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a Scoundrel of a Chaebol Family RAW novel - Chapter (150)
재벌집 망나니가 되었다 149화(15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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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할 정도로 깨끗이 씻겨 지고, 심지어는 의료 기계를 이용해 여러 청결 검사 등을 받게 된 단또는, 그제서야 이게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음. 확실히 처녀네.”
“엉덩이도 관련 흔적이 없어요. 한 번도 쓰인 적 없다는 뜻이죠.”
“입 점막 검사도 클리어. 완벽하게 깨끗한 신품이에요.”
“이야~. 남동공단에서 입보똥 삼처녀라니.”
“너무 천박한 단어네요. 품위를 좀 지키시길.”
“품위는 무슨.”
단또를 맡은 비서들은 사람을 무슨 물건 보듯 하며 이런저런 검사 내역을 읊더니, 곧장 그녀를 데리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아마도 고무열이 있는 곳이겠지.
‘이,이대로면 나…!’
단또는 맹렬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애완동물 취급 받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건 간신히 납득했다.
단순히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나름 고려한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제 막 바깥으로 나온 그녀는 이곳에서 신생아나 다름 없고, 그런 그녀가 거금을 손에 쥐고 있어봐야 죽도 밥도 안 될 테니까.
그럴 바에는 차라리 사회의 지배자격인 인물에게 잘 키워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다소 천박한 결론을 냈을 뿐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렇게 몸을 바치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에에…!!!’
문제는 그녀의 의사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
비서들도, 단또의 생각 따위는 물어보지도 않았다.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그녀를 끌고 다니며 성상납에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해치웠고, 지금 이렇게 고무열에게 바치기 위해 데려가고 있었다.
만약 여기서 ‘나는 이런 거 못해!!’하면서 난동을 부린다면?
아무리 바깥 세상에 대해 잘 모르는 단또라 해도 그 끝이 결코 좋지 않을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이 가는 일이었다.
‘으으…. 그,그치만…. 정조라는 것은, 정조라는 것으은! 지키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인데에…. 이렇게 아무런 저항도 없이 내어 주는 게 맞는 건지…!’
그러니 더욱 고민될 수밖에.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더 고민되는 것이다.
그렇게 바쁘게 머리를 굴리다 보니, 어느덧 고무열의 방 앞.
문짝만 보더라도 심상치 않은 방인데, 안쪽에서 무언가 철퍽 거리는 소리와 여인의 교성 같은 것이 아주 미약하게 들려왔다.
‘세,섹스…!!’
명백하다.
단또를 불러왔음에도 무열은 다른 여자랑도 섹스를 하고 있다.
꽈악.
그녀를 데려온 비서들이 보다 강하게 단또를 붙잡았다.
절대 도망 못 가게 하려는 모양새다.
‘시,싫어…!’
똑똑.
“주인님, 단또를 데려왔습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비서들이 보고한다.
곧이어 고무열의 허락이 떨어지자, 비서 하나가 육중한 방 문을 열었다.
화악!
짙은 땀내와 순간적으로 머리가 핑 돌아버릴 것 같은 야릇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앙! 아앙! 하앙!”
“좀 더 쪼여봐. 너무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잖아!
“꺄항! 죄,죄송해엿!!”
문이 열렸음에도 고무열은 섹스에 한창이었다.
건강한 구릿빛의 태닝 피부를 간직한 여인을 뒤치기로 찔러 먹으며 양 손에 여인을 하나씩 끼고 그녀들의 애무를 즐긴다.
게다가,
‘뭐,뭐야 저거…. 어,엉덩이에 얼굴을…!!’
지난 이틀 동안 단또에게 엄청난 두려움을 새겨 놓았던 임수아가 무려 고무열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게다가 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그냥 묻고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마치…. 빠는 것 같았다.
‘히이이익!!!’
온 몸에 오싹함이 감돈다.
때려 죽인다 해도 저건 못 할 것 같다.
‘도,도망쳐야…!!’
단또의 그런 생각을 미리 읽었던 걸까.
비서들의 손에는 더 강한 힘이 들어갔다.
절대 도망가지 못하도록!
단또는 점차 방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방 문이 닫힌다.
‘안…돼애애앳!!!!’
그녀가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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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또가 상납 준비를 마친 건 내가 한창 담비를 따먹고 있을 때였다.
미녀들이 대개 그렇듯, 뒤치기가 맛있는 년이라 절묘한 등골 라인과 떡 벌어진 복숭아 엉덩이를 감상하며 푹푹 박아대고 있는데, 비서들이 단또를 데려왔다.
문을 열고 너덧 명의 비서들이 데려온 단또는 겁에 질린 채 오돌오돌 떨고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 아니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하여튼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덜덜 떨고 있는 연약한 애를 덮쳐 범하는 것.
이게 또 산해진미에 버금가는 미식이지.
“오. 벗겨 두니까 확실히 좀 다른데? 마냥 애새끼인 줄 알았는데.”
“애,애새끼라니이…!!”
권담비의 보지에 박으면서 단또를 감상했다.
일단 아까도 느낀 거지만 체구는 전체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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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들에 비해 키는 많이 작은 편이었고, 몸통의 볼륨도 다소 얄쌍한 편이었다.
하지만 체구에 걸맞지 않게 가슴은 상당히 컸고, 골반도 떡 벌어진 게, 작은 체구와는 별개로 품는 맛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 언밸런스함이 매력을 증폭 시킨다.
‘로리거유가 이런 느낌인 건가.’
물론 앙칼진 표정을 품은 미모도 한 몫 하고.
확실히 먹는 맛이 있을 것 같다.
“맛있게 생겼네. 박는 맛이 있겠어.”
“히익…!”
일단 그녀에게서 시선을 거두고 박고 있는 년에게 집중한다.
내가 단또를 감상하는 사이 또 은근슬쩍 보지 조임을 푸는데, 아주 괘씸하다.
짜악 – !
“꺄악?!”
“쌀 때까지 바짝 조여.”
“아흣!”
강해진 조임을 음미하며 좀 더 속도를 높여 박는다.
창처럼 딴딴하게 발기한 자지로 분주하게 왕복하며 권담비의 보지를 유린한다.
머지않아 느껴지는 사정감.
참지 않고 배출한다.
“후으.”
내가 싸는 걸 알아챈 수아가 좀 더 거칠게 내 뒤를 애무했다.
덕분에 사정했음에도 내 발기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쯔거억.
커다란 엉덩이를 쥐고 자지를 빼내니, 구릿빛 엉덩이 사이에서 허연 액체가 끈덕지게 흘러 넘쳤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광경이다.
“이야. 크림빵 맛있겠다. 그치?”
“….”
대답 없는 팀장 중 하나를 골라 힘을 줬다.
“먹어.”
“…네.”
당첨은 지혜.
그녀가 담비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맛은 정말 별로였는지, 그녀의 표정이 일순 팍 일그러졌다가 다시 풀어졌다.
“아흣?!”
담비가 고양이처럼 엉덩이를 바짝 세우며 신음한다.
덤으로 지혜 또한 엉덩이를 치켜 세우는데, 아까 한참 박아댔던 보지가 슬쩍 벌어지며 정액을 흘린다.
아주 훌륭한 광경이군.
“아으아….”
단또는 그녀를 데려온 비서들과 함께 침대 바로 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나의 섹스를 보며 경악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천박하게 놀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내가 좀 질펀하게 놀긴 하지.
한 번에 한 년 씩 먹는 것도 아니고.
근데 이게 내 욕망 때문만은 아니다.
진짜로.
내 정력을 꾸준히 올리기 위해서는 항상 한계를 경험해야 하고, 어느 순간부터 여자 하나로는 그게 너무나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즉,
자기 계발이란 말이다.
언젠가 고모를 함락시키기 위해 하는 어엿한 자기 계발!!
“가져와.”
침대는 아주 넓었다.
지혜가 담비의 보지와 거기에 담긴 정액을 빠는 와중에도 옆쪽에는 공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네.”
거기서 단또를 먹을 예정이다.
“아아, 이,이런,이런 거언…!”
가엽게도 잔뜩 얼어 붙어서는 온갖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어림없지.
침대 바로 앞까지 배달된 그녀를 확 끌어 안고 침대에 눕혔다.
“꺄악!!”
잿빛 머리카락에 감싸인 얼굴에 노골적인 두려움이 내비친다.
그런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두 손으로 가득 쥐어 만진다.
“와 씨. 이게 이 체형에 어울리는 가슴이냐??”
“햐으앙! 마,만지자 마요오!!”
“내꺼 내 맘대로 만지겠다는데 왜 참견이야.”
“이 가슴은 내 몸인데엣!”
“응. 내꺼야.”
감히 내 소유를 부정하는 건방진 것의 젖가슴을 물어 빨았다.
“꺄흐아아앙!!!”
쪼옵쪼옵 아무리 빨아대도 당연히 모유는 나오지 않았고,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젖 빨기는 남자의 로망 그 자체!
비릿한 보지를 빨아도 흥분하는 게 남자인데 젖가슴은 오죽하랴.
게다가 단또는 체구가 작아서 같은 크기의 가슴도 더 크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좀 더 뭔가 만지는데 풍만한 느낌이 든다는 말이다.
“아으윽! 가,가슴 빨지 마아…. 기분이 이,이상해져엇!”
“주인님이 친히 젖을 빨아 주시는데 기분이 좋아져야지.”
“무,무슨 그런…!”
내 비서였다면 말이라도 기분 좋다고 했겠지만…!
단또는 그런 거 없다.
교육이 덜 돼서 그런 건데, 이렇게 솔직한 것도 아주 좋다.
“교육해주마.”
젖에서 입을 떼고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
그녀가 대경하며 두 손을 급히 모아 보지를 가리고, 다리에는 힘을 주었다.
생각보다 꽤 힘이 강해서 오? 하고 있는데, 수아가 얼른 와서 단또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끼히이익?!!”
곧바로 힘이 풀리며 다리가 쩍 벌어졌다.
로리거유 체형에 걸맞지 않은 수북한 털과, 바들바들 떨고(?)있는 보지가 드러났다.
단 한 번도 쓰인 적 없다고 말하는 듯이 음순이 딱 붙어 있는데, 저걸 자지를 이용해 억지로 파고 드는 게 섹스의 참맛이다.
“건방지게 버텨? 아주 죽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