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a Scoundrel of a Chaebol Family RAW novel - Chapter (232)
재벌집 망나니가 되었다 230화(232/243)
“뭐야, 보여지는 게 좋아? 응?”
쯔억,
푸욱!
“아읏, 주,주인…님…하윽!”
분주한 바깥 상황을 보며 자지를 박는데, 움직임이 퍽 자유롭다.
그러면서도 조임은 놓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섹스에 익숙한 농밀녀가 보통 이런 느낌인데, 얘는 서툰 주제에 이러고 있다.
좀만 훈련(?) 받으면 착정머신이 될 거 같은데.
“하읍!”
뜨거운 속살로 자지 전부위를 자극하면서, 박을 때마다 넙죽넙죽 받아 먹는 게 계속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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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되는 거야?”
“아니…에요…!”
좀 더 그녀에게 밀착했다.
뒤에서 백허그 하는 수준으로 찰싹 달라 붙어서는 허리만 흔들어 팡팡 자지를 박는데, 그럴 때마다 현주는 윽윽 거리며 유리창에 옆 얼굴을 붙이고 숨을 토해냈다.
뜨거운 입김 때문에 유리벽이 뿌옇게 변한다.
“원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밖으로 데려가 박아 줄 수 있는데. 부하들 다 보는 앞에서 나한테 상납하는 거지.”
“안…돼요옷…!”
“뭘 안 돼. 내가 명령하면 해야지.”
보지는 갈수록 더 조여왔다.
내 말에 흥분하는 건지, 순전히 자지에 박혀서 기분 좋은 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년이 지금 박히면서 흥분하고 있다는 거다.
이 노출광 마조 같으니.
“좆집이 말이야. 하라는대로 하라고오~.”
“오흑!”
점점 축축해지는 보지를 찔러 먹으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옆으로 치웠다.
드러난 귀가 자지를 박을 때마다 씰룩거린다.
“내가 이 귀에 대고 하는 말은 하나도 빠짐 없이 지켜야 돼. 알았어?”
“학, 하윽! 네,네엣…!”
두 엄지로 귓구멍을 잡아 벌린다.
훅 하고 바람을 부니, 그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온 몸이 수축했다.
보지도 꽈악, 하고 자지를 조여온다.
귀가 민감한가.
바로 입을 가져가 속삭인다.
“보지 더 조여.”
“으읏…!”
“5분안에 못 싸게 하면 이 상태로 밖으로 나간다.”
“!!”
놀라서일까.
보지가 마치 손으로 잡는 것처럼 꽈악 조여온다.
“그래. 이래야지.”
말을 잘 들은 보상으로 질싸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허리를 흔들었다.
쩌억쩌억 찰지게 울리는 소리 만큼이나 보지속살의 맛이 훌륭하다.
그녀는 연신 신음을 뱉으면서도 내 자지를 조이는 걸 잊지 않았다.
“아으읏, 주인,니임…!”
깐깐한 여상사 같은 얼굴의 서현주가 잔뜩 안달난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며 애원한다.
얼른 싸달라고.
하지만 어림없지.
최대한 참고 무지성으로 박아대기만 한다.
“싸주,세요…! 주인님, 제 안에…!”
“더 천박하게 굴어야 싸줄 마음이 생기지.”
“읏, 보,보지에…. 제 보지에 주인님 정액, 싸주세요!”
“간절함이 별로 안 느껴지는데? 천천히 싸야겠다~.”
현주가 입술을 깨물었다.
신입을 못살게 구는 노처녀 대꼴 여상사가 곤혹스러워 하는 표정이라 상당히 꼴렸다.
애초에 무뚝뚝한 여자라 리액션 측면에서는 조금 서툰 여자이기도 하고.
그런 애가 무언가 노력을 한다는 거 자체가 꼴림 포인트다.
씰룩,
말 만으로는 안 되겠는지, 그녀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내가 박는 리듬에 맞춰서 엉덩이를 씰룩대는 걸로 자지를 더 자극해오는데, 꽤나 좋은 방법이다.
“하읍, 읏,”
그래놓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진다.
그런 현주의 옆 얼굴을 입술로 마구 찍어대며 범한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침을 묻혀가며 핥기 시작하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오뚝한 코 부근을 열심히 범했다.
하라는 질싸는 안 하고 이 짓만 하고 있으니 안달이 났나 보다.
현주가 더욱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게 애원한다.
마침 나도 슬슬 한계이기도 하고, 정말 밖으로 데려갈 생각은 없었기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지에 집중했다.
박을 때마다 느껴지는 아찔함이 보다 적나라하게 느껴지고, 참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러다 그녀가 다리를 교차하며 조이는 걸 신호로 깊게 찔러 넣고 질싸.
내가 생각해도 상당한 양을 그녀에게 주유한다.
“흐어.”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질싸할 때의 이 만족감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가 안 된다.
입싸, 얼싸, 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질싸 만큼의 무언가가 없단 말이지. 다들 별미 같은 느낌일 뿐, 메인으로 삼기에는 역시 질싸가 최고다.
“흐읏, 으응…!”
현주는 딱히 뭐 절정하거나 그런 기색은 없다.
그냥 내 정액을 받아내며 신음을 뱉을 뿐.
끌어 안고 그녀의 온기를 만끽하다가 자지를 뺀 뒤, 그녀의 엉덩이에 스윽 닦아냈다.
그리고 두어 발자국 물러나 그녀의 자태를 감상한다.
“음. 좋은 모습이야.”
“하아….”
“다리 꼿꼿이 펴고 보지 벌려봐. 두 손으로.”
“네…에….”
현주가 멍한 표정으로 뒤로 엉덩이를 내밀고는 다리를 꼿꼿이 세운 채로 엉덩이를 좌우로 벌렸다.
방금 듬뿍 질싸해준 보지가 벌어지며 내가 싸지른 정액이 뭉탱이로 흘러 넘쳤다.
후둑.
다리 사이로 떨어져 내리는 정액이라.
아주 뒤치기 마렵게 하는 자세다.
나는 좋은 생각이 나서 그걸 폰으로 찍었다.
찰칵.
“….”
대놓고 소리까지 내며 촬영하는데, 현주는 아무런 말이 없다.
오히려 더 적나라하게 찍으라면서 다리를 조정하고 보지를 더욱 벌려 뻐끔댔다.
나는 그걸 찍어 저장한 뒤, 이번엔 영상 촬영을 켜고 기습적으로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하윽?!”
이번엔 최대한 빨리 쌀 생각이다.
접합부가 영상에 나오도록 신경 쓰면서 무자비하게 왕복을 개시했다.
박을 때마다 쩌억! 하는 소리와 함께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커피빛 엉덩이가 출렁이고, 자지를 빼내면 그 엉덩이 사이로 흉악한 살막대가 빠져 나온다.
그리고 그걸 다시 쑤걱 쑤셔 넣으면, 보짓물과 정액이 살짝 튀면서 찔꺽 하는 음탕한 소리가 난다.
제법 높은 데시벨로 터지는 현주의 신음은 덤.
그런 식으로 두 번째 질싸할 때까지 범하고는 자지를 빼고 정액이 흘러 넘치는 것까지 영상으로 담았다.
“후우. 아, 이거 은근히 심력 소모되네.”
그냥 섹스도 체력 소모가 꽤 있는 편인데, 이거 신경 쓰면서 하니까 뭔가 더 힘든 느낌이다.
비서 하나 더 데려와서 찍게 할 걸 그랬나. 수아라던가.
아무튼 촬영을 끝낸 뒤에는 현주를 다시 내 앞에 꿇렸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쓰다듬다가, 와락 쥐고 다시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얼굴을 대놓고 찍는다.
“아…. 주,주인…님….”
불안함에 흔들리는 눈동자.
“괜찮아. 이상한 짓 안 해. 내 독점욕을 믿어라.”
자지를 가져가자, 나를 올려다보며 머뭇대던 그녀가 입을 앙 벌린다.
바로 뿌리까지 쑤셔 넣고 왕복 시작.
“쿵훕!!”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현주의 얼굴을 범하는데, 움직임이 격해서 영상이 제대로 담길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이번에는 그녀의 목구멍에 정액을 싸고는 얼굴을 관통할 정도로 커다란 자지를 천천히 빼냈다.
“우웁….”
엉망이 된 현주의 얼굴과 그 원흉인 흉물스럽게 발기한 자지가 고스란히 담긴다.
쪼옵.
완전히 빠져 나온 자지로 멍한 그녀의 볼을 톡톡 두드린다.
“아으.”
“좋아.”
촬영 완료.
당연하지만, 이걸 무슨 인터넷에 판다거나 올린다거나 할 생각은 없다.
내 좆집은 어디까지나 나만 즐길 수 있는 거니까.
감히 건드리는 시늉만 해도 모가지를 따버릴 거다.
하지만….
‘다른 용도로는 쓸 수 있지.’
예를 들면 테스트라던지.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바로 서아람한테 보냈다.
아무 말도 없이 무뜬금으로 섹스 영상을 보냈을 때, 과연 내게 충성을 맹세한 하드보일드 여주님이 무슨 반응을 보일지가 심히 궁금했다.
감탄할까?
아니면 어쩔 줄을 몰라하며 의도를 물어오려나?
답은 내가 물을 찾아 마시는 1분 사이에 왔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과 영상을 보낸 거 치고는 빨리 왔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게, 다른 걸 다 떠나서 뭐 어쩌라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
저걸 고민지한테 보냈으면 바로 욕이 날아왔을 거다. ‘어쩌라고 개새끼야.’ 대충 이런 느낌으로.
– 죄송합니다. 주인님.
– 아직 최종 수속이 끝나지 않아
–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 그럼에도 원하신다면
– 바로 갈까요?
“오.”
나름 훌륭한 답이 돌아왔다.
내가 지금 본인의 몸을 원해서 이런 영상들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주 성실하게 답을 해온다.
“크. 날 벌레 보듯 쳐다보던 서아람 맞냐. 격세지감이네.”
내가 말 좀 적나라하게 했다고 너무한 거 아니냐며 타박을 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주 충성스러운 충신이 되었다.
적어도 문자 상으로는.
찰칵.
나는 현주를 사용하느라 잔뜩 더러워진 자지를 찍어 서아람에게 보냈다.
읽음 표시가 바로 떴는데, 그럼에도 답은 오지 않았다.
“이거 닦아.”
“네….”
현주가 물티슈를 뽑아 자지를 닦는 동안 계속 화면을 봤는데, 답이 없다.
“흠.”
역시 날 보좌해본 적이 없어서 이럴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는군.
사실 나도 모르긴 해. 무슨 답을 원하는지.
그냥 충동적으로 보냈을 뿐인지라.
나도 내가 뭘 좋아할지 모르는데 이제 막 비서로 들어오려는 아람이가 뭘 알겠어.
그런데 그때.
– (사진).
서아람이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