른 뛰어 갔다 왔다.
승희가 그걸 받고 내게 건넨다.
“여기 있습니다.”
“내 자지 치수 재봐.”
“예?”
“왜 자꾸 되물어. 자지 치수 재라고.”
“아…. 네.”
승희가 얼떨떨한 얼굴로 자세를 낮추더니, 소파에 앉아 있는 내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얼굴이 다가온 순간부터 자지는 발기하고 있었다.
찌익.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내 자지가 점점 굵어지고 커지는 거 같거든? 매일 한 번 씩 재서 기록해놔. 그리고 일주일마다 보고해.”
“아,알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잴 때는 풀발기 시키고 나서 재야 돼.”
“네.”
승희는 잠시 고민하다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대단한 기술은 없었지만 얼굴이 예쁘고 섹시해서 금방 풀발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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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사를 3명째 불러 범하는 순간이었다.
[조건이 충족되어 새로운 칭호를 획득하셨습니다.] [‘처녀 수집가’칭호를 획득하셨습니다.] [획득 조건 : 처녀 100명 범하기.]아니 씹.
뭐야 이건.
또 듣도보도 못한 게 튀어나왔네.
[처녀 수집가(칭호)]1단계(해금완료)
대상의 성 경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단계(잠금)(조건 : 처녀 200명 범하기)
3단계(잠금)(조건 : 처녀 500명 범하기)
4단계(잠금)(조건 : 처녀 1000명 범하기)
5단계(잠금)(조건 : 처녀 2000명 범하기)
조건도 진짜 괴랄하기 짝이 없다.
그냥 여자 100명도 아니고 처녀 100명, 200명, 500명….
아니 돌아버린 거냐고.
어지간한 인간은 애초에 1단계 해금도 못하겠는데??
물론 나는 기간에 비하면 상당히 빠르게 달성했다.
내가 8월 24일에 빙의했으니까 지금이 아직 3개월이 안 된 건데, 벌써 처녀만 100명을 뚫었다는 얘기니까. 엄청나게 빠른 속도지.
중간중간 여자애들 단체로 모아놓고 범한 게 주효했던 거 같다.
아무튼,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인간은 평생 달성이 불가능한 칭호다.
‘그에 비하면 효과가….’
성 유무 확인 가능?
아니 이걸 대체….
그야 물론 처녀가 중요하긴 하지만 지금껏 먹어온 애들 대부분이 처녀 아니었나….
아무래도 게임 세계관이다 보니 이런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거 같은데, 어차피 대부분이 처녀이면 굳이 이런 게 필요할까 싶다.
‘결국 쓸모는 2단계부터 있다는 얘긴데….’
뭐가 나올지는 모른다.
근데 대충 느낌상 성적인 능력이 나올 거 같다.
‘스탯창에 붙는 건가?’
[헨젤(귀속)]소속 : 고민지
종족 : 나이트
무력 :
432
의지 :
341
테크 :
290
리더십 :
294
매력 : 152
메카적성 :
SS
<특성>
기사,
종속
,
절대충성
,
천재
,
재능발현
….
<성>
입 : 처녀 개통(고무열)
성기 : 처녀 개통(고무열)
항문 :
처녀
아니 얼탱이가 없네.
이름이 새겨진다고?
거기에 보지 뿐만이 아니라 입이랑 항문도 나온다.
이게 대체….
‘잠깐, 이거…. 고모한테 써보면 진짜 처녀였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