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a Scoundrel of a Chaebol Family RAW novel - Chapter (19)
재벌집 망나니가 되었다 18화(19/243)
“느껴져? 내 자지.”
“…느껴져요.”
뭘 당연한 걸 묻느냐는 듯한 목소리였다.
전체적으로 나른하고 힘이 없는 게, 작금의 사태에 어지간히도 절망하고 있는 듯했다.
아무래도, 좆집으로서의 태도가 아직 덜 된 것 같다.
“어째 심드렁하다?”
“….”
“좋은 생각이 났어.”
“무슨…?”
“내게 처음으로 보지를 바치는 건데 당연히 기념을 해야지.”
책상에 있는 에밀리아의 폰 화면을 두드렸다.
꺼져 있던 액정이 켜지며 잠금화면이 드러났다.
대충 에밀리아의 손을 가져다 꾸욱.
“뭐,뭘…하시려고요??!”
“너는 볼 수 없는 귀중한 장면을 담아두는 거지. 나 너무 친절하지 않냐?”
카메라를 켰다.
에밀리아는 기겁했다.
“시,싫어요!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필요 없긴. 내 좆집이 되기로 한 이상, 오늘 이 순간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그러기엔 영상 만한 게 없지. 걱정 마. 딱 니 폰에만 남겨둘 테니까.”
“아…아아….”
바지 구멍을 겨냥하고 동영상 촬영을 시작.
나의 흉측한 자지가 에밀리아의 엉덩이 사이를 쿡 찌르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다.
스윽.
이어 보지를 막고 있는 팬티를 젖히고 복슬복슬하게 자라 있는 보지털을 귀두로 한 차례 훑어준 뒤, 찔꺽 거리는 보지 입구에 귀두를 대고 눌렀다.
물기 하나 없던 보지가 자지를 대자마자 젖어든다는, 그런 편리하고 판타지스러운 일은 없었다.
‘오히려 좋아.’
강하게 조이고, 최대한 자지를 밀어내며, 어떻게든 꾸득꾸득 진입을 막기 위해 마찰을 주는 그런 보지가 좋다.
쯔억.
진입을 시작했다.
역시나 엄청난 밀도.
육벽을 가르는 게 마냥 쉽지 않다.
“윽,으윽…!”
에밀리아는 벌써부터 고통을 호소하고, 나는 남은 손으로 엉덩이 한쪽을 잡아 벌리며 허리에 힘을 주었다.
쯔즉.
“학,윽,”
“아파?”
“….”
에밀리아는 말없이 고개를 떨궜다.
아직 귀두도 안 들어갔는데 아픈 모양이다.
대체 이 보지는 얼마나 좁은 거야.
‘박아 보면 알겠지.’
푸욱.
“아악!”
귀두 진입.
자지의 극히 일부만을 머금고 있을 뿐인데 벌써 기분이 좋다.
“후우…. 한 10분의 1 들어갔다.”
“예,예에??!”
에밀리아가 화들짝 놀라며 돌아봤다.
경악한 얼굴에 절망이 덧씌워진다.
어제 처음 봤을 때는 저런 얼굴이 아닌데.
뭔가 좀 웃기네.
“사실 귀두 들어갔으면 다 들어간 거야.”
쑤우욱,
“하으으윽?!!”
힘을 주자 처녀막이 막아설 때까지 막힘 없이 진입했다.
자지는 3분의 1정도 들어갔다.
‘역시 처녀.’
에밀리아 같은 존예녀의 처녀성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게임 세계관이라 그런지 그냥 어지간하면 처녀로 퉁치는 거 같은데, 아주 훌륭한 세계관이다.
마치 날 위해 준비된 거 같잖아.
“자, 슬슬 본게임이다. 준비해.”
“으읏…. 보,본..게임이요?”
“응.”
쯔푸욱!!
곧바로 처녀막을 찢고 뿌리까지 삽입!
자지 껍질이 기분 좋게 밀리는 감촉과 함께 절로 입이 벌어지는 아찔함이 느껴졌다.
“꺄아아악!!”
에밀리아는 비명을 내질렀다.
책상을 짚은 두 팔이 사실상 지탱의 의미를 잃어 버리며 엎어지고, 덕분에 그녀는 책상에 있던 모니터에 박치기를 하고 말았다. 다행히 바닥에 떨어지진 않았다.
나는 처녀 보지의 엄청난 조임을 느끼며 치골과 엉덩이를 최대한 밀착 시켰다.
틈 없이 최대한 붙어 꿈질꿈찔 수축이완을 반복하는 보짓살과 두근두근 맥동하는 자지의 울림을 느꼈다.
“어우 씹, 꼭꼭 씹어대는 거 봐라.”
쯔어억.
푸욱!
“아,아파요!!”
“천박한 말 마렵네 진짜.”
처녀가 따인 직후인 만큼 여유를 줄 법도 하지만, 참을 수가 없었다.
말 그대로 자지를 씹어대는 이 몹쓸 보지는 마구 찔러서 혼내 줘야 한다.
고로 엉덩이와 치골이 부딪히며 철썩철썩 소리가 날 정도로 박아준다.
옷 때문에 둔탁한 소리가 나기 쉬운 상태인데도 연신 찰진 소리가 났다.
“조,조금만, 조금만 천천히잇…! 박아주세요! 아프다구요!!”
“박아달라고? 알았어.”
그녀가 원하는 대로 쩌억 쩌억 박아줬다.
정말 표현 그대로 떡 치는 소리가 방을 가득 채웠다.
“아아악! 이, 이 씹쁘알.”
“뭐? 씨발?”
“아,아니-,”
푸욱!
“아흐윽!”
“어디서 건방지게.”
감히 내 앞에서 비속어를 내뱉다니.
용서할 수 없다.
사정할 때까지 풀 스퍼트다.
“죄,죄송해여엇!!”
“늦었어 이년아.”
그녀의 한쪽 팔을 잡아 당기며 푹푹 찔렀다.
극치감이 올라온다.
일단 참는다.
맛있게 씹어주는 보지를 최대한 느끼며 한 번이라도 더 박기 위해 똥꼬에 힘을 빡 주고 버텼다.
“아앙! 아흑!”
그러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정말 머리가 새하얘질 것만 같을 때,
불알까지 박아넣을 기세로 밀어 넣고는 에밀리아의 보지 깊이 사정했다.
부륫! 부류웃!!
“흐아어….”
“아흐으으….”
매미처럼 그녀의 몸에 달라 붙어서는 정액을 싸지른다.
자지가 울컥울컥 백탁액을 토해낼 때마다 엄청난 정복감과 해방감을 느꼈다.
이게 섹스지.
더할 나위 없는 쾌락이다.
“후우….”
어느 정도 뜨거운 여운을 즐긴 뒤 자지를 빼냈다.
쯔꺼억 하는 찐득한 소리와 함께 보지 속살이 딸려 나오고, 간신히 모두 빼내니, 내가 싸질러둔 정액이 봇물 터지듯 흘러 넘쳤다.
“하아…. 하아….”
고작 한 번 따먹었을 뿐인데 나도, 에밀리아도 모두 지쳤다.
숨을 헐떡이고 있다.
“…존나 천박하네.”
에밀리아의 첫경험 촬영은 성공리에 끝났다.
잠시 재생해보니 내 자지로 보지를 푹푹 찔러대는 장면과 에밀리아의 신음이 아주 찰지게 담겼다.
찰칵.
기념으로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내 정액도 찍어주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책상에 엎어져 있는 에밀리아의 얼굴도 찰칵. 그리고 천박하기 그지없는 전신샷도 한 방 찍어 주었다.
“와 씨.”
가랑이만 구멍이 뚫린 천박한 바지를 입고 보지에선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으며 거기에 누가 봐도 박아달라 애원하는 모습인 뒤치기보지팡팡최적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참지.
빳-빳-
불과 방금 보지를 푹찍하며 사정까지 한 자지가 여전히 발기하고 있다.
“안 되겠다.”
이건 야하게 생긴 니가 잘못한 거다. 에밀리아.
“도,도련님…?”
걸리적거리는 모니터나 키보드 따위를 대충 밀어 치워 버리고 에밀리아의 한쪽 다리를 잡아 올렸다.
“꺄윽!”
반쯤은 책상에 올라탄 형국이 된 그녀의 한쪽 다리를 끌어 안고 자지를 박았다.
“아하악!!”
역시나 엄청난 조임.
자지가 민감한 상태인 만큼 쭈왑쭈왑 씹어대는 보지의 질감을 더욱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파요! 진짜 아프단 말이에요!!”
“나도 존나 민감해서 아파. 참아.”
“무슨!”
정신없이 박아대며 가슴을 만졌다.
에밀리아는 가슴도 컸다.
“아흑! 아아앙!”
“후욱, 혹시 뭐, 자위 영상 같은 거라도 있나?”
여전히 폰을 든 손으로는 그녀의 갤러리를 뒤졌다.
“아응, 아앙!”
방금 내가 찍은 섹스 동영상을 제외하면 딱히 특별한 건 없다.
좀 싱거운데 재밌는 거 없나?
“아 그래. 우리 김동기씨, 이미 뒤지셨지만 목소리로라도 출현해서 에밀리아를 감상하면 좋아라 하지 않을까?”
“예에??”
통화내역으로 들어가서 김동기와의 통화녹음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김동기’라는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설마….
“이 병신이라고 써둔 게 김동기야?”
“….”
“너무하네.”
푸욱!
“아흑!”
그래도 친구이자 부하인데 병신은 너무하잖아.
이 나쁜년 같으니.
“자, 김동기씨? 제가 지금 에밀리아를 따먹고 있습니다. 소감 한 마디 해주시죠.”
– 패,팬티는 입지 말고…. 교복..만 입어서…. 4장. 포즈는-,
– 야-,
에밀리아의 목소리가 나올 땐 스킵.
하려고 했는데 이게 끝이다.
싸가지 없게도 에밀리아는 상대방의 말을 다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린 것이다.
“쯧쯧쯧. 매너가 없으시구만. 우리 에밀리아씨.”
우리 불쌍한 김동기씨.
매일 같이 그런 학대?를 당해왔을 거 아냐.
“걱정 마세요 김동기씨. 제가 정의로운 육봉으로 응징해줄 테니까.”
“지,진짜 뭐 하시는…아윽!”
“정의 집행이다. 이 싸가지 없는 년아.”
다른 통화녹음도 틀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딱히 재밌는 내용은 없었다.
“쯧쯧. 우리 김동기씨는 뒤져서도 호강을 못하시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계속 뒤져봤다.
“…!! 아! 자,잠깐, 잠깐만요!!”
“?”
그때,
얌전히 박히던 에밀리아가 갑자기 몸을 돌리더니, 폰 쪽으로 손을 뻗었다.
휙 들어 피했다.
“어어? 뭐 하는 거야?”
“잠깐만요 도련님! 거기 중요하고 아주 프라이빗한 게…!”
푸욱!
“앙흐윽…!”
“가만있어.”
“지,진짜 안 되는…데엣!”
“안 되긴 뭐가 안 돼. 넌 이제 나한테 똥구멍 주름 개수까지 보고해야 돼.”
감히 내 폰(?)을 뺏으려 한 그녀를 떡방아로 마구 응징해주며 통화녹음 중 아무거나 하나를 눌러 재생했다.
– 예. 대표님. 말씀하시죠.
순간 에밀리아의 보지가 잔뜩 수축하더니, 그녀가 상체를 벌떡 일으켰다.
“헙!! 도,도도련님!! 그,그거, 그거 진짜 안 돼요!!”
“아 왜 이래 얘가.”
– 고려 엔터에 대해서 좀 알아봐요.
엥?
– 고려 엔터 말입니까?
– 예. 아, 그리고 고무열에 대해서도. 좀 상세하게.
“아….”
“…요년봐라?”
그새 내 뒷조사까지 하셨어?
– …오너 일가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뭐 이상한 걸 알아 오라는 게 아니고, 혹시 세간의 인식과 다른 뭔가가 있진 않은지, 그거 알아 오라는 거예요.
“이 앙큼한 년이 감히 내 뒷조사를 시켜?”
폰을 내려놓고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죄,죄송-,”
있는 힘껏 박았다.
그녀는 튕겨져 올라가듯 들썩였다.
“학…!”
“오늘 걸어서 못 나갈 줄 알아라.”
“아,아아….”
괘씸한 에밀리아에게 초죽음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